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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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오리는 물새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 세 아종이 분포하며 아종 간 차이는 크지 않다. 몸길이는 58~72cm, 날개 길이는 78~97cm, 무게는 0.9~2.1kg이며, 수컷은 흰색 몸에 검은 머리와 녹색 광택을 띠고 암컷은 회색을 띤다. 주로 물고기, 연체동물 등을 먹고, 톱니 모양의 부리를 사용하여 먹이를 잡는다. 번식은 4~6월에 이루어지며, 나무 구멍이나 땅에 둥지를 짓고 암컷이 알을 품는다. 부분적인 철새로 겨울에는 얼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전북 지역에 분포한다. 비오리는 전반적으로 위협받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 사냥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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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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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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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rgus merganser |
명명자 | Linnaeus, 1758 |
한국어 이름 | 카와아이사 (カワアイサ), 비오리 |
영어 이름 | Common Merganser, goosander |
멸종 위기 등급 | LC (최소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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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기러기목 (Anseriformes) |
과 | 오리과 (Anatidae) |
아과 | 비오리아과 |
속 | 우미아이사속 (Mergus) |
종 | 카와아이사 (M. merganser) |
아종 | 3, 본문 참조 |
학명 이명 | |
형태 | |
수컷 | 머리는 검은색, 몸은 흰색 |
암컷 | 머리는 갈색, 몸은 회색 |
생태 | |
서식지 | 하천, 호수 |
먹이 | 물고기 |
기타 |
2. 분류
비오리의 첫 번째 공식 설명은 1758년 스웨덴의 칼 린네가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의 10판에서 이루어졌다. 린네는 현재의 이명인 ''Mergus merganser''를 도입했다.[2] 속명은 플리니우스와 다른 로마 작가들이 특정한 물새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 라틴어 단어이며, ''merganser''는 "거위"를 의미하는 라틴어 ''mergus''와 ''anser''에서 유래되었다.[3] 1843년 존 제임스 오듀본은 그의 저서 ''미국의 새들''에서 "goosander" 외에 "Buff-breasted Merganser"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비오리에는 세 아종이 있으며, 아종 간 차이는 사소한 편이다.
2. 1. 아종
세 개의 아종이 있으며, 아종 간 차이는 사소한 편이다.[8][9]이미지 | 아종 | 설명 | 분포 |
---|---|---|---|
![]() | M. m. merganser – 린네, 1758 | 북유럽과 러시아 북부 전역. | |
![]() | M. m. orientalis – 굴드, 1845 (syn. M. m. comatus – 살바도리, 1895) | M. m. merganser보다 약간 크며, 부리가 더 가늘다. | 중앙 아시아 산맥. |
![]() | M. m. americanus – 카신, 1852 | 부리가 M. m. merganser보다 폭이 넓고, 수컷의 경우 흰색 날개 안쪽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비행 시 보임). | 북아메리카에서 발견. |
- '''큰고니''' ''M. m. merganser'', (유럽 큰고니영어)
- 중앙아시아큰고니 ''M. m. orientalis'', (중앙아시아 큰고니영어)
- 아메리카큰고니 ''M. m. americanus'', (아메리카 큰고니영어)
3. 형태
몸길이는 58cm에서 72cm이며, 날개 길이는 78cm에서 97cm이고, 무게는 0.9kg에서 2.1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크지만,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다. 다른 물닭속 종과 마찬가지로, 머리 깃털이 길게 뻗어 있지만, 보통 머리 뒤쪽으로 부드럽게 둥글게 놓여 있으며, 일반적으로 솟아오르는 볏을 형성하지 않는다. 번식 깃털을 가진 성체 수컷은 쉽게 구별되는데, 몸은 흰색에 연어 핑크색을 띠고, 머리는 검은색에 무지개 빛 녹색 광택이 있으며, 엉덩이와 꼬리는 회색이고, 날개는 안쪽 절반이 대부분 흰색이고 바깥쪽 절반은 검은색이다. 암컷과 이클립스(비번식 깃털, 7월에서 10월) 상태의 수컷은 대부분 회색이며, 머리는 붉은 갈색이고 턱은 흰색이며, 날개에는 흰색의 부 날개가 있다. 유조(암수 모두)는 성체 암컷과 유사하지만 눈과 부리 사이에 짧은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흰색 줄무늬도 나타난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에서 갈색을 띠며, 성체 수컷이 가장 밝고, 유조가 가장 어둡다.
