금강정경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금강정경은 대일경보다 늦은 670~690년경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교 경전이다. 당나라의 불공이 번역한 3권본은 금강정부 경전 중 초회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은 이를 가리킨다. 금강계 만다라의 기초가 되었으며, 송나라 시대 시호가 초회의 완역 30권을 내놓았다. 금강계 만다라 대의궤품 제1, 2, 3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교의 비밀 의궤를 서술하며 관정, 진언, 인계 등을 설명한다. 이 경전은 18회로 구성된 금강정경의 일부이며, 다양한 한역본과 티베트어역본이 존재한다. 금강정경은 비로자나불이 금강살타 등에게 법을 설하는 내용으로 시작하여, 밀교 의식과 금강계 만다라, 오상성신관 등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금강정경 |
---|
2. 역사
《대일경》(大日經)보다 약간 늦은 670~690년경 동남부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13]
당나라(唐) 불공(不空)이 번역한 3권본은 18부(18회)로 된 금강정부(金剛頂部) 경전 중 초회(初會)에 속하는 경전의 처음 부분을 번역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이라고 하면 이를 가리킨다. 이를 바탕으로 금강계 만다라(법신여래의 지혜를 금강에 비유한 그림)가 성립되었다.[13] 송나라(宋) 시호(施護)가 《금강정경》 초회의 완역 30권을 내었고, 티베트어 역본도 이 초회의 완역본으로 한역본보다 더 컸다.[13]
《금강정경》은 금강계 대만다라 대의궤품 제1, 제2, 제3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처의 경지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하고 있다. 관정(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
일본에서는 보통 "금강정경"이라고 할 때는 『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 특히 불공이 번역한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대교왕경)』(대정장865)을 가리킨다. 『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은 금강계만다라의 전거가 되는 경전으로, 진언종과 천태종에서는 밀교의 "즉신성불"의 원리를 명확하게 설하고 있다고 한다. 진언종(동밀)에서는 『금강정경』과 『대일경』을 "양부의 대경"이라 하며 근본 경전으로 여긴다. 진언종에서 염송되는 『이취경』(『백오십송반야』 Adhyardhaśatikā prajñāpāramitāsa)은 "금강정경" 계열 텍스트 중 여섯 번째 회에 포함된 『이취광경』의 약본이다.
공해 (774년~835년)는 당 장안 청룡사의 혜과 (746년~805년)에게서 밀교 전법관정을 받고 『초회 금강정경』의 교리와 실천 방법을 전수받았다. (대일여래―금강살타―용맹―용지―금강지―불공―혜과―공해). 806년 일본에 처음으로 『초회 금강정경』에 기초한 실천 체계를 전했다.
"금강정경"은 용맹이 남천축의 철탑 속에서 감득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경전은 대일여래가 18개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다른 기회에 설한 10만 송에 달하는 대부의 경전의 총칭이며, 단일 경전은 아니다.
『초회금강정경』(『진실섭경』)의 한역본은 다음과 같다.
번역자 | 한역 경전명 | 권수 | 비고 |
---|---|---|---|
금강지 (670년경~741년) | 『금강정유가중략출념송경(약출념송경)』 | 4권 | 대정장 866 |
불공금강 (705년~774년) |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대교왕경)』 | 3권 | 대정장 865 |
시호(施護) | 『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삼매대교왕경(현증삼매대교왕경)』 | 30권 | 대정장 882 |
산스크리트 원전, 티베트어역도 현존하며, 한역에서는 시호역에 대응한다. 7세기 중반부터 말에 걸쳐 남인도에서 기본형이 성립되어, 점차 시호역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완성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सुवर्णसूत्रोत्तमसूत्रेन्द्रराजा|수바르나수트로탐마수트렌드라라자|금강정경sa은 한국 불교에도 전래되어 영향을 미쳤다. 정확한 전래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신라 시대에 이미 유통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सुवर्णसूत्रोत्तमसूत्रेन्द्रराजा|수바르나수트로탐마수트렌드라라자|금강정경sa 신앙이 널리 퍼졌으며, 국가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는 법회에서 자주 독송되었다.
