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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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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어는 문법에서 동사의 행위자 또는 문장의 주제를 나타내는 핵심 성분이다. 전통 논리학에서 시작되어 문법적 주어, 심리적 주어, 논리적 주어 등 다양한 개념으로 발전했다. 주어는 명사, 대명사, 동명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주어의 존재와 형태는 언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영어와 같은 주어 우세 언어와 달리 일본어와 같은 주제 우세 언어에서는 주어의 역할이 강조되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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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
개요
정의문법에서, 주어는 문장의 행위자 또는 주제를 나타내는 명사구이다.
역할문장에서 동사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요소이다.
문법적 기능
주어의 역할문장에서 누가 또는 무엇이 행동을 하는지, 또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나타낸다.
동사와 함께 문장의 필수적인 부분을 구성한다.
주어의 형태명사, 대명사, 또는 명사구의 형태를 가진다.
때로는 동명사나 to 부정사가 주어가 될 수도 있다.
주어의 위치일반적으로 문장의 앞부분에 위치하지만, 의문문이나 특정 구문에서는 위치가 바뀔 수 있다.
주어의 종류
단순 주어하나의 명사 또는 대명사로 이루어진 주어 (예: "새"가 날아간다.)
복합 주어둘 이상의 명사 또는 대명사가 접속사로 연결된 주어 (예: "철수와 영희"는 친구이다.)
명사절 주어명사절 전체가 주어 역할을 하는 경우 (예: "그가 정직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가주어/진주어 구문가주어 'it'이 주어 자리에 오고, 실제 주어는 문장 뒤에 위치하는 구문 (예: "It" is important to study. 여기서 'it'은 가주어, 'to study'가 진주어.)
주어의 식별
질문을 통한 식별문장의 동사에 대해 "누가/무엇이"라는 질문을 던져 주어를 찾을 수 있다.
문장 구조 분석문장 성분 분석을 통해 주어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할 수 있다.
주어의 일치
수 일치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달라진다. (예: He is / They are)
인칭 일치주어의 인칭에 따라 동사의 형태가 달라진다. (예: I am / You are / He is)
언어별 특징
한국어주격 조사 '~은/는, ~이/가'가 붙어 주어를 표시한다.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영어주어의 위치가 비교적 고정되어 있다.
주어 생략이 드물다.
관련 개념
목적어동사의 대상이 되는 명사구
보어주어나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말
술어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설명하는 부분

2. 주어의 정의와 기원

주어(主語)는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적인 구 구조 문법 관점에서 볼 때, 절을 구성하는 두 가지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술어로, 주어에 대해 어떤 정보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2][3] 반면, 술어 논리의존 문법과 같은 다른 관점에서는 주어를 술어의 가장 중요한 명시적 논항으로 본다. 이 입장에 따르면 논항이 있는 모든 언어에는 주어가 존재하지만, 모든 언어에 걸쳐 일관되게 주어를 정의하기는 어렵다.[4] 예를 들어, 영어와 같은 언어에서도 의미론적 피술어와 주어가 항상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으며, 술어가 다른 절의 논항에 대해 서술되는 경우도 있다(상승 현상).

기능적인 관점에서 주어는 주격을 화제와 결합시키는 구(句)로 정의된다. 그러나 능격 언어나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정렬과 같은 많은 언어는 이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이 정의에 따르면 주어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다양한 정의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주어는 유한 동사의 인칭과 수에 대한 문법적 일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he eats"와 "they eat"처럼 주어에 따라 동사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형적인 주어는 평서문에서 유한 동사 바로 앞에 위치하며, 행위자나 문장의 주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주어는 종종 여러 단어로 이루어진 구성 요소이며, 이는 개별 단어의 품사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주어'라는 용어는 원래 삼단 논법과 같은 전통 논리학에서 유래했다. 논리학에서 명제는 참 또는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문장으로, "모든 장미는 붉다"와 같은 형태를 띤다. 이러한 명제는 '주어'(무언가에 대해 말해지는 대상)와 '술어'(그 대상에 대해 말하는 내용)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전통 논리학은 여러 명제의 주어와 술어를 비교하여 올바른 추론 과정을 설명하고자 했다.

이후 전통 문법이 성립되면서 '주어'라는 용어가 도입되었고, 주로 "동사와 일치하는 주격 명사"를 의미하게 되었다. 문장의 앞부분에 이러한 명사가 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전통 문법과 논리학은 서양 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학교에서 가르쳐졌고, 이 과정에서 '의미 완성을 위한 요소'로서의 논리적 주어와 '동사와 일치하는 주격 명사'로서의 문법적 주어가 '주어'라는 같은 용어 아래에서 혼용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작문에서 모든 문에는 주어와 술어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다. "주어 + 술어" 패턴의 유무가 제대로 된 "논리적인" 문장의 기준으로 여겨지기도 한 것이다.

서양 언어학계에서는 1850년부터 1930년 사이에 '주어'의 의미를 둘러싼 논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13] 이 과정에서 기존의 '주어' 개념이 다음 세 가지로 분석되었다.


  • 심리적 주어(psychological subject): 현재는 주로 주제(Topic)라고 불린다.
  • 문법적 주어(grammatical subject)
  • 논리적 주어(logical subject): 현재는 주로 행위자(Agent)라고 불린다.


현대의 통사론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주어에 대한 더욱 정교한 정의를 사용하고 있다.

2. 1. 심리적 주어 (주제)

서양 언어학계에서는 1850년부터 1930년에 걸쳐 "주어"의 의미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졌는데[13], 이 과정에서 과거 "주어"라는 용어가 포괄하던 여러 개념이 분화되었다. 심리적 주어(psychological subject)는 이때 구분된 개념 중 하나로, 문법적 주어(grammatical subject), 논리적 주어(logical subject)와 구별된다. 현대 통사론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을 더욱 정교하게 정의하고 있다.

