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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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구차는 시신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으로, 어원은 쟁기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초기에는 사람이 끌거나 말이 끄는 형태였으나, 1900년대 초 전동식, 1907년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영구차가 등장했다. 영구차는 불투명한 후면 패널을 가진 미국식과 관을 볼 수 있는 유럽식 스타일로 나뉘며, 1차 출동 차량, 오토바이, 철도, 트럭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상여 문화가 있었으며, 현재는 궁형 영구차의 쇠퇴와 법규에 따른 사업용 차량 등록 규정이 존재한다. 대중문화에서는 영화, 음악 등에서 영구차가 등장하며, 유명인들의 애호 차량으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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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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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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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장례식에서 관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 |
용도 | 사망자의 유해 운반 장례식 의식 |
디자인 및 특징 | |
차체 | 일반적으로 대형 자동차 기반 왜건 또는 SUV 형태 |
내부 | 관을 고정하는 공간 장식 및 조명 |
외관 |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상 장식적인 요소 |
종류 | |
전통적인 영구차 | 캐딜락, 링컨 등 고급차 기반 차체가 길고 장식적 |
현대적인 영구차 | 밴 또는 SUV 기반 실용적인 디자인 |
자전거 영구차 | 자전거 기반 친환경적인 선택 |
마차 영구차 | 마차 기반 전통적인 장례식에 사용 |
역사 | |
초기 | 마차 또는 손수레 장례 의식의 일부 |
자동차 시대 | 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발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 추가 |
문화적 의미 | |
장례 문화 | 죽음을 애도하는 중요한 요소 사회적 관습 반영 |
상징 | 슬픔과 애도의 상징 죽음을 존중하는 의미 |
기타 | |
관련 용어 | 장의차 관운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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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영구차는 그 명칭과 형태, 운송 수단 등에서 긴 역사를 거쳐 변화해왔다. 초기에는 단순한 관 운반용 틀에서 시작하여, 점차 사람이 끌거나 말이 끄는 형태로 발전했고, 20세기 초에는 자동차를 이용한 영구차가 등장하여 현대적인 형태로 자리 잡았다.
초기 영구차는 사람이 끌었지만, 장식과 무게가 늘면서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는 1900년대 초 미국에 도입되었고,[3] 1907년부터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 영구차가 생산되기 시작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초기 보급은 더뎠다. 그러나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앞부분은 기존 차량 디자인을 유지하고 뒤쪽은 관 수납을 위해 맞춤형 차체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유체를 담은 관을 가마에 실어 사람이 메고 운반했다.[31] 가마의 지붕은 처마 형태였고, 후대의 궁형 영구차의 원형이 되었다.[31] 그 후, 관은 대팔차와 같은 것에 실어 운반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관차”라고 불렀다. “관차”에는 양면처마 지붕이 달리고, 측면에는 화조 등의 조각이 새겨지는 등, 장식이나 형태는 후대의 궁형 영구차와 비슷했다.[31]
이후, 트럭의 적재함에 가마와 같은 것을 싣고 운반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동차와 일체화되었다. 21세기 초 일본에서 일반적인 스타일은 오사카에 있던 “https://kagotomo-sousai.com 駕友葬祭”라는 장례식장을 경영하는 스즈키 유타로에 의해 1917년(다이쇼 6년)에 고안되었다. 그 후에는 트럭 섀시와 마찬가지로 무거운 차체를 견딜 수 있지만, 더욱 격식 있는 고급 승용차의 섀시가 사용되게 되었다. 1921년(다이쇼 10년) 9월 4일, 나고야시에 있는 이치야나구 소구점이 신아이치 신문에 외제 자동차를 개조한 영구차 광고를 게재했다.[32]
