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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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던 소울은 1960년대 영국 북부의 모드 하위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및 댄스 운동으로, 맨체스터의 트위스티드 휠 클럽을 중심으로 초기 씬이 형성되었다. 빠른 템포와 강한 비트, 소울풀한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1960년대 중반 모타운 레코드의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 골든 토치와 위건 카지노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맞았으며, 1980년대 이후에도 부활하여 현재까지 영국 여러 지역에서 정기적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노던 소울은 DJ 문화와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의 소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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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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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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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기원 | 1960년대 후반 북부 잉글랜드 |
문화적 기원 | 1960년대 후반 미국 소울 음악 |
일반적인 악기 | 오르간 베이스 기타 드럼 세트 혼 보컬 |
파생 형태 | 모던 소울 |
하위 장르 | 소프트 소울 |
기타 | |
인기 | 위건 카지노 골든 토치 블랙풀 메카 |
2. 역사
노던 소울은 1960년대 후반 영국 북부 노동자 계층 젊은이들 사이에서 시작된 독특한 음악 및 댄스 운동이다.[5][6] 희귀하고 빠른 템포를 가진 미국 소울 음악 음반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맨체스터의 트위스티드 휠 클럽과 같은 장소를 중심으로 초기 발전이 이루어졌다.[12]
1970년대에 들어 노던 소울은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위건 카지노나 골든 토치와 같은 클럽에서 열린 밤샘 댄스 파티, 이른바 '올나이터(all-nighter)' 문화가 절정에 달했다.[4][23] 이 시기 노던 소울은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독자적인 패션과 댄스 스타일을 갖춘 하위문화로 자리 잡았다.[24]
1980년대 이후 주류에서의 인기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모드 부활이나 애시드 재즈 등 다른 음악 운동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명맥을 유지했다. 오늘날에도 노던 소울은 열정적인 팬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24][40]
2. 1. 1960년대: 탄생과 초기 발전

"노던 소울"이라는 용어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음반 가게 소울 시티(Soul City)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소울 음악 수집가인 데이브 고딘이 운영하던 곳이었다.[5] 이 용어는 1970년 6월, 고딘이 주간 칼럼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사용하면서 알려졌다.[6] 2002년 모조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고딘은 1968년경, 소울 시티 직원들이 당시 유행하던 좀 더 현대적이고 펑키(funky)한 사운드와 이전의 부드러운 소울 사운드를 구분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이 용어를 처음 고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부 출신 고객들이 주로 찾던 후자의 음악 스타일을 "노던 소울"이라고 지칭했다.
저는 북부에서 온 축구 팬들이 원정 경기를 위해 런던에 왔다가 음반을 사러 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당시 미국 흑인 음악 차트의 최신 경향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판매를 위한 용어로 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북쪽에서 손님이 오면, 지금 미국 흑인 차트에서 인기 있는 곡을 틀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그들이 좋아하는 '노던 소울'을 틀어라"는 식이었습니다.[7]
노던 소울 음악의 특징은 1960년대 중반 모타운 레코드 스타일의 강한 싱코페이션 비트와 빠른 템포로 요약될 수 있으며, 여기에 소울풀한 보컬이 결합된다. 이런 곡들은 당시 유행하던 역동적인 춤 스타일에 잘 맞아 '스톰퍼(stomper)'라고 불렸다.[8] 대표적인 예로는 토니 클라크의 "Landslide" (이안 레빈이 블랙풀 메카에서 유행시킴)[9]와 글로리아 존스의 "Tainted Love"가 있다. "Tainted Love"는 1973년 리처드 설링(Richard Searling)이 미국 여행 중 구매하여 볼턴의 Va Va's 클럽과 이후 위건 카지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10] 노던 소울 DJ 아디 크로즈델(Adi Croasdell)에 따르면, 이러한 스타일을 가진 가장 초기의 곡 중 하나는 포 탑스(Four Tops)의 1965년 싱글 "I Can't Help Myself (Sugar Pie Honey Bunch)"였지만, 이 곡은 너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오히려 노던 소울 씬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11]

노던 소울 씬의 초기 발전에 가장 중요한 장소는 맨체스터의 트위스티드 휠(Twisted Wheel) 클럽이었다. 이 클럽은 원래 1950년대 초 비트족 커피 바(The Left Wing)로 시작했으나, 1963년 초 맨체스터 사업가 아이보와 필 아바디(Ivor and Phil Abadi) 형제가 임대하여 음악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12] 초기 트위스티드 휠은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을, 주중에는 DJ가 음악을 트는 '디스크 온리(discs-only)' 나이트를 운영했다. 이 시기에 미국 소울 음악, 재즈, 리듬 앤 블루스 음반 수집가였던 DJ 로저 이글이 활동하면서, 클럽은 최신 미국 R&B 음악을 듣고 춤출 수 있는 장소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68년경 트위스티드 휠의 명성과 그곳에서 플레이되는 음악 스타일은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소울 팬들은 토요일 밤샘(all-nighter)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1968년까지 활동했던 상주 DJ '올 나이터' 밥 디(Bob Dee)는 슬립-큐잉 기술을 사용하여[13] 음반을 끊김 없이 틀며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했다. 1969년부터는 브라이언 "45" 필립스(Brian "45" Phillips)와 같은 젊은 DJ들이 더 희귀하고 빠른 템포의 수입 음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다.[14][15] 1970년 11월, 클럽의 밤샘 파티 중 하나에 참석했던 데이브 고딘은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 밖에서 본 최고의 광경... 사람들이 소울 음악의 리듬을 이토록 능숙하게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날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극찬했다.[16] 로저 이글이 떠난 후, 클럽 소유주들은 브라이언 레이(Brian Rae), 폴 데이비스(Paul Davis), 앨런 '올리' 올러턴(Alan 'Ollie' Ollerton) 등 전문 소울 DJ들을 영입하여 성공적으로 공백을 메웠다.
미국에서는 두왑(doo-wop) 붐이 끝난 후 노던 소울의 기반이 되는 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모타운, 체스, 비-제이 등이 주목할 만한 레이블이었다. 특히 1960년대 중반 모타운은 A&R 책임자 윌리엄 "미키" 스티븐슨, 작곡가 겸 프로듀서 브라이언 홀랜드, 라몬트 도지어, 에디 홀랜드 (홀랜드-도지어-홀랜드), 노먼 화이트필드 등 뛰어난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1961년부터 1971년까지 모타운은 110곡의 톱 10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 시기 모타운 레이블의 주요 아티스트로는 다이애나 로스가 이끈 슈프림스, 포 탑스, 잭슨 5 등이 있었고, 자회사 탐라(Tamla) 레이블에서는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 마벨레츠, 미라클스 등이 히트곡을 냈다. 모타운 산하에는 여러 레이블이 더 있었는데, 고디(Gordy) 레이블에서는 템테이션스, 컨투어스, 에드윈 스타, 마사 앤 더 반델라스가 활동했고, V.I.P. 레이블에서는 스피너스, 모니터스의 음반이 발매되었다. 소울(Soul) 레이블에서는 주니어 워커 & 올 스타즈, 지미 러핀, 쇼티 롱, 오리지널스, 글래디스 나이트 & 더 핍스 등의 음악을 선보였다.
