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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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문은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기 위해 입으로 외는 말의 형태를 의미한다. 한국의 전통 주문은 제사장이나 무녀와 같은 신성한 존재가 사용했으며, 동학, 증산교, 남학 등 다양한 종교 및 사상에서 각기 다른 형태와 목적을 가진 주문이 존재했다. 불교에서는 육자대명주, 진언, 다라니 등이 주문으로 사용되며, 세계 각국에서도 마법, 기도, 축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주문이 활용된다. 현대에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새로운 형태의 주문이 창작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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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의 전통 주문
한국의 전통 주문은 입으로 전해지는 구술(口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정확하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18] 주문에 담긴 말은 옛말(고어)이 많아서 주문을 외우는 사람도 그 뜻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18]
불교에서는 6자대명주(六字大明咒)(唵|옴중국어 嘛|마중국어 呢|니중국어 叭|바중국어 咪|메중국어 吽|흠중국어)가 주문으로 사용된다. 6자대명주는 '옴마니반메훔' 6자로 된 불교 주문으로,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육도(六道)에서 벗어나 윤회로부터 해탈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이를 외우면 수많은 불보살과 신중들이 모여 보호하고, 삼매(三昧)를 이루게 할 뿐만 아니라 7대 조상이 해탈하고 자신은 육바라밀(六波羅蜜)의 공덕을 얻게 된다고 한다.
1862년(철종 13)경 이운규가 창시한 남학(南學)에서는 《정역》의 선·후천 운도변역 이론과 함께 오음주(五音呪)가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18] 오음주는 吟|음중국어, 哦|아중국어, 唹|어중국어, 咿|이중국어, 唔|오중국어의 오성(五聲)을 기본으로, 음률의 고저·장단·청탁을 구별하여 운율적으로 부른다.[18] 오음주송을 부르면 궁·상·각·치·우 오음(五音)과 토·금·목·화·수 오행(五行), 비·폐·간·심·신 오장(五臟)이 조화를 이루어 오기(五氣)와 오장이 강해진다고 한다. 영가(詠歌)를 부르면 손발이 저절로 움직여 춤을 추게 되며, 영가무도가 극치에 달하면 몸이 위로 솟아오르고 심신의 질병이 치유된다고 한다. 남학은 일부계와 광화계로 나뉘는데, 전반적으로 오음영가가 기본 수련법이나 광화계에서는 염불, 진언, 칠성주 등을 더 많이 이용한다.[18]
2. 1. 형태
주문은 입으로 직접 말하는 구술 형태가 일반적이며, 정확하게 외워야 초자연적인 힘이 발휘된다고 믿어졌다. 주문에 사용된 말은 옛말(고어)이 많아서, 주문을 외우는 사람조차 그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18] 주문을 외우는 사람은 주로 제사장이나 무녀처럼 신성한 능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었다.[18]주문은 정해진 형식(定式)이 있으며, 특정한 마음가짐, 자격, 장소에서 행해져야 효력이 있다고 여겨진다.[18] 전쟁에서 이기거나 전염병을 물리치는 것처럼 집단적인 목적을 위한 주문도 있고, 재산, 권력, 풍요를 얻기 위한 개인적인 목적의 주문도 있다.[18] 초기 동학에서는 초학주(初學呪), 강령주(降靈呪), 본주(本呪) 순서로 주문을 외웠다.[18]
초학주는 ‘위천주고아정 영세불망만사의(爲天主顧我情 永世不忘萬事宜)’ 13자, 강령주는 ‘지기금지 원위대강(至氣今至 願爲大降)’ 8자, 본주는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13자이다.[18] 이 세 가지 주문을 제자주문(弟子呪文)이라고 하며, 선생주문(先生呪文)은 따로 두기도 한다.[18] 선생주문은 ‘지기금지 사월래(至氣今至 四月來)’ 7자와 ‘시천주령아장생 무궁무궁만사지(侍天呪令我長生 無窮無窮萬事知)’ 14자로 되어 있다.[18]
