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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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딧불이의 묘'는 노사카 아키유키의 소설로, 1967년 잡지에 게재된 후 이듬해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고베 대공습을 배경으로, 전쟁 속에서 부모를 잃고 어린 여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로, 작가의 실제 경험이 반영된 반자전적인 작품이다. 소설은 1988년 스튜디오 지브리에 의해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다카하타 이사오가 감독을 맡았다. 1988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와 함께 개봉했으나, 비극적인 내용으로 인해 흥행에는 실패했다. 이 외에도 TV 드라마, 실사 영화, 만화 등 다양한 파생 작품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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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묘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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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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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반딧불이의 묘 |
로마자 표기 | Hotaru no Haka |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
제작 | 도루 하라 |
각본 | 다카하타 이사오 |
원작 | 노사카 아키유키의 "반딧불이의 묘" |
음악 | 마미야 미치오 |
촬영 | 고야마 노부오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1988년 4월 16일 |
상영 시간 | 89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흥행 수입 | 일본: 미국: |
출연 | |
성우 | 다쓰미 쓰토무 |
2. 소설
1967년 올요미 10월호에 게재되었으며, 함께 발표된 『미국 톳』과 함께 이듬해 봄 제58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단행본은 두 작품을 합쳐 1968년 분게이슌주에서 간행되었다. 문고판은 신초 문고에서 간행되고 있다. 번역판은 Alycia Davidson 번역 (영제: Grave of the Fireflies영어)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작품은 간행 당시 결말 부분에 변경이 가해져, 마지막 한 단락이 삭제되었다. 삭제된 단락에는 누노비키 계곡에서 날아오른 무수한 반딧불이가 버려진 여동생의 뼈 주위를 날아다닌다는 내용이 있었다. 한편, 주인공 소년의 유해가 다른 부랑아들의 유해와 함께 "누노비키 위의 절"에서 다비에 부쳐진 날짜 "쇼와 20년 9월 22일 오후"가 추가되었다.
문체는 간사이벤을 활용한 "수다체" 문체이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72] 이야기 구성은 처음에 결말을 보여주고, 고베 대공습으로 시간을 컷백하여 소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경과를 따라가는 효과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역 구내에서 죽은 소년의 복대 속 사탕 통을 역무원이 내던지자, 뚜껑이 열리고 작은 뼛조각이 굴러 나와 반딧불이가 깜빡이며 날아다니는데, 이 뼈가 소년 여동생의 유골이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1945년 고베 대공습으로 집을 잃고 가족이 큰 화상을 입어 사망한 것, 화재 잔해에서 식량을 파내어 니시노미야까지 운반한 것, 아름다운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 등은 작가 노사카 아키유키가 소년 시절 겪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74][75]
노사카는 전쟁 중과 전쟁 후 두 여동생을 잇따라 잃었고, 죽은 여동생을 직접 화장하기도 했다. 생활에 여유가 있었을 때 병으로 죽은 큰 여동생에게는 애정을 쏟았지만, 집과 가족을 잃고 자신이 돌봐야 했던 작은 여동생은 귀찮게 여겼다.[76] 식량 사정이 악화된 후에는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아 여동생은 기아로 사망했다.[77]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카는 『반딧불이의 묘』를 썼다. 그는 여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오빠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평화로운 시절 큰 여동생과의 추억을 섞어 작은 여동생에 대한 속죄와 진혼의 마음을 담았다. "세츠코"라는 이름은 노사카의 죽은 양어머니의 이름이자, 초등학교 1학년 때 첫눈에 반한 동급생 여자아이의 이름이기도 했다.[78]
가이온지 조고로는 "오사카 말의 장점을 이용하여 지껄이는 수다는 종횡무진인 듯하면서도 쓸데없는 말은 조금도 없다. 충분한 계산이 있다. 훌륭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라고 평했으며,[79] "후자(반딧불이의 묘)의 결말은 메이지 시대풍이라 너무 낡아서 따라갈 수 없었지만, 자전적인 것이 있는 것 같으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즈카미 츠토무는 "잘 만들어졌고, 노사카 씨의 원념도 꿈도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게다가 훌륭한 단편의 구성을 따르고 있어 완전하다.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마츠모토 세이초는 "내 취향으로는 『아메리카 히지키』보다 『반딧불이의 묘』를 선택하고 싶다. 하지만 노사카 씨 특유의 끈적하고, 게다가 군더더기 없는 수다스러운 문장은 현재를 파악할 때 가장 특징을 발휘하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가와구치 마츠타로는 "나오키상 작가의 유력한 후보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당신의 기량은 거꾸로다. 문장의 묘미에 흥미가 있고 사건 인물의 묘사 설득은 다음으로 밀려나 있다"라고 했으며, "노사카 군이 독특한 문체 위에 풍부한 내용을 담는 작가가 된다면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다"라고 조언했다.