사파이어스(The Sapphires)의 곡들, 특히 "Slow Fizz", "Gotta Have Your Love"(빌보드 R&B 차트 33위), "Evil One", "Gonna Be a Big Thing" 등은 트위스티드 휠 클럽 초창기를 포함한 노던 소울 씬에서 인기를 끌었다.[17][18]
시카고 기반의 레이블 비-제이(Vee-Jay Records) 역시 주요 소울 레이블로 부상했다. 제리 버틀러, 진 챈들러, 디 클라크, 베티 에버렛 등이 팝과 R&B 차트에서 히트 싱글을 냈다. 비-제이는 또한 글래디스 나이트 & 더 핍스의 음반을 미국 전역에 처음으로 발매한 레이블이기도 했다. 비-제이는 포 시즌스나 비틀즈 같은 팝/록 그룹과 계약하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는데, 이는 당시 미국 내 다른 레이블들이 이들의 가능성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19]
2. 2. 1970년대: 전성기와 확장

미국에서는 홀랜드-도지어-홀랜드가 프로듀싱한 음반들이 인빅투스 레코드에서 성공적으로 발매되었는데, 여기에는 프리다 페인과 체어맨 오브 더 보드의 곡들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또한 팔러먼트의 첫 앨범 ''Osmium''을 발매했다.[20] 이 레이블은 캐피톨 레코드(1969년~1972년)와 컬럼비아 레코드(1973년~)를 통해 유통되었다.
1970년 9월, 영국 음악 잡지 ''NME''는 인빅투스가 영국 싱글 차트 1,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다 페인의 "Band of Gold"가 1위였고, 체어맨 오브 더 보드의 "Give Me Just a Little More Time"는 영국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했다. 두 곡 모두 미국에서 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지만,[21][22] 팝이나 R&B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인빅투스는 1971년에 발매된 프리다 페인의 "Bring the Boys Home"과 8th Day의 "She's Not Just Another Woman"으로 두 개의 골드 레코드를 더 얻었다.
노던 소울은 1970년대 중후반에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23] 이 시기에는 잉글랜드 중부와 북부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 소울 클럽이 있었다.[24] 이 10년간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나이트클럽으로는 골든 토치와 위건 카지노(1973년~1981년)가 있었다.[4]
위건 카지노가 현재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10년 초반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한 노던 소울 올나이트 장소는 실제로는 골든 토치였다. 1970년 후반부터 금요일 밤에 정기적으로 소울 "올나이터(all-nighter)"가 시작되었다. 소유주 크리스 버튼은 1972년까지 이 클럽의 회원이 12,500명, 고객 방문 횟수가 62,000회에 달했다고 밝혔다.[25]
1972년, 백인 소울 그룹 포 시즌스는 1972년 5월 앨범 ''Chameleon''에서 "The Night"이라는 노래를 발매했는데, 이 곡은 디스코 곡임에도 노던 소울 씬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26] 1975년 봄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재발매되었다.[27]

위건 카지노는 1973년 9월부터 주간 소울 올나이터를 시작했다.[28] 위건 카지노는 경쟁 장소보다 훨씬 더 큰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오전 2시부터 오전 8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러스 윈스탠리, 케브 로버츠, 리처드 설링을 포함한 정규 DJ 라인업이 있었다. 1976년까지 이 클럽의 회원은 10만 명에 달했고, 1978년에는 ''빌보드''에서 세계 최고의 디스코텍으로 선정되었다.[29] 이 시기는 뉴욕 시의 스튜디오 54 나이트클럽이 전성기를 누리던 때였다. 1970년대 후반에는 이 클럽에서 자체 스핀오프 레코드 레이블인 카지노 클래식스(Casino Classics)를 설립했다.[30]
이 무렵 위건 카지노는 기존의 엄격한 선곡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곡을 튼다는 이유로 일부 소울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 흑인 미국 소울 음악이 펑크, 디스코, 재즈 펑크의 등장으로 변화하면서, 전통적인 빠른 템포의 노던 소울 사운드를 가진 음반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위건 카지노 DJ들은 적절한 템포를 가진 다양한 종류의 레코드를 선곡하게 되었다.[31] 또한 이 클럽이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노던 소울 순수주의자들이 보기에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나 관심 없이 유행을 따라 클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32]
블랙풀 메카와 같은 곳에서는 필리 소울, 초기 디스코 및 펑크의 더 현대적인 사운드를 수용하는 등, 노던 소울 운동 내에서도 접근 방식에 차이가 나타났다. DJ 이안 레빈은 1970년대 초 더 카스테어스의 당시 신곡이었던 "It Really Hurts Me Girl"을 발굴하여 틀면서 기존 노던 소울의 틀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레빈에 따르면, 그는 1974년 이 희귀 음반을 구해 블랙풀 메카에서 틀었고, 이것이 새로운 사운드를 장면에 도입하며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33]

1970년대의 다른 주요 노던 소울 장소로는 울버햄프턴의 카타콤(Catacombs), 볼턴의 바 바스(Va Va's), 클리소프스의 피어(Pier)와 윈터 가든(Winter Gardens)에서 열린 토크 오브 더 노스 올나이터(Talk of the North All-nighters), 코울빌의 티파니스(Tiffany's), 셰필드의 사만다스(Samantha's), 닐 러스턴의 하트 오브 잉글랜드 소울 클럽(Heart of England Soul Club) 올데이 행사, 맨체스터의 더 리츠, 노팅엄 팔레(Palais) 등이 있었다.[34] 1970년대가 진행되면서 노던 소울 씬은 전국적으로 더욱 확장되었다. 잉글랜드 동부 지역에도 주목할 만한 씬이 형성되었는데, 1970년대 초반 주요 장소였던 쉐이즈 노샘프턴(Shades Northampton, 1975년 폐쇄)을 비롯하여, 이후 세인트 아이브스(St Ives)의 세인트 이보 센터(St Ivo Centre) 올나이터, 피터버러 위리나 스타디움(Wirrina Stadium)의 피닉스 소울 클럽(Phoenix Soul Club), 케임브리지의 하워드 말렛(Howard Mallett) 등이 있었다.[35] 이 시기 주목할 만한 노던 소울 장소가 있던 다른 도시로는 케터링, 코번트리, 본머스, 사우스햄턴 및 브리스톨이 있다.[24]
2. 3. 1980년대 이후: 쇠퇴와 부활
1981년 위건 카지노가 문을 닫으면서 많은 사람들은 노던 소울 씬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970년대 후반의 모드 부활, 번성하던 스쿠터보이 하위 문화, 그리고 1980년대 후반 애시드 재즈 운동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노던 소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인기는 마이너 독립 음반사들이 재발매하거나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놓으면서 더욱 확산되었다.1980년대 후반에는 '희귀 그루브(rare groove)' 붐이 일었는데, 이는 언더그라운드 DJ 배리 샤프[36][37][38]와 라슬스 고든 같은 인물들이 주도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수입 싱글 및 앨범 레코드를 틀었다. 이러한 음반들은 런던 웨스트 엔드의 한웨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전문 수입 레코드 가게(예: 이스트햄의 문독스, 템포 레코드 샵)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이 가게들은 블루스 & 소울 잡지의 창립자 존 애비가 소유하고 있었다. 이 잡지는 자체 음반 레이블(Contempo)도 운영하며 1970년대부터 음악을 발매했고, 1984년부터는 이전에 위스키-A-고-고로 알려졌던 워두르 스트리트의 클럽에서도 음악을 틀었다.