쇼와 초기에는 주로 미국산 고급차 팩카드를 개조한 것이 많았지만, 이는 구형의 헐값으로 처분된 팩카드였다. 전전 일본에서 상류층의 자가용이나 관공청의 공용차로 이 차는 즐겨 사용되었고, 차체가 노후된 후에도 튼튼하고 고품질의 엔진과 섀시는 재활용에 적합했기 때문에 영구차의 기본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영국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최고급차 롤스로이스의 중고차가 영구차로 개조되어 사용되는 사례가 많아, “누구든 언젠가는 롤스로이스를 탈 수 있다”(=죽어서 관에 들어갈 때)는 등 조롱당했다. 미국차는 일본차나 유럽차에 비해 대체로 대형이며,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차체와 독립된 프레임을 갖춘 낡은 설계를 계승했고, 엔진의 토크가 큰 것도 있어, 무겁고 큰 영구차 차체를 싣기 쉬웠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까지 개조의 기본 차량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2015년 현재, 일본에서는 약 6,00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500대가 갱신되고 있다. 전국에 약 10개의 개조 업체가 있으며, 특히 정교한 개조를 할 수 있는 회사는 6개사이다. 그 외에 왜건을 개조한 것이나, 염습 설비를 탑재한 것도 제작되고 있지만, 모두 주문 제작이다. 미츠오카 자동차는 승용차 제조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응용하여, 개성적인 프런트 마스크의 것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는 미국산 “밴형”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산차를 개조한 것이 보급되어, 미츠오카 자동차나 카와키타처럼 아시아권으로 수출하는 업체도 있다. 장례 관련 차량의 수출은, 국내 제조업체에서는 카와키타가 처음이다. 프리우스α(메비우스), 크라운, 푸가(프라우디아), 티아나, 칼롤라 필더(류기 왜건), 프로박스(삭시드), 아벤시스, 셔틀, 아텐자 왜건, 레가시 투어링 왜건 등 일본차 외에, 볼보, 벤츠 등, 어떤 차량이라도 개조는 가능하다.[35] 차체 색상은 대부분 검정색이지만, 짙은 감색이나 흰색 등도 수요가 늘고 있으며,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이 늘고 있다.[33]
또한, 버스형도 증가하고 있다. 이 형태는 외관이 일반 버스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구차라는 인식이 없는 경우가 있다. 버스형의 기본 차량은 대형 관광 버스부터 마이크로 버스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일본에서는 “죽음의 부정”의 관념에서, 운행하는 것을 보았을 경우, 엄지손가락을 숨기지 않으면 부모의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등의 미신이 일부 지역에 있으며, 부모를 데려가지 못하도록 하는 주술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35]
2. 1. 어원
영구차의 영문 명칭인 'hearse'는 프랑스어 'herse'를 거쳐 라틴어 herpexl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쟁기를 의미한다.[1] 장례용 영구차는 원래 나무 또는 금속으로 된 틀로, 관대를 받치고 관 위에 놓였다. 여러 개의 못이 박혀 있어 촛불을 고정하는 데 사용되었고, 이 못들이 쟁기의 이빨과 닮았다는 점 때문에 영구차(hearse)라고 불리게 되었다. 나중에는 관 위의 구조물뿐만 아니라 관을 넣는 용기 전체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1] 따라서 1650년경부터[2] 사망자를 매장지로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을 가리키게 되었다.[1]2. 2. 초기 형태
영구차라는 명칭은 프랑스어 'herse'를 거쳐 라틴어 'herpex'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쟁기를 의미한다. 원래 장례용 영구차는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틀로, 관대를 받치고 관 위에 놓여 촛불을 고정하는 데 사용되었다.[1] 이 틀에 박힌 못들이 쟁기의 이빨과 닮아 영구차(hearse)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후 관 위의 구조물뿐만 아니라 관을 넣는 용기 전체를 가리키게 되었고, 1650년경부터[2] 사망자를 매장지로 운반하는 차량을 지칭하게 되었다.[1]초기 영구차는 사람이 끌었지만, 장식과 무게가 늘면서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가 도입되었고,[3] 1907년부터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 영구차가 생산되기 시작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초기 보급은 더뎠다. 그러나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4] 앞부분은 기존 차량 디자인을 유지하고 뒤쪽은 관 수납을 위해 맞춤형 차체로 제작되었다.

2. 3. 자동차 영구차의 등장
영구차는 원래 사람이 끌었지만, 장식과 무게가 늘어나면서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는 1900년대 초 미국에 도입되었다.[3]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 영구차는 1907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 초기에는 보급이 더뎠지만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그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4] 일반적으로 앞쪽(최대 앞문까지)은 기존 차량의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관을 수납하기 위해 뒤쪽은 맞춤형 차체로 제작되었다.
3. 종류
영구차는 운송 수단과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자동차 영구차: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전동식 영구차가 처음 등장한 이후, 휘발유 엔진 영구차가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현대의 영구차는 대부분 자동차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앞쪽은 기존 차량 디자인을 유지하고 뒤쪽은 관 수납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다.[4]
- 오토바이 영구차: 오토바이 애호가의 장례식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5] 관이나 골함을 싣는 방식에 따라 사이드카형과 삼륜 오토바이형이 있다.