심리적 주어는 화자와 청자가 모두 인식하고 있는 사항, 즉 문장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출발점"이 되는 부분을 가리킨다. 현재는 주로 주제(Topic) 등으로 불린다. 무엇이 심리적 주어(주제)인지는 문맥에 따라 달라지며, 동일한 문장이라도 상황에 따라 주어와 술어가 다르게 분석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로는 달리고 있다"(Taro is running.eng)라는 문장을 생각해 보자.

  • 만약 "타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문장이 사용되었다면, 화자와 청자 모두 이미 알고 있는 '타로'가 심리적 주어(주제)가 되고, 새로운 정보인 '달리고 있다'가 술어가 된다.
  • 반대로 "달리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면, '누군가가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공유된 정보이므로 '달리고 있다'가 심리적 주어(주제)가 되고, 질문의 답에 해당하는 새로운 정보인 '타로'가 술어가 된다.


일본어에서는 조사 '는'(は)이 이러한 주제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2. 2. 문법적 주어

서양 언어학계에서는 1850년부터 1930년에 걸쳐 "주어"의 의미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졌다[13]. 이 과정에서 과거에 사용되던 "주어"라는 용어가 심리적 주어(psychological subject), 문법적 주어(grammatical subject), 논리적 주어(logical subject)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분석되었다. 현대의 통사론에서는 더욱 정교한 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문법적 주어는 의미적 측면을 배제하고 완전히 형식적인 측면에서 정해진다. 동사와 (성, 수 등이) 일치하는 명사 또는 주격 명사구가 문법적 주어이다.

주격이 주어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예외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영어의 대격 주어, 일본어의 여격 주어 등(사격 주어)처럼 주어가 주격 이외의 격을 가지는 경우나, 일본어의 주격 목적어처럼 주격이 주어 이외의 기능을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능격-절대격 언어에서는 주격이 아닌 능격이나 절대격이 주어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문법 연구에서는 격을 문법적 주어의 정의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어와 같이 동사와의 일치나 격 표시가 없는 언어에서는 어순에 기반하여 동사(혹은 서술어)와의 상대적인 위치 관계를 통해 문법적 주어를 정의하기도 한다.

2. 3. 논리적 주어 (행위자)

문장 내에서 동작을 수행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논리적 주어(logical subjecteng)라고 한다. 현재는 주로 행위자라는 용어로 불린다.

예를 들어, "타로가 지로를 때렸다"(Taro beat Jiro.eng)라는 능동문에서는 동작을 행한 '타로'가 논리적 주어이다. 수동문인 "지로가 타로에게 맞았다"(Jiro was beaten by Taro.eng)에서도 실제로 때리는 동작을 한 것은 '타로'이므로, 이 문장의 논리적 주어 역시 '타로'이다. 이는 문장의 문법적 주어(이 경우 '지로')와는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리적 주어 개념은 그 정의상 동작을 나타내지 않는 문장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닮았다'와 같은 상태 동사, '붉다'와 같은 형용사, 또는 '학생회장은 타로이다'와 같이 동일성을 나타내는 문장 등은 특정 동작을 나타낸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2. 4. 통사론적 주어

문법적 주어는 의미적 측면을 배제하고 완전히 형식적인 측면에서 정해진다. 동사와 (성, 수 등이) 일치하는 명사가 문법적 주어이며, 주격 명사구가 주어가 되는 것이 전형적인 예시이다.

그러나 주격이 주어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일 뿐, 예외도 적지 않게 인정된다. 예를 들어, 주어가 주격 이외의 격을 가지는 경우(영어의 대격 주어, 일본어의 여격 주어 등 사격 주어)나, 주격이 주어 이외의 문장 성분이 되는 경우(일본어의 주격 목적어 등)가 있다. 또한, 능격-절대격 언어에서는 주격이 아닌 능격이나 절대격이 주어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 문법 연구에서는 격을 문법적 주어의 정의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어처럼 동사와의 일치나 격 표시가 없는 언어에서는 어순에 기반하여 동사(혹은 서술어)와의 상대적인 위치 관계를 통해 문법적 주어를 정의하기도 한다.

현대의 통사론에서는 문법적 주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더욱 정교한 정의를 사용한다.

  • 동일 절 내에서 재귀대명사와 그것이 지칭하는 명사가 문법적 주어이다.
  • 구조적으로 보아, 절 안에서 동사구보다 바깥쪽 계층 위치를 차지하며, 부가어가 아닌 명사구가 문법적 주어이다.

3. 주어의 형태

영어에서 주어는 명사(), 대명사, 동명사(구), to 부정사(구), that 절, 자유 관계절, 직접 인용, 제로 주어, 허사, 지시 대명사 'it', 전치사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법적 형태와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형태예시 문장
명사() 또는 대명사그 큰 차가 우리 집 밖에서 멈췄다.
동명사 (구)그의 끊임없는 망치질은 짜증스러웠다.
to 부정사 (구)읽는 것은 쓰는 것보다 쉽다.
완전한 that그가 세계를 여행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려져 있었다.
자유 관계절그가 무엇을 하든 항상 흥미로웠다.
직접 인용사랑해라는 말은 요즘 자주 들린다.
제로 (암시된) 주어(명령문) 쓰레기를 버려라! (주어 You가 생략됨)
문법적 허사가 오고 있다. (날씨를 나타내는 비인칭 주어 It)
지시적 it그가 세계를 여행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려져 있었다. (원본 소스의 예시이나, 이 문장에서 It은 아래 설명할 가주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치사구점심 후는 너무 늦다.



