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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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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르키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자신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결국 수선화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케피소스와 리리오페의 아들이거나, 달의 여신 셀레네와 엔디미온의 아들로 묘사되기도 한다. 파우사니아스와 오비디우스의 이야기가 대표적이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 따르면, 나르키소스는 에코의 사랑을 거절하고, 네메시스의 저주를 받아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죽음을 맞이한다. 이 신화는 문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애, 자만심, 덧없는 아름다움 등을 상징하는 소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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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키소스
신화 정보
이름나르키소스
그리스어 이름Νάρκισσος, Nárkissos
영어 이름Narcissus
부모케피소스와 리리오페
엔디미온셀레네
상징수선화
거주지테스피아이
영문학에서
관련 작품에코와 나르키소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그림)
기타
관련 게임나르키소스 (비디오 게임)

2. 어원

이 이름은 그리스어 어원을 가지고 있다. R. S. P. 비크스에 따르면, "[접미사 -ισσος]는 분명히 그리스어 이전 단어를 가리킨다."[1] ''narcissus''는 수선화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지만, 꽃이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지, 신화가 꽃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지, 또는 실제로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플리니우스 (대 플리니우스)는 식물이 신화 속 인물이 아닌, 그 향기(ναρκάω|narkaogrc, "나는 멍해진다")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고 기록했다.

나르키소스는 정신분석 용어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기애)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다.

3. 가족

일부 전승에 따르면, 나르키소스는 강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리리오페의 아들이었으며,[2] 논노스는 그를 달의 여신 셀레네와 그녀의 인간 연인 엔디미온의 아들로 묘사하고 있다.[3]

4. 신화

나르키소스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작


맨리 팔머 홀(Manly P. Hall)은 나르키소스를 잠든 영혼, 즉 육신의 성질에 미혹된 상태의 영혼을 뜻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나르키소스가 물질세계를 상징하는 물속에 비친 자기 자신을 계속 바라보다가 결국 생명을 잃는 것처럼, 인간도 '자연'이라는 거울 속에 비친 지성 없는 육신을 참된 자아로 받아들여 불멸의 자아를 전개할 기회를 잃는다고 보았다.

고대 자료에는 여러 버전의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기원전 50년경 니카이아의 파르테니우스에게 귀속된 버전, 기원후 8년 전에 출판된 오비디우스의 버전, 서기 2세기의 그리스 여행가이자 지리학자인 파우사니아스의 버전 등이 있다.

나르키소스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겸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사랑받았다. 아프로디테의 선물을 모욕하여 그녀의 분노를 사, 나르키소스를 사랑하는 자는 그를 소유하지 못하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 그를 짝사랑했던 아메이니아스는 절망하여 자살했다. 숲의 요정 에코제우스를 도와 헤라의 분노를 사 말을 반복하는 벌을 받았고, 나르키소스에게 거절당해 목소리만 남았다.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샘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모습에 반하게 했고, 나르키소스는 물속의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못하고 야위어 죽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그가 죽은 자리에는 수선화가 피었고, 서양에서는 이를 나르시스라고 부른다. 이는 자기애를 뜻하는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다.

눈먼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을 알지 못한 채로 있으면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4. 1. 오비디우스의 버전 (변신 이야기)

얀 로스(Jan Roos)의 ''샘가의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르키소스를 묘사한다.


강의 신 케피소스(케피소스)에게 "유린당한" 요정 리리오페(Liriope)는 "어린아이 때부터 아름다운" 나르키소스를 낳았다.[4] 관례대로, 그녀는 아이의 미래에 대해 예언자 테이레시아스(Tiresias)에게 조언을 구했고, 테이레시아스는 그 아이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오래 살 것이라고 예언했다. 16살 때 친구들과 사냥을 하다가 길을 잃은 나르키소스는 요정 에코(에코)의 뒤를 쫓게 되었다.

