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카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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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카리아트는 불안정한(precarious)과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의 합성어로, 신자유주의와 노동 시장 유연성 확대, 자동화로 인해 나타난 새로운 계급을 의미한다. 이들은 저숙련, 저임금 노동에 종사하며 직업적 안정성이 낮고 사회적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 프리터 등이 포함되며,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 현상과 연관되어 사회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가이 스탠딩은 기본 소득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기도 했으며, 프레카리아트 문제는 노동 시장 개혁, 사회 안전망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여겨진다.
프레카리아트는 '불안정한'(precarious)과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를 합쳐 만든 말로,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에 따르면 불안정한 삶에 놓일 수밖에 없는 계급을 의미한다.[26] 이들은 여가나 직업 안정성 없이 저숙련·저임금 노동을 전전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은 불안정한 삶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계급을 프레카리아트라고 정의했다.[26] 이들은 저숙련·저임금 노동을 전전하며, 여가나 직업 안정성을 누리지 못한다. 프레카리아트의 등장은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 기술 발전, 세계화와 관련이 깊다.
신자유주의는 기업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여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만든다.[22] 기술 발전으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이들은 기계 주변부에 머무르며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한다. 숙련 기술이 많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이 이루어져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22] 그 결과 직업적 자부심과 전문성, 직업 안정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수는 감소하고, 상당수가 프레카리아트로 전락한다. 프레카리아트는 “떠돌아다니는 ‘도시 유목민’, 온전한 시민이 아닌 거류민(이주노동자), 장애인 등이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 지금은 돌봄과 돈벌이라는 이중노동에 시달리는 여성, 시시때때로 부서나 근무지를 옮기면서 직무불안에 시달리는 회사원, 구조조정으로 잘린 샐러리맨, 퇴직 노인, 부채 덫에 내몰린 청년들까지 포함한다.”[23]
2. 정의
신자유주의는 기업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여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만든다. 기술 발전으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은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이들은 기계 주변부에 머무르며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한다. 숙련 기술이 많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으로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22] 직업적 자부심과 전문성, 직업 안정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수는 감소하고, 상당수가 프레카리아트로 전락한다. 프레카리아트는 원래 “떠돌아다니는 ‘도시 유목민’, 온전한 시민이 아닌 거류민(이주노동자), 장애인 등"이었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 지금은 돌봄과 돈벌이라는 이중 노동에 시달리는 여성, 시시때때로 부서나 근무지를 옮기면서 직무불안에 시달리는 회사원, 구조조정으로 잘린 샐러리맨, 퇴직 노인, 부채 덫에 내몰린 청년들까지 포함한다.”[23]
스탠딩은 저서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 프레카리아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26]
> 1970년대, 이데올로기에 심취한 경제학자의 한 무리가 정치인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 (중략) ... 그 결과 전세계적 “프레카리아트”가 출현하였는데, 이들은 안정성의 닻 없이 전세계 수백수천만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위험한 계급이 되어가고 있다. ... (후략)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 위기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 이론가들은 유럽의 젊은 프레카리아트 계급이 21세기 초에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고 주장한다.[5] 이는 브렉시트 국민투표[6][7]와 미국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6][7]과 같은 주요 대중 정치적 발전과 연관되어 있다.[8][9]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를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 계급으로 분석했다.[8] 그는 2014년 저서 『프레카리아트 헌장』에서 모든 시민이 사회적으로 상속된 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했다.[12][13] 그는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본 소득을 제안했다.[2][14]
2013년 영국 계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상위 엘리트부터 최하위 프레카리아트에 이르기까지 7개의 계급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급 구조 모델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15]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자본 수준이 낮은 모든 영국 계급 중에서 가장 궁핍한 계급"으로 간주되었다.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일본과 같은 사회에서 부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실업 상태이고 학교를 다니지 않는 200만 명 이상의 소위 "프리터"가 포함된다.[16]
프레카리아트라는 말은 1980년대에 프랑스의 사회학자들에 의해 임시 고용 노동자를 지칭하는데 사용되었지만,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17] 국적, 연령, 혼인 관계에 제한 없이,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 프리터, 파견 노동자, 계약 사원, 주변적 정규직, 위탁 노동자, 이주 노동자, 실업자, 니트 등을 포함한다. 광의로는, 빈곤을 강요받는 영세 자영업자나 농업 종사자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1990년대 신자유주의 · 아메리카니제이션 하에서, 자신의 불안정한 "삶"을 강요받으면서도 경쟁에의 참여를 "포기"하는 사람들은, 위의 범주에 얽매이지 않고 이 범주에 포괄될 수 있다. 프롤레타리아트와 어울리는 어감을 통해, 신자유주의에서의 신빈곤층의 현실과의 대면 방식을 나타내고 있다. precarioit(프레카리오: 불안정한)와 Proletariatoit(프롤레타리아트: 무산계급·임금 노동자)를 조합한 이탈리아에서의 낙서에서 시작된 말이라고 한다.[18]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의 특징으로, "노동의 대가로서의 복종"이라는 사회 계약이 성립되지 않는 계급이라는 점, 일에 기반한 공동체에의 귀속 의식이나 직업적 정체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17]
3. 역사적 배경
197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는 기업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고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만들었다. 기술 발전으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은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겼다.[22] 이들은 기계 주변부에 머무르며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하게 되는데, 숙련 기술이 많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다.[22]
세계 대공황으로 인한 실업과 빈곤은 사회 불안을 야기했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 중 하나였다. 전쟁 이후 서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정책에 따라 완전 고용을 추구했으나, 1970년대 이후 기술 발전과 자동화로 단순 노동력 수요가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증가했다.