영어에서는 특히 to 부정사구나 that 절처럼 긴 주어부가 문장 앞에 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인 주어인 'it'을 먼저 사용하고 실제 내용의 주어(진주어)를 문장 뒤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때 형식적으로 사용되는 'it'을 '''가주어'''(假主語, dummy subject)라고 부른다.[2][3] 예를 들어,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it'''."이라는 문장에서 맨 앞의 'It'은 가주어이고, 'to understand it'이 진주어이다. 마찬가지로 "'''It''' took two weeks for me '''to finish the project'''." 문장에서도 'It'은 가주어, 'to finish the project'는 진주어이며, 'me'는 to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이다. 날씨, 시간, 거리 등을 나타낼 때 쓰이는 비인칭 주어 'it'도 허사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4. 주어 식별 기준

주어를 식별하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이 있다.[5]

# '''주어-동사 일치''': 주어는 인칭에서 유한 동사와 일치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I am"은 맞지만 "*I is"는 틀린 표현이다.[6]

# '''위치''': 주어는 일반적으로 서술절에서 유한 동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예를 들어, "은 웃는다"에서 '톰'이 주어이다.

# '''의미 역할''': 능동태 문장에서 일반적인 주어는 행위자 또는 주제이다. 즉, 주어는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수행하거나, 주제일 경우 술어가 부여하는 속성을 가진다.

이 세 가지 기준 중 첫 번째인 주어-동사 일치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다. 주어는 인칭과 수(때로는 )에서 유한 동사와 일치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기준은 특정 문장 구조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경향성이다. 예는 다음과 같다.

# '''톰'''은 화학을 공부한다. (세 가지 기준 모두 '톰'을 주어로 지목한다.)

# '''톰'''이 화학을 공부하니? (첫 번째와 세 번째 기준은 '톰'을 주어로 지목하지만, 주어-조동사 도치가 일어난 의문문이므로 두 번째 기준(동사 앞 위치)은 적용되지 않는다.)

# '''화학'''이 (톰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기준은 '화학'을 주어로 지목하지만, 수동태 문장이므로 세 번째 기준(의미 역할)에 따르면 행위자인 '톰'이 주어여야 한다고 볼 수도 있다.)

첫 번째 문장에서는 세 기준 모두 '톰'을 주어로 식별한다. 두 번째 문장은 예/아니오 질문으로, 주어가 동사 바로 뒤에 오기 때문에 위치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세 번째 문장은 수동태로, 일치와 위치 기준은 '화학'을 주어로 보지만, 의미 역할 기준으로는 행위자인 '톰'을 주어로 볼 여지가 있다.

다른 기준들도 있다.

# '''형태론적 격''': 격 체계를 가진 언어에서는 주어가 특정 격, 주로 주격으로 표시된다. 영어에서는 대명사의 주격과 목적격 형태('I/me', 'he/him', 'she/her', 'they/them')에서 이러한 구분이 나타난다.

# '''생략''': 많은 언어에서는 대화의 맥락 속에서 이미 알려진 주어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다.

네 번째 기준(격)은 다른 언어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영어에서는 대명사에서만 예외적으로 확인된다.

다섯 번째 기준(생략)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그리스어, 일본어, 만다린 중국어와 같이 대명사 주어를 자주 생략하는 언어(주어 생략 언어)에서 유용하다. 이 언어들 중 다수는 동사의 형태 변화를 통해 주어의 인칭과 수를 알 수 있지만, 일본어나 만다린 중국어에는 그러한 동사 변화가 없다. 주어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주어 생략 언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어프랑스어 같은 언어에서는 대부분의 절이 명사(구), 대명사, 또는 절 형태의 주어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 이는 주어가 가리키는 대상이 없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It is raining." (비가 온다)과 같은 문장에서 'It'은 실제로 가리키는 대상이 없지만 문법적인 주어 역할을 하는 문법적 허사(더미 대명사)이다. 명령문에서는 주어가 필수적인 언어에서도 보통 주어를 생략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나에게 그것을 줘. (Give me that.)
  • Dā mihi istud.lat (라틴어)
  • Me dá isso.por (브라질 포르투갈어)
  • Dá-me isso.por (유럽 포르투갈어)
  • Dámelo.spa (스페인어)
  • Dammelo.ita (이탈리아어)


여러 언어에서 주어를 식별하는 또 다른 기준은 다음과 같은 연결된 문장에서 주어를 생략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7]

  • 그 남자는 그 여자를 때렸고, [그 남자]는 여기 왔다. (The man hit the woman, and [he] came here.)


수동태 구문에서는 이 기준에 따라 목적어가 주어가 된다.

  •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맞았고, [그 여자]는 여기 왔다. (The woman was hit by the man, and [she] came here.)


격표시 언어의 예로, 거의 사멸된 호주 원주민 언어인 디르발어에서는 타동사 문장에서 위와 같이 생략될 수 있는 것이 행위자가 아니라 목적어이다.

  • Balan dyugumbil baŋgul yaraŋgu balgan, baninyudbl ('그 남자(bayi yaradbl')는 그 여자(balan dyugumbildbl)를 때렸고, [그녀]는 여기 왔다')


이는 디르발어와 같은 종류의 격표시 언어에서는 타동사 문장의 목적어가 실제로는 주어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5. 주어와 관련된 구문

주어를 식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들만으로는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즉 기존의 기준에 도전하는 특정 구문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예외적인 경우들은 다음과 같다.


  • 존재 구문(existential ''there''-constructions)
  • 역위 결합 구문
  • 장소 도치 구문


이 세 가지 구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어 식별의 어려움은 각각의 하위 섹션에서 더 깊이 다룬다.

5. 1. 존재 구문 (Existential 'there'-constructions)

'There'로 시작하는 존재 구문에서는 무엇이 주어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주어를 판별하는 기준으로는 동사와의 수 일치, 문장에서 차지하는 위치, 그리고 의미 역할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예를 들어, "There '''is''' a problem." (문제가 있다.) 라는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다.[8]

  • 수 일치 기준 ('is'는 단수 동사)과 문장 내 위치 기준 ('There'가 문장 맨 앞에 위치)에 따르면 'There'가 주어처럼 보인다.
  • 하지만 의미 역할 기준에 따르면 실제 행위나 상태의 주체는 'a problem'(문제)이다.


반대로, "There '''are''' problems." (문제들이 있다.) 라는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다.[8]

  • 수 일치 기준 ('are'는 복수 동사)과 의미 역할 기준에 따르면 'problems'(문제들)가 주어처럼 보인다.
  • 하지만 문장 내 위치 기준에 따르면 여전히 'There'가 주어 자리에 있다.


