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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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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누크사우루스(Nanuqsaurus hoglundi)는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에 북극 지역에 서식했던 티라노사우루스과의 육식 공룡이다. 2006년 알래스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014년 앤서니 R. 피오릴로와 로널드 S. 티코스키에 의해 명명되었다. 나누크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 내에서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와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북극곰을 의미하는 이누피아크어 'nanuq'와 도마뱀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sauros'에서 유래된 속명과 자선 사업가 포레스트 호글런드를 기리는 종명을 가지고 있다. 나누크사우루스의 화석 발견은 당시 북극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연구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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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크사우루스
기본 정보
나누크사우루스 골격 재구성, 페로 박물관
재구성된 골격, 페로 박물관
학명Nanuqsaurus
명명자피오릴로 & 티코스키, 2014
나누크사우루스속
Nanuqsaurus hoglundi
종 명명자피오릴로 & 티코스키, 2014
화석 범위백악기 후기, 약 7000만년 전 ~ 6800만년 전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아문척추동물아문
상강사지상강
파충강
아강쌍궁아강
하강주룡형하강
공룡목
아목용반아목
하목수각아목
계통군테타누라류
상과티라노사우루스상과
티라노사우루스과
아과티라노사우루스아과

2. 발견 및 명명

나누크사우루스 발견은 북극에서 서식했던 최상위 포식자 공룡의 존재를 알려주었으며, 이는 당시 중생대 북극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먼 친척을 발굴함으로써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에 대한 지식도 넓혀주고 있다.

2. 1. 초기 발견

2006년, 알래스카 노스 슬로프의 키카크 테고시크 채석장에서 중형 수각류 화석 조각이 발견되었으며, 두개골 길이는 약 60cm에서 70cm로 추정되었다. 처음에는 고르고사우루스에, 그 후에는 알베르토사우루스로 분류되었으나, 페로 자연 과학 박물관(달라스 자연사 박물관)을 거쳐 새로운 속으로 인정받았다.[18]

모식 표본


모식 표본인 "DMNH 21461"은 프린스 크리크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6910만 년 전의 것이다. 두개골의 아래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각들은 서로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다. 정수리 엽의 일부와 전두엽, 오른쪽 콧구멍, 왼쪽 치열도 발견되었다.[18] 표본은 완전히 성숙한 개체였으며, 콧대가 매끄러웠다.[18]

나누크사우루스는 2014년에 앤서니 R. 피오릴로와 로널드 S. 티코스키에 의해 기재, 명명되었다. 모식종은 나누크사우루스 호글룬디이다. 속명은 "북극곰"을 의미하는 nanuq와 도마뱀을 의미하는 sauros에서 유래했다. 종소명은 자선 사업가 포레스트 호글랜드의 자선 사업 등에서의 공적을 기린 것이다.[18]

2. 2. 완모식 표본

2006년, 알래스카 주 노스 슬로프 자치구의 프린스 크릭 층에 있는 키카크-테고세악 채석장에서 중형 수각류로 보이는 화석화된 유해가 발견되었다. 이 유해에는 동물의 두개골 조각 여러 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모두 같은 지역에서 수집되었으며 한 개체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3] 보존된 분리된 조각들 중에는 오른쪽 상악골의 비골 가지, 양쪽 전두골, 두정골 조각을 포함한 두개골 지붕의 파편, 오른쪽 측두접형골 조각, 왼쪽 치골의 조각이 있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징들을 사용하여 동물의 예상 두개골 길이를 측정했으며, 길이는 600mm에서 700mm로 추정되었다.[3]

홀로타입 주형이 있는 재구성된 두개골, 페로 박물관


DMNH 21461로 명명된 이 유해는 현재 ''나누크사우루스''(Nanuqsaurus)의 홀로타입으로 인정받고 있다.[3] 모식 표본은 프린스 크리크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6910만 년 전의 것이다. 두개골의 아래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각들은 서로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다. 정수리 엽의 일부와 전두엽, 오른쪽 콧구멍, 왼쪽 치열도 발견되었다.[18] 표본은 완전히 성숙한 개체였으며, 콧대가 매끄러웠다.[18]

