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오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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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쓰오카 자동차는 1968년에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로, 파이크카(Pike car)와 독특한 스타일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업 초기에는 중고차 판매업을 하였으며, 이후 레플리카 자동차 개발을 시작하여 1987년에 첫 파이크카인 "미쓰오카 BUBU 클래식 SSK"를 발표했다. 1994년에는 일본에서 10번째로 자동차 제조업체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닛산과 다른 일본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을 기반으로 뷰트, 류기, 가류, 히미코, 버디 등 다양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킷카(키트 자동차)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결혼식 의전 차량 및 장례식 의전 차량과 같은 특수 차량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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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오카 자동차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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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종류 | 비상장 회사 |
| 설립일 | 1968년 2월 1일 |
| 소재지 |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 가케오마치 508-3 |
| 주요 인물 | 미쓰오카 아키오 (대표 이사 및 사장) |
| 산업 | 자동차 제조 |
| 제품 | 자동차 고급 자동차 |
| 매출액 | 2억 2700만 엔 |
| 순이익 | 297억 엔 |
| 직원 수 | 580명 (2008년 3월 기준) |
| 웹사이트 | 미쓰오카 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
| 기업 개요 | |
| 회사명 (한국어) | 주식회사 미쓰오카 자동차 |
| 회사명 (로마자) | Mitsuoka Jidōsha Kabushiki-gaisha |
| 회사명 (일본어) | 株式会社光岡自動車 |
| 회사 형태 | 주식회사 |
| 설립 연도 | 1979년 (쇼와 54년) 11월 |
| 업종 | 수송용 기기 |
| 사업 내용 | 개발차 사업 정규 신차 딜러 사업 중고차 사업 |
| 대표자 | 미쓰오카 아키오 (대표이사 회장) 오노 미쓰구 (대표 이사 사장) |
| 자본금 | 1억 엔 |
| 매출액 (2017년) | 231억 엔 (국내 그룹 실적) |
| 순이익 (2023년) | 3억 2337만 6000엔 |
| 총 자산 (2023년) | 195억 9527만 엔 |
| 직원 수 (2020년) | 480명 (국내 그룹 전체) |
| 주요 사업 부문 | 정규 수입차 딜러 사업 |
| 주요 자회사 | 주식회사 화렌 도야마 미쓰오카 모터스 아메리카 Inc. |
2. 역사
미쓰오카 자동차는 1968년 미쓰오카 스스무가 창업하여[20] 초기에는 자동차 정비 및 중고차 판매업('BUBU')을 운영했다. 1980년대 초반 초소형차 'BUBU 셔틀' 개발을 시도했으나 법 개정으로 중단하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폭스바겐 타입 1 기반의 'BUBU 클래식 SSK'를 시작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레플리카 및 파이크카(Pike car) 제작에 집중했다.[20]
1994년 독자 모델인 제로원(ゼロワン일본어)을 발표했고,[20] 1996년 4월에는 일본 운수성(현 국토교통성)의 형식 인증을 받아 혼다 이후 33년 만에 일본의 10번째 자동차 제조사로 공식 인정받았다.[21][20][4] 이후 닛산 등 다른 일본 제조사의 차량을 기반으로 뷰트(ビュート일본어), 가류(ガリュー일본어), 오로치(大蛇일본어)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의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도쿄 모터쇼 참가, 전기자동차 '라이크(ライク일본어)' 개발 등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영국[5]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1970년대 일본 자동차 스타일을 재현한 쇼와 레트로 콘셉트카 'M55'를 공개하기도 했다.[6][7][8] 연간 수주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에는 1,120대를 기록했다.[19]
2. 1. 창업 초기 (1968년 ~ 1980년대)
1968년 2월, 미쓰오카 스스무(光岡 進일본어, 1939년~)가 회사를 창업했다.[20] 그는 도야마닛산자동차(富山日産自動車일본어)를 거쳐 도야마히노자동차(富山日野自動車일본어) 딜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20] 1966년 히노자동차가 토요타자동차와 업무 제휴를 맺고 상용차 전문 업체로 전환하자, 승용차 담당이었던 스스무는 상용차 판매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사를 나와 독립을 결심하게 되었다.창업 초기에는 도야마시 내의 마구간을 빌려 판금 도장과 자동차 정비업을 운영했다. 이후 "다른 지역에서 중고차를 저렴하게 매입하여 판매하는" 방식의 중고차 판매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선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BUBU'(브부)라는 상호를 사용하며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시켰다.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커지면서 1979년에는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하고 개발부를 신설했다.[20]
1982년 2월, 50cc 엔진을 탑재하여 오토바이 면허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초소형 자동차, 이른바 '제로한카'(ゼロハンカー일본어)인 "BUBU 셔틀(BUBUシャトル일본어)"을 발표했다. 이 차량은 도야마시의 타케오카자동차공예(タケオカ自動車工芸일본어)에 개발을 의뢰하여 생산되었으며, 이후 제로한카 시리즈로 이어졌다.
