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드라세카르 한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수소 원자 페르미 기체로 구성된 안정적인 구형 별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질량으로, 중력에 의한 압력이 전자 축퇴압을 능가하는 시점의 질량을 의미한다. 이 한계는 약 1.4 태양 질량으로 계산되며, 별의 질량이 이 한계를 넘으면 백색 왜성이 아닌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파울리 배타 원리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 축퇴압과 중력 사이의 경쟁의 결과이며, 별의 진화와 초신성 폭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중성자별 - 마그네타
마그네타는 강력한 자기장을 지닌 중성자별로, 별 지진과 X선 및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며 연성 감마선 반복자나 이상 X선 펄서와 관련이 있고 초신성 폭발로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중성자별 - SGR 1806-20
SGR 1806-20은 궁수자리 방향 5만 광년 거리에 위치한 마그네타로,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며 1979년 감마선 폭발로 처음 발견되었고, 2004년 지구 전리층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기도 했다. - 백색왜성 - 시리우스
시리우스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로, 8.6광년 거리에 있는 쌍성계이며, 고대 이집트에서 나일 강 범람 예측에 중요했고, 여러 문화권에서 신화와 전설의 중심이 되었으며, 색깔에 대한 역사적 논쟁과 에드먼드 핼리의 고유 운동 관측으로 알려져 과학과 대중문화에 널리 사용된다. - 백색왜성 - 프로키온
프로키온은 작은개자리에 있는 밝은 쌍성계로, F형 주계열성 단계를 거의 마친 주성 프로키온 A와 백색 왜성인 프로키온 B로 이루어져 밤하늘에서 여덟 번째로 밝게 보이며 여러 문화권에서 숭배받고 과학적으로 연구되는 별이다. - 천체물리학 - 천문학
천문학은 우주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으로, 별, 행성, 은하 등을 연구하며 고대부터 발전해 왔고 현대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우주를 관측하고 이론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다. - 천체물리학 - 우주
우주는 모든 공간과 시간, 에너지, 물질, 천체 등을 포함하며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 "존재의 총체"로, 천문학, 항공우주공학,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의되며 빅뱅 이론으로 설명되는 기원과 진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로 구성된 요소, 그리고 외계 생명체 가능성이 연구되는 공간이다.
찬드라세카르 한계 | |
---|---|
개요 | |
이름 | 찬드라세카르 한계 |
로마자 표기 | Chandrasekareu Hangye |
설명 | 안정적인 백색 왜성의 최대 질량 |
값 (kg) | 2.765e30 kg |
관련 | 초신성, 중성자별, 블랙홀 |
상세 | |
참고 | |
관련 개념 | 톨만-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 |
관련 인물 |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
2. 정의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수소 원자 페르미 기체로 구성된 안정된 구형 별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질량이다. 이는 중력에 의한 압력이 페르미 기체의 전자 축퇴압을 능가하는 시점을 의미한다. 이 질량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11][12][13]
:
여기서 는 디랙 상수, 는 광속, 는 중력 상수, 는 수소 원자 질량이다. 는 상미분 방정식의 해에 등장하는 수학적 상수이다.
만약 백색왜성이 주로 수소로 구성돼 있지 않다면, 대신 전자당 평균 원자 질량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순수하게 헬륨-4로 구성된 경우 를 사용한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중력과 전자 축퇴 압력 사이의 경쟁 결과이다. 전자 축퇴 압력은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라, 두 개의 전자가 동일한 상태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자를 압축하면 전자 가스에 압력을 가해야 하므로 전자 축퇴 압력이 발생한다.