2. 3. 정식 명명

2006년, 알래스카 노스 슬로프의 키카크 테고시크 채석장에서 중형 수각류 화석 조각이 발견되었으며, 두개골 길이는 약 60cm에서 70cm로 추정되었다. 처음에는 고르고사우루스에, 그 후에는 알베르토사우루스로 분류되었으나, 페로 자연 과학 박물관(달라스 자연사 박물관)을 거쳐 새로운 속으로 인정받았다.[18] 모식종인 ''Nanuqsaurus hoglundi''의 속명은 "북극곰"을 뜻하는 이누피아크어 단어 ''nanuq''과 "도마뱀"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sauros''에서 유래되었다. 종명은 자선 활동과 문화 기관에 기여한 포레스트 호글런드(Forrest Hoglund)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3]

모식 표본인 "DMNH 21461"은 프린스 크리크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6910만 년 전의 것이다. 두개골의 아래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각들은 서로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다. 정수리 엽의 일부와 전두엽, 오른쪽 콧구멍, 왼쪽 치열도 발견되었다.[18] 표본은 완전히 성숙한 개체였으며, 콧대가 매끄러웠다.[18]

나누크사우루스는 2014년에 앤서니 R. 피오릴로와 로널드 S. 티코스키에 의해 기재, 명명되었다. 모식종은 나누크사우루스 호글룬디이다. 속명은 "북극곰"을 의미하는 nanuq와 도마뱀을 의미하는 sauros에서 유래했다. 종소명은 자선 사업가 포레스트 호글런드의 자선 사업 등에서의 공적을 기린 것이다.[18]

3. 특징

나누크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육식 공룡으로, 아시아의 타르보사우루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당시 북극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나누크사우루스는 지금처럼 춥지 않았던 북극에서 용각류와 각룡류 같은 초식 공룡을 사냥하며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 알래스카 주 노스 슬로프 자치구의 프린스 크릭 층 키카크-테고세악 채석장에서 중형 수각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두개골 조각 여러 개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모두 같은 지역에서 수집되었으며 한 개체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3] 방사성 연대 측정 결과 화석은 대략 6800만 년에서 7000만 년 전에 퇴적된 것으로 나타났다.[2][4]

페로 자연과학 박물관에서 화석을 분석한 결과, 이 화석이 새로운 분류군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4년 앤서니 피오릴로와 로널드 S. 타이코스키는 이 화석에 나누크사우루스라는 새로운 속명을 부여했다. 처음 발견된 유해인 DMNH 21461는 현재 나누크사우루스의 홀로타입으로 인정받고 있다.[3]

보존된 분리된 조각들 중에는 오른쪽 상악골의 비골 가지, 양쪽 전두골, 두정골 조각을 포함한 두개골 지붕의 파편, 오른쪽 측두접형골 조각, 왼쪽 치골의 조각이 있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징들을 사용하여 동물의 예상 두개골 길이를 측정했으며, 길이는 600mm 에서 700mm로 추정되었다.[3]

티라노사우루스아과로 동정된 근거로는, 전두엽누선이 콧등 쪽에 돌출된 긴 구조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 구강 선단에 위치한 이빨이 후방의 이빨보다 작다는 점, 두정부의 뼈가 유착된 구조가 꼽힌다.[18]

북극권에 서식했다는 점 때문에 깃털이 있는 복원이 많다. 또한,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매트 라만나는 나누크사우루스의 피부가 남방의 티라노사우루스과보다 두꺼웠을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19]

3. 1. 크기

생동감 넘치는 동물의 머리 복원도


''나누크사우루스''의 여러 제안된 성체 몸길이 비교


처음에는 모식 표본을 기준으로 나누크사우루스의 길이를 약 5m 에서 6m로 추정했으며, 이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절반 정도였다.[5][6][7] 같은 표본으로 재구성한 두개골 길이는 관련된 동물의 비율을 기반으로 60cm 에서 70cm였다.[3] 무게는 500kg 에서 900kg으로 추정되었다.[5][7] 이러한 작은 크기는 피오릴로와 타이코스키가 높은 위도 서식지에 적응한 결과라고 추정했다.[3]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는 작은 크기가 근거가 없으며, 설명되지 않은 성체 크기의 이빨과 체간골 요소를 기반으로 알베르토사우루스와 같은 다른 북미 티라노사우루스과와 크기가 유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8] 설명되지 않은 체간골 요소 중 일부는 길이가 약 7m에 달하며, 어린 타르보사우루스에 비유될 수 있다.[9] 만약 나누크사우루스가 이전에 제시된 것처럼 알베르토사우루스와 유사한 길이로 성장했다면, 전체 몸길이는 8m 에서 9m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8]

