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에 리카코는 일본의 수영 선수이다. 2000년 출생으로, 3세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4가지 영법을 모두 50m 헤엄칠 수 있게 되었고,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100m 접영에서 학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학교 시절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4년에는 일본 선수권에서 중학생으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201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리우 올림픽에 7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으나, 2019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400m 혼계영 종목에 출전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100m 접영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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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에 리카코 - [인물]에 관한 문서
프로필
제99회 일본 선수권 수영 경기 대회 50m 버터플라이 결승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2023년 4월 8일)
금메달 (2018 자카르타, 자유형 50m) 금메달 (2018 자카르타, 자유형 100m) 금메달 (2018 자카르타, 접영 50m) 금메달 (2018 자카르타, 접영 100m) 금메달 (2018 자카르타, 자유형 계영 400m) 금메달 (2018 자카르타, 혼계영 400m) 은메달 (2018 자카르타, 자유형 계영 800m) 은메달 (2018 자카르타, 혼성 400m 메들리 계영) 은메달 (2022 항저우, 자유형 계영 400m) 동메달 (2022 항저우, 접영 50m)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16 도쿄, 자유형 50m) 금메달 (2016 도쿄, 접영 50m) 금메달 (2016 도쿄, 접영 100m) 금메달 (2016 도쿄, 혼계영 400m) 은메달 (2016 도쿄, 자유형 100m) 은메달 (2016 도쿄, 자유형 계영 400m) 은메달 (2016 도쿄, 자유형 계영 800m)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자유형 50m) 금메달 (2015 싱가포르, 접영 50m) 금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접영 50m) 금메달 (2015 싱가포르, 접영 100m) 금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접영 100m) 은메달 (2015 싱가포르, 자유형 50m) 은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자유형 100m) 동메달 (2015 싱가포르, 혼계영 400m) 동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자유형 계영 400m) 동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자유형 계영 800m) 동메달 (2017 인디애나폴리스, 혼계영 400m)
이케에 리카코는 2000년 7월 4일 자택 욕조에서 수중 분만으로 태어났다.[30][23] 어머니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조산사를 자택으로 불러 체온과 비슷한 물 속에서 분만하는 방법을 택했으며, "한 번 울고 난 후 기분 좋게 물에 잠겨 있었다"고 한다.[30] 생후 2개월 무렵부터 어머니가 운영하는 유아 교실에 다니며 초기 교육을 받았다.[31][32] 유아 교실 강사인 어머니가 뇌 발달에 구름 사다리가 좋다는 것을 책에서 읽고 태어나자마자 구름 사다리를 시작, 생후 6개월에 어머니의 엄지손가락을 잡고 매달렸으며, 1살 6개월 때에는 철봉의 거꾸로 매달리기를 해냈다고 한다.[33]
수영은 형과 누나의 영향으로 3살 10개월부터 시작했으며, 5살 때에는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의 4가지 영법 모두 50m를 헤엄칠 수 있게 되었다.[34] 에도가와구립 니시코이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도쿄 돌핀 클럽 에도가와 수영 스쿨에서 3살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훈련에 매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기록한 100m 접영의 "1′02″3"은 1973년 창립된 해당 스쿨의 "성인을 포함한 최고 기록"으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전국 수준의 대회에 출전, 2010년 JOC 춘계 주니어 올림픽 컵 50m 접영(10세 이하 구분)에서 결승 진출자 중 유일한 초등학교 3학년생(다른 선수들은 모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했다. 중학교 입학 직전인 2013년 JOC 춘계 대회의 50m 자유형(11~12세 구분)에서 우승하며, 본인 생애 첫 전국 우승을 달성했다.
