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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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장 (언어학)은 언어학에서 문장의 구성 성분, 종류, 구조, 표현 방식 등을 다루는 개념이다. 문장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 성분, 독립 성분 등으로 구성되며, 문장의 짜임새에 따라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뉜다. 문장은 통사적 구조, 발화 의도, 목적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며, 표현 방식을 통해 의미를 강조하거나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어의 문법 용어는 남북한 간에 차이가 있으며, 문장의 중심 화제를 나타내는 화제문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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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언어학) | |
---|---|
문장 정보 | |
정의 | 완전한 생각을 표현하는 단어들의 집합 |
참고 | 위키백과:문서 스타일 |
관련 서적 | ISBN 9781444119084 |
출처 | Dictionary.com - Dictionary.com (2008년 5월 23일 확인) |
2. 문장의 성분
문장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성분(成分)'이라고 한다. 문장은 한 개 이상의 성분이 결합해서 이루어진다.[20] 문장의 가장 기본적인 성분은 서술어이며, 다른 성분들은 서술어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결합되어 있다.[20]
모든 단어는 문장 성분의 기본적인 재료이다. 단, 조사는 홀로 문장 성분이 되지 못하며,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되어 어절을 이룸으로써 문장 성분이 된다. 또, 문장 성분은 단어뿐만 아니라 구나 절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나의 문장은 주어부와 서술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주어부는 주어와 주어에 딸린 성분 전부를 가리키며, 서술부는 서술어와 서술어에 딸린 성분, 즉 주어부를 제외한 서술어·목적어·보어와 그것을 꾸며 주는 말들을 일컫는다. 주어는 보통 명사구로 이루어진다. 언어에 따라 주어는 생략될 수 있거나, 서술어에 포합된 형태(분리 불가능)로 표현되기도 한다. 서술어는 동사구(또는 이에 상응하는 것)로, 동사류, 또는 이에 더해 목적어, 보어, 부사구 등으로 이루어져, 주어가 관계하는 것(의미적으로 주어의 상태, 주어가 일으키는 동작, 주어가 받는 행위 등)을 진술한다.
문장은 서술어의 형태에 따라 '''명사문''', '''동사문'''으로 분류된다. "A(주어)는 B(보어)이다" 즉 A=B의 형태의 문장을 명사문(코퓰러문)이라고 하고, 서술어가 동사 등으로 이루어진 문장을 동사문이라고 한다. 많은 언어에 이러한 구별이 있으며, 명사문의 동사에 해당하는 코퓰러("이다")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AB"라고 하는)도 많다.
명사문은 의미적으로 A와 B를 뒤바꾸어도 같은 의미인(A=B의 의미) 지정문과 A와 B를 뒤바꿀 수 없는(B는 A의 속성) 조작문으로 나눌 수 있다.
2. 1. 주성분
문장을 이루는 구성 요소를 '성분(成分)'이라고 한다. 문장은 한 개 이상의 성분이 결합해서 이루어진다. 문장의 가장 기본적인 성분은 서술어이며, 다른 성분들은 서술어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결합되어 있다.[20] 문장에서 꼭 필요한 성분을 주성분이라고 하며,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등이 있다.- '''주어''': 서술어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이다.
- '''서술어''':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설명한다.
- '''목적어''': 타동사의 행위나 동작의 대상을 나타낸다.
- '''보어''': 서술어를 도와 문장을 완전하게 만든다.
주성분 | 예시 | 설명 |
---|---|---|
주어 | 아기가 논다. | 체언 + 주격 조사 |
서술어 | 한나는 오늘 학교에 간다. | 동사 |
목적어 |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 | 목적격 조사 |
보어 | 선우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다. | 체언 + 조사 '이' |
2. 1. 1. 주어
서술하는 주체를 나타내는 문장 성분으로 문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다. '무엇이 어찌하다', '누가 무엇이다', '누가 어떠하다'에서 '무엇이', '누가'에 해당하는 말이 주어이다. 주어는 체언과 체언에 해당하는 말에 주격 조사가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주격 조사 대신 보조사를 결합시켜서도 주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사에 주격 조사를 결합시키거나, 주격 조사를 생략시키는 수도 있다.[5]- 아기가 논다. (체언 + 주격 조사)
- 너는 정말 예쁘다. (체언 + 보조사)
- 너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 (체언 + 보조사 + 주격 조사)
- 너 오늘 상 탔니? (주격 조사 생략)
절(단일절)은 일반적으로 주어 명사구와 유한 동사를 포함하는 서술 구조를 포함한다. 주어는 대개 명사구이지만, 다른 종류의 구 (예: 동명사구)도 가능하며, 일부 언어에서는 주어 생략이 허용된다.