나누크사우루스는 다른 대형 티라노사우루스아과와 유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 생태계에서 유사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3. 2. 두개골



나누크사우루스의 머리 부분에는 날카로운 콧대가 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와 근연 관계임을 시사한다. 근연종 육식 공룡의 형태를 바탕으로, 나누크사우루스의 두개골 길이는 60cm에서 70cm 정도로 추정된다.[18]

티라노사우루스아과로 동정된 근거로는, 전두엽누선이 콧등 쪽에 돌출된 긴 구조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 구강 선단에 위치한 이빨이 후방의 이빨보다 작다는 점, 두정부의 뼈가 유착된 구조가 꼽힌다.[18]

나누크사우루스는 다음과 같은 해부학적 특징으로 진단된다.

  • 융합된 두정골(parietals)의 얇고, 앞쪽으로 갈라진, 중앙 뼈돌기(spur)가 시상 능선(sagittal crest) 내에서 전두골을 겹치고 분리하는 두개골(skull) 지붕의 배쪽(dorsal)에 위치함
  • 전두골은 전두개골(prefrontal)과 누골(lacrimal) 면을 분리하는 길고 앞쪽으로 뾰족한 돌기를 가짐
  • 첫 번째와 두 번째 치골 이빨(teeth)은 그 뒤의 치골 이빨보다 훨씬 작다.[3]

3. 3. 치아

나누크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육식 공룡이지만, 아시아의 타르보사우루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당시 북극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나누크사우루스는 지금처럼 춥지 않았던 북극에서 용각류와 각룡류 같은 초식 공룡을 사냥하며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몸집은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처럼 중대형 크기로, 몸길이는 9~10m이다.

3. 4. 깃털

북극권에 서식했다는 점 때문에 깃털이 있는 모습으로 복원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매트 라만나는 나누크사우루스의 피부가 남방의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보다 두꺼웠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19]

4. 분류

나누크사우루스의 발견은 북극에서 서식했던 최상위 포식자 공룡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는 당시 중생대 북극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먼 친척을 발굴함에 따라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에 대한 지식도 더욱 풍부해졌다.[10]

홀로타입의 부분적인 왼쪽 치골 단면 CT 스캔 사진. 턱뼈에 있는 치환 치아를 보여준다.


나누크사우루스(청색)와 다른 수각류의 크기 비교

4. 1. 계통도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계통 분석에 따르면, ''나누크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아과 내에서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및 ''티라노사우루스''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 다음은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분지도의 예시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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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티라노사우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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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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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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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사우루스''
'알베르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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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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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오라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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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저우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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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라무스''
'알리오라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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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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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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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토포네우스''
'디나모테러''
'리트로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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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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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크사우루스 호글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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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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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플레토사우루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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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나토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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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플레토사우루스''
'다스플레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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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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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청티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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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보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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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논문에서는 분류학적 타당성과 계통 발생학적 위치가 제대로 결정되지 않았으며, 해당 분류군이 ''의문명''(nomen dubium)이라고 주장했다.[11] 2024년 연구에서는 중국 남부의 난슝 지층에서 발견된 ''아시아티라누스''(Asiatyrannus)가 북미의 ''나누크사우루스''(Nanuqsaurus)와 다분지를 이룬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래의 분지도에 나타나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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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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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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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티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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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로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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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토포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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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티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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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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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플레토사우루스'' 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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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청티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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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크사우루스는 고도로 진화한 티라노사우루스아과로 여겨지며, 티라노사우루스타르보사우루스, 주청티라누스를 포함하는 그룹의 자매군으로 생각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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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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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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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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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토포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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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타히에르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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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로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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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크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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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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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생물학

나누크사우루스는 북극에서 살았던 티라노사우루스과 육식공룡으로, 아시아의 타르보사우루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당시 북극은 지금처럼 춥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누크사우루스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용각류와 각룡류 등의 초식공룡을 사냥하며 살았을 것이다. 몸집은 티라노사우루스과처럼 중대형 크기로, 9~10m 정도였다.

