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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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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릅나무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 관목 또는 교목으로, 어린 순을 식용으로, 나무껍질과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두릅나무는 3~4m까지 자라며, 줄기와 잎에 가시가 많고, 8~9월에 흰색 꽃이 핀다. 한국에서는 봄에 채취하는 새순을 데치거나 튀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으며, 생약재로도 활용된다. 재배 품종으로는 '코마미도리', '신코마' 등이 있으며, 붉나무나 개옻나무와 유사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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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타라노키 꽃
타라노키
학명Aralia elata
명명자(Miq.) Seem. (1868년)
한국어 이름타라노키 (楤木)
영어 이름Korean angelica-tree
분류
식물계 (Plantae)
문 (계급 없음)피자식물 (Angiosperms)
강 (계급 없음)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아강 (계급 없음)국화군 (Asterids)
미나리목 (Apiales)
두릅나무과 (Araliaceae)
두릅나무속 (Aralia)
분포 및 서식지
서식지정보 없음 (문서 내 정보 부족)
분포 지역정보 없음 (문서 내 정보 부족)
보전 상태
IUCN Red ListLC (최소 관심)
평가 기관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 & IUCN SSC Global Tree Specialist Group
평가 년도2018년
이명
이명Aralia mandshurica Maxim. (1857년)

2. 이름

두릅나무는 향약본초에 지두을호읍으로 기록된 데서, 또는 목두채에서 둘훕이 유래되었고 이것이 두릅으로 변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둘옵<둘훕으로 기재되어 있다.[24]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지리산 지역에서는 산나물 중 두릅나물만 조기나 굴비를 엮듯이 엮어서 판매하는데, 이것 또한 두릅나무의 이름 유래라 할 수 있다.[24]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25]

표준 일본 이름 '''두릅나무'''의 명칭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13] 타라(楤, 桵), 헛개나무, '''타란보''', '''오니노카나보''', '''타랏페''', 이기노키, 토게우도노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중국 이름은 "요동총목"[11]이다. 봄에 싹이 트는 어린 싹은 타라노메(두릅)라고 불린다.

3. 분포 및 생육 환경

일본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 오키나와를 비롯하여 한반도, 중국, 쿠릴 열도, 사할린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평지에서 해발 1500미터 이상의 산지, 황무지, 하안, 삼림, 임도변 등 밝은 햇볕이 잘 드는 산야에 자생한다. 특히, 들판이나 덤불, 붕괴지 등 거친 곳에서 자란다. 소위 선구적인 수목이며, 삼림이 교란되면, 예를 들어 벌채지에 빠르게 나타나 크고 작은 집단을 이루어 군생한다. 재배도 한다.

4. 특징

높이는 3-4m이며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엽축과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고,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수술·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5]

수피는 거칠고 회색이며 가시가 있다. 은 어긋나고 크며 길이가 60–120 cm이고 두 번 깃털 모양 겹잎이다. 은 늦여름에 큰 산형화서로 피며, 각 꽃은 작고 흰색이다. 열매는 작은 검은색 핵과이다.

두릅나무는 미국의 종인 ''Aralia spinosa''(땅두릅)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와 쉽게 혼동될 수 있다. 두릅나무는 꽃차례가 수평 축에 있다는 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낙엽 활엽수의 관목에서 교목으로, 높이는 2 - 6 미터 (m) 정도가 되며, 줄기, 가지, 잎에도 날카로운 가시가 빽빽하게 있다. 생육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1년에 20 - 60 센티미터 (cm) 정도 자라며, 5년에 3 m에 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줄기는 그다지 분기하지 않고 곧게 서며, 단일 또는 분기한다. 가는 줄기의 수피에는 줄기에서 수직으로 뻗은 크고 작은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가 굵은 것은 수피가 세로로 갈라져서, 외관의 인상이 변한다. 봄에 돋아나는 싹은 가지 끝에서 나온다.

