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마르크스주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1920년대 코민테른에서 "서유럽" 이론가로 불린 마르크스주의자들을 지칭하는 용어에서 시작되어, 모리스 메를로-퐁티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서유럽의 프롤레타리아 혁명 실패를 배경으로, 게오르크 루카치와 카를 코르쉬의 저작을 통해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마르크스주의를 사회의 자기 의식적인 변혁으로 보고, 문화, 철학, 예술 등 상부구조의 문제에 집중하며, 정신분석학 등 비마르크스주의적 사상과도 관련성을 맺었다.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소련 및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보였으며, 유럽 공산주의를 옹호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마르크스주의 학파 -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시진핑이 중국 최고 지도자가 된 이후 발전하여 중국공산당의 지도 이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강조하고 권력 집중, 인권 침해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마르크스주의 학파 - 탈마르크스주의
탈마르크스주의는 1970년대 후반 마르크스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사상적 흐름으로, 뉴 레프트와 포스트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아 계급 투쟁 중심에서 벗어나 헤게모니, 주체성 등의 개념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이론들을 포괄하지만, 우경화, 이론적 취약성 등의 비판과 함께 용어의 모호성에 대한 논쟁도 있다. - 정치인과 관련된 정치철학 -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주의는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제시한 사회, 경제, 정치 이론을 포괄하는 세계관으로, 계급 투쟁을 강조하며 공산주의 사회를 목표로 생산 수단의 공유 소유를 통해 자본주의의 착취적 노동 조건을 없애려 한다. - 정치인과 관련된 정치철학 - 마르크스-레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마르크스의 사상을 레닌과 후계자들이 재해석하고 발전시킨 이념으로, 생산수단의 공동소유와 계급투쟁을 중시하며 공산당 주도의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평등 사회를 목표로 했으나, 권위주의 통치, 냉전, 소련 붕괴 등으로 영향력이 감소했고 현재 일부 국가에서만 권력을 유지하며 엇갈린 평가를 받는다.
서구마르크스주의 | |
---|---|
개요 | |
분야 | 마르크스주의 이론 |
주요 관심사 | 자본주의 사회의 성공 원인 탐구, 문화 및 역사 연구와의 연관성 |
특징 | 정치적, 경제적 실천보다 철학적 해석에 집중 |
다른 이름 | 헤겔주의적 마르크스주의 |
주요 특징 | |
강조점 |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적, 문화적 측면 강조 |
주요 관심사 | 부르주아 문화의 다양한 측면 탐구, 자본주의 사회의 성공 원인 분석 |
역사적 배경 | 자본주의의 지속적인 성공에 대한 설명 시도에서 발전 |
사상적 기반 | |
영향 | 헤겔 철학 현상학 정신분석학 실존주의 |
특징적인 접근 방식 |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 |
주요 인물 | |
핵심 인물 | 게오르크 루카치 카를 코르슈 안토니오 그람시 테오도어 아도르노 막스 호르크하이머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발터 벤야민 에리히 프롬 위르겐 하버마스 루이 알튀세르 앙리 르페브르 규 드보르 슬라보예 지젝 프레드릭 제임슨 에드워드 사이드 |
공통된 주제 | |
소외 |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 소외 현상 분석 |
상품 페티시즘 | 상품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 비판 |
문화적 헤게모니 | 지배 계급의 이데올로기가 사회 전체에 확산되는 과정 분석 |
의식 | 사회 구조가 개인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주요 특징 | |
비판적 태도 |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의 경제 결정론 비판 |
문화적 분석 | 문화를 사회 변혁의 중요한 영역으로 간주 |
주체 강조 | 인간의 주체성과 실천의 중요성 강조 |
철학적 탐구 |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철학적 기초 재검토 |
영향 | |
학문 분야 | 문화 연구 비판 이론 사회학 문학 비평 철학 |
주요 이론적 차이점 | |
혁명 주체 | 노동자 계급 외 다양한 사회 세력의 역할 강조 |
자본주의 분석 | 자본주의의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측면 심층 분석 |
실천 | 이론적 탐구와 실천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 제시 |
2. 용어의 기원
코민테른은 1920년대에 당시 특정 마르크스주의자들을 경멸적으로 "서유럽" 이론가라고 불렀다.[1] 1930년경, 카를 코르쉬는 자신을 "서구 공산주의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2] 모리스 메를로퐁티는 1955년 저서 《변증법의 모험》을 통해 '서구 마르크스주의'라는 용어를 대중화했다.[3] 메를로퐁티는 게오르크 루카치를 시작으로 소련의 마르크스주의 해석과 제2 인터내셔널의 초기 마르크스주의와 모두 다른, 일련의 마르크스주의 사상을 구분했다.[4]