오부츠 지로는 "이 장식이 많은 문체로, 벌거벗은 현실을 깊이 감싸고, 끔찍함이나 혐오스러운 것에서 결코 눈을 돌리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꾸며낸 것이 아닌 힘이, 바닥에 엎드려 끈질기다"라고 평했다. 시바타 렌자부로는 "다양한 화제를 언론에 뿌리면서, 어쨌든 문단에 발을 들여놓은 그 잡초 같은 강인함은 경복할 만하다. 나는 『반딧불이의 묘』에 감동했다. 극작가의 문장이 비참한 소년 소녀의 최후를 그려내 효과를 거둔 것은 우리 실질적인 작가들에게 깊이 생각하게 하는 바가 있었다"라고 높은 평가를 했다.
2. 1. 작품 발표까지의 경위
1967년 잡지 『올요미』 10월호에 게재되었으며, 동시기에 발표된 『미국 톳』과 함께 이듬해 봄에 제58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단행본은 두 작품을 합쳐 1968년 분게이슌주에서 간행되었다. 문고판은 신초 문고에서 간행되고 있다. 번역판은 Alycia Davidson 번역 (영제: ''Grave of the Fireflies''영어)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작품은 간행 당시 결말 부분에 변경이 가해져, 마지막 한 단락이 삭제된 한편, 주인공 소년의 유해가 다른 부랑아들의 유해와 함께 "누노비키 위의 절"에서 다비에 부쳐진 날짜 "쇼와 20년 9월 22일 오후"가 추가되었다. 삭제된 한 단락에는, 누노비키 계곡에서 날아오른 무수한 반딧불이가 버려진 여동생의 뼈 주위를 날아다닌다는 문장이 있었으며, 여동생의 진혼과 관련된 표현이 더 강하게 묘사되었다.
2. 2. 작품 구성 및 문체
문체는 간사이벤의 장점을 살린 "수다체" 문체이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72] 이야기의 구성은 처음에 이야기의 결말 부분이 묘사된다. 역 구내에서 죽어간 주인공 소년의 복대 속에서 발견된 사탕 통을 역무원이 내던지자, 그 여파로 뚜껑이 열리고 통 안에서 작은 뼛조각이 굴러 나와 반딧불이가 깜빡이며 날아다닌다. 그리고 그 뼈가 소년의 여동생의 유골이라는 설명에서, 컷백으로 시간이 고베 대공습으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역 구내 소년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경과를 따라가는 효과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인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여준다.2. 3. 작품 배경
1945년 고베 대공습으로 집을 잃고 가족이 큰 화상을 입어 사망한 것, 화재 잔해에서 식량을 파내어 니시노미야까지 운반한 것, 아름다운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 등은 작가 노사카 아키유키가 소년 시절 겪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74][75]노사카는 전쟁 중과 전쟁 후 두 여동생을 잇따라 잃었고, 죽은 여동생을 직접 화장하기도 했다. 그는 생활에 여유가 있었을 때 병으로 죽은 큰 여동생에게는 오빠로서 애정을 쏟았지만, 집과 가족을 잃고 자신이 돌봐야 했던 작은 여동생은 귀찮게 여겼다.[76] 식량 사정이 악화된 후에는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아 여동생은 기아로 사망했다.[77]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카는 『반딧불이의 묘』를 썼다. 그는 한때 자신도 그랬던 여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오빠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평화로운 시절 큰 여동생과의 추억을 섞어 작은 여동생에 대한 속죄와 진혼의 마음을 담았다. "세츠코"라는 이름은 노사카의 죽은 양어머니의 이름이자, 초등학교 1학년 때 첫눈에 반한 동급생 여자아이의 이름이기도 했다.[78]
노사카는 여동생 게이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 4. 줄거리 (소설)
1945년 9월 21일, 산노미야역에서 14세 소년 세이타가 쇠약사한다. 그의 소지품 중에는 녹슨 드롭 캔이 있었고, 그 안에는 4세에 쇠약사한 여동생 세츠코의 뼛조각이 들어 있었다. 역무원이 캔을 풀밭에 던지자, 뼛조각 주위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다 사라진다.태평양 전쟁 말, 고베 대공습으로 어머니와 집을 잃은 세이타와 세츠코 남매는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친척 집에 의탁한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지만, 전쟁이 심화되면서 남매를 방해물 취급하는 숙모와의 갈등이 깊어진다.
세이타는 세츠코와 함께 친척 집을 나와 만치다니 마을 저수지 근처 방공호에서 생활한다. 그러나 배급이 끊기고 정보도 부족하여 식량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세츠코는 영양실조에 걸린다. 세이타는 밭에서 채소를 훔치거나, 공습으로 비어있는 집에서 화재 현장 도둑질을 하고, 사적 체포되어 파출소에 넘겨지기도 하지만 굶주림을 견딘다.