소련의 붕괴 이후 1991년 부터, 일극 체제가 된 미국적 가치관이 절대화되는 미국 주도의 세계화가 휩쓸었다. 다국적 기업은 냉전 종결 후 세계 각지에서 더 싼 노동력을 찾아 선진국에서 개발 도상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되었고, 정규 고용이 더욱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유럽 연합 국가들에서도 수습이나 인턴 등의 명목으로 정규 고용자와 차별을 둔 신분으로 고용되는 젊은이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이론가들은 유럽의 젊은 프레카리아트 계급이 21세기 초에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고 주장한다.[5] 이는 브렉시트 국민투표[6][7]와 미국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6][7]과 같은 주요 대중 정치적 발전과 연관되어 있다.[8][9]
3. 1. 신자유주의와 노동 시장 유연화
197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이 확산되면서 노동시장 유연성이 강조되었고,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을 확대했다. 이는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정과 저임금을 초래했다.[26] 1990년대 이후 세계화, 특히 미국 주도의 세계화는 다국적 기업들이 더 싼 노동력을 찾아 개발도상국으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게 만들었고, 이는 선진국에서 정규직 일자리 감소를 가속화했다.[23]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은 그의 저서에서 1970년대 신자유주의 모형을 중심으로 성장과 발전이 시장 경쟁력에 달려있다고 주장했고, 그 결과 노동 시장 유연성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프레카리아트의 출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26]
일본에서는 1995년 니케이렌이 "고용 유연형 그룹" 증가를 내세웠고, 1999년 개정 노동자 파견법으로 파견 대상 업무가 원칙 자유화, 2004년 제조업으로 파견 대상 업무가 확대되며 비정규 고용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2010년에는 비정규 고용자가 1,775만 명으로, 고용자의 34.5%를 차지했다.[16]
3. 2. 기술 발전과 자동화
기술 발전과 자동화는 단순 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고, 숙련 기술을 가진 노동자와 그렇지 못한 노동자 간의 격차를 확대했다.[22] 이는 탈숙련화된 노동자들을 프레카리아트로 전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자유주의는 기업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고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만들었다. 한편으로 기술 발전으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은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기게 되었다.[22] 이들은 기계 주변부에 머무르며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숙련 기술이 많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22]
3. 3. 세계 대공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
세계 대공황으로 인한 실업과 빈곤은 사회 불안을 야기했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전쟁 이후 서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정책에 따라 완전 고용을 추구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기술 발전과 자동화로 단순 노동력 수요가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증가했다.[16]
3. 4. 한국의 IMF 외환 위기
IMF 외환 위기 이후 한국 사회는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노동시장 유연성이 가속화되었고, 비정규직이 급증했다. 1995년 니케이렌은 "고용 유연형 그룹"의 증가를 내세웠고, 1999년에는 개정 노동자 파견법으로 파견 대상 업무가 원칙적으로 자유화되었으며, 2004년 3월에는 제조업에도 파견 대상 업무가 확대되었다.[26] 이는 한국 사회의 프레카리아트 문제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 기준 비정규 고용자는 1,775만 명으로, 고용자의 34.5%를 차지했으며, 2008년판 청소년 백서에서는 15세~19세의 약 70%가 비정규 고용으로 보고되었다.[26]
4. 현황
한겨레 “이코노미 인사이트”에 따르면, 프레카리아트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에 이른다. 이들은 정체성도, 일정한 직업도 없이, 미래를 설계하지도 못한 채 살아간다. 또한 사내 복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며, 국가가 제공하는 공적연금 복지도 일부 제한적으로만 받는다. 이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비정규직으로 서비스 섹터를 전전하며 살아간다.[24]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를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 계급으로 분석했다.[8] 그는 2014년 저서 『프레카리아트 헌장』에서 모든 시민이 사회적으로 상속된 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했고,[12][13]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본 소득을 제안했다.[2][14]
2013년 BBC와 여러 영국 대학 연구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영국 계급 조사에 따르면, 최상위 엘리트부터 최하위 프레카리아트에 이르기까지 7개의 계급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급 구조 모델이 존재한다.[15]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자본 수준이 낮은 모든 영국 계급 중에서 가장 궁핍한 계급"으로 간주되었으며, 이는 가처분 소득은 있지만 관심사가 없는 "기술 중간 계급"과 대조적이다.
