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카트 아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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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우카트 아지즈는 파키스탄의 정치인으로, 1969년 시티뱅크에 입사하여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며 시티그룹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을 역임하며 경제 개혁을 추진했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파키스탄 총리를 지냈다.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에너지, 국방, 외교 정책을 펼쳤으며, 경제 성장과 민영화를 추진했으나, 민영화 정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퇴임 후에는 영국에서 거주하며 여러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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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카트 아지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쇼컷 아지즈 |
출생 이름 | 쇼컷 압둘 아지즈 |
출생일 | 1949년 3월 6일 |
출생지 | 파키스탄 (도미니언), 시ند주, 카라치 |
국적 | 파키스탄 영국 |
배우자 | Rukhsana Aziz |
거주지 | 런던, 영국 |
모교 | |
공직 | |
직위 | 파키스탄의 총리 |
임기 시작 | 2004년 8월 28일 |
임기 종료 | 2007년 11월 15일 |
대통령 | 페르베즈 무샤라프 |
이후 | (임시) |
직위 1 | 파키스탄 재무장관 |
임기 시작 1 | 1999년 11월 6일 |
임기 종료 1 | 2007년 11월 15일 |
총리 1 | 자파룰라 칸 자말리 본인 |
이전 1 | 이샤크 다르 |
이후 1 | 살만 샤 (임시) |
직위 3 | 파키스탄 국회 의원 |
임기 시작 3 | 2004년 8월 20일 |
임기 종료 3 | 2007년 11월 15일 |
선거구 3 | NA-59 (아토크-III) |
이전 3 | Eman Waseem |
이후 3 | 살림 하이데르 |
소속 정당 | |
정당 |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 (Q) (2002–2007) |
2. 학력 및 금융 경력
샤우카트 아지즈는 1949년 3월 6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S.A. 아지즈는 국영 파키스탄 방송 공사(PBC)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한 방송 엔지니어였다.[6] 가족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애보타바드로 이주했다가 다시 카라치로 이사했다.[8]
아지즈는 경영대학원(IBA)을 졸업하고 1969년 MBA 학위를 취득했다.[5] IBA 재학 중 시티은행에서 인턴십을 했으며, MBA 학위를 받은 후 시티은행의 임원 고위 직원으로 합류했다.[9]
2. 1. 학력
샤우카트 아지즈는 카라치의 세인트 패트릭 학교와 애보타바드 공립 학교에서 공부했다.[5] 1967년 고든 칼리지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5] 1969년 경영대학원(IBA)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5]학교 | 학위 | 전공 | 연도 |
---|---|---|---|
고든 칼리지 | 이학사 (BSc) | 경제학 | 1967년 |
경영대학원 (IBA) | MBA | 경영학 | 1969년 |
2. 2. 씨티그룹 경력
아지즈는 1969년 씨티뱅크 파키스탄 지사에서 기업 신용 담당관으로 일하기 시작했다.[10] 그는 파키스탄, 그리스,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근무했다.[10]미국에서 기업 업무를 맡게 된 후, 아지즈는 뉴욕시에 정착하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있는 씨티뱅크 사무실 운영을 담당했다.[11] 그는 영주권을 취득했지만, 미국 시민권은 얻지 않았다.[12]
아지즈는 미국에서 기업 및 투자 은행(CIB), 기업 기획 담당관(CPO), 씨티코프의 최고 재무 책임자, 씨티뱅크 싱가포르 전무 이사 등 여러 직책을 맡았다.[10] 그는 사우디 아메리칸 은행, 씨티코프 이슬라믹 은행 등 씨티뱅크 자회사의 이사로도 활동했다.[13] 아지즈는 1990년대 파키스탄에 다국적 은행 산업을 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4]