- 기타:
- 이름의 유래: 영어 명칭인 'hearse'는 쟁기를 의미하는 라틴어 'herpex'에서 유래했다. 장례용 영구차는 원래 관 위에 놓인 틀이었는데, 촛불을 고정하는 못이 쟁기 이빨과 닮아 영구차로 불리게 되었다.[1] 1650년경부터[2] 사망자를 운반하는 차량을 가리키게 되었다.[1]
- 과거 형태: 초기에는 사람이 끌거나 말이 끄는 방식이었다.[3]
- 차체: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일반적이다. 하나는 불투명한 후면 패널을 사용하여 관이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미국식 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좁은 필러와 큰 창문을 통해 관을 볼 수 있는 형태이다.
3. 1. 자동차 영구차
영구차는 원래 사람이 끌었으나, 장식과 무게 증가로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는 1900년대 초 미국에 도입되었다.[3] 휘발유 엔진 영구차는 1907년부터 생산되었고,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4] 앞쪽은 기존 차량 디자인을 유지하고 뒤쪽은 관 수납을 위해 맞춤형 차체로 제작되었다.고급 영구차 차체는 불투명한 후면 패널로 관이 거의 보이지 않는 미국식 스타일과 좁은 필러와 큰 창문을 통해 관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나뉜다.
영구차는 가벼운 운행과 짧고 느린 주행으로 인해 30년 이상 사용되기도 한다.[6] 장례식장에서는 차량 공유나 임대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한다.[7][8]
3. 1. 1. 북미
일반적으로 장례차량은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1930년대 이후 미국과 캐나다의 장례차량 대부분은 캐딜락을 사용했으며, 드물게 링컨을 사용했다.캐딜락 상용 섀시는 장례차의 추가적인 차체 무게, 뒷좌석, 화물을 지탱하기 위해 장축 플릿우드 리무진 프레임보다 더 길고 강화된 버전이었다. 캐딜락 상용 섀시의 후면은 승용차 프레임보다 상당히 낮아 적재 및 하역이 용이하도록 뒷좌석 높이도 낮췄다. 캐딜락 장례차는 최종 조립을 위해 코치 빌더에게 미완성 차량으로 출하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19년 말까지 대부분의 캐딜락 기반 장례차는 개조된 캐딜락 세단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GM에서 XTS 섀시의 생산이 중단되었으므로 새로운 캐딜락 장례차는 XT5 SUV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S&S Coach Company는 현재 XT6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정 모델의 장례차를 제작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의 플릿 부서는 코치 빌더에게만 특별한 "장례차 패키지"가 포함된 링컨 타운 카를 판매했다. 뒷좌석, 뒷좌석 내장재, 뒷창문 또는 트렁크 리드 없이 출하되는 장례차 패키지에는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 브레이크, 충전 시스템 및 타이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링컨 MKT로 대체되었지만, 이 또한 단종되었고, 이후 출시된 컨티넨탈 역시 짧은 기간 후 단종되었다.
미국에서는 리무진 스타일의 장례차가 더 인기가 있다. 미국에서는 창문에 커튼을 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창문을 가리지 않는다.
1970년대까지는 많은 장례차가 넓은 적재 공간 때문에 구급차로도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10][11] 이러한 차량은 "복합차량"이라고 불렸으며, 특히 소도시와 시골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자동차 기반 구급차와 복합차량은 이러한 차량에 대한 엄격한 연방 규격을 충족할 수 없어 1979년 이후 단종되었다.
미국의 장례식은 일반적으로 교회 또는 장례식장에서 거행되는 경우가 많다.[30] 장례식 후에 묘지가 장례식장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관을 영구차로 이동한다. 또한, 장례 행렬이 요구될 때에도 영구차가 사용된다.

3. 1. 2. 유럽

장의차 제작업체들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재규어(Jaguar), 오펠(Opel), 포드(Ford), 복스홀(Vauxhall Motors), 볼보(Volvo) 제품을 장의차로 개조한다. 일부 중고 롤스로이스(Rolls-Royce) 자동차가 전통적으로 장의차로 사용되었지만, 신형 모델의 높은 가격은 일반적으로 과도한 것으로 간주된다.
영국에서는 고인과 특별한 기억을 공유했을 수 있는 밴이나 '에스테이트' 스타일의 다양한 양산차량을 개조한 '비전통적인' 장의차를 대여할 수 있다. 그 예로 영국에서 인기 있고 사랑받는 차량인 모리스 마이너 트래블러(Morris Minor Traveller)가 있다.