에코는 오레아드(산의 요정)로, 테이레시아스와 마찬가지로 헤라(헤라)와 제우스(Jove)의 다툼 이후 감각 능력이 바뀌었다. 에코는 제우스가 그녀 몰래 바람을 피우는 동안 헤라를 "붙잡아" 가십으로 시간을 보냈다. 오비디우스의 또 다른 비슷한 버전에서는 에코가 여신 헤라를 이야기로 붙잡아두는 동안 제우스의 연인들이 올림푸스 산을 탈출했다고 한다.[4] 그 벌로 헤라와 유노는 에코에게 말하는 능력을 빼앗았다. 그 이후 에코는 자신이 들은 마지막 몇 마디를 반복하는 것 외에는 말을 할 수 없었다.[5] 에코는 가십을 사용하여 속였고, 그 이후로 그것만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한편, 에코는 사냥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 나르키소스를 엿보았고, 즉시 그에게 반하여 그의 말을 기다리며 그의 뒤를 쫓아 자신의 감정을 전하려고 했다. 나르키소스는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거기 누구야?"라고 외쳤다. 에코는 "거기 누구야?"라고 반복했다. 몇 번의 반복 끝에 에코는 가까이 다가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를 껴안으려고 했다.[6]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 물러서며 그녀에게 "그 사슬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에코는 상심하여 외로운 골짜기에서 몸을 말려가며, 그녀의 순수한 언어 능력만 남게 되었다.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짝사랑했지만 무시당하고 저주를 받은 젊은이 아메이니아스(아메이니아스)의 간청을 들었다.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이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비디우스가 들려주는 길고 잃어버린 여정에서, 나르키소스는 에코와 젊은이를 거절한 후 갈증을 느꼈다. 그는 오비디우스가 말하기를 어떤 동물도 접근한 적이 없는 물웅덩이를 발견한다. 나르키소스는 물을 마시려고 몸을 숙이고 반사된 자신의 모습을 본다. 오비디우스는 나르키소스의 심정을 담아 그가 본 것을 대리석 조각상처럼 아름답다고 묘사한다. 나르키소스는 그것이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인 양 깊이 사랑에 빠졌다. 이런 식으로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은 네메시스의 저주와 동시에 이루어졌다.[7]

이 이미지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나르키소스는 결국 자신의 사랑이 상호적일 수 없음을 깨닫고,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열정의 불길에 녹아 마침내 금빛과 흰색의 수선화(수선화)꽃으로 변했다.[8][9]

4. 2. 파우사니아스의 버전

고대 자료에는 나르키소스 신화의 여러 버전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서기 2세기의 그리스 여행가이자 지리학자인 파우사니아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 대신 쌍둥이 여동생과 사랑에 빠졌다는 새로운 이야기를 기록했다.[12][13] 모든 버전에서 그의 몸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선화 꽃뿐이다.

4. 3. 기타 버전

고대 자료에는 나르키소스 신화의 여러 버전이 전해져 내려온다. 서기 2세기의 그리스 여행가이자 지리학자인 파우사니아스의 버전과 기원후 8년 전에 출판된 오비디우스의 버전이 대표적이다. 오비디우스의 버전은 변신 이야기 3권에 에코와 나르키소스 이야기로 등장하며, 테이레시아스의 예언 능력을 시험하는 이야기 안에 담겨 있다. 테이레시아스는 헤라제우스의 다툼에서 제우스 편을 들어 헤라의 저주로 시력을 잃었지만, 제우스에게서 예언 능력을 받았다.

강의 신 케피소스에게 "유린당한" 요정 리리오페는 아름다운 나르키소스를 낳았다. 리리오페는 테이레시아스에게 아이의 미래를 물었고, 테이레시아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오래 살 것이라고 예언했다. 16살 때 사냥을 하던 나르키소스는 요정 에코의 뒤를 쫓게 되었다. 에코는 오레아드(산의 요정)로, 헤라의 저주로 다른 사람의 말만 반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코는 나르키소스를 사랑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전할 수 없었다. 나르키소스는 에코를 거절했고, 상심한 에코는 목소리만 남게 되었다.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짝사랑하다 거절당한 아메이니아스의 간청을 들었다.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이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비디우스의 이야기에 따르면, 나르키소스는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그는 자신의 모습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졌다가, 결국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깨닫고 수선화로 변했다.[8][9]

니카이아의 파르테니우스와 코논의 버전에서는 나르키소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아메이니아스는 나르키소스에게 거절당하고 자살하며, 신들에게 나르키소스에게 고통을 줄 것을 기도했다. 나르키소스는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매료되어 자살했다. 테스피아이 사람들은 이 비극 때문에 에로스를 숭배했다.[12][8] 파우사니아스는 나르키소스가 쌍둥이 여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버전을 기록했다.[12][13] 모든 버전에서 그의 몸은 사라지고 수선화 꽃만 남았다.