씨티뱅크에서 아지즈는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 금융 운영 이사를 역임했으며, 씨티 프라이빗 뱅크와도 관련이 있었다.[15] 그는 2006년 씨티그룹에서의 경험이 공직 생활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했다.[16]
아지즈는 파키스탄을 자주 방문하여 씨티뱅크의 금융 서비스 및 은행 업무 확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씨티그룹 지점의 광범위한 확장과 파키스탄 내 영향력을 감독했다.[14] 1990년대에는 베나지르 부토와 나와즈 샤리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파키스탄 경제 구제 패키지 및 지원 협상에 도움을 주었다.[14]
3. 재무장관 시절 (1999년 ~ 2004년)
샤우카트 아지즈는 1999년 파키스탄으로 돌아오기 전 뉴욕에서 Citi Private Bank의 사장이었다.[17] 1999년 10월 12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은 쿠데타를 일으켜 나와즈 샤리프 총리를 몰아냈다.[18] 이후, 무샤라프는 아지즈에게 파키스탄의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해 재무장관직을 제안했다.[18]
아지즈는 재무부 장관으로서 재정, 경제 문제, 통계청, 계획 및 개발, 수입 부서를 담당하며 경제를 통제했다. 또한 내각의 경제 조정 위원회, 투자 내각 위원회, 국가 경제 위원회의 집행 위원회 및 민영화 내각 위원회를 이끌었다. 재무부 장관으로서 모든 국영 메가 기업은 정부 소유가 되었으며 각 메가 기업을 민영화하기 위해 구조 조정을 했다.[19]
아지즈는 취임 초기에 무하마드 라피크 타라르 대통령에게 "이방인"이라고 불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나와즈 샤리프와 베나지르 부토 측근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적대적인 환경에 직면했다.[20] 파잘-우르-레만 및 아민 파힘을 포함한 다른 정치인들은 아지즈와 그의 정책에 적대적이었다.[20]
9.11 테러 이후, 아지즈는 미국 재무부와 협력하여 탈레반 제거 방법, 부채 탕감, 세계 은행 대출 및 미국의 직접 지원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22] 2002년 4월, 아지즈는 파키스탄과 미국을 대표하여 G7 회원국이 불법 자금 이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도록 도왔다.[22]
아지즈의 재정 정책은 논란에 휩싸였고,[19] 자파룰라 칸 자말리 총리에게 새로운 문제를 만들었다.[19] 그의 공공 및 경제 자유화 정책은 정부 내에서 파키스탄 대법원의 정치적 역할을 확대했다.[19]
아시아 개발 은행 또한 파키스탄의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칭찬했다.[27] 2001년, 아지즈는 ''유로머니''와 ''뱅커스'' 잡지로부터 "올해의 재무부 장관"으로 선정되었다.
3. 1. 경제 개혁 추진
1999년 11월, 샤우카트 아지즈는 무샤라프와 함께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재무부의 재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18] 아지즈는 재정, 경제 문제, 통계청, 계획 및 개발, 수입 부서를 담당하며 경제를 통제했다. 또한 내각의 경제 조정 위원회, 투자 내각 위원회, 국가 경제 위원회의 집행 위원회 및 민영화 내각 위원회를 이끌었다.[19]처음에는 경제가 침체되었으나, 아지즈는 거시 경제 정책, 세금 체계 및 일관된 투자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외국인 직접 투자 (FDI)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취했다.[21]
9.11 테러 이후, 아지즈는 미국과 파키스탄의 대테러 전쟁 지원 및 미국의 파키스탄 원조를 협상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22] 그는 미국 재무부 장관과 협력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제거하는 방법, 부채 탕감, 세계 은행 대출 및 국가 공공 개발을 위한 미국의 직접 지원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22] 아지즈는 개선된 예산 투명성 및 지출 통제를 포함한 새로운 경제 개혁 정책 및 계획을 권고했고, 이는 미국에서 널리 수용되었다.[22]
2001년, 아지즈는 민영화 프로그램을 시행 및 활성화하고 모든 국영 기업 (SOE)을 민간 부문에 개방했다.[19] 2002년 총선 이후, 아지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제 자유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19] 그의 저렴한 부동산 계획은 일반인들이 저렴한 투자로 주택과 차량을 구입하도록 장려했지만, 건설 회사의 구역 규정 위반을 증가시켰다.