DJ 노먼 제이는 저지 줄스와 협력하여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도시적인 사운드트랙과 초기 하우스 음악을 섞는 시도를 했다. '희귀 그루브'와 유사한 트랙들은 희귀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소울 음악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1970년대 노던 소울 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었고, 점차 추종자들을 얻기 시작했다. 이러한 음악을 발매한 레이블 중 다수는 원래 노던 소울 씬에 몸담았던 DJ나 수집가들이 설립한 것이었다.
1980년대는 1970년대에 씬을 떠났던 사람들에게는 노던 소울의 침체기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브래드포드, 런던, 피터버러, 레이턴 버자드, 위치처치, 코번트리, 레스터 등 영국 전역에 걸쳐 약 100여 개의 새로운 노던 소울 행사 장소가 생겨났다. 이 시기의 주요 장소로는 스태포드의 탑 오브 더 월드(Top of the World)와 런던의 100 클럽 등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노던 소울 행사는 영국 여러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서리의 비스리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나이트 시프트 클럽 올나이터(Nightshift Club all-nighter)와 노스 웨일스의 프레스태틴에서 열리는 위켄더(Weekender) 등이 있다.[39] 2008년 8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인 테리 크리스찬은 2000년대 후반 노던 소울이 뚜렷한 부흥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40] 그는 맨체스터의 원래 장소(휘트워스 스트리트)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트위스티드 휠 소울 올나이터(Twisted Wheel Soul All-nighters)의 부활과 맨체스터 루비 라운지 및 MMUnion에서 열리는 비트 부티크 노던 소울 올나이터(Beat Boutique Northern Soul All-nighters)의 인기를 그 근거로 들었다. 1970년대 후반에 활동을 멈췄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씬으로 돌아와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4][41] 2009년에는 폴 오그래디가 자신의 주간 BBC 라디오 2 쇼에 '노던 소울 트리플(Northern Soul Triple)' 코너를 만들어 청취자들의 요청에 따라 노던 소울 히트곡 세 곡을 틀어주기도 했다.[42]
노던 소울 운동은 대중문화에도 영감을 주었다. 시미 마커스 감독의 영화 ''소울보이''(2010)와 폴 맥도날드의 소설 ''두 아이 러브 유?(Do I Love You?)''(2008)가 대표적이다.[43][44][45] 2010년 6월에는 극장 감독 피오나 레이드가 위건 카지노 시대를 배경으로 노던 소울 음악을 담은 뮤지컬 ''키핑 더 페이스(Keeping the Faith)''를 쓰고 연출했다. 이 뮤지컬은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의 웨버 더글라스 스튜디오에서 공연되었고, 같은 해 9월에 재공연되기도 했다.
음악적으로도 노던 소울의 영향은 이어졌다. ''롤링 스톤''의 윌 헤르메스는 2008년 라파엘 사딕의 앨범 ''더 웨이 아이 씨 잇''이 "클래식 노던 소울"을 독창적으로 재현했다고 평가했다.[46] 요크셔 출신 가수 존 뉴먼의 음악, 특히 그의 히트곡 "Love Me Again" 역시 노던 소울 풍으로 묘사된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중 한 버전에는 전형적인 노던 소울 댄스가 등장하며, 곡 자체는 제임스 브라운의 "펑키 드러머"에서 클라이드 스터블필드가 연주한 유명한 드럼 브레이크를 샘플링하기도 했다.
3. 노던 소울 음악
책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 the history of the DJ''에서는 노던 소울을 "실패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묘사하며, 모타운 팝의 디트로이트 사운드를 모방한 수백 명의 가수와 밴드들이 만든 음악이라고 설명한다. 이들의 음반 대부분은 발매 당시 미국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북잉글랜드에서 재발견되어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47]
노던 소울과 관련된 주요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다.