비상대론적 경우, 전자 축퇴 압력은 형태의 상태 방정식을 발생시키는데, 여기서 P는 압력, ρ는 질량 밀도이며, K1은 상수이다. 이 방정식을 풀면 백색 왜성의 반경은 질량의 세제곱근에 반비례하고 부피는 질량에 반비례한다.[8]
백색 왜성의 질량이 증가하면 전자의 속도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빨라진다. 강하게 상대론적인 극한에서 상태 방정식은 형태를 취하며, 이는 총 질량 M_limit을 발생시킨다.[9]
상대론적 처리를 고려하면, 모델 반경은 질량에 따라 감소하지만, M_limit에서 0이 된다. 이것이 바로 찬드라세카르 한계이다.[12]
한계에 대한 계산된 값은 질량의 원자핵 조성에 따라 달라진다.[14] 이상 페르미 기체에 대한 상태 방정식을 기반으로, 한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여기서:
- ħ는 환산 플랑크 상수이다.
- c는 빛의 속도이다.
- G는 중력 상수이다.
- μe는 별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자당 평균 분자량이다.
- mH는 수소 원자의 질량이다.
- ω30 ≈ 2.018236는 레인-엠덴 방정식의 해와 관련된 상수이다.
는 플랑크 질량이므로 한계는 대략 다음과 같은 순서이다.
:
한계 질량은 찬드라세카르의 백색 왜성 방정식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얻을 수 있다.
더 정확한 한계값을 얻으려면 정전기적 상호 작용과 0이 아닌 온도에 의해 발생하는 효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14]
백색 왜성은 자체 질량에 의한 중력과 전자 축퇴압이 균형을 이루어 크기를 유지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상으로 천체의 질량이 커지면, 축퇴압으로는 구조를 지탱할 수 없어 백색 왜성으로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찬드라세카르는 그 한계 질량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식을 도출했다.
:
위 식에서, M은 백색 왜성의 질량, M☉는 태양 질량이다. μ는 원자핵의 핵자 수를 그 원자의 전자 수로 나눈 값(전자 1개당 핵자 수)이다. 철-56의 경우를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
찬드라세카르는 이 연구로 198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전자의 평균 분자량을 2, 백색 왜성 내부의 온도를 0으로 가정했을 때, 찬드라세카르 한계 질량은 '''태양 질량의 1.46배''' 정도가 된다. 하지만 실제 백색 왜성은 가스가 압축되어 열을 가지므로, 대략 '''1.38''M''☉'''에서 핵융합 반응이 시작되어 Ia형 초신성으로 폭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유도
유체 정역학 평형 상태에서 구형 대칭을 가정하면, 압력 은 중력과 평형을 이루어야 한다. 따라서 다음 평형 방정식을 만족시킨다.
:
여기서 은 반지름 안에 있는 질량으로, 다음과 같다.
:
상대론적 전자 페르미 기체의 압력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로 가정)
:
여기서 는 페르미 운동량(페르미 에너지에서의 운동량)이며, 전자 입자수 밀도 에 의해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
:
이 식들을 정리하면 에 대한 2차 상미분 방정식을 얻는다. 이 경우 항성의 전체 질량은 이 되는 지점 에서의 질량 이다. 이 방정식은 2차 상미분 방정식이므로, 해는 두 개의 매개변수에 따라 결정된다. 하나는 초기 조건 으로 고정되고, 다른 하나는 전체 질량 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때, 일정 전체 질량 이상에서는 해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 값이 바로 찬드라세카르 한계이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중력과 전자 축퇴압 사이의 경쟁의 결과이다. 전자는 페르미온이므로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라 두 개의 전자가 동일한 상태에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전자가 최소 에너지 수준에 있을 수 없고, 전자 띠 구조의 에너지 준위를 점유해야 한다. 전자 가스를 압축하면 주어진 부피 내의 전자 수가 증가하고 점유된 띠의 최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한다. 따라서 압축에 따라 전자의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전자 가스에 압력을 가하여 압축해야 하며, 이로 인해 전자 축퇴 압력이 발생한다.
