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마치(大手町)는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지역으로, 에도 성의 정문인 오테몬(大手門) 앞 마을을 가리키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지역은 에도 시대에는 다이묘들의 저택이 있던 곳이었으나,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 이후 재건되었고, 메이지 시대에는 정부가 토지를 몰수하여 관청가가 되었다. 현재는 많은 기업과 단체의 본사 및 지사가 위치한 오피스 빌딩 중심지로, 도쿄역, 오테마치역 등 교통의 요지이며, 하코네 역전의 출발 및 결승 지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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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다구의 정명 - 유라쿠초 유라쿠초는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상업, 문화 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라쿠초역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노선이 지나 교통의 요지이다.
지요다구의 정명 - 고지마치 고지마치는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하며 에도 시대 고슈가도를 따라 형성된 상업 지역이었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쇠퇴, 현재는 오피스 타운으로 변모하여 공공기관, 기업, 대사관 등이 위치하고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과 한조몬선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오테마치 (도쿄도) - 미즈호 은행 미즈호 은행은 2002년 3개의 은행 합병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합병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기술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시스템 장애와 불상사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오테마치 (도쿄도) - 오테마치역 (도쿄도) 오테마치역은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도쿄 지하철의 환승역으로, 도쿄 메트로의 4개 노선과 도쿄 도 교통국 미타선이 지나며, 도쿄 지하철역 중 가장 많은 노선이 지나고 도쿄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금융기관과 기업 본사, 고쿄가 위치한다.
원래 '오테마치'라는 말은 성곽의 정문 격인 '오테몬(大手門)' 앞 마을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따라서 도쿄 이외의 타 지역에도 '오테마치'라는 명칭을 갖는 지역이 존재한다. (오테마치 참고)[20] 주오구 (일본바시이시바시마치・야에스 지역)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지명의 유래는 에도성(현재의 고쿄)의 정문인 오테몬 앞에 위치했기 때문이다.[20]
3. 역사
오테마치(大手町)라는 이름은 에도 성의 정문인 오테몬(大手門)에서 유래했다. 에도 시대에는 여러 다이묘(大名)들이 성 밖에 호화로운 저택을 지었고, 메이레키 대화재로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지만 규모는 작아졌다. 도쿠가와 막부 체제가 끝나고 메이지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 여러 다이묘 가문의 소유였다. 메이지 유신 이후 정부는 해당 지역을 몰수하여 내무성, 대장성등 각종 관청을 건설하면서 여러 다이묘 가문은 토지를 잃었다.
주오구 (일본바시이시바시마치・야에스 지역)와의 경계에 위치하며, 지명의 유래는 에도성(현재의 고쿄)의 정문인 오테몬 앞에 위치했기 때문이다.[20]도쿄역 북서쪽 일대를 가리키며, 마루노우치와 함께 정부 계열 금융기관·시티은행(메가뱅크)·종합상사·전국지 등 대기업의 본사·본점이 집적된 '''도쿄 최고의 오피스가·중심업무지구(CBD)'''로 발전하여 일본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마루노우치·유라쿠초와 함께 "다이마루유"라고 불린다.[20]
3. 1. 에도 시대
17세기 에도 시대 병풍 그림인 「에도도 병풍」에 묘사된 오테마치의 일부 모습
오테마치(大手町)라는 이름은 에도 성의 정문인 오테몬(大手門)에서 유래했다. 에도 시대에는 여러 다이묘(大名)들이 성 밖에 호화로운 저택을 지었는데, 마쓰다이라 다다마사 다이묘의 저택이 그 예이다.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로 오테마치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재건되었지만, 규모는 이전보다 작고 덜 화려해졌다. 오테마치는 도쿠가와 막부 체제가 끝나고 1860년대 메이지 시대가 시작될 때까지 여러 다이묘 가문의 소유로 남아 있었다.
이 일대는 히라가와 강 하구 부근, 칸다야마 산등성이 끝자락에 해당하며 시바자키무라(芝崎村)라고 불렸다. 1590년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에 들어온 이후, 히비야이리에(日比谷入江)가 매립되면서 오테마에(大手前)라고 불리게 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히메지번(사카이씨), 후쿠이번(마쓰다이라씨), 고쿠라번(오가사와라씨) 등의 다이묘 저택이 늘어서 있었다.
3. 2. 메이지 시대 이후
메이지유신 이후, 무가 저택들은 철거되고 내무성, 대장성, 문부성, 대장성 인쇄국 등이 건설되면서 관청가가 되었다.
1940년6월 20일, 체신성 항공국 신관에 낙뢰가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인접한 항공국 신관, 도쿄 영림국, 도쿄 세무감독국, 칸다바시 세무서, 기획원도 전소되었고, 이후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대장성, 대만사무국으로도 번져 오테마치 관청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22]
1952년(쇼와 27년), 분산되어 있던 중앙 관청들을 가스미가세키에 집중시키는 도시 계획이 결정되면서 많은 부지가 민간에 양도되었다. 이후, 고도경제성장기의 빌딩 신축 붐으로 관청가는 마루노우치 지역에서 이어지는 오피스 빌딩가로 변모하였다.[23]
3. 3. 현대의 재개발
과거 오테마치는 관청가였으며, 2000년대 오테마치 합동청사 입주 기관 대부분이 사이타마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개발 부지가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오테마치 연쇄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되었고, 요미우리신문 빌딩, 오테마치 타워 등 200m급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되었다.[20] 주간 인구와 야간 인구의 차이가 크며, 오피스가이기 때문에 주택은 거의 없고 주민등록인구는 12명(2017년)으로 매우 적은 반면, 주간 인구는 약 72,000명이다.