2013년 4월, 에도가와구립 고이와 제4중학교에 입학했다. 6월, 더 높은 수준의 훈련 환경을 찾아 르네상스 가메이도로 이적했다.[38] 8월 전국 중학교 수영 경기 대회 50m 자유형에서 2위를 차지, JOC 하계 대회(13~14세 구분)에서는 50m 자유형과 100m 접영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4년 3월 JOC 춘계 대회(13~14세 구분)에서는 50m 및 100m 자유형에서 단수영로 중학교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 50m 접영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39]
2014년 4월, 제90회 일본 선수권의 50m, 100m 자유형, 50m 접영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중학생으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다른 결승 진출자는 모두 대학생 이상)했다. 50m 자유형에서는 4위를 기록했고, 6월 재팬 오픈에서도 동 종목에서 4위를 차지했다. 8월 제54회 전국 중학교 수영 경기 대회 50m 자유형에서는 겐 쥰카가 1994년에 수립한 당시 가장 오래된 중학교 기록을 20년 만에 0.02초 경신한 25초 6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40] 100m 자유형에서는 르네상스 계열 클럽 소속으로 한 학년 위인 모치다 사치에 이어 2위를 차지, 이후 주니어 범태평양 선수권에서는 50m 자유형, 100m 자유형에서 중학교 기록을 경신했고, 100m 접영에서 3위를 기록했다.[24] 10월 월드컵 2014 도쿄 대회 50m, 100m, 200m 자유형의 3종목 모두에서 단수영 중학교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5년 1월 도쿄도 선수권 100m 접영에서는 세계 선수권 파견 표준 기록에 0.23초 차이로 근접한 58초 27로 우승하며, 런던 올림픽 200m 접영 동메달리스트인 호시 나쓰미를 이겼다.[24][41] 2015년 4월 제91회 일본 선수권 50m 접영에서 아오야마 아야리 이후 19년 만에 중학생 전일본 챔피언이 되었고, 200m 자유형에서 3위를 차지하여 하루구치 사오리 이후 14년 만에 중학생으로 일본 대표에 발탁되었다.[42][43][44] 5월 재팬 오픈에서는 200m 자유형에서 일본 역대 2위인 1분 58초 01로 2위를 차지했고, 50m 접영에서는 26초 35의 중학교 기록으로 우승했다.[45][46]
8월 세계 선수권, 이케에를 두 번째 영자로 기용한 일본 팀은 400m 자유형 릴레이에서 9위, 800m 자유형 릴레이에서는 7위를 차지하여,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혼성 400m 릴레이는 예선 10위, 개인 종목인 50m 접영은 예선 19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48][49][50][51] 제55회 전국 중학교 수영 경기 대회에서는 100m 접영과 200m 자유형을 각각 대회 신기록으로 제패했다.[52] 제5회 세계 주니어에서는 50m 접영과 100m 접영에서 우승, 50m 자유형에서 2위, 100m 자유형에서 4위를 기록했다.[53][54] 9월 국체에서는 50m 자유형에서 일본 기록에 0.03초 차이인 24초 99, 100m 자유형에서 54초 38의 중학교 신기록으로 각각 우승했다.[55][56]
10월 월드컵 도쿄 대회에서는 100m 접영에서 가토 유카의 일본 기록을 경신하는 57초 56의 일본 신기록으로 우승, 50m 자유형은 3위, 100m 자유형은 중학교 신기록으로 우승, 50m 접영은 세계 주니어 기록으로 우승했다.[57][58][59] 2016년 1월 도쿄도 선수권에서는 100m 자유형에서 우에다 하루카의 일본 기록을 0.01초 뛰어넘는 53초 99로 우승하며, 일본 여자 선수 최초로 54초대 벽을 넘었다.[60] 2월 코나미 오픈에서는 50m 자유형에서 우치다 미키의 기록을 0.21초 뛰어넘는 24초 74의 일본 신기록으로 우승했다.[61][62]
2016년 4월, 수토쿠 스가모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첫 등교도 하기 전에 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92회 일본 선수권에 도전, 총 4종목의 대표권을 획득했다.[63] 5월 재팬 오픈 100m 자유형에서 케이트 캔벨에게는 뒤졌지만, 에게 이겨 53초 98의 고교 기록을 수립했다.[64] 50m 접영은 세계 주니어 신기록인 26초 05, 100m 접영은 57초 57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65][66] 6월 도쿄도 고교 선수권에서 100m 자유형 일본 신기록으로 우승했다.[67][68] 7월 미에현 선수권에 오픈 참가로 출전하여, 50m 접영에서 가토 유카가 보유한 기존의 일본 기록을 경신, 25초 50의 일본 신기록을 수립했다.[69]