2. 1. 2. 서술어
문장의 주체가 되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 등을 설명하는 중심 성분으로, '무엇이 어찌하다', '누가 무엇이다', '누가 어떠하다'에서 '어찌하다', '무엇이다', '어떠하다'에 해당한다.[5] 여기에서 '어찌하다'는 동사, '무엇이다'는 체언에 서술격 조사 '이다'를 결합한 것, '어떠하다'는 형용사이다.[5]대부분의 자동사나 형용사는 한 개의 주어만을 필수적으로 가지므로 이를 '한 자리 서술어'라 하고, 타동사나 형용사 '같다'처럼 주어 이외에 또 다른 한 개의 성분을 필요로 하는 것을 '두 자리 서술어', 동사 '주다'처럼 세 개의 성분을 필요로 하는 것을 '세 자리 서술어'라고 한다.[5]
본용언과 보조 용언이 합쳐져 하나의 서술어가 되기도 한다.[5]
형용사를 서술어로 하는 경우에도 명사문(조작문)과 같은 형식을 취한다. 한편, 형용사가 동사와 같거나 비슷한 형식을 취하는 언어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형용사가 서술어가 된다. 예를 들어 일본어에서는 형용사문·형용동사문도 구분된다.
2. 1. 3. 목적어
서술어만으로는 어떤 행위나 동작을 완전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타동사의 행위나 동작의 대상을 나타내는 문장 성분이다. 즉 문장에서 '무엇을', '누구를'에 해당한다. 목적격 조사 '을·를'이 체언에 결합하여 성립되며, 목적격 조사 대신 보조사가 결합하거나 생략될 수도 있다.[1]예시:[1]
-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한국어 (목적격 조사)
- 예나는 포도만 좋아한다.한국어 (보조사)
- 나 빵 줘.한국어 (목적격 조사 생략)
2. 1. 4. 보어
불완전한 상태나 동작을 보충해 주는 말, 즉 서술어를 도와 완전한 문장을 만드는 문장 성분을 말한다. 체언에 조사 '이·가'가 결합하여 보어가 되는데, 이 경우 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서술어에는 '되다', '아니다'의 두 가지가 있다.[5]2. 2. 부속 성분
문장에서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주는 구실을 하는 성분으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은 아니다. 관형어와 부사어가 이에 해당한다.[20];독립어
문장의 어떤 성분과도 직접 관련이 없는 독립된 성분을 말한다. 감탄하는 말,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놀람·느낌 등을 나타내는 감탄사로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체언에 호격 조사가 결합한 것도 독립어가 된다.[20]
: 어머나, 그런 줄 몰랐구나! (감탄사)
: 한나야, 어서 과일 먹어라. (체언+호격 조사)
2. 2. 1. 관형어
체언을 꾸며 주는 성분으로, 문장에서 '어떠한·무엇의·누구의'에 해당한다. 즉, 주로 관형사에 의해 성립되며, 관형격 조사 '의'가 체언에 붙거나 관형절에 의해서도 성립된다.[1]- 그는 새 옷을 입고 나왔다. (관형사)
- 지하철의 편리함을 깨달아야 한다. (체언+관형격 조사)
- 한나는 그가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형절)
2. 2. 2. 부사어
용언(동사, 형용사)이나 다른 부사를 수식하는 성분으로, 동작이나 상태의 방식, 정도, 시간, 장소 등을 나타낸다.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어도 존재한다. 문장에서 주로 용언이나 다른 부사를 꾸며 주는 말로, '어떻게'에 해당한다.[1] 부사는 물론 부사에 보조사가 결합되거나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되어 쓰이기도 한다.[1]- '''성분 부사어'''는 문장 안의 특정 성분을 꾸며 주는 부사어로, 동사나 형용사 등의 서술어, 관형어, 다른 부사어를 꾸민다.[1]
- '''문장 부사어'''는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어로, '과연·설마·확실히' 등이 있다.[1]
2. 3. 독립 성분
문장의 어떤 성분과도 직접 관련이 없는 독립된 성분을 말한다. 감탄하는 말,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놀람·느낌 등을 나타내는 감탄사로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체언에 호격 조사가 결합한 것도 독립어가 된다.[20]예시:
- 어머나한국어, 그런 줄 몰랐구나! (감탄사)
- 한나한국어야, 어서 과일 먹어라. (체언+호격 조사)
3. 문장 분류
문장은 구조, 의미, 기능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언어에서 문장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문장 유형은 필요에 따라 더 상세하게 구분하기도 한다.
3. 1. 통사적 구조에 따른 분류
문장은 구성하는 절의 개수와 연결 방식에 따라 단문, 복문, 중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영어 문장을 분류하는 전통적인 방식 중 하나는 유한 동사를 가진 문장의 절의 수와 유형인 절 구조를 기준으로 한다.복합 복문 (또는 복잡 복합 문장)은 여러 개의 독립절로 구성되며, 그중 적어도 하나는 최소한 하나의 종속절을 갖는다. 더 나아가 이들을 조합한 중복문도 있다.