선생주문은 제자주문과 함께 수행이나 예식 때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대개 제자주문만 사용한다.[18] 강령주는 지기(至氣)가 내리기를 청원한다는 의미에서 ‘접령주(接靈呪)’라고도 하며, 하늘의 신령과 통하게 한다는 뜻에서 ‘통령주(通靈呪)’라고도 한다.[18] 최제우가 받았다는 21자 주문은 강령주에 본주를 합한 것으로 보인다.[18]
이 밖에도 삼통심주(三通心呪), 통신주(通神呪), 조화주(造化呪), 비공주(飛空呪), 강필주(降筆呪) 등이 있지만, 최시형은 이러한 주문의 폐단을 지적하며 금지하기도 하였다.[18] 아침, 저녁으로 하는 개별 수련 때에는 강신주와 본주를 외운다.[18]
2. 2. 목적
주문은 전쟁에서의 승리나 전염병 퇴치와 같은 집단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재산, 권력, 풍요를 얻는 등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초기 동학에서는 초학주(初學呪), 강령주(降靈呪), 본주(本呪)의 순서로 주문을 행하였다.[18]2. 3. 동학의 주문
초기 동학에서는 초학주(初學呪)·강령주(降靈呪)·본주(本呪)의 순서로 주문을 외웠다.[18]- 초학주: ‘위천주고아정 영세불망만사의(爲天主顧我情 永世不忘萬事宜)’ (13자)[18]
- 강령주: ‘지기금지 원위대강(至氣今至 願爲大降)’ (8자)[18]
- 본주: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13자)[18]
위의 세 가지 주문을 제자주문(弟子呪文)이라 부르며, 선생주문(先生呪文)도 있었다. 선생주문은 ‘지기금지 사월래(至氣今至 四月來)’의 7자와 ‘시천주령아장생 무궁무궁만사지(侍天呪令我長生 無窮無窮萬事知)’의 14자로 되어 있다.[18]
선생주문은 제자주문과 함께 수행이나 예식 때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대개 제자주문만 사용한다. 강령주는 지기(至氣)가 강령하기를 청원한다는 의미에서 ‘접령주(接靈呪)’라고도 하며, 천령과 통하게 한다는 뜻에서 ‘통령주(通靈呪)’라고도 한다. 최제우가 받았다는 21자 주문은 강령주에 본주를 합한 것으로 보인다.[18]
이 밖에도 삼통심주(三通心呪)·통신주(通神呪)·조화주(造化呪)·비공주(飛空呪)·강필주(降筆呪) 등이 있었으나, 최시형은 이 주문의 폐단을 지적하며 금지하기도 하였다. 조석으로 하는 개별 수련 때에는 강신주와 본주를 외운다.[18]
2. 4. 증산교의 주문
증산교에서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할 때 시천주(侍天呪), 태을주(太乙呪), 오주(五呪) 등의 주문을 외우고 그 주문을 써서 불태웠다.[18] 특히 태을주는 병마가 침범하지 못한다고 하여 기본주문으로 널리 사용되었다.[18]태을주는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아(吽哆吽哆 太乙天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噫哩裟婆啊)’이며, 시천주는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이다.[18]
증산계 오주는 ‘시천지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명덕관음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侍天地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明德觀音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三界解魔大帝神位 遠鎭天尊關聖帝君)’이다.[18]
이 밖에 칠성주(七星呪), 진법주(眞法呪), 도통주(道通呪), 절후주(節候呪), 이십팔수주(二十八宿呪), 신명주(神明呪), 신성주(神聖呪), 운장주(雲長呪) 등이 있다.[18]
‘훔치’는 원래 불경의 다라니에 나오는 말을 한자로 번역한 것으로, 축마(逐魔)의 힘을 지니는 것이라고도 하며, 송아지가 모태 밖으로 나오면서 우는 소리를 본뜬 것으로 신생(新生)의 뜻이 있다고도 한다.[18] 또한 송아지는 음성(陰性)이므로 후천을 뜻하기도 한다고 풀이한다.[18]
3. 불교의 주문
불교에서는 6자로 된 불교의 주문인 6자대명주(六字大明咒), 즉 "옴 마니 반메 훔"이 사용되고 있다.
