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서스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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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경(輕) 함대 항공모함이다. 1942년에 건조가 결정되어 총 10척이 건조되었으며, 단순화된 설계와 상선 방식을 통해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 이 항공모함은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수에즈 위기 등 다양한 군사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 판매되어 운용되었다.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은 영국 해군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인도,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었으며, 각 국가에서 개조 및 개량을 거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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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급 항공모함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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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종류 | 항공모함(경항공모함) |
명명 기준 | 불명 |
운용 국가 | 영국 해군 아르헨티나 해군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브라질 해군 캐나다 해군 프랑스 해군 인도 해군 네덜란드 해군 |
건조 조선소 | 불명 |
건조 기간 | 1942년 3월 ~ 1961년 4월 |
취역 기간 | 1944년 12월 ~ 2001년 10월 |
동형함 | 불명 |
계획 수량 | 16척 |
건조 수량 | 콜로서스급: 8척 (유지보수함 2척 포함) 마제스틱급: 5척 |
취소 수량 | 1척 |
폐기 수량 | 15척 |
보존 수량 | 0척 |
이전 함급 | 일러스트리어스급 |
다음 함급 | 센타우르급 |
하위 함급 | 콜로서스급 마제스틱급 |
비용 | 불명 |
제원 (콜로서스급, 설계 기준) | |
배수량 | 기준: 13,200톤 만재: 18,000톤 |
길이 | 비행갑판: 690피트 (210m) 전체: 695피트 (212m) |
폭 | 80피트 (24m) |
흘수 | 기준: 18피트 6인치 (5.6m) 만재: 23피트 3인치 (7.1m) |
추진 | 파슨스 기어 터빈 4 × 애드미럴티 3드럼 보일러 40,000마력 2축 추진 |
속력 | 25노트 |
항속 거리 | 14노트에서 12,000해리 |
승조원 | 1,050명 |
센서 | 불명 |
전자전 장비 | 불명 |
무장 | 6 × 4연장 2파운더 대공포 16 × 2연장 20mm 오를리콘 기관포 이후 모든 무기는 다양한 구성의 40mm 보포스로 대체됨 |
탑재 항공기 | 최대 52대 |
항공기 시설 | 불명 |
참고 | HMS 트라이엄프 (R16) |
제원 (마제스틱급, 설계 기준) | |
배수량 | 기준: 15,750톤 만재: 19,500톤 |
흘수 | 기준: 19피트 6인치 (5.9m) 만재: 24피트 9인치 (7.5m) |
승조원 | 불명 |
센서 | 불명 |
전자전 장비 | 불명 |
무장 | 30 × 40mm 보포스 (2연장 6문, 단장 18문) |
참고 | 다른 특징은 위와 같음 |
동형함 | |
함선 목록 | INS 비크란트 (1961)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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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조 배경
제2차 세계 대전 초, 독일 유보트의 위협으로 영국은 선박 피해가 증가하자, 호위 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1][2] 그러나 확보한 호위항공모함의 수가 부족했고, 이미 손실도 발생한 상황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의 경험을 통해 영국은 왕립 해군이 연합 함대와 호송선단을 방어하기 위한 항공 엄호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이는 더 많은 항공모함으로만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1][2]
한편, 영국은 기존 일러스트리어스급 함대항공모함의 건조 지연과 손실을 겪고 있었다. 커리지어스, 글로리어스, 아크 로열, 허미즈, 이글 등 5척의 함대 항공모함이 이미 전몰한 상태였다.[1]
이에 영국 해군은 호위항공모함보다 빠르고 함대 작전에 투입 가능한 항공모함을 필요로 했다. 말레이 해전에서 항공 지원 없이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를 잃은 경험은 이러한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결국, 영국 해군은 저렴하지만 성능이 제한적인 호위항공모함과 고성능이지만 고가인 함대항공모함의 중간 단계인 경항공모함 설계를 추진했다. 1942년, '1942년 계획 함대 경항공모함'으로 콜로서스급 항공모함 건조가 결정되었다.[4]