8월 인터하이는 50m 자유형과 100m 자유형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70][71][72] 9월 국체 50m 자유형 결승에서 자신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75] 10월 월드컵 2016 도쿄 대회 100m 개인 혼영에서 와타나베 카오코의 기록을 단축하는 단수영 일본 신기록을 수립했다.[76] 11월 제10회 아시아 수영 선수권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자신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77] 12월 제13회 세계 단수영 선수권에 출전, 50m 및 100m 접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일본 기록도 경신했다.[78]
2017년 1월, 도쿄도 수영 선수권의 200m 자유형 결승에서 이가라시 치히로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79] 2월 코나미 오픈 50m 자유형 결승에서 자신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81][82] 3월 프랑스 원정 FFN 골든 투어에 참가, 출전한 5종목 중 4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83]3월 29일 JOC 춘계 대회에서 단수영 50m 자유형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85] 2017년 4월 제93회 일본 선수권에 출전,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 일본 선수권에서 처음으로 5관왕을 달성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88]
8월 제6회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50m 자유형, 50m, 100m 접영에서 우승, 특히 50m 접영에서는 자신의 일본 기록을 갱신하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89] 2018년 5월 23일, 도쿄 올림픽을 향한 새로운 체제로서 미키 지로를 새로운 코치로 임명했다.[90] 고지마 미쿠, 사카이 나쓰미와 함께 400m 혼계영 고등학교 기록을 수립했다.
14세의 이케에 리카코는 8월 미국 하와이 키헤이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4년 주니어 범태평양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여자 100m 접영에서 동메달, 4 × 1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4 × 100m 자유형 계영 및 4 × 200m 자유형 계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5]
2. 2. 2. 2015년
이케에 리카코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년 FINA 세계 주니어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50m 및 100m 접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각 종목에서 선수권 기록을 경신했다.[6][7][8] 그녀는 또한 5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00m 자유형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이케에는 2015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9] 그녀는 50m 접영에서 19위를 기록했으며, 0.17초 차이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 × 200m 자유형 계영에서 이케에와 그녀의 팀 동료들은 결승에 진출하여 7위를 기록했다.