서구 기독교권에서는 참석자들이 끝까지 고인을 배웅할 수 있도록, 거대한 리어 쿼터 윈도우와 백 윈도우를 설치하는 등 관을 차 밖에서 보이도록 한 형태도 많다. 기독교에서는 "죽음의 부정"과 같은 타부 개념이 없고, 죽음은 "천국으로의 개선"으로 여겨진다. 또한 교회에서의 장례식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친척 외에도 교회 일반 신자들이 도움을 주는 등의 일을 한다. 이러한 종교적 죽음관의 차이가 영구차의 형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영국의 마차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여겨진다.[25]

스코틀랜드 지방에서는 스코틀랜드 국교회 교회 묘지와는 별도로 1840년대에 민간 공동묘지가 개설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교회 묘지에 비해 공중위생에 대한 충분한 배려와 개인 소유 묘지 확보 등이 이루어졌고, 묘지 제공과 함께 표준화된 장례 의식으로 영구마차가 채택되게 되었다.[26]
그 이전에는 수평으로 놓인 사다리에 관을 싣고 운반하는 사다리 장례 행렬(spoke funeral), 관을 어깨까지 들어 운반하는 어깨 장례 행렬(shoulder funeral)과 같은 도보 장례 행렬이 일반적이었지만, 민간 공동묘지는 영구마차 사용을 제안하여 장례 행렬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었다.[26]
자동차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영구마차는 사라져 갔지만, 검은 말이 끄는 전통적인 마차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27] 현대에도 장례식장에 의뢰하면 2두 마차 마부가 있는 전통적인 영구마차를 준비할 수 있으며, 꾸준한 수요가 있다.[28]
2021년에 사망한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장례식에서는 생전 필립 자신이 개조를 지시했던 랜드로버 디펜더가 사용되었다.[29] 픽업트럭 형태로, 적재함 부분이 관실이 되어 있다.
3. 1. 3. 대한민국
주어진 원본 소스는 일본의 영구차에 대한 내용만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섹션에 작성할 내용이 없습니다.3. 1. 4. 일본
일본에서는 영구차를 라고 부르며, 크게 "외국식"과 "일본식"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4] "외국식"은 미국식 영구차와 디자인이 비슷하고, "일본식"은 차량 후면을 작고 화려한 불교 사찰처럼 개조한 것이다.일본식 영구차는 대개 차량 뒷부분을 크게 개조한다. 앞 창문부터 뒤쪽 지붕을 잘라내고, 후면 내부 부품을 모두 제거한 후, 나무로 제작된 화려한 불교식 후면 부분을 설치한다. 이 부분은 대부분 차량 바닥보다 넓어 측면으로 튀어나온다.[4] 이러한 개조에는 대형 세단, 미니밴, 픽업트럭 등이 사용된다.
일본식 영구차의 장식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나고야 스타일은 차체 상하부 모두를 장식하고,[12] 간사이 스타일은 비교적 검소한 무채색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13] 가나자와 스타일은 금박 장식이 있는 붉은색 차체로 유명하며,[14] 도쿄 스타일은 차체 상반부에 채색/금박 장식이 있다.[15]
"외국식" 영구차는 외관상 미국산 영구차와 유사하지만, 내부와 외형 치수는 일본의 작고 덜 화려한 관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하여 제작된다. 따라서 미국식 영구차와 달리 후면 쿼터 패널을 거의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닛산 스테이지와 같은 스테이션 왜건이나 토요타 셀시오르(렉서스 LS 미국명), 닛산 시마(인피니티 Q45 미국명)와 같은 고급 세단을 개조하여 제작한다. 링컨 타운 카나 캐딜락 드빌과 같은 미국 차량도 두 가지 스타일로 개조되는 경우가 있다.
