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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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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정론은 선하고 전능한 신이 창조한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문제, 즉 악의 문제를 다루는 신학 및 종교철학의 한 분야이다. 신의 선함과 전능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고통이 존재하는 현실을 설명하고, 신의 속성에 모순이 없음을 논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스도교 신학의 한 갈래로 발전했으며, 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논리와 대안이 제시되었다. 고전적인 사례로 악은 선의 결여라는 설명, 악은 더 큰 선을 위한 수단이라는 설명 등이 있으며, 유대교 반신정론, 기독교의 대안, 자유의지 변증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존재한다. 성경은 악의 문제에 대한 실천적 행동을 강조하며, 이슬람 신학에서도 신정론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된다. 우주론적 정당화와 인간론적 정당화는 신정론과 관련된 개념이며, 과정신학의 케노시스, 자유의지 변증, 그리고 성경적 견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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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
신정론
로마자 표기법sinjeongnon
다른 이름변신론
신의정의론
개념신의 정의로움과 전능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신학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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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성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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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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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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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의 다양한 형태
아우구스티누스 신정론악은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선의 결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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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론에 대한 비판
문제점악의 존재가 신의 전능성과 선함에 대한 의문을 제기
신정론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비판
일부 신정론은 신의 본성에 대한 지나친 단순화나 인간의 고난에 대한 변명으로 간주되기도 함
주요 비판논리적 모순
도덕적 문제
현실적인 문제
현대적 논의
현대 철학 및 신학악의 문제는 여전히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제
신정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존재
신정론 외에도 무신론과 불가지론 등 다양한 입장 존재
참고 문헌
참고 도서Philip A. Pecorino, An Introduction to Philosophy: An Online Textbook, 'Philosophy of Religion', Section 11: Problem of Evil

2. 문제의식

다음은 이 문제에 관하여 자주 인용되는 함축적인 표현이다:[117][118][119][120][121]

# 신이 악을 극복하고 싶어하는데 그에게 그럴 능력이 없다고 하면, 신이 약하다는 뜻이 되는데 이것은 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다.

# 신이 능력은 있는데 악을 극복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신이 악의적이라는 뜻인데 이것도 신과는 거리가 먼 일이다.

# 신이 악을 극복하길 원하지도 않고 할 능력도 없다고 하면, 그렇다면 신은 약할 뿐더러 악의적이기까지 하다, 따라서 신이 아니다.

# 신에게 합당한대로 그가 악을 극복하고 싶어하며 할 수도 있다고 하면, 그렇다면 어디에서 악이 오는 것이며 왜 신은 그것을 없애지 않을까?

이 논증은 라틴어권 아프리카의 수사학자이자 기독교 학자였던 락탄티우스로부터 전승된 것인데, 그는 이 논증이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주장이었다고 적고 있다. 개중에는 에피쿠로스적인 주장이 아니며 알려지지 않은 회의주의 철학자 - 아마도 아르케실라오스카르네아데스 - 에 의해 쓰여진 표현이라는 설도 있다. 키케로는 포세이도니오스의 말을 증거로 에피쿠로스가 신들이 무능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고 한다. 회의론자인 섹스투스 엠피리쿠스는 2세기 경에 이와 유사한, 좀 더 자세한 생각을 전개시켰다. 그는 신이 모든 것을 돌볼 수 있어야 하기에 어떤 악도 존재해서는 안되는데, 그러나 악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명시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으나 이런 생각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식들에서 유신론적인 신의 관념은 흔들리게 된다.

3. 전제

신정론에서 다루는 신은 야훼, 알라와 같이 인격적인 신이어야 한다.[123] 인격신만이 선악을 분별하고 의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범신론에서 말하는 비인격적인 신은 논의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은 전지전능해야 한다. 불교석가모니는 자신을 신이나 신의 대리인으로 주장하지 않았고, 불교 세계관의 신적 존재들도 인간사를 완벽히 통제할 권능은 없다. 이들은 우주의 근원적 이법(다르마)을 형상화한 존재(법신불)로 보는 것이 옳다.[124] 힌두교의 신들도 능력과 역할에 제한이 있으며(인도 신화에서 최고신인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인간처럼 다투는 모습은 흔하다), 조로아스터교처럼 선신(아후라 마즈다)과 악신(앙그라 마이뉴)이 대등하게 대결하는 종교도 있다. 이러한 종교들은 악의 문제를 비껴가므로 신정론 논의에서 제외된다. 악의 문제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그리스도교 신학의 관점에서 주로 다룬다.[125]

더불어 신은 절대선이어야 한다. 아브라함계 종교에서는 신이 피조물을 사랑하고 긍휼하며, 공정하고 의로운 존재라고 묘사한다. 신을 악한 존재로 보는 악신론(dystheism)도 있지만, 이는 비주류이다.