육자대명주는 "옴 마니 반메 훔"의 6자로 되어 있는 불교 주문으로,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육도(六道)를 벗어나 윤회로부터 해탈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 주문을 외우면 머무는 곳에 한량없는 불보살과 신중들이 모여서 보호하고, 삼매를 이루게 될 뿐만 아니라 7대의 조상이 해탈을 얻으며, 본인은 육바라밀의 공덕을 얻게 된다고 한다.[18]
진언이나 다라니도 불교에서 사용되는 주문이다. 다라니는 대부분 산스크리트어를 음차한 것으로, 소재길상다라니, 대비심다라니 등이 전해지고 있다.
4. 세계 각국의 주문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문이 존재한다.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치친푸이푸이
- 밀교의 주문: 온 키리키리
- 구자의 주문: 임병투자개진열재전
- 번개를 피하기 위한 주문: 쿠와바라, 쿠와바라
- 나리키세메라는 풍작 의식에서 나무를 위협하는 주문: 이루어질까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루어지지 않으면 벨 것이다. (원숭이와 게의 싸움에서도 비슷한 행위를 볼 수 있다.)
- 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악마군에서 사용되어 유명해진 주문: 에로임 에사이임, 나는 구하고 호소한다
- 아브라카다브라
- 남마이도야
- 부상 시 외는 주문: 아픈 거 아픈 거 날아가라. 수기 요법과 함께 사용하면 곁에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에 의해 통증 신호가 경감된다고 한다(게이트 컨트롤 이론).[15]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주문이 있다.
- 라틴어권: Sana, Sana, culito(Colita) de Rana. Si no sanas hoy, sanarás mañana|사나, 사나, 쿨리토(콜리타) 데 라나. 시 노 사나스 오이, 사나라스 마냐나la (번역: "나아라, 나아라, 개구리 엉덩이(꼬리). 만약 오늘 낫지 않는다면 내일 나아라")
- 영어권: Kiss it and make it better|키스 잇 앤드 메이크 잇 베터영어
4. 1. 주술적 용어/주문
- '''아브라카다브라''' –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마법 주문이다.
- '''호커스 포커스''' – 주로 영어권에서 마술 등에 사용되는 주문이다.
- '''프레스토 샹고''' – 마술사들이 사용하며, "순식간의 변화"를 암시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된다.
- '''급급여율령''' - 중국 한나라 시대의 공문서 말미에 "급하게 율령과 같이 행하라"는 의미로 덧붙인 말이다. 후에 도교, 음양도, 기도의 승려가 악마를 쫓는 데 사용하게 되었다.[16]
- '''Ajji Majji la Tarajji''' – 페르시아어의 주문이다.
- '''Jantar Mantar Jadu Mantar''' – 인도의 주문이다.
- '''Alakazam''' –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구절이다.
- '''Chhu Montor Chhu''' – 방글라데시의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구절이다.
- '''프레스토''' - 마술에서 사용되는 구절이다. 이탈리아어로 "즉시 변화"를 의미하는 '프레스토 챵고'라는 형태로도 사용된다.
- '''볼라(voila)''' - 마술에서 사용되는 구절로, 감탄사로 "자, 봐!"라는 의미이다.
- '''샤잠 (Wikt:en:shazaam)'''
- '''무테루 (Mutelu)''' – 1980년대 인도네시아 영화에서 사용된 마술 주문이다.[17] 2021년에 유행한 곡 등에도 사용되지만 어원은 불명이다.[17]
- '''진언 (만트라)'''
- '''옴''' - 인도의 여러 종교에서 신성시되는 주문이다.
- '''스와하'''(소와카) - 소원이 신에게 닿기를 기원하는 성구이다.
- '''아픈 거 아픈 거 날아가라''' - 부상 시 외는 주문. 수기 요법과 함께, 의학적으로는 곁에 사람이 있는 등의 안도감에 의해 통증 신호가 경감된다고 한다 (게이트 컨트롤 이론).[15]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주문이 있다.