3. 설계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은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의 설계를 기초로 하였다. 하지만, 건조 기간을 단축하고(당초 계획에서 21개월, 개수를 포함한 함선으로 27개월) 군함 건조 경험이 부족한 조선소에서도 건조가 용이하도록 군함이 아닌 상선의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1941년 중반, 해군 건설 국장은 항공모함 건조에 소요되는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생존한 호킨스급 순양함을 개조하거나, 상선 및 여객선을 개조하거나, 미국 호위 항공모함과 유사한 저렴하고 가볍게 무장한 새로운 설계를 만드는 방안을 연구했다.[1] 1941년 12월, 새로운 설계가 최선의 선택으로 결정되었다.[1]
이 함선은 값비싼 주력 항공모함과 제한된 성능의 호위 항공모함 사이의 중간 단계로 구상되었다.[1] 설계는 가능한 한 단순하게 하여 건조 시간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조선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1][6] 그러나 이 함선들은 함대 작전에 투입될 수 있어야 했다.[3] 원래 '중간 항공모함'으로 지정되었던 이 함선은 '경(輕) 함대 항공모함'으로 재분류되었다.[4] 해군 설계 직원이 과로했기 때문에, 이 항공모함은 주로 비커스-암스트롱의 조선업자들이 설계했다.[2]
1942년 초에 완성된 경함대 설계는 사실상 축소된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이었다.[1][4] 함대 경항공모함으로 분류되면서 일러스트리어스급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비행 갑판 길이를 가지면서, 탑재기 수는 일러스트리어스급 초기 건조함보다 많았다. 현안이었던 함대 기동 능력은 4만 마력의 증기 터빈 2축으로 25kn를 발휘하는 한편, 장갑판 공급 능력 부족으로 건조 지연의 원인이 되었던 일러스트리어스급에서 채용되었던 비행 갑판에 대한 장갑은 폐지되었고, 군함으로서의 내구 연한은 불과 3년으로 단축되었다. 각 항공모함은 표준 배수량 13,190톤, 만재 배수량 18,040톤의 배수량을 가졌다.[40] 추진 기계는 순양함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설계였으며, 일부 증기 터빈은 취소된 순양함에서 조달되었다.[6]
3. 1. 선체
선체는 LB비(수선장/폭)가 8로, 가늘고 긴 형태였다. 일러스트리어스급의 7.4와 비교하면 더 가늘고 길었다.[1] 비행 갑판 높이는 12.5m로, 항공모함으로서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비룡(12.8m)이나 다이호(12.5m)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1]
3. 2. 무장
콜로서스급은 함재기를 '주요 무장'으로 간주하여, 탑재된 무기는 주로 근거리 대공 방어용이었다.[21] 설계 당시 6문의 4연장 2파운더포와 16문의 2연장 욀리콘 20 mm 기관포를 포함했다.[40] 원래 2문의 4인치(102 mm) 포도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1942년 3월 비행 갑판 길이가 늘어나면서 제거되었다.[1][2] 방어력보다는 함선의 크기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함선은 무장하지 않았다.[3]
태평양 전쟁 초기 교훈을 통해 보포스 40mm포가 다른 대공 무기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전쟁 말기까지 모든 콜로서스급 함선은 다른 모든 무기를 단장 및 연장 마운트의 보포스포로 교체했으며, ''메제스틱''급 설계는 30문의 보포스포(단장 18문, 연장 6문)를 탑재하도록 수정되었다.[40][12] 전쟁 이후 영국 함선이 탑재한 보포스포의 수는 감소하여 8문만 탑재했다.[40]
본급에서는 양용포의 탑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병장은 2파운드 기총 이하 모두 근접 방공 화기로, 2파운드 4연장 기총 2기를 아일랜드 전후에, 4기를 비행 갑판 전후 좌우에 1기씩 총 6기 24정을, 갑판 양현 각지에 20기 전후(콜로서스에서 19기)의 40mm 단장 기총을 배치했다.
항공기 수리함으로 완성된 퍼시스, 파이오니어 두 함은 병장을 갑판 위에 배치하고 있어, 스폰손은 거의 없다. 2파운드 4연장 기총 3기 12정, 20mm 단장 기총 10기 10정으로 문수도 자매함보다 적다.
본급은 전시 급조형으로 직접적인 방어는 포기되었으며, 기관 및 탄약고에 10mm의 격벽이 설치된 정도였다.
3. 3. 기관
본급은 전시 급조형으로 직접적인 방어는 포기되었으며, 기관 및 탄약고에 10mm의 격벽이 설치된 정도였다.[1]
3. 4. 항공 갑판 및 장비
격납고는 1층 구조로, 136m×16m의 넓이와 에식스급 항공모함과 같은 5.33m의 높이를 가졌다.[40] 준공 당시에는 2만 파운드(약 9.1톤)의 기체를 66노트로 사출하는 BS3 유압 캐터펄트를 함수에 1기 장비했다. 착함 제어 장치와 엘리베이터는 1만 5,000파운드까지만 대응했지만, 1949년부터 시작된 개조를 통해 마제스틱급 항공모함과 같은 2만 파운드까지 확대되었다.[40] 항공기 수리함인 퍼시어스와 파이어니어는 캐터펄트, 착함 제어 장치 등이 생략되었고, 대신 그 공간이 격납고 확장에 할당되었다.