2. 1. 인도에서의 성립과 전개
《대일경》(大日經)보다 약간 늦은 670년~690년경 동남부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3]처음 당나라 시대의 불공(不空)이 번역한 3권본은 18부(18회)로 된 금강정부(金剛頂部)의 경전 중에서 초회(初會)에 속하는 경전의 처음 부분의 번역이다.[13]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이라고 하면 이를 가리키며, 이에 의거하여 금강계 만다라(법신여래의 지혜를 금강에 비유한 그림)가 성립되었다.[13] 그러나 후에 송나라 시대의 시호(施護)가 《금강정경》 초회의 완역 30권을 내었다. 티베트어 역본도 이 초회의 완역본으로 한역본보다는 더 큰 것이었다고 한다.[13]
내용은 금강계 대만다라 대의궤품(金剛界大曼茶羅大儀軌品) 제1, 제2, 제3의 3권으로 되어 있으며, 부처의 경지에 재빨리 증입(證入)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한 것이다. 관정(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를 행하여 부처의 위(位)를 계승케 하는 것)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그리고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
2. 2. 중국으로의 전래와 번역
670~690년경 동남부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강정경》은 당나라(唐) 불공이 번역한 3권본이 최초 번역본이다. 이는 18부(18회)로 된 금강정부(金剛頂部) 경전 중 초회(初會)에 속하는 경전의 처음 부분을 번역한 것이다.[13]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이라고 하면 이를 가리키며, 이를 바탕으로 금강계 만다라(金剛界曼茶羅)가 성립되었다.[13]이후 송나라(宋) 시호가 《금강정경》 초회의 완역 30권을 내놓았고, 티베트어 역본도 이 초회의 완역본으로 한역본보다 더 큰 것이었다고 한다.[13]
《금강정경》은 금강계 대만다라 대의궤품 제1, 제2, 제3의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처의 경지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하고 있다. 관정(灌頂), 진언(眞言),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
『초회금강정경』(『진실섭경』)의 한역본은 다음과 같다.
번역자 | 한역 경전명 | 권수 | 비고 |
---|---|---|---|
금강지 (670년경~741년) | 『금강정유가중략출념송경(약출념송경)』 | 4권 | 대정장 866 |
불공금강 (705년~774년) |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대교왕경)』 | 3권 | 대정장 865 |
시호(施護) | 『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삼매대교왕경(현증삼매대교왕경)』 | 30권 | 대정장 882 |
산스크리트 원전, 티베트어역도 현존하며, 이들은 한역본 중 시호역에 해당한다. 7세기 중반부터 말에 걸쳐 남인도에서 기본형이 성립되어, 점차 시호역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완성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2. 3. 한국으로의 전래와 영향
सुवर्णसूत्रोत्तमसूत्रेन्द्रराजा|수바르나수트로탐마수트렌드라라자|금강정경sa은 7세기 후반 또는 8세기 초에 중국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있는 대승 불교 경전이다.[1] 이 경전은 당나라의 의정에 의해 한자로 번역되었으며, 티베트 불교와 중국 불교 전통에서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진다.[1]सुवर्णसूत्रोत्तमसूत्रेन्द्रराजा|수바르나수트로탐마수트렌드라라자|금강정경sa은 한국 불교에도 전래되어 영향을 미쳤다. 정확한 전래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신라 시대에 이미 유통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시대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सुवर्णसूत्रोत्तमसूत्रेन्द्रराजा|수바르나수트로탐마수트렌드라라자|금강정경sa 신앙이 널리 퍼졌으며, 국가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는 법회에서 자주 독송되었다.
2. 4. 일본으로의 전래
일본에서는 보통 "금강정경"이라고 할 때는 『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 특히 불공이 번역한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대교왕경)』(대정장865)을 가리킨다.『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은 금강계만다라의 전거가 되는 경전으로, 진언종과 천태종에서는 밀교의 "즉신성불"의 원리를 명확하게 설하고 있다고 한다. 진언종(동밀)에서는 특히 근본 경전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지며, 이 『금강정경』과 『대일경』의 밀교 경전을 "양부의 대경"이라고 한다.
