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뿔고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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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뿔고둥(Rapana venosa)은 둥글고 무거운 껍데기를 가진 복족류 연체동물이다. 서태평양의 해양 및 기수역이 원산지이며, 껍데기는 회색에서 적갈색을 띠고, 짙은 주황색 구멍과 주름띠를 특징으로 한다. 멸종 위협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흑해, 아드리아해, 지중해, 북미 동부 해안 등지로 확산되었다. 육식성으로, 다른 조개류를 섭취하며, 외래종으로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피뿔고둥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일상적인 식재료로 유통된다. 또한 임포섹스 현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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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소라과 - 뿔고둥
뿔고둥은 지중해와 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고둥으로, 넓고 원뿔 모양의 껍데기를 가지며 고대에는 염료의 원천으로, 현대에는 식용으로 이용된다. - 1846년 기재된 동물 - 긴꼬리투구새우
긴꼬리투구새우는 최대 75mm까지 자라는 긴 꼬리와 두흉부가 없는 갑각을 가진 담수 갑각류로, 다양한 생식 전략을 보이며 잡식성이고 일시적 수역에 서식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 1846년 기재된 동물 - 주홍거미
주홍거미는 벨벳거미와 유사하며, 수컷은 검은색과 붉은색, 암컷은 검은색을 띠고 땅속에 굴을 파 군체를 이루어 생활하며, 온난한 지역에 서식하고 사람을 물 수 있으며, 거미벌에 의해 사냥당한다. - 글로벌세계대백과를 인용한 문서/{{{분류 - 공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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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뿔고둥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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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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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Rapana venosa |
명명자 | (발렌시엔, 1846) |
한국어 이름 | 피뿔고둥 |
일본어 이름 | 아카니시 (赤螺) |
영어 이름 | Top shell Rock-shell Rapa whelk |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연체동물문 (Mollusca) |
강 | 복족류 (Gastropoda) |
아강 | 신생복족류 (Caenogastropoda) |
목 | 신복족류 (Neogastropoda) |
과 | 아귀과 (Muricidae) |
아과 | 치리멘보라아과 (Rapaninae) |
속 | 치리멘보라속 (Rapana) |
이명 |
2. 껍데기 특징
피뿔고둥의 껍데기는 둥글고 무거우며, 매우 짧은 나탑, 큰 몸통 돌기, 강한 주름띠, 깊은 배꼽을 가지고 있다. 구멍은 크고 대략 난형이다. 외부 장식은 축 방향의 갈비뼈, 어깨와 몸통 돌기 모두에서 둔한 혹으로 끝나는 부드러운 나선형 갈비뼈, 그리고 바깥쪽 입술 가장자리를 따라 배치된 작고 길쭉한 이빨로 존재한다. 외부 색상은 회색에서 적갈색까지 다양하며, 나선형 갈비뼈에는 짙은 갈색 대시가 있다. 일부 표본은 껍데기 내부, 일반적으로 바깥쪽 입술의 각 개별 이빨에서 시작되는 독특한 검은색/짙은 파란색 정맥과 같은 착색 패턴을 가질 수 있다.
피뿔고둥은 동해, 황해, 동중국해, 발해를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이 원산지이다.[17] 1940년대 흑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선박평형수나 해양 양식 제품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2] 코카서스, 크림반도, 아조프해,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 아드리아해, 에게해, 티레니아해[3], 프랑스 북대서양, 남아메리카 (우루과이, 라플라타 강, 아르헨티나)[4][5], 미국 (체서피크 만)[17] 등지에서 발견된다. 유럽에서는 100대 침입 외래종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6]
이 종의 진단적 특징은 구멍과 주름띠에서 발견되는 짙은 주황색이다. 껍데기의 높이는 최대 180mm에 달할 수 있다. 고둥과 등과 같은 종류이다. 큰 것은 15cm를 넘고, 최대 20cm 정도가 된다. 패각구가 붉게 물들어 붉은 소라(赤螺, 아카니시)라는 이름이 있다. 어부 등은 줄여서 "니시"라고 부른다. 야나가와시 등 아리아케해에서는 "켙푸", "코게", "마루게" 등으로 부른다.