퍼시어스는 1950년에 증기 캐터펄트 시험함으로 지정되어, 1952년에 철거될 때까지 총 1,560회의 사출을 실시했다. 설치된 BXS-1은 BS-4로 제식화되었으며, 스트로크 길이에 따라 여러 하위 유형이 있지만, 개조된 콜로서스급과 마제스틱급에도 탑재된 것은 제트화된 2만 파운드의 기체를 110노트로 사출할 수 있었다.
트라이엄프는 1952년에 경사 비행 갑판(Angled Deck) 시험을 수행했다.
4. 동형함
콜로서스급과 마제스틱급 항공모함은 당초 16척이 계획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황 변화와 설계 변경으로 인해 콜로서스급 10척, 마제스틱급 6척으로 건조되었다. 콜로서스급 중 2척은 항공기 수리함으로 지정되었고, 마제스틱급 중 1척은 미완성으로 남아 최종적으로 15척이 완성되었다.
콜로서스급은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수에즈 위기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국 해군뿐만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었다. 마제스틱급은 영국 해군에서 운용된 함선은 없었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인도에서 운용되었다.
각 함선의 세부 정보는 아래 표와 같다.
이름 | 건조 | 기공 | 진수 | 취역 | 퇴역 | 해외 운용 및 비고 | 최후 |
---|---|---|---|---|---|---|---|
HMS 콜로서스 | 비커스-암스트롱[83] | 1942년 6월 1일[83] | 1943년 9월 30일[83] | 1944년 12월 16일[83] | 1946년 | 아로망슈 (1946–1974) [73] | 프랑스에서 1978년 해체[73] |
HMS 글로리 | 할랜드 & 울프[83] | 1942년 8월 27일[83] | 1943년 11월 27일[83] | 1945년 4월 2일[83] | 1956년 | 스코틀랜드에서 1961년 해체[5] | |
HMS 오션 | 스티븐 & 선스[83] | 1942년 11월 8일[83] | 1943년 7월 8일[83] | 1945년 8월 8일[83] | 1960년 | 스코틀랜드에서 1962년 해체[5] | |
HMS 베너러블 | 케멀 레이드[83] | 1942년 12월 3일[83] | 1943년 12월 30일[83] | 1945년 1월 17일[83] | 1947년 4월 | HNLMS 카렐 도르만 (1948–1968) [81] | 인도에서 1999년 해체[74] |
ARA 베인티싱코 데 마요 (1969–1999) [74] | |||||||
HMS 벤전스 | 스완 헌터[83] | 1942년 11월 16일[83] | 1944년 2월 23일[83] | 1945년 1월 15일[83] | 1952년 | HMAS 벤전스 (1952–1955) [51] | 인도에서 2004년 해체[69] |
미나스 제라이스 (1960–2001) [74][60] | |||||||
HMS 파이오니어 | 비커스-암스트롱[83] | 1942년 12월 2일[83] | 1944년 5월 20일[40] | 1945년 2월 8일[83] | 1954년 | 정비 항공모함으로 완성[11] | 스코틀랜드에서 1954년 해체[37] |
HMS 워리어 | 할랜드 앤 울프[40] | 1942년 12월 12일[40] | 1944년 5월 20일[40] | 1945년 4월 2일 | 1946년 | HMCS 워리어 (1946–1948) | 아르헨티나에서 1971년 해체 |
영국 해군으로 반환 (1948–1958) | |||||||
ARA 인데펜덴시아 (1958–1971) [27][74] | |||||||
HMS 시시어스 | 페어필드 조선 및 엔지니어링 회사[40] | 1943년 1월 6일[40] | 1944년 7월 6일[40] | 1946년 2월 9일[40] | 1957년 | 스코틀랜드에서 1962년 해체[5] | |
HMS 트라이엄프 | R. & W. 호손 레슬리[40] | 1943년 1월 27일[40] | 1944년 10월 2일[40] | 1946년 5월 9일[40] | 1975년 | 1965년에 수리선으로 재분류[5] | 스페인에서 1981년 해체 |
HMS 페르세우스 | 비커스-암스트롱[84] | 1943년 6월 1일 | 1944년 3월 26일[84] | 1945년 10월 19일[84] | 1957년 | 정비 항공모함으로 완성[11] | 스코틀랜드에서 1958년 해체[37] |
이름 | 건조 | 기공 | 진수 | 취역 | 퇴역 | 해외 운용 및 비고 | 최후 |
---|---|---|---|---|---|---|---|