2015년 FINA 수영 월드컵 도쿄 대회에서 이케에는 57.56초의 기록으로 100m 접영 시니어 일본 기록을 경신했으며, 26.17초(모두 장거리 코스)의 기록으로 50m 접영 주니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10][11] 그녀는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m 자유형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2. 2. 3.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6년 4월, 수토쿠 스가모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첫 등교도 하기 전에 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92회 일본 선수권에 도전하게 된다.[63] 이케에는 4종목에 출전하여 릴레이를 포함한 7종목에서 대표 자리를 노렸다. 대회에서 고교 신기록 7회, 일본 신기록 1회, WJ 신기록 1회의 활약으로 총 4종목의 대표권을 획득했다. 게다가 그 후 5월부터 6월에 걸쳐 참가한 대회에서의 활약과 장래성이 인정되어 일본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7종목에서의 올림픽 파견이 결정되었다(''→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63]
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2016년 제92회 일본 선수권에서 이케에는 50m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 자유형, 100m 접영 총 4종목에 출전하여 릴레이를 포함한 7종목 출전을 노렸다. 일본 수영 연맹이 설정한 이 종목들의 올림픽 파견 표준 기록은 일본 기록 갱신이 대전제가 될 정도로 매우 엄격했지만, 이케에는 대회 첫날 100m 접영 준결승에서 자신이 보유한 일본 기록을 0초 01 갱신했고, 다음날 결승에서도 파견 표준 기록을 넘어선 57초 71로 우승하여 이 종목의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118] 우승 후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었다.[23]
이어진 200m 자유형에서는 일본 기록에 0초 02 차이 나는 1분 57초 39의 고교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100m 자유형에서는 고교 신기록인 54초 06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는 개인 파견 표준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케에를 포함한 상위 4명의 선수 기록 합계가 릴레이 파견 표준 기록을 넘었기 때문에 400m 자유형 릴레이, 800m 자유형 릴레이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다.[119][120] 대회 마지막 날 50m 자유형 결승에서는 세계 주니어 신기록 및 고교 신기록인 24초 76으로 우승했지만, 파견 표준에 0초 17 부족하여 이 종목 파견은 보류되었다.[121] 이 대회 결과로 개인 종목 100m 접영 외에 400m 자유형 및 800m 자유형 릴레이, 400m 혼계영 릴레이 총 4종목에서 올림픽 대표로 선출되었다.[122][123]
일본 선수권에서 약 2개월 반 후인 6월 27일, 이케에의 이후 대회에서의 활약과 장래성을 높게 평가한 일본 수영 연맹은, 일본 선수권에서는 올림픽 파견을 보류했던 자유형 3종목에서도 이케에를 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이케에는 일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올림픽 7종목에 출전하게 되었다.[124][125]
종목
파견 표준 기록*
이케에 결승 기록
기록 차이
파견
준결승/예선
당시 일본 기록
50m 자유형
24.59
24.76 (고교 신)
+0.17
추후 결정
준결승:25.30 (고교 신) 예선:25.76
24.74 (이케에 본인 보유)
100m 자유형 겸 4x100m 자유형 릴레이 선발
개인
53.81
54.06 (고교 신)
+0.25
추후 결정
준결승:54.50 (고교 신) 예선:56.04
53.99 (이케에 본인 보유)
릴레이
54.43
-0.37
38px
200m 자유형 겸 4x200m 자유형 릴레이 선발
개인
1:56.82
1:57.39 (고교 신)
+0.57
추후 결정
준결승:1:59.57 (고교 신) 예선:2:00.65
1:57.37
릴레이
1:58.96
-1.57
38px
100m 접영 겸 4x100m 혼계영 릴레이 선발
개인
57.77
57.71
-0.06
38px
준결승:57.55 (일본 신) 예선:58.14 (고교 신)
57.56 (이케에 본인 보유)
릴레이
58.74
-1.03
38px
:*결승 기록만 선발 대상이다. 릴레이 대표 파견에는 결승 상위 4명 전원이 파견 표준을 돌파해야 한다.