3. 분포
3. 1. 원산지
이 종은 동해, 황해, 동중국해 및 발해를 포함한 서태평양의 해양 및 기수역이 원산지이다.[17]
3. 2. 국외 분포
일부 학자들에 따르면, 피뿔고둥이 원래 서식지가 아닌 곳으로 퍼진 것은 선박평형수에 실려 온 플랑크톤 유생 단계 때문이거나, 알 덩어리가 해양 양식 제품과 함께 이동했기 때문일 수 있다.[2]
피뿔고둥은 1940년대에 처음 흑해에서 발견되었다. 10년 안에 이 연체동물은 코카서스와 크림반도 해안을 따라 퍼졌고 아조프해로 이동했다. 1959년부터 1972년까지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 해안선을 따라 흑해 북서부로 분포 지역이 넓어졌다. 이 피뿔고둥은 아드리아해와 에게해에 자리 잡았으며, 티레니아해[3], 프랑스 북대서양 해안, 우루과이와 라플라타 강 하구(삼보롬본만 포함)의 남아메리카 남동부 해안,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도 발견되었다.[4][5] 미국에서는 1998년 8월 버지니아 해양 과학 연구소(VIMS) 트롤 조사팀이 버지니아 햄프턴 로드에서 처음 발견했다. 이 종은 현재 체서피크 만에 널리 퍼져 서식하고 있다.[17]
피뿔고둥(''Rapana venosa'')은 DAISIE 유럽 침입 외래종 게이트웨이에서 유럽 최악의 외래종 100종 중 하나로 꼽히며,[6] 이 목록에 있는 두 종의 해양 복족류 중 하나이다.[6] 유럽에서 약 52번째로 최악의 외래종으로 간주된다.[7]
4. 생태
피뿔고둥은 예로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어 온 조개이다.[18] 조몬 시대에는 조개 팔찌로 불리는 팔찌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훌륭한 소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9] 사이타마시의 오토 조개 무덤에서 발견된 피뿔고둥 사진은 오른쪽에 제시되어 있다.
아이치현의 미카와 지방이나 세토 내해, 아리아케해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일상적인 식재료로 유통되고 있어, 비교적 인기도 높다. 생으로 사시미로 먹거나 초밥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조림이나 꼬치구이 요리 등으로도 먹는다. 생으로 산지 이외에 유통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통조림 등의 형태로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흑해에 귀화하여, 터키, 불가리아로부터 톱 쉘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되고 있다.
4. 1. 서식 환경
피뿔고둥은 콤팩트한 모래 바닥을 선호하며, 그 속에서 거의 완전히 파묻힐 수 있다. 이 종의 원 서식지는 넓은 연간 기온 변화 범위를 보이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할 만하다. 겨울철 추운 물을 피해 이 종은 더 따뜻하고 깊은 물로 이동하여 차가운 표층수를 피할 수 있다. 이 비옥한 바다 달팽이는 극도로 다재다능하며, 낮은 염분, 수질 오염 및 산소 부족의 물을 견딜 수 있다.[17]4. 2. 먹이 습성
피뿔고둥은 육식성 선택적 포식성 복족류로, 주요 먹이는 다양한 다른 연체동물 종이다. 주로 착생성 이매패류인 굴(`Crassostrea virginica`)과 홍합(`Mytilus galloprovincialis`, `Modiolus`, `Geukensia`)이지만, 조개류(`Anadara inaequivalvis`, `Chamelea gallina`, `Tapes philippinarum`, `Venus verrucosa`, 북미산 대형 조개 `Mercenaria mercenaria`)도 먹는다. 먹이는 종과 크기에 따라 피뿔고둥에 의해 선택된다.[8][9][10]대부분의 달팽이는 먹이인 이매패류에 구멍을 뚫어 먹이를 섭취하지만, 피뿔고둥은 보통 껍질의 경첩 부위를 감싸서 먹이를 질식시키고, 열린 껍질 틈새로 코를 집어넣어 먹이를 섭취한다. 피뿔고둥은 또한 먹이를 약화시키기 위해 생물독소를 포함할 수도 있고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는 두꺼운 점액을 분비할 수 있다.[10] 하지만, 껍질을 뚫는 행위 또한 이 종에서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11]
육식성이며 양식 바지락이나 굴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조개로서 관계자들을 괴롭히는 일도 종종 있다.