페리 앤더슨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 서유럽의 여러 선진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실패하면서 서구 마르크스주의가 탄생했다고 보았다. 그는 이 전통이 1920년 이후 서구 노동 계급의 패배와 정체로 인해 사회주의 이론과 노동 계급 실천 사이가 분리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3. 역사
1923년 죄르지 루카치의 ''역사와 계급 의식''과 카를 코르쉬의 ''마르크스주의와 철학''이 출판되면서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간다. 루카치와 코르쉬는 마르크스주의가 사회의 자기 의식적인 변혁이며, "저속한" 마르크스주의와 달리 철학을 무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의 혁명적 변혁이 이루어질 때까지 철학의 진리를 보존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작업은 제3 인터내셔널의 적대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1930년대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의해 수용되었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 수고''와 에른스트 블로흐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초기 주요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는 ''아르귀망'', ''레 탕 모데른'', ''사회주의냐 야만이냐'' 저널을 중심으로 뤼시앵 골드만, 앙리 르페브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장-폴 사르트르 등이 서구 마르크스주의를 이끌었다. 이들은 대부분 전문적인 학자였으며, 종종 철학 교수였다.
3. 1. 초기: 루카치와 코르쉬
페리 앤더슨은 서구 마르크스주의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 서유럽의 여러 선진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실패하면서 탄생했다고 보았다. 그는 이 전통이 1920년 이후 서구 노동 계급의 패배와 정체로 인해 사회주의 이론과 노동 계급 실천 사이가 분리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1923년 죄르지 루카치의 ''역사와 계급 의식''과 카를 코르쉬의 ''마르크스주의와 철학''이 출판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들에서 루카치와 코르쉬는 마르크스 사상의 헤겔적 기초를 강조하는 마르크스주의를 제시한다. 그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단순히 부르주아 선배들을 개선한 정치 경제 이론이 아니며, 자연 과학과 유사한 과학적 사회학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마르크스주의는 근본적으로 비판, 즉 사회의 자기 의식적인 변혁이다. 그들은 "저속한" 마르크스주의와 달리, 마르크스주의가 철학을 무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로의 혁명적 변혁이 이루어질 때까지 철학의 진리를 보존한다고 규정한다.
그들의 작업은 마르크스주의를 역사와 자연의 보편적 과학으로 간주하는 제3 인터내셔널에 의해 적대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스타일의 마르크스주의는 1930년대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의해 수용되었다. 이 시기에 쓰여졌지만 훨씬 후에 출판된 이탈리아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 수고''도 서구 마르크스주의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에른스트 블로흐 역시 때때로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동시대 인물이다.
3. 2.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그람시
페리 앤더슨은 서구 마르크스주의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 서유럽의 선진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실패하면서 탄생했다고 보았다.[1] 그는 이 전통이 1920년 이후 서구 노동 계급의 패배와 정체로 인해 사회주의 이론과 노동 계급 실천 사이가 분리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2]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1923년 죄르지 루카치의 ''역사와 계급 의식''과 카를 코르쉬의 ''마르크스주의와 철학''이 출판되면서 시작되었다.[3] 이 책들에서 루카치와 코르쉬는 마르크스 사상의 헤겔적 기초를 강조하는 마르크스주의를 제시한다. 그들은 마르크스주의가 단순히 부르주아 선배들을 개선한 정치 경제 이론이 아니며, 자연 과학과 유사한 과학적 사회학도 아니라고 보았다. 그들에게 마르크스주의는 근본적으로 사회의 자기 의식적인 변혁을 위한 비판이었다. 그들은 "저속한" 마르크스주의와 달리, 마르크스주의가 철학을 무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로의 혁명적 변혁이 이루어질 때까지 철학의 진리를 보존한다고 규정한다.[4]
그들의 작업은 마르크스주의를 역사와 자연의 보편적 과학으로 간주하는 제3 인터내셔널에 의해 적대적인 반응을 얻었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스타일의 마르크스주의는 1930년대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의해 수용되었다.[3] 이 시기에 쓰여졌지만 훨씬 후에 출판된 이탈리아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의 ''옥중 수고''도 서구 마르크스주의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된다.[6] 에른스트 블로흐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동시대 인물이다.