어느 날, 강가에서 쓰러진 세츠코를 발견한 세이타는 병원에 데려가지만, 의사는 영양 보충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세이타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식량을 구하던 중 일본의 항복과 아버지의 연합 함대 소속 함선이 괴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세이타가 구해온 음식을 세츠코에게 먹이지만, 세츠코는 종전 7일 후인 8월 22일에 숨을 거둔다. 세이타는 세츠코를 화장하고, "반딧불이와 함께 천국으로 가라"며 뼛조각을 챙겨 방공호를 떠난다.
이후 세이타도 영양실조로 산노미야역에서 전재 고아로 생활하다 죽음을 맞이하고, 시신은 다른 시체들과 함께 화장되어 무연고 묘에 안치된다.
2. 5. 등장인물 (소설)
- '''세이타(清太)'''
구제 중학교 3학년으로 14세이다. 고베 대공습으로 어머니와 여동생 세츠코를 잃고, 니시노미야의 친척 집에 의탁한다. 하지만 숙모와의 불화로 집을 나와 세츠코와 함께 방공호에서 생활한다.[4]
- '''세츠코(節子)'''
4세. 세이타의 여동생. 영양실조로 쇠약해져 사망한다.
- '''세이타・세츠코의 어머니'''
심장이 좋지 않다. 고베 대공습으로 큰 화상을 입고 사망한다.
- '''세이타・세츠코의 아버지'''
해군 대위. 전쟁에 출정 중이며, 극 중에서는 사진과 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한다.
- '''친척 숙모'''
세이타와 세츠코를 일시적으로 맡지만, 점차 두 사람을 구박한다.
- '''숙모의 딸'''
여학생. 세츠코에게 나막신을 선물한다.
- '''숙모 댁의 하숙인'''
학생. 세이타와 세츠코를 안타까워하지만, 적극적으로 옹호하지는 않는다.
2. 6. 나오키상 심사평
가이온지 조고로는 "오사카 말의 장점을 이용하여 지껄이는 수다는 종횡무진인 듯하면서도 쓸데없는 말은 조금도 없다. 충분한 계산이 있다. 훌륭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라고 평했으며[79], "후자(반딧불이의 묘)의 결말은 메이지 시대풍이라 너무 낡아서 따라갈 수 없었지만, 자전적인 것이 있는 것 같으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미즈카미 츠토무는 "잘 만들어졌고, 노사카 씨의 원념도 꿈도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게다가 훌륭한 단편의 구성을 따르고 있어 완전하다.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마츠모토 세이초는 "내 취향으로는 『아메리카 히지키』보다 『반딧불이의 묘』를 선택하고 싶다. 하지만 노사카 씨 특유의 끈적하고, 게다가 군더더기 없는 수다스러운 문장은 현재를 파악할 때 가장 특징을 발휘하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가와구치 마츠타로는 " 나오키상 작가의 유력한 후보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당신의 기량은 거꾸로다. 문장의 묘미에 흥미가 있고 사건 인물의 묘사 설득은 다음으로 밀려나 있다"라고 했으며, "노사카 군이 독특한 문체 위에 풍부한 내용을 담는 작가가 된다면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다"라고 조언했다.
오부츠 지로는 "이 장식이 많은 문체로, 벌거벗은 현실을 깊이 감싸고, 끔찍함이나 혐오스러운 것에서 결코 눈을 돌리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꾸며낸 것이 아닌 힘이, 바닥에 엎드려 끈질기다"라고 평했다. 시바타 렌자부로는 "다양한 화제를 언론에 뿌리면서, 어쨌든 문단에 발을 들여놓은 그 잡초 같은 강인함은 경복할 만하다. 나는 『반딧불이의 묘』에 감동했다. 극작가의 문장이 비참한 소년 소녀의 최후를 그려내 효과를 거둔 것은 우리 실질적인 작가들에게 깊이 생각하게 하는 바가 있었다"라고 높은 평가를 했다.