은 어긋나기로, 줄기나 가지의 선단에만 모여 붙어 있으며, 여름에는 우산처럼 사방으로 크게 잎을 펼친다. 잎몸은 기수 2회 우상복엽으로, 전체 길이가 50 - 100 cm에 달하는 큰 것이며, 전체적으로 풀과 같고 윤기가 없다. 잎자루는 길이 15 - 30 cm로 기부가 부풀어 오른다. 소엽은 길이 5 - 12 cm의 난형에서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뒷면은 흰색을 띠고, 잎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가시가 많다. 잎 전체에 털이 많지만, 점차 적어지고, 잎자루와 잎맥에 거친 털이 남는다. 가을에는 적색이나 등황색으로 단풍이 들지만,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는 보라색이 되기 쉽다.

개화기는 늦여름 (8 - 9월경)이다. 줄기 끝 잎자루에서 길이 30 - 50 cm 정도 되는 총상화서를 여러 개 달고, 다수의 지름 3 밀리미터 (mm) 정도의 작은 흰 을 피운다. 꽃잎은 삼각형으로 5장, 수술은 5개로 튀어나와 있다. 자가 수분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이 먼저 익어 떨어진 후, 5개의 암술이 익고, 가을에는 흑색으로 지름 3 mm 정도의 작은 구형 열매가 되어, 10 - 11월경에 익는다.

가지 끝에 생기는 겨울눈의 정아는 크고 원추형이며, 측아는 어긋나기로 작다. 겨울눈은 아린은 3 - 4장으로 싸여 있다. 엽흔은 얕은 V자형이나 U자형이며, 관속 흔이 30 - 40개 정도 보인다.

분류상 줄기에 가시가 적고, 잎 뒷면에 털이 많고 흰색이 아닌 것을 메다라(f. ''subinermis'')라고 하며, 재배되는 것은 오히려 이쪽이 보통이다.

4. 1. 품종

두릅나무가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경으로 비교적 새로운 시기이며, 품종 계통은 매우 적다. '메다라'라고 불리는 가시가 적고 짙은 녹색을 띠며 다수확 품종을 선발하여, 야마나시현 농업시험장 야츠가타케 분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육성, 보급한 품종으로 "코마미도리"와 "신코마"가 있다. 그 외에도, 전국 각지의 농업시험장이나 민간 재배자들이 그 지역의 우량 계통을 선발 육성한 품종도 보급되고 있다.

  • '''야생종''' - 가시가 많지만, 재배종에 비해 맛과 향이 훨씬 좋고 매우 맛있다. 수확 후 회복력이 약하고, 개체수가 적어 희귀하다.
  • '''코마미도리''' - 야마나시현 농업시험장에서 선발 육성되어 1977년에 명명된 품종. 가시는 매우 적으며, 가지의 아래쪽 3분의 1 지점에 가시가 집중되어 있지만, 작업상 지장이 없다. 생육이 왕성하고, 전지 후 발생하는 가지는 굵고, 개체수가 많다. 싹은 약간 작다.
  • '''신코마''' - 1979년에 야마나시현 농업시험장에서 발견된 돌연변이종을, '배농육 1호'라는 계통명으로 선발을 계속하여 명명한 품종. 특히 싹이 크고, 다수확이 기대되지만, 새싹의 형태가 좋지 않고, 녹색이 약간 옅다. 다른 품종에 없는 특징으로, 휴면 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있으며, 싹 발생도 빠르고 균일하여 연말 출하도 용이하기 때문에, 촉성 재배 전용 품종으로 분류된다.
  • '''자오 계통''' - 민간 개인에 의해 발견 및 선발되어, 야마가타시에서 육성된 품종.
  • '''사이다니 계통''' - 고치현 산간 농업시험장에서 선발된 무가시 계통의 품종. 털 모양의 작은 가시가 있지만, 목장갑으로 작업에 지장이 없고, 새싹의 품질이 좋으며, 곁눈 발생도 많다.

5. 재배

두릅나무는 종종 변이종 형태로 재배되며, 이국적인 외관을 위해 사용된다. 반그늘에서 깊고 비옥한 토양을 선호하지만, 척박한 토양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 재배 품종 'Variegata'[6]와 'Aureovariegata'[7]는 왕립 원예 협회의 가든 메리트상을 받았다.