신정론에서는 추상적인 '악' 대신 무고한 자들이 겪는 '고통'에 초점을 맞춘다. 죄를 지은 사람이 고통받거나, 고통을 일으키지 않는 사건은 문제 삼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에는 불합리한 고통이 많다. 자연재해, 질병, 전쟁, 기근, 장애,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럴 만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고통은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C. S. 루이스의 책 제목도 『고통의 문제』이다.[127] 신정론은 이러한 고통이 신의 선함과 전능함에 배치되지 않음을 논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고전적 사례

(고전적 사례 섹션은 하위 섹션들에서 이미 상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별도로 작성할 내용이 없다.)

4. 1. 악은 선의 결여라는 설명

아우구스티누스가 주장하고 존 힉이 발전시킨 아우구스티누스 신정론칼뱅주의 등 여러 개신교계에서 악의 문제를 설명할 때 사용하곤 하는 방법이다.[128] 악이 선의 결여 혹은 결핍이라는 주장은 악이 독립적인 실재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논리로서, 신은 선만을 창조하고 악을 따로 창조하지 않았으므로 신은 악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낸다.[129] 이들은 신이 세상을 완벽하게 만들었으나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원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해석한다.[130] 이후의 인간은 완전한 상태에서 멀어졌을 뿐이며, 악이라는 어떤 실체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야훼는 여전히 무결한 존재라는 것이다.[131]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그렇다면 왜 선하고 전능한 신이 애초에 선의 결여가 발생하는 것을 허용하는가로 문제의 내용이 바뀌게 될 뿐이다. 인간이 스스로 악한 행동을 선택하기 때문에 선의 결여가 발생한다는 설명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앞선 자유의지의 문제로 그대로 되돌아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4. 2. 악은 더 큰 선을 위한 수단이라는 설명

신정론(Theodicy)은 신이 더 큰 선을 위해 악을 이용하기 때문에 선한 존재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전능한 존재가 왜 선을 바로 창조하지 못하고 악을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또한 애초에 그런 존재가 선하다는 주장은 무슨 근거로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132] 이러한 의문을 제쳐두더라도, 현실에서 이러한 논리가 사용되는 예를 생각해 본다면 쉽게 옹호할 수 없는 생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현실에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는 집단으로 알 카에다나 하마스와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들이 있다. 이들은 신의 율법이 이루어지는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고 중동을 서방의 침탈로부터 구제한다는 더 큰 선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무고한 시민들에게 테러하고 살상하는 것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테러와 살인조차도 더 큰 맥락에서는 선이며, 자신들의 행위를 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성전(지하드)으로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서방 세력에 반대하는 같은 이슬람권 내부에서도 강력하게 비판받는다.[132]

만약 신이 더 큰 선을 위하여 모든 무고한 이들의 고통과 비극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러한 테러집단들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존재로 볼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한 존재를 어떻게 의롭고 인간을 사랑하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는 강력한 반론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더 큰 선을 위해서라면 어떤 폭력이나 악행도 용인할 수 있다는 생각은 선이라는 개념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신이 인간과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존재라고 가정하면, 인간의 고통에 무심한 신을 왜 숭배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신정론의 최종 목표는 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숭배하도록 이끄는 것인데,[133] 신이 인간의 고통에 무관심하다면 인간이 신을 경배할 이유가 없어진다. “신의 선과 인간의 선은 다르다”는 주장은 인간과 신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종교를 붕괴시킬 수 있다.