3. 애니메이션 영화
이야기는 원작과 거의 같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세이타가 죽는 장면이 맨 처음에 나오고, 유령이 된 세이타의 "나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여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고베 대공습부터 세이타가 산노미야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원작의 구성을 대체로 따르지만, 후반부 연출은 애니메이션만의 특징을 보인다.[141] 특히 세츠코가 죽는 장면이나, 현대의 산노미야역에서 과거의 산노미야역으로 바뀌는 장면, 마지막에 현대 고베의 거리 모습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애니메이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다. 유령이 된 세이타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의 몇 달을 계속해서 반복해 보고 있으며, 이것이 "심중물"임을 처음부터 알 수 있도록 계산되어 있다.[141]
등장인물들의 대화는 간사이 출신 배우나 성우를 기용하여 실제 간사이벤을 사용한다. "키이키 와루이(몸이 안 좋다, 병의 의미)", "(니혼마츠의) 네키(곁, 근처라는 의미)" 등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옛 표현도 원작 소설 그대로 사용되었다. 다만, 고베벤이 아닌 오사카벤에 가까운 말투로 통일되어 있다.[141]
개봉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은 SF 판타지가 큰 인기였지만, 본 작품은 "문학을 원작으로 전시 하의 일본을 사실적으로 그린다"는 독특한 기획이었다.[81] 본 작품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재현성은 철저한 사전 조사의 결과이며, 이전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특징이다.[81]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은 짧은 컷으로 연결되지만, 본 작품에서는 1컷이 30초를 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세츠코가 사망하는 장면은 52초에 달한다.[81]
노사카 아키유키는 자신의 소설 ''반딧불이의 묘''를 실사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4] 그는 "이야기의 배경이 될 황량하고 불타버린 땅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고,[4] 현대의 아이들이 등장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여겼다.[4] 그러나 애니메이션 제안을 받고 놀랐고, 스토리보드를 본 후 애니메이션만이 이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4] 특히 논밭과 마을 풍경의 정확한 묘사에 감탄했다.[4]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주인공 세이타가 "독특한 전시 중 9학년생"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영화화를 결심했다.[5] 그는 전쟁 시대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으며, 젊은이들이 전쟁 시대 사람들을 자신들보다 더 고귀하다고 인식하는 "열등감"을 느껴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다.[4] 다카하타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4] 노사카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즐거워하냐"고 묻자, 다카하타는 세이타와 세츠코가 "충만한" 날들을 보냈고 "''즐거워''했다"고 분명히 답했다.[6]
영화 속 그림의 윤곽선은 검은색 대신 갈색으로 표현되었다. 색상 코디네이터 야스다 미치요는 영화에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이례적인 기법을 사용했다.[4] 야스다는 갈색이 검은색보다 대비가 덜해 사용하기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4] ''반딧불이의 묘''는 다카하타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함께 제작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였다.[8]
다카하타 이사오는 이 작품에 대해 "반전 애니메이션 따위가 절대 아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142] 하지만, 실제로는 반전 애니메이션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다카하타는 이 영화를 심중물로 표현하며, "전쟁의 비참함을 끌어내려면 좀 더 극단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143] 그는 두 남매가 닫힌 가정생활을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공생을 거부하고 사회생활에 실패해 가는 모습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144][145] 그는 특히 고등학생부터 20대까지의 젊은 세대가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루고 있지만, 타카하타 이사오를 제외한 주요 스태프 대부분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비교적 젊은 세대였다.[4] 리얼리즘 지향에 따라, 1945년 당시의 풍경이 충실히 재현되었다.[4] 극 중 공습 묘사 역시 리얼리즘 지향이 철저하며, 타카하타 이사오는 자신이 1945년 오카야마 대공습을 경험했기에, 그 당시의 기억이 극 중 공습 묘사에 활용되었다.[12][13] 고베 대공습에서 고베를 불태운 미국군 폭격기 B-29에 대해서도, 공습 장면에서 등장하는 테일 마크 "Z"는 사이판 섬에 배치되어 있던 제500폭격단 제883비행대 소속기였지만, 기체 번호가 확인 가능한 6기는 실존하는 기체였다.
처음부터 주인공이 죽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관객에게 행복한 결말이 아님을 초반부터 알려준다. 이어서 유령이 된 세이타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는 이중 구조를 통해 객관적인 시점을 더했다.[25] 작중 화면이 붉게 변할 때는 세이타와 세츠코의 유령이 등장하여 가까이서 지켜보며, 기억을 여러 번 반복해서 되돌아보는 것을 의미하며, 아수라와 같이 붉게 연출되어 있다.
원작자 노사카 아키유키는 애니메이션으로 굶주린 아이의 표정을 그릴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스케치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4] 『이웃집 토토로』와 함께 상영된 당시,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온 관객들은 『반딧불이의 묘』를 보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자리를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영화의 배경이 된 니시노미야시와 고베시는 성지 순례 장소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역 교육위원회는 현지 연구의 일환으로 견학회를 개최하기도 한다.[4] 해외에서는 영화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7%의 높은 평가를 받는 등 호평이 많지만,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명작"이라는 반응도 흔하다.[53] 한국에서는 "일본이 전쟁 가해국인데 피해자를 가장한다"는 반일 감정과 함께 상영이 연기되었다가 2014년에야 개봉되었다.