두릅나무 순을 산촌 지역의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1973년부터 야마나시현에서 원예 작물화의 노력이 시작되었고, 우량 계통의 선발 육성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급속히 보급되었고, 산채 붐의 불을 지폈다. 동북 지방의 적설 지역을 중심으로 싹틔우기 촉성 재배가 도입되어, 설날 전에도 두릅나무 순이 출하되게 되었다. 두릅나무는 과수와는 달리, 새싹을 이용하는 관점에서, 심은 다음 해 봄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연간 작형은, 12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싹틔우기 촉성 재배"에서, 3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노지 보통 재배"로, 더 나아가 8월 중순까지 "어린 잎 이용 재배"와 같이 장기간 생산할 수 있다.

; 노지 보통 재배

일반적인 작형으로, 밭이나 야생에 종근이나 묘목을 심고, 괭이 밭과 같은 관리를 하여, 2년째 봄부터 새싹을 수확하는 방법이다. 수확 기간은 약 1개월로 짧다. 싹틔우기 촉성 재배에 필요한 가지를 생산할 목적으로도 재배된다.

; 싹틔우기 촉성 재배

온상으로 톱밥 바닥, 또는 물 바닥을 만들고, 여기에 잘라온 가지를 꺾꽂이하여, 약 1개월 후에 싹이 트는 어린 싹을 수확하는 방법이다. 노지 보통 재배의 수확 기간을 보충하기 위해, 11월 초겨울부터 노지 재배품이 유통되기 전까지의 기간에 출하되며, 동북 지방의 적설 지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지는 산에서 채취해 왔지만, 원목 부족과 산 채취의 노동력 감소로 인해, 노지 재배된 가지도 사용되고 있다.

; 어린 잎 이용 재배

노지 보통 재배의 전지 후에, 여름철 생육 기간 중에 자라나는 어린 잎의 일부를 따서 이용하는 방법. 2년째 이후의 새 가지에 증가하는 잎을, 2장당 1장 정도의 간격으로 따는 것으로, 가지 1개당 6 - 7장의 어린 잎을 수확할 수 있다.

5. 1. 노지 재배

두릅나무 노지 재배는 자연 조건이나 휴경지를 이용하며, 적은 노력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포장은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한다. 효율적인 번식을 위해 뿌리꽂이(종근)를 심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원야 등에 재배할 때는 묘목을 심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이는 초기 생육 단계에서 잡초로 인한 생육 부진을 막기 위함이다.

종근은 봄에 원종주에서 파낸 길이 15cm 이상, 굵기 4mm 이상의 것이 좋으며, 굵을수록 맹아력이 강하다. 뿌리 심기 적기는 3월 하순 - 4월 상순이며, 종근을 이랑에 골을 만들어 눕히거나 비스듬히 꽂아 5 - 6 cm 복토한다. 적기에 심으면 맹아율은 약 60% 이상이며, 5월 중순부터 발아가 시작된다. 어린 싹이 나오면 제초제로 잡초를 억제하고, 여름철에는 건조 방지를 위해 짚을 깔아 관리한다. 밀식은 생육 차이 및 가지 고르지 않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은 첫 해에는 새 가지가 1개만 나오지만, 다음 해 봄 수확 직후 지상 약 10 - 15 cm 위치에서 전정한다. 2년차 이후부터는 새롭게 뻗은 가지를 1개의 눈만 남기고 전정을 반복한다. 3 - 4년차부터는 주 주변 지상에서도 새싹이 나온다.

두릅 수확은 봄에 정아가 처음 나올 때 시작하며, 대략 그 지역의 왕벚나무(벚꽃) 만개기가 수확 시작의 기준이 된다. 정아 양쪽에 있는 제1측아가 1주일 정도면 수확되고, 제2측아가 뻗어 수확된다. 수확 시에는 새싹을 긁어내지 않고 수확 가위로 꺾어 딴다. 정아는 새 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10 cm 정도의 것이 품질이 좋으며, 너무 작으면 수량이 적다. 측아는 정아보다 작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싹 수가 많아 정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수량을 얻을 수 있다.