3. 1. 음악 스타일
노던 소울 음악은 1960년대 중반 모타운 레코드 사운드에서 영향을 받은 강한 싱코페이션 비트와 빠른 템포가 특징이다.[8] 여기에 소울풀한 보컬이 결합되어, 당시 유행하던 역동적인 춤에 잘 어울렸고, 이런 곡들은 '스토퍼(stompers)'로 불렸다.[8] 대표적인 예로는 토니 클라크의 "Landslide"[9]와 글로리아 존스의 "Tainted Love"[10]가 있다. 노던 소울 DJ 아디 크로즈델에 따르면, 포 탑스의 1965년 싱글 "I Can't Help Myself (Sugar Pie Honey Bunch)"가 이러한 스타일의 초기 사례일 수 있지만, 너무 대중적인 곡이어서 실제 노던 소울 씬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11]미국에서는 두왑 붐 이후 노던 소울이 시작되었으며, 모타운 레코드, 체스 레코드, 비-제이 레코드 등이 노던 소울과 관련된 주요 레이블이었다. 특히 모타운은 1960년대 중반까지 윌리엄 "미키" 스티븐슨, 홀랜드-도지어-홀랜드, 노먼 휘트필드와 같은 뛰어난 작곡가 및 프로듀서를 보유했다. 1961년부터 1971년까지 모타운은 110개의 톱 10 히트곡을 냈으며, 이 시기 주요 아티스트로는 슈프림스, 포 탑스, 잭슨 5,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 마벨레츠, 미라클스, 템테이션스, 컨투어스, 에드윈 스타, 마사 앤 더 반델라스, 스피너스, 주니어 워커 & 올 스타즈, 글래디스 나이트 & 더 핍스 등이 있다. 시카고 레이블인 비-제이 레코드에서는 제리 버틀러, 진 챈들러, 디 클라크, 베티 에버렛 등이 팝과 R&B 차트에서 히트 싱글을 냈다. 사파이어스의 곡들, 특히 "Slow Fizz", "Gotta Have Your Love", "Evil One", "Gonna Be a Big Thing" 등도 초기 노던 소울 씬, 특히 트위스티드 휠 클럽 시절에 인기를 끌었다.[17][18] 홀랜드-도지어-홀랜드가 모타운을 나와 설립한 인빅투스 레코드에서는 프리다 페인과 체어맨 오브 더 보드 등의 곡들이 성공을 거두었다.[20]
빠른 템포의 '스토퍼'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노던 소울 씬에서 받아들여졌다. 바바라 밀스(Barbara Mills)의 "Queen of Fools"나 몹(Mob)의 "I Dig Everything About You"처럼 템포가 느리고 춤추기에는 덜 적합한 소울 음악도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또한, 론 그레이너 오케스트라의 기악곡 "Theme From Joe 90" (위건 카지노에서 인기)나 저스트 브라더스의 서프 기타 곡 "Sliced Tomatoes" (블랙풀 메카에서 인기)와 같이 빠른 비트에 맞는 상업적인 팝송이나 기악곡이 특정 클럽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위건 카지노에서는 올나이터를 마감하며 특정 테마를 가진 세 곡의 유명 노던 소울 곡을 트는 전통이 있었는데, 이를 '3 before 8'이라 불렀다. 해당 곡은 토비 레전드의 "Time Will Pass You By", 지미 래드클리프의 "Long After Tonight is Over", 딘 패리시의 "I'm on My Way"였다.
1970년대 중후반으로 가면서 씬이 발전함에 따라, 1960년대의 빠른 템포를 가진 희귀 음반 공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31] 그 결과, 위건 카지노의 DJ들은 적절한 템포를 가진 곡이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틀기 시작했지만,[31] 이는 일부 소울 순수주의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32] 반면, 블랙풀 메카와 같은 곳에서는 필리 소울, 초기 디스코, 펑크 및 재즈 펑크 등 더 현대적이고 리듬감이 정교한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이안 레빈이 1970년대 초 더 카스테어스의 "It Really Hurts Me Girl"을 틀면서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평가받는다.[33] 오제이스의 "I Love Music"과 같은 곡들이 이러한 현대적 사운드를 대표하며, 상업적으로 발매되기 전인 1975년 말 블랙풀 메카에서 인기를 얻었다. 백인 소울 그룹 포 시즌스의 1972년 곡 "The Night" 역시 원래 디스코 곡이었지만 노던 소울 장르에 어필하여 1975년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재발매되었다.[26][27] 위건 카지노의 노던 소울 전통주의자들이 이러한 현대 음악 스타일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1980년대 초에는 모던 소울이라는 파생 운동이 생겨나기도 했다.
노던 소울 레코드 중에는 극히 희귀하여 소수의 음반만 존재하는 경우가 있었고, 특정 DJ와 클럽은 거의 독점적으로 자신들만의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특정 레코드와 연관되기도 했다. DJ들은 영국에서 발매되지 않은 희귀 음반들을 구하기 위해 전문 수입업자를 통하거나 직접 미국을 방문하여 오래된 창고 재고를 구매하기도 했다.[53][54] 많은 오리지널 가수와 음악가들은 수년 동안 자신들의 음악이 영국에서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55] DJ들의 명성은 희귀 레코드 소유로 강화되었지만, 레코드는 특정 음악 스타일에 부합하고 댄스 플로어에서 인정을 받아야 했다.[58] 프랭크 윌슨의 "정말 사랑하는지(Do I Love You (Indeed I Do))"는 가장 희귀하고 가치 있는 노던 소울 싱글 중 하나로 꼽힌다.[62]
3. 2. 희귀 음반
노던 소울 씬에서 희귀 음반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960년대 후반 트위스티드 휠과 같은 클럽들이 노던 소울 전문 클럽으로 발전하면서, 댄서들은 새롭고 독특한 사운드를 갈망했다. 이에 DJ들은 영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거나 절판된 희귀한 미국 소울 음반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53] 이러한 음반들은 전문 수입업자를 통하거나, DJ들이 직접 미국을 방문하여 오래된 창고에 쌓여 있던 재고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해졌다.[54] 당시 원곡 가수나 음악가 중 다수는 자신들의 음악이 영국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55]노던 소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희귀 음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영국 레코드 딜러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이들은 희귀성과 인기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 오리지널 바이닐 음반을 팬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54] 또한, Casino Classics, PYE Disco Demand, Inferno, Kent Modern, Goldmine과 같은 여러 영국 음반사들은 노던 소울의 인기를 활용하여 인기 있는 희귀 곡들의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이를 새로운 45rpm 싱글이나 컴필레이션 LP 형태로 재발매했다.[56][57]
DJ의 명성은 희귀 음반 소유 여부에 크게 좌우되었지만, 단순히 희귀하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음반은 노던 소울 특유의 음악적 스타일(강한 비트, 빠른 템포, 소울풀한 보컬 등)을 갖추고 댄스 플로어에서 호응을 얻어야만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았다.[58] 노던 소울 수집가들은 홀리 맥스웰,[59] 진 챈들러, 바바라 애클린, 캐주얼리어스,[60] 지미 번스[61]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희귀 싱글을 열정적으로 찾았다.
특히 프랭크 윌슨의 "정말 사랑하는지(Do I Love You (Indeed I Do))"는 현존하는 사본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가장 희귀하고 가치 있는 노던 소울 싱글로 여겨진다.[62] 또한 2014년 12월에는 다렐 뱅크스의 "Open the Door to Your Heart"의 런던 레코드 버전 사본이 경매에서 1.1만파운드 이상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 음반은 원래 경쟁 레이블인 EMI가 발매권을 획득하면서 모든 사본이 파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되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63]
노던 소울 운동은 영국 내 오래된 소울 음반 재발매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곡이 원 발매 수년 후 영국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데이브 고딘은 1968년 소울 시티 레이블을 설립하고 EMI와 계약하여 진 챈들러의 1965년 녹음 "Nothing Can Stop Me"의 라이선스를 취득, 재발매함으로써 이러한 흐름을 선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트위스티드 휠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으며, 재발매 후 1968년 8월 영국 싱글 차트 41위에 오르며 노던 소울에서 파생된 최초의 차트 히트곡이 되었다. 몇 달 뒤인 1969년 1월에는 자모 토마스의 1966년 싱글 "I Spy (For the FBI)"가 재발매되어 영국 44위를 기록했다.
