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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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시미는 얇게 썰어 생으로 먹는 일본 요리로, '꿰뚫린 몸'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무로마치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스시와는 달리 밥 없이 생선만 제공된다. 사시미는 생선,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썰기 방식과 곁들임 재료, 소스에 따라 풍미가 달라진다. 안전성과 환경 문제에 유의하여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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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미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종류 | 일본 요리 |
| 로마자 표기법 | sashimi |
| 일본어 표기 | 刺身 |
| 발음 | IPA(en): /səˈʃiːmi/ IPA(ja): /saɕimiꜜ/ |
| 재료 및 조리법 | |
| 주요 재료 | 생선 |
| 일본 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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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원
사시미라는 단어는 "찔린 몸"을 의미하며, "刺身" = 사시미, 여기서 刺し = 사시(찔린, 찔린 것) 및 身 = 미(몸, 고기)를 뜻한다. 이 단어는 무로마치 시대(1336~1573)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단어가 만들어진 유래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 요리 단계인 "切る" = 키루(잘라내기)라는 단어가 사무라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 너무 불길한 것으로 간주되었을 때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 먹는 물고기를 식별할 목적으로 물고기의 꼬리와 지느러미를 조각에 붙이는 요리 관행에서 파생된 것일 수 있다.
이 이름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은 수확의 전통적인 방법이다. "횟감급" 생선은 개별 손으로 잡는다. 물고기가 잡히자마자 날카로운 가시로 뇌를 찔러 슬러리 얼음에 넣는다. 이 과정을 이케지메라고 하며, 이렇게 하면 생선이 즉사하여 생선 살에 젖산이 최소한으로 포함된다. 따라서 생선이 하얗게 변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약 10일 동안 얼음 위에서 신선하게 유지된다.

3. 역사
사시미라는 단어는 "찔린 몸"을 의미하며, "刺身" = 사시미, 여기서 刺し = 사시(찔린, 찔린 것) 및 身 = 미(몸, 고기)를 뜻한다. 이 단어는 무로마치 시대(1336~1573)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사시미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 유력한 설은 다음과 같다.
- 요리 단계인 "切る" = 키루(잘라내기)라는 단어가 사무라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 너무 불길한 것으로 간주되어 만들어졌다는 설.
- 먹는 물고기를 식별할 목적으로 물고기의 꼬리와 지느러미를 조각에 붙이는 요리 관행에서 파생되었다는 설.
- "횟감급" 생선은 개별 손으로 잡은뒤, 물고기가 착지하자마자 날카로운 가시로 뇌를 찔러 슬러리 얼음에 넣는다. 이 스파이킹을 이케지메 과정이라고 하며, 순간적으로 죽는다는 것은 생선 살에 최소한의 젖산이 포함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생선이 하얗게 변하거나 변질되지 않고 약 10일 동안 얼음 위에서 신선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
스시는 식초로 만든 쌀로 만든 모든 요리를 말한다. 날생선은 전통적인 스시 재료 중 하나이지만, 많은 스시 요리에는 조리된 해산물이 포함되며, 다른 것들은 해초와 야채와 같은 재료를 포함하여 해산물이 전혀 없다. 대조적으로 사시미는 항상 자체적으로 제공된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생선을 날 것으로 먹는 풍습이 있었지만, 그것을 아름답게 차려낸 요리로 내놓는 아이디어는 아마도 가마쿠라 시대(1185-1333) 무렵 중국에서 온 것으로 생각된다. 1489년에 쓰여진 일본어로 된 초기 요리책에는 날고기를 썰어 식초와 소금, 허브와 같은 조미료와 섞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신선한 짐승이나 새의 고기, 어육을 잘라서 날것으로 먹는 것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인류가 사는 각 환경에 따라 날것으로 먹는 습관은 남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일본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신선한 해산물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남았다. 즉, 「나마스(膾」「鱠」)이다.