이처럼 기준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8]

5. 2. 역위 결합 구문 (Inverse copular constructions)

주어를 식별하는 데 있어 또 다른 어려운 경우는 소위 역위 결합 구문이다.[9] 예를 들어,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그 소년들'''은 이곳의 혼란스러운 존재이다.
  • '''이곳의 혼란스러운 존재'''는 그 소년들이다. (역위 결합 구문)


여러 기준(동사와의 일치, 문장에서의 위치 등)을 적용하면 첫 번째 문장에서는 '그 소년들'을 주어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문장처럼 주어와 보어의 자리가 바뀐 역위 결합 구문에서는 주어 식별이 까다로워진다. 동사와의 일치나 문장에서의 위치 같은 기준만 보면 '이곳의 혼란스러운 존재'가 주어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문장과의 유사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그 소년들'이 주어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이렇게 기준 적용이 모호한 상황에서는 일관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동사와의 수 일치와 같은 기준이 가장 신뢰할 만하다고 여겨지며, 이를 통해 주어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5. 3. 장소 도치 구문 (Locative inversion constructions)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구가 문장 맨 앞으로 이동하면서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뀌는 구문을 장소 도치 구문이라고 한다. 이는 주어의 개념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침대 밑에서 '''거미'''들이 번식해 왔다"와 같은 문장은 장소 도치가 일어난 경우이다. 반면, "'''거미'''들이 침대 밑에서 번식해 왔다"는 일반적인 어순의 문장이다.

일반적인 문장에서는 '거미'가 주어임이 명확하다. 그러나 장소 도치가 일어난 문장에서는 '침대 밑'이 문장 맨 앞에 위치하여 주어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동사와의 수 일치나 의미 역할(번식하는 주체)을 고려하면 여전히 '거미'가 주어로 판단된다. 이는 '거미'가 동사 뒤, 즉 목적어가 주로 오는 위치에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위치를 묻는 의문문의 경우, 주어가 동사 바로 뒤에 오지 않으면 어색하게 들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거미'''들이 어디에서 번식해 왔는가?"라는 질문은 자연스럽지만, 만약 도치된 문장 구조에서 주어가 동사 뒤에 위치하지 않는 형태로 질문을 구성하려 하면 어색해진다. 이는 장소 도치 구문에서 '거미'를 주어로 보는 것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있다. 만약 장소 도치 구문에서 '거미'가 주어가 아니라면, 이 문장은 주어가 없는 문장이 되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처럼 장소 도치 구문은 주어를 판별하는 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6. 주어 생략

세계의 여러 언어에서는 문장에서 주어를 생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단순한 문장이 주어와 술어의 결합으로 정의되는 전통적인 문장 구조 이론에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부 언어에서는 비인칭 구문이나 특정 동사의 용법으로 인해 명시적인 주어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17][18][19][16][14]

주어를 반드시 명사구로 명시해야 하는 영어와 달리, 주어를 생략할 수 있는 언어를 '무주어 언어'(pro-drop language)라고 한다. 무주어 언어에서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는 영어 등에서 대명사를 주어로 사용하는 문맥과 유사하여, 이를 '대명사 주어 생략'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무주어 언어에서 대명사 주어를 표현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동사의 형태 변화(굴절)를 통해 나타내거나(예: 이탈리아어[17]), 동사 외의 단어에 붙는 접어를 사용하거나(예: Chemehuevi어[18]), 주어가 올 수 있는 위치와 다른 곳에 주어와 일치하는 대명사적 요소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예: Longgu어[19]). 반면, 한국어[16]일본어 등은 대명사 주어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면서도, 동사 변화나 별도의 접어 등으로 주어의 인칭이나 등을 명시적으로 나타내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세계의 언어들은 주어를 명시적으로 드러내거나, 동사 변화, 접어 등 다양한 문법적 장치를 통해 표현하거나, 혹은 문맥 속에서 생략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6. 1. 주어 생략 언어 (Pro-drop language)

세계의 언어 중에는 영어처럼 주어를 독립된 명사구로 명시해야 하는 언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언어도 존재한다. 주어를 독립된 명사구로 나타내지 않는 것을 '주어의 생략'이라고 하며, 이러한 주어 생략을 허용하는 언어를 '무주어 언어'(pro-drop language)라고 부른다. 무주어 언어에서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는 영어 등에서 대명사를 주어로 사용하는 문맥에 해당하므로, 일부 언어학자들은 이를 대명사 주어가 생략된 것으로 간주하기도 한다(대명사 주어 생략 참조).

주어 없는 절의 존재는 전통적인 주어-술어 이분법에 기반한 문장 구조 이론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일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인칭 수동태 절에서 명시적인 주어를 찾기 어렵다.

  • ''Gestern wurde nur geschlafen.'' (독일어: Gestern wurde nur geschlafen., 어제는 단지 잤다, 즉 '어제는 모두 잤다.')

여기서 'Gestern'(어제)은 부사로 간주되며 주어로 보기 어렵다. 또한 독일어의 특정 동사는 주격 주어 대신 여격이나 대격 목적어를 요구하기도 한다.

  • ''Mir graut davor.'' (독일어: Mir graut davor., 나-여격 그것에 대해 {걱정스럽다}, 즉 '나는 그것에 대해 불안하다.')

독일어에서 주어는 보통 주격으로 표시되므로, 이 문장처럼 관련 명사구가 여격으로 나타나면 주어가 없다고 해석될 수 있다.

스코틀랜드 게일어의 비인칭 문장도 주어가 생략된 형태를 보여준다.

  • ''Chaidh falbh'' (스코틀랜드 게일어: Chaidh falbh, 갔다 떠남, 즉 '그들/모두 떠났다.')

여기서 'chaidh'(갔다)는 시제를 나타내는 조동사이며, 'falbh'(떠남)는 동명사이다.