3. 1. 1. 단문
단문은 종속절 없이 하나의 독립절로 구성된다. 단문은 하나의 주어와 서술어로 이루어진 문장이다.3. 1. 2. 복문
주절과 하나 이상의 종속절로 이루어지며, 주절의 어떤 성분이 종속절에 해당한다. 따라서 각 절을 독립시키면, 그 관계를 나타내는 정보가 없어진다.[1]3. 1. 3. 중문
중문(compound sentence)은 복수의 독립절로 이루어지며, 단문을 독립절로 하고, 필요에 따라 등위 접속사(일본어에서는 접속조사)를 더하여 결합한 것이다. 독립절을 독립된 문장으로 만들어도 기본적인 의미는 통한다.3. 2. 발화 의도 또는 목적에 따른 분류
문장은 전달하려는 의도나 목적에 따라 평서문, 의문문, 명령문, 기원문, 감탄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사 등에 사용되는 관용구화된 문장도 있으며, 형식은 제시된 분류 중 하나를 따르지만 다른 기능을 가진 문장(예: 반어법, 평서문의 명령적 용법)도 있다.[5]3. 2. 1. 평서문
사실이나 생각을 진술하는 문장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며 명제를 표현한다.[5]3. 2. 2. 의문문
정보를 알 수 없을 때 그 정보의 제공을 바라는 문장이다.[1]3. 2. 3. 명령문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하거나 요구하는 문장이다. 타인에 대한 명령 또는 희망을 표현한다. 보통 주어는 2인칭이며, 주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1인칭 복수에 대한 명령문으로 권유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에서는 "Let us ~"로, 형식적으로는 2인칭에 대한 명령문, 1인칭 복수를 사역하는 형태).3. 2. 4. 기원문
소망이나 기원을 나타내는 문장이다.3. 2. 5. 감탄문
놀라움, 기쁨, 슬픔 등 화자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강조하는 문장이다. 영어의 "What a wonderful day this is!" 등이 이에 해당한다.[1]4. 문장의 짜임새
문장은 성분들의 짜임새에 따라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뉘며, 겹문장은 다시 '안은 문장'과 '이어진 문장'으로 나뉜다. 홑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만 맺어져 있는 문장이고, 겹문장은 한 개 이상의 홑문장이 다른 문장 속의 한 성분으로 안기거나, 홑문장들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21]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나는 장난을 좋아하는 그가 싫다.|나는 장난을 좋아하는 그가 싫다.한국어 (겹문장)
-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한국어 (겹문장)
4. 1. 홑문장
홑문장은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서술어와 주어가 한 번만 맺어져 있는 문장 짜임새를 말한다.[21]예시는 다음과 같다.
- 그는 오지 않았다.|그는 오지 않았다.한국어
4. 2. 겹문장
겹문장은 두 개 이상의 절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문장이다. 홑문장이 다른 문장 속에 안기거나, 홑문장들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문장을 이룬다.[21] 겹문장은 안은 문장과 이어진 문장으로 나뉜다.4. 2. 1. 안은 문장
한 홑문장이 절 형식으로 바뀌어 다른 문장의 성분이 되는 겹문장을 말한다. 홑문장이 명사절·관형절·부사절·서술절·인용절이 되어 안긴다.[21]- '''명사절을 안은 문장'''
한 문장이 명사절이 되어 전체 문장 안에서 한 성분이 된다.
: 그가 공부를 잘하는 것은 선생님 덕분이다.
- '''관형절을 안은 문장'''
한 문장이 관형절이 되어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어의 구실을 한다.
: 한나는 성격이 매우 좋은 아가씨라고 한다.
- '''부사절을 안은 문장'''
한 문장이 부사절이 되어 전체 문장의 부사어 구실을 한다.
: 그는 과연 아무 말도 없이 참아낼 수 있을까?
- '''서술절을 안은 문장'''
한 문장이 서술절이 되어 전체 문장의 서술어 구실을 한다.
: 그의 아들은 머리가 좋다.
- '''인용절을 안은 문장'''
한 문장이 인용절이 되어 전체 문장 속에 안겨 있다.
: 그는 오늘이 광복절이라고 말했다. (간접 인용절)
: 그는 "오늘이 광복절이다"라고 말했다. (직접 인용절)
4. 2. 2. 이어진 문장
둘 이상의 홑문장이 이어져 겹문장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21]-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앞절과 뒷절의 위치를 바꾸어도 뜻이 바뀌지 않는, 대등한 문장끼리 이어진 것을 말한다. 앞절은 뒷절에 대해 나열·대조·선택의 뜻을 가진다.