「나마스」는 신선한 생선이나 육류를 잘게 썰어 양념을 버무린 요리로,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나마시시(생고기)」, 「나마스키(생절)」가 변했다는 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생채」로 이해되지만, 그것은 양념으로 주로 식초를 사용하게 된 데 따른 후대의 해석이며, 옛날에는 양념이 반드시 식초는 아니었다. 이 전통적인 「나마스」가 발전한 것이 사시미이며, 중국 남북조 시대에 동물의 생고기를 사용한 회에서 생선을 사용한 鱠이 일반화되고, 당나라 시대에는 생선의 얇은 조각을 양념에 버무려 먹는 鱠이 유행하여, 송나라에 이르러 현재 형태에 가까운 사시미를 양념에 찍어 먹는 방법이 퍼졌다.
요리로서의 사시미는 에도 시대 에도(江戸)에서 급속도로 발전했다. 원래 교토(京都)는 잉어와 같은 담수어를 제외하면 신선한 해산물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른바 에도마에(江戸前)의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에도에서 사시미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요리가 발달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간장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본 외에도 생선회를 전통적으로 먹는 지역과 민족이 있다. 다만, 회처럼 얇게 썰기보다는 무침 형태로 먹는 경우가 많다. 세계 각국의 해안 지역에서는 굴을 날것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곳이 많다. 각국의 굴 요리 전문점에서도 생굴은 기본 메뉴이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굴 생식 문화 자체는 메이지 시대에 서구에서 전래된 수입 식문화이며, 일본에서는 그 이전에는 굴을 날것으로 먹는 습관은 일반적으로 없었다는 설도 있다.
3. 1. 일본
일본에서 '사시미(刺身)'라는 단어는 '꿰뚫린 몸'을 의미하며, 무로마치 시대(1336~1573)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요리 과정에서 '자르다(切る)'라는 단어가 사무라이 외에는 불길하게 여겨져서 '찌르다(刺す)'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설.
- 생선의 종류를 구별하기 위해 꼬리와 지느러미를 썬 조각에 꽂아 놓았던 관습에서 유래했다는 설.
- 전통적인 어획 방법인 '이케지메'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케지메는 생선을 즉사시켜 젖산 생성을 최소화하여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시미와 스시를 혼동하지만, 스시는 식초로 양념한 밥을 사용한 요리를 의미하며, 사시미는 항상 단독으로 제공된다는 차이점이 있다.[3]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생선을 날것으로 먹는 문화가 있었지만, 아름답게 장식된 요리로 제공하는 방식은 가마쿠라 시대(1185~1333)경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4] 1489년에 쓰여진 일본 요리책에는 날고기를 썰어 식초, 소금, 허브 등으로 양념해야 한다는 기록이 있다.[4]
인류가 짐승이나 새, 어육을 날것으로 먹는 것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환경에 따라 이러한 습관은 사라지기도 했다. 일본은 바다로 둘러싸여 신선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남았다.
「나마스(膾 또는 鱠)」는 신선한 생선이나 육류를 잘게 썰어 양념한 요리로,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나마시시(생고기)」, 「나마스키(생절)」에서 변화했다는 설이 있다. 초기에는 식초 외에 다른 양념도 사용되었으며, 이 전통적인 「나마스」가 발전한 것이 사시미이다. 중국 남북조 시대에는 동물의 생고기를 사용한 회에서 생선을 사용한 鱠가 일반화되었고, 당나라 시대에는 생선의 얇은 조각을 양념에 버무려 먹는 鱠가 유행했다. 송나라 시대에는 현재와 비슷한 형태로 사시미를 양념에 찍어 먹는 방식이 퍼졌다.
「鱠」는 고대 중국의 회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중국에서는 동물의 고기를 날것으로 먹는 습관이 전염병 등으로 사라지고 생선을 날것으로 먹는 鱠가 주류가 되었다. 얇게 썬 생선을 양념에 찍어 먹는 방식은 당나라에서 송나라에 걸쳐 일본으로 전래되었다.
『鈴鹿家記』(1399년)에는 "지신(指身) 잉어(鯉) 들어간 술 와사비"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사시미에 대한 문헌상 최초의 기록이다. 간장이 보급되기 전에는 생강(生姜)초, 겨자(辛子)초, 전리주(煎り酒) 등 나마스에 사용되던 조미료가 사용되었다. "키리미(切り身)" 대신 "사시미(刺身)"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생선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꼬리 지느러미를 꽂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자르다(切る)"를 피하고 "찌르다(刺す)"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회와 비슷한 요리로 "우치미(打ち身)"가 있는데, 회보다 두껍게 썰고 껍질 등을 활용하는 등 조리법이 더 복잡했다. 하지만 도다리나 잉어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간편한 회가 보급되면서 무로마치 시대 말기에는 회와 거의 구별되지 않게 되었다.