무주어 언어에서 대명사 주어를 표현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 동사 변화: 이탈리아어[17]처럼 동사의 형태 변화(굴절)를 통해 주어의 인칭, , 등을 나타내는 언어가 있다. 이 경우 동사에 붙는 접사가 대명사 주어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 접어: Chemehuevi어[18]처럼 동사 외의 다양한 단어에 붙는 접어가 주어의 인칭, 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언어에서는 문장의 첫 단어 뒤에 붙는 접어가 영어의 독립 대명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다.
  • 다른 위치의 대명사: Longgu어[19]처럼, 주어가 올 수 있는 위치와는 다른 위치에 놓이는 대명사적 요소가 주어와 일치하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도 있다. 이 대명사는 동사구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이탈리아어 등에서 동사 접사가 하는 기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명시적 표시 없음: 일본어한국어[16] 등은 독립된 대명사 주어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는 이탈리아어 등과 유사하지만, 동사 변화나 별도의 접어 등을 통해 주어의 인칭이나 수를 명시적으로 나타내지는 않는다. 즉, 주어를 가리키는 대명사적 표현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세계 711개 언어를 대상으로 대명사 주어 표현 방식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도).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
방식언어 수
주어 위치의 대명사에 의해, 일반적으로 의무적으로 명시됨 (영어 유형)82
동사의 접사에 의해 표현됨 (이탈리아어 유형)437
다양한 어에 부속하는 접어로 표현됨 (Chemehuevi어 유형)32
명사구의 주어와는 다른 위치에 놓이는 대명사로 표현됨 (Longgu어 유형)67
주어 위치의 대명사로 표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명시되지 않음 (일본어 유형)61
위의 두 개 이상의 수단으로 표현되지만, 어느 쪽이 기본적이라고 할 수 없음32
합계711



각 유형에 속하는 주요 언어는 다음과 같다.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에 따른 각 유형의 주요 예
유형주요 언어 예시
영어 유형아이슬란드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독일어, 하이더어, 프랑스어, 마다가스카르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유형아이누어, 아베스타어, 암하라어, 아랍어, 알바니아어, 아르메니아어, 인도유럽조어[14], 이텔멘어, 에스토니아어, 카탈루냐어, 칸나다어, 키쿠유어, 그리스어, 과라니어, 그린란드어, 콘월어, 산스크리트어(베다어), 체코어, 추크치어, 나바호어, 나와틀어, 헝가리어, 펀자브어, 팔리어, 바스크어, 불가리아어, 부르샤스키어, 브르타뉴어, 베르베르어, 라틴어
Chemehuevi어 유형오지브웨어, 블랙풋어, 폴란드어, 문다리어
Longgu어 유형이보어, 그루지야어, 코사어, 소말리어, 하우사어, 피지어
일본어 유형구구 이미디르어, 관화 (중국어), 한국어, 하와이어, 미얀마어, 말라얄람어, 몽골어 할하 방언, 레즈기어


6. 2. 대명사 주어 생략

세계의 언어 중에는 영어처럼 주어를 독립된 명사구로 명시해야 하는 언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언어도 있다. 주어를 독립된 명사구로 나타내지 않는 것을 '주어의 생략'이라고 하며, 이러한 생략을 허용하는 언어를 '무주어 언어'라고 부른다. 무주어 언어에서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는 영어 등이 대명사를 주어로 사용하는 문맥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부 언어학자들은 이러한 언어에서 대명사 주어가 생략된 것으로 간주하기도 한다(대명사 주어 생략 참조).

대명사 주어를 표현하는 방식은 언어마다 다양하다. 영어가 독립된 대명사를 사용하는 반면, 이탈리아어[17]와 같은 언어는 동사의 형태를 바꾸어 (잠재된 대명사) 주어의 인칭, · 등을 표현한다. 이 경우 동사에 붙는 접사 등이 대명사 주어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사 외의 다양한 단어에 붙는 접어를 통해 주어의 인칭과 수 등을 나타내는 언어도 있다. 예를 들어, Chemehuevi어[18]에서는 문장의 첫 단어 뒤에 붙는 접어가 영어의 독립 대명사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다른 유형으로는, 독립된 명사구 주어와는 다른 위치에 놓이는 대명사적 표현이 영어의 대명사 주어처럼 사용되는 경우이다. Longgu어[19]에서는 주어와 별개로, 주어와 인칭·수가 일치하는 대명사가 반드시 동사구 바로 앞에 와야 한다. 이는 주어가 오는 위치와 대명사가 오는 위치가 문법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탈리아어 등에서 동사 접사가 하는 기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어한국어[16] 등은 독립된 대명사로 주어를 표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이탈리아어나 Chemehuevi어 등과 유사하다. 하지만 일본어나 한국어에서는 동사가 주어의 인칭이나 수 등을 명시하지 않으며, 주어가 무엇인지 명시하는 대명사적 표현이 없는 경우가 보통이다.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이 영어·이탈리아어·Chemehuevi어·Longgu어·일본어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에 대해 세계 711개 언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http://wals.info/feature/101A?z1=2918&v2=c00d&v1=cd00&s=20&v3=c99f&v4=cff0&v5=cf6f&v6=cccc&z5=2939&z6=2968&z4=2933&z2=2563&z3=2968&tg_format=map&lat=5.5&lng=152.58&z=2&t=m 지도).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
방식언어 수
주어 위치의 대명사에 의해, 일반적으로 의무적으로 명시됨 (영어 유형)82
동사의 접사에 의해 표현됨 (이탈리아어 유형)437
다양한 어에 부속하는 접어로 표현됨 (Chemehuevi어 유형)32
명사구의 주어와는 다른 위치에 놓이는 대명사로 표현됨 (Longgu어 유형)67
주어 위치의 대명사로 표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명시되지 않음 (일본어 유형)61
위의 두 개 이상의 수단으로 표현되지만, 어느 쪽이 기본적이라고 할 수 없음32
합계711