일본에서는 유체를 담은 관을 가마에 실어 사람이 운반했다.[31] 이 가마의 지붕은 처마 형태였고, 이는 후대 궁형 영구차의 원형이 되었다.[31] 이후 관은 대팔차와 같은 것에 실어 운반했는데, 이를 "관차"라고 불렀다. "관차"에는 양면처마 지붕이 달리고, 측면에는 화조 등의 조각이 새겨지는 등, 장식과 형태는 후대의 궁형 영구차와 비슷했다.[31]
그 후, 트럭의 적재함에 가마와 같은 것을 싣고 운반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동차와 일체화되었다. 21세기 초 일본에서 일반적인 스타일은 오사카에 있던 장례식장을 경영하는 스즈키 유타로에 의해 1917년(다이쇼 6년)에 고안되었다. 이후에는 트럭 섀시와 마찬가지로 무거운 차체를 견딜 수 있지만, 더욱 격식 있는 고급 승용차의 섀시가 사용되게 되었다. 1921년(다이쇼 10년) 9월 4일, 나고야시에 있는 이치야나구 소구점이 신아이치 신문에 외제 자동차를 개조한 영구차 광고를 게재했다.[32]
쇼와 초기에는 주로 미국산 고급차 팩카드를 개조한 것이 많았다. 이는 구형의 헐값으로 처분된 팩카드였는데, 전전 일본에서 상류층의 자가용이나 관공청의 공용차로 즐겨 사용되었고, 차체가 노후된 후에도 튼튼하고 고품질의 엔진과 섀시는 재활용에 적합했기 때문에 영구차의 기본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미국차는 일본차나 유럽차에 비해 대체로 대형이며,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차체와 독립된 프레임을 갖춘 낡은 설계를 계승했던 것과, 엔진의 토크가 큰 것도 있어, 무겁고 큰 영구차 차체를 싣기 쉬웠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까지 개조의 기본 차량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2015년 현재, 일본에서는 약 6,00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500대가 갱신되고 있다. 전국에 약 10개의 개조 업체가 있으며, 특히 정교한 개조를 할 수 있는 회사는 6개사이다. 그 외에, 왜건을 개조한 것이나, 염습 설비를 탑재한 것도 제작되고 있지만, 모두 주문 제작이다. 미츠오카 자동차는 승용차 제조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응용하여, 개성적인 프런트 마스크를 가진 영구차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는 미국산 “밴형”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산차를 개조한 것이 보급되어, 미츠오카 자동차나 카와키타처럼 아시아권으로 수출하는 업체도 있다. 장례 관련 차량의 수출은, 국내 제조업체에서는 카와키타가 처음이다. 프리우스α(메비우스), 크라운, 푸가(프라우디아), 티아나, 칼롤라 필더(류기 왜건), 프로박스(삭시드), 아벤시스, 셔틀, 아텐자 왜건, 레가시 투어링 왜건 등 일본차 외에, 볼보, 벤츠 등, 어떤 차량이라도 개조는 가능하다.[35]
차체 색상은 대부분 검정색이지만, 짙은 감색이나 흰색 등도 수요가 늘고 있으며,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이 늘고 있다.[33]
최근 일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장례에 대한 생각의 변화로 인해 서양식 영구차의 비율이 증가하고 궁형 영구차가 감소하고 있다. 뭇사람의 시선을 끌고 싶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등의 이유가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보인다.[34] 한편, “법적으로 궁형 영구차의 신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점”과 “비즈니스적인 이유” 등도 이러한 변화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궁형에서 서양식으로의 전환을 참조하십시오.'''''
버스형 영구차도 증가하고 있다. 버스형 영구차는 외관이 일반 버스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구차라는 인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버스형 영구차의 기본 차량은 대형 관광 버스부터 마이크로 버스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일본에서는 “죽음의 부정”이라는 관념 때문에, 영구차를 보면 엄지손가락을 숨기지 않으면 부모의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미신이 일부 지역에 있으며, 이는 부모를 데려가지 못하도록 하는 주술로 여겨지기도 한다.[35]
미니밴이나 스테이션왜건을 개조하여 만든 영구차는 뒷좌석을 절반 정도 제거하고 스트레처째 유골을 싣는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병원 등에 진입하는 것을 고려하여 일부러 장식 등을 하지 않고, 번호판과 앞문 아래쪽의 "한정" 표기만으로는 일반 승용차나 택시, 승합차와 구별이 안 되는 것도 있다.
수도권에서는 앞뒤에 "흰색 바탕에 녹색 십자가"가 그려진 "도쿄 영구차 주식회사" 영구차가 유명하다(단, 이 회사 차량은 생체 운송에도 사용된다). "'''일반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 허가에 따라, 자동차등록증의 "차체의 형태" 란에는 "영구차", "환자 수송차"라고 기재되어 있다.
3. 1. 5. 홍콩
홍콩에서는 대부분의 사설 장례식장에서 이스즈, 폭스바겐, 포드의 경상용차를 장례차로 사용한다.[16][17][18]
3. 1. 6.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의 일반 장례차량은 도요타 하이에이스, 닛산 어반, 메르세데스-벤츠 비토와 같은 상용 밴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고급 또는 전통적인 중국식/인도식 장례차량은 미쓰비시 후소 캔터나 이스즈 엘프와 같은 트럭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싱가포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리무진 장례차량도 일부 있다.3. 2. 오토바이 영구차
오토바이 영구차는 오토바이 애호가의 장례식에서 사용될 수 있다.[5] 오토바이 운전자 옆에 관이나 골함을 싣도록 개조된 사이드카가 부착된 오토바이이거나, 운전자 뒤에 관을 싣는 삼륜 오토바이일 수 있다.