2007년 10월, 샤우카트 아지즈 총리의 임기 종료 시점에 파키스탄은 외환 보유고를 164억 달러로 회복했다. 파키스탄의 무역 적자는 130억 달러, 수출은 180억 달러, 수익 창출은 130억 달러, 외국인 투자는 84억 달러였다.[23]
파키스탄의 재정 성과는 IMF와 세계 은행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24]
3. 2. 암살 시도
2004년 7월 30일, 아지즈는 파키스탄 펀자브 주 아토크 구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중 암살 시도를 겪었다.[28][29] 이슬라마바드 북쪽의 작은 마을 파테 자르(Fateh Jang)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아지즈가 지역구민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떠나려 할 때 일어났다.[28] 자살 폭탄범은 아지즈의 차량 행렬과 함께 이동하다가 아지즈가 탑승한 차량 옆에서 폭탄을 터뜨려 자신과 아지즈의 운전기사, 그리고 다른 6명을 사망하게 했다.[28][30][31]아지즈는 이 사건을 "비극적"이라고 부르며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이 파키스탄과 이슬람 세계에 봉사하겠다는 자신의 결의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32] 이슬라마바드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아지즈는 조사를 시작했고, 외무부는 알 카에다의 책임 주장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집트 주재 파키스탄 공관에 연락했다.[33] 이집트에서 10명의 알 카에다 용의자가 체포되어 이 범죄로 인해 파키스탄으로 압송되었다.[33]
4. 총리 시절 (2004년 ~ 2007년)
2004년, 아지즈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의 측근이 되었으며, 무샤라프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이를 묘사했다.[34] 파키스탄 재계는 초두리 슈자아트 후세인이 샤우카트 아지즈의 재무 장관으로서의 역량에 감명을 받았다고 평가했다.[34] 미르 자파룰라 칸 자말리가 사임한 후, 후세인은 아지즈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으며, 무샤라프 역시 그를 가장 선호했다.[34][35]
당시 아지즈는 국회 의원이 아닌 상원 의원이었다.[34] 파키스탄 헌법에 따르면 총리는 국회의원이어야 했다.[34] 아지즈는 "기술 관료"로서 기득권, 국제기구 및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그의 지명은 만모한 싱이 인도 총리가 된 후에 이루어졌으며, 아지즈는 그의 인도 측 상대와 잘 맞을 것으로 여겨졌다.[36]
도시적이고 옷을 잘 입는 사람으로 묘사된 아지즈는 정부 운영을 담당하고 정책 실행을 감독했으며, 무샤라프는 군사 문제를 처리했다.[35] 파키스탄에서 무샤라프는 아지즈를 맹목적으로 신뢰했으며, 때로는 허가가 필요한 프로젝트에도 무샤라프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한다.[35] 아지즈는 무샤라프를 훼손하려는 세력들을 조용하고 신속하게 약화시켰다.[35]
초두리 슈자아트 후세인이 총리직을 대행했고,[37] 아지즈는 의회 하원에서 의석을 확보하여 헌법적 요건을 충족했다. 아지즈는 신드 주의 타르파르카르-I 와 아토크 구의 두 지역구에서 출마했다.[38] 암살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지즈는 선거 운동을 계속하여 두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는 아토크를 대표하는 것을 선호하여 타르파르카르 의석을 사임했다.
아지즈는 2004년 8월 27일 파키스탄 국민의회에서 국회의원들에 의해 총리로 선출되었으며, 2004년 8월 28일 취임했다. 파키스탄 언론은 그가 정치적 배경이 부족함에도 총리 자리에 오른 것을 두고 "단기 속성 아지즈"라고 칭했다. 국제 언론은 그를 "도시 신사"로 칭했다. 그는 재무부 장관직을 유지했다. 그의 정부는 히나 라바니 카르 (경제부), 하피즈 셰이크 (투자부), 쿠르시드 카수리 (외무부), 아타 우르 라흐만 (과학 고문) 등 새로운 인물들을 정계에 기용했다.