하지만 1985년 일본의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제로한카를 더 이상 오토바이 면허 등으로 운전할 수 없게 되자, 미쓰오카는 관련 제조 공장을 폐쇄하고[20] 남은 재고 차량은 전문학교 등에 기증하며 사업을 정리했다. 같은 시기, 미국 자동차 병행 수입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방문 중 로스앤젤레스에서 본 레플리카 자동차에 흥미를 느껴 폭스바겐 타입 1을 기반으로 한 차량 1대를 일본으로 들여왔다. 이 차량을 일본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개조 자동차, 즉 '파이크카' 개발을 시작했다. 그 결과, 타입 1 기반의 개조차로 정식 인가를 받아 1987년 "미쓰오카 BUBU 클래식 SSK(光岡・BUBUクラシックSSK일본어)"를 발표했다.[20] 이때 얻은 개조 기술과 경험은 훗날 라 세이드(ラ・セード일본어), 뷰트(ビュート일본어), 가류(ガリュー일본어) 등 후속 모델 개발의 밑거름이 되었다.
2. 2. 레플리카 및 파이크카 개발 (1980년대 ~ 1990년대)
1979년(쇼와 54년) 법인화와 함께 개발부를 설립한 미쓰오카 자동차는[20] 1982년(쇼와 57년) 2월, 50cc 엔진을 탑재하여 오토바이 면허로 운전 가능한 초소형차 'BUBU 셔틀'을 발표하며 자동차 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도야마시의 타케오카자동차공예(タケオカ自動車工芸)에 개발을 의뢰하여 판매한 모델로, 이후 'BUBU 50 시리즈'로 이어졌다.[14]그러나 1985년(쇼와 60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50cc 자동차를 더 이상 오토바이 면허로 운전할 수 없게 되자, 미쓰오카는 관련 제조 공장을 폐쇄하고[20]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미국 방문 중 레플리카 차량에 흥미를 느낀 미쓰오카 스스무 사장은 폭스바겐 타입 1을 기반으로 한 레플리카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1987년(쇼와 62년) 메르세데스-벤츠 SSK 로드스터를 본뜬 'BUBU 클래식 SSK'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레플리카 및 파이크카(특정 시대의 디자인을 모방하거나 재해석한 복고풍 자동차) 제작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모델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개조 노하우는 이후 르 세이드, 뷰트, 갈루에 등 후속 모델 개발의 밑거름이 되었다. 1989년에는 포르쉐 356 스피드스터의 레플리카인 'BUBU 356 스피드스터'를 선보였다.[15]
1990년대에 들어 미쓰오카는 더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 르 세이드(Le-Seyde) (1990년–1993년, 2000년–2001년): 닛산 실비아를 기반으로 제작된 쿠페로, 미국의 짐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 도레(Dore) (1991년–1993년): 르 세이드와 유사한 컨셉으로 닛산 실비아 S13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제로1(Zero1) (1994년–2000년): 로터스 슈퍼 세븐을 모방한 디자인의 오리지널 모델로, 유노스 로드스터의 구동계를 사용했다.[16] 이 모델은 조립차로 인가를 받았으며,[20] 1996년에는 '타입 F'라는 이름의 재설계 모델도 출시되었다. (1996년–2000년)
- 레이(Ray) (1996년–2004년): 마쓰다 캐롤 및 후기 다이하쓰 미라 지노를 기반으로, 릴리 엘프 Mk.3와 유사한 복고풍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 료가(Ryoga) (1998년–2004년): 닛산 프리메라와 닛산 선니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 스타일의 세단이다.
- 미쓰오카 초소형차 시리즈 (1998년–2007년): MC-1, K-2 등 독특한 디자인의 1인승 초소형차들을 선보였다.
특히 1996년 4월 10일, '제로원' 모델이 일본 운수성(현 국토교통성)의 형식 인증을 취득하면서 미쓰오카 자동차는 일본 내 10번째 국산 자동차 제조사로 공식 인정받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21][20] 이는 단순히 기존 차량을 개조하는 것을 넘어, 독자적인 모델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갖춘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도 미쓰오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앞세운 파이크카를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갔다.