매제스틱(Majestic) | 비커스-암스트롱 | 1943년 4월 15일 | 1945년 2월 28일 | 1955년 10월 28일 | 1982년 5월 30일 | HMAS 멜버른으로 운용 | 중국에서 1985년 해체 |
테러블(Terrible) | HM 도크 야드 데번포트 | 1943년 4월 19일 | 1944년 9월 30일 | 1948년 12월 16일 | 1973년 11월 12일 | HMAS 시드니로 운용 | 대한민국에서 1975년 해체 |
매그니피션트(Magnificent) | 할랜드 앤 울프 [71] | 1943년 7월 29일 | 1944년 11월 16일 | 1948년 3월 21일 [71] | 1956년 | HMCS 매그니피션트로 운용 | 스코틀랜드에서 1965년 해체 |
허큘리스(Hercules) | 비커스-암스트롱 (건조) 할랜드 앤 울프 (장비) [76] | 1943년 10월 14일 [76] | 1945년 9월 22일 [76] | 1961년 4월 4일 [76] | 1997년 1월 31일 | INS 비크란트로 운용 | 인도에서 2014–2015년 해체 |
레비아탄(Leviathan) | 스완 헌터 | 1943년 10월 18일 | 1945년 6월 7일 | 미완성 상태로 해체 | 스코틀랜드에서 1968년 해체[17] | ||
파워풀(Powerful) | 할랜드 앤 울프 [71] | 1943년 11월 27일 | 1945년 2월 27일 | 1957년 1월 17일 [71] | 1970년 7월 3일 | HMCS 보나벤처로 운용 | 대만에서 1971년 해체 |
4. 1. 콜로서스급
콜로서스급은 총 10척이 건조되었으며, 이 중 2척(HMS 페르세우스, HMS 파이오니어)은 항공기 수리함으로 완성되었다.[11] 이 함급은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수에즈 위기 등에서 활약했다.1941년 중반, 영국 해군은 항공모함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설계를 추진했다.[1] 값비싼 주력 항공모함과 제한된 성능의 호위 항공모함 사이의 중간 단계로 구상된 이 함선은, '경(輕) 함대 항공모함'으로 재분류되었다.[1][4] 설계는 비커스-암스트롱의 조선업자들이 주로 담당했다.[2]
1942년 초 완성된 설계는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의 축소판이었다.[1][4] 각 항공모함은 표준 배수량 13,190톤, 만재 배수량 18,040톤이었으며, 비행 갑판의 길이는 약 210.31m, 전체 길이는 약 211.84m였다.[40] 추진 기계는 순양함에 사용된 것과 유사했으며, 최고 속도는 25kn였다.[6][5]
1942년 3월, 처음 두 척의 함선인 HMS 콜로서스와 HMS 글로리가 기공되었다.[1] 1942년과 1943년 동안 총 14척의 경항공모함이 기공되었으나,[2][8][9]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획된 건조 기간이 늘어났다.[2] 결국 8척만이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으로 완성되었다.[2]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에 4척의 ''콜로서스''급 항공모함(HMS 콜로서스, HMS 글로리, HMS 베너러블, HMS 벤전스)이 완성되었지만, 이들은 최전선에서 활동하지 못했다.[1][2] 영국 태평양 함대에 배속된 이 함선들은 귀환하는 군인과 구조된 전쟁 포로를 수송하는 데 사용되었다.[22]
''콜로서스''급은 한국 전쟁 동안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HMS 트라이엄프, HMS 시시어스, HMS 글로리, HMS 오션 등 4척의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지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공습을 수행했다.[28][30]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 ''콜로서스''급 항공모함들은 새로운 항공기와 기술의 시험대로 사용되었다. 1945년 12월 3일, 드 하빌랜드 시 뱀파이어 제트 추진 전투 폭격기가 HMS 오션에 착륙하며 항공모함에 착륙한 최초의 제트 항공기가 되었고,[23] HMS 트라이엄프에서 각도 비행 갑판 개념이,[26] HMS 워리어에서 고무 처리된 유연한 비행 갑판이,[27] HMS 페르세우스에서 증기 캐터펄트가 시험되었다.[11]
콜로서스급은 영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었다.