리스본 대지진 당시, 만성절 예배 중이던 신자들을 포함한 수만 명이 사망했을 때, 임마누엘 칸트와 같은 기독교인 철학자조차 신의 의지를 배제하고 지진을 설명하려 했다.[134] 이는 재난을 신의 뜻과 결부시키는 순간, 그 뜻이 무엇이든 그러한 신은 용납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현대 한국 개신교회에서도 일부 목회자나 신자가 특정한 재난적 사건을 신의 뜻으로 해석하여 논란을 낳기도 하는데, 같은 개신교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135][136] 이러한 생각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고, 돕지 않는 행동을 합리화하며, 강자에 의한 폭력을 정당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137] 가톨릭에서도 신정론은 사회적 악에 맞서기 위한 실천의 문제에 밀려, 특정 신학적 영역을 제외하고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138]

4. 3. 가능한 최선의 세계로서의 설명(라이프니츠)

라이프니츠는 신이 창조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세계 중에서 최선의 세계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대 최고의 수학자이자 과학자 중 한 명이었지만, 동시에 경건한 루터파 개신교인이었다.[28] 당시 발전하던 근대 물리학은 우주 만물이 수학적으로 결정된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지만, 이는 신의 개입 여지를 차단하는 것처럼 보였다. 라이프니츠는 과학적 사실과 종교적 신앙을 양립시키기 위해, 신이 우주 창조 전에 모든 가능한 세계를 계산하여 최선의 세계를 선택했다는 주장을 제시했다.[28]

이는 세계가 결정론적이면서도 합목적적이라는 주장으로, 자연과학의 정당화와 심신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라이프니츠에 따르면, 신은 자연 전체의 질서를 고려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악의 발생을 모두 막을 수는 없다. 즉, 악의 존재는 신에게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신의 전능성에 제한을 가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신이 자연 질서를 위해 개별 인간의 고통을 막을 수 없다면, 이는 신의 무능력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증되지 않은 형이상학적 전제에 기초한 독단론이라는 비판도 있었다.[28]

볼테르는 그의 소설 캉디드에서 라이프니츠의 낙관주의를 풍자했다. 라이프니츠의 주장은 그 자체로는 큰 지지를 얻지 못했지만, 가능세계와 같은 개념을 제시하여 후대 분석철학 발전에 기여했다.[28]

5. 대안

유대교기독교에서는 전통적인 신정론에 대한 비판과 함께 다양한 대안적 접근들이 제시되었다.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교 신학에서는 반(反)신정론이 등장했다. 이는 모든 악행의 책임을 야훼에게 돌리면서도, 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강조하는 욥기 속 욥의 항의와 유사한 입장이다.[139] 에마뉘엘 레비나스는 신정론을 "신성모독"이자 "모든 비도덕성의 근원"이라 비판하며, 신을 정당화하는 대신 경건한 삶을 통해 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42] 데이비드 R. 블루멘탈은 "항의 신학"을 통해 욥처럼 하나님의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43] 메나헴 멘델 슈네르손은 아브라함모세처럼 "성스러운 항의" 태도를 강조하며, 실천적 신정론은 메시아주의라고 보았다.[145][147]

기독교에서도 신정론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 존재한다. 칼 바르트는 인간이 신의 선함을 입증하는 신정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예수의 십자가 사건만이 신의 선함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5]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악이 궁극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160][161] 상환적 고통은 고난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관점이다.[163][164]
자유의지 변증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한 악한 선택 때문에 고통이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왜 신이 누군가의 자유의지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방관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166] 성경에는 신이 인간의 행동을 막거나 바꾼 사례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166][167][168][169] 앨빈 플랜팅가는 자유 의지 변증을 통해 악의 존재와 신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양립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170] 가뭄, 쓰나미, 말라리아 등의 자연재해와 같은 비인간적인 악의 존재로 인해 비판받기도 한다.[172] 앤드류 로크는 신이 고난을 허용하는 정당성은 미래의 혜택뿐 아니라, 인간이 자유 의지를 행사하도록 하는 사랑의 본성에 기초한다고 주장한다.[173]

5. 1. 유대교 반신정론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교 신학에서는 신정론에 대한 비판적인 접근인 반(反)신정론이 등장했다. 1998년 유대 신학자 재커리 브레이터먼은 저서 《아우슈비츠 이후의 신》에서 "반신정론"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139] 반신정론은 모든 악행의 책임을 야훼에게 돌리지만, 그럼에도 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욥기 속 욥의 항의와 유사하다고 여겨진다.[139]

레비나스


프랑스의 유대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는 신정론을 "신성모독"이자 "모든 비도덕성의 근원"이라 강하게 비판하며, 신정론의 종식을 요구했다.[142] 그는 홀로코스트 이후에도 도덕률이 유효하며, 인간은 신을 정당화하는 대신 경건한 삶을 통해 선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42]

