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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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라스틱 러브"는 다케우치 마리야의 1984년 앨범 ''버라이어티''에 수록된 시티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다케우치가 작사/작곡했으며, 야마시타 타츠로가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경쾌한 멜로디와는 달리, 가사는 실연의 아픔과 공허함을 담고 있으며, 진정한 사랑의 부재를 노래한다. 2017년 YouTube에 업로드된 팬 메이드 리믹스 버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티 팝 부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2021년 싱글 재발매를 통해 오리콘 차트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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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러브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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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곡 이름 | 플라스틱 러브 |
원어 곡 이름 | プラスティック・ラヴ (Purasutikku Ravu) |
가수 | 다케우치 마리야 |
작사가 | 다케우치 마리야 |
작곡가 | 다케우치 마리야 |
프로듀서 | 야마시타 타쓰로 |
수록 앨범 | Variety Expressions |
레이블 | Moon |
장르 | 시티 팝 |
언어 | 일본어, 영어 |
녹음 장소 | 온쿄 하우스 (도쿄, 일본) |
발매일 | 1985년 3월 25일 |
B-사이드 | Margie Beat de Uta Wasete |
싱글 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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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 | |
차트 성적 | |
최고 순위 |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48위 더 베스트 텐: 50위 |
관련 정보 | |
이전 싱글 | Margie Beat de Uta Wasete |
다음 싱글 | Koi no Arashi |
2. 배경 및 녹음
"플라스틱 러브"는 다케우치 마리야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버라이어티''(1984)를 위해 녹음되었으며, 다케우치에게는 "컴백" 앨범이었다.[1] 이전 앨범들과 달리, ''버라이어티''의 모든 곡은 다케우치가 직접 작곡했다.[1] 다케우치는 재팬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록 음악, 포크 음악, 컨트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쓰고 싶었으며, "플라스틱 러브"는 "댄서블하고 시티 팝 사운드가 나는 곡을 쓰고 싶었다. 도시 생활이 어떤지 담아내는 가사와 16비트의 곡을 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1]
"플라스틱 러브"는 도쿄 긴자에 위치한 온쿄 하우스에서 녹음 및 믹싱되었다.[2] 야마시타 타츠로가 편곡, 프로듀싱 및 백 보컬을 맡았으며, 사토 야스오와 함께 오디오 믹싱을 담당했다.[2]
- 프로듀서: 야마시타 타츠로 for 스마일 컴퍼니
- 작사/작곡: 타케우치 마리야
- 편곡/편집: 야마시타 타츠로
-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 우치다 노부마사
- 녹음 엔지니어: 사토 야스오
- 믹싱: 야마시타 타츠로, 사토 야스오
- 세컨드 엔지니어: 타키세 시게루
- 녹음/믹싱: 온키오 하우스
- 디스크 마스터링 엔지니어: 카사이 미츠루 "텟페이"
- 마스터링 스튜디오: CBS/소니 시나노마치 스튜디오
- 마스터 권리: 스마일 컴퍼니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코스기 류조 "주니어"
- 아트 디렉터: 하나다 켄이치
- 야마시타 타츠로 -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키보드, 타악기 & 백 보컬
- 나카니시 야스하루 - 일렉트릭 피아노
- 이토 히로키 - 일렉트릭 베이스
- 아오야마 준 - 드럼
- 카즈하라 스스무 - 트럼펫
- 요코야마 히토시 - 트럼펫
- 코나카와 타다노리 - 트롬본
- 오이카와 요시오 - 트롬본
- 무라오카 켄 - 테너 색소폰