각 유형에 속하는 주요 언어는 다음과 같다.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에 따른 각 유형의 주요 예
유형주요 언어 예시
영어 유형아이슬란드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독일어, 하이더어, 프랑스어, 마다가스카르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유형아이누어, 아베스타어, 암하라어, 아랍어, 알바니아어, 아르메니아어, 인도유럽조어[14], 이텔멘어, 에스토니아어, 카탈루냐어, 칸나다어, 키쿠유어, 그리스어, 과라니어, 그린란드어, 콘월어, 산스크리트어(베다어), 체코어, 추크치어, 나바호어, 나와틀어, 헝가리어, 펀자브어, 팔리어, 바스크어, 불가리아어, 부르샤스키어, 브르타뉴어, 베르베르어, 라틴어
Chemehuevi어 유형오지브웨어, 블랙풋어, 폴란드어, 문다리어
Longgu어 유형이보어, 그루지야어, 코사어, 소말리어, 하우사어, 피지어
일본어 유형구구 이미디르어, 관화 (중국어), 한국어[16], 하와이어, 미얀마어, 말라얄람어, 몽골어 할하 방언, 레즈기어


6. 3. 동사 일치를 통한 주어 표현

영어처럼 독립된 대명사 주어를 사용하는 언어와 달리, 동사의 형태를 바꾸어 주어의 인칭, , 등을 표현하는 언어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탈리아어[17]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언어에서는 동사에 붙는 접사 등이 대명사 주어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계 711개 언어를 대상으로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http://wals.info/feature/101A?z1=2918&v2=c00d&v1=cd00&s=20&v3=c99f&v4=cff0&v5=cf6f&v6=cccc&z5=2939&z6=2968&z4=2933&z2=2563&z3=2968&tg_format=map&lat=5.5&lng=152.58&z=2&t=m 지도).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
방식언어 수
주어 위치의 대명사로 의무적 명시 (영어 유형)82
동사의 접사로 표현 (이탈리아어 유형)437
다양한 어에 부속하는 접어로 표현 (Chemehuevi어 유형)32
명사구 주어와 다른 위치의 대명사로 표현 (Longgu어 유형)67
주어 위치의 대명사로 표현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명시 안 함 (일본어 유형)61
위 둘 이상의 수단으로 표현 (혼합 유형)32
합계711



각 유형에 속하는 주요 언어는 다음과 같다.

대명사 주어 표현 방식 유형별 주요 언어 예시
유형주요 언어
영어 유형아이슬란드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독일어, 하이더어, 프랑스어, 마다가스카르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유형아이누어, 아베스타어, 암하라어, 아랍어, 알바니아어, 아르메니아어, 인도유럽조어[14], 이텔멘어, 에스토니아어, 카탈루냐어, 칸나다어, 키쿠유어, 그리스어, 과라니어, 그린란드어, 콘월어, 산스크리트어(베다어), 체코어, 추크치어, 나바호어, 나와틀어, 헝가리어, 펀자브어, 팔리어, 바스크어, 불가리아어, 부르샤스키어, 브르타뉴어, 베르베르어, 라틴어
Chemehuevi어 유형오지브웨어, 블랙풋어, 폴란드어, 문다리어
Longgu어 유형이보어, 그루지야어, 코사어, 소말리어, 하우사어, 피지어
일본어 유형구구 이미디르어, 관화 (중국어), 한국어, 하와이어, 미얀마어, 말라얄람어, 몽골어 할하 방언, 레즈기어



이탈리아어 유형은 동사의 굴절을 통해 주어 정보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조사된 언어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반면 한국어일본어 등과 함께 주어를 명시하는 별도의 대명사적 표현이 동사 등에 나타나지 않는 유형에 속한다.[16]

6. 4. 접어를 통한 주어 표현

동사 외에도 다양한 어에 부속되어 사용되는 접어를 통해 주어의 인칭, 등을 나타내는 언어도 있다. 예를 들어, 유트-아스테카 어족의 언어인 Chemehuevi어[18]에서는 문장의 첫 번째 단어 뒤에 붙는 접어가 영어의 독립 대명사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세계 언어의 대명사 주어 표현 방식을 조사한 결과, Chemehuevi어와 같이 다양한 어에 부속하는 접어로 주어를 표현하는 유형은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의 차이 (711개 언어 조사 결과)
표현 방식언어 수
주어 위치의 대명사에 의해, 일반적으로 의무적으로 명시됨 (영어 유형)82
동사의 접사에 의해 표현됨 (이탈리아어 유형)437
다양한 어에 부속하는 접어로 표현됨 (Chemehuevi어 유형)32
명사구의 주어와는 다른 위치에 놓이는 대명사로 표현됨 (Longgu어 유형)67
주어 위치의 대명사로 표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명시되지 않음 (일본어 유형)61
위의 두 개 이상의 수단으로 표현되지만, 어느 쪽이 기본적이라고 할 수 없음32
합계711



Chemehuevi어 유형에 속하는 주요 언어는 다음과 같다.

대명사 주어의 표현 방식 유형별 주요 언어 예시
유형주요 언어
영어 유형아이슬란드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독일어, 하이더어, 프랑스어, 마다가스카르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유형아이누어, 아베스타어, 암하라어, 아랍어, 알바니아어, 아르메니아어, 인도유럽조어, 이텔멘어, 에스토니아어, 카탈루냐어, 칸나다어, 키쿠유어, 그리스어, 과라니어, 그린란드어, 콘월어, 산스크리트어(베다어), 체코어, 추크치어, 나바호어, 나와틀어, 헝가리어, 펀자브어, 팔리어, 바스크어, 불가리아어, 부르샤스키어, 브르타뉴어, 베르베르어, 라틴어
Chemehuevi어 유형오지브웨어, 블랙풋어, 폴란드어, 문다리어
Longgu어 유형이보어, 그루지야어, 코사어, 소말리어, 하우사어, 피지어
일본어 유형구구 이미디르어, 관화 (중국어), 한국어, 하와이어, 미얀마어, 말라얄람어, 몽골어 할하 방언, 레즈기어


7. 주어와 문장 구조

주어는 문장 구조 이론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갖는다. 을 주어와 술어로 나누는 접근 방식(대부분의 구 구조 문법에서 채택)에서, 주어는 일반적으로 문장 구조 트리의 가장 높은 곳(루트 노드)에 직접 연결되는 구성 요소이며, 술어와 나란히 놓인다. 반면, 목적어동사 아래에 위치하여 구조적으로 주어보다 하위에 나타난다.[10]

구 구조 문법 트리 예시. 주어(파란색)는 루트 노드의 직접적인 종속 요소이다.