신학 교수 데이비드 R. 블루멘탈은 저서 《학대자 신을 마주하기》에서 "항의 신학"을 제시했다.[143] 그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하나님을 용서할 수 없으므로, 욥처럼 하나님의 도덕성과 정의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43]

메나헴 멘델 슈네르손


메나헴 멘델 슈네르손은 아브라함모세처럼 "성스러운 항의" 태도를 강조하며, 우주적 정의에 대한 깊은 확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145] 그는 실천적 신정론은 메시아주의라고 강조했다.[147]

5. 2. 기독교의 대안

여러 기독교 작가들은 신정론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토드 빌링스는 신정론 구축을 "파괴적인 행위"라고 비판했고,[148] 닉 트라카키스는 "신정론적 담론은 세상의 악을 제거하거나 밝히기보다는 오히려 악을 추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149][150]

칼 바르트는 인간의 고통이라는 악이 궁극적으로 "신성한 섭리의 통제" 하에 있다고 보았다.[154] 그는 인간이 신의 선함을 입증하는 신정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예수의 십자가 사건만이 신의 선함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5] 십자가에서 신은 인간이 겪는 고통을 스스로 겪고 견뎠기 때문에,[156] 인간의 신정론은 무의미해진다고 보았다.[157] 바르트는 더 나아가 십자가의 고난에서 "이중 칭의"를 발견했는데,[158] 신이 죄 많은 인류를 의롭다 하는 칭의와 "신 스스로를 의롭다 하는" 칭의이다.[159]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악이 궁극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함으로써 악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160][161]

상환적 고통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신학에 근거하여 고난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관점이다.[163][164] 예를 들어, 운동의 고통이 근육을 성장시키듯이, 신은 고통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단련하고 성장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5. 3. 자유의지 변증

자유의지 변증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통해 악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에 기반을 둔다. 이 변증에서는 자유의지가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자유의지 자체가 아니라, 왜 신이 누군가의 자유의지로 인해 다른 무고한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자유를 빼앗기는 상황을 방관하는가 하는 점이다.[166] 이에 대해 신이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 어떤 행동도 막거나 바꾸지 않는다는 이신론적 견해가 제시되기도 하지만, 성경에는 그러한 주장에 반하는 사례들이 존재한다.

구약성경에서는 야훼가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려 했던 주술사 발람의 계획을 직접 막고 축복하도록 바꾸었으며, 다윗 왕이 밧세바를 빼앗은 후에는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다윗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게 했다.[166] 또한, 르호보암 왕이 대군으로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려 하자 선지자 스마야를 보내어 그가 동족과 싸우지 않도록 막았다.[167] 신약성경에서도 예수는 부활 후 의심하던 제자 토마에게 직접 나타나 그를 믿게 했으며,[168] 바울로가 그리스도교인들을 박해하던 시기에 그의 회심을 이끌어냈다.[169] 이러한 사례들은 신이 인간의 행동을 막거나 바꿀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했음을 보여준다.

성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의 대다수는 신이 현재에도 여전히 세상에 개입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신론을 거부한다. 신의 위대함은 그 역사함에서 발견된다고 여겨지며, 인간이 믿음을 갖게 되는 것도 순전히 그의 자유의지가 아니라 신의 은총과 역사에 의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신이 왜 어떤 악행은 막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설명이 요구된다.

이러한 변증은 악의 존재가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하지 않음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이는 사실이거나 그럴듯할 필요는 없더라도 논리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의 철학자 앨빈 플랜팅가는 자유 의지 변증을 제시하며, 인간의 자유 의지가 악의 존재를 충분히 설명하는 동시에 신의 존재도 여전히 논리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한다.[170] 그는 신의 존재와 악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모순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모순을 증명할 전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아무런 전제도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와 악은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자유 의지는 이 논쟁을 더욱 발전시켜, 악의 존재와 함께 하나님의 존재가 여전히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전제로 사용된다.[171] 그러나 일부 반대자들은 가뭄, 쓰나미, 말라리아 등의 자연적이고 비인간적인 악의 존재로 인해 신빙성을 잃었다며 이러한 주장에 반대한다.[172]

앤드류 로크(Andrew Loke) 역시 자유 의지 변증을 발전시켰다. 신이 고난을 허용하는 정당성은 주로 미래의 혜택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도덕적으로 중요한 방식으로 자유 의지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본성에 기초한다고 주장한다. 로크는 "기독교 신앙이 큰 그림을 제공하며 신정론들의 조합을 사용하여 변론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악과 고통의 문제를 인생의 큰 그림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73]