7월 18일, 올림픽 직전 합숙 장소인 상파울루로 출발할 때 하네다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며 근력 운동으로 몸이 커져 4월에 치수를 잰 일본 선수단의 공식 재킷이 꽉 낀다고 밝혔다. 그 후 "모든 것을 쏟아내고 홀쭉해져서 귀국하고 싶다"고 유머를 섞어 포부를 밝혔다.[126][127][128][129]
수영 경기 첫날인 8월 6일, 100m 접영 예선 마지막 6조에 출전한 이케에는, 전반 50m를 세계 기록 보유자인 사라 셰스트룀에 이어 2위로 통과하는 적극적인 레이스로, 일본 기록을 0.28초 경신하는 57초 27을 기록하며 전체 8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인터뷰에서는 "나도 모르게 긴장했지만, 스타트 라인에 선 순간, 의욕이 솟아올랐다"라며 첫 대무대에도 기죽지 않는 강심장임을 엿보게 했다.[130] 또한, 같은 날 밤에 열린 준결승에서도 일본 기록을 0.22초 더 경신했다. 준결승 1조 1위, 전체 3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레이스 후 "설마 1등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기쁩니다"라며 자신의 좋은 컨디션에 목소리를 높였다.[131][132]
수영 경기 2일째인 8월 7일, 100m 접영 결승에서 세 번이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 결과는 5위[133]로 시상대는 놓쳤지만, 56초 86의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56초대에 진입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동갑내기 페니 올렉시악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4년 후를 위해 따라잡고 싶다"라며 도쿄 올림픽에서의 설욕을 다짐했다.[134]
수영 경기 3일째인 8월 8일, 이케에는 200m 자유형 예선에 도전했다. 그러나, 출전 선수 중 이 시점에서 5경기를 치른 선수는 이케에와 셰스트룀뿐이라는, 통상 기피되는 과밀한 일정의 영향은 숨길 수 없었고, 개인 기록에 1초 이상 미치지 못하며 예선 21위로 탈락했다. 레이스 후에는 "후반에 지쳐버렸다. 일본 신기록을 노렸지만, 이런 식으로 끝나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135][136]
style="text-align:left; font-size:115%"| 이케에의 리우 올림픽 경기 일정
style="background-color:#2b75d1"|
8/6
8/7
8/8
8/9
8/10
8/11
8/12
8/13
13:00~16:00
100m 접영 예선
rowspan="2"|
200m 자유형 예선
rowspan="2"|
100m 자유형 예선
rowspan="2"|
50m 자유형 예선
rowspan="2"|
400m 자유형 계영 예선
800m 자유형 계영 예선
400m 혼계영 예선
22:00~24:00
100m 접영 준결승
100m 접영 결승
200m 자유형 준결승 (미진출)
200m 자유형 결승 (미진출)
100m 자유형 준결승
100m 자유형 결승 (미진출)
50m 자유형 준결승 (미진출)
50m 자유형 결승 (미진출)
400m 자유형 계영 결승
800m 자유형 계영 결승
400m 혼계영 결승 (미진출)
수영 경기 5일째인 8월 10일, 하루를 건너 100m 자유형 예선 마지막 6조에 출전한 이케에는, 같은 조의 우치다와 "동타임으로 전체 16위 타"라는 보기 드문 상황에 직면했다. 당초에는 준결승 진출을 건 2명만의 재경기(스윔 오프)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15위의 중국 선수가 기권했기 때문에, 둘 다 준결승에 진출했다.[137] 약 1시간 후, 이케에는 800m 자유형 계영 예선의 두 번째 영자로 다시 등장했다. 팀은 첫 번째 영자인 이가라시 지히로가 200m 자유형의 일본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케에를 포함한 3명이 1분 57초대에 헤엄치는 분투를 보이며, 일본 기록에 0.08초 차이로 전체 7위가 되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피로를 고려하여 예선에서의 일본 기록 경신에 걸었던 이케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종 고개를 숙이며 낙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138][139] 기록에 대한 재도전을 맹세했던 밤의 레이스,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는 예선보다 기록을 올렸지만 개인 최고 기록에 0.5초 이상 미치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영순을 앙카로 바꾼 800m 계영 결승에서는, 200m 자유형 개인 최고 기록을 냈을 때를 훨씬 웃도는 기록으로 전반을 통과하는 적극적인 수영을 보였지만, 후반에 기록을 더 내지 못해 일본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최종적으로 팀도 예선보다 기록과 순위를 떨어뜨리며 경기를 마쳤다.