- 스나하라 슌조 - 바리톤 색소폰
- 어니 와츠 - 테너 색소폰 솔로
- 카토 그룹 - 현악기
- 타케우치 마리야 - 백 보컬
- 오오누키 타에코 - 백 보컬
3. 구성
"Plastic Love"는 시티 팝 장르의 곡이며, 이 장르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강력한 일본 경제와 연관되어 있다.[3] 경쾌한 편곡과는 달리, 가사는 실연의 아픔과 공허함을 다루고 있다.[26] 가사 대부분은 일본어이지만, 후렴구("Don't worry"와 "I'm sorry")와 마지막 후렴구("I’m just playing games/I know it’s plastic love/Dance to the plastic beat/Another morning comes")의 일부는 영어로 되어 있다.[48]
"Plastic Love"는 연인에게 버림받고 진정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된 여성을 묘사한다.[27] 대신, 그녀는 사랑을 게임처럼 취급한다.[26] 타케우치 마리야에 따르면, 곡의 주인공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잃었고" "그 상실이 만들어낸 외로움을 떨쳐낼 수 없었다."[1]
3. 1. 음악적 특징
"Plastic Love"는 시티 팝 곡으로, 일본 경제의 기적 시기(1970년대와 1980년대)의 강력한 경제와 연관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음악적으로 연결되어 서양의 여러 대중음악 장르를 혼합한다.[3] 뉴욕 타임스는 이 장르가 "종종 반짝이는 보컬과 펑키한 프로덕션을 결합"하여 "활기찬 사운드"를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20] "펑크 베이스라인과 화려한 금관악기"가 "솟구치는 보컬"과 결합되며,[5] 곡의 경쾌한 편곡과는 대조적으로, 가사는 우울하다.[26] 대부분 일본어 가사지만, 후렴구 일부는 영어로 되어있다.[48] "Plastic Love"는 연인에게 버림받고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확신하며 사랑을 게임처럼 취급하는 여성을 묘사한다.[27][26] Vice는 이 곡을 "화려한 신발과 드레스를 입고 밤에 길을 잃고, 빛나는 불빛 아래에서 사랑을 찾으면서 헌신의 두려움을 조심스럽게 걷는 것"과 같은 특정한 종류의 외로움에 대한 찬가라고 묘사했다.[6]3. 2. 가사
갑작스런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겪은 후, 진정한 사랑은 없다고 확신하는 여성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27] 여자는 사랑을 게임처럼 취급하며,[26] 밤에는 화려한 옷을 입고 도시의 불빛 아래에서 사랑을 찾아 헤매지만, 헌신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6]''Vice''의 라이언 바실은 이 곡을 "특정한 종류의 외로움에 대한 찬가"라고 묘사했다.[6] 타케우치 마리야에 따르면, 곡의 주인공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잃었고" "그 상실이 만들어낸 외로움을 떨쳐낼 수 없었다"고 한다.[1]
곡의 가사 대부분은 일본어이지만, 후렴구("Don't worry"와 "I'm sorry")와 마지막 후렴구("I’m just playing games/I know it’s plastic love/Dance to the plastic beat/Another morning comes")의 일부는 영어로 되어 있다.[48]
4. 발매
"Plastic Love"는 1985년 3월 25일에 12인치 바이닐 싱글로 처음 발매되었다.[7][8] 이 싱글에는 "Extended Club Mix"와 "New Re-mix"가 수록되었다.[7][8][62] 싱글은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86위를 기록했지만,[9] 가라오케 유통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10]
2021년 11월 3일, "Plastic Love"는 "레코드 데이"를 기념하여 12인치 싱글로 재발매되었다.[11] 이 발매에는 1985년 싱글에 수록된 "Extended Club Mix"와 오리지널 버전이 포함되었다.[12][65] 2021년 재발매반은 오리콘 싱글 차트 5위,[12] 빌보드 재팬 Hot 100 82위를 기록했다.[49] 사운드스캔 재팬에 따르면, "Plastic Love"는 2021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날로그 싱글이었다.[14]
차트 (2021년) | 최고 순위 |
---|---|
일본 (오리콘)[12] | 5 |
일본 (Japan Hot 100)[49] | 82 |
Japan Top Singles Sales (Billboard Japan)[50] | 5 |
5. 문화적 영향