비오리류 중에서는 가장 가늘어 보이는(체고와 체장의 비율) 종 중 하나이다. 전체 길이는 수컷이 대략 68cm 정도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상당히 작으며 평균 60cm 정도이다. 수컷은 머리 부분이 녹색 광택이 있는 흑색이며, 관우는 없지만 후두부가 부풀어 보인다. 목에서 옆구리, 가슴 및 아래면과 등, 작은 날개덮깃, 세 줄의 날개깃 등은 흰색이다. 등의 윗면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머리 부분이 옅은 갈색이며, 관우는 짧다. 가슴에서 몸의 아래면은 흰색이며, 등에서 몸의 윗면은 회갈색이다. 수컷과 암컷 모두 부리와 발은 붉은색이다.
암수 모두 바다오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본종이 약간 더 크다. 또한 수컷의 경우 댕기깃이 없고 가슴과 옆구리가 흰색이며, 암컷은 목의 흰 반점이 뚜렷하다는 점 등으로 식별된다.
비오리는 본종보다 약간 작고 옆구리에 비늘 모양의 반점이 있다.
4. 생태
비오리는 다른 바다오리류와 마찬가지로 부리에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가 있어 물고기를 잡는 데 용이하여 "톱니부리"라고도 불린다. 물고기 외에도 연체동물, 갑각류, 벌레, 곤충 유충, 양서류, 드물게는 작은 포유류와 새도 잡아먹는다. 수컷 비오리의 연어 분홍색 색조는 갑각류와 물고기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먹이를 찾기 위해 잠수하지 않을 때는 물 표면에서 헤엄치거나, 여울의 바위 위에서 쉬거나, 강둑의 식물, 겨울에는 떠다니는 얼음 가장자리에서 발견된다.
4. 1. 습성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오리는 민물뿐만 아니라 짠물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큰 강과 하천에서는 물을 따라 몇 킬로미터씩 떠내려가다가 다시 날아가거나, 더 흔하게는 온종일 끊임없이 잠수하며 헤엄쳐 돌아온다. 작은 하천에서는 짝이나 소규모 무리를 이루어 급류에서 빙글빙글 돌거나, 폭포나 급류 아래 깊은 웅덩이에서 활발하게 물고기를 잡는다. 느긋하게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오리와 비슷하게 행동하지만, 특히 물을 거슬러 헤엄칠 때는 가마우지와 같이 물속 깊이 잠수하기도 한다. 가마우지와 마찬가지로 물 한가운데 있는 바위에 앉아 종종 날개를 반쯤 펼쳐 햇볕을 쬔다. 물에서 날아오를 때는 여러 미터를 물 표면을 따라 날갯짓을 한다. 일단 날아오르면, 그들의 비행은 강력하고 빠르다. 그들은 종종 반원을 형성하여 무리 지어 물고기를 얕은 물로 몰아넣어 쉽게 잡는다. 그들의 일반적인 소리는 낮고 거친 꽥꽥거림이지만, 번식기 동안 수컷은 과시하며, 어린 새끼들과 마찬가지로 애처롭고 부드러운 휘파람 소리를 낸다. 일반적으로 경계심이 많으며, 한두 마리의 새가 보초를 서서 위험이 닥치면 무리에게 경고한다. 방해를 받으면 이동하기 전에 종종 먹이를 토해낸다. 육지에서는 어색하게 움직이지만, 압박을 받으면 달리는 데 의존하며, 펭귄과 매우 유사한 직립 자세를 취하고 자주 넘어지고 비틀거린다.월동 시에는 이름과 같이 호수, 하천 등의 담수역에 서식하지만, 내만이나 연안부의 얕은 곳에도 서식하고 있다. 북일본에서는 해수역에 많이 서식하며, 서일본에서는 담수역에 많이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다지 큰 무리는 만들지 않고, 1~수 마리의 소규모 무리로 생활한다. 번식기에는 내륙의 호수 주변의 초원이나 습지에 서식한다.
식성은 주로 동물성이다. 잠수하여 어류를 포식하지만, 교외의 공원에 서식하는 개체 중에는 인간이 주는 빵 등을 먹는 것도 있다.
번식 형태는 난생이다. 번식기는 4~6월이며, 지상에 마른 풀 등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들지만, 나무 구멍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포란, 육추는 암컷이 한다.
울음소리는 '칼르, 칼르'와 같다.