2. 2. 4. 2018년 아시안 게임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이케에 리카코는 단일 아시안 게임에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수영 선수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17] 일본으로 돌아온 후, 이케에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Most Valuable Player)을 수상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아시안 게임에서 여성 선수로는 처음이었다. 그 후 그녀는 트로피와 상금을 받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돌아갔다.[4]
2018년 8월 아시안 게임 자카르타에 출전. 50m, 100m 자유형, 50m, 100m 접영, 400m 자유형 계영, 400m 혼계영 6종목에서 우승. 일본인 최초로 아시안 게임 6관왕을 달성하여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91]
2. 2. 5. 2019년
이케에 리카코는 2월 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3주간의 훈련 캠프를 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조기에 귀국하여 일본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았다. 2월 12일, 이케에는 트위터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18]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던 중, 2019년 1월 18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으나, 2월 7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같은 달 12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귀국 후 검사 결과 백혈병으로 진단받았음을 공표했다[92]。이 때문에, 같은 해 2월의 코나미 오픈 수영 경기 대회, 4월의 제95회 일본 선수권 수영 경기 대회와 같은 공식 경기 대회 출전을 모두 취소하고 요양 생활에 전념하게 되었다[93][94]。그 투병 생활은 가혹하여,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못했고[95], 복귀 후에도 경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96]。
투병 중이던 2019년 4월 8일, 일본 대학 스포츠과학부에 입학하여 수영부에 입부할 것이 발표되었다.[97] 5월 8일, 공식 사이트를 개설했다.[98]
12월 17일, 퇴원을 보고했다.[99][100] 이 보고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포기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및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101]
2. 2. 6. 2021년 도쿄 올림픽
백혈병 진단을 받은 지 2년 만에 이케에는 57.77초의 기록으로 일본 올림픽 선발전 100m 접영 경기에서 우승하여 2020년 하계 올림픽 4 × 100m 혼계영 종목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19] 그녀는 팀이 4 × 100m 혼계영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2월 7일, 수영 재팬 오픈 50m 자유형에서 24초 91로 2위를 차지하며 복귀 후 4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107]
4월 4일, 도쿄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일본 선수권 100m 접영 결승에서 57초 77로 3년 만에 우승[108]했다. 400m 혼계영 파견 표준 기록(57초 92)도 돌파하여 혼계영 멤버로 도쿄 올림픽 출전이 결정되었다[108]. 또한, 100m 자유형에서도 우승하여 도쿄 올림픽 400m 자유형 릴레이 멤버로도 내정되었으며, 50m 자유형, 50m 접영도 제패하여 4관왕을 달성했다.
7월 24일, 2020년 도쿄 올림픽 수영 여자 400m 릴레이에 이가라시 지히로, 사카이 나쓰미, 오모토 리카와 출전했으나 (이케에는 제2영자), 팀은 결승 진출에 0.27초 미치지 못했다.[109] 또한 7월 29일에는 혼성 400m 혼계영 예선에 코니시 안나, 사토 쇼마, 마쓰모토 가쓰오와 함께 출전하여 앵커(자유형)를 맡았고, 일본은 3분 44초 15로 전체 9위였다.[110] 8월 1일 수영 여자 400m 혼계영에는 이가라시 지히로, 와타나베 카코, 코니시 안나와 출전하여 결승에 진출하여 3분 58초 12로 8위였다.[111]
2. 2. 7. 2024년 파리 올림픽
2024년 파리 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전으로 3월에 개최된 국제 대회 대표 선발전 여자 100m 접영에서 57초 3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 일본 수영 연맹이 정한 파견 표준 기록을 돌파하여 3회 연속,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개인 종목으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113]。