비상대론적 경우, 전자 축퇴 압력은 형태의 상태 방정식을 유발한다. 여기서 는 압력, 는 질량 밀도, 은 상수이다. 정수압 방정식을 풀면 지수 3/2의 폴리트로프인 모델 백색 왜성이 생성되며, 반경은 질량의 세제곱근에 반비례하고 부피는 질량에 반비례한다.[8]
모델 백색 왜성의 질량이 증가하면 축퇴 압력이 전자에 가하는 전형적인 에너지는 더 이상 그들의 정지 질량에 비해 무시할 수 없다. 전자의 속도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고려해야 하며, 빛의 속도에 접근한다. 강하게 상대론적인 극한에서 상태 방정식은 형태를 취한다. 이것은 총 질량 을 발생시키는 지수 3의 폴리트로프를 생성하며, 이는 에만 의존한다.[9]
완전한 상대론적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상태 방정식은 작은 에 대해 와 큰 에 대해 방정식을 보간한다. 이렇게 하면 모델 반경은 여전히 질량에 따라 감소하지만, 에서 0이 된다. 이것이 바로 찬드라세카르 한계이다.[12]
한계에 대한 계산된 값은 질량의 원자핵 조성에 따라 달라진다.[14] 찬드라세카르[11][12][13]는 이상 페르미 기체에 대한 상태 방정식을 기반으로 다음 표현을 제시했다.
:
여기서:
- 는 환산 플랑크 상수이다.
- 는 빛의 속도이다.
- 는 중력 상수이다.
- 는 별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자당 평균 분자량이다.
- 는 수소 원자의 질량이다.
- 는 레인-엠덴 방정식의 해와 관련된 상수이다.
는 플랑크 질량이므로 한계는 다음과 같은 순서이다.
:
한계 질량은 큰 중심 밀도의 극한을 취하여 찬드라세카르의 백색 왜성 방정식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얻을 수 있다.
전자의 평균 분자량을 2, 백색 왜성 내부의 온도를 0으로 가정했을 때, 찬드라세카르 한계 질량은 '''태양 질량의 1.46배''' 정도가 된다.
4. 물리학적 배경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페르미 기체로 구성된 안정된 구형 별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질량으로, 중력에 의한 압력이 전자 축퇴압을 능가하는 시점이다. 이 질량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11][12][13]
:
여기서 는 디랙 상수, 는 광속, 는 중력 상수, 는 수소 원자 질량이다. 는 상미분 방정식의 해에 등장하는 수학적 상수이다. 백색왜성이 주로 수소로 구성되지 않았다면, 대신 전자당 평균 원자 질량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별은 중력에 의해 압축된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여 열을 생성한다. 수소가 소모되면 별의 핵은 더 압축되어 헬륨과 더 무거운 원자핵이 융합되며, 결국 안정적인 철 원자핵이 생성된다. 이를 별의 진화라고 한다. 찬드라세카르 한계 미만의 별은 안정적인 백색 왜성이 되지만, 한계를 초과하는 별은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7]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중력과 전자 축퇴 압력 사이의 경쟁 결과이다. 전자 축퇴 압력은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라 전자가 동일한 상태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자가 페르미온이기 때문에, 모든 전자가 최소 에너지 수준에 있을 수 없고, 전자 띠 구조의 에너지 준위를 점유해야 한다. 압축에 따라 전자의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전자 가스에 압력을 가하여 압축해야 하며, 이로 인해 전자 축퇴 압력이 발생한다.
비상대론적인 경우, 전자 축퇴 압력은 형태의 상태 방정식을 발생시키는데, 여기서 P는 압력, ρ는 질량 밀도이며, K1은 상수이다. 정수압 방정식을 풀면 반경은 질량의 세제곱근에 반비례하고 부피는 질량에 반비례하는 모델 백색 왜성이 생성된다.[8]
모델 백색 왜성의 질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의 속도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고려해야 하며, 빛의 속도에 접근한다. 강하게 상대론적인 극한에서 상태 방정식은 형태를 취한다. 이것은 총 질량 M_limit을 발생시키는 지수 3의 폴리트로프를 생성하며, 이는 K2에만 의존한다.[9]
완전한 상대론적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상태 방정식은 작은 ρ에 대해 P = K1ρ^(5/3) 와 큰 ρ에 대해 P = K2ρ^(4/3) 방정식을 보간한다. 이렇게 하면 모델 반경은 여전히 질량에 따라 감소하지만, M_limit에서 0이 된다. 이것이 바로 찬드라세카르 한계이다.[12]
한계에 대한 계산된 값은 질량의 원자핵 조성에 따라 달라진다.[14] 찬드라세카르는 이상 페르미 기체에 대한 상태 방정식을 기반으로 다음 표현을 제공한다.