다른 설에 따르면, 나르키소스는 아프로디테의 선물을 모욕하여 저주를 받았다. 그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사랑받았고, 그를 짝사랑했던 아메이니아스는 절망하여 자살했다. 숲의 요정 에코제우스를 도와 헤라의 분노를 사 말을 반복하는 벌을 받았다. 에코는 나르키소스에게 거절당하고 목소리만 남았다.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샘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모습에 반하게 했고, 나르키소스는 물속의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못하고 야위어 죽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그가 죽은 자리에는 수선화가 피었고, 서양에서는 이를 나르시스라고 부른다. 자기애를 뜻하는 나르시시즘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다.

5. 해석

맨리 P. 홀(Manly P. Hall)은 나르키소스를 잠든 영혼, 깨어있지 못한 영혼, 즉 육신의 성품(fleshly nature)에 미혹되어 있는 상태의 영혼을 뜻한다고 보았다.[1]

나르키소스(Narcissus영어)는 그리스 신화에서 저명하지만,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눈먼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자신을 알지 못한 채로 있으면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겸비했던 그는 어느 날 아프로디테의 선물을 모욕한다. 아프로디테는 분노하여 나르키소스를 사랑하는 자가 그를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 그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사랑받았고, 그를 짝사랑했던 자 중 한 명인 아메이니아스는 그를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여 자살한다.

숲의 요정(님프) 중 한 명인 에코가 그를 짝사랑했지만, 에코는 제우스헤라의 감시에서 벗어나는 것을 노래와 수다로 도왔기 때문에 헤라의 분노를 사, 스스로는 말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하는 것만을 허락받았다. 에코는 나르키소스의 말을 반복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나르키소스는 "지루하다"며 에코를 버렸다. 에코는 슬픔에 잠겨 모습을 잃고, 다만 목소리만 남아 메아리가 되었다. 이것을 본 신에 대한 모욕을 벌하는 신 네메시스는, 타인을 사랑할 수 없는 나르키소스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게 한다.

네메시스는 무정한 나르키소스를 무사의 산에 있는 샘으로 불러들인다. 불길한 예언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나르키소스가 물을 마시려 물 표면을 보자, 그 안에 아름다운 소년이 있었다. 물론 그것은 나르키소스 본인이었다. 나르키소스는 한눈에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그대로 물속의 미소년에게서 떨어져 나올 수 없게 되어, 야위어 죽었다. 또한, 물 표면에 비친 자신에게 입맞춤하려다 그대로 떨어져 익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나르키소스가 죽은 후 그곳에는 수선화 꽃이 피어 있었다. 이 전승에서 수선화를 서양에서는 나르시스라고 부른다. 또한, 정신분석 용어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기애)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다.

6. 문화적 영향

나르키소스 신화는 고대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그의 저서 ''변신 이야기''에서 다루기 전부터 최소 2천 년 이상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 이야기는 최근 몇 세기 동안 존 키츠와 앨프리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같은 시인들과 카라바조, 푸생, 터너, 달리(''나르키소스의 변신'' 참조), 워터하우스 같은 화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다.

맨리 P. 홀은 나르키소스를 육신의 성품에 미혹된 잠든 영혼으로 해석했다. 그는 인간이 '자연'이라는 거울 속에서 지성 없는 육신을 참된 자아로 착각하여 불멸의 자아를 발전시키지 못한다고 보았다.[17]

폴 뒤부아, 존 깁슨, 앙리 레옹 그레베르, 벤베누토 첼리니, 후베르트 네처 같은 조각가들도 나르키소스를 조각했다.[17]

6. 1. 문학

앙드레 지드는 신화 연구 ''나르키소스론''(1891)을 통해, 오스카 와일드는 유일한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통해 나르키소스 신화를 재해석하여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동성애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14]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나르키소스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는 연금술사가 대상에서 가져온 책에서 찾은 내용이다. 코엘료는 헤스케스 피어슨의 ''오스카 와일드의 생애''(1946)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이 책에는 와일드의 창작물 중 하나로 나르키소스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펭귄판, p. 217). 이 이야기는 와일드의 "산문시집"에 수록된 "제자"에 기초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여러 시에서 나르키소스의 성격과 상징을 다루었으며, 셰이머스 히니는 시집 "자연주의자의 죽음"의 시 "개인 헬리콘"에서 나르키소스를 언급한다. 릭 라이어던의 ''올림푸스 영웅전'' 시리즈 중 ''아테나의 표식''에는 나르키소스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성역''에 등장하는 나르시사는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상류 사회의 압력으로 인해 오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지 못한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의 나르치스는 신화 속 나르키소스처럼 자기애적 성향을 보이지만, 육체적 아름다움보다는 지성에 기반한다.