서구에서는 소수이지만 오토바이 또는 트라이크를 이용한 바이크식 영구차를 운영하는 장례식장도 있다. 이러한 영구차는 관을 싣는 방식에 따라 사이드카형, 일체형(대부분 트라이크형이지만 오토바이형도 있다), 트레일러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개조한 사이드카형(외발 사이드카형 외에 전륜 4륜 사양의 쿼드사이클형도 존재), 트라이크형(바이크식과 같은 후륜 2륜형 외에 전륜 2륜 타입의 리버스트라이크형도 있다) 등 다양한 영구자전거가 운영된다.
3. 3. 철도 영구차
몇몇 대도시에서는 시신과 조문객을 외곽 묘지로 운송하기 위해 특별 철도 노선 및/또는 장례용 전차 및/또는 지하철 차량을 제공했다. 시드니(NSW)의 룩우드 묘지와 런던이 그 예이다.[1] 트램 서비스도 일반적이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시카고 도심의 고가 철로를 따라 서부 교외의 외곽 묘지로 가는 3대의 장례용 전차를 운행했다. 특별 장례국은 장례 열차를 처리했는데, 때때로 L을 통해 일주일에 3~4대의 장례 열차를 운행하기도 했다.[1]
과거에는 철도 차량에도 "영구차"가 존재했다. 명성황후(英照皇太后), 메이지 천황, 다이쇼 천황의 붕어 시에 그 유해를 운송하기 위해 영구차가 제작되었다. 황족 이외의 인물은 병객차에 의해 유해가 운송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도카이도 본선에서 오이소 역(大磯駅)에서 교토 역(京都駅)까지 운반된 니이지마 조(新島襄)이나, 도호쿠 본선에서 도쿄 역(東京駅)에서 모리오카 역(盛岡駅)까지 운반된 하라 다카시(原敬)의 예가 있다.
1915년(다이쇼 4년)에 나고야시에 시영 공동묘지와 화장장(야사 영원(八事霊園))이 건설됨에 따라, 신미카와 철도(新三河鉄道)(나고야 시덴(名古屋市電)의 전신 중 하나)가 묘지에 선로를 설치하고, 기존의 전차(9호로 알려져 있지만 4호라는 설도 있다)를 개조하여 영구차를 제작하였다. 이 영구차는 차체 중앙부에 관을 넣고 빼낼 수 있는 너비 1800mm의 문을 설치하여, 조문객들과 함께 묘지까지 운송하였다고 한다. 이 영구차는 1935년(쇼와 10년)경까지 사용되었지만, 1931년(쇼와 6년)까지였다는 설도 있다.[47]
;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1915년(다이쇼 4년)에 영구차(靈柩電車) 계획이 제기되었으나,[48]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오사카시의 인구는 150만 명을 넘었고,[49] 도시화와 함께 자동차가 보급되어 영구차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다.[48]
; 도쿄
도쿄는 에도 시대 이래로 시타마치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었으나, 1916년(다이쇼 5년)경부터 도쿄로의 인구 집중이 더욱 심해져 시타마치에서는 주택 부족에 시달렸다. 그 때문에 잡목림과 억새밭이었던 무사시노·다마에서 주택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화장장도 시타마치에서 이들 지역으로 이전했다.
1921년(다이쇼 10년)이 되자, 당시에는 아직 인터어번의 노면 전차였던 게이오 전기궤도(현・게이오 전철)에 영구차를 운행하는 계획이 제기되었다. 게이오 선 연선에는 다마 묘원이 있으며, 게이오 선에서 묘원까지 기존 도로에 궤도를 설치하는 것을 상정했으나,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자동차가 보급되어 이 계획도 실현되지 않았다.[50]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시내 교통을 담당했던 로스앤젤레스 철도(Los Angeles Railway)가 "Descanso"(安息·휴식이라는 뜻)라는 애칭을 가진 번호가 없는 1910년 제작의 영구차를 소유하고 있었던 적이 있으며, 남캘리포니아 철도 박물관(South California Railway Museum)에 보존되어 있다.[51]
3. 4. 기타
영어 명칭인 'hearse'는 프랑스어 'herse'를 거쳐 라틴어 'herpex'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쟁기를 의미한다. 장례용 영구차는 원래 나무나 금속으로 된 틀로, 관대를 받치고 관 위에 놓였다. 촛불을 고정하는 못이 쟁기의 이빨과 닮아 영구차(hearse)라고 불리게 되었다.[1] 1650년경부터[2] 사망자를 매장지로 운반하는 차량을 가리키게 되었다.[1]영구차는 처음에는 사람이 끌었지만, 장식과 무게가 늘면서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는 1900년대 초 미국에 도입되었다.[3]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 영구차는 1907년부터 생산되었고, 높은 가격 때문에 초기에는 보급이 더뎠지만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되었다.[3]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4] 앞쪽은 기존 차량의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뒤쪽은 관을 수납하기 위해 맞춤형 차체로 제작되었다.
