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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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락운송은 자동차, 철도, 도시철도, 해운, 항공 등 운송 사업자들이 여객 또는 화물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일관되게 운송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선 연결, 운임 및 수입금 배분, 여객 환승, 화물 환적 등에 관해 협력하며, 항공 분야에서는 인터라인 협정을 통해 항공사 간 협력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에서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자 간 또는 도시철도 사업자와 철도 사업자 간 협정을 연락운송이라고 하며, 수도권, 부산, 대구 등에서 연락운송 체계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수입금 배분, 시설 운영, 환승 편의성 등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연락운송은 둘 이상의 운송 사업자(자동차(버스, 트럭), 철도, 도시철도, 해운, 항공 등)가 상호 협력하여 여객 또는 화물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일관되게 운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승차권, 운임, 화물 운송 체제 등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1]
대한민국에서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자 간 또는 도시철도 사업자와 철도 사업자 간 협정을 연락운송이라고 한다.[1] 버스나 철도는 공동운수, 항공은 공동운항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2. 연락운송의 개념 및 유형
2. 1. 일반적인 연락운송 협정 내용
연락운송협정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된다.[1]2. 2. 항공 분야의 연락운송 (인터라인)
항공 동맹에 참여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와 같은 항공사는 거의 항상 서로 간의 인터라인 협정을 맺고 있다. 그러나 직접적인 경쟁사조차도 인터라인 협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1]
인터라인 여정에 대한 항공권이 발권되면, 해당 여정의 항공사 중 하나가 발권 대리점에 의해 발권 항공사로 선택되며, 일반적으로 "플래이팅 항공사"라고 한다. 플래이팅 항공사는 자체 판매 채널(예: 웹사이트 또는 티켓 판매소) 또는 여행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전체 운임을 수집한다. 여행사는 미국 내 항공사 보고 공사(ARC) 또는 세계 나머지 지역의 정산 계획(BSP)을 통해 플래이팅 항공사에 징수된 운임과 세금을 송금한다. 실제로 승객을 수송한 항공사(운영 항공사)는 일반적으로 IATA 클리어링 하우스를 통해 발권/플래이팅 항공사에 운임 및 세금의 분담금을 징수하기 위한 청구서를 보낸다. 운영 항공사는 다양한 정부 및 공항에 승객 세금을 송금할 책임이 있다. 일부 세금은 판매 기반(미국 세금)이며 발권 항공사에서 송금한다.[1]
발권 항공사만이 대리점에 수수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다. 수수료 금액은 전체 항공 요금을 기준으로 하지만, 단일 항공사만 관련된 경우 지불되는 금액과 백분율이 다릅니다.[1]
일반적인 운임 구성 규칙에 따르면 발권된 국제 항공권은 첫 번째 국제 항공사가 발권해야 한다. 첫 번째 국제선이 코드셰어 항공편인 경우, 첫 번째 비코드셰어 항공편을 사용하거나 항공사가 출발 국가에 지사가 없는 경우와 같은 몇 가지 예외가 있다.[1]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홉(이지젯(EasyJet)과 협력 관계)과 체코의 여행사 키위(Kiwi)과 같은 회사들이 인터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은 세이버(Sabre) 및 아마데우스(Amadeus)와 같은 예약 시스템에서 개별 구간을 구매하여, 연결편 지연 시 호텔 비용 환불, 다음 연결 항공편 구매 바우처, 전화 헬프라인과 같은 추가 서비스를 묶어 판매한다.[1]
가상 인터라인의 경우, 승객은 수하물을 다시 찾아서 부쳐야 하며, 두 편 이상의 연결 항공편이 아닌 일련의 개별 항공편을 이용하므로 면세 환승 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가상 인터라인은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비자 면제 지역 또는 유럽의 솅겐 지역 내에서 더 용이하다.[1]
3. 대한민국의 연락운송
3. 1. 수도권 전철
도시철도 사업자인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과 철도사업자인 한국철도공사, 공항철도, 신분당선, 네오트랜스, 경기철도, 서해철도가 참여하는 연락운송체계이다.
3. 2. 부산 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동해선 광역전철 운영 주체)가 참여하는 도시철도 연락운송체계이다.
3. 3. 대구 도시철도
대구교통공사가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연락운송체계이다.
4. 대한민국의 연락운송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대한민국의 연락운송 협정은 운송사업자들이 자유롭게 맺은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도로 이루어져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4. 1. 문제점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사업자 간 수입금 배분 문제로 마찰이 발생하여 소송이 벌어지기도 한다.[3][4] 수입금 배분 관련 협정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 기관사가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구간에서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5] 시설 운영 관련 협정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동남권(동해선 광역전철)의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의 통근형 전동차는 도시철도와의 연락운송만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는 같은 사업자인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광역전철로 환승하려면 개찰구 밖으로 나와 승차권을 별도로 발권받아 다시 개찰구로 들어가야 한다.
참조
[1]
서적
Travel Perspectives: A Guide to Becoming a Travel Professional - Ginger Todd, Susan Rice - Google Boeken
https://books.google[...]
Delmar Thomson Learning
2001-07
[2]
서적
Travel Perspectives: A Guide to Becoming a Travel Professional - Ginger Todd, Susan Rice - Google Boeken
https://books.google[...]
2001-07
[3]
뉴스
지하철 승객 운임수입 배분소송에서 코레일 패소.."국토부가 해결하라"
http://www.itrailnew[...]
[4]
뉴스
법원, "서울 지하철은 한국철도에 환승 운임 680억 지급해야"
http://m.etoday.co.k[...]
[5]
뉴스
사고 원인 두고 서울메트로-코레일 책임 떠넘기기?
https://news.v.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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