5. 2. 촉성 재배 (후카시 재배)

촉성 재배는 새싹 수확 기간이 짧은 노지 재배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긴 기간 동안 수확하기 위해 확립된 재배 방법이다. 수확 기간은 1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이며, 2~3회 반복된다. 노지에서 키운 묘목이나 산에서 채취한 가지를 사용하여 곁눈을 잘라 온상에서 싹을 틔운다.

재배는 겨울철에 이루어지므로 비닐하우스 내에 이중 커튼을 치는 등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지역에 따라 온상에 비닐 터널을 씌우거나 전열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온상 내 밑거름으로는 톱밥상을 주로 사용하며, 물에 담가 재배하는 방법도 있다. 싹틔우기에 사용되는 두릅나무 가지는 강이나 연못에 절단면을 얕게 담가 휴면 상태를 유지하며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가지가 충분히 모이면 곁눈을 약 10cm 길이로 잘라 톱밥상에 꽂고 물을 충분히 준다. 촉성 재배를 빠르게 시작할 경우, 식물 생장 조절제를 살포하여 발아를 촉진하기도 한다. 온상은 톱밥이 마르지 않도록 2~3일마다 물을 주고, 습도는 85% 이상, 온도는 최저 10도, 최고 35도를 유지한다.

새싹 수확은 가장 빠른 품종도 25~30일, 늦은 품종은 30~35일 후에 가능하다. 새싹이 완전히 잎을 펼치기 전, 길이 10cm 정도 되었을 때 수확하며, 온상에서 가지를 뽑아 가위로 새싹을 잘라낸다.

5. 3. 병충해

야생 식물인 두릅나무를 작물로 재배할 경우, 두릅나무 입고병(''Phytophthora cactorum''[15])은 생산지를 덮칠 수 있는 치명적인 주요 병해이다. 재배 두릅나무에서만 보이는 이 병은 역병균에 의해 발생하며, 새싹이 시들어 고사하고 줄기 밑동이나 뿌리가 흑갈색으로 연화 부패하는 증상을 보인다. 지온 15 - 27도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비료를 많이 주거나 빽빽하게 심으면 발생이 증가하고, 제초로 인한 뿌리 손상은 발생을 조장한다.

두릅나무 흑반병(''Elsinoë araliae''[16])은 두릅나무과에 기생하는 균에 의해 발생하며, 장마철 전후 잎에 작은 반점을 생기게 하여 기형화시킨다. 여름 고온기에는 일시 정체되었다가 가을 장마철에 다시 발생한다. 연부병균(''Pectobacterium carotovorum'')에 의한 연부병[17]도 보고되었다.

해충으로는 봄에 새싹 가지에 진딧물이 기생할 수 있다. 난지에서는 8월경 별박이하늘소가 발생한다.

6. 이용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독보적이며 그 뒤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바짝 뒤쫓고 있고,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두릅을 데쳐서 채반에 담아놓았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어린 순이 부드럽고 향긋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동안 수확된다.[9] 한국 요리에서 이 순은 데쳐서, 절여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9]

'''두릅나무'''(타라노메)는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서 돋아나는 어린 싹으로, 주로 산채로 식용으로 사용된다. 주요 제철은 3월 - 4월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것의 대부분은 재배품이다. 산채로서는 쓴맛이나 아린 맛이 적고 다루기 쉬운 식재료로, 튀김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살짝 데쳐서 깨무침이나 호두무침 등의 무침,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 가식부 100g당 열량은 약 27kcal이며, 영양소는 단백질이 많고 깊은 맛이 있다. 산촌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봄의 고급 산채로 귀하게 여겨지며, 속칭 "산채의 왕"이라고 불린다.[20]

뿌리 부분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하카마(はかま) 부분을 제거한다. 생으로, 뿌리 부분 밑에 칼집을 내어 튀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입 안에 퍼지는 독특한 향, 기분 좋은 쓴맛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튀김 외에도, 데쳐서 물에 담가 숙채나 깨 무침, 조림, 초무침으로 하거나, 기름에 볶음, 국으로 먹어도 좋다. 생으로 불에 구워 된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살짝 데쳐서 고추장(식초 고추장)을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간장에 절이면 쓴맛은 감소하고, 독특한 향은 더 짙어진다.[21]