아지즈는 의회 임기가 만료된 2007년 11월 16일에 퇴임했으며, 5년의 의회 임기를 마친 후 퇴임한 파키스탄 최초의 총리가 되었다.[39]
후보 | 정당 | 득표수 | |
---|---|---|---|
과반수 득표 → 172 / 342 | |||
샤우카트 아지즈 |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 (Q) | 191 | |
기권 | 151 |
4. 1. 국내 정책

아지즈는 "분권화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파키스탄 지방 정부 시스템의 발전을 감독했다.[40] 그는 국내 개혁으로 국가의 분권화를 포함시켰으며, 지방 정부 시스템을 "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시스템이라고 칭했다.[40][41] 2005년 다니얄 아지즈를 임명한 후 국가 재건국(NRB)의 정책 형식과 책임 범위를 강화했다.[41] 아지즈는 법 집행 기관, 경찰, 사법 제도에 대한 주요 개혁을 단행했다.[42] 1990년대 나와즈 샤리프가 설립한 코샬 파키스탄(Khushal Pakistan, 번역: 번영하는 파키스탄)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 아지즈 정부는 상수도 및 위생 정수 필터 6,000개를 설치했다.[43]
아지즈 총리는 경쟁자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으며 정치적 도전자들에 대해 강경 노선을 취했다.[44] 그는 보수 지도자 자베드 하슈미가 이끄는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연합(ARD)을 비난했는데, 하슈미는 아지즈의 지원을 받아 반역 혐의로 군 감옥에 수감되었다.[44] 그의 강경하고 강력한 대응 적극적 조치로 인해 베나지르 부토의 파키스탄 인민당과 나와즈 샤리프의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N은 패배를 인정하고 영국으로 망명했다.[44]
2005년에는 전국에서 비당파적인 지방 정부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되었으며, 먼저 신드 주의 카라치에서 선거가 시작되었다.[45] 그 후 아지즈는 PML(Q)와 그 동맹 정당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최초의 자유롭고 공정한 지방 선거를 감독하고 주재했다.[46]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아지즈는 PML(Q) 후보가 2002년 선거에서 잃었던 투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의회 선거에서 패배한 각 지역에 2000만파키스탄 루피를 할당했다.[47] 신드 주와 발루치스탄 주에서 아지즈는 평화로운 선거 행사를 주재하고 지방 정부 기구 프로그램의 성공을 직접 감독했다.[48] 그의 집권 초기 몇 년 동안 법과 질서 상황은 통제되었고 발루치스탄의 번영이 이루어졌으며,[49] 과다르 항구의 1단계 완공을 주재했다.
민족주의자 아크바르 부그티, 나와즈 샤리프의 동맹과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94] 아지즈는 부그티에 대한 군사 작전에 대한 인식을 반복적이고 강력하게 부인했으며, 총리로서 발루치스탄에서의 군사 작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적이 없었다.[94] 그러나 아지즈는 텔레비전 화면에 나타나 "아크바르 부그티는 2008년 8월 25-26일 밤 군사 작전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94] 아지즈는 어떤 방식으로든 연루된 사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크바르 칸 부그티 살해에 연루되었다는 비난을 받았다.[50]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만 아지즈 정부는 대통령과의 회의를 주재한 후 코드명 ''침묵''이라는 군사 작전을 수행해야 했다.[51] 2009년 아지즈는 자신의 정부가 랄 마스지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차원에서 극단적인 노력을 기울여 인명을 구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다.[51] 그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에게 모스크를 떠날 시간을 주었고, 이맘-에-카바 압둘 라흐만 알-수다이스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나의 요청으로 파키스탄에 왔다"고 주장했다.[51]
그의 정부에서 널리 보도된 논란 중 하나는 압둘 카디르 칸의 핵 확산 스캔들이었다. 아지즈는 칸을 계속 지지했으며 2006년 무샤라프 대통령으로부터 압둘 카디르 칸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했다. 2006년 9월 10일 아지즈는 칸이 입원했을 때 꽃을 보내고 직접 방문했으며,[53] 2007년 10월 12일 무샤라프는 미국과 나머지 세계에 어떤 상황에서도 칸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52] 아지즈는 텔레비전 연설에서 압둘 카디르 칸에게 경의를 표했다.