:
여기서:
- ħ는 환산 플랑크 상수이다.
- c는 빛의 속도이다.
- G는 중력 상수이다.
- μe는 별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자당 평균 분자량이다.
- mH는 수소 원자의 질량이다.
- ω3^0 ≈ 2.018236는 레인-엠덴 방정식의 해와 관련된 상수이다.
ħc/G는 플랑크 질량이므로 한계는 다음과 같은 순서이다.
:
5. 역사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1929년 빌헬름 안데르손과 에드문드 클리프턴 스토너가 처음 발표한 개념이다. 이후 1930년, 당시 19세였던 인도계 미국인 천체물리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가 이 계산을 발전시켜 자신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23]
일반적인 별은 중력에 의해 압축된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여 막대한 양의 열을 생성한다. 수소가 소모됨에 따라 별의 핵은 더 압축되어 헬륨과 더 무거운 원자핵이 융합될 수 있게 되며, 결국 안정적인 철 원자핵이 생성된다. 이를 별의 진화라고 한다. 별의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 미만이면 안정적인 백색 왜성이 되지만, 한계를 초과하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이 될 수 있다.[7]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중력과 전자 축퇴 압력 사이의 경쟁 결과이다. 전자 축퇴 압력은 양자역학적 효과로,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라 두 개의 전자가 동일한 상태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자 가스를 압축하면 전자들이 전자 띠 구조의 에너지 준위를 점유해야 하므로 압축에 따라 전자의 에너지가 증가하고, 이는 전자 가스에 압력을 가하여 압축해야 하는 전자 축퇴 압력을 발생시킨다.
찬드라세카르는 이상 페르미 기체에 대한 상태 방정식을 기반으로 한계 질량에 대한 표현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여기서:
- ħ는 환산 플랑크 상수이다.
- c는 빛의 속도이다.
- G는 중력 상수이다.
- μe는 별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자당 평균 분자량이다.
- mH는 수소 원자의 질량이다.
- ω30 ≈ 2.018236는 레인-엠덴 방정식의 해와 관련된 상수이다.
이 식에서 는 플랑크 질량을 나타낸다.
1983년, 찬드라세카르는 윌리엄 앨프레드 파울러와 함께 "별의 구조와 진화에 중요한 물리적 과정에 대한 이론적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38]
5. 1. 찬드라세카르-에딩턴 논쟁
이 한계는 1929년에 빌헬름 안데르손과 에드문드 클리프턴 스토너가 처음 발표했으며, 그 뒤 1930년에 19세의 나이로 그 계산을 발전시킨 인도계 미국인 천체물리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23] 찬드라세카르의 한계에 대한 연구는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아서 에딩턴의 반대에 부딪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에딩턴은 블랙홀의 존재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계의 존재가 블랙홀의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도 깨달았지만, 이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1935년 찬드라세카르가 한계에 대해 발표한 후, 에딩턴은 다음과 같이 반응했다.