위 그림에서 주어는 파란색, 목적어는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주어는 항상 목적어보다 트리 구조에서 상위에 위치하여 특별한 지위를 가짐을 알 수 있다.

문장을 주어와 술어로 처음부터 나누지 않는 구문론 이론(대부분의 의존 문법에서 채택)에서도, 주어는 유한 동사에 직접 연결되는 종속 요소라는 점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부여받는다. 다음은 의존 문법 방식으로 표현된 트리 구조이다.[11]

의존 문법 트리 예시. 주어는 유한 동사의 직접적인 종속 요소이다.


두 가지 방식의 트리 구조 모두에서 주어는 문장의 핵심인 유한 동사에 직접 연결되는 종속 요소이다. 반면 목적어는 두 번째 트리에서도 하위 구조에 나타나며, 동사의 종속 요소가 된다. 주어-조동사 도치가 일어나 문장의 어순이 바뀌는 경우에도 주어는 여전히 유한 동사의 종속 요소로 남는다.

주어-조동사 도치 시 의존 문법 트리 예시. 주어는 여전히 유한 동사의 종속 요소이다.


결론적으로, 주어의 두드러짐은 문장 구조를 나타내는 트리 상에서의 위치, 즉 문장의 핵심인 유한 동사에 직접 연결되는 종속 요소라는 점으로 일관되게 나타난다.

8. 주어 우세 언어와 주제 우세 언어

언어는 문장에서 주어(동작 주체)가 강조되는 주어 우세 언어와 주제가 강조되는 주제 우세 언어로 나눌 수 있다. 주어 우세 언어는 어순이나 명사의 형태(주격) 등을 통해 주어를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특징을 가진다. 반면, 주제 우세 언어는 문장에서 주제를 더 중요하게 명시하는 특징을 보인다.

8. 1. 주어 우세 언어 (Subject-prominent language)

주어(동작 주체)가 어순이나 명사의 형태 등으로 (주격) 명시되는 언어를 '''주어 우세 언어'''(Subject-prominent languageeng)라고 한다. 이는 주제가 문장에서 더 중요하게 드러나는 주제 우세 언어와 대비된다. 영어는 대표적인 주어 우세 언어로 여겨진다.

반면, 일본어는 주제 우세 언어로 분류되기도 한다.[20] 일본어에서는 주제를 나타내는 조사 'は|하jpn'와 주어를 나타내는 조사 'が|가jpn'가 모두 사용되며, 문장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특히 'は|하jpn'가 붙는 명사가 통사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20]

8. 2. 주제 우세 언어 (Topic-prominent language)

주어(동작 주체)가 어순이나 명사의 형태 등으로 명시되는 언어를 주어 우세 언어라고 하는 반면, 주제가 명시되는 언어를 주제 우세 언어라고 한다. 한국어일본어 등이 대표적인 주제 우세 언어로 여겨진다.

일본어에서는 주제를 나타내는 조사 '는/은(は)'과 주어를 나타내는 조사 '이/가(が)'가 각각 사용되어 주제와 주어를 명시적으로 구분한다. 이 두 요소가 문장의 필수 성분은 아니지만, 특히 '는/은(は)'이 붙는 명사는 통사론상 특별한 지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된다.[20]

9. 여러 언어에서의 주어

주어는 언어마다 성질이 크게 다르다.

9. 1. 한국어

한국어에서 주어는 보통 체언이나 체언에 해당하는 말에 주격 조사 '이·가·에서·께서'가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하지만 대화체에서는 주격 조사가 자주 생략된다. 또한, 주어 자리에 보조사가 붙을 때는 주격 조사가 생략되기도 한다.

  • 아기가 논다. (체언 '아기' + 주격 조사 '가')
  • 너는 정말 예쁘다. (체언 '너' + 보조사 '는')
  • 너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 (체언 '너' + 보조사 '만' + 주격 조사 '이')
  • 너 오늘 상 탔니? (체언 '너', 주격 조사 생략)
  • 우리가 행복했던 때가 생각난다. (구 '우리가 행복했던 때' + 주격 조사 '가')


언어는 주어(동작 주체)가 어순이나 명사의 형태 등으로 명시되는 주어 우세 언어와, 주제가 명시되는 주제 우세 언어로 나눌 수 있다. 한국어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주제 우세 언어로 여겨지기도 한다. 주제 우세 언어에서는 문장의 주제가 주어보다 중요하게 다뤄지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어에서는 주제와 주어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문장의 필수 요소는 아니며,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

9. 2. 영어

영어에서 주어는 명사, 대명사, 동명사, to 부정사, that 절, 관계절, 가주어 it, 허사 또는 전치사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주어의 주요 형태와 예시는 다음과 같다.

주어 형태예시 문장
명사(구) 또는 대명사그 큰 차가 우리 집 밖에서 멈췄다.
동명사 (구)그의 끊임없는 망치질은 짜증스러웠다.
to 부정사 (구)읽는 것은 쓰는 것보다 쉽다.
완전한 that그가 세계를 여행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려져 있었다.
자유 관계절그가 무엇을 하든 항상 흥미로웠다.
직접 인용사랑해라는 말은 요즘 자주 들린다.
제로 (암시된) 주어(명령문) 쓰레기를 버려라! (주어 You가 생략됨)
문법적 허사가 오고 있다. (It is raining.)
지시적 it그가 세계를 여행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려져 있었다. (It was known to everyone that he had traveled the world.)
전치사구점심 후는 너무 늦다. (After lunch is too late.)