진언종에서 염송되는 『이취경』(『백오십송반야』 Adhyardhaśatikā prajñāpāramitāsa)은 "금강정경" 계열 텍스트 중 여섯 번째 회에 포함된 『이취광경』이라고 불리는 문서의 약본이다.
공해 (774년~835년)는 당의 장안에서 청룡사의 혜과 (746년~805년)의 제자가 되어 밀교의 전법관정을 받고, 『초회 금강정경』의 교리와 실천 방법을 전수받았다. (대일여래―금강살타―용맹―용지―금강지―불공―혜과―공해로 법을 전함). 806년에 일본에 처음으로 『초회 금강정경』에 기초한 실천 체계를 전하고 있다.
3. 주요 내용
Vajraśekhara Sūtrasa(금강정경한국어)은 부처의 경지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설명하고 있다. 관정(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를 행하여 부처의 위(位)를 계승케 하는 것)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여러 인계(印契) 등이 주요 내용이다.[13]
비로자나불이 아가니스타 정토에서 금강살타를 포함한 수많은 보살들에게 법을 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비로자나불이 법을 설할 때, 부처의 밀교적 이름인 사르바르타싯디 왕자(고타마 싯다르타)는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하고 있었는데,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비로자나불로부터 법을 배우고 있던 불교 인물들이 왕자에게 밀교 의식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더 직접적인 길을 가르쳐 준다. 이 의식은 진언종의 금강승 의식의 기초가 되며, 보름달을 명상하고 특정 만트라를 사용하는 수행을 포함한다. 또한 금강계 만다라를 명상 수행의 초점으로 삼고 관정 의식에 활용한다.
공해(774년~835년)는 당나라 장안에서 청룡사의 혜과(746년~805년)에게서 밀교 전법관정을 받고, Vajraśekhara Sūtrasa의 교리와 실천 방법을 전수받았다. 806년에 일본에 처음으로 이 경전에 기초한 실천 체계를 전하고 있다. 진언종에서 염송되는 『이취경』은 "금강정경" 계열 텍스트 중 여섯 번째 회에 포함된 『이취광경』의 약본이다.
Vajraśekhara Sūtrasa은 용맹이 남천축의 철탑 속에서 감득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경전은 대일여래가 18개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다른 기회에 설한 10만 송에 달하는 대부의 경전의 총칭이며, 단일 경전은 아니다.
3. 1. 금강계 만다라
《대일경》(大日經)보다 약간 늦은 670~690년경 동남부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13] 당나라(唐) 시대의 불공(不空)이 번역한 3권본은 18부(18회)로 된 금강정부(金剛頂部) 경전 중에서 초회(初會)에 속하는 경전의 처음 부분의 번역이다.[13]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이라고 하면 이를 가리키며, 이에 의거하여 금강계 만다라(金剛界曼茶羅: 법신여래(法身如來)의 지혜를 금강에 비유한 그림)가 성립되었다.[13]내용은 대만다라 대의궤품(金剛界大曼茶羅大儀軌品) 제1, 제2, 제3의 3권으로 되어 있으며, 부처의 경지에 재빨리 증입(證入)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한 것으로 관정(灌頂: 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를 행하여 부처의 위(位)를 계승케 하는 것)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그리고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
이 탄트라에서는 금강계 만다라를 명상 수행의 초점으로 도입하고 관정 의식에 활용한다. 밀교 의식에서 스승은 만다라를 건설하는 왕자의 역할을 맡고, 스승과 제자는 대화 형식으로 특정 만트라를 반복한다. 눈을 가린 제자는 건설된 만다라 위에 꽃을 던지고, 꽃이 착지하는 곳(즉, 어떤 신)이 제자가 밀교 수행에서 헌신을 집중해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거기서 제자의 눈가리개가 벗겨지고 금강저가 손에 쥐어진다.