A. E. 하우스먼은 시 "내 눈을 보지 말아요"에서 '그리스 청년' 나르키소스를 언급하며, 이 시는 조지 버터워스 등 여러 영국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되었다. 시의 끝에는 수선화속의 꽃이 등장하는데, 나르키소스처럼 슬프게 물을 내려다본다.

허먼 멜빌은 소설 모비 딕에서 나르키소스 신화를 "모든 것의 열쇠"로 언급하며, 물리적 세계를 통해 진실을 찾는 주제를 다룬다. 소피아 데 멜루 브레이너 안드레센의 "요정 오리아나"에서 주인공은 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의무를 포기하고 죽는다.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나르시스호의 흑인은 ''나르키소스''라는 상선을 배경으로 이기심과 이타주의, 인도주의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한다. 나오미 이즈카의 연극 ''폴라로이드 이야기''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나르키소스는 자아도취적이고 마약에 중독된 젊은이로 등장하며, LGBT+ 커뮤니티의 일원임을 암시한다. 그는 에코라는 등장인물과 함께 등장한다.

페트라르카풍의 시, 특히 페트라르카 소네트는 나르키소스 신화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소네트 45에는 사랑의 대상이 화자보다 자신의 모습을 더 사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15]

6. 2. 음악


  • 길버트와 설리번의 오페라 페이션스에서 목가적인 시인 아치볼드 그로스베너는 자신의 반영을 응시한 후 스스로를 "매우 나르키소스"라고 부른다.[16]
  • 작곡가 니콜라이 체레프닌은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러시아 발레단을 위해 1911년에 발레 "나르시스와 에코, 작품 40"을 작곡했으며, 바슬라프 니진스키가 춤을 추었다.
  • 벤자민 브리튼의 독주 오보에를 위한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이후 여섯 개의 변신''(1951) 중 다섯 번째 곡은 "나르키소스"로, "자신의 모습과 사랑에 빠져 꽃이 된 자"라는 부제가 붙었다.

6. 3. 미술



맨리 P. 홀은 나르키소스를 잠든 영혼, 즉 육신의 성품에 미혹된 상태로 해석했다. 그는 인간이 '자연'이라는 거울 속에서 지성 없는 육신을 참된 자아로 착각하여 불멸의 자아를 발전시키지 못한다고 보았다.[17]

나르키소스는 카라바조, 푸생, 터너, 달리, 워터하우스, 카르피오니, 라그르네, 로스 등 많은 화가들의 작품 주제였다.

폴 뒤부아, 존 깁슨, 앙리 레옹 그레베르, 벤베누토 첼리니, 후베르트 네처 같은 조각가들도 나르키소스를 조각했다.[17]

참조

[1] 서적 Etymological Dictionary of Greek Brill 2009
[2] 웹사이트 The myth of Narcissus http://greekmyths-gr[...] 2009-08-02
[3] 문서 Dionysiaca https://archive.org/[...]
[4] 웹사이트 Narcissus https://www.worldhis[...] 2023-03-05
[5] 논문 The Myth of Narcissus as a Surreptitious Allegory about Creativity https://muse.jhu.edu[...] 2016
[6] 논문 The Legend of Narcissus https://www.jstor.or[...] 1984
[7] 웹사이트 The Narcissus Myth in Western Literature up until the Early 19th Century https://litteraturba[...] Gleerups 1967
[8] 웹사이트 The myth of Narcissus http://ovid.lib.virg[...]
[9] 웹사이트 Chiliades, 1.9 http://www.theoi.com[...]
[10] 간행물 Ancient manuscript sheds new light on an enduring myth http://www.papyrolog[...] 2010-04-30
[11] 웹사이트 The ugly end of Narcissus http://www.papyrolog[...] 2020-07-01
[12] 웹사이트 ToposText https://web.archive.[...] 2019-11-15
[13] 서적 Individuation and Narcissism: The psychology of self in Jung and Kohut Routledge 1991
[14] 문서 Cf. Ibiblio http://www.ibiblio.o[...]
[15] 논문 The Influence of Ovid's Echo and Narcissus Myth on English Petrarchan Poetry https://www.proquest[...] 2018
[16] 서적 The Complete Gilbert and Sullivan Penguin Books
[17] 웹사이트 Paul Dubois, Narcisse, Orsay https://web.archive.[...]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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