서구에서는 오토바이나 트라이크를 이용한 바이크식 영구차도 운영된다. 이러한 영구차는 관을 싣는 방식에 따라 사이드카형, 일체형(대부분 트라이크형이지만 오토바이형도 있다), 트레일러형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개조한 사이드카형, 트라이크형 등 다양한 영구자전거가 운영된다.
아시아에서는 트럭도 영구차로 이용된다.
4. 한국의 영구차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고급 승용차나 스테이션왜건을 개조하여 영구차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적재함 부분에는 클래식카에서 볼 수 있는 랜드 조인트(천장을 개폐·고정하는 금구)를 모방한 장식이 부착되기도 한다.[40][41] 차체를 늘려 캐빈과 리어 오버행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아 "리무진형"이라고도 불린다.
차체 색상은 검은색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펄 화이트나 실버 등의 색상도 조금씩 사용되고 있다. 장착 시 바디 패널 이음새 등을 가리기 위해 대부분 레더 탑 형태로 제작된다. 조문객이나 친척이 동승할 수 있도록 뒷좌석이 설치된 차량이나, 전열 3인승 벤치 시트·칼럼 시프트 (일명 "벤콜라") 사양의 차량도 있다.
장착 부분은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프레임 방식 차종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고급차에서도 모노코크 바디 차량이 증가하면서, 궁형 장착에는 상당한 보강이 필요해져 비용이 높아졌다. 이와 거의 동시에 장착이 비교적 용이한 서양식 영구차가 증가했다.
궁형 영구차는 토요타 크라운 왜건이나 캐딜락 등을 기반으로 사용했지만, 서양식 영구차는 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등의 고급 왜건 차량을 리무진으로 개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내 고급차의 상급 이행에 따라 스테이션왜건이 폐지되면서, 3박스 세단을 기반으로 하게 되었다. 세단을 개조할 때는 일반적으로 후부를 스테이션왜건과 같은 형태로 만들고 지붕도 높인다.
소수이지만 격식을 우선하여 고급 세단을 3박스 그대로 리무진화하고, 영구차의 특징을 억제한 유형도 있다. 이러한 유형은 후부 개구부를 넓히기 위해 데크가 있는 해치백(양산 시판차 예시: 다이하츠 아프로즈)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미츠오카 자동차에서는 스테이션왜건인 토요타 카롤라 필더(2세대, E140G형)를 기반으로 한 「
4. 1. 현대의 영구차
(현대의 영구차에 대한 내용은 주로 일본의 법규를 중심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일본에서 영구차는 도로운송법에 따라 시신을 화물로 취급하는 특수용도자동차이다. 영구차는 화물자동차의 일종이지만, 관이나 시신 등의 무게는 적재량으로 간주되지 않아 최대 적재량이 설정되지 않는다.
장례회사가 영구차를 운행하려면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영구차 한정) 인가를 받아야 한다. 시신은 법적으로 물건으로 취급되므로 여객운송에 해당하지 않아 제2종 운전면허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상주를 조수석에 태우는 경우 등을 대비해 장례회사 내규에 따라 2종 면허 소지자를 운전자로 배정하기도 한다.
버스형 영구차는 일반전세여객자동차운송사업(전세버스 사업) 인가가 필요하며, 8넘버를 부착하고 운전석 문 근처에 "영구차" 표시를 해야 한다. 따라서 버스형 영구차 운행에는 차체 크기에 따른 2종 면허(중형2종·대형2종) 소지자가 필요하다. 경형 밴을 기본으로 한 경자동차 규격 영구차도 드물게 존재하며, 경화물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한다.
자동차검사증(차량등록증) 상 "차체의 형상"이 "영구차(621)"인 차량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업용자동차로만 등록할 수 있다.
2017년 5월, 도쿄도 및 가나가와현의 장례업체 5개사가 국토교통성 허가 없이 흰색 번호판 차량을 영구차로 운행한 혐의로 가나가와현 경찰에 서류송치되었다.[46]
지방운수국장 명령에 의해 영구차의 렌터카 등록 및 대여는 금지되어 있다.
4. 1. 1. 법규
일본에서 영구차는 시신을 장례식장에서 화장장이나 묘지로 운반하는 특수용도자동차이다.일본 도로운송법에서 시신은 화물로 분류된다. 따라서 영구차는 화물자동차의 일종으로 취급되지만, 관이나 시신 등의 무게는 적재량으로 간주되지 않아 최대 적재량이 설정되지 않는다.