3. 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페리 앤더슨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등 서유럽의 여러 선진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실패하면서 서구 마르크스주의가 탄생했다고 언급한다.[1] 1920년 이후 서구 노동 계급의 패배와 정체로 인해 사회주의 이론과 노동 계급 실천 사이에 분리가 나타났다고 그는 주장한다.[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뤼시앵 골드만, 앙리 르페브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장-폴 사르트르 등 ''아르귀망'', ''레 탕 모데른'', ''사회주의냐 야만이냐'' 저널을 중심으로 하는 이론가들에 의해 구성되었다.[3] 이들 후기 서구 마르크스주의 세대는 대부분 전문적인 학자였으며, 종종 철학 교수였다.[4]
4. 주요 특징 및 주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뚜렷하게 구별되는 오스트로마르크스주의나 안토니 판네쿡과 헤르만 호르터의 네덜란드 좌익 공산주의와 같은 여러 마르크스주의 사상이 존재했지만, 경제 분석의 우선순위를 낮게 평가하는 이론가들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로 간주된다. 초기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자본주의 경제의 토대에 집중한 반면,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문화, 철학, 예술 등 상부구조의 문제에 관심을 집중한다.
4. 1. 문화, 계급 의식, 주체성 연구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문화, 계급 의식, 주관성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상품 물신주의, 이데올로기, 소외 같은 마르크스의 이론을 많이 활용하고, 사물화나 문화 헤게모니 같은 새로운 개념을 통해 이를 확장했다.[1]또한, 많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문화가 개인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을 활용했다. 독일의 ''생철학'', 베버의 사회학, 피아제의 심리학, 프랑스의 과학철학, 현상학, 실존주의에서 가져온 개념들을 모두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받아들이고 비판했다.[1]
4. 2. 비마르크스주의 사상과의 관련성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이전의 마르크스주의 학파와 구별되는 특징으로, 비마르크스주의적 사상 체계와의 관련성을 보인다. 많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문화가 개인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을 활용했다. 독일의 ''생철학'', 베버 사회학, 피아제 심리학, 프랑스 과학철학, 현상학, 실존주의에서 차용한 개념들이 모두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에 의해 동화되고 비판받았다.[3]마르크스 사상의 인식론적 원리는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중요한 주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반뒤링론''의 이론적 기여를 마르크스의 왜곡으로 본다. 엥겔스는 변증법을 자연의 보편적이고 과학적인 법칙으로 보는 반면,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를 일반 과학으로 보지 않고 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구조에 대한 이론으로 본다.[3]
많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적 핵심이 젊은 마르크스의 저작에서 발견된다고 믿으며, 여기서 헤겔, 청년 헤겔 학파,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의 만남은 그들이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인본주의적 핵심이라고 보는 것을 드러낸다. 그러나 헤겔주의와 인본주의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정화하려는 루이 알튀세르의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에 속하며, 갈바노 델라 볼페의 반헤겔주의 역시 마찬가지다. 알튀세르는 마르크스의 주요 철학적 선구자가 헤겔이나 포이어바흐가 아닌 바뤼흐 스피노자라고 주장한다. 델라 볼페는 장 자크 루소가 마르크스의 결정적인 선구자라고 주장하는 반면, 델라 볼페의 제자인 루치오 콜레티는 마르크스의 진정한 철학적 선구자는 이마누엘 칸트라고 주장한다.[3]
4. 3. 마르크스 사상의 인식론적 원리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 사상의 인식론적 원리를 중요하게 다룬다. 이들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반뒤링론''이 마르크스의 이론을 왜곡했다고 본다. 엥겔스는 변증법을 자연의 보편적이고 과학적인 법칙으로 보았지만,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를 일반 과학이 아니라 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구조에 대한 이론으로 이해한다.많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젊은 마르크스의 저작에서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적 핵심을 찾는다. 여기서 헤겔, 청년 헤겔 학파,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의 만남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인본주의적 핵심을 드러낸다고 본다. 그러나 루이 알튀세르의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는 헤겔주의와 인본주의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정화하려 했으며, 갈바노 델라 볼페의 반헤겔주의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에 속한다. 알튀세르는 마르크스의 주요 철학적 선구자가 헤겔이나 포이어바흐가 아닌 바뤼흐 스피노자라고 주장했다. 델라 볼페는 장 자크 루소를, 그의 제자인 루치오 콜레티는 이마누엘 칸트를 마르크스의 진정한 철학적 선구자로 보았다.
