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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다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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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올림다단조는 다#, 라#, 마, 바#, 사#, 가, 나 음으로 구성된 음계이며, 으뜸음인 다# 단조, 라# 감화음, 마장조, 바# 단조, 사# 단조, 가장조, 나장조 화음으로 이루어진다. 18세기에는 교향곡에서 드물게 사용되었지만, 18세기 이후 피아노 음악에서 더 자주 사용되었다. 올림다단조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소나타)을 비롯하여 쇼팽의 여러 작품,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리스트의 헝가리 랩소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소나타 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으뜸음조가 올림다단조인 곡은 드물며, E장조의 가단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바이올린에서는 어둡고 흐린 울림을, 피아노에서는 검은 건반을 이용하는 운지법을 사용하며, 쇼팽의 야상곡과 같이 낭만주의적인 곡상에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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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다단조
조성 개요
이름올림다단조
영어 이름C sharp minor
독일어 이름cis-Moll
프랑스어 이름Do dièse mineur
이탈리아어 이름Do dieicis minore
딴이름한소리 조내림라단조
나타냄표C♯m, C♯-moll, Cis-Moll
관계 조
딸림조올림사단조
버금딸림조올림바단조
같은 으뜸음조올림다장조
나란한조마장조
음계 정보
첫째 음C
둘째 음D
셋째 음E
넷째 음F
다섯째 음G
여섯째 음A
일곱째 음B

2. 음계와 화음

올림다단조의 음계는 다#, 라#, 마, 바#, 사#, 가, 나이다.

올림다단조의 주요 화음은 다음과 같다.

2. 1. 조성

올림다단조는 올림표(♯)가 4개 붙는 조성이다. 같은 으뜸음조는 올림다장조이지만, 실제로는 이명동음인 내림라장조(♭ 5개)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예: 쇼팽의 즉흥환상곡)

18세기에 이 조로 쓰인 교향곡은 요제프 마틴 크라우스의 작품을 포함하여 두 곡밖에 알려져 있지 않다. 크라우스는 이 조를 어려워했던 것으로 보이며, 나중에 이 곡을 다단조로 다시 썼다. 그 이후 두 세기 동안, 올림다단조 교향곡은 드물게 남아 있었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의 2악장 아다지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의 1악장[1],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7번이 있다.

18세기 이후 이 조는 피아노 문헌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올림다단조로 두 개의 건반 소나타(K. 246과 K. 247)를 썼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월광 소나타'') 이후, 이 조는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더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베토벤은 자신의 현악 사중주 14번(작품번호 131, 1826)의 바깥 악장에서 다시 이 조를 사용했다.

쇼팽은 즉흥 환상곡, 연습곡 작품번호 10, 4번과 작품번호 25, 7번, 스케르초 3번 (작품번호 39), 왈츠 작품번호 64, 2번, 폴로네이즈 작품번호 26, 1번, 전주곡 작품번호 45, 야상곡 7번 (작품번호 27, 1번)과 20번 (''Lento con gran espressione'') 등 이 조로 된 곡을 자주 작곡했다.

일반적으로 곡의 으뜸음조가 올림다단조인 곡은 적으며, E장조의 곡에서 그 가단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으뜸음조는 올림다장조이지만, ♯을 7곳 (F, C, G, D, A, E, B)이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곡의 중간에서는 이명동음으로 ♭ 5곳 (B, E, A, D, G)의 내림라장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바이올린에서는 음계에 개방현의 음의 수가 비교적 적어, 어둡고 흐린 울림이 된다. 한편, 피아노에서의 운지법은 검은 건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쉽다고 한다. 쇼팽은 올림다단조를 즐겨 사용했으며, 특히 야상곡에 많다. 그의 올림다단조의 곡에는 매우 서정적인 것이 많다. 거기에서 낭만주의적인 조로 여겨지며, 따라서 야상곡을 연상시키는 곡상에도 종종 사용된다.

3. 클래식 음악에서의 사용

18세기에는 올림다단조로 작곡된 교향곡이 드물었다. 요제프 마틴 크라우스의 작품이 하나 있으나, 작곡가가 이 조를 어려워하여 나중에 다단조로 다시 썼을 정도였다. 이후 두 세기 동안에도 올림다단조 교향곡은 드물게 작곡되었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의 2악장,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의 1악장[1] 등이 있다.

19세기 이후, 올림다단조는 피아노 음악에서 더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다.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올림다단조로 두 개의 건반 소나타(K. 246과 K. 247)를 썼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올림다단조 피아노 사중주를 작곡했으나, 다단조로 다시 써서 피아노 사중주 3번 다단조, 작품번호 60으로 출판했다. 그의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간주곡, 작품 117 중 마지막 간주곡은 올림다단조로 되어 있다. 샤를 발랑탱 알캉은 피아노 독주를 위한 협주곡의 2악장을 올림다단조로 작곡했다.

3. 1. 주요 작곡가 및 작품

3. 2. 그 외 작품

4. 특징

바이올린에서는 음계에 개방현의 음의 수가 비교적 적어 어둡고 흐린 울림이 된다. 한편, 피아노에서의 운지법은 검은 건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쉽다고 한다. 쇼팽은 올림다단조를 즐겨 사용했으며, 특히 야상곡에 많다. 그의 올림다단조 곡들은 매우 서정적인 것이 많다. 그래서 올림다단조는 낭만주의적인 조로 여겨지며, 야상곡을 연상시키는 곡상에도 종종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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