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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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 딴은 1909년 영국령 버마에서 태어난 미얀마의 외교관으로, 제3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교사, 언론인, 공무원, 유엔 주재 미얀마 상임 대표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1961년 다그 함마르셸드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유엔 사무총장 대행을 맡아 아시아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 재임 기간 동안 쿠바 미사일 위기, 콩고 내전, 베트남 전쟁 등 주요 국제 분쟁 해결에 기여했으며, 유엔의 개발 및 환경 관련 기구 설립에도 힘썼다. 1971년 퇴임 후에도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1974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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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모 툰은 미얀마의 외교관이자 주 유엔 미얀마 대사로서, 양곤 대학교와 고쿠사이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고 외무부 국장, 제네바 유엔 본부 미얀마 대사, 스위스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군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며 저항의 상징이 되어 국제 사회에서 합법적인 정부 대표로 인정받고 있다.
우 딴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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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존칭 | 우 |
이름 | 탄 |
로마자 표기 | U Thant |
버마어 표기 | သ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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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
직책 | 제3대 국제 연합 사무총장 |
임기 시작 | 1961년 11월 30일 |
임기 종료 | 1971년 12월 31일 |
전임 | 다그 함마르셸드 |
후임 | 쿠르트 발트하임 |
개인 정보 | |
출생일 | 1909년 1월 22일 |
출생지 | 영국령 버마 판타나우 (현재의 미얀마) |
사망일 | 1974년 11월 25일 |
사망지 | 미국 뉴욕 시 |
안장 장소 | 미얀마 양곤 칸도민 정원 영묘 |
배우자 | Daw Thein Tin (1932년 결혼) |
자녀 | 3명 |
친척 | 탄 묘-우 (손자) |
모교 | 양곤 대학교 |
정당 | |
소속 정당 | 반파시스트 인민자유동맹 (1947년–1958년)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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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린 시절과 교육
1928년 랑군 대학교를 졸업하고 판타나우 국립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우 딴은 전 버마 교사 증명서 시험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48] 25세에 교장이 되었으며, 교육자로서의 명성을 쌓았다.[48]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이 미얀마를 점령했을 때, 우 딴은 교육 재결성 위원회 서기관을 지냈다. 그러나 이 역할에 실질적인 권한이 없어 판타나우로 돌아가 교사직을 계속했다. 판타나우 고등학교에서 일본어 교육이 의무화되자 우 딴은 이를 거부하고 반일 저항에 협력했다.[6]
1961년 11월 3일, 우 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천과 유엔 총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다그 함마르셸드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유엔 사무총장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우 딴은 아시아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1962년 11월 30일에는 정식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1966년 11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했다.
우 딴은 1909년 영국령 미얀마 판타나우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비교적 부유한 지주이자 쌀 상인이었다.[44] 그의 아버지 포 흐닛은 캘커타에서 교육을 받았고, 미얀마 연구 학회의 창립 멤버였으며, 랑군에서 발행되는 신문 '더 선'의 설립을 도왔다.[2]
어린 시절 우 딴은 저널리스트가 되기를 꿈꿨으며, 미얀마 보이 스카우트 협회 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47] 그는 판타나우 국립 고등학교와 양곤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양곤 대학교에서 훗날 미얀마의 총리가 되는 우 누와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4]
포 흐닛은 다양한 미국 및 영국 서적을 개인적으로 수집하여 자녀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었다. 그 결과 우 딴은 열렬한 독자가 되었고, 학교 친구들은 그에게 "철학자"라는 별명을 붙였다.[3] 14세에 아버지가 사망한 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갔다.[4]
3. 교사 시절
"틸라와"라는 필명으로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고, 국제연맹에 관한 책을 포함한 다수의 책을 번역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했다.[48] 친구 우 누의 권유로 지역 학교 감독관 자리를 맡기도 했다.