에딩턴은 인지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상대론적 역학을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30] 닐스 보어, 파울러, 볼프강 파울리 및 다른 물리학자들은 찬드라세카르의 분석에 동의했지만, 당시 에딩턴의 권위 때문에 공개적으로 찬드라세카르를 지지하지는 않았다.[31] 에딩턴은 평생 동안 자신의 저술에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32][33][34][35][36]
그러나 찬드라세카르는 다른 연구를 선택하여 별의 구조 연구를 뒤로 하고 별의 역학에 집중했다.[27] 1983년, 찬드라세카르는 윌리엄 앨프레드 파울러와 함께 "별의 구조와 진화에 중요한 물리적 과정에 대한 이론적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38]
6. 응용
일반적인 별은 중력에 의해 압축된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여 막대한 양의 열을 생성한다. 수소가 소모됨에 따라 별의 핵은 더 압축되어 헬륨과 더 무거운 원자핵이 융합될 수 있게 되며, 결국 안정적인 철 원자핵이 생성된다. 이를 별의 진화라고 한다. 다음 단계는 별의 질량에 따라 달라진다. 찬드라세카르 한계 미만의 별은 안정적인 백색 왜성이 되어 외부의 힘이 없는 한 우주의 나머지 역사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한다. 한계를 초과하는 별은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7]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중력과 전자 축퇴압 사이의 경쟁 결과이다. 전자 축퇴압은 파울리 배타 원리에서 발생하는 양자역학적 효과이다. 전자는 페르미온이므로 두 전자가 동일한 상태에 있을 수 없다. 따라서 모든 전자가 최소 에너지 수준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전자는 전자 띠 구조의 에너지 준위를 점유해야 한다. 전자 가스를 압축하면 주어진 부피 내의 전자 수가 증가하고 점유된 띠의 최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한다. 따라서 압축에 따라 전자의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전자 가스에 압력을 가하여 압축해야 하며, 이로 인해 전자 축퇴 압력이 발생한다. 충분한 압축이 가해지면 전자는 전자 포획 과정에서 원자핵으로 강제로 들어가 압력을 완화한다.
주계열성이 너무 무겁지 않다면 (약 8 태양 질량 미만), 결국 충분한 질량을 잃어 찬드라세카르 한계 미만의 질량을 가진 백색 왜성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는 별의 이전 중심부로 구성된다. 더 무거운 별의 경우, 전자 축퇴압은 철 중심부가 매우 높은 밀도로 붕괴되는 것을 막지 못하며, 이는 중성자별, 블랙홀, 또는 추정적으로 쿼크별의 형성을 초래한다. (매우 무겁고 금속 함량이 낮은 별의 경우 불안정성으로 인해 별이 완전히 파괴될 수도 있다.)[40][41][42][43] 붕괴 동안, 전자 포획 과정에서 전자가 양성자에 의해 포획되어 중성자가 형성되고, 중성미자가 방출된다.[39] 붕괴하는 중심부의 중력 에너지 감소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 에너지의 대부분은 방출되는 중성미자와 팽창하는 가스 껍질의 운동 에너지에 의해 전달되며, 약 1%만이 가시광선으로 방출된다.[45] 이 과정은 핵붕괴 초신성 (초신성 Ib, Ic, II형)의 원인으로 여겨진다.[39]
6. 1. Ia형 초신성
Ia형 초신성은 백색 왜성 내부의 원자핵이 폭주하여 융합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동반 거성으로부터 물질을 흡수하여 질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탄소–산소 백색 왜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백색 왜성의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에 가까워짐에 따라 중심 밀도가 증가하고, 압축 (물리) 가열의 결과로 온도 또한 증가한다. 이는 결국 핵융합 반응을 점화하여 즉각적인 탄소 폭발을 일으키고, 별을 파괴하여 초신성을 발생시킨다.[46]Ia형 초신성의 절대 등급은 모두 대략 동일하다는 점은 찬드라세카르 공식의 신뢰성에 대한 강력한 지표이다. 최대 광도에서 절대 등급은 대략 −19.3이며, 표준 편차는 0.3 이하이다.[46] 이는 모든 Ia형 초신성이 대략 동일한 양의 질량을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샴페인 초신성으로 알려진 2003년의 한 관측 결과는 Ia형 초신성을 표준 촛불로 사용하는 데 문제를 제기한다.[48][49][50] 이 초신성은 폭발하기 전에 태양 질량의 두 배로 성장한 백색 왜성에서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후 SN 2006gz, SN 2007if, SN 2009dc와 같이 매우 밝고 백색 왜성의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초과한 것으로 생각되는 몇 개의 Ia형 초신성이 더 관측되었다.[51]
Ia형 초신성은 쌍성을 이루는 백색 왜성이 동반성으로부터 가스를 흡수하여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어서면서 수소의 핵융합 반응이 폭주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질량과 광도가 일정하여 겉보기 밝기로부터 거리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표준 광원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SN 2003fg, SN 2006gz, SN 2007if, SN 2009dc와 같이 너무 밝은 특이한 Ia형 초신성도 발견되었으며, 백색 왜성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는 질량을 가질 수 있는 메커니즘은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다.