나누크사우루스의 발견은 당시 중생대 북극 생태계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티라노사우루스의 먼 친척을 발굴함에 따라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에 대한 지식도 더욱 풍부해졌다.

5. 1. 번식

프린스 크릭 층에서 나누크사우루스와 같은 환경에서 발견된 다른 알래스카 공룡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지층은 발달적으로 어린 공룡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를 포함한 어린 공룡 표본은 채석장에서 7개의 주요 계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전체 인식된 과의 70%에 해당한다. 해당 과는 하드로사우루스과, 테세로사우루스과, 렙토케라톱스과, 케라토프스과, 티라노사우루스과,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트로오돈과, 새무리(Avialae)이다.[8][13]

이러한 증거는 나누크사우루스와 그 먹이로 추정되는 동물들이 1년 내내 고대 북극에 머물렀으며, 혹독한 환경을 피하기 위해 이동하는 대신 매년 약 120일의 끊임없는 겨울 암흑기에 대처해야 했음을 시사한다. 동물들은 4월경, 끊임없는 햇빛이 시작될 무렵 알을 낳아 이 시기의 상대적인 따뜻함 속에서 알을 부화할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8][13]

5. 2. 극지방 생활

나누크사우루스는 북극에서 살았던 육식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지만, 아시아의 타르보사우루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당시 북극은 지금처럼 춥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누크사우루스는 그곳에서 최상위 포식자로서 용각류와 각룡류 등의 초식공룡을 사냥하며 살았을 것이다. 몸집은 티라노사우루스과처럼 중대형 크기로, 9~10m 정도였다.

7천만 년 전 북아메리카 북부는 라라미디아 대륙의 일부였으며, 춥고 백야극야가 있었다. 백야가 있는 여름에는 먹이를 찾기 쉬웠지만, 어두운 겨울에는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 포식 동물은 거의 먹이를 먹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18]

베르그만의 법칙에 따르면 추운 지역의 동물은 몸집이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큰 동물은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한다. 나누크사우루스가 비교적 소형인 것은 먹이 부족 때문일 수 있다고 피오릴로는 언급했다. 알래스카에 살았던 트로오돈은 남쪽 개체보다 50% 정도 컸는데, 이는 트로오돈의 눈이 커서 극야에서도 사냥을 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나누크사우루스는 추운 기후로 인해 먹이가 줄어들어 소형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8]

두개골 모양을 보면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부위가 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먹이 냄새를 맡고 사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죽은 고기를 먹기보다는 살아있는 동물을 적극적으로 사냥했다는 것이다.[18] 피오릴로는 나누크사우루스가 세쿼이아가 무성한 숲에서 하드로사우루스과 등의 초식 공룡을 사냥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19]

과거에는 극지방의 극야와 식량 부족을 피해 일부 공룡(예: 에드몬토사우루스파키리노사우루스)이 현생 동물처럼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동 능력이 낮은 소형 공룡이나 곡룡류는 극지방에서 겨울을 났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나누크사우루스가 이동했는지, 아니면 극지방에 남았는지는 불분명했다.[20] 하지만 2020년 연구에 따르면 공룡이 매우 먼 거리를 이동했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21] 극지방에서 1년을 보냈다고 여겨진다.