일부 서구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반전 영화로 보았지만,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고 반복적으로 부인했다.[27] 그는 사회에서 고립된 남매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얻고자 했다고 밝혔다.[27][28] 이 영화는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의 수익을 올렸고,[49] 미국에서는 제한적 상영으로 516,962달러를 벌어들였다.[50] 홈 비디오는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51]
로튼 토마토에서는 100%의 지지율과 함께 "가슴 아픈 반전 영화"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의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53]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다.[54]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위대한 전쟁 영화 중 하나로 꼽았고,[55]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으로 칭찬했다.[56] 미야자키 하야오도 다카하타 이사오의 걸작이라고 칭찬했지만, 세이타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다.[56]
3. 1. 개요 (애니메이션)
이야기는 대략 원작과 같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세이타의 죽음이 冒頭(머리말)에 묘사되며, 유령이 된 세이타의 "나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여 컷백(cut back) 방식으로 전개된다. 고베 대공습부터 세이타가 죽음을 맞이하는 역 구내에 이르기까지 원작의 구성을 거의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후반부의 연출, 특히 세츠코의 죽음 장면 묘사나, 머리말에서 현대의 산노미야역에서 과거의 산노미야역으로 전환되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에 현대 고베의 거리 실루엣으로 이어지는 구성 등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다. 유령이 된 세이타가 자신이 죽을 때까지의 몇 달간을 현대까지 반복해서 보고 있으며, 이것이 "심중물"임을 머리말에서 알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산되어 그려져 있다.[141]등장인물들의 대화는 간사이 출신 배우나 성우를 기용하여 네이티브(native)한 간사이벤이다. "키이키 와루이(体調が悪い, 몸이 안 좋다, 병의 의미)", "(니혼마츠의) 네키(脇, 곁, 근처라는 의미)" 등과 같이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표현도 원작 소설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단, 이른바 고베벤이 아닌, 오사카벤에 가까운 말투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개봉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은 SF 판타지가 대인기였으며, 본 작품은 "문학을 원작으로 전시 하의 일본을 리얼하게 그린다"라는 매우 이단적인 기획이었다.[81] 본 작품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재현성은 철저한 사전 조사의 결과이며, 그전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것이다.[81]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짧은 초(秒) 수의 컷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본 작품에서는 1컷이 30초를 넘는 것이 몇 개 있으며, 특히 세츠코가 사망하는 컷은 52초에 달한다.[81]
3. 2. 제작 경위
노사카 아키유키는 자신의 단편 소설 ''반딧불이의 묘''를 실사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을 많이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4] 그는 "이야기의 배경이 될 황량하고 불타버린 땅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고,[4] 현대의 아이들이 등장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여겼다.[4] 그러나 애니메이션 제안을 받고 놀랐고, 스토리보드를 본 후 애니메이션만이 이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4] 특히 논밭과 마을 풍경의 정확한 묘사에 감탄했다.[4]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주인공 세이타가 "독특한 전시 중 9학년생"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영화화를 결심했다.[5] 그는 전쟁 시대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으며, 젊은이들이 전쟁 시대 사람들을 자신들보다 더 고귀하다고 인식하는 "열등감"을 느껴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다.[4] 다카하타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4] 노사카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즐거워하냐"고 묻자, 다카하타는 세이타와 세츠코가 "충만한" 날들을 보냈고 "''즐거워''했다"고 분명히 답했다.[6]
다카하타는 세츠코를 세이타보다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5세 미만의 소녀를 묘사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4] 그는 네 살짜리 아이들이 종종 더 적극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뜻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35] 세이타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었지만, 이야기 흐름상 포함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35] 영화는 세이타의 시점에서 그려지며, "객관적인 부분조차도 그의 감정을 통해 걸러진다"고 설명했다.[6]
다카하타는 전통적이지 않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고려했지만, "일정이 계획되고 영화 개봉일이 정해졌으며, 스태프가 모였기 때문에 이러한 시행착오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6] 그는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일본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4] 애니메이터들은 해외 풍경을 묘사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 연구했지만, 일본을 배경으로 한 연구는 이전에는 없었다.[4]