6. 2. 초찬드라세카르 질량 초신성
2003년 4월, 초신성 유산 조사는 약 40억 광년 떨어진 은하에서 Ia형 초신성, SNLS-03D3bb를 관측했다. 토론토 대학교 등의 천문학자 그룹에 따르면, 이 초신성의 관측 결과는 폭발하기 전에 태양 질량의 두 배로 성장한 백색 왜성에서 발생했다는 가정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 그들은 "샴페인 초신성"[47]으로 불리는 이 별이 회전 속도가 너무 빨라 원심력이 한계를 초과하도록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는 초신성이 두 개의 백색 왜성의 합병으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한계가 잠시 위반되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러한 관측이 Ia형 초신성을 표준 촛불로 사용하는 데 도전을 제기한다고 지적한다.[48][49][50]2003년 샴페인 초신성 관측 이후, 매우 밝고 백색 왜성의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초과한 것으로 생각되는 몇 개의 Ia형 초신성이 더 관측되었다. 여기에는 SN 2006gz, SN 2007if, SN 2009dc가 포함된다.[51] 이러한 초신성을 발생시킨 초찬드라세카르 질량 백색 왜성은 최대 2.4–2.8 태양 질량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51] 샴페인 초신성 문제에 대한 잠재적인 설명 방법 중 하나는 백색 왜성의 비구면 폭발의 결과로 간주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SN 2009dc의 분광 편광 관측 결과 편광이 0.3 미만으로 나타나 큰 비구면 이론의 가능성을 낮췄다.[51]
Ia형 초신성은 쌍성을 이루는 백색 왜성이 동반성으로부터의 가스 흡수로 인해 질량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어서면서 수소의 핵융합 반응이 폭주하여 초신성이 된 것이다. 따라서 질량은 일정하게 되고 광도도 같아진다고 생각되며, 겉보기 밝기로부터 거리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표준 광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SN 2003fg, SN 2006gz, SN 2007if, SN 2009dc와 같이 너무 밝은 특이한 Ia형 초신성도 여러 개 발견되었으며, 어떤 메커니즘으로 백색 왜성이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는 질량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다. 초고속의 자전에 의한 원심력에 의해 중력이 감소되었다는 설, 강력한 자기장으로 지탱되고 있다는 설 등이 있다.
7. 톨만-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
전자 축퇴압이 제공하는 찬드라세카르 한계를 넘는 별들은 백색 왜성이 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초신성으로 폭발한다. 최종 질량이 톨만-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보다 낮으면 중성자 축퇴압이 중력에 대항하는 균형에 기여하여 중성자별이 된다.[7] 그러나 총 질량이 톨만-오펜하이머-볼코프 한계를 넘으면 그 결과는 블랙홀이 된다.[7]
참조
[1]
웹사이트
Great Indians: Professor Subrahmanyan Chandrasekhar
https://www.youtube.[...]
2014-01-26
[2]
서적
Three Hundred Years of Gravita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서적
Formation And Evolution of Black Holes in the Galaxy: Selected Papers with Commentary
https://archive.org/[...]
World Scientific
2003
[4]
PDF
A Common Explosion Mechanism for Type Ia Supernovae
[5]
웹사이트
Chandrasekhar limit {{!}} White Dwarf, Neutron Star & Supernova {{!}} Britannica
https://www.britanni[...]
2024-07-13
[6]
문서
Dark Matter, Dark Energy: The Dark Side of the Universe
The Teaching Company
2007
[7]
간행물
Mechanisms, Models and Laws in Understanding Supernovae
2019
[8]
간행물
The Density of White Dwarf Stars
[9]
간행물
The Maximum Mass of Ideal White Dwarfs
[10]
웹사이트
Standards for Astronomical Catalogues, Version 2.0
http://vizier.u-stra[...]