이름 | 건조 | 기공 | 진수 | 취역 | 퇴역 | 해외 운용 및 비고 | 최후 |
---|---|---|---|---|---|---|---|
HMS 콜로서스 | 비커스-암스트롱[83] | 1942년 6월 1일[83] | 1943년 9월 30일[83] | 1944년 12월 16일[83] | 1946년 | 아로망슈 (1946–1974) [73] | 프랑스에서 1978년 해체[73] |
HMS 글로리 | 할랜드 & 울프[83] | 1942년 8월 27일[83] | 1943년 11월 27일[83] | 1945년 4월 2일[83] | 1956년 | 1961년 스코틀랜드에서 해체[5] | |
HMS 오션 | 스티븐 & 선스[83] | 1942년 11월 8일[83] | 1943년 7월 8일[83] | 1945년 8월 8일[83] | 1960년 | 1962년 스코틀랜드에서 해체[5] | |
HMS 베너러블 | 케멀 레이드[83] | 1942년 12월 3일[83] | 1943년 12월 30일[83] | 1945년 1월 17일[83] | 1947년 4월 | HNLMS 카렐 도르만 (1948–1968) [81] | 1999년 인도에서 해체[74] |
ARA 베인티싱코 데 마요 (1969–1999) [74] | |||||||
HMS 벤전스 | 스완 헌터[83] | 1942년 11월 16일[83] | 1944년 2월 23일[83] | 1945년 1월 15일[83] | 1952년 | HMAS 벤전스 (1952–1955) [51] | 2004년 인도에서 해체[69] |
미나스 제라이스 (1960–2001) [74][60] | |||||||
HMS 파이오니어 | 비커스-암스트롱[83] | 1942년 12월 2일[83] | 1944년 5월 20일[40] | 1945년 2월 8일[83] | 1954년 | 정비 항공모함으로 완성[11] | 1954년 스코틀랜드에서 해체[37] |
HMS 워리어 | 할랜드 & 울프[40] | 1942년 12월 12일[40] | 1944년 5월 20일[40] | 1945년 4월 2일 | 1946년 | HMCS 워리어 (1946–1948) | 1971년 아르헨티나에서 해체 |
영국 해군으로 반환 (1948–1958) | |||||||
ARA 인데펜덴시아 (1958–1971) [27][74] | |||||||
HMS 시시어스 | 페어필드 조선 및 엔지니어링 회사[40] | 1943년 1월 6일[40] | 1944년 7월 6일[40] | 1946년 2월 9일[40] | 1957년 | 1962년 스코틀랜드에서 해체[5] | |
HMS 트라이엄프 | R. & W. 호손 레슬리[40] | 1943년 1월 27일[40] | 1944년 10월 2일[40] | 1946년 5월 9일[40] | 1975년 | 1965년에 수리선으로 재분류[5] | 1981년 스페인에서 해체 |
HMS 페르세우스 | 비커스-암스트롱[84] | 1943년 6월 1일 | 1944년 3월 26일[84] | 1945년 10월 19일[84] | 1957년 | 정비 항공모함으로 완성[11] |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해체[37] |
4. 2. 마제스틱급

원래 '''마제스틱'''급 경항공모함 6척은 '''콜로서스'''급으로 완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항공모함 기반 항공기와 대공 무기의 발달로 인해 설계 수정이 필요했다.[12] 더 빠르고 무거운 항공기를 처리하기 위해 사출기, 어레스팅 케이블, 항공기 리프트를 업그레이드하고 비행 갑판을 강화했다.[12] 또한, 향상된 무기와 레이더, 해상 보급 장비가 설치되었다.[12] 이러한 개조로 만재 배수량이 1,500톤 증가하고, 흘수가 약 0.30m 증가했다.[12] 1945년 9월, 6척의 군함은 '''마제스틱'''급으로 재분류되었다.[1][12]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마제스틱'''급 건조 작업은 중단되었다가 낮은 우선순위로 재개되었고,[38][39] 외국에서 구매하면서 작업 속도가 빨라졌다. '''매그니피슨트'''와 '''테러블'''은 거의 설계대로 취역했지만, 이후 3척은 각도 비행 갑판, 증기 사출기, 거울 착륙 보조 장치를 통해 제트 추진 항공기 운용이 가능하도록 대대적으로 개량되었다.[39][14][15] 6번째 군함 '''레비아탄'''은 완성되지 못했다.[16] 1946년 5월 작업이 중단되었고, 코만도 항공모함이나 미사일 순양함으로 개조하거나 외국에 판매하려는 계획은 실패했다.[16] 1950년대에 포츠머스 항구에서 숙박선으로 사용되었고, 1966년에는 보일러가 제거되어 아르헨티나 해군에서 운용할 '''콜로서스'''급 Karel Doorman영어을 개조하는 조선소에 판매되었다.[16] '''레비아탄'''은 1968년 5월에 해체되었다.[17] 완성된 '''마제스틱'''급 중 영국 해군에서 운용된 함선은 없었다.[38]
5. 해외 운용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은 재정 문제로 인해 여러 척의 콜로서스급 및 마제스틱급 항공모함을 다른 국가에 판매하거나 대여했다.[40][38] 해외에서 운용된 경항공모함들은 대부분 제트기 운용을 위한 현대화 개조를 받았다. 이러한 개조에는 앵글드 비행 갑판 설치, 증기식 캐터펄트로의 항공기 사출기 업그레이드, 착륙 유도 장치 설치 등이 포함되었다.[41]