2017년, YouTube 계정 Plastic Lover에 의해 8분짜리 버전이 업로드되었다.[15] 해당 영상은 노래의 공식 리믹스가 아닌, 노래의 여러 부분을 반복 재생하여 길이를 늘린 팬 메이드 버전이었다.[1] 리믹스의 출처는 불분명하며,[1] Plastic Lover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삭제된 기존 영상을 재업로드한 것이었다.[18]
2017년과 2019년 사이에 해당 영상은 YouTube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선택되어 입소문을 타면서 2,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16] 이 노래는 YouTube에서 "거의 피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으며, "추천" 피드에 자주 등장했다.[17] 이 영상은 비디오 썸네일을 담당한 사진 작가인 앨런 레벤슨(Alan Levenson)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잠시 삭제되었다. 해당 사진은 타케우치 마리야의 1980년 싱글 "Sweetest Music"에 사용되었으며, "Plastic Love"에는 허가 없이 사용되었다. Plastic Lover에 따르면, 레벤슨은 혐오 메시지, 일부는 반유대주의적 메시지에 시달렸으며, 처음에는 "협상할 의사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결국 자신이 사진 작가로 명시되는 조건으로 저작권 침해 신고를 철회하기로 동의했다.[18] 2021년 2월까지 이 영상은 YouTube에서 5,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이후 다른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YouTube에서 삭제되었다.[15]
바사 칼리지(Vassar College)의 토마스 콜킨스(Thomas Calkins)는 그의 저서 ''Musical Urbanism''에서 팬들이 Plastic Lover가 올린 특정 업로드에 대해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해당 영상의 삭제에 분노하는 현상을 사회적 현상으로 언급했다. "사용자들은 해당 영상의 수많은 복제본이나 수많은 리믹스 및 사본으로 옮겨갈 수 있었다. 일부 청취자에게는 그 디지털 복사본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Plastic Love 현상은 이러한 상실의 위협을 통해 디지털 복사본조차 음악 청취자에게 일종의 아우라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19] 레벤슨의 "Sweetest Music" 사진은 리믹스 영상으로 인해 "Plastic Love"와 강력하게 연관되었으며, 2021년 싱글 재발매 시 레벤슨의 사진이 사용되었다. ''코타쿠(Kotaku)''의 작가 브라이언 애시크로프트(Brian Ashcroft)는 이 노래의 새로운 성공 요인을 "현재 상징적인 사진, 즉시 귀에 감기는 분위기, 그리고 타케우치 마리야의 퍼포먼스의 중독성 있는 매력의 조합"으로 분석했다.[9]
"플라스틱 러브"의 늦은 인기는 시티 팝이 서구 청중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15][20] 2022년 4월 ''빌보드 재팬''에 기고한 히토시 쿠리모토는 "플라스틱 러브"와 마츠바라 미키의 "Mayonaka no Door (Stay with Me)"를 시티 팝 장르에서 "부활한 히트곡"을 대표하는 곡으로 묘사했다.[21] 쿠리모토는 "플라스틱 러브"를 포함한 시티 팝 노래에서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 커뮤니티, 특히 베이퍼웨이브와 퓨처 펑크 하위 장르에 의해 처음 발견된 후 YouTube 및 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되면서 더 넓은 인기를 얻는 일반적인 패턴을 언급했다.[21] ''미키키''의 아마노 류타로는 이 노래가 퓨처 펑크와 동의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22] 시티 팝의 "돌파적인 인기"로 인해 일본의 음반사들은 앨범을 재발매하고 새로운 기능과 뮤직 비디오를 발표했으며, CD와 바이닐 형식 모두에서 장르 판매가 "번창"했다.[21]