1970년대에도 이러한 경향은 이어졌고, 노던 소울 씬에서 재조명된 1960년대 곡들이 원 레이블에서 재발매되어 영국 톱 40 히트를 기록하는 사례가 다수 등장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더 탬스의 "헤이 걸 돈트 보더 미"(1971년 7월 영국 1위), 더 패시네이션스의 "걸스 아웃 투 겟 유"(1971년 영국 32위), 더 엘긴스의 "헤븐 머스트 해브 센트 유"(1971년 7월 영국 3위), 더 뉴비츠의 "런, 베이비 런 (백 인투 마이 암스)"(1971년 10월 영국 10위), 바비 헵의 "Love Love Love"(1972년 8월 영국 32위), 로버트 나이트의 "러브 온 어 마운틴 탑"(1973년 11월 영국 10위), R. 딘 테일러의 "데어즈 어 고스트 인 마이 하우스"(1974년 5월 영국 3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알 윌슨의 "더 스네이크"(1975년 영국 41위), 도비 그레이의 "아웃 온 더 플로어"(1975년 9월 영국 42위), 리틀 앤서니 & 더 임페리얼스의 "베터 유즈 유어 헤드"(1976년 7월 영국 42위) 등이 차트에서 소규모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노던 소울 씬을 직접 겨냥하여 제작된 곡들도 영국 차트에 등장했다. 더 엑사이터스의 "Reaching For the Best"(1975년 10월 영국 31위), L. J. 존슨의 "Your Magic Put a Spell on Me"(1976년 2월 영국 27위), 토미 헌트의 "Loving On the Losing Side"(1976년 8월 영국 28위) 등이 그 예이다. 심지어 백인 영국 그룹 더 자벨스의 "Goodbye Nothing To Say"는 Pye's Disco Demand 레이블의 데이브 맥알리어가 진정한 노던 소울 사운드를 가졌다고 판단하여 위건 카지노 DJ들에게 소개했고, 댄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1974년 11월 영국 26위까지 올랐다. 이 곡을 홍보하기 위해 BBC의 음악 프로그램 ''톱 오브 더 팝스''에 출연했을 때는 실제 위건 카지노 댄서 두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재발매나 관련 곡이 긍정적인 평가만 받은 것은 아니다. 캐나다 그룹 더 초즌 퓨(The Chosen Few)의 1968년 녹음 "풋시"는 원곡의 속도를 높이고 여러 효과를 덧입혀 리믹스한 버전이 '위건의 초즌 퓨(Wigan's Chosen Few)'라는 이름으로 1975년 영국 9위에 올랐다. 음악 저널리스트 스튜어트 매코니는 이를 "당황스러운 참신함"이자 "역겨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인비테이션스(Invitations)의 노던 소울 인기곡 "스키잉 인 더 스노우"를 지역 밴드 위건스 오베이션(Wigan's Ovation)이 커버하여 영국 싱글 차트 12위에 올랐는데, 이러한 커버 버전은 상업적 성공이 하위문화의 순수성을 희석시킨다는 이유로 노던 소울 커뮤니티 내에서 비판받기도 했다. 매코니는 이 커버곡을 "원래 미국 아티스트가 부른 고전적인 노던 곡의 개량되고 현대화된, 라이선스하기 쉬운 버전"으로 묘사하며 "심지어 그 당시에도 순수주의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고 지적했다.
2000년, 위건 카지노 DJ였던 케브 로버츠는 노던 소울 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더 노던 소울 톱 500 (The Northern Soul Top 500)''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 실린 상위 10곡은 다음과 같다.
순위 | 아티스트 | 곡 제목 |
---|---|---|
1 | 프랭크 윌슨 | 정말 사랑하는지(Do I Love You (Indeed I Do)) |
2 | 도비 그레이 | Out on the Floor |
3 | 이본 베이커 | You Didn't Say a Word |
4 | 알 윌슨 | 더 스네이크 |
5 | 지미 래드클리프 | Long After Tonight is Over |
6 | 제임스 폰테인 | Seven Day Lover |
7 | 에피톰 오브 사운드 | You Don't Love Me |
8 | 가넷 밈스 | Looking for You |
9 | 프랭키 베벌리 & 더 버틀러스 | If That's What You Wanted |
10 | 척 우드 | Seven Days Too Long |
3. 3. 대표곡 및 히트곡
노던 소울 운동은 영국에서 오래된 소울 음반을 재발매하는 활발한 시장을 만들어냈고, 이 중 여러 곡이 영국 차트에서 인기를 얻었다. 데이브 고딘은 1968년 소울 시티 레이블을 설립하고 EMI와 계약하여 진 챈들러의 1965년 녹음 "Nothing Can Stop Me"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이러한 흐름을 시작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트위스티드 휠 클럽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으며, 싱글 발매 후 1968년 8월 영국 차트 41위에 오르며 노던 소울에서 파생된 첫 차트 히트곡이 되었다.[53] 몇 달 뒤인 1969년 1월에는 자모 토마스의 1966년 싱글 "I Spy (For the FBI)"가 재발매되어 영국 44위를 기록했다.1970년대에는 노던 소울 씬에서 재조명된 1960년대 곡들이 원 레이블에서 재발매되어 영국 톱 40 히트곡이 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주요 히트곡은 다음과 같다.