영화 속 그림의 윤곽선은 관례적인 검은색 대신 갈색으로 표현되었다. 색상 코디네이터 야스다 미치요는 영화에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이례적인 기법을 사용했다.[4] 야스다는 갈색이 검은색보다 대비가 덜해 사용하기 더 어렵다고 설명했다.[4]
''반딧불이의 묘''는 다카하타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함께 제작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였다.[8] 다카하타는 콘도 요시후미와 모모세 요시유키와 함께 작업하기를 원했다.[9] 두 애니메이터는 유연하고 현실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0][11]
다카하타는 오카야마 공습을 묘사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활용했다. 그는 소이탄 이미지를 재현한 TV 쇼와 영화를 비판하며 "스파크나 폭발이 없다. 나는 거기에 있었고 경험했기 때문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12][13]
영화에는 소설의 "탄생지"로 묘사된 니테코 연못(ニテコ池)이 등장한다. 노사카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여동생의 시누이와 함께 이 연못 근처의 방공호에서 피난했다.[14][15]
영화 속 배경과 스타일은 18세기 일본 예술가 가츠시카 호쿠사이와 그의 추종자, 그리고 땡땡을 만든 에르제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다.[16]
3. 3. 감독의 의도
다카하타 이사오는 이 작품에 대해 "반전 애니메이션 따위가 절대 아니다. 그런 류의 메시지는 일절 포함하지 않았다."라고 반복해서 말했다.[142] 하지만, 실제로는 반전 애니메이션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다카하타는 이 영화를 심중물로 표현하며, "전쟁의 비참함을 끌어내려면 좀 더 극단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143]다카하타는 또한 두 남매가 닫힌 가정생활을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공생을 거부하고 사회생활에 실패해 가는 모습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144][145] 그는 특히 고등학생부터 20대까지의 젊은 세대가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카하타는 "당시는 몹시도 억압적이던, 사회생활에서도 최악의 '전체주의'가 옳다고 받아들여지던 시대였다. 세이타는 그런 전체주의 시대에 저항하며 세쓰코와 둘만의 '순수한 가족'을 만들려고 하지만, 그런 것이 불가능했기에 세이타는 세쓰코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말았다."고 말했다.[146] 그는 "우리 현대인이 심정적으로 세이타에 공감하게 된 것은 시대가 역전되었기 때문"이라며, "언젠가 또 시대가 역전된다면, (세이타의 친척) 아주머니 이상으로 세이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대세를 점할지 몰라 섬찟한 기분이 든다."라고 덧붙였다.[146]
3. 4. 시대 묘사
본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루고 있지만, 타카하타 이사오를 제외한 주요 스태프 대부분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비교적 젊은 세대였다.[4] 리얼리즘 지향에 따라, 1945년 당시의 풍경이 충실히 재현되었다.[4] 극 중 공습 묘사 역시 리얼리즘 지향이 철저하며, 타카하타 이사오는 자신이 1945년 오카야마 대공습을 경험했기에, 그 당시의 기억이 극 중 공습 묘사에 활용되었다.[12][13] 고베 대공습에서 고베를 불태운 미국군 폭격기 B-29에 대해서도, 공습 장면에서 등장하는 테일 마크 "Z"의 B-29는 사이판 섬에 배치되어 있던 제500폭격단 제883비행대 소속기였지만, 기체 번호가 확인 가능한 6기는 실존하는 기체였다.3. 5. 유령이 된 세이타와 세츠코의 묘사
본작은 처음부터 주인공이 죽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관객에게 행복한 결말이 아님을 초반부터 알려준다. 이어서 유령이 된 세이타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는 이중 구조를 통해 객관적인 시점을 더했다.[25] 작중 화면이 붉게 변할 때는 세이타와 세츠코의 유령이 등장하여 가까이서 지켜보며, 기억을 여러 번 반복해서 되돌아보는 것을 의미하며, 아수라와 같이 붉게 연출되어 있다.이야기는 대체로 원작과 같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세이타의 죽음이 맨 앞에 묘사되고, 유령이 된 세이타의 "나는 죽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고베 대공습부터 세이타가 죽는 산노미야역 구내에 이르기까지 원작 구성을 거의 그대로 따르지만, 후반부 연출은 다르다. 특히 세츠코의 죽음 장면(원작에서는 세이타가 연못에서 수영하는 동안 죽는다)이나, 초반에 현대의 산노미야역에서 과거의 산노미야역으로 바뀌는 장면, 마지막에 현대 고베의 거리 모습으로 이어지는 구성 등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다. 유령이 된 세이타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의 몇 달을 현대까지 반복해서 보고 있으며, 이것이 "심중물"임을 처음부터 알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다.
3. 6.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 '''세이타'''(清太): 타츠미 츠토무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주인공으로, 14세이다.
- '''세츠코'''(節子): 시라이시 아야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4세이며, 세이타의 여동생이다.
- '''세이타・세츠코의 어머니''': 시노하라 요시코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남매의 어머니로, 심장이 약하다.
- '''세이타・세츠코의 아버지''': 남매의 아버지로 해군 대위이다. 작중에서는 사진과 회상 장면으로만 등장한다.
- '''친척 숙모''': 야마구치 아케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니시노미야에 거주하며, 세이타와 세츠코 남매를 잠시 맡아준다.
- '''숙모의 딸''': 여학생이며, 세츠코에게 나막신을 선물한다.
- '''숙모 댁의 하숙인''': 학생이며, 안경을 쓴 성실한 청년이다.