4. 4. 헤겔주의와 인본주의 논쟁
많은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적 핵심이 젊은 마르크스의 저작에서 발견된다고 믿는다. 이들은 헤겔, 청년 헤겔 학파,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의 만남을 통해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인본주의적 핵심이 드러난다고 본다.그러나 루이 알튀세르의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는 헤겔주의와 인본주의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정화하려 했으며, 이 역시 서구 마르크스주의에 속한다. 갈바노 델라 볼페의 반헤겔주의도 마찬가지다. 알튀세르는 마르크스의 주요 철학적 선구자가 헤겔이나 포이어바흐가 아닌 바뤼흐 스피노자라고 주장한다. 델라 볼페는 장 자크 루소가 마르크스의 결정적인 선구자라고 주장하는 반면, 델라 볼페의 제자인 루치오 콜레티는 마르크스의 진정한 철학적 선구자는 이마누엘 칸트라고 주장한다.
5. 정치적 입장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소련과 다른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들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였다. 루카치, 그람시, 델라 볼페처럼 소련에 동조하는 경우가 있었는가 하면, 코르쉬, 허버트 마르쿠제, 기 드보르와 같이 소비에트 공산주의에 적대적이며 평의회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알튀세르, 르페브르처럼 프랑스 공산당을 지지하다가 환멸을 느끼거나, 에른스트 블로흐처럼 동구권을 지지하다가 믿음을 잃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견해가 바뀌기도 했다. 니코스 풀란차스와 같은 후기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는 유럽 공산주의를 옹호하기도 했다.[2]
5. 1. 소련 및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 대한 입장
서구 마르크스주의는 종종 소련의 마르크스주의와 대조되지만, 서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소련과 다른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들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일부는 제한적인 지지를 보냈고, 다른 일부는 매우 비판적이었으며, 또 다른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견해를 바꾸었다.[1] 루카치, 그람시, 델라 볼페는 소련에 동조하는 당의 당원이었고, 코르쉬, 허버트 마르쿠제, 기 드보르는 소비에트 공산주의에 적대적이었으며 대신 평의회 공산주의를 옹호했다.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알튀세르, 르페브르는 각기 다른 시기에 소련과 연계된 프랑스 공산당을 지지했지만, 나중에는 모두 이에 환멸을 느꼈다. 에른스트 블로흐는 동구권에서 살며 지지했지만, 말년에는 소비에트 공산주의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후기 서구 마르크스주의자인 니코스 풀란차스는 유럽 공산주의를 옹호했다.[2]6. 한국에서의 수용과 영향
(이전 출력이 비어있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와 요약이 제공되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위키텍스트를 작성하겠습니다.)
참조
[1]
웹사이트
Western Philosophy
https://www.britanni[...]
2021-03-28
[2]
백과사전
Western Marxism
Blackwell Publishers
[3]
웹인용
Western Philosophy
https://www.britanni[...]
2021-03-28
[4]
서적
Marxism and Totality: The Adventures of a Concept from Lukacs to Habermas
Polity Press
[5]
서적
Considerations on Western Marxism
New Left Books
[6]
서적
Dialectic of Defeat: Contours of Western Marxism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