아티스트 | 곡명 | 원 발매 | 영국 차트 최고 순위 | 비고 |
---|---|---|---|---|
더 탬스 | "헤이 걸 돈트 보더 미" | 1964년 | 1위 (1971년 7월) | 미들랜즈 DJ 칼 딘이 대중화 |
더 패시네이션스 | "걸스 아웃 투 겟 유" | 1966년 | 32위 (1971년) | |
더 엘긴스 | "헤븐 머스트 해브 센트 유" | 3위 (1971년 7월) | ||
더 뉴비츠 | "런, 베이비 런 (백 인투 마이 암스)" | 1965년 | 10위 (1971년 10월) | |
바비 헵 | "Love Love Love" | 32위 (1972년 8월) | "A Satisfied Mind"의 B면 | |
로버트 나이트 | "러브 온 어 마운틴 탑" | 1968년 | 10위 (1973년 11월) | |
R. 딘 테일러 | "데어즈 어 고스트 인 마이 하우스" | 1967년 | 3위 (1974년 5월) |
이 외에도 알 윌슨의 1968년 곡 "더 스네이크"(1975년 영국 41위), 도비 그레이의 "아웃 온 더 플로어"(1975년 9월 영국 42위), 리틀 앤서니 & 더 임페리얼스의 "베터 유즈 유어 헤드"(1976년 7월 영국 42위) 등이 작은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노던 소울 씬을 겨냥해 제작된 새로운 곡들도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 더 엑사이터스의 "Reaching For the Best"(1975년 10월 영국 31위), L. J. 존슨의 "Your Magic Put a Spell on Me"(1976년 2월 영국 27위), 토미 헌트의 "Loving On the Losing Side"(1976년 8월 영국 28위) 등이 대표적이다. 영국 그룹 더 자벨스의 "Goodbye Nothing To Say"는 Pye의 데이브 맥알리어가 노던 소울의 느낌을 살린 곡으로 판단하여 위건 카지노 DJ들에게 소개했고, 댄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1974년 11월 영국 차트 26위에 올랐다.[56]
한편, 기존 곡을 노던 소울 팬들의 취향에 맞게 리믹스하여 히트한 사례도 있었다. 캐나다 그룹 더 초즌 퓨의 1968년 녹음 "풋시"는 속도를 높이고 오버더빙 및 리믹스를 거쳐 '위건의 초즌 퓨' 명의로 발매되었고, 1975년 영국 차트 9위를 기록했다. 음악 저널리스트 스튜어트 매코니는 이를 "당황스러운 참신함"이자 "역겨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인비테이션스의 노던 소울 인기곡 "스키잉 인 더 스노우"를 지역 밴드 위건스 오베이션이 커버하여 영국 싱글 차트 12위에 올랐다. 매코니는 이 버전을 "원곡의 개량되고 현대화된, 라이선스하기 쉬운 버전"이라며 "순수주의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커버 버전들은 노던 소울 커뮤니티 내에서 상업화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57]
영국 최초의 국내 디스코 히트곡으로 평가받는 칼 더글라스의 "쿵푸 파이팅"(1974년 영국 1위) 역시 노던 소울 씬의 영향을 받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
위건 카지노의 올나이터는 항상 끝날 때 세 곡의 특정 노던 소울 곡을 트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3 before 8"로 알려졌다. 해당 곡은 토비 레전드의 "Time Will Pass You By", 지미 래드클리프의 "Long After Tonight is Over", 딘 패리시의 "I'm on My Way"였다.
씬이 발전하면서 디스코와 필리 소울의 현대적인 사운드도 일부 장소, 특히 블랙풀 메카에서 수용되었다. 오제이스의 "I Love Music"(1976년 영국 13위)가 대표적인 예이며, 이 곡은 상업 발매 전인 1975년 말 블랙풀 메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사운드 변화를 처음 알린 곡으로는 카스타이어스의 "It Really Hurts Me Girl"이 꼽힌다. 이 곡은 1973년 프로모션용으로 발매되었으나 미국 라디오의 무관심으로 철회되었고, 이후 이안 레빈과 같은 DJ들에 의해 재발견되어 블랙풀 메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사운드의 시작을 알렸다.[33]
노던 소울 씬에서는 희귀 음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DJ들은 미국에서 발매되지 않았거나 절판된 희귀 싱글들을 구해 틀었으며,[53] 이는 전문 수입업자나 DJ들의 미국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54] 프랭크 윌슨의 "정말 사랑하는지(Do I Love You (Indeed I Do))"는 가장 희귀하고 가치 있는 노던 소울 싱글로 평가받는다.[62] 2014년에는 다렐 뱅크스의 "Open the Door to Your Heart"의 런던 레코드 버전이 경매에서 11000GBP 이상에 낙찰되기도 했다.[63]
2000년, 위건 카지노 DJ 케브 로버츠는 노던 소울 팬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노던 소울 톱 500''을 발표했다. 상위 10곡은 다음과 같다.[61]
1. 프랭크 윌슨 - "두 아이 러브 유 (인디드 아이 두)"
2. 도비 그레이 - "Out on the Floor"
3. 이본 베이커 - "You Didn't Say a Word"
4. 알 윌슨 - "더 스네이크"
5. 지미 래드클리프 - "Long After Tonight is Over"
6. 제임스 폰테인 - "Seven Day Lover"
7. 에피톰 오브 사운드 - "You Don't Love Me"
8. 가넷 밈스 - "Looking for You"
9. 프랭키 베벌리 & 더 버틀러스 - "If That's What You Wanted"
10. 척 우드 - "Seven Days Too Long"
4. 패션과 문화
노던 소울은 1960년대 모드 하위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60년대 후반, 일부 모드들이 프리크비트와 사이키델릭 록 등으로 관심을 옮겨갈 때, 특히 잉글랜드 북부의 모드들은 소울과 블루 비트 음악을 고수하며 스킨헤드와 노던 소울이라는 두 흐름으로 나뉘었다.
초기 노던 소울 패션은 벤 셔먼 셔츠나 브로그 신발 등 클래식 모드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으나[74], 점차 춤추기 편한 헐렁한 바지나 소속 클럽 배지를 붙인 조끼 등 실용적인 스타일로 변화했다. 또한, 1960년대 미국 흑인 권력 운동에서 유래한 꽉 쥔 주먹 상징은 노던 소울 운동의 중요한 시각적 요소가 되었다.[75][16] 이 상징은 이후 상표권 분쟁을 겪기도 했으나, 일반적인 상징으로 인정받았다.[76]
4. 1. 패션
노던 소울 초기 청중의 상당수는 1960년대 모드 하위 문화에서 유래했다. 초기 노던 소울 패션에는 단추가 달린 벤 셔먼 셔츠, 센터 벤트(뒷트임)와 독특한 단추 배열의 블레이저, 트리커 및 브로그 스타일 신발, 몸에 맞게 줄어드는 리바이스 청바지 등 클래식 모드 스타일 요소가 강하게 나타났다.[74] 볼링 셔츠와 같이 모드 스타일이 아닌 일부 아이템도 인기가 있었다.이후 노던 소울 댄서들은 춤을 추기 편하도록 실용적인 이유로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허리가 높고 통이 넓은 바지인 옥스퍼드 백(Oxford bags)과 스포츠 조끼가 포함되었다. 이 조끼에는 종종 소속 소울 클럽 멤버십을 나타내는 자수 배지를 달았다.