"플라스틱 러브"는 2020년 11월까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히트곡"으로 묘사되었다.[23] 2018년 10월, ''오픈 컬처''의 콜린 마셜은 이 노래가 "시티 팝의 가장 잘 알려진 예"가 되었다고 묘사했다.[24] 2021년 2월, ''피치포크''의 캣 장은 "제가 만난 거의 모든 젊은 시티 팝 팬들이 '플라스틱 러브'를 장르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YouTube 알고리즘을 그들의 길로 언급했습니다."라고 말했다.[15] ''NME''의 작가 타누 라지는 이 노래가 "Stay with Me", 마미야 타카코의 "Midnight Joke"와 함께 "젊은 세대가 [시티 팝]을 발견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25] ''펜 매거진 인터내셔널''의 미란다 레밍턴에 따르면, "유명한 서양 노래와의 매시업, 팬이 만든 영어 가사, 그리고 가장 널리 퍼진 복고풍의 '베이퍼웨이브' 해석"이 온라인에서 "어디에나" 퍼져 나갔다. 그녀는 "플라스틱 러브"와 팬이 만든 리믹스가 "현재의 이상화된 과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적 러브 스토리"로 "가상 해설의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4]
다케우치 마리야는 외국 청취자들 사이에서 이 노래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더 재팬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서양에서 작품을 (발매)하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일본어로 공연했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시티 팝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해했다.[1] Bdnews24의 쇼믹 하신은 이 노래가 시티 팝의 "반짝이는, 플라스틱 표면"과 "혼란, 갈망, 외로움의 힌트"를 짝지어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청중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여러분이 모르는 언어와 경쾌한 비트와 밝은 금관악기 속에서도, 흡연 휴식을 취하고 약간 정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26] ''헤이치 매거진''에서 조니 주는 "플라스틱 러브"의 등장이 "영원한 1980년대에 대한 갈망과 일본 상표가 세계를 지배할 일본화된 미래"를 표현한다고 언급했다.[27] 2020년대의 "플라스틱 러브"의 인기는 쇼와 레트로의 한 예이다.[28][29][30]
2010년대 후반, 80년대 일본의 시티 팝과 펑크 재평가 물결이 해외에서 일어났고, 무수한 리믹스와 리에디트 영상도 업로드되었다.[57] 시티 팝 재평가의 배경에는 4chan과 Reddit을 통해 확산된 베이퍼웨이브도 크게 관련되어 있다.[53] 「플라스틱 러브」 인기의 계기는 2017년 7월, YouTube에 비공식적으로 업로드된 해당 곡의 영상이 2400만 회 이상 재생수를 기록한 것으로,[53][56] 이 영상의 댓글란에 영어 댓글이 쇄도하며 해외 청취자의 많음을 짐작하게 했다.[56]
퓨처 펑크 장르에서 스탠다드가 되어 무수한 리믹스와 리에디트[58]가 인터넷에 업로드되었고, 캐나다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인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의 음악 사이트 노이지 등 해외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졌으며, 1980년대 일본 시티 팝 재평가 움직임의 팝 아이콘으로서 매니악한 DJ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났다.[74][56][57][55] 이러한 붐에 힘입어, 타케우치 마리야의 소속 레코드 회사인 워너 뮤직 재팬 공식 YouTube 채널에서도, 악곡의 재해석으로 새로운 표현이 더해진 프로모션 비디오가 게시되었다.[59]
5. 1. 시티 팝의 부활
"플라스틱 러브"는 마츠바라 미키의 "Mayonaka no Door (Stay with Me)"와 함께 시티 팝 장르에서 "부활한 히트곡"을 대표하는 곡으로 묘사된다.[21] 시티 팝은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 커뮤니티, 특히 베이퍼웨이브와 퓨처 펑크 하위 장르에 의해 처음 발견된 후, 유튜브 및 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되면서 더 넓은 인기를 얻는 패턴을 보였다.[21] ''미키키''의 아마노 류타로는 이 노래가 퓨처 펑크와 동의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22]"플라스틱 러브"는 2020년 11월까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없어 "보이지 않는 히트곡"으로 묘사되었다.[23] 2010년대 후반, 80년대 일본의 시티 팝과 펑크 재평가 물결이 해외에서 일어났고, 무수한 리믹스와 리에디트 영상도 업로드되었다.[57] 4chan과 Reddit을 통해 확산된 베이퍼웨이브도 시티 팝 재평가에 크게 관련되어 있다.[53] 2017년 7월, YouTube에 비공식적으로 업로드된 해당 곡의 영상은 2400만 회 이상 재생수를 기록하며, 영어 댓글이 쇄도하여 해외 청취자가 많음을 짐작하게 했다.[53][56]