6. 성경적 견해

성경은 악의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악의 세력에 저항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해방을 추구하는 실천적인 행동을 강조한다. 메츠(J.B.Metz)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야기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모든 악의 세력에 대한 항거를 회상하는 위험한 기억이라고 설명한다.[174] 이 기억은 불의한 악의 세력에 대한 저항과 투쟁으로 이어진다. 성경은 이론적인 지식보다는 변혁적이고 해방적인 실천을 통해 악의 문제에 접근해야 함을 강조한다.[175][176]

7. 이슬람의 신정론

아슈아리 신학자들은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은 감정과 사회적 관습에서 비롯되며, 신의 행위를 비난하거나 정당화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71] 아슈아리 학파는 신이 인간의 행위를 포함한 모든 것을 창조하지만, 행위의 창조(khalq)와 행위의 획득(kasb)을 구분한다.[65] 그들은 개인에게 후자의 능력을 허용하지만, 그 용어의 완전한 의미에서 자유 의지를 주장하지는 않는다. 알샤흐라스타니 (1086–1153)는 신은 인간에게 행위를 수행할 능력, 능력, 선택, 의지를 창조하고, 이렇게 얻은 능력을 갖춘 인간은 자유롭게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고 행동을 하려는 의도나 의지를 가지며, 이 의도에 따라 신은 행동을 창조하고 완성한다고 말한다.[65] 아슈아리 신학은 궁극적인 신의 초월성을 주장하고, 그것에 대한 인간의 지식은 예언자들을 통해 계시된 것으로 제한된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신의 악의 창조 문제에 대해서는 계시를 bila kayfa (어떻게인지 묻지 않고) 받아들여야 한다.[66][65]

마투리디는 도덕적 현실주의(인간의 정신은 계시와 무관하게 선과 악을 파악할 수 있다)[67]에 입각하지만, 신의 지혜는 오직 선만을 창조한다는 무타질라 학파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선과 악은 실재하지만, 신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여겨지므로, 신은 선과 악에 종속되지 않는다. 인간은 단지 신이 창조한 것을 배울 뿐이다. 따라서 신이 옳고 그름을 침해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부당한데, 왜냐하면 신이 애초에 '옳고 그름'을 창조했기 때문이다.[68] 인간이 악이라고 여기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선일 것이다. 마투리디는 알 임란 178절을 인용하여, 신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동등하게 여기지 않으며, 신은 죄인의 죄를 더할 것이고(그리고 믿는 자들을 인도할 것이다)라고 지적한다.[68] 마투리디 학파에 따르면, 존재론적 악은 더 큰 목적을 위해 존재하며 본질적으로 숨겨진 선이다. 루미 역시 "악 없이는 선이 존재할 수 없다" 그리고 "선과 악 사이에는 분리가 없다"라고 말했다.[70]

무타질라(Mu'tazila) 신학자들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가 자연 이성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도덕적 현실주의 틀 안에서 신정론 문제에 접근하여 인간이 신의 행위에 대해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71] 그들은 고통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신의 창조 행위는 선하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인간에게 사후 더 큰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71] 그들은 개인에게 악을 저지를 자유 의지가 있으며, 그러한 행위에 대한 책임은 신에게 없다고 가정했다.[71] 따라서 신의 정의는 악행을 처벌하는 데 있다.[71]

8. 우주론적 정당화와 인간론적 정당화

신정론은 전능하고 선한 하느님의 존재와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문제를 조화시키려는 시도이다. 알빈 플랜틴가는 신정론을 "하나님이 악을 허락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으로 정의했다.[3]
우주론적 정당화인간론적 정당화는 신정론의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이다. 우주론적 정당화는 우주의 질서와 조화, 아름다움을 통해 신의 존재와 선함을 정당화한다. 이는 우주가 우연이 아닌 신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창조되었음을 강조한다. 반면, 인간론적 정당화는 인간의 본성과 경험, 즉 자유 의지, 도덕성, 영적인 추구 등을 통해 신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신의 존재와 선함을 정당화한다.

신정론은 악의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할 수 있지만, 신앙인들에게 악과 고통 속에서도 신의 존재와 섭리를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특히, 본질적 케노시스(kenosis) 개념은 하나님이 자기 비움을 통해 세상에 참여하고 고통을 함께 겪는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전능하면서도 진정한 악을 막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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