한국 전쟁 당시 HMS 트라이엄프 (R16), HMS 테세우스 (R64), HMS 글로리 (R62), HMS 오션 (R68) 등 4척의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이 참전했다.[30] 이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지침에 따라 북한의 침공에 대한 보복 작전을 수행했으며, 트라이엄프와 미국 항공모함의 항공기가 북한 비행장을 공습했다.[28][29]
수에즈 위기 당시 오션과 시시우스는 헬리콥터를 이용한 45 코만도의 상륙 작전을 지원했다.[34][35]
콜로서스급은 여러 국가에 판매되거나 대여되었으며, 각국 해군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함명 (영국 해군) | 함명 (해외) | 국가 | 취역 (해외) | 퇴역 (해외) | 주요 임무 및 사건 |
---|---|---|---|---|---|
콜로서스 | 아로망슈 | 프랑스 해군 | 1946년 | 1974년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수에즈 위기 참전 |
베너러블 | 카렐 도르만 베인티싱코 데 마요 | 네덜란드 해군 아르헨티나 해군 | 1948년 1969년 | 1968년 1997년 | 포클랜드 전쟁 참전 (아르헨티나) |
벤전스 | 미나스 제라이스 | 브라질 해군 | 1956년 | 2001년 | |
워리어 | 인데펜덴시아 | 캐나다 해군 (대여) 아르헨티나 해군 | 1946년 1958년 | 1948년 1969년 | 한국 전쟁 참전 |
허큘리스 | 비크란트 | 인도 해군 | 1961년 | 1997년 |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참전 |
5. 1. 아르헨티나

영국 해군에서 2년간 대여된 후, HMS ''Warrior''는 1958년 아르헨티나 해군에 매각되어 11월 11일 ARA 인데펜덴시아|ARA Independenciaes (V-1)로 취역했다.[27] 이 함선은 보우트 F4U 콜세어를 장착했고, 1963년에 도입된 그루먼 F9F 팬서 제트 전투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1969년 네덜란드의 ''Karel Doorman'' (구 )가 아르헨티나에 매각되어 ARA 베인티싱코 데 마요|ARA Veinticinco de Mayoes (V-2)로 취역하면서, ''Independencia''는 아르헨티나 기함 자리를 넘겨주었다.[74][42] ''Independencia''는 1971년에 퇴역하여 고철로 해체되었다.[74]

''Veinticinco de Mayo''는 초기에 F9F 팬서를 장착했으며, 이후 더글러스 A-4 스카이호크 제트 전투기를 장착했다. 1980년대에는 프랑스 다소 쉬페르 에탕다르로 교체되었다.[74] 이 항공모함은 1982년 4월 포클랜드 제도 점령 작전에 항공 엄호를 제공했다. 1982년 5월 1일 교전이 시작된 후, 영국 해군 기동 부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무겁게 적재된 A-4Q 제트기가 발진하지 못해 실행되지 못했다. 포클랜드 전쟁 기간 동안 ''Veinticinco de Mayo''는 항구에 머물렀으며, 특히 영국 잠수함 가 아르헨티나 순양함 ARA 헤네랄 벨그라노|ARA General Belgranoes를 격침시킨 이후 더욱 그러했다.[74][43] 1986년 6월부터 추진 계통 문제로 ''Veinticinco de Mayo''는 사실상 작동 불능 상태가 되었고, 1999년 초에 고철로 처리하기로 결정되었다.[74][63]
5. 2. 호주

1944년, 호주 정부는 영국 해군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호주 인력을 항공모함 1척, 순양함 1척 이상, 구축함 6척에 투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44] 영국 해군은 콜로서스급 항공모함을 가장 적합한 항공모함으로 간주했다.[45]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는 로열 호주 해군의 새로운 함대의 핵심으로 항공모함 2척을 획득하기로 결정했다.[49] 이를 위해 두 척의 마제스틱급 항공모함을 획득했는데, 1948년 HMAS 시드니로 취역한 와 1955년 제트기 운용을 위해 개조되어 HMAS 멜버른으로 취역한 이다.[38][50] ''마제스틱/멜버른''의 현대화 작업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1952년부터 1955년까지 ''콜로서스''급 가 호주에 대여되어 2척의 항공모함 함대를 운영할 수 있었다.[51]

로열 호주 해군이 획득한 첫 번째 항공모함인 HMAS 시드니는 영연방의 일관된 항공모함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 전쟁에 파견되었다.[52] 1951년 9월부터 1952년 1월까지 운용된 ''시드니''는 영연방 자치령이 소유한 항공모함 중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함선이었다.[30][52] 1955년 훈련함으로 재분류된 ''시드니''는 1958년 퇴역했지만, 1962년 고속 수송함으로 재취역했다.[53] 수송함 역할에서 ''시드니''는 1965년부터 1972년까지 베트남을 25회 왕복했다.[54] 1973년 11월 퇴역했으며, 1975년 고철 처리를 위해 대한민국 회사에 매각되었다.[55]