퓨처 펑크 장르에서 스탠다드가 되어 수많은 리믹스와 리에디트[58]가 인터넷에 업로드되었고,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의 음악 사이트 노이지 등 해외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졌다.[74][56][57][55] 이러한 붐에 힘입어, 워너 뮤직 재팬 공식 YouTube 채널에서도 악곡을 재해석한 새로운 프로모션 비디오가 게시되었다.[59]
''피치포크''의 캣 장은 "젊은 시티 팝 팬들이 '플라스틱 러브'를 장르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YouTube 알고리즘을 언급했다"고 말했다.[15] ''NME''는 "Stay with Me", 마미야 타카코의 "Midnight Joke"와 함께 "젊은 세대가 [시티 팝]을 발견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25] ''펜 매거진 인터내셔널''은 "플라스틱 러브"와 팬이 만든 리믹스가 "현재의 이상화된 과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적 러브 스토리"로 "가상 해설의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4]
다케우치는 외국 청취자들 사이에서 이 노래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Bdnews24의 쇼믹 하신은 이 노래가 시티 팝의 "반짝이는, 플라스틱 표면"과 "혼란, 갈망, 외로움의 힌트"를 짝지어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청중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했다.[26] ''헤이치 매거진''에서 조니 주는 "플라스틱 러브"의 등장이 "영원한 1980년대에 대한 갈망과 일본 상표가 세계를 지배할 일본화된 미래"를 표현한다고 언급했다.[27] 쇼와 레트로의 한 예이다.[28][29][30]
5. 2. 저작권 분쟁
2018년, K팝 가수 유빈은 곧 발매될 앨범 ''City Woman''의 첫 번째 싱글 "City Love"의 티저를 공개했다.[31] 청취자들은 이 곡이 "Plastic Love"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31][32] 2018년 6월 8일, 유빈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저작권 논란"으로 인해 해당 곡을 앨범에서 제외하고 앨범 발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31] 한국 프로듀서 나이트 템포는 ''The Japan Times''와의 인터뷰에서 JYP 엔터테인먼트가 자신에게 "Plastic Love"와 유사한 곡을 제작하도록 요청했으며, "City Love"가 자신의 "Plastic Love" 리믹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주장했다.[33]6. 뮤직 비디오
2019년 5월 18일, 워너 뮤직 재팬은 "플라스틱 러브"의 짧은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 비디오는 노래의 처음 1분 49초를 담고 있다.[9] 하야시 쿄타로[34]가 감독했으며, 타케우치는 출연하지 않았다.[9] 하야시는 이 비디오의 목표를 "플라스틱 러브"가 만들어진 시대와 현대 시대를 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35] ''Vice''의 작가 렉스 셀레라는 비디오를 묘사하며, 한 여성과 남성이 호텔에서 스쳐 지나가며 서로를 잠깐 쳐다보는 모습을 담아, "노래가 투사하는 정확한 분위기, 즉 외로움과 모험 사이의 부드러운 이동, 향수와 한 번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상실감을 포착했다"고 말했다.[36]
비디오의 전체 버전은 2020년 11월 타케우치의 비디오 앨범인 ''Souvenir the Movie – Mariya Takeuchi Theater Live''에 발매되었다.[37] 전체 비디오는 2021년 11월 18일 유튜브에 공개되었다.[9]
발표 35주년인 2019년, 해외에서의 인기를 받아 프로모션 비디오가 제작되었으며[55], 비디오는 먼저 다케우치 마리야의 라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souvenir the movie 〜MARIYA TAKEUCHI Theater Live〜』의 앙코르 상영에 맞춰 같은 해 5월 17일에 YouTube에서 "숏 버전"이 공개되었으며[52][59], 2021년 11월에는 프로모션 비디오의 "풀 버전"이 같은 YouTube에서 공개되었다[60]。
감독은 영상 크리에이터 하야시 쿄타로가 맡았으며, 해당 곡의 세계를 새로운 해석으로 영상화했다[52][55][56]。
프로모션 비디오에는 여배우 니무라 사와와 배우 우에스기 슈헤이가 출연했다.
