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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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골든글러브는 한국 프로 야구(KBO)의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출범과 함께 제정되었다. 초기에는 수비율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1984년부터 공격 능력과 인지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이승엽이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구단별 최다 수상 횟수를 기록했다. 골든글러브는 외국인 선수에게도 수여되며, 펠릭스 호세, 조쉬 린드블럼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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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 1. 제정 초기 (1982~1983)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출범과 함께 골든글러브 상이 제정되었다.[24] 초기에는 수비율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공격과 수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베스트 10' 상이 별도로 존재했다.[24] 당시 골든글러브는 언론 보도가 거의 되지 않아 중요도가 낮게 다뤄졌지만, 베스트 10은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었다.[24]1982년 베스트 10 수상자는 박철순(OB 베어스), 이만수(삼성 라이온즈), 김봉연(해태 타이거즈), 구천서(OB 베어스), 이광은(MBC 청룡), 오대석(삼성 라이온즈), 이종도(MBC 청룡), 장태수(삼성 라이온즈), 윤동균(OB 베어스), 백인천(MBC 청룡)이다.[24]
1983년 베스트 10 수상자는 장명부(삼미 슈퍼스타스), 김무종(해태 타이거즈), 김성한(해태 타이거즈), 김인식(MBC 청룡), 김용희(롯데 자이언츠), 김재박(MBC 청룡), 김종모(해태 타이거즈), 김일권(해태 타이거즈), 장효조(삼성 라이온즈), 김봉연(해태 타이거즈)이다.[24]
2. 2. 베스트 10 통합 및 변화 (1984~현재)
1984년부터 베스트 10 상과 통합되면서, 공격 능력과 인지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지명 타자 부문이 신설되었다.[1] 모든 외야수는 3개의 외야수 상으로 그룹화되었다.[1]주요 공격 및 투구 부문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선수는 상 후보로 자동 지명된다. 다른 포지션 선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최소 수비 이닝을 기록해야 하며, 선발 투수는 평균 자책점(ERA) 타이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이닝(144이닝 또는 경기당 평균 1이닝)을 기록해야 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 구원 투수는 최소 10승, 30세이브 또는 30홀드를 기록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1] 매년 야구 기자, 분석가 및 방송인의 투표를 통해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상이 수여된다.[1]
3. 역대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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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한국 프로 야구가 출범한 이후 2023년까지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 1. 연도별 수상자 명단 (1982~현재)
1982년 한국 프로 야구가 출범한 이후 2023년까지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 2. 베스트 10 수상자 (1982, 1983)
KBO 골든글러브는 원년인 1982년과 1983년에는 수비율만으로 시상했으며, 현재의 골든글러브와 비슷한 성격의 상으로는 '''베스트 10'''이 있었다.[24] 당시 골든글러브는 언론 보도가 거의 되지 않을 정도로 중요도가 낮았지만, 베스트 10은 언론에서 크게 보도했다.[24] 1984년부터 베스트 10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따라서 1982년과 1983년 두 시즌의 현재 골든글러브 수상자 개념에 부합하는 수상자는 베스트 10 명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1982년 베스트 10 수상자는 박철순(OB 베어스), 이만수(삼성 라이온즈), 김봉연(해태 타이거즈), 구천서(OB 베어스), 이광은(MBC 청룡), 오대석(삼성 라이온즈), 이종도(MBC 청룡), 장태수(삼성 라이온즈), 윤동균(OB 베어스), 백인천(MBC 청룡)이다.
1983년 베스트 10 수상자는 장명부(삼미 슈퍼스타스), 김무종(해태 타이거즈), 김성한(해태 타이거즈), 김인식(MBC 청룡), 김용희(롯데 자이언츠), 김재박(MBC 청룡), 김종모(해태 타이거즈), 김일권(해태 타이거즈), 장효조(삼성 라이온즈), 김봉연(해태 타이거즈)이다. 외야수의 경우 지금의 골든글러브와 다르게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나눠서 시상했다.[24]
4. 기록
OB 베어스
MBC 청룡
빙그레 이글스
태평양 돌핀스
청보 핀토스
삼미 슈퍼스타즈
SK 와이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