3. 7. 주제가 및 삽입곡
마미야 미치오일본어가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주제가 "Home Sweet Home"은 컬러라투라 소프라노 아멜리타 갈리-쿠르치가 불렀다.[18] 영화의 대사는 음악과 분리되지 않아 사운드트랙의 일부이다.[19] 마미야는 바로크 음악 및 고전 음악 분야의 음악 전문가이기도 하다.마미야는 인터뷰에서 평화를 장려하기 위해 음악을 만든다고 말했다.[20] ''반딧불이의 묘''의 노래와 ''세레나데 3번 "게르만"''과 같은 마미야 미치오의 다른 작품들은 이 주제를 표현한다.[20]
반딧불이의 묘 사운드트랙 집|火垂るの墓 サウンドトラック集|Hotaru no Haka Saundotorakku Shū일본어이라는 제목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1997년 4월 5일 스튜디오 지브리 레코드와 도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徳間ジャパン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일본어에 의해 처음 발매되었고,[21] 이후 1988년 6월 25일 ''아니메쥬''에 의해 발매되었다. 사운드트랙에는 독립된 음악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영화에 나오는 대사와 음악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22]
반딧불이의 묘 이미지 앨범 집|火垂るの墓 イメージ・アルバム集|Hotaru no Haka Imeji Arubamu Shū일본어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사운드트랙 앨범은 1997년 4월 5일 스튜디오 지브리 레코드와 도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徳間ジャパン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일본어에 의해 처음 발매되었고,[23] 이후 1987년 11월 25일 ''아니메쥬''에 의해 발매되었다.[24]
'''반딧불이의 묘 사운드트랙 집 트랙 목록'''
제목 | 비고 | 길이 |
---|---|---|
세츠코와 세이타 ~ 메인 타이틀 | 節子と清太~メインタイトル일본어; | 2:57 |
불탄 지역 | 焼野原일본어; | 6:51 |
어머니의 죽음 | 母の死일본어; | 6:34 |
초여름 | 初夏일본어; | 3:14 |
연못가에서 | 池のほとり일본어; | 2:21 |
바다로 | 海へ일본어; | 1:37 |
해변 | 波打際일본어; | 1:37 |
양산 | 日傘일본어; | 2:26 |
벚꽃 아래 | 桜の下일본어; | 1:31 |
드롭스 | ドロップス일본어; | 2:13 |
이사 | 引越し일본어; | 2:17 |
오빠, 여동생 | 兄妹일본어; | 2:15 |
반딧불이 | ほたる일본어; | 4:12 |
반딧불이의 묘 | ほたるの墓일본어; | 1:46 |
석양 빛깔 | 夕焼け일본어; | 0:53 |
참극의 장면 | 修羅일본어; | 3:08 |
비가/슬픔의 노래 | 悲歌일본어; | 3:12 |
둘 (사람) ~ 엔드 타이틀 | ふたり~エンドタイトル일본어; | 8:52 |
총 길이 | 58:13 |
'''반딧불이의 묘 이미지 앨범 집 트랙 목록'''
제목 | 작곡가 | 길이 |
---|---|---|
반딧불이 | 마미야 미치오 | 6:03 |
에피소드 I "밤" | 마미야 미치오 | 2:02 |
오빠, 여동생 | 마미야 미치오 | 4:04 |
또 다른 공습, 전쟁은 계속된다 | 마미야 미치오 | 4:02 |
에피소드 II "세츠코" | 마미야 미치오 | 1:12 |
어머니 | 마미야 미치오 | 5:00 |
호타루 | 사토 마사히코 | 11:35 |
시냇가 옆에서 (반딧불이가 있는 황혼) | 기카와 가즈오 | 3:59 |
부드러운 산들바람과 빨간 양산의 환영 | 기카와 가즈오 | 4:52 |
검은 비 ~ 여름 풀 | 기카와 가즈오 | 6:37 |
총 길이 | 49:26 |
3. 8. 반응 및 평가
원작자 노사카 아키유키는 애니메이션으로 굶주린 아이의 표정을 그릴 수 있을까 우려했지만, 스케치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4] 『이웃집 토토로』와 함께 상영된 당시,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온 관객들은 『반딧불이의 묘』를 보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자리를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영화의 배경이 된 니시노미야시와 고베시는 성지 순례 장소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역 교육위원회는 현지 연구의 일환으로 견학회를 개최하기도 한다.[4]
해외에서는 영화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7%의 높은 평가를 받는 등 호평이 많지만,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명작"이라는 반응도 흔하다.[53]
한국에서는 "일본이 전쟁 가해국인데 피해자를 가장한다"는 반일 감정과 함께 상영이 연기되었다가 2014년에야 개봉되었다.