4. 2. 에너지 정책

아지즈는 취임 후 "새로운 25년 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2030년까지 파키스탄의 발전용 수입 석유 의존도를 5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 논란이 많았다.[54] 그의 정부는 태양열 에너지 및 풍력 발전 부문을 구축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55]
아지즈 총리의 "새로운 25년 에너지 계획"은 언론과 에너지 전문가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54] 에너지 전문가들은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 걸프 국가들조차 발전에서 석유의 비중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아지즈의 프로그램을 "더 큰 재앙"으로 평가했다.[54]
아지즈 총리는 차쉬마 원자력 발전소(''CHASNUPP-II'') 원자로 건설 및 개발 작업을 승인했다. 이 원자력 발전소는 파키스탄 펀자브 주 차쉬마 시에 위치해 있으며,[56] 325 MW 규모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었다. 아지즈는 이 프로젝트를 파키스탄 핵 기술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칭했다.[56]
2007년 아지즈는 ''KANUPP-II'' 건설 및 이슬라마바드의 원자력 연료 복합 단지 건설을 승인했다.[57] 그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정부 원자력 안전 기관인 파키스탄 원자력 규제 당국의 역량 강화를 감독했다.[58]
2007년 아지즈는 핵 에너지 정책을 더욱 다양화하여 이를 "기준 기반 핵 기술"이라고 칭하는 한편,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했다. 그는 디아머-바샤 댐 건설을 승인하는 등 파키스탄의 주요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초기 건설을 주재했다.[59] 이 댐의 기공식은 그의 후임인 유사프 라자 길라니에 의해 2011년에 거행되었다.
2004년 아지즈는 수자원 전력부와 기획 위원회에 국가 통합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60] 그는 수자원 전력 개발청(WAPDA)의 "비전 2025" 프로그램을 승인하여 수력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간 부문 및 국제 메가 프로젝트를 통한 민간 자금 조달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었다.[60]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는 유사프 라자 길라니의 차기 정부에 의해 경제적 어려움, 자본 및 투자 부족, 지속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취소되거나 보류되었고, 이는 악순환 부채 증가로 이어졌다.[60]
4. 3. 국방 정책
아지즈는 JF-17 썬더 전투기 프로그램 개발을 기록적인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는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61] 2007년, 아지즈는 "파키스탄은 공격적인 국가가 아니며, 우리의 국방 교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갖추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했다.[62] 또한 최초의 전투 프리깃함인 F-22P ''쥴피카르''의 기술 이전 및 계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63] 2006년 5월, 아지즈는 "파키스탄과 중국의 깊은 군사 및 경제 협력은 '일시적인 관심사'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히말라야 산맥보다 높고, 대양보다 깊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63]2006년 8월, 아지즈는 우주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했다. 중국은 파키스탄의 위성 개발 및 발사를 돕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64] 샤우카트 아지즈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공동 성명에서 아지즈는 "양국은 우정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64] 중국과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아지즈는 위성 '팍샛-1R' 개발을 승인했다.[64] 아지즈는 국방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의 핵 억제 프로그램의 보안, 확장 및 현대화를 주재했다. ''샤힌-II'' 미사일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발을 감독했으며, 2006년 4월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첫 비행을 지켜보았다.[65] 아지즈는 시험을 지켜본 후, "우리는 핵을 포함한 모든 출처로부터 우리의 안보 및 에너지 요구를 강력하게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66] 2005년 8월 8일, 아지즈는 국가 지휘 당국의 보안 및 지휘 통제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모든 지휘 단계에서 원자력 자산 및 시설에 대한 엄격한 모니터링을 명령했다.[68]
2004년, 아지즈는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의 핵 정책을 전 세계와 인도에 "파키스탄의 '최소 신뢰 억제' 전략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며, 핵무기 프로그램은 '강력한 힘'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67]