4. 3. 외래종으로서의 생존 요인
피뿔고둥이 외래종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 데에는 먹이가 풍부하고, 다른 복족류 종과의 경쟁이 없으며, 직접적인 포식자가 없는 점 등이 작용했을 수 있다.[13] 피뿔고둥의 두껍고 튼튼한 껍데기는 토착 고둥보다 우월한 가장 강력한 이점인데, 피뿔고둥은 쉽게 토착 고둥을 잡아먹을 수 있지만, 토착 고둥은 피뿔고둥을 성공적으로 공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두꺼운 껍데기는 바다거북과 같은 포식자가 이 침입종을 잡아먹을 수 없게 하여, 토착 고둥 개체군만을 잡아먹게 한다. 피뿔고둥이 성체가 되면 지역 개체군에서 억제 없이 존재하며 자유롭게 먹고 번식할 수 있다는 점이 시사된다.[13]피뿔고둥은 또한 광범위한 염분 및 산소 농도 변화에 매우 강하며[9], 원산지에서 4°C~27°C의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온도 내성을 보인다.[13] 이는 해양 해안 및 기수 생태계 침입자로서의 성공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4. 도입의 영향
피뿔고둥은 저서생물의 생태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켰으며, 흑해에서 해양 해충이 되었다. 과학자들은 피뿔고둥의 영향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토착 만 종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현재 피뿔고둥이 체서피크 만에서 확산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만의 생태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정의하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17]5. 인간과의 관계
예로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어 온 조개이다.[18] 조몬 시대에는 조개 팔찌라는 팔찌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훌륭한 소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9]
아이치현 미카와 지방이나 세토 내해, 아리아케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일상적인 식재료로 유통되고 있어, 비교적 인기도 높다. 생으로 사시미로 먹거나 초밥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조림이나 꼬치구이 요리 등으로도 먹는다. 산지 이외의 지역에는 생으로 유통되는 일은 드물지만, 통조림 등의 형태로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흑해에 귀화하여, 터키, 불가리아로부터 톱 쉘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되고 있다.
육식성이며 양식 바지락이나 굴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조개로서 관계자들을 괴롭히는 일도 종종 있다. 소라 고둥은 껍질이 주먹과 유사한 형태로 단단하며, 뚜껑이 굳게 닫힌 상태에서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 데서 유래하여, 돈을 쥐고 놓지 않는 모습에 비유하여, 구두쇠를 조롱하여 "적라(赤螺)"라고 부르기도 한다.[20]
- 예: "나에게 1냥을 할당하다니, 당신도 참 '''구두쇠'''구려" 가부키 『천의분상야상야』(1881년 가와타케 모쿠아미 작)
6. 임포섹스
피뿔고둥에서 임포섹스 현상이 체서피크 만에서 관찰되었다.[15] 임포섹스는 암컷 개체에서 트리부틸주석(TBT)과 같은 유기 주석 화합물에 노출되어 남성 생식 기관이 발달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물은 살생물제이자 방오 도료이며, 보트와 선박에 해양 부착물을 방지하기 위해 페인트에 일반적으로 혼합된다. 이러한 이유로 조선소와 부두 근처의 해수에서 이러한 화합물의 높은 농도가 존재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결과적으로 주변 해양 생물은 잠재적인 유해한 영향에 노출된다.[16] 그러나 이러한 남성 생식 기관의 비정상적인 발달은 이 종의 개체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임포섹스의 결과로 암컷 ''R. venosa''의 생식 능력 손실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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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MS species
2010-04-02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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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m Sound Coastwatch
[3]
논문
Nuova segnalazione di ''Rapana venosa'' (Valenciennes, 1846) (Gastropoda, Muricidae) nell'alto Tirreno
[4]
논문
"Rapana venosa'' (Valenciennes, 1846) (Mollusca: Muricidae): A new gastropod in South Atlantic waters"
http://www.csa.com/i[...]
[5]
논문
The invasive rapa whelk ''Rapana venosa'' (Valenciennes 1846): status and potential ecological impacts in the Río de La Plata Estuary, Argentina-Uruguay
[6]
웹사이트
Rapana venosa
http://www.europe-al[...]
DAISIE European Invasive Alien Species Gateway
2006-10-30
[7]
논문
More than "100 worst" alien species in Europe
2017-12-18
[8]
논문
Mortality of the veined rapa whelk, ''Rapana venosa'', in relation to a bloom of ''Alexandrium monilatum'' in the York River, United States
[9]
논문
Consumption rates and prey preference of the invasive gastropod ''Rapana venosa'' in the Northern Adriatic Sea
[10]
웹사이트
Rapana venosa (Valenciennes, 1846) (Mollusca, Gastropoda, Muric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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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osition of egg capsule and larval development of ''Rapana venosa'' (Gastropoda: Muricidae) from the south-eastern Black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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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ex in endemic volutid from Northeast Brazil (Mollusca: Gastr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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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までわかった市原の遺跡 西広貝塚展5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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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原歴史博物館
2023-04
[19]
웹사이트
貝の考古学(1) 貝から読み取る先史時代の人々の交流
https://www.imuseum.[...]
市原歴史博物館
2023-04
[20]
Kotobank
赤螺
2022-03-27
[21]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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