노던 소울 운동과 관련된 상징으로는 꽉 쥔 주먹 상징이 있는데, 이는 1960년대 미국 흑인 권력 운동에서 유래한 것이다.[75] 1971년 트위스티드 휠 클럽을 방문했던 데이브 고딘은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검은색 '라이트 온(Right on)' 레이싱 글러브를 착용했으며, 춤추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따금 "라이트 온!"이라는 외침과 함께 장갑 낀 주먹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16]
2014년, 이 꽉 쥔 주먹 로고는 영국에서 상표 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맨체스터의 한 가방 소매업체가 로고 등록을 시도했으나, 영국 특허청(IPO)은 이 로고가 특정 업체의 소유가 아닌 일반적인 상징으로 널리 사용된다는 점을 인정하여 상표 등록을 거부했다.[76]
4. 2. 댄스
노던 소울 음악의 빠른 템포는 클럽에서 매우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춤 스타일을 동반했다. 이러한 춤은 주로 골든 토치나 위건 카지노와 같은 유명 클럽[4]의 '올나이터(all-nighter)' 행사에서 밤새도록 이어졌다. 특히 위건 카지노는 1978년 빌보드로부터 세계 최고의 디스코텍으로 선정될 정도로[29] 노던 소울 댄스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단순히 클럽 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노던 소울 씬과 관련된 댄스 문화는 1970년대 후반의 모드 부활이나 번창하는 스쿠터보이 하위문화, 1980년대 후반 애시드 재즈 운동 등 후대의 다양한 문화적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36][37][38] 가수 존 뉴먼의 히트곡 "러브 미 어게인" 뮤직 비디오의 한 버전에서는 노던 소울 특유의 댄스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4. 3. 상징
노던 소울 운동과 관련된 상징 중 하나는 꽉 쥔 주먹을 든 손 모양이다. 이 심볼은 1960년대 미국 흑인 권력 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75] 실제로 1971년 트위스티드 휠 클럽을 방문했던 데이브 고딘은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검은색 레이싱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음악 사이사이에 "지금 바로!(Right on!)"라는 외침과 함께 장갑 낀 주먹을 치켜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16]이 꽉 쥔 주먹 로고는 노던 소울 씬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2014년에는 영국에서 상표권 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맨체스터의 한 가방 소매업체가 이 로고를 상표로 등록하려 했으나, IPO(Intellectual Property Office)는 해당 로고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나타내기보다는 일반적인 상징으로 널리 인식되고 사용된다는 이유로 상표 등록을 거부했다. 이 결정 과정에서는 특정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사이에서의 광범위한 사용 역시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었다.[76]
4. 4. 약물 문화
2007년, 셰필드 대학교의 범죄학 강사인 앤드루 윌슨은 사회학적 연구 ''노던 소울: 음악, 마약, 그리고 하위문화 정체성''을 출판했다. 이 연구는 노던 소울 문화와 관련된 생활 방식,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광범위하게 사용했던 암페타민(스피드로도 알려짐) 사용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77] 윌슨은 모든 사람이 마약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약물 사용이 참가자들이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도록 돕는 등 노던 소울 문화의 빠른 속도와 깊은 관련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많은 클럽과 행사가 소울 나이트가 마약 딜러와 사용자를 끌어들인다는 지역 당국의 우려 때문에 문을 닫거나 면허를 거부당하기도 했다.[77]맨체스터의 트위스티드 휠 클럽 DJ였던 로저 이글은 1967년 클럽을 그만둔 이유 중 하나로 참가자들의 암페타민 사용을 들었다. 그는 일부 단골들에 대해 "그들이 원하는 것은 빠른 템포의 흑인 댄스 음악뿐이었지만... 암페타민에 너무 취해 정확히 어떤 재키 윌슨의 음반을 틀어주길 원하는지 말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74] 힐레곤다 C. 리트벨트 역시 노던 소울 "댄서들은... 덱세드린 정제에 의해 연료가 공급되었다"고 언급했다.[78]
5. 영향과 유산
노던 소울(Northern soul)은 DJ 문화와 특정 음악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문학, 연극, 영화 등에서도 묘사되어 왔다.
5. 1. DJ 문화
노던 소울 운동은 현대 클럽 문화와 2000년대 슈퍼스타 DJ 문화 형성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는다.[79] 현대 클럽 문화처럼, 노던 소울 DJ들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희귀한 음악을 원하는 청중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자신들의 팬층을 확보했다. DJ들 간의 경쟁은 인기 있는 음반의 출처를 숨기기 위해 레코드 레이블 정보를 가리는 관행으로 이어졌는데, 이는 현대 화이트 라벨 음반 제작 방식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다. 노던 소울은 영국에서 클럽, DJ, 음반 수집가, 딜러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순전히 클럽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판매된 음반이 영국 차트에 진입한 최초의 음악 씬이었다.[80]노던 소울 DJ들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했다. 맨체스터 트위스티드 휠 클럽의 '올 나이터' 밥 디(Bob Dee)는 레코드 재생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슬립-큐잉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또한, DJ 로렌스 '래리' 프록스턴(Lawrence 'Larry' Proxton)과 같은 DJ들은 음악의 흐름을 조절하여 청중에게 감정적인 고조와 하강을 경험하게 하는 레코드 시퀀싱(순서 배열) 기술로 유명했다. 오리지널 노던 소울 시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DJ로는 러스 윈스턴리와 이안 레빈 등이 있다.
노던 소울 운동에 참여했던 DJ들과 팬들은 이후 하우스 음악과 댄스 음악 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81] 대표적인 인물로는 1980년대 맨체스터의 전설적인 클럽 더 아시엔다에 하우스 음악을 처음 소개한 마이크 피커링, 영향력 있는 DJ였던 콜린 커티스, 하우스 음악 레이블 쿨 캣 뮤직(Cool Cat Music)의 A&R 매니저를 역임한 닐 러쉬턴, 그리고 댄스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한 피트 워터맨, 조나단 우드라이프(Jonathan Woodliffe), 이안 데위허스트(Ian Dewhirst), 이안 레빈 등이 있다.
5. 2. 라디오
노던 소울 음악은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전 카지노 DJ 리처드 서링은 BBC 라디오 맨체스터, BBC 라디오 스토크 및 SOLAR 라디오에서 노던 소울 전문 주간 라디오 쇼를 진행한다 (SOLAR 라디오는 영국 시간 일요일 오전 10시).[82] '존 케인의 노던 소울'은 잉글랜드 북부의 여러 BBC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된다.[83] 또한 "토니 델라와 함께하는 노던 소울"은 매주 케임브리지의 지역 라디오 방송국인 케임브리지 105에서 방송된다.[84]호주의 DJ이자 PBS FM 라디오 진행자인 빈스 피치는[85] 젊은 시절 트위스티드 휠에서 DJ로 활동하며 노던 소울 문화를 경험했고,[86] 1982년 이를 호주로 가져왔다. 그는 1984년에 노던 소울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소울 타임'을 시작했으며,[87]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이어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겨진다.[88]
이 외에도 '스튜어트 블랙번과 함께하는 노던 소울 쇼'[89]는 2010년부터 여러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에서 매주 방송되고 있으며, 크레이그 찰스는 BBC의 라디오 6 뮤직에서 진행하는 '크레이그 찰스 펑크 앤 소울 쇼'를 통해 노던 소울 음악을 소개한다. 전 위건 카지노 DJ 데이브 에비슨은 The Hitmix 107.5에서 매주 일요일 영국 시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롤링 백 더 카펫"이라는 노던 소울 쇼를 진행한다.