2005년부터 아지즈 정부는 원자력 확산에 맞서 주요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핵 억제력 증대와 민간 부문의 핵 에너지 활용을 위한 여러 결정을 내렸다.[68]
4. 4. 외교 정책
외교 전선에서 아지즈는 지정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미국, 유럽 연합, 러시아, 인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무샤라프와 긴밀히 협력했다. 그의 정부 하에서 미국과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었다.[69] 그의 외교 정책은 국제 사회, 미국 및 유럽 연합(EU)과 강력한 우호 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균형 외교 정책(BFP)" 프로그램을 엄격히 추구하고 따랐다.[70]
아지즈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함께 2006년 이란을 방문하여 이란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에게 현재의 방향이 이란과 이 지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핵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말했다.[71] 아지즈는 아마디네자드에게 즉시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고, 에르도안은 러시아가 개선한 EU-3 제안을 이란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설명했다.[71] 아지즈와 에르도안 모두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아마디네자드의 발언을 완전히 용납할 수 없고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비난했다.[71] 아지즈의 재임 기간 동안 일본과의 관계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아지즈는 일본을 방문한 후 제조업 분야의 투자를 환영했으며, 파키스탄-일본 합작 투자를 두 국가 간의 철강 생산 확대를 위한 훌륭한 협력의 상징으로 환영했다.[72]
아지즈는 관계를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했다.[73] 아지즈는 북한을 비판하는 것을 자제하면서 한국의 입장을 신중하게 지지했다.[73] 3일간의 국빈 방문에서 아지즈와 이해찬은 문화 교류 및 인적 자원 관리 제공, 한국과 파키스탄 간의 무역 및 문화적 유대 강화를 위한 두 건의 협정에 서명했다.[73] 아지즈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과 강력하게 동맹을 맺었고, 한 미국 언론인과의 만남에서 "파키스탄은 이제 '대결보다는 협력으로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힘'으로 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74]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미국과의 관계가 강화되고 발전했다.[75] 2006년 아지즈는 "파키스탄-미국 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고 말했다.[75] 아지즈는 미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동안 미국 행정부에 의도적으로 접근했으며 "강력하고 광범위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76] 아지즈의 경제, 국내, 내부 개혁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파키스탄-미국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양국의 극단주의와의 공동 투쟁에 크게 기여했다.[76]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아지즈 정부에 의해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무샤라프의 이스라엘 정책을 지지했다.[77] 외교 전선에서 아지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와 묵시적인 접촉을 유지하면서 이스라엘과의 외교적 교류에 대한 "전화 정책"을 유지했다.[78][79]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영국과의 양자 관계는 강화되었고, 2005년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와의 만남 이후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으며, 2007년 영국 총리 고든 브라운과 경제 및 국방 관계를 강화했다.[80] 브라운은 5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가 4배나 초과 청약된 데 대해 아지즈에게 감사를 표했다.[81] 아지즈는 총리 취임 후 2004년 첫 외교 방문으로 중국을 방문했다.[82] 2007년 아지즈는 중국과 자유 무역 협정[83]에 서명하기 위해 마지막 국빈 방문을 했으며,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84]이자 "오랜 친구"[84]로 여겼고, 중국은 FTA 협정을 "역사적인 발전"으로 여겼다.[84] 아지즈는 영토 분쟁을 완화하면서 인도와 더 긴밀한 경제적 유대를 구축했다. 아지즈는 인도 총리 만모한 싱과의 만남 이후 자신감 있는 측정 구축 과정을 시작했다.[85]