4. 2. 번식
둥지는 보통 나무 구멍에 위치하므로 번식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숲이 필요하다. 지름이 15cm인 큰 둥지 상자를 제공하면 기꺼이 사용한다. 나무가 없는 중앙 아시아 산맥과 같은 곳에서는 절벽과 가파르고 높은 둑의 구멍을 사용하며, 때로는 물에서 상당한 거리에 위치하기도 한다. 암컷은 6~17개(대개 8~12개)의 흰색 또는 노란색 알을 낳고, 한 계절에 한 번 번식한다. 오리 새끼는 부화 직후 어미의 등에 업혀 강이나 호수로 옮겨져 담수 무척추 동물과 작은 물고기 치어를 먹으며, 60~70일이 되면 둥지를 떠난다. 새끼는 만 2세가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진다. 비오리는 크레셰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번에 70마리 이상의 오리 새끼와 함께 암컷이 관찰되기도 했다.번식기는 4~6월이며, 지상에 마른 풀 등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들지만, 나무 구멍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포란과 육추는 암컷이 한다.
4. 3. 이동
이 종은 부분적인 철새로, 겨울에 강과 주요 호수가 어는 지역을 떠나 물이 얼지 않는 곳에 서식한다. 북아메리카 동부의 새들은 호수와 강에 얼음이 없는 곳이면 어디든 소규모 무리를 지어 미국 남부로 이동한다. 온화한 태평양 연안에서는 연중 서식한다. 스칸디나비아와 러시아의 새들도 남쪽으로 이동하지만, 서유럽의 새들과 일본의 일부 새들은 대부분 텃새이다.일부 개체군에서는 수컷도 뚜렷한 깃갈이 이동을 보이는데, 새끼가 부화하자마자 번식지를 떠나 다른 곳에서 여름(6월에서 9월)을 보낸다. 특히, 서유럽 수컷 개체군의 대부분은 깃갈이를 하기 위해 북쪽 노르웨이 북부의 핀마르크에 있는 하구(주로 타나피오르)로 이동하며, 암컷은 새끼 오리를 돌본다. 훨씬 적은 수의 수컷도 깃갈이 지역으로 스코틀랜드 동부의 하구를 이용한다.
한반도에는 겨울에 유라시아 대륙 중북부와 북아메리카 북부에서 번식한 비오리가 이동하여 월동한다. 일본에는 겨울새로서 규슈 이북으로 도래하지만, 북일본에 도래 개체 수가 더 많다. 홋카이도에서는 텃새로서 소수가 번식하고 있다.
5. 보전 상태
전반적으로 이 종은 위협받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사냥꾼들의 불법적인 박해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0년 2월, 희귀한 비오리가 뉴욕 시티의 센트럴 파크에서 관찰되었는데, 부리에 이물질이 끼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4]
서유럽에서는 1850년경부터 번식 지역인 스칸디나비아에서 뚜렷한 남쪽 확장이 이루어져 1871년에는 스코틀랜드, 1941년에는 잉글랜드에 정착했으며, 알프스 산맥에서도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견되며, 위클로주의 소수의 개체에서만 정기적으로 번식이 이루어진다.[5]
비오리는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보존 협약이 적용되는 종 중 하나이다.
6. 한국에서의 비오리
유라시아 대륙 중북부와 북아메리카 북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유럽, 중앙아시아, 인도 동부, 중국 동부, 한반도, 북아메리카 중부 등으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한국에서는 전북 지역에 분포한다.[1]
참조
[1]
간행물
"''Mergus merganser''"
2018
[2]
서적
Systema Naturæ per regna tria naturae, secundum classes, ordines, genera, species, cum characteribus, differentiis, synonymis, locis, Volume 1
https://www.biodiver[...]
Holmiae:Laurentii Salvii
[3]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https://archive.org/[...]
Christopher Helm
[4]
뉴스
Central Park Races to Save a Rare Duck Gagging on a Piece of Plastic
https://www.nytimes.[...]
2020-02-24
[5]
문서
Report of the Irish Rare Breeding Birds Panel 2013
Irish Birds
[6]
간행물
Mergus merganser
[7]
웹사이트
日本鳥類目録 改訂第7版
http://ornithology.j[...]
日本鳥学会
2012-09-15
[8]
서적
Handbook of the Birds of the World, Volume 1
Lynx Edicions
[9]
서적
Wildfowl: An Identification Guide to the Ducks, Geese and Swans of the World
https://archive.org/[...]
A & C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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