다음은 노던 소울을 다루는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 목록이다.
DJ | 프로그램명 | 방송사/플랫폼 | 비고 |
---|---|---|---|
리처드 서링 | (명칭 없음) | BBC 라디오 맨체스터, BBC 라디오 스토크, SOLAR 라디오 | 주간 방송 (SOLAR: 영국 시간 일요일 오전 10시) |
존 케인 | 존 케인의 노던 소울 | 잉글랜드 북부 BBC 지역 라디오 방송국 | |
토니 델라 | 토니 델라와 함께하는 노던 소울 | 케임브리지 105 (케임브리지 지역 라디오) | 매주 방송 |
빈스 피치 | 소울 타임 | PBS FM (호주) | 1984년 시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울 프로그램 중 하나 |
스튜어트 블랙번 | 스튜어트 블랙번과 함께하는 노던 소울 쇼 | 여러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 2010년부터 매주 방송 |
크레이그 찰스 | 크레이그 찰스 펑크 앤 소울 쇼 | BBC 라디오 6 뮤직 | 프로그램 내에서 노던 소울 소개 |
데이브 에비슨 | 롤링 백 더 카펫 | The Hitmix 107.5 | 매주 일요일 오후 5-7시 (영국 시간) |
5. 3. 음악가
노던 소울은 여러 주목할 만한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Soft Cell은 1980년대 초 노던 소울 인기곡인 글로리아 존스의 "Tainted Love"와 주디 스트리트 등이 부른 "What?" (원곡 멜린다 마르크스)를 커버하여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소프트 셀의 멤버 데이브 볼은 블랙풀 메카와 위건 카지노에서 열린 소울 나이트에 가끔 참석한 경험이 있다.[90]
- 더 폴의 1981년 노래 "Lie Dream of a Casino Soul"은 노던 소울 신을 다루고 있다.[91] 작가이자 가수인 마크 E. 스미스는 인터뷰에서 이 곡이 노던 소울 팬들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그들을 찬양하는 내용에 가깝다고 설명했다.[92]
- 몰로코의 "Familiar Feeling" 뮤직비디오는 노던 소울을 배경으로 하며, 노던 소울 팬인 엘레인 콘스탄틴이 연출했다. 안무는 1980년대 스태포드 톱 오브 더 월드 올나이터에서 활동했던 DJ 케브 다르지가 맡았다.[93]
- 팻보이 슬림의 1998년 빅 비트 싱글 "The Rockafeller Skank"는 저스트 브라더스의 "Sliced Tomatoes"를 샘플링했다.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국가에서 성공했다.
- 더피의 2008년 노래 "Mercy" 뮤직비디오에는 더피가 플랫폼에서 노래하고 노던 소울 댄서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94]
- 플랜 B의 2010년 앨범 ''스트릭랜드 뱅크스의 명예훼손''은 노던 소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95][96][97] "Stay Too Long" 뮤직비디오에는 스핀, 플립, 백드롭과 같은 노던 소울 스타일의 춤 동작이 포함되어 있으며, 앨범 커버에도 노던 소울 스타일의 패치가 부착되어 있다.
- 존 뉴먼의 음악은 '노던 소울'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의 히트곡 "Love Me Again" 뮤직비디오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 틀 속에서 노던 소울 댄스를 선보인다. 이 곡은 제임스 브라운의 "펑키 드러머"에서 클라이드 스터블필드가 연주한 드럼 브레이크를 샘플링했다.
- 더 코트니어스의 "Are You in Love with a Notion?" 뮤직비디오는 노던 소울 댄스를 특징으로 한다.
- 어보브 & 비욘드의 "Sun & Moon" 뮤직비디오와 2017년 발표곡 "Northern Soul"은 노던 소울 요소를 담고 있다. 후자의 곡 가사는 디트로이트와 노던 소울 신을 묘사하며 20세기 후반 디트로이트의 쇠퇴를 암시한다.[98]
- 폴 스튜어트 데이비스는 2015년 러스 윈스탠리의 지도를 받아 ''Northern Soul Reimagined'' EP를 녹음하여 클래식 노던 소울 트랙을 새롭게 해석했다.
- 라파엘 사딕의 2008년 앨범 ''The Way I See It''은 롤링 스톤의 윌 헤르메스로부터 "클래식 노던 소울"을 독창적으로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46]
5. 4. 대중문화
노던 소울은 DJ 문화와 특정 음악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문학,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대중문화 장르에서 다루어져 왔다.노던 소울 하위문화는 여러 자서전, 소설, 단편 소설의 소재가 되었다. 맥스웰 머레이의 ''Crackin Up: A Tale of Sex Drugs and Northern Soul''은 1999년에 출판되었다.[99] 이안 스노우볼과 피트 맥케나는 2012년에 ''In the Blood''를,[100] 2013년에는 단편 소설 ''All Souled Out''과 자서전 ''Nightshift''를 포함한 책들을 출판했다.[101] 이들의 작품은 주로 이스트 런던(East London)의 노던 소울 문화를 다룬다. 크리스 로즈의 2014년작 ''Wood, Talc and Mr J''는 셰필드(Sheffield)를 배경으로 하며, 제목의 'Mr J'는 소울 가수 척 잭슨을 의미한다.[102][103] 또한 닉 혼비의 소설 ''줄리엣, 네이키드''에도 노던 소울이 등장한다.
팀 와이즈(버밍엄 시티 대학교 교수), 니콜라 워치먼 스미스 박사(리버풀/어드밴스 HE), 사라 레인 박사 등 여러 학자들이 노던 소울 장면에 대한 학술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국의 시각 및 공연 예술가 빅토리아 멜로디는 2012년에 ''노던 소울''이라는 제목의 연극 작품을 선보였다. 솔로 극장 웹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104] 이 작품은 '춤을 배운 적 없는 빅토리아가 노던 소울 전 챔피언들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잉글랜드의 댄스홀과 거실을 찾아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와 오리지널 노던 소울 댄스 동작을 사용하여 '북쪽의 소울'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04]
노던 소울 문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는 2010년에 개봉한 소울보이(Soulboy)[105]와 2014년에 개봉한 노던 소울(Northern Soul)[106] 등이 있다.
6. 주요 인물
노던 소울 씬의 발전에 기여한 주요 인물로는 여러 음악가들이 있다.
6. 1.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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