아지즈는 러시아를 "글로벌 초강대국"[86]이라고 부르면서 러시아로 외교 정책을 추진했다.[87] 2006년 아지즈는 러시아 국영 및 민간 언론을 초청하여 파키스탄과 러시아 간의 교육, 과학 기술, 에너지, 국방 및 무역, 투자를 증진할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87] 2007년 러시아 총리 미하일 프라드코프가 파키스탄을 3일간 방문하여 38년 만에 파키스탄을 방문한 최초의 러시아 총리가 되었다.[88] 이 방문 기간 동안 아지즈와 프라드코프는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두 건의 협력 협정에 서명할 것을 약속했다.[89]
4. 5. 경제 정책
샤우카트 아지즈 정부 하에서 파키스탄의 국가 경제 성장률은 연간 6.4%에서 9.0% 범위로 개선되었다.[3] 파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세입 목표가 제때 달성되었고, 개발 할당량은 약 40% 증가했다.[3]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성공은 미국 주도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지원 대가로 받은 미국 원조 수십억 달러 확보와 부채 감축에 주로 기인한다.[3] 파키스탄의 경제 상황은 국내외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선되어, 외환 보유고는 1999년 10월 12억 달러에서 2004년 6월 30일 107억 달러로 증가했다. 환율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되었으며, 인플레이션율은 1990년대 11~12%에서 지난 3년간 3.5%로 하락했다.[3]
아지즈는 경제를 장악한 후, 민영화, 규제 완화 및 경제 자유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대형 중공업, 석유 회사, 전기석유 및 화학 기업, 국영 기업을 민간 부문에 개방했다.[90] 재무 장관이자 총리로서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농업 생산과 건설이 크게 증가했으며, 무역 자유화를 위한 정책을 공격적이고 강력하게 시행하고 비관세 장벽을 제거했다.[90] 그의 정권 하에서 최고 관세는 300%에서 25%로 낮아졌으며, 적용 관세 평균은 5%에서 10% 범위로 하락했다.[90]

1999년 10월 3.9%였던 GDP 성장률은 6.6%~9% 사이로 증가했으며, 임기를 마치기 전에 모든 국영 기업과 국영 기업을 성공적으로 민영화했다.[91] 그러나 아지즈의 전략은 국가 경제에 깊이 자리 잡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91] 대침체로 인해 국가 경제가 급격히 하락했고, 심각한 전력 부족은 인민당 정부의 무능함뿐만 아니라, 필요한 에너지 인프라를 제때 개발하지 못한 그의 정부의 실패를 보여주었다.[91]
정치 경제학자들은 그의 정책이 빈곤 완화에 목적을 두지 않았고, 사회의 가난한 계층에게 거의 구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3] 샤우카트 아지즈는 공공 부문의 규모 축소 정책과 1990년대 초반 베나지르 부토의 국유화 정책의 영향을 해체한 것에 대해 비난받았지만, 아지즈는 그의 정책이 이러한 기관들을 붕괴 직전에서 생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옹호했다.[3] 정치 경제학자 S. 아크바르 자이디 박사는 그의 정책이 파키스탄 경제를 숙달했지만, 이러한 지표는 파키스탄의 특이하고 난해한 경제를 검토하거나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고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92]
미국에서 훈련받고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은행가이자 금융 전문가인 아지즈는 매우 훌륭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성공적인 재무 장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34] 그의 경력은 클린턴과 레이건 행정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밥 루빈, 니콜라스 F. 브레이디와 같은 성공적인 미국 재무 장관들과 유사하다.[76] 그는 국가 경제 성장에 있어 은행, 금융, 투자, 소비자 신용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76] 아지즈는 파키스탄의 강력한 은행 부문, 전례 없는 투자, 성장 금융 부문을 주재하며 경제를 뒷받침했다.[76] 그는 노동력 및 토지 개선과 더불어 필수적이고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경제 투입 요소인 자본 가용성을 강화했다.[76] 고등 교육 예산이 15배 증가하고 전체 교육 지출이 2년 만에 36% 증가하면서 그는 새로운 일자리를 채울 숙련된 노동력 확보를 위해 교육에 집중했다.[76]
아지즈는 인프라와 시설을 개선하여 더 많은 비즈니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토지 개발 및 공공, 민간 건설 지출을 적극 추진했다.[76] 국제 사회는 아지즈를 개혁가로 여겼으며, 파키스탄의 구조 개혁은 신흥 경제국 중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76] 아지즈는 개발, 인도적 지원 및 환경 분야에서 유엔 전반의 일관성을 위한 사무총장 고위급 패널의 공동 의장을 맡았다. 그는 파키스탄의 민영화 프로그램의 성공을 감독했으며, 통신 및 은행 부문에서 수익의 대부분이 발생했고 파키스탄 은행 부문의 약 80%가 민간 부문으로 넘어갔다.[93]
BBC는 1990년 나와즈 샤리프가 시작한 민영화 프로그램이 샤우카트 아지즈 총리의 세심한 감독 아래 조깅에서 질주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민영화의 주요 설계자로 여겨지며 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고 있다.[93]
2008년 아지즈는 루이즈 블루앙 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서밋에 참여했다. 그는 대표 자격으로 "경제 위기, 변화의 경제: 신용, 상품, 무역"이라는 패널에 기조 연설을 했다.