도쿄역 니혼바시구치 앞 오테마치 2초메 일부(도키와바시 지역)는 미쓰비시 지소가 "TOKYO TORCH(도쿄토치)"라는 명칭으로 대규모 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1년에는 오테마치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도키와바시 타워(212m)가 완공되었으며,[21] 2027년에는 이 계획의 핵심인 Torch Tower(390m)가 완공될 예정이다.
2000년대 이후, 고도경제성장기에 건설된 고층빌딩의 대부분이 노후화됨에 따라 초고층빌딩으로 재건축하는 재개발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오테마치 합동청사 자리에 연쇄적으로 건물을 재건축하는 "오테마치 연쇄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따라 경단련회관, 오테마치 파이낸셜 시티, 오테마치 플레이스 등의 초고층빌딩이 건설되었다.
2015년 9월, 미쓰비시지소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높이 390미터의 초고층빌딩을 도키와바시 지역에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24]
4. 지리적 특징
도쿄도 주오구(일본바시이시바시마치・야에스 지역)와의 경계에 위치한다. 지명의 유래는 에도성(현재의 고쿄)의 정문인 오테몬 앞에 위치했기 때문이다.[20] 따라서 전국 여러 성하마을에 같은 이름의 오테마치라는 지명이 존재한다. 町名으로서의 오테마치(大手町)는 지하철 각 노선의 오테마치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이며, 주로 도쿄역 북서쪽 일대를 가리킨다. 남쪽에 인접한 마루노우치와 함께 정부 계열 금융기관·시티은행(메가뱅크)·종합상사·전국지 등 대기업의 본사·본점이 집적된 '''도쿄 최고의 오피스가·중심업무지구(CBD)'''로 발전하여 일본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마루노우치·유라쿠초와 함께 "다이마루유"라고 불리며,[20] 도쿄역 주변은 일본 최대의 비즈니스가 및 초고층빌딩 군을 형성하고 있다.
도쿄역 니혼바시구치 앞에 위치한 오테마치 2초메 일부(도키와바시 지역)는 JR 철도의 동쪽에 걸쳐 있으며, 니혼바시가와와 수도 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주오구의 니혼바시 지역과 인접해 있다.
5. 주요 시설
오테마치는 에도성(현재의 고쿄) 정문인 오테몬 앞에 위치하여 이러한 지명이 붙었으며,[20]도쿄도주오구와의 경계에 있다. 도쿄역 북서쪽 일대를 중심으로, 마루노우치와 함께 일본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도쿄 최고의 오피스가, 중심업무지구(CBD)로 발전했다.[20]
과거 관청가였던 오테마치는 재개발을 통해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되면서, 요미우리신문 빌딩과 오테마치 타워 등 200m급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되었다. 도쿄역 니혼바시구치 앞 오테마치 2초메 일부는 미쓰비시 지소가 "TOKYO TORCH(도쿄토치)"라는 명칭으로 대규모 재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1년에는 오테마치 지역에서 가장 높은 도키와바시 타워(212m)가 완공되었다.[21] 2027년에는 Torch Tower(390m)가 완공될 예정이며, 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이 될 것이다.
도쿄 메트로와 도쿄 도영 지하철을 포함하여 5개 노선의 지하철이 정차하는 오테마치역은 일본 최대의 지하철 거점이며, 도쿄역과도 매우 가깝다.
오테마치역은 도쿄 메트로와 도쿄 도영 지하철을 포함하여 일본에서 가장 많은 5개 노선의 지하철이 정차하는 지하철의 거점이자 정션이다. 도쿄 도영 지하철 미타 선 오테마치역만 마루노우치에 위치해 있으며, 오테마치역은 노선에 따라 다르지만 도쿄역에서도 매우 가까워 도보 거리에 있다.
; 수도 고속도로·출입구
수도 고속 도심 순환선
칸다바시 출입구
칸다바시 분기점
수도 고속 야에스 선
6. 1. 철도
도쿄 지하철 오테마치역 (마루노우치 선, 도자이 선, 지요다 선, 한조몬 선)
도쿄 도 지하철 오테마치역 (미타 선) -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소재지: 마루노우치)
남동쪽에 있는 도쿄역에도 가까워 지하도를 통해 도보로 이동도 가능하다. 도쿄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자이 선의 오테마치역은 도쿄역 환승역으로 안내되고 있다.
모두 지하철역이며, 참고로 도쿄 지하철(도쿄 메트로)의 전신은 일본국유철도(영단 지하철)이다.[1]
6. 2. 버스
도에이 버스 동20 고후쿠바시(긴시초역 앞행) -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 행은 마루노우치에 설치되어 있다.
도에이 버스 동22 고후쿠바시(긴시초역 앞행) -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 행은 마루노우치에 설치되어 있다.
도에이 버스 동22-2 고후쿠바시(IBM 하코자키 빌딩 앞) -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 행은 마루노우치에 설치되어 있다. 평일에만 운행.
도에이 버스 동43 칸다바시·오테마치(도쿄역 마루노우치 남쪽 출구 행) - 아라카와 도테 행은 마루노우치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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