『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은 금강계품, 강삼세품, 변조복품, 일체 의취 성취품의 4대 품과 그에 이어지는 교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3][4]
이 초회의 4대 품의 구성에서는 아직 5불 (오지여래·금강계 5불)과 5부족과의 대응 관계가 정비되어 있지 않다. 티베트에만 전해지는 제2회, 제3회에 해당하는 텍스트인 『금강정대비밀유가 탄트라』 단계에 이르면 그것이 명확하게 설해지게 된다.[3][4]
4대 품 | 5부족 | 5불 |
---|---|---|
금강계품 | 여래부 | 대일여래 |
강삼세품 | 금강부 | 아촉여래 |
변조복품 | 보부 | 보생여래 |
일체 의취 성취품 | 연화부 | 무량수여래 |
갈마부 | 불공성취여래 |
3. 2. 오상성신관(五相成身觀)
대일여래가 일체의취성취보살(석존)의 물음에 대해, 자신의 깨달음의 내용을 밝히고, 그것을 얻기 위한 실천법이 주를 이룬다. 그 깨달음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荼羅)이며, 그 실천법의 중심이 되는 것이 오상성신 관이다. 오상성신 관이란, 수행자의 더러운 마음을 요가의 관법을 통해 간파하고, 그 청정한 모습이 그대로 여래의 지혜와 다르지 않음을 알고, 여래와 수행자가 일체화하여, 수행자에게 본래 갖춰진 여래의 지혜를 발견하기 위한 실천법이다.3. 3. 밀교적 실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한 것으로 관정(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를 행하여 부처의 위(位)를 계승케 하는 것)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그리고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금강정경은 비로자나불이 아가니스타 정토에서 금강살타를 포함한 수많은 보살들에게 법을 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비로자나불이 법을 설할 때, 부처의 밀교적 이름인 사르바르타싯디 왕자(고타마 싯다르타)는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하고 있었다. 깨달음이 임박했지만, 왕자는 버린 고행 수행에 여전히 약간의 애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깨달음을 찾지 못하는 것에 절망한 그는, 방금 비로자나로부터 법을 배우고 있던 불교 인물들의 방문을 받는다.
이 동일한 신들은 그에게 밀교 의식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더 직접적인 길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탄트라는 법을 실현하는 데 사용되는 의식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 의식은 진언종의 금강승 의식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보름달을 명상하고 특정 만트라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수행을 포함한다.
이 탄트라는 또한 금강계 만다라를 명상 수행의 초점으로 도입하고 관정 의식에 활용한다. 왕자가 이제 깨달음을 경험했으므로 수미산으로 올라가 금강계 만다라를 건설하고, 그곳에 모인 보살들을 하나씩 밀교 신으로 임명하고 개종시켜 만다라를 구성한다.
밀교 의식에서 스승은 만다라를 건설하는 왕자의 역할을 맡고, 스승과 제자는 대화 형식으로 특정 만트라를 반복한다. 눈을 가린 제자는 건설된 만다라 위에 꽃을 던지고, 꽃이 착지하는 곳(즉, 어떤 신)이 제자가 밀교 수행에서 헌신을 집중해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거기서 제자의 눈가리개가 벗겨지고 금강저가 손에 쥐어진다.
3. 4. 십팔회(十八會) 구성
Vajraśekhara Sūtrasa의 십팔회(十八會) 구성은 불공의 『금강정경유가십팔회지귀』(대정장869)에 개요가 설명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다.[5]4. 초회금강정경(진실섭경) 구성
《대일경》(大日經)보다 약간 늦은 670~690년경 동남부 인도에서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13]
당나라(唐) 시대의 불공(不空)이 번역한 3권본은 18부(18회)로 된 금강정부(金剛頂部) 경전 중에서 초회(初會)에 속하는 경전의 처음 부분 번역이다. 일반적으로 《금강정경》이라고 하면 이를 가리키며, 이에 의거하여 금강계 만다라(金剛界曼茶羅: 법신여래(法身如來)의 지혜를 금강에 비유한 그림)가 성립되었다.[13]