영어에는 긴 주어 부분을 대신하여 대명사 'it'을 문장 앞에 두고, 원래 주어 부분(진주어)을 뒤로 보내는 용법이 있다. 이때 대신 사용하는 대명사 'it'을 가주어(假主語, dummy subject 또는 preparatory subject)라고 한다. 영어의 가주어는 항상 3인칭 단수 대명사인 'it'이다.


  • 예시: ''It is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it.'' (내가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 여기서 맨 앞의 'It'이 가주어이고, 'to understand it'이 진주어이다. 'for me'는 to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이다.
  • 예시: ''It took two weeks for me to finish the project.'' (내가 그 프로젝트를 끝내는 데 2주가 걸렸다.) - 여기서도 맨 앞의 'It'이 가주어이고, 'to finish the project'가 진주어이다. 'me'는 의미상 주어이다.


또한, 특별히 가리키는 대상 없이 날씨, 시간, 거리, 명암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it'은 형식 주어 또는 비인칭 주어라고 한다. 이는 프랑스어의 'il'과 유사한 용법이다.

  • 예시: ''It rains.'' (비가 온다.)
  • 예시: ''It is cold.'' (춥다.)


영어에서는 동사가 주어의 (단수/복수)와 인칭(1인칭/2인칭/3인칭)에 따라 형태가 변하므로, 주어와 동사의 수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9. 3. 일본어

일본어는 동작의 주체가 어순이나 명사 형태로 명시되는 주어 우세 언어와 달리, 주제가 명시되는 주제 우세 언어로 여겨진다.

일본어에서는 주제를 나타내는 조사 '는/은は|하일본어'과 주어를 나타내는 조사 '이/가が|가일본어'가 모두 사용되며, 문장에서 필수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는/은は|하일본어'이 붙는 명사는 통사론적으로 특별한 지위를 가진다.[20]

이른바 학교 문법에서는 "が|가일본어", "は|하일본어" 등의 조사를 동반하는 문절을 주어로 설명한다. 또한 주어가 없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고 본다. 그러나 전문적인 언어학 분야에서는 일본어의 주어에 대한 통일된 견해가 아직 없으며, 일본어학 및 언어학계에서는 일본어의 주어를 둘러싼 논의가 현재도 진행 중이다.[21]

이러한 논의가 지속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언어학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주어'의 개념이 영어와 같은 주어 우세 언어를 기준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날씨를 나타낼 때 형식적으로 사용되는 'It'처럼, 문장 성립에 필수적인 요소를 주어로 보는 경향이 있다. 반면, 일본어 모국어 화자가 일반적으로 '주어'라고 인식하는 것은 언어학적으로 '주제'에 더 가까울 수 있다. 일본어가 주제 우세 언어로 분류되는 것도 이러한 특징과 관련이 있으며, 언어학적 '주어' 개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주제 우세 언어라는 개념은 1970년대에 제창되었으나, 아직 학계의 통일된 견해로 자리 잡지 못해 학교 문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22]

예를 들어, 太郎には才能がある。|타로니와 사이노-가 아루일본어 (타로에게는 재능이 있다.)라는 문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 형태 중시 입장: 'が|가일본어'를 동반하는 '才能が|사이노-가일본어' (재능이)를 주어로 본다.
  • 통사·의미 중시 입장: '才能がある|사이노-가 아루일본어' (재능이 있다) 또는 '太郎にはある|타로니와 아루일본어' (타로에게는 있다)만으로는 완전한 문장이 되기 어렵다고 보고, '太郎には|타로니와일본어' (타로에게는)를 주어로, '才能がある|사이노-가 아루일본어' (재능이 있다)를 술어의 일부(연어 술어)로 간주한다. 이는 스즈키 시게유키, 다카하시 타로 등 언어학 연구회의 주장이다.
  • 기능 중시 입장: '太郎に|타로니일본어' (타로에게)는 주제를 나타내는 조사 'は|하일본어'을 동반하므로 주제로 보고, '才能が|사이노-가일본어' (재능이)는 주격 보어로 해석한다.


이처럼 일본어의 주어에 대한 논의는 복잡하지만, 이것이 일본어가 세계 언어들 사이에서 유별나게 특수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언어학적으로 주제 우세 언어가 주어 우세 언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9. 4. 기타 언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에서는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러한 언어에서의 주어 생략은 일본어에서의 주어 생략과 성질이 다르다. 일본어에서는 주어가 형태적으로 어떠한 인칭성의 흔적도 남기지 않고 생략되지만,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에서는 동사의 형태가 주어의 인칭(, )과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동사가 인칭 구분된 주어를 표시하는 셈이다.

라틴어 역시 'Cogito, ergo sum.|코기토, 에르고 숨.la'("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와 같이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에 의해 생략되어도 주어가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참조

[1] 서적
[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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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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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서
[10] 문서
[11] 문서
[12] 논문 主語について
[13] 서적 Western Linguistics: An Historical Introduction Blackwell
[14] 문서 文法の項目を参照
[15] 문서 英語の例。代名詞主語を省略した (b) のような文は通常許容されない。
[16] 문서 日本語の例。(b) のような主語の省略が普通である。動詞には主語の人称や数を表す標識が無い。
[17] 문서 イタリア語の例。動詞によって主語が一人称単数(私)であることが明示されている。
[18] 문서 ユト・アステカ語族 Chemehuevi 語の例。(b) では文頭の語に後接する[[接語]]で主語が一人称単数(私)であることが示されている。
[19] 문서 大洋州諸語 Longgu 語の例。動詞によって主語が一人称単数(私)であることが明示されている。
[20] 서적 The languages of Jap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1] 서적 新しい日本語学入門—ことばのしくみを考える スリーエーネットワーク
[22] 문서 以上のようなすれ違いを解説するのではなく、すれ違いを利用した「主語はいらない・なかった」といったような煽動的な題名と内容の啓蒙書等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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