HMAS 멜버른은 여러 차례 극동 전략 예비군에 배치되었고, 세 차례에 걸쳐 HMAS 시드니를 베트남으로 호위했지만, 운항 기간 동안 직접적인 분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1964년에는 와 충돌하여 침몰시켰고, 1969년에는 와 충돌하여 침몰시켰다. 이러한 사건과 여러 차례의 사소한 충돌과 사고로 인해 이 항공모함은 불운하다는 평판을 얻었다.[56][57] ''멜버른''은 1985년 고철 처리를 위해 중국에 매각되었다. 해체되는 대신, 중국의 비밀 항공모함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구되었으며, 2002년까지 해체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58][59]
5. 3. 브라질

영국의 ''벤전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여가 끝난 뒤 브라질 해군에 1956년 12월 14일 판매되었다.[74][60] 1957년 중반부터 1960년 12월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베롤메 조선소에서 대대적인 개조 및 재건 공사를 받았다. 이 공사에는 8.5도 경사 비행 갑판 및 증기 캐터펄트 설치, 어레스팅 기어 강화, 격납고 리프트 보강 등이 포함되었다.[60][61][62] 이 항공모함은 1960년 12월 6일 브라질 해군 (Marinha do Brasil, MB)으로 취역하여 ''미나스 제라이스''로 명명되었다.[60]
''미나스 제라이스''에는 그루먼 S-2E 트래커 고정익 항공기와 시코르스키 ASH-3D 씨 킹, AS-355 에퀴레이유, AS332 슈퍼 푸마 헬리콥터가 탑재되었다. 브라질 법률은 브라질 해군이 고정익 항공기를 운용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두 개의 별도 항공단을 탑재해야 했다.[63][64] 1999년, 브라질 해군은 더글러스 A-4KU 스카이호크를 획득했는데, 이는 2001년 항공모함이 퇴역할 때까지 브라질 해군 조종사들이 고정익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사례였다.[74][65] ''미나스 제라이스''는 NAe ''상파울루'' (구 프랑스 항공모함 Porte-avions Foch|포슈프랑스어)로 대체되었다.[62]
''미나스 제라이스''는 제2차 세계 대전 시대의 경항공모함 중 마지막으로 퇴역한 함선이었으며, 퇴역 당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항공모함이었다.[7][66] 2002년에 매각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영국 해군 협회가 영국으로 반환하여 박물관선으로 보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매입을 시도했으나,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67][69] 2003년 12월에는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매물로 올라왔으나, 사이트 규정상 군사 물품 판매가 금지되어 삭제되었다.[68] 2004년 2월에서 7월 사이 어느 시점에, 항공모함은 해체 작업을 위해 인도 알랑의 선박 해체 야드로 예인되었다.[69]
5. 4. 캐나다

해상 항공의 효과를 보여주는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 해군은 항공모함 확보를 결정했다.[70] 캐나다 정부는 ''마제스틱''급 항공모함 ''파워풀''을 구매하여 현대적 기준으로 개조하기로 결정했다.[71] ''콜로서스''급 HMS 워리어는 1946년부터 1948년까지 2년간 대여되었으며, 이는 전쟁 중 두 척의 영국 호위 항공모함에 해군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얻은 경험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8][70] ''파워풀''의 개조 작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1948년까지 ''워리어''를 반환해야 했기 때문에, HMS 매그니피선트는 기본 ''마제스틱'' 설계를 완료하여 1948년 HMCS 매그니피선트로 캐나다 해군에 대여되었다.[71] 영국으로 돌아온 ''워리어''는 시험선으로 사용된 후 현대화되어 아르헨티나에 판매되었다.[27] ''매그니피선트''의 대여는 1957년 ''파워풀''의 완공까지 이어졌으며, 그 시점에서 ''매그니피선트''는 영국으로 반환되었다.[71] 다른 국가에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이 항공모함은 폐기되었다.[71]