2024년 파리 올림픽 수영 여자 100m 접영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57초 79를 기록하며 전체 12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114]。 또한, 혼성 400m 혼계영에서는 앙커인 4번 영자를 맡아 (1번 영자가 마츠야마 리쿠, 2번 영자가 타니구치 타쿠, 3번 영자가 히라이 미즈키), 결승에 진출하여 3분 45초 17의 기록으로 8위를 기록했다[115]。 여자 400m 혼계영에서도 앙커인 4번 영자를 맡아 (1번 영자가 시라이 리오, 2번 영자가 스즈키 사토미, 3번 영자가 히라이 미즈키), 결승에 진출하여 3분 56초 17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116]。
2. 3. 기타 경력
2월 19일, 보도 스테이션(tv 아사히 계열) 스포츠 코너 특집에서 해당 프로그램 해설가 마츠오카 슈조(일본 테니스 협회 이사)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VTR 출연하여,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102] 마츠오카와의 질의응답에서 이케에는 병명을 통보받았을 때나 투병 중의 심경을 토로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미래의 전망을 이야기하고, "지금 살아있는 것이 기적.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102]。
5월 9일, 투병 생활과 재기를 향해 나아가는 날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NHK 스페셜"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이케에 리카코 19세'(NHK 종합, 19시 30분 - 20시 30분)가 방송되었다[103]。
8월 29일, 594일 만에 경기회에 출전(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에서 열린 도쿄도 특별 수영 대회)하여, 50미터 자유형에서 26초 32를 기록했다(동조 1위)[104]。같은 해 3월 24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감염 확산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1년 정도 연기되면서, 이후의 회복 상황에 따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케에 본인도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고 같은 해 12월에 말했다[105]。
이케에 리카코는 171cm의 신장에 비해 긴 186cm의 리치(윙스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신장의 109%에 해당한다. 이는 리치가 긴 것으로 알려진 마이클 펠프스(105%)나 멜리사 프랭클린(104%)보다도 더 긴 수치이다.[161][162][163][164]
긴 리치를 활용하여 큰 스트로크로 수영하며, 스트로크 횟수는 성장하면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100m 접영 스트로크 수는 2015년 45회에서 2016년 40회로,[165][166] 50m 자유형 스트로크 수는 2014년 44회에서 2016년 37회로 감소했다.[167] 100m 자유형 스트로크 수는 71회로, 남자 선수 평균(73회)보다 적다.[168] 전 수영 선수 하기와라 도모코는 "이케에가 팔을 2번 회전하는 동안 다른 선수들은 3번 회전한다"고 표현하며, "1 스트로크마다 더 멀리 있는 물을 잡아서 밀어낼 수 있으며, 물의 저항이 적은 수영과 연결된다"고 분석했다.[169]
하기와라는 또한 이케에가 레이스 후반에도 긴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체간, 근육,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증거이며, 몸이 물 위에 잘 떠서 저항이 적은 수영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169] 전 수영 선수 이토 하나에는 이케에의 수영을 "본 적 없는 수영법"이라고 표현하며,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겨드랑이를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물을 잡아서 뒤로 가져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속을 미끄러지듯이 팔과 다리가 하나가 되어 헤엄치고 있다"고 평가했다.[170]
하기와라와 이토는 이케에의 특별한 수영법이 어린 시절 철봉이나 구름사다리 운동에 기반한 것이라고 추측했지만,[169][170] 이케에 본인은 이를 부인했다.[150]
이케에 리카코는 단거리 수영장(25m)에서 여러 일본 기록과 고등학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종목으로는 50m 자유형(23초 95), 100m 자유형(51초 62), 200m 자유형(1분 52초 64), 50m 접영(24초 71), 100m 접영(55초 31), 100m 개인 혼영(57초 75), 200m 개인 혼영(2분 05초 41)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50m 접영, 100m 접영, 100m 개인 혼영에서는 세계 주니어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단체 종목에서는 800m 자유형 계영(7분 41초 97), 400m 혼계영(3분 50초 28)에서 일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케에 리카코의 기록들은 대부분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립되었다. 2016년에는 캐나다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 종목에서 여러 기록을 세웠다.
