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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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미규는 시가현에서 사육된 일본흑우 품종의 소고기로, 일본농림규격등에관한법률에 따라 원산지 표시가 "시가현산"으로 표시된다. 1590년대부터 소고기 식문화가 발전했으며, 1893년 오미하치만역에서 오미규가 유통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2007년 지역 단체 상표에 등록되었고, 2017년 지리적 표시(GI)로 등록되었다. 오미규는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마블링이 뛰어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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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오미규 |
로마자 표기 | Ōmi ushi, Ōmi gyū |
지역 | 일본 시가현 |
역사 | |
유래 | 에도 시대부터 사육된 와규 품종 |
특징 |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 |
품질 | |
특징 | 섬세한 근내 지방, 부드러운 육질, 풍부한 맛 |
등급 | 일본 육류 등급 시스템에 따라 평가됨 |
생산량 | 비교적 적은 양으로 생산됨 |
유통 | 주로 일본 국내에서 소비됨 |
기타 | |
관련 단체 | 오미규 생산 및 유통 촉진 협회 |
공식 웹사이트 | 오미규 공식 웹사이트 |
2. 정의
일본식육격부협회의 등급에 기반한 정의가 없으므로, 다음 두 가지를 만족하면 어떤 육질 등급이어도 오미규가 된다.[3] 단, A-4, B-4 이상의 등급에는 인증서나 인증 스티커가 발급된다.[3]
- 품종: 일본흑우[3] (현재는 다지마규를 모우로 하지 않아도 된다.)
- 지리적 표시: JAS법에 규정하는 원산지 표시가 “시가현산”으로 표시할 수 있는 것[3] (시가현에서 가장 오래 사육된 것.)
3. 역사
19세기까지 히코네 번을 중심으로 보양약이나 된장절임 등의 가공품 형태로 소비되거나, 에도 막부에 북의 재료로 사용되는 소가죽 생산을 위해 오미규가 사육되었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서양 문화의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미규 소비도 증가했다. 초기에는 고베항을 통해 출하되면서 고베규로 불리기도 했지만, 오미하치만역을 통한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오미규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1906년(다이쇼 3년)에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서 열린 전국 가축 박람회에서 가모 군의 소가 우등 일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오미규 브랜드 확립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고, 2005년(헤이세이 17년) 소의 비육 이력 위장 사건을 계기로 오미규의 정의가 명확하게 정해졌다. 2007년(헤이세이 19년)에는 지역 단체 상표로 등록되었고, 2017년(헤이세이 29년)에는 지리적 표시(GI)에 등록되었다.
3. 1. 기원과 초기 발전 (16세기 후반 ~ 19세기)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 때 다카야마 우콘이 가모 우지사토와 호소카와 타다오키에게 소고기를 대접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4] 가모 우지사토는 자신의 영지였던 오미 가모 히노 지역에서 식용 소를 사육하여 오미규 보급에 기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우지사토는 이후 마쓰사카와 아이즈로 영지를 옮겼는데, 이때 오미에서 초빙한 기술자들이 축산 발전에 기여하여 마쓰사카규와 아이즈규의 기초를 다졌다고 한다. 1586년, 도요토미 히데쓰구는 오미하치만시에 하치만 산성을 축성하고, 성 아래 마을에 우마 상인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하여 이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실시했다.[5]에도 시대에 히코네 번은 에도 막부에 북을 봉납했는데, 북에 사용되는 소가죽을 확보하기 위해 소를 길렀고, 소를 잡는 것을 허가받았다. 이 때문에 소고기를 먹는 문화가 발달했다.[6] 에도 시대 후기에는 히코네 번에서 장군가에 보양약이라는 명목으로 건조육으로 가공된 소고기를 봉납한 적이 두 번 있다.[7] 마쓰다이라 사다노부, 도쿠가와 나리아키 등의 다이묘에게도 된장절임, 술지게미절임 등의 가공품을 선물했다는 기록이 히코네 번의 기록에 남아있다.[8]