두릅은 생약으로도 쓰이는데, 총목피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위암·당뇨병·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6. 1. 식용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독보적이며 그 뒤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바짝 뒤쫓고 있고,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어린 순이 부드럽고 향긋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동안 수확된다.[9] 한국 요리에서 이 순은 데쳐서, 절여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9]

'''두릅나무'''(타라노메)는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서 돋아나는 어린 싹으로, 주로 산채로 식용으로 사용된다. 주요 제철은 3월 - 4월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것의 대부분은 재배품이다. 산채로서는 쓴맛이나 아린 맛이 적고 다루기 쉬운 식재료로, 튀김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살짝 데쳐서 깨무침이나 호두무침 등의 무침,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 가식부 100g당 열량은 약 27kcal이며, 영양소는 단백질이 많고 깊은 맛이 있다. 산촌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봄의 고급 산채로 귀하게 여겨지며, 속칭 "산채의 왕"이라고 불린다.[20]

뿌리 부분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하카마(はかま) 부분을 제거한다. 생으로, 뿌리 부분 밑에 칼집을 내어 튀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입 안에 퍼지는 독특한 향, 기분 좋은 쓴맛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튀김 외에도, 데쳐서 물에 담가 숙채나 깨 무침, 조림, 초무침으로 하거나, 기름에 볶음, 국으로 먹어도 좋다. 생으로 불에 구워 된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살짝 데쳐서 고추장(식초 고추장)을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간장에 절이면 쓴맛은 감소하고, 독특한 향은 더 짙어진다.[21]

6. 1. 1. 영양 성분

(내용 없음)

6. 1. 2. 채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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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3. 채취 시기

한국에서는 어린 순이 부드럽고 향긋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동안 수확된다.[9] 한국 요리에서 이 순은 데쳐서, 절여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9]

6. 1. 4. 조리법

일본에서는 봄에 싹을 먹는다. 가지 끝에서 채취하며, 일반적으로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8] 또한 데치거나 볶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일본의 두릅 튀김


한국에서는 어린 순이 부드럽고 향긋한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동안 수확된다. 한국 요리에서 이 순은 데쳐서, 절여서, 굽거나 튀겨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9]

두릅나무


'''두릅나무'''(타라노메)는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서 돋아나는 어린 싹으로, 주로 산채로 식용으로 사용된다. 주요 제철은 3월 - 4월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것의 대부분은 재배품이다. 산채로서는 쓴맛이나 아린 맛이 적고 다루기 쉬운 식재료로, 튀김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살짝 데쳐서 깨무침이나 호두무침 등의 무침, 볶음 요리에 사용된다. 가식부 100g당 열량은 약 27kcal이며, 영양소는 단백질이 많고 깊은 맛이 있다. 산촌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봄의 고급 산채로 귀하게 여겨지며, 속칭 "산채의 왕"이라고 불린다.[20]

뿌리 부분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하카마(はかま) 부분을 제거한다. 생으로, 뿌리 부분 밑에 칼집을 내어 튀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입 안에 퍼지는 독특한 향, 기분 좋은 쓴맛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튀김 외에도, 데쳐서 물에 담가 숙채나 깨 무침, 조림, 초무침으로 하거나, 기름에 볶음, 국으로 먹어도 좋다. 생으로 불에 구워 된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살짝 데쳐서 고추장(식초 고추장)을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간장에 절이면 쓴맛은 감소하고, 독특한 향은 더 짙어진다.[21]

6. 2. 약용

두릅은 생약으로도 쓰이는데, 총목피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위암·당뇨병·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타라노키 껍질은 '''총목피'''(타라노키카와), 뿌리 껍질은 '''총근피'''(소콘피)라고 불리며 생약으로 사용된다. 껍질 부분은 '''자로운아'''(시로우아)라고도 불리지만, 중국 약물명의 총목은 타라노키의 다른 종류이다.