5. 논란 및 비판
샤우카트 아지즈는 전에 없이 높은 수준으로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렸지만, 그의 민영화 정책과 에너지 정책은 대중들 사이에서 매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3] 비평가들은 아지즈의 민영화 정책과 민영화된 에너지 부문이 국가 경제에 충분한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지즈는 자신의 정책이 이들 기관을 붕괴 직전에서 구해냈다고 반박했다.[3]
5. 1. 파키스탄 철강 공장 민영화 실패
샤우카트 아지즈의 파키스탄 철강 공장 민영화 시도는 노동조합과 국유화 지지 세력의 반발로 실패했다. 이들은 2006년 파키스탄 대법원에 이 사건을 제기했다.[93] 그러나 아지즈는 자신의 민영화 프로그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93]5. 2. 아크바르 부그티 사망 사건
2011년 10월 30일, 아지즈는 두바이에서 발루치스탄 고등 법원에 보낸 편지를 통해 자신이 2009년 10월 13일 데라 부그티 경찰서에 등록된 FIR에 언급되었으며, 당시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아크바르 부그티 사건에 자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94] 아크바르 부그티는 이 사건에서 군사 작전 중 사망했다.[94] 아지즈는 텔레비전 매체를 통해 "불행한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94] 그는 나중에 텔레비전에서 아크바르 부그티가 2008년 8월 25/26일 밤 군사 작전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94]5. 3. 파라다이스 페이퍼
2017년 11월 5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의 파라다이스 페이퍼 유출에서 샤우카트 아지즈의 이름이 나왔다.[95]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설립한 Antarctic Trust와 관련되어 있었으며, 이 신탁은 파키스탄 총리 또는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 재직 시 신고되지 않았다.[96] 전 씨티은행 임원이었던 아지즈는 이 신탁이 상속 계획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자금은 씨티은행 재직 시절 얻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Appleby 내부 문서는 지역 지도자 살해와 관련하여 그에게 발부된 영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아지즈는 살인 혐의와 부적절한 금융 행위에 대한 모든 주장을 일축했다.[97]6. 퇴임 이후
샤우카트 아지즈는 현재 영국 웨스트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밀레니엄 & 코프손 호텔(Millennium & Copthorne Hotels plc)을 포함한 여러 이사회 및 자문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블랙스톤 그룹(The Blackstone Group)에서도 활동한다.[98][99] 아지즈에 따르면, 그는 전 외무 장관 쿠르시드 카수리, 전 철도 장관 셰이크 라시드와 그의 당 대표 차우드리 슈자아트를 포함하여 정부와 의회의 여러 구성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51]
2009년 중반, 여러 뉴스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아지즈의 지지율은 30.7%였지만,[100] 2009년 말에는 17.3%로 급락했다.[100] 2012년, 여러 뉴스 설문 조사를 통해 아지즈의 인기 지지율은 20.5%였다.[100]
아지즈는 국가의 정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금융 정책을 강력하게 옹호했다. 아지즈는 무하마드 미안 숨로 임시 정부가 경제 붕괴를 초래했다고 비판하며, "다음 선거에서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이 정부를, 인민당이 야당을 구성하는 양당 체제가 등장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101]
그는 경제 문제에 대해 계속 활동하며 국제 통화 기금(IMF)이 2007-2008년 금융 위기 동안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102] 필리핀에서 열린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아지즈는 "모든 것을 살펴봐야 하는 이 글로벌 기관(IMF)은 회의가 열리는 방에조차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했다.[102] 2008년, 아지즈는 IMF를 격렬하게 비판하며, 그에 따르면 "IMF는 세계적인 위기에서 매우 부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08년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아지즈는 2007-2008년 금융 위기가 금융 부실, 거시 경제 원리에 대한 이해 부족, 그리고 세계의 파편화된 규제 체제로 인해 발생했다는 자신의 견해를 유지했다.[103]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지즈는 2012년 미국과의 관계와 국가가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파키스탄의 미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 접근 방식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보였다.[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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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ョーカット・アジーズ'''とするカナ表記は、[https://www.mofa.go.jp/mofaj/kaidan/yojin/arc_05/pakistan_gai.html 外務省での使用例]や[https://www.kantei.go.jp/jp/koizumiphoto/2005/08/10pakistan.html 首相官邸での使用例]あり。他に'''シャウカト・アズィーズ'''、'''シャウカット・アジズ'''、'''ショウカト・アジーズ'''などとも表記し得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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