4. 공무원 시절
1948년, 미얀마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우 누 총리는 우 딴을 1948년 방송국 국장으로 임명했다. 당시 미얀마에서는 내전이 발발하여 카렌족 반란이 일어났는데, 우 딴은 평화 협상을 위해 카렌족 진영으로 직접 가기도 했다. 그러나 협상은 결렬되었고, 1949년 반군은 우 딴의 고향을 불태우기도 했다. 반군은 수도 양곤 근처까지 진격했지만 격퇴되었다.
1949년 우 딴은 정보부 서기로 임명되었다. 1951년부터 1957년까지는 우 누 총리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연설문 작성, 해외 순방 준비, 외국 방문객 접대 등을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우 딴은 우 누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자 조언자였다.[6]
또한 우 딴은 다수의 국제 회의에 참가했다.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 회의에서 서기를 맡아 비동맹 운동 탄생에 기여했다. 1957년부터 1961년까지는 유엔 주재 미얀마 상임 대표를 역임하며 알제리 독립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60년 미얀마 정부는 우 딴에게 "마하 트레이 시투"라는 칭호를 수여했다.[6]
5. 유엔 사무총장 시절
우 딴은 첫 임기 동안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과 콩고 내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6년 12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만장일치 추천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여 1971년 12월 31일까지 재임했다.
사무총장 재임 기간 동안 우 딴은 여러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유엔 가입을 지원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에 ശക്ത히 반대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대학교(UNU),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 유엔 훈련 연구소, 유엔 환경 계획(UNEP) 등 다양한 유엔 산하 기관, 기금 및 프로그램 설립을 주도했다.
1962년 예멘과 1968년 바레인 분쟁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중재 노력을 통해 분쟁 확대를 막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1967년 6일 전쟁, 1968년 프라하의 봄과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등 굵직한 국제 분쟁들이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발생했다. 특히 6일 전쟁 직전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대통령의 요청으로 시나이반도에서 유엔군을 철수시켜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인도와 유고슬라비아 등은 이미 철수에 동의한 상태였으며, 우 딴은 전쟁을 막기 위해 카이로를 방문하여 나세르를 설득하려 노력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군사 개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정부와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다. 미국과 북베트남 간의 직접 평화 협상을 중재하려 했으나 린든 B. 존슨 행정부에 의해 거부되었다.
1971년 1월 23일, 우 딴은 3선 불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혔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오랜 논의 끝에 12월 21일 쿠르트 발트하임을 후임 사무총장으로 결정했다.
우 딴은 유엔 총회 고별 연설에서 사무총장 직에서 물러나면서 "해방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욕 타임스는 1971년 12월 27일 사설에서 "우 딴의 현명한 조언은 그가 퇴임한 후에도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5. 1.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 (1962)
우딴은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과 소련 간의 중재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핵전쟁 위기를 막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9] 우딴은 양측에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안을 하고 설득하여 위기를 해소했다.
우딴은 사무총장 취임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세계가 핵전쟁에 가장 가까워졌던 순간인 쿠바 미사일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했다. 1962년 10월 20일,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우딴에게 U-2 정찰 사진을 보여주며 쿠바에 있는 소련 미사일 기지를 보여주었다. 그 후 케네디 대통령은 쿠바로 향하는 소련 선박으로부터 모든 공격 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해군 "봉쇄"를 명령했다. 한편, 소련 선박은 봉쇄 구역에 접근하고 있었다.
우딴은 미국이 소련으로부터 미사일 철수를 대가로 비침공 보장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흐루쇼프 소련 총리는 이 제안을 환영했고, 이는 추가 협상의 기초가 되었다. 흐루쇼프는 또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미사일 운송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51] 그러나 1962년 10월 27일, 쿠바 상공에서 U-2기가 격추되면서 위기가 심화되었다. 케네디는 합참과 행정 위원회 (ExComm)로부터 침공하라는 강한 압박을 받았다. 케네디는 우딴이 중재자 역할을 하기를 바랐고, ExComm과 합참에 "다른 한편으로는 우딴이 있고, 우리는 배를 침몰시키고 싶지 않다...우딴이 러시아가 밖으로 나가도록 준비하고 있는 바로 그 한가운데에서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협상은 계속되었다. 미국은 터키에 있는 미사일을 해체하기로 동의했고 쿠바에 있는 소련 미사일 철수를 대가로 쿠바를 절대로 침공하지 않겠다고 보장했다. 우딴은 쿠바로 날아가 피델 카스트로와 유엔 미사일 사찰단을 허용하고 격추된 U-2 조종사의 시신을 반환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소련이 자신의 동의 없이 미사일을 철수하기로 동의한 것에 분노한 카스트로는 유엔 사찰단을 일체 거부했지만 조종사의 시신은 돌려주었다. 사찰은 미국 정찰기 및 군함에 의해 해상에서 수행되었다. 위기는 해결되었고 초강대국 간의 전쟁은 피했다.