건조시킨 타라노키 껍질을 달여서 1일 3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혈당 강하, 건위, 정장, 당뇨병, 신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새싹을 먹는 것으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뿌리 껍질도 "타라근피"(타라콘피)라는 생약으로, 당뇨병 증상에 사용된다. 고혈압이나 만성 위염에는 껍질이 붙은 가지를 잘게 썰어 차 대용으로 마실 수도 있으며, 상용해도 지장이 없다. 다만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는 약초로, 열이 있거나, 흥분하기 쉬운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는 복용이 금지되어 있다.

췌장의 β 세포에 장애를 준 당뇨병 모델에 타라노메 추출물을 투여했지만 개선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쥐에게 포도당이나 설탕을 부하 투여했을 때 혈당 상승이 7-8할이나 억제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타라노메는 당뇨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이나 악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는 보고가 있다.[22]

7. 기타

7. 1. 유사종과의 구별

두릅의 새순은 독성이 있는 붉나무개옻나무와도 비슷하지만, 이 나무들은 가시가 없다는 점에서 구별할 수 있다.

7. 2. 침입종

두릅나무는 1830년에 미국에 도입되었다.[10] 조류가 열매를 먹고 씨앗을 퍼뜨려 미국 북동부에서 침입종으로 서식 범위를 넓히고 있다.[10]
필라델피아 근처의 ''두릅나무''

참조

[1] 간행물 Aralia elata https://dx.doi.org/1[...]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BGCI) & IUCN SSC Global Tree Specialist Group 2018
[2] 웹사이트 "''Angelica elata''" https://www.rhs.org.[...] Royal Horticultural Society 2020-05-05
[3] 웹사이트 Aralia elata https://npgsweb.ars-[...]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4] 서적 English Names for Korean Native Plants http://www.forest.go[...] National Arboretum 2016-12-06
[5] 웹사이트 RHS Plant Selector - Aralia elata http://apps.rhs.org.[...] 2013-05-29
[6] 웹사이트 "''Aralia elata'' 'Variegata'" https://www.rhs.org.[...] RHS 2020-04-12
[7] 웹사이트 "''Aralia elata'' 'Aureovariegata'" https://www.rhs.org.[...] RHS 2020-04-12
[8] 논문 Araliaceae Species Used for Culinary and Medicinal Purposes in Niigata-Ken, Japan https://www.jstor.or[...] 2004
[9] 논문 The Potential of Introduction of Asian Vegetables in Europe 2020
[10] 웹사이트 U.S. Dept. of Agriculture: Map of distribution in U.S. and Canada http://plants.usda.g[...]
[11] 웹사이트 Aralia elata (Miq.) Seem. タラノキ(標準) 2023-03-31
[12] 웹사이트 Aralia mandshurica Maxim. タラノキ(シノニム) 2023-03-31
[13] 서적 葉・実・木のかたちで調べる 樹木の名前大事典 くもん出版
[14] 서적 図解やさしい野菜づくり 家の光協会 1996-10
[15] 웹사이트 タラノキ・立枯疫病 https://www.gene.aff[...] 農業生物資源ジーンバンク
[16] 웹사이트 タラノキ・そうか病 https://www.gene.aff[...] 農業生物資源ジーンバンク
[17] 웹사이트 タラノキ:そうか病、軟腐病 https://www.pref.shi[...] 島根県農業技術センター
[18] 웹사이트 日本食品標準成分表2015年版(七訂)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19] 웹사이트 日本人の食事摂取基準(2015年版)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 서적 からだにやさしい旬の食材 野菜の本 講談社 2013-05-13
[21] 논문 春の食卓の王様タラの芽 The Korea Foundation
[22] 논문 薬用食物の糖尿病予防成分 https://doi.org/10.1[...]
[23] 서적 広辞苑 岩波書店 1983-11-01
[24] 서적 궁금할 때 바로 찾는 우리나무 도감
[25] 웹사이트 디지털강릉문화대전 http://gangneung.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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