1863년경 일본을 방문한 사진가 펠릭스 베아트가 촬영한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의 아쓰기 숙 풍경 사진에는 "오미 히코네산 소고기 절임"이라는 간판[9]이 걸려 있어, 막부 말기 무렵에는 소고기가 판매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0] 1855년에는 히코네 어물시장 마을의 칸지가 에도의 간다, 료고쿠, 니혼바시, 요쓰야에서 히코네 소고기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1850년경에는 오와리 번령이었던 가모 군내에서 번사의 지도에 따라 소를 비육하기 시작했다.[11]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서양 문화의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는 식문화가 시작되면서 오미규의 소비도 늘어났다. 1869년에는 가모 군 나에무라(현재의 가모 군 료오정)의 가축상이 육로로 17~18일 걸려 소를 몰고 도쿄로 가서 많은 거래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같은 나에무라 출신의 다케나카 큐지는 1872년에 육우의 도쿄 출하를 시작했고, 1883년에는 도쿄 아사쿠사에서 소고기 도매상 "요네큐"를 개업했다. 그러나 1882년경에는 기선의 발달에 따라 오미규는 고베항에서 수도권 등으로 출하되었지만, 다른 지방의 소고기와 함께 고베규라고 불렸다.[12] 당시에는 고베규라는 출하 명칭이 확립되어 유명했기 때문에, 오미규는 산지 명칭으로서 그 그림자에 가려졌다.[10]
1890년, 도카이도 본선이 개통되면서 오미하치만역에서 오미규를 수송하기 시작했다. 1893년에는 우역이 만연하여 국내 육우 수송이 금지되었다. 그래서 시가현에서 생산되어 현지에서 도살된 냉장육 소고기가 시장에 많이 유통되었다. 소비자들은 출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았기 때문에 생산지를 조사했고, 그 결과 시가현 오미하치만시의 오미하치만역에서 출하된 소고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계기로 시가현이 소 생산에서 생산량과 맛 모두 우수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오미규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12]
3. 2. 메이지 시대 이후 (19세기 후반 ~ 현재)
메이지 시대가 시작되면서 서양 문화의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는 식문화가 퍼지면서 오미규의 소비도 늘어났다. 1869년(메이지 2년)에는 가모 군 나에무라(현재 가모 군 료오정)의 가축상이 육로로 17~18일 걸려 소를 몰고 도쿄로 가서 많은 거래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12] 같은 나에무라 출신의 다케나카 큐지는 1872년(메이지 5년)에 육우의 도쿄 출하를 시작했고, 1883년(메이지 16년)에는 도쿄 아사쿠사에서 소고기 도매상 '요네큐'를 개업했다. 그러나 1882년(메이지 15년)경에는 기선의 발달로 오미규는 고베항을 통해 수도권 등으로 출하되었지만,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소고기와 함께 고베규라고 불렸다.[12] 당시에는 고베규가 출하 명칭으로 확립되어 유명했기 때문에, 산지 명칭으로서의 오미규는 그 명성에 가려졌다.[10]1890년(메이지 23년), 전년도에 도카이도 본선이 개통되면서 오미하치만역에서 오미규 수송이 시작되었다. 1893년(메이지 26년)에는 우역이 만연하여 국내 육우 수송이 금지되었다. 그러자 시가현에서 생산되어 현지에서 도살된 냉장육 형태의 소고기가 시장에 많이 유통되었다. 소비자들은 이 소고기가 출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맛도 매우 좋았기 때문에 생산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가현 오미하치만시의 오미하치만역에서 출하된 소고기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를 계기로 시가현이 소 생산에서 생산량과 맛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미규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12] 1906년(다이쇼 3년)에는 도쿄 우에노 공원에서 전국 가축 박람회가 개최되어 가모 군의 소가 우등 일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간토 대지진 당시에는 전국에서 도쿄로의 화물 수송이 일시적으로 금지되었지만, 궁내성에서 폐하를 위한 오미규만큼은 반출하도록 오미하치만 역장에게 지시했다고 한다.[5]
전후 1951년(쇼와 26년), 현지 가축상과 도쿄 도매상이 협력하여 오미규 브랜드 확립을 위한 오미육우협회를 발족했다. 이 무렵 오미육우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한 '대선전회'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국회의사당에서 살아있는 오미규를 공개하고, 도쿄 니혼바시의 백화점(시라키야) 옥상에서 시민들에게 경매를 공개하기도 했다.[13]
한때는 오미규 정의 중 하나인 '시가현산'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기간 기준이 없어서, 현외산 소를 하룻밤만 시가현에 두고 다음 날 시장에 내놓아도 '오미규'라고 부를 수 있었다.[14] 그러나 2005년(헤이세이 17년) 소의 비육 이력 위장 사건으로 오미육우협회 간부가 체포되면서, 같은 해 12월에 '시가현산'으로 간주하는 기준을 포함한 오미규의 정의가 정해졌다.[14]
2007년(헤이세이 19년) 5월 11일, 지역 단체 상표에 등록되었다.[15] 또한 같은 해, 오미규 생산자와 유통 사업자에 의해 '오미규' 생산·유통 추진 협의회가 설립되었다.
2010년(헤이세이 22년)에는 시가 식육 센터를 통해 오미규 수출이 시작되었다.