7. 커버
"Plastic Love"는 여러 아티스트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38] 1987년에는 아니타 무이가 광동어 버전 "尋愛"와 중국어 버전 "找愛的人"으로 불렀고,[67] 1989년에는 야마시타 타츠로가 라이브 앨범 『JOY/TATSURO YAMASHITA LIVE』에 수록했다.[68]
대만의 인디 팝 뮤지션 9m88은 2017년에 이 곡을 리메이크했으며,[72] Friday Night Plans는 2018년에 "Plastic Love"의 커버를 발표했다. 이 곡은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3주 동안 30위로 정점을 찍었고,[41] ''Billboard Japan'' Top 100 Top Single Sales 차트에서는 40위를 기록했다.[42] eill/eill일본어의 "Plastic Love" 커버는 2021년 일본 영화 "선생님, 제 옆에 앉아주시겠어요?/先生、私の隣に座っていただけませんか?일본어"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40]
2021년 12월, 일본 아이돌 그룹 Juice=Juice는 "Plastic Love"를 "Familia"와 "Future Smile"과 함께 트리플 A 사이드 싱글로 발매했다.[43] 이 싱글은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8주 동안 3위로 정점을 찍었고,[44] ''Billboard Japan'' Hot 100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45] 2022년 연말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는 85위를 기록했다.[46]
2024년 6월, 그룹 멤버 혜인이 도쿄 돔에서 열린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47]
아티스트 | 수록 작품 | 발매일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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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니시 유카 | 오리지널 앨범 『ONE WAY CALL』[69] | 1991년 7월 25일 | |
마릴린 마틴 | 컴필레이션 앨범 『Sincerely...〜Mariya Takeuchi Songbook〜』 | 2002년 7월 10일 | |
호시무라 마이 | CD 싱글 "솔직해질 수 없어"[70] | 2005년 9월 14일 | |
스튜디오 앨범 『Joyful』[71] | 2006년 1월 25일 | ||
tofubeats | 배포 릴리스[74] | 2019년 1월 23일 | |
Emma Hazy Minami | 커버 앨범[75] | 2019년 10월 16일 | |
DEEN | 커버 앨범 『POP IN CITY 〜for covers only〜』[76] | 2021년 1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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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켄 밴드 | 커버 앨범 『좋아하는 거야』[78] | 2021년 9월 8일 | |
Ms.OOJA | 커버 앨범 『유행가 OOJA 2 ~VINTAGE SONG COVERS~』[80] | 2022년 9월 21일 | |
후리하타 아이 | 커버 앨범 『Memories of Romance in Driving』[81] | 2022년 9월 28일 |
8. 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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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PLASTIC LOVE" (EXTENDED CLUB MIX) –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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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PLASTIC LOVE" (NEW RE-MIX) – 4:51 |
8. 1. 1985년 12인치 싱글
1985년 3월 25일에 "PLASTIC LOVE (EXTENDED CLUB MIX)"가 12인치 싱글로 리컷되었다.[83] 커플링 곡으로 수록된 "NEW RE-MIX"는 오리지널 버전보다 악기 편성이 심플한 별개 믹스이다.[62] 두 곡은 모두 2014년에 발매된 앨범 《VARIETY -30th Anniversary Edition-》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2021년 11월 3일에는 커플링 곡을 "NEW RE-MIX"에서 앨범 《VARIETY》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전"으로 교체한 것이 완전 생산 한정반으로 발매되어,[63][64] 발매된 지 36년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TOP10에 진입했다.