- 라틴어권에서는, Sana, Sana, culito(Colita) de Rana. Si no sanas hoy, sanarás mañana 번역 "나아라, 나아라, 개구리 엉덩이(꼬리). 만약 오늘 낫지 않는다면 내일 나아라"
- 영어에서는 Kiss it and make it better 등이 보인다.
- '''아라카잔''' - 마술사가 사용하는 주문. 어원은 여러 설이 있다. 의미도 불명.
- '''치친푸이푸이'''
- '''온 키리키리''' ~ (밀교)
- '''임병투자개진열재전''' (구자)
- '''쿠와바라, 쿠와바라''' (뇌 피하기)
- '''이루어질까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루어지지 않으면 벨 것이다.''' - 나리키세메라는 풍작 의식에서 외는 나무를 위협하는 주문. 원숭이와 게의 싸움에서도 비슷한 행위를 볼 수 있다.
- '''에로임 에사이임, 나는 구하고 호소한다''' (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악마군』에서 사용되어 유명해짐)
- '''남마이도야'''
4. 2. 대중문화 속 주문
5. 현대 창작물 속 주문
현대 창작물에서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마법 주문은 "의사 라틴어 구절, 넌센스 음절 또는 종교적 고대에서 나온 난해한 용어"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통점은 "창조의 도구로서의 언어"라는 것이다.[9]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판타지 작품에서는 라틴어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문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문은 일부를 제외하고 라틴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J. R. R. 톨킨은 자신만의 인공 언어를 만들어냈다. 게임에서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에서 고유한 주문 체계를 갖추고 있다.
5. 1. 예시
- '''Ala Peanut Butter Sandwiches''' –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놀라운 멈퍼드가 사용한다.
- '''비비디 바비디 부''' – ''신데렐라''의 요정 대모가 사용한다.[4]
- '''By the Power of Grayskull, I HAVE THE POWER''' –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의 아담 왕자가 히맨으로 변신하기 위해 사용한다.[5]
- '''열려라 참깨''' – ''천일야화''의 한 이야기의 영어 번역본에서 등장인물 알리 바바가 사용한다.[7]
- '''샤잠''' – 만화 영웅 빌리 뱃슨이 캡틴 마블로 변신하기 위해 사용한다.
- '''심 살라 빔''' – 마술사 해리 어거스트 얀센(일명 단테 더 매지션)이 사용한 구절이다.
- '''Treguna Mekoides Trecorum Satis Dee''' – 영화 ''침대 밑의 비행 마법''에서 아스토로스의 별에 적힌 '대체 운동' 주문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판타지 작품에서는 주문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다.
종류 |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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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목록 |
게임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주문 체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마법 형태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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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Perspectives of Virtual Conference on Computational Chemistry (VCCC-2014)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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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ABRACADABRA, ALAKAZAM: Colonialism and the Discourse of Entertainment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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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Glossary
http://www.magi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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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Magic Words: A Dictionary
http://www.mysteryar[...]
2012-07-09
[5]
뉴스
Panda director 'for He-Man movie'
http://news.bbc.co.u[...]
2009-01-30
[6]
웹사이트
Alibaba Aur 40 Chor (1954 film)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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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ame: Origin, History, Etymology and Mythology
https://web.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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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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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Paul Daniels' Wizbit returns to children's TV
https://www.telegrap[...]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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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Magic Words: A Dictionary
Weiser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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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学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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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大百科事典
平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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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宗教事典
弘文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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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文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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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洋思想大事典
平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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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痛いの痛いの飛んでけ~」でホントに和らぐわけ
https://yomidr.yomiu[...]
ヨミドクター(読売新聞)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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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急急如律令
https://kotobank.jp/[...]
[17]
웹사이트
มาของ “มูเตลู” ความเชื่อร่วมสมัย สู่ธุรกิจใหม่ยุคโซเชี่ยล
https://www.sanook.c[...]
2023-01-19
[18]
간행물
주문(呪文)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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