내용은 금강계 대만다라 대의궤품(金剛界大曼茶羅大儀軌品) 제1, 제2, 제3의 3권으로 되어 있으며, 부처의 경지에 재빨리 증입(證入)하기 위한 밀교의 독자적인 비밀의궤(秘密儀軌)를 서술한 것으로 관정(灌頂: 여래의 지혜를 상징하는 물을 스승이 제자의 머리에 붓는 의례를 행하여 부처의 위(位)를 계승케 하는 것)의 규칙이나 진언(眞言) 그리고 여러 인계(印契) 등이 설명되어 있다.[13]
『초회 금강정경』(『진실섭경』)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3][4]
- 금강계품
- 강삼세품
- 변조복품
- 일체 의취 성취품
이 4대 품과 그에 이어지는 교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초회의 4대 품의 구성에서는 아직 5불 (오지여래·금강계 5불)과 5부족과의 대응 관계가 정비되어 있지 않다. 티베트에만 전해지는 제2회, 제3회에 해당하는 텍스트인 『금강정대비밀유가 탄트라』 단계에 이르면 그것이 명확하게 설해지게 된다.[3][4]
4대 품 | 5부족 | 5불 |
---|---|---|
금강계품 | 여래부 | 대일여래 |
강삼세품 | 금강부 | 아촉여래 |
변조복품 | 보부 | 보생여래 |
일체 의취 성취품 | 연화부 | 무량수여래 |
갈마부 | 불공성취여래 |
5. 한국 불교와 금강정경
한국 불교는 금강경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금강경은 대승 불교의 핵심 경전 중 하나로, 공(空) 사상을 설파하며 지혜의 완성을 강조한다.
한국 불교에서 금강경은 수행과 깨달음의 지침으로 널리 활용된다. 많은 사찰에서 금강경 독송과 강독이 이루어지며, 승려와 신도들은 금강경을 통해 수행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선불교 전통에서는 금강경이 공안 수행의 중요한 텍스트로 활용되기도 한다.
6. 주해서
8세기 유가부 밀교의 3대 학자로 불리는 Buddhaguhya|부다구히야영어, Ānandagarbha|아난다갈바영어, 샤키야미트라 등의 주석서가 티베트어역으로 남아 있다.
『금강정경(진실섭경)』의 티베트어 번역에는 주석서가 부속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주석서는 다음과 같다.
- 부다구히야(Buddhaguhya) 저술 『탄트라의 입』
- 샤키야미트라(Śākyamitra) 저술 『코살라의 장엄이라는 진실의 집성에 대한 주석』
- 아난다갈바(Ānandagarbha) 저술 『일체 여래의 진실의 집성인 대승의 현관이라고 이름하는 탄트라의 주석·진실의 등명』
- 부톤 린첸둡(Bu ston rin chen grub) 저술 『유가 탄트라의 바다로 들어가는 배』
또한 부다구히야의 『탄트라의 입』에는 파드마바즈라에 의한 재주석서 『탄트라의 입 석』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サービス終了のお知らせ
http://www.geocities[...]
[2]
서적
The Significance of Yoga Tantra and the Compendium of Principles within Tantric Buddhism in India and Tibet
http://www3.nccu.edu[...]
Dissertation, Department of Religious Studies, University of Virginia
[3]
간행물
中国における「金剛頂経」伝承:「略出経」を中心として
https://www.koyasan-[...]
和歌山県 : 密教文化研究所
1994-12
[4]
간행물
『金剛頂経』の構成について
https://doi.org/10.1[...]
智山勧学会
[5]
논문
『金剛頂経』第二・三会と第十一会の関連性について
https://researchmap.[...]
[6]
간행물
金剛頂降三世大儀軌法王教中観自在菩薩心真言一切如来蓮花大曼翠羅品に就いて
https://doi.org/10.1[...]
密教研究会
[7]
간행물
四智讃の成立と展開
https://doi.org/10.4[...]
日本印度学仏教学会
[8]
간행물
『理趣広経』に説かれるパタの儀礼について
https://doi.org/10.4[...]
日本印度学仏教学会
[9]
간행물
梵文和訳『サマーヨーガ・タントラ』第1章
https://tais.repo.ni[...]
大正大学綜合仏教研究所
2019-03
[10]
웹사이트
記念講演会
https://www.tibethou[...]
[11]
문서
著者は仏教学者で真言宗豊山派の僧侶
[12]
문서
編者は高野山大学教授、他は松長有慶・頼富本宏・奥山直司・今井浄円
[13]
백과사전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성전 > 금강정경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