그 동안, ''파워풀''은 제트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71] 개조에는 8° 경사 비행 갑판과 증기 캐터펄트가 포함되었으며, 영국산 대신 미국산 무기, 레이더 및 제트 항공기가 장착되었다.[71] 1957년 HMCS 보나벤처로 취역했다.[71] 이 항공모함의 설계는 1960년대 초 해군 항공기의 발전을 따라갈 수 없었고,[71] 1962년에는 이 함선의 맥도넬 F2H 밴시 전투기가 퇴역하여 시코르스키 CH-124 시 킹 헬리콥터와 그루먼 S-2 트래커 대잠전 항공기로 구성된 대잠전(ASW) 중심의 항공단이 남게 되었다. ''보나벤처''는 1967년에 주요 중간 수명 개장을 받았지만, 1970년 국방 예산 삭감 이후 퇴역했다. 그녀의 퇴역은 캐나다 항공모함 기반 항공의 종말을 의미했다.[72]
5. 5. 프랑스
프랑스 해군에 대여된 선도함 는 로 이름이 바뀌었다.[40][38] 1951년에 프랑스 해군이 완전히 구매했다.[73] 1949년부터 1954년까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참전했다.[74]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중해에 배치되었다.[74] 1956년 수에즈 위기에 참전하여 포트사이드 주변의 이집트군을 공격했다.[74]1957년부터 1958년까지 현대화 개수를 통해 4° 경사 비행 갑판과 광학 착륙 시스템이 설치되어, ''아로망슈''는 브레게 알리제 대잠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75] ''아로망슈''는 프랑스에서 건조된 ''클레망소''급에 의해 현역에서 대체되었으며, 1960년에 훈련함으로 개조되었다.[74][75] 1968년 대잠 항공모함으로 잠시 활동한 것을 제외하고, 이 함선은 1974년 퇴역할 때까지 훈련함 역할을 맡았다.[74] ''아로망슈''는 1978년에 고철로 해체되었다.[75]
5. 6. 인도

HMS 허큘리스 건조는 1946년 5월에 중단되었으며, 선체는 약 75% 완성된 상태였다.[76] 이 항공모함은 1957년 1월 인도 해군에 인수될 때까지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었다.[77] 경사 비행 갑판이 장착된 ''허큘리스''는 1961년 INS 비크란트로 인도 해군에 취역했다.[77] ''비크란트''는 1962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과 1965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당시 정비 및 개조를 위해 도크에 있었기 때문에 참전하지 않았다.[77] 그러나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항공대는 동파키스탄에서 공격 및 차단 작전을 수행했다.[77]
1979년과 1982년 사이에 진행된 주요 개조를 통해 항공모함에는 새로운 추진 시스템, 업데이트된 레이더 장비, 그리고 시 해리어에 사용될 9.75° 스키 점프대가 설치되었다.[77] 이 항공모함은 1994년에 마지막으로 배치되었고, 1997년에 퇴역했다.[77] ''비크란트''는 인도 해군이 이 지역의 지배적인 해군 강국이 되는 데 기여했다.[72]

퇴역 후, ''비크란트''는 박물관 선박으로 보존될 예정이었다.[78][79] ''비크란트''는 인도 해군에 의해 짧은 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되었지만, 운영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자금 부족, 선박의 노후화로 인해 2012년 박물관이 폐쇄되었고, 2014년 초에 선체를 선박 해체를 위해 매각되었다.[78][79][80]
5. 7. 네덜란드
네덜란드 해군은 1948년에 ''콜로서스''급 HMS 베너러블을 인수하여 카렐 도르만으로 취역시켰다.[72] 초기에 이 항공모함은 왕복 엔진 항공기를 운용했지만, 1955년부터 1958년까지 증기 캐터펄트, 강화된 비행 갑판 및 항공기 리프트, 8° 경사 갑판을 포함한 현대화 개수를 받았다.[81] 개조 후 1964년까지 ''카렐 도르만''은 제트 전투기, 대잠수함 항공기 및 헬리콥터로 구성된 혼성 항공단을 보유했다. 그 해에 고정익 항공기는 제거되었다.[74]1968년, ''카렐 도르만''은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81] 이 함선은 예비로 보관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던 다른 경항공모함에서 떼어낸 장비로 수리되었다.[81] 그러나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네덜란드 해군은 항공모함 기반 운용을 재고하고 있었고, ''카렐 도르만''을 다시 취역시키는 대신 아르헨티나에 매각했다.[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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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2008
[83]
서적
British Aircraft Carriers 1939–45
[84]
서적
Aircraft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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