5. 2. 콩고 내전 종식 (1962-1963)
딴은 평화주의자이자 독실한 불교 신자였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무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았다. 1962년 콩고 위기에서 모이즈 촘베가 이끄는 카탕가 분리주의자들은 유엔 콩고 활동(ONUC)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52] 1962년 12월, ONUC가 카탕가에서 4일간 지속적인 공격을 받은 후, 딴은 "카탕가 전역에서 ONUC의 완전한 이동의 자유를 얻기 위해" Operation Grandslam|그랜드슬램 작전영어을 명령했다.[55] 이 작전으로 분리주의 반란은 완전히 종식되었다. 1963년 1월까지 분리주의 수도 엘리자베스빌은 완전히 유엔의 관리하에 놓였다.[55]
5. 3. 기타 업적
우딴은 재임 기간 동안 여러 국제 분쟁 해결에 힘썼다. 1967년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6일 전쟁, 1968년 프라하의 봄과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등이 그 예이다. 특히 6일 전쟁 발발 직전,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대통령에게 유엔군 철수를 요청받고 이를 수용하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19] 그러나 인도와 유고슬라비아 등은 이미 철수에 동의한 상태였다. 우딴은 전쟁을 막기 위해 카이로를 방문하여 나세르를 설득하려 노력했다.
우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해 확고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8]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대학교(UNU),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환경계획(UNEP) 등 유엔 산하 주요 기구 설립에 기여했다.[18]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정부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23] 미국과 북베트남 간의 평화 회담을 중재하려 했으나 린든 B. 존슨 행정부에 의해 거절되었다.
1964년 성좌의 유엔 영구 옵서버 지정을 수락했다.
6. 퇴임 이후
1971년 유엔 사무총장직에서 퇴임한 후, 우 딴은 애들레이 스티븐슨 국제 문제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진정한 글로벌 공동체의 발전과 같이, 사무총장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이 추진하고자 했던 주제들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우 탄은 유엔 총회 고별 연설에서 "사무실의 부담"을 내려놓으면서 "해방에 가까운 큰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26][27] 1971년 12월 27일경 발행된 우 탄을 칭찬하는 뉴욕 타임스 사설에서는 "이 헌신적인 평화주의자의 현명한 조언은 은퇴 후에도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8]
7. 사망과 유산
1974년 11월 25일 뉴욕에서 폐암으로 사망하였다.[26] 당시 미얀마는 우 딴에게 비우호적인 군사 정부가 통치하고 있었다. 네 윈 대통령은 우 딴의 국제적 명성과 국민들의 존경을 질투했으며, 우 딴이 1962년 쿠데타로 자신이 전복시킨 우 누의 민주 정부와 가깝다는 점에 분개했다.[70] 네 윈은 우 딴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르지 않고, 공식적인 추모 행사도 없이 매장하라고 명령했다.