영구차를 운행하는 장례회사는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영구차 한정) 인가를 받아야 한다. 시신은 법적으로 사람이 아닌 물건으로 취급되므로 여객운송에 해당하지 않아 제2종 운전면허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상주를 조수석에 태우는 경우 등을 대비해 장례회사 내규에 따라 2종 면허 소지자를 운전자로 배정하기도 한다.
버스형 영구차는 일반전세여객자동차운송사업(전세버스 사업) 인가가 필요하다. 시신은 단체 손님의 수하물로 취급되지만, 차량에 관을 고정하는 공간이 필요하여 용도가 제한된다. 버스형 영구차는 8넘버를 부착하고 운전석 문 근처에 "영구차" 표시를 해야 한다. 따라서 버스형 영구차 운행에는 차체 크기에 따른 2종 면허(중형2종·대형2종) 소지자가 필요하다.
경형 밴을 기본으로 한 경자동차 규격 영구차도 드물게 존재하며, 사업용 특수용도차(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글씨의 8넘버)가 교부된다. 이 경우는 경화물자동차운송사업에 해당한다.
자동차검사증(차량등록증) 상 "차체의 형상"이 "영구차(621)"인 차량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사업용자동차로만 등록할 수 있다. 따라서 시중에서 보이는 영구차는 대부분 사업용 녹색 번호판 차량이며, 운전석 문에 "한정" 표시가 있다.
외관상 영구차라도 흰색 번호판(자가용자동차) 등록인 경우, 8넘버(특수용도자동차)라면 "환자수송차"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하는 영구차이며, 1·4넘버 차량(화물자동차)인 경우 "밴"형 화물차로 등록되어 있다. 영구차는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시·구·군)에 대해 보유 대수 상한이 있어, 신규 사업자의 진입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 5월, 도쿄도 및 가나가와현의 장례업체 5개사가 국토교통성 허가 없이 흰색 번호판 차량을 영구차로 운행한 혐의로 가나가와현 경찰에 서류송치되었다.[46]
지방운수국장 명령에 의해 영구차의 렌터카 등록 및 대여는 금지되어 있다.
5. 대중문화 속 영구차
영구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1959년형 캐딜락 밀러-미티어 영구차가 특히 화려한 스타일과 여러 장편 영화(특히 1984년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구급차 버전(에크토-1) 출연)에서의 등장으로 인해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여겨진다. 2016년 ''고스트버스터즈'' 리부트에서는 에크토-1이 1984년형 캐딜락 슈페리어 영구차이다.
영화 ''워리어스''에서 악당들은 낙서가 그려진 1955년형 캐딜락 영구차를 타고 돌아다닌다.[19]
뮤지션 닐 영의 첫 번째 차는 밴드 장비를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던 영구차였다.[20]
유명인 영구차 애호가로는 록 가수 닐 영과 세 번의 NASCAR 스프린트 컵 챔피언 토니 스튜어트(그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위해 자신의 영구차를 개조했다)가 있다.[21] 파라오스의 샘 더 샴(그의 대표곡은 울리 불리(Wooly Bully)와 릴 렛 레딩 후드이다)는 1952년형 팩커드 영구차로 모든 장비를 운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4월, 필립 공(에든버러 공작)의 서거 이후, 그가 자신의 장례식 행렬에서 관을 운반하는 데 사용될 맞춤형 군용 녹색 랜드로버 디펜더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2]
6. 기타
'영구차'의 영문 명칭인 'hearse'는 쟁기를 의미하는 라틴어 'herpex'에서 유래되었다.[1] 이는 관 위에 놓인 촛불을 고정하는 틀의 못이 쟁기의 이빨과 닮았기 때문이다. 1650년경부터는 사망자를 매장지로 운반하는 차량을 가리키게 되었다.[1][2]
초기에는 사람이 끌었으나, 점차 말이 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최초의 전동식 영구차가 도입되었고,[3] 1907년부터 휘발유 엔진 영구차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1920년대에 널리 보급된 이후, 대부분의 영구차는 더 크고 강력한 자동차의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3][4]
영구차의 차체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불투명한 후면 패널로 관을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미국식 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큰 창문을 통해 관을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영구차는 가벼운 운행과 짧고 느린 주행으로 인해 30년 이상 사용되기도 한다.[6] 개별 장례식장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차량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임대하기도 한다.[7][8] 영구차 애호가들도 있어, 여러 영구차 클럽이 존재한다.[9]
전통적인 성주간 미사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와 일부 앵글리칸 교회는 테네브레 예배에 15개의 촛불을 꽂은 촛대를 사용하는데, 이를 '가마'라고 부른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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