나누크사우루스와 같은 환경에서 발견된 다른 알래스카 공룡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프린스 크릭 층은 지층에 나타나는 과의 수에 비해 어린 공룡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를 포함한 어린 공룡 표본은 채석장에서 7개의 주요 계통(전체 인식된 과의 70%)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과는 하드로사우루스과, 테세로사우루스과, 렙토케라톱스과, 케라토프스과, 티라노사우루스과,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트로오돈과, 새무리(Avialae)이다. 이러한 증거는 나누크사우루스와 그 먹이로 추정되는 동물들이 1년 내내 고대 북극에 머물렀으며, 혹독한 환경을 피해 이동하는 대신 매년 약 120일의 끊임없는 겨울 암흑기에 대처해야 했음을 시사한다. 동물들은 4월경, 끊임없는 햇빛이 시작될 무렵 알을 낳아 이 시기의 상대적인 따뜻함 속에서 알을 부화할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8][13]

6. 고환경

''나누크사우루스''가 서식했던 고위도 지역


''나누크사우루스''는 마스트리히트절 후기 초(약 7100만 년 전~6800만 년 전)에 알래스카 북부 프린스 크릭 지층에서 서식했다. 당시 지구는 지금보다 온난했지만, 나누크사우루스가 살았던 지역은 고위도(80°–85°N)였기 때문에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었다.

나누크사우루스는 당시 북극의 최상위 포식자로, 용각류와 각룡류 등 초식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안 저지대와 고지대를 선호했던 에드몬토사우루스파키리노사우루스와 달리, ''나누크사우루스''는 프린스 크릭 지형 전반에 걸쳐 널리 분포했다.

6. 1. 기후

''나누크사우루스''는 초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의 에드몬토니안 동물상 시기에 다른 많은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약 80°–85°N 고위도에 서식했던 ''나누크사우루스''가 번성했던 지역은 다른 대부분의 공룡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었다. 이 북부 환경의 온도는 따뜻한 달에는 약 10°C~12°C, 추운 달에는 약 -2°C 사이였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120일 동안 지속적인 저조도 환경에 직면했을 것이다.[8]

7천만 년 전의 북아메리카 북부는 라라미디아 대륙의 일부였으며, 춥고 백야극야가 존재했다. 백야가 있는 여름에는 먹이를 포식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어두운 겨울에는 먹이를 얻을 기회가 줄어 포식 동물은 거의 먹이를 구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원래는 베르그만의 법칙에 따라 한랭 지역의 동물일수록 대형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형 동물은 많은 식량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누크사우루스가 소형인 것은 식량 자원의 부족이 요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피오릴로는 언급했다. 알래스카에 서식했던 트로오돈은 남쪽 개체보다 50% 정도 더 컸는데, 이는 트로오돈의 눈이 커서 극야 상황에서도 시력에 의존하여 사냥을 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나누크사우루스는 한랭한 기후로 인한 식량 공급 감소 때문에 소형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8]

세쿼이아가 무성한 숲에서 하드로사우루스과 등의 초식 공룡을 포식했을 것이라고 피오릴로는 추정하고 있다.[19]

나누크사우루스의 모식 표본은 마스트리흐트절의 프린스 크릭 층에서 발견되었다. 해당 지층은 7100만 년 전에서 6800만 년 전의 키카크-테고시크 채석장의 프린스 크릭 층으로 마스트리흐트절 후기 초기에 해당한다. 지층 암석을 연대 측정 한 결과, 암석의 평균 연대는 6910만 ±300만 년 전으로 측정되었으므로, 나누크사우루스도 그 시기에 서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지층은 노스 슬로프의 콜빌 강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고위도 지역에 분포하는 소수의 공룡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당시 지구는 현재와 비교하여 온난했으며, 나누크사우루스가 서식했던 알래스카는 현재의 워싱턴주 시애틀과 비슷한 기후였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극야 등도 있어 가혹한 환경이었다. 세쿼이아 숲이 무성했으며, 해안가 평지에는 꽃이 피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6. 2. 식생

7천만 년 전의 북아메리카 북부는 라라미디아 대륙의 일부였으며, 백야극야가 존재했다. 백야가 있는 여름에는 먹이를 포식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어두운 겨울에는 먹이를 얻을 기회가 줄어 포식 동물은 거의 먹이를 구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세쿼이아가 무성한 숲에서 하드로사우루스과 등의 초식 공룡을 포식했을 것이라고 피오릴로는 추정하고 있다[19]. 나누크사우루스가 서식했던 알래스카는 현재의 워싱턴주 시애틀과 비슷한 기후였지만, 극야 등이 있어 가혹한 환경이었다. 세쿼이아 숲이 무성했으며, 해안가 평지에는 꽃이 피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6. 3. 공존 동물