4. 1. 각국의 프레카리아트
일본에서는 프레카리아트를 프리터라고 부르며, 200만 명 이상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25]
유럽의 젊은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21세기 초에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5] 이는 브렉시트 국민투표[6][7]와 미국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6][7] 당선과 같은 주요 정치적 발전과 연관되어 있다.[8][9] 코로나19 범유행은 특히 미국에서 식량 안보를 악화시켰다.[10] 유럽 외교 관계 위원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3분의 1, 이탈리아인과 프랑스인의 4분의 1만이 월말에 임의 지출을 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었다.[11]
일본에서는 1995년 니케이렌이 "고용 유연형 그룹"의 증가를 내세웠고, 1999년 개정 노동자 파견법으로 파견 대상 업무가 원칙적으로 자유화되었으며, 2004년 3월에는 제조업에도 파견 대상 업무가 확대되어, 비정규 고용이 급속도로 확대되었다. 2010년 기준 일본의 비정규 고용자는 1,775만 명으로, 전체 고용자의 34.5%를 차지한다. 2008년판 청소년 백서에서는 15세~19세의 약 70%가 비정규 고용으로 보고되었다.
5. 분석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가 불안정한 삶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계급이라고 분석했다.[26] 이들은 저숙련·저임금 노동을 전전하며, 직업 안정성이 낮다.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가 전통적인 "노동의 대가로서의 복종"이라는 사회 계약이 성립되지 않는 계급이며, 일에 기반한 공동체에의 귀속 의식이나 직업적 정체성을 가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17]
신자유주의는 기업의 비용 최소화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여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만든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기계화와 자동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이들은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숙련 기술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으로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직업적 자부심과 전문성, 직업 안정성을 가진 노동자 수는 감소하고, 상당수가 프레카리아트로 전락한다.[22]
스탠딩은 저서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 프레카리아트가 안정성의 닻 없이 전세계 수백수천만을 이루고 있으며, 새로운 위험한 계급이 되어가고 있다고 썼다.[26]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2] [14]
6. 비판 및 쟁점
가이 스탠딩(Guy Standing)은 저서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 프레카리아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26]
> 1970년대, 이데올로기에 심취한 경제학자의 한 무리가 정치인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신자유주의” 모형의 중심에 자리한 것은 성장과 발전이 시장 경쟁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다. 경쟁과 경쟁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모든 것이 이뤄져야 했고, 시장의 원칙이 삶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어야 했다.
>
> 그 주제 중 하나가 국가들은 노동시장 유연성을 늘려야 한다는 것으로서, 이것은 리스크와 불안정을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이전하라는 뜻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전세계적 “프레카리아트”가 출현하였는데, 이들은 안정성의 닻 없이 전세계 수백수천만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위험한 계급이 되어가고 있다. 그들은 추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쉬우며, 그 목소리들에 투표와 돈을 바쳐 점점 더 영향력 있는 정치강령이 되게끔 하고 있다. 상태가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모든 정부가 다 많든 적든 받아들인 이 “신자유” 의제의 성공이, 정치적 괴물의 태동을 불렀다. 이 괴물이 태어나기 전에 행동해야 한다.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 위기의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있다.
7. 전망과 과제
일부 이론가들은 21세기 초 유럽의 젊은 프레카리아트 계급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고 주장한다.[5] 이는 브렉시트 국민투표,[6][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 당선과 같은 주요 정치적 사건과 관련이 있다.[6][7][8][9] 세계적인 코로나19 범유행은 특히 미국에서 식량 안보 문제를 악화시켰다.[10] 유럽 외교 관계 위원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일인의 3분의 1, 이탈리아인과 프랑스인의 4분의 1만이 월말에 임의 지출을 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었다.[11]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은 프레카리아트를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 계급으로 분석했다.[8] 그는 2014년 저서 『프레카리아트 헌장』에서 모든 시민이 사회적으로 상속된 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하며,[12][13] 『프레카리아트: 새로운 위험한 계급』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기본 소득을 제안했다.[2][14]
BBC와 여러 영국 대학 연구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2013년 영국 계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상위 엘리트부터 최하위 프레카리아트까지 7개의 계급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급 구조 모델이 존재한다.[15]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자본 수준이 낮은 모든 영국 계급 중에서 가장 궁핍한 계급"으로, 가처분 소득은 있지만 관심사가 없는 "기술 중간 계급"과 대조된다. 이들은 돈이 없고, 불안정한 삶을 살며, 보통 국가의 오래된 산업 지역에 갇혀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프레카리아트 계급은 일본과 같은 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는 실업 상태이고 학교를 다니지 않는 200만 명 이상의 소위 "프리터"가 포함된다.[16] 서구에서는 이와 유사한 집단을 니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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