개인 종목
종목
RT
기록
수립일
대회
장소
비고
50m 자유형
0.63
23초 95
2017/12/21
수영 로잔 컵
스위스 로잔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100m 자유형
style="font-size:90%"|
51초 62
2018/01/14
도쿄도 신춘 수영 경기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200m 자유형
style="font-size:90%"|
1분 52초 64
2018/01/13
도쿄도 신춘 수영 경기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50m 접영
style="font-size:90%"|
24초 71
2018/01/13
도쿄도 신춘 수영 경기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세계 주니어 기록
100m 접영
0.66
55초 31
2018/11/11
월드컵 도쿄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세계 주니어 기록
100m 개인 혼영
0.66
57초 75
2017/11/15
월드컵 2017 도쿄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일본 기록, 고등학교 기록, 세계 주니어 기록
200m 개인 혼영
style="font-size:90%"|
2분 05초 41
2018/01/14
도쿄도 신춘 수영 경기 대회
도쿄 타츠미 국제 수영장
고등학교 기록
단체 종목
종목
기록
수립일
대회
장소
팀
비고
400m 자유형 계영
3분 34초 09
2016/12/06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캐나다 윈저
일본
colspan="2"|
800m 자유형 계영
7분 41초 97
2016/12/10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캐나다 윈저
일본
일본 기록
400m 혼계영
3분 50초 28
2016/12/11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캐나다 윈저
일본
일본 기록
200m 혼성 자유형 계영
1분 30초 95
2016/12/07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캐나다 윈저
일본
colspan="2"|
200m 혼성 혼계영
1분 38초 45
2016/12/08
제13회 세계 쇼트 코스 선수권
캐나다 윈저
일본
colspan="2"|
5. 인물 및 에피소드
이케에 리카코의 아버지 이케에 토시히로는 전 항공자위대 조종사로, 신장이 190cm이다.[140] 어머니 이케에 미유키는 1995년 고이와에 유아 교실을 개교하여 26년간 어린이 능력 개발에 종사했으며, 현재는 EQWEL 차일드 아카데미 혼야와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141] 이케에의 부모는 그녀가 초등학교 때 이혼했으며, 이케에는 차녀로 언니와 오빠가 있다. 외할아버지는 기후현 구조군 시라토리정 (현재의 구조시) 출신이며, 이케에도 2018년 12월 구조시 스포츠 앰배서더(친선대사)에 취임했다.[142][143]
이케에는 동갑내기 이마이 미즈키와 절친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 합숙 연수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합숙에서 같은 방을 쓰면서 친해졌다.[144] 중학교 3년 동안 키가 15cm나 자랐으며, 급식 추가 배식 가위바위보에 참여할 정도로 식욕이 왕성했다.[145][146]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이지만, 2016년 6월 시오우라 신리로부터 운동 직전 당분 섭취에 의한 인슐린 쇼크[148] 가능성을 지적받은 후 대회 중에는 섭취를 자제하고 있다.[149] 어패류, 특히 조개류는 싫어한다.[150]
해외 원정에서는 현지 음식이나 식수가 맞지 않아 컨디션 난조를 겪기도 한다.[151] 유년 시절 구름 사다리가 재능을 키웠다는 평가와는 달리, 이케에는 수영에 있어서 구름 사다리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150] 다만, 팔이 긴 이유에 대해서는 "구름 사다리에 매달려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152] 악력은 38kg이다.[150]
피겨 스케이팅의 히구치 와카바, 탁구의 히라노 미우와 친분이 있으며, 자주 연락하고 식사하는 사이다.[154][155] 이케에의 성씨(IKEE)는 영어권에서 "아이키에"로 발음될 수 있다.[156][157][158] 판 킥 (비트판을 잡고 배영 발차기만으로 나아가는 영법)은 50m 33초이다.[152] 20대에 해보고 싶은 것은 번지 점프이며, 우쿨렐레 연주에 빠져 있다.[159] 스카이피스(YouTuber)의 팬으로, 백혈병 진단 전부터 그들의 영상을 시청했으며, 2021년 7월 15일 해산 몰래카메라 영상에 대해 "입원 중 힘들었을 때도 많이 웃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던 분들이라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라고 트윗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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