2017-05-08
[11]
간행물
The Highly Collapsed Configurations of a Stellar Mass
[12]
간행물
The Highly Collapsed Configurations of a Stellar Mass (second paper)
[13]
웹사이트
On Stars, Their Evolution and Their Stability
https://www.nobelpri[...]
2010-12-15
[14]
간행물
The Neutron Star and Black Hole Initial Mass Function
[15]
간행물
A rigorous examination of the Chandrasekhar theory of stellar collapse
https://dash.harvard[...]
2019-09-04
[16]
간행물
On Dense Matter
[17]
간행물
The Limiting Density of White Dwarf Stars
[18]
간행물
Uber die Grenzdichte der Materie und der Energie
[19]
간행물
The Equilibrium of Dense Stars
[20]
간행물
The minimum pressure of a degenerate electron gas
[21]
간행물
Anwendung der Pauli-Fermischen Elektronengastheorie auf das Problem der Kohäsionskräfte
[22]
간행물
The article by Ya I Frenkel' on 'binding forces' and the theory of white dwarfs
[23]
웹사이트
Chandrasekhar's biographical memoir at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http://www.nap.edu/r[...]
1999-10-08
[24]
간행물
Stellar Configurations with degenerate Cores
[25]
뉴스
Giants of physics found white-dwarf mass limits
http://adsabs.harvar[...]
[26]
뉴스
Edmund C. Stoner and the Discovery of the Maximum Mass of White Dwarfs
http://adsabs.harvar[...]
2022-01-25
[27]
뉴스
Chandrasekhar and the history of astronomy
https://www.worldsci[...]
[28]
문서
On the Theory of Stars
Gordon and Breach
[29]
간행물
Meeting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Friday, 1935 January 11
[30]
간행물
On "Relativistic Degeneracy"
[31]
서적
Empire of the Stars: Obsession, Friendship, and Betrayal in the Quest for Black Holes
Houghton Mifflin
2006-10-11
[32]
간행물
The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meeting in Paris, 1935
[33]
간행물
Note on "Relativistic Degeneracy"
[34]
간행물
The Pressure of a Degenerate Electron Gas and Related Problems
[35]
서적
Relativity Theory of Protons and Electr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36]
논문
The physics of white dwarf matter
[37]
서적
Fundamental The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46
[38]
웹사이트
The Nobel Prize in Physics 1983
https://www.nobelpri[...]
2023-10-03
[39]
논문
The evolution and explosion of massive stars
[40]
논문
White dwarfs in open clusters. VIII. NGC 2516: a test for the mass-radius and initial-final mass relations
[41]
간행물
An Empirical Initial-Final Mass Relation from Hot, Massive White Dwarfs in NGC 2168 (M35)
http://adsabs.harvar[...]
2004
[42]
논문
How Massive Single Stars End Their Life
[43]
논문
Strange quark matter in stars: a general overview]
[44]
논문
The Physics of Neutron Stars
[45]
간행물
Readings: Unit 66: End of a star's life
http://abyss.uoregon[...]
[46]
논문
Type IA Supernova Explosion Models
[47]
논문
Astronomy: Champagne supernova
2006-09-21
[48]
간행물
The weirdest type Ia supernova yet
http://www.eurekaler[...]
LBL
2007-01-13
[49]
간행물
Champagne supernova challenges ideas about how supernovae work
http://www.spacedail[...]
2007-01-13
[50]
논문
The type Ia supernova SNLS-03D3bb from a super-Chandrasekhar-mass white dwarf star
[51]
논문
A single degenerate progenitor model for type Ia supernovae highly exceeding the Chandrasekhar mass limit
[52]
문서
Dark Matter, Dark Energy: The Dark Side of the Universe
2007
[53]
서적
[54]
서적
How A Supernova Explodes
2003
[55]
저널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