A | "PLASTIC LOVE" (EXTENDED CLUB MIX) –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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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PLASTIC LOVE" (NEW RE-MIX) – 4:51 |
2021년판
8. 2. 2021년 12인치 싱글
1985년 3월 25일에 "PLASTIC LOVE (EXTENDED CLUB MIX)"가 12인치 싱글로 리컷되었다.[83] 커플링 곡에 수록된 "NEW RE-MIX"는 "오리지널 버전"보다 악기 편성이 심플한 별개 믹스이며[62], 두 곡 모두 2014년에 발매한 앨범 『VARIETY -30th Anniversary Edition-』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2021년 11월 3일에는, 커플링 곡을 "NEW RE-MIX"에서 앨범 『VARIETY』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전"으로 교체한 것이 완전 생산 한정반으로 발매되어[63][64], 발매된 지 36년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TOP10에 진입했다.[65]
A | "PLASTIC LOVE" (EXTENDED CLUB MIX) – 9:15 |
---|---|
B | "PLASTIC LOVE" (Original Version) – 4:53 |
9. 참여 스태프
- 야마시타 타츠로 -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키보드, 타악기 & 백 보컬
- 나카니시 야스하루 - 일렉트릭 피아노
- 이토 히로키 - 일렉트릭 베이스
- 아오야마 준 - 드럼
- 카즈하라 스스무 - 트럼펫
- 요코야마 히토시 - 트럼펫
- 코나카와 타다노리 - 트롬본
- 오이카와 요시오 - 트롬본
- 무라오카 켄 - 테너 색소폰
- 스나하라 슌조 - 바리톤 색소폰
- 어니 와츠 - 테너 색소폰 솔로
- 카토 그룹 - 현악기
- 타케우치 마리야 - 백 보컬
- 오오누키 타에코 - 백 보컬
9. 1. 뮤지션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피아노, 신시사이저, 퍼커션, 에뮬레이터, 백 보컬은 야마시타 타츠로가 담당했다.
- 일렉트릭 피아노는 나카니시 야스하루가 담당했다.
- 백 보컬은 다케우치 마리야와 오누키 타에코가 담당했다.
- 베이스는 이토 코키가 담당했다.
- 드럼은 아오야마 준이 담당했다.
- 트럼펫은 카즈하라 신과 요코야마 히토시가 담당했다.
- 트롬본은 코나카와 타다노리와 오이카와 요시오가 담당했다.
- 테너 색소폰은 무라오카 타케루가 담당했다.
- 바리톤 색소폰은 스나하라 슌조가 담당했다.
- 스트링은 조 카토 그룹이 담당했다.
- 테너 색소폰 솔로는 어니 와츠가 담당했다.
- 야마시타 타츠로는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키보드, 타악기 & 백 보컬을 담당했다.
- 나카니시 야스하루는 일렉트릭 피아노를 담당했다.
- 이토 히로키는 일렉트릭 베이스를 담당했다.
- 아오야마 준은 드럼을 담당했다.
- 카즈하라 스스무는 트럼펫을 담당했다.
- 요코야마 히토시는 트럼펫을 담당했다.
- 코나카와 타다노리는 트롬본을 담당했다.
- 오이카와 요시오는 트롬본을 담당했다.
- 무라오카 켄은 테너 색소폰을 담당했다.
- 스나하라 슌조는 바리톤 색소폰을 담당했다.
- 어니 와츠는 테너 색소폰 솔로를 담당했다.
- 카토 그룹은 현악기를 담당했다.
- 타케우치 마리야는 백 보컬을 담당했다.
- 오오누키 타에코는 백 보컬을 담당했다.
9. 2. 프로덕션
야마시타 타츠로가 스마일 컴퍼니를 위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사 및 작곡은 타케우치 마리야가, 편곡 및 편집은 야마시타 타츠로가 담당했다. 우치다 노부마사가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녹음 엔지니어는 사토 야스오, 믹싱은 야마시타 타츠로와 사토 야스오가 함께 담당했으며, 세컨드 엔지니어는 타키세 시게루였다. 녹음과 믹싱은 온키오 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디스크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카사이 미츠루 "텟페이"였으며, 마스터링 스튜디오는 CBS/소니 시나노마치 스튜디오였다. 마스터 권리는 스마일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는 코스기 류조 "주니어"였다. 아트 디렉터는 하나다 켄이치였다.
야마시타 타츠로는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키보드, 타악기 및 백 보컬을 담당했다. 나카니시 야스하루는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했고, 이토 히로키는 일렉트릭 베이스를, 아오야마 준은 드럼을 담당했다. 카즈하라 스스무와 요코야마 히토시는 트럼펫을 연주했으며, 코나카와 타다노리와 오이카와 요시오는 트롬본을 담당했다. 무라오카 켄은 테너 색소폰을, 스나하라 슌조는 바리톤 색소폰을 연주했다. 어니 와츠는 테너 색소폰 솔로를 담당했고, 카토 그룹은 현악기를 연주했다. 타케우치 마리야와 오오누키 타에코는 백 보컬로 참여했다.
10. 차트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