: 나는 남성이고, 그녀는 여성이다.한국어
-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앞절과 뒷절의 위치를 바꾸면 뜻이 달라지거나 모순이 되는 문장을 말한다. 앞절은 뒷절에 대해 조건·이유·결과 등의 뜻을 가진다.
: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떨어진다.한국어
5. 문장의 표현 방식
글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문장은 정확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힘이 있어야 한다. 효과적인 문장 표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22]
- 낱말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배열한다.
-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적합한 비유를 사용한다.
- 의미를 풍부하게 하고 적절한 암시를 사용한다.
문장 표현 기법은 크게 강조법, 비유법, 변화법으로 나눌 수 있다.
5. 1. 강조법
문장의 특정 내용을 강조하여 독자의 주의를 끄는 기법으로, 과장법, 반복법, 영탄법, 점층법, 대조법, 열거법, 미화법, 역설법 등이 있다.[22]5. 2. 비유법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문장에 생동감을 더하는 기법이다.[22] 직유법, 은유법, 풍유법, 대유법, 활유법, 의인법, 의성법, 의태법, 중의법 등이 있다.[22]5. 3. 변화법
문장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독자의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문장에 변화를 주는 기법이다.[22] 여기에는 설의법, 도치법, 경구, 대구법, 인용법, 반어법, 생략 등이 있다.[22]6. 남북한의 관련 용어
한국어 문법 용어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는 언어 분단의 결과로 발생한 현상이며, 동일한 개념을 가리키는 용어가 다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개념상 미세한 차이가 존재하기도 한다.
다음은 남북한에서 다르게 사용되는 문장 관련 용어의 예시이다.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안은문장 | 가진월, 내포문, 안은월, 유속문, 포유문 |
감탄문 | 느낌월 |
병렬문 | 거듭월, 나란히월, 벌임월 |
복문 | 거듭월, 겹월 |
명령문 | 시킴월 |
의문문 | 물음월 |
평서문 | 베풂월 |
종속문 | 딸림월, 부문장 |
주문 | 으뜸월 |
청유문 | 꾐월 |
생략문 | 줄임문 |
불완전문 | 중단문 |
혼합문 | 섞임월, 혼문, 혼성문 |
단문 | 홑월 |
이 외에도 다양한 문장 관련 용어들이 남북한 간에 차이를 보인다.
7. 화제문
화제문은 문장의 중심적인 화제를 나타내는 문장으로, 주어 우세 언어와 화제 우세 언어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일본어는 대표적인 화제 우세 언어이며, 한국어에도 화제문이 존재한다.[16]
일본어에서는 주어가 문장의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오히려 화제가 중요하다. 다음 두 문장은 의미적으로 같다.
#「영어에서는 주어가 중시된다.」
#「영어에서는 주어를 중시한다.」
2번 문장에는 주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를 넣을 수 있지만 (영어 번역을 위해서는 주어 They를 넣어야 한다), 일본어에서는 그런 것을 넣지 않는다. 즉, "주어 없음 문장"이 더 자연스러우며, 화제 "영어에서는"이 필수적이다. 화제는 어순 (문두에 가져오는 등)이나, 일본어의 조사 "は" 등으로 표시된다.
일본어에서는 "は"를 사용한 문장이 보통의 담화에 필수적이다. 화제를 포함하는 문장은 주어 우세 언어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요하지 않으며, 화제라고 명시할 필요도 없다 (다만 화제를 주제와 일치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행위 대상을 주어로 하는 수동태 등이 그 예이다).
화제는 주술문에서 분리하여 표현할 수 있다("무엇에 관해서는, ・・・"과 같은 표현: 이 경우, 주술문이 화제에 대한 진술부가 된다). 특히 화제 우세 언어에서는 화제임이 어떤 방법으로든 명시되며, "코끼리는 코가 길다"와 같은 "이중 주어 문장" (실제로는 "코끼리는"이 화제, "코가"가 주어이다)도 사용된다.
화제는 문장 전체에서 공통적인 경우가 많다 (적어도 독립절 내에서는 공통이다). 보통의 담화에서는, 화제는 문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기지 정보"이다. 예를 들어 소설의 서두에서 갑자기 "도롱뇽'''은''' 슬퍼했다" 와 같이 화제의 형태로 제시함으로써 독자의 놀라움을 문학적으로 노리기도 한다.
참조
[1]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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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Arnold
[2]
웹사이트
Sentence
http://dictionary.re[...]
Diction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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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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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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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entences
https://exam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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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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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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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산椒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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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문장
[18]
백과사전
문장(문장론)
[19]
백과사전
문장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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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문장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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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문장의 짜임새
[22]
백과사전
문장의 표현 방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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