''나누크사우루스''는 초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의 에드몬토니안 동물상 시기에 다른 많은 공룡들과 함께 살았다. 약 80°–85°N 고위도에 서식했던 ''나누크사우루스''가 번성했던 지역은 다른 대부분의 공룡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었다. 이 북부 환경의 온도는 따뜻한 달에는 약 10°C~12°C, 추운 달에는 약 -2°C 사이였을 것이다.[8] 겨울에는 120일 동안 지속적인 저조도 환경에 직면했을 것이다. 해안 저지대와 고지대 환경을 선호했던 것으로 보이는 동시대의 대형 초식 공룡인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파키리노사우루스''와는 대조적으로, ''나누크사우루스''는 프린스 크릭(Prince Creek) 지형 전체에 상당히 널리 분포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누크사우루스''와 함께 살았던 다른 동물들은 다음과 같다:[8]

파충류
포유류



이 서식지의 더 추운 기온으로 인해,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외온성 분류군들이 프린스 크릭 지층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이 극한 위도에서 번성했던 모든 동물들이 어느 정도는 내온성이었음을 시사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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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New Perspectives on Horned Dinosaurs: The Royal Tyrrell Museum Ceratopsian Symposium https://books.google[...] Indiana University Press 2010
[3] 논문 A Diminutive New Tyrannosaur from the Top of the World
[4] 서적 Age of Tephra Beds at the Ocean Point Dinosaur Locality, North Slope, Alaska, Based on K-Ar and 40Ar/39Ar Analyses https://books.google[...]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92
[5] 간행물 Récords y curiosidades de los dinosaurios Terópodos y otros dinosauromorfos Larousse. Barcelona, Spain 2016
[6] 웹사이트 New Pygmy Tyrannosaur Found, Roamed the Arctic https://news.nationa[...] 2022-01-11
[7] 서적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2nd Editi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8] 논문 Nesting at extreme polar latitudes by non-avian dinosaurs 2021-06-24
[9] 웹사이트 Nanuqsaurus description by Pat Druckenmiller for Alaska Paleo-Project "Northern Tyrant King" https://www.youtube.[...] 2020-10-21
[10] 논문 A new tyrannosaurine (Theropoda:Tyrannosauridae) from the Campanian Foremost Formation of Alberta, Canada, provides insight into the evolution and biogeography of tyrannosaurids 2020-06-01
[11] 학위논문 A Reinterpretation of Nanuqsaurus hoglundi (Tyrannosaur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Prince Creek Formation, Northern Alaska 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
[12] 논문 The first deep-snouted tyrannosaur from Upper Cretaceous Ganzhou City of southeastern China 2024-07-25
[13] 논문 Environmental constraints on terrestrial vertebrate behaviour and reproduction in the high Arctic of the Late Cretaceous 2016-01-01
[14] 논문 Re-examination of the cranial osteology of the Arctic Alaskan hadrosaurine with implications for its taxonomic status 2020-05-06
[15] 논문 Northernmost record of the Metatheria: a new Late Cretaceous pediomyid from the North Slope of Alaska https://doi.org/10.1[...] 2019-11-02
[16] 웹사이트 New Pygmy Tyrannosaur Found, Roamed the Arctic http://news.national[...] 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協会 2013-03-13
[17] 웹사이트 A Reinterpretation of Nanuqsaurus hoglundi (Tyrannosaur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Prince Creek Formation, Northern Alaska - ProQuest https://www.proquest[...] 2023-08-29
[18] 논문 A Diminutive New Tyrannosaur from the Top of the World http://www.plosone.o[...]
[19] 웹사이트 ティラノサウルスの小型種、極地で発見 https://natgeo.nikke[...] 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協会 2014-03-14
[20] 논문 Polar dinosaurs on parade: a review of dinosaur migration https://doi.org/10.1[...] Australasian Palaeontologists 2008-08-13
[21] 논문 New application of strontium isotopes reveals evidence of limited migratory behaviour in Late Cretaceous hadrosaurs https://doi.org/10.1[...]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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