2. 3. 국산 자동차 제조사 인정 (1990년대 ~ 현재)
1994년(헤이세이 6년) 로터스 슈퍼세븐을 본뜬 독자 모델 "제로원(ja)"을 발표하여 조립차로 인가를 받았다.[20] 이후 1996년(헤이세이 8년) 4월 10일, 운수성(현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혼다(1963년) 이후 일본에서 10번째 국산 자동차 제조사로 공식 인정받았다.[21][20][4] 제조사 인정 이후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파이크카(Pike car) 판매를 지속하며, "우아(ja)", "능가(ja)", "가류(ja)" 등 개성 있는 일본식 이름의 차들을 선보였다. 현재 미쓰오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은 주로 닛산 등 다른 일본 제조사의 차량을 기반으로 한다.2001년(헤이세이 13년)에는 완화된 참가 기준에 따라 도쿄 모터쇼에 처음 참가하여 콘셉트 카 오로치(llang)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소량이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도쿄 모터쇼에서는 오로치의 양산형 버전, 새로운 중형 세단 "누에라(ja)", 그리고 "제로원 컨셉트(ja)"를 선보였다. 오로치의 엔진은 당초 혼다 NSX의 V6 엔진 탑재가 검토되었으나, 배출가스 규제 등의 문제로 토요타의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2005년(헤이세이 17년) 도쿄 모터쇼에서는 오로치의 오픈카 버전인 "오로치 누드 탑 로드스터(ja)"를 공개했다.

현재 생산되는 차량들은 자동변속기(AT) 사양이 중심이지만, 2008년 출시된 "가류 2-04(ja)", "누에라 6-02 세단/왜건(ja)", 2014년 출시된 "류기(llang)"(세단), 2016년 출시된 "류기(llang)"(왜건), 그리고 2023년 출시된 "뷰트 스토리(llang)" 모델에는 수동변속기(MT) 사양도 마련되어 있다.[22]
연간 수주 대수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400대 수준이었으나, 2018년 500대를 넘어섰고, 2021년에는 1120대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19]
2010년(헤이세이 22년)에는 첫 번째 전기자동차(EV) 모델인 "라이크(llang)"를 발표했으며, 2011년(헤이세이 23년)에는 삼륜 전기자동차 "라이크-T3(ja)"의 실증 시험을 진행한 후 2012년(헤이세이 2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 2012년(헤이세이 24년) 태국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 16대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2015년에는 영국 시장에 진출해 2016년 런던 모터쇼에서 미쓰오카 로드스터(히미코)를 선보였다.[5]
최근에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쇼와 레트로 스타일의 콘셉트 카 M55를 공개했다. 이 차량의 디자인은 1970년대 켄메리 스카이라인을 비롯한 당시 일본 자동차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6][7][8][9][10][11][12]
2. 4. 글로벌 시장 진출 (2000년대 ~ 현재)
2000년대 이후 미쓰오카 자동차는 해외 시장에도 점차 진출하기 시작했다.- 2000년: 런던 택시 인터내셔널사의 총수입원이 되었다.[20]
- 2004년: 말레이시아의 TD카즈(TD Cars)에서 제작하는 MG 레플리카 자동차의 취급을 시작했다.[20]
- 2012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에 참가하여 16대의 차량을 수주했다.
- 2015년: T W White & Sons와의 독점 유통 계약을 통해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5]
- 2016년: 영국 런던 모터쇼에서 미쓰오카 로드스터(히미코)를 선보이며 영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차량을 출시했다.[5]
3. 모델
미쓰오카 자동차는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을 기반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파이크카를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7년 폭스바겐 타입 1을 기반으로 한 "BUBU 클래식 SSK"를 시작으로, 이러한 개조 경험은 이후 라 세이드, 뷰트, 가류 등의 모델 개발로 이어졌다.
1994년에는 로터스 수퍼세븐을 본뜬 독자 모델인 제로원을 발표했으며, 1996년에는 이 모델로 형식 인증을 취득하여 일본 내 10번째 자동차 제조사로 인정받았다.[21][20] 이후에도 "우아(優雅)", "능가(凌駕)", "아류(我流)" 등 독특한 스타일링과 일본식 이름을 가진 차들을 선보였다.
2001년 도쿄 모터쇼에 처음 참가하여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오로치를 발표했는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이후 시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로치의 엔진은 당초 혼다 NSX의 V6 엔진을 고려했으나, 배기가스 규제 문제 등으로 토요타의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 생산되는 차량은 대부분 기반 차량의 영향으로 자동변속기(AT) 사양이 중심이지만, 가류 2-04, 누에라 6-02, 류기, 뷰트 스토리 등 일부 모델에는 수동변속기(MT) 사양도 설정되어 있다.[22]
3. 1. 현재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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