2017년(헤이세이 29년) 12월 15일, 지리적 표시법(특정 농림수산물 등의 명칭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지리적 표시(GI)에 등록되었다.[17]
2021년(레이와 3년), 고향납세 답례품으로 시가현이 오미규 취급을 현내 모든 시정촌에 인정한 것에 대해, 주요 산지인 오미하치만시는 고기 품질 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자치 분쟁 처리 위원에 심사를 신청했다.[16]
4. 생산
오미규는 일본흑우[3] 품종으로, JAS법에 따라 "시가현산"으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시가현에서 가장 오래 사육된 것이어야 한다.[3] 일본식육격부협회의 등급에 기반한 정의는 없지만, A-4, B-4 이상의 등급에는 인증서나 인증 스티커가 발급된다.[3]
주로 시가현 동부의 가모, 칸자키, 아이치 군(현재의 오미하치만시, 히가시오미시, 류오마치 등)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은 쌀 생산과 기타 농업이 활발하여 소를 비육하기 위한 사료와 기후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오미규 축산 농가에서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한 오미쌀의 짚과 쌀겨를 사료로 이용한다.
4. 1. 특징
일본흑우 품종으로, JAS법에 따라 "시가현산"으로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시가현에서 가장 오래 사육된 것이어야 한다.[3]일본식육격부협회의 등급에 기반한 정의는 없지만, A-4, B-4 이상의 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인증서나 인증 스티커가 발급된다.[3]
주로 시가현 동부 가모, 칸자키, 아이치 군(현재의 오미하치만시, 히가시오미시, 류오마치 등)에서 생산되어 왔다. 이 지역은 쌀 생산과 기타 농업이 활발하여 소를 비육하기 위한 사료와 기후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오미규 축산 농가에서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을 많이 함유한 오미쌀의 짚과 쌀겨를 사료로 사용한다.
지방의 霜降り(시모후리, 마블링) 정도가 높고, 향긋한 향과 지방의 녹는 점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의 향과 풍미에 영향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함량 비율이 다른 산지의 흑모와종보다 높아 향이 좋고, 지방이 잘 녹으며, 마블링이 많음에도 느끼하지 않다.[17] 연간 출하 두수는 5000두이다.[3]
5. 기타
오미규를 취급하는 역벤에는 "먹거리의 원한은 무섭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혀 있다. 이는 오미규를 기대했던 미토번 무사가 에도 막부에 오미규 헌상을 거절한 오미국 히코네번 번주·이이 나오스케를 원망하여 사쿠라다몬 밖의 변에서 암살했다는 속설에 근거한다.[18]
참조
[1]
웹사이트
Omi Beef
https://web.archive.[...]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2017-04-01
[2]
웹사이트
History of Omi Beef
https://web.archive.[...]
Association for Promoting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Omi Beef"
2017-04-01
[3]
웹사이트
近江牛
http://jbeef.jp/bran[...]
[4]
웹사이트
近江牛の歴史/滋賀県
https://www.pref.shi[...]
滋賀県
2019-03-08
[5]
서적
近江牛歴史
[6]
웹사이트
地場産業の土産・特産品のご紹介
https://www.omi8.com[...]
近江八幡観光物産協会
2020-12-24
[7]
문서
献上に対する返礼である 老中奉書 や経緯を示す 御城使寄合留帳 が現存する。
http://hikone-castle[...]
[8]
서적
彦根の食文化
彦根城博物館
[9]
서적
F.ペアド幕末日本写真集
横浜開港資料館
[10]
서적
牛肉と日本人
社団法人農山漁村文化協会
[11]
서적
近江牛の沿革
近江畜産研究会
[12]
뉴스
地方経済 [その2]
{{新聞記事文庫|url|0100383[...]
神戸大学経済経営研究所 新聞記事文庫・大阪毎日新聞
[13]
웹사이트
京都新聞|ほんまの近江
https://www.kyoto-np[...]
2019-02-07
[14]
뉴스
味の向上 鍵は「えさ」/近江牛
http://mytown.asahi.[...]
朝日新聞
2010-01-04
[15]
웹사이트
「近江牛」の定義
http://www.oumiushi.[...]
[16]
뉴스
近江牛の主要産地、不服審査を申し立て 県内全域でふるさと納税返礼品に「品質が担保できず」
https://www.kyoto-np[...]
京都新聞
2021-05-24
[17]
웹사이트
登録の公示(登録番号第56号):農林水産省
https://www.maff.go.[...]
2019-12-21
[18]
문서
彦根藩から将軍へ牛肉を献上したのは11代井伊直中の時代に2回だけである。また、大名への贈呈は私的な交際に基づくものであり、史実とは異なるのは明らか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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