유엔 본부에서 우 딴의 시신은 양곤으로 옮겨졌으나, 도착 당시 공항에는 의장대나 고위 공무원이 없었다.[75] 12월 5일 장례식 날, 수만 명의 시민들이 마지막 경의를 표하기 위해 거리에 줄을 섰다. 우 딴의 관은 랑군의 키야이카산 경마장에 잠시 안치되었다가, 일반 묘지에 매장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발 직전 학생 단체가 관을 탈취하여, 1962년 랑군 대학교 시위 때 네 윈이 파괴한 랑군 대학교 학생회관(RUSU) 부지에 우 딴을 매장하려 했다.[76]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학생들은 RUSU 부지에 임시 묘소를 세우고 반정부 연설을 했다. 12월 11일 새벽, 정부군은 캠퍼스를 습격하여 묘소를 지키던 학생들을 살해하고 우 딴의 관을 강제로 옮겨 쉐다곤 파고다 인근 칸다윈 묘지에 안장했다.[77] 랑군 대학교 습격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랑군 거리에서 폭동을 일으켰고, 랑군과 주변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이 사건은 "우 딴 장례 위기"로 알려져 있으며, 미얀마 정부에 의해 진압되었다.[77]
우 딴의 유해는 현재 양곤 쉐다곤 파고다 인근 칸다윈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33]
유엔 대학교(도쿄)에는 "우 딴 국제 회의장"이 설치되었다. 유엔 본부 앞 이스트강에 있는 작은 섬은 "우 딴 섬"으로 명명되었다. 세계 평화를 위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우 딴 평화상"이 제정되었다.
8. 수상 내역
우 딴은 상과 영예를 받는 것을 일반적으로 꺼렸지만, 다음과 같은 상들을 수상했다.
연도 | 상 이름 | 수여 기관 |
---|---|---|
1965년 | 자와할랄 네루 국제 이해상[36] | |
1972년 | 간디 평화상 | |
1973년 | 유엔 인권상[37] |
또한, 그는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학위 종류 | 대학교 |
---|---|
명예 법학 박사 (LL.D) | 칼턴 대학교, 윌리엄스 칼리지, 프린스턴 대학교,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 하버드 대학교, 다트머스 칼리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덴버 대학교, 스와스모어 칼리지, 뉴욕 대학교, 모스크바 대학교, 퀸스 대학교, 콜비 칼리지, 예일 대학교, 윈저 대학교, 해밀턴 칼리지, 포드햄 대학교, 맨해튼 칼리지, 미시간 대학교, 델리 대학교, 리즈 대학교, 루뱅 대학교, 앨버타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러트거스 대학교, 더블린 대학교(트리니티 칼리지), 라발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필리핀 대학교 딜리만, 시라큐스 대학교 |
신학 박사 | 퍼스트 유니버설 교회 |
국제법 박사 |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 |
법학 박사 | 하트퍼드 대학교 |
명예 문학 박사 | 콜게이트 대학교 |
인문학 박사 | 듀크 대학교[38] |
그를 기리기 위해 스리 친모이는 우 딴 평화상을 제정했으며, 유엔 본부 맞은편 이스트 강에 있는 작은 섬은 우 딴 섬으로 명명되었다.[3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잘란 우 딴(우 딴 로드)과 타만 우 딴 타운십도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40]
9. 개인적인 삶
우 딴은 독실한 불교도였으며, 평화주의적 신념을 바탕으로 국제 분쟁 해결에 임했다.[45] 도 틴 틴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으나, 두 아들은 모두 요절했다. 마웅 보는 유아기에 사망했고, 틴 마웅 탄은 양곤 방문 중 버스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틴 마웅 탄의 장례식에는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으며, 혁명 위원회 위원이자 보건 및 교육부 장관이었던 딴 페 제독의 국장보다 더 웅장했다. 우 딴은 딸, 입양된 아들, 다섯 명의 손자, 다섯 명의 증손(여자 셋, 남자 둘)을 남겼다. 그의 외손자 탄 민트-우는 역사학자이자 유엔 정치국 선임 관리로, 우 딴의 전기를 다룬 ''잃어버린 발자취의 강''의 저자이다.
우 딴에게는 칸, 타웅, 틴 마웅 세 명의 형제가 있었다.[35]
사무총장 재임 중 우 딴은 UFO 보고에 관심을 가졌다. 1967년에는 미국의 대기 물리학자 제임스 E. 맥도날드에게 유엔의 우주 문제 그룹에서 UFO에 관한 강연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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