일부 서구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반전 영화로 보았지만,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고 반복적으로 부인했다.[27] 그는 사회에서 고립된 남매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얻고자 했다고 밝혔다.[27][28]
영화 속 반딧불이는 잃어버린 아이들의 영혼, 전쟁의 불길, 일본 군인, 생명의 재생 등 다양한 주제를 상징한다.[32]
이 영화는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의 수익을 올렸고,[49] 미국에서는 제한적 상영으로 516,962달러를 벌어들였다.[50] 홈 비디오는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51]
로튼 토마토에서는 100%의 지지율과 함께 "가슴 아픈 반전 영화"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의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53]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94점을 기록했다.[54]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위대한 전쟁 영화 중 하나로 꼽았고,[55]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으로 칭찬했다.[56] 미야자키 하야오도 다카하타 이사오의 걸작이라고 칭찬했지만, 세이타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다.[56]
''Total Film''의 50대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12위,[57] ''Time Out''의 2차 세계 대전 영화 50편 중 10위,[58] ''엠파이어''의 우울한 영화 10편 중 6위,[59] ''위자드''의 북미 개봉 애니메이션 50편 중 19위에 선정되었다.[60]
국제적인 개봉 이후,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양한 해석이 나타났다. 일본 관객은 세이타의 결정을 이해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미국과 호주 관객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68][69]
4. 파생 작품
火垂るの墓일본어는 1988년 애니메이션 영화로 개봉된 이후, 2005년 TV 드라마와 2008년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4. 1. TV 드라마 (2005년)
2005년 니혼 TV 계열에서 종전 60주년 스페셜 드라마 '''''반딧불이의 묘―호타루노 하카―'''''가 방송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되지 않았던 세이타 등의 성, 아버지가 참전하게 된 경위, 숙모가 세이타 남매를 거두게 된 경위, 세이타가 다니는 학교 묘사 등이 그려졌다. 드라마 마지막에는 현재 전쟁 중인 나라 어린이들의 웃는 모습이 담긴 장면과 함께 "'''이 드라마는 픽션이지만, 전 세계에는 지금도 세이타나 세츠코처럼 전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다.일본 NTV는 종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실사 TV 드라마 《반딧불이의 묘》를 제작했다. 이 드라마는 2005년 11월 1일에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실사판 《반딧불이의 묘》는 고베에서 전쟁 막바지를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두 남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애니메이션 버전과 달리, 사촌(고모의 딸)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며, 전쟁이라는 환경이 어떻게 친절한 여성을 냉혹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룬다. 마츠시마 나나코가 고모 역을, 이노우에 마오가 사촌 역(사촌의 손녀 역도 연기)을 맡았다.[4]
4. 2. 실사 영화 (2008년)
2008년에 공개된 실사 영화는 구로키 가즈오 감독에 의해 기획되었으나, 구로키 감독이 사망하면서 그를 스승으로 따르던 휴가데라 타로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애니메이션판과 드라마판에서는 세츠코가 사망했을 때 화장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 영화에서는 화장하지 않고 토장만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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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会ってから40年。高畑さんとは本当に不思議な関係だった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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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女の宅急便 TV初公開時の宮崎駿の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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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スタジオジブリの21作品放映権獲得(日本と北米以外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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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ズニー、「火垂るの墓」を完全保存版として再DVD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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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ジオジブリ作品、場面写真の提供開始の裏に「消える」危機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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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の場面写真を提供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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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トロやもののけ姫、千と千尋の神隠しがHBO Maxに、ジブリ全21作品がストリーミング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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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2月からジブリ作品を世界配信 日本・北米除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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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堀徐々に埋まる! Netflix、カナダでのスタジオジブリ作品の配信を開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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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Ghibli’s ‘Grave of the Fireflies’ Streams on Netflix on September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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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度と見たくない傑作」 火垂るの墓が初の全世界配信、絶賛の背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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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Ghibli’s GRAVE OF THE FIREFLIES Heads to US Netflix This September So All Our Hearts Can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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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崎駿が企てた「火垂るの墓」クーデター計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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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トロ」Blu-ray発売で、サツキとメイが当時を回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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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科省唱歌「かたつむ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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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誌&タランティーノ監督が選んだ「第2次世界大戦映画ベスト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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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誌選出「大人向けアニメ映画ベスト10」 日本映画最上位は「AKIRA」の4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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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畑勲監督 : 日テレで『火垂るの墓』「おもひでぽろぽろ」2週連続放送 新作「かぐや姫〜」特別映像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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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畑作品は『おもひでぽろぽろ』や『平成狸合戦ぽんぽこ』などの他のジブリ作品や『セロ弾きのゴーシュ』など、ジブリ作品以外にもあるわけであり、本作でなくてもよかったはず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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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曜ロードSHOW!』 “夏はジブリ”で高畑勲監督3作品を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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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情報】2021年8月の放送情報を公開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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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訂新版 死ぬまでに観たい映画1001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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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ブリ高畑勲監督が逝去 海外レビューサイトで最も評価されている作品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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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のネットユーザーが選んだ「もう二度と見たくない映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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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垂るの墓」を見た中国人「泣けなかった」と語る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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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シントンでの日本アニメ上映は「韓国の努力に冷や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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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中でのなつの語りにより言及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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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中で、清及び清太が「海軍大佐(読みは「たいさ」ではなく「だいさ」)」というセリフを口にしているシーン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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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ケ実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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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山観光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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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垂るの墓 撮影風景(西脇小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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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田聖子に群がる 火垂の墓 撮影風景/旧西脇尋常高等小学校 国の重要文化財に指定へ2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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混声合唱組曲『火垂るの墓』初演リーフレット表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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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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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ジオジブリ作品関連資料集II
スタジオジブ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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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襲の経験、きちんと映画に 「火垂るの墓」高畑勲監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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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デジタ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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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を作りながら考えた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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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アニメージュ1988年5月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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