서일본에서는 도다리 등 바다 생선으로 만든 것을 "츠쿠리미(作り身)" 또는 "오조리(お造り)"라고 불렀고, 민물고기로 만든 것을 "사시미(刺身)"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수정만고(守貞謾稿)』에 남아있지만, 현재는 구분하지 않는다.

요리로서의 사시미는 에도 시대 에도(江戸)에서 크게 발전했다. 교토(京都)는 담수어를 제외하면 신선한 해산물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에도에서 사시미가 발달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또 다른 이유는 간장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도 시대 중기, 노다에서 생선의 비린내를 잡는 진한 간장이 대량 생산되면서 사시미와 같이 신선도가 중요한 요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간장의 보급은 날 생선과 밥을 함께 먹는 초밥의 탄생으로도 이어졌다.
사시미의 보급으로 가다랑어나 참치처럼 소금에 절이거나 가열하면 맛이 떨어지는 생선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참치는 에도 시대 중기까지는 값싼 생선이었으나, 간장에 절인 참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이 유행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키타가와 모리사다(喜多川守貞)의 『수정만고(守貞漫稿)』(1853년)에는 에도와 교토 오사카(京阪)의 사시미 문화 차이가 기록되어 있다. 에도에서는 참치, 가다랑어 등에 무즙 간장을 사용하고, 다양한 종류의 곁들임 채소를 곁들였다. 반면 교토 오사카에서는 도미만을 사용하고, 칼질이나 담는 방법이 엉망이라고 비판받았다. 포장마차 "사시미 가게"에서는 가다랑어와 참치를 주로 팔았고,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듬 사시미)" 형식도 등장했다.
3. 2. 한국
대한민국에서는 문어 다리의 활어회인 산낙지를 먹는다. 저작이 불충분하면 문어 다리의 흡반이 호흡기에 달라붙어 질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위험한 요리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문어 흡반에는 세균 등이 많이 존재하여 위생적으로 관리된 문어가 아니면 식중독의 위험도 있다.[76]전라도에서는 발효시킨 가오리를 회나 조림으로 만든 홍어회가 향토 음식이다.[76]
한국에서는 사시미를 “회(膾)”라고 한다. 근대에 들어와 일본식 사시미도 “회”라고 부르게 되었다. (육회, 회 참조.)[76]
4. 종류
사시미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요리이며, 신선하고 맛 좋은 제철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44] 재료를 썰 때는 전용 사시미 칼 등을 사용하여 재료에 맞는 썰기와 담는 방법을 적용하며, 진공 조리법이나 저온 조리법을 도입하기도 한다.[45][46] 대형 어류인 참치(マグロ)나 방어(ブリ) 등은 숙성시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세계와 역사, 과학 등의 지식을 도입하여 발전하고 있다.[47]
사시미에는 츠마(つま)라고 하는 채소나 해조류가 곁들여지는데, 생 무나 미역 등이 대표적이지만 제철 채소나 야생초, 산나물 등도 사용된다. 츠마 중에서도 특히 풍미를 더하는 것을 약미(薬味)라고 부르며, 와사비 외에도 생강, 매실, 겨자 등이 사용된다.
사시미로 사용되는 식품은 도미, 넙치, 참치, 방어 등의 어류 외에 오징어, 조개류, 새우 등 해산물 전반이 사용된다. 생선 이외의 채소나 말고기, 소고기 등을 날것으로 먹는 경우에도 사시미라고 부른다. 양념은 생간장 외에 煎り酒(전리주), 土佐醤油(토사간장), 폰즈, 식초된장(酢味噌) 등이 있으며, 옛날에는 식초나 소금 등을 사용했다.[58]
사시미는 썰기 방법이나 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이 있다. 생선은 흰살생선과 붉은살생선의 식감 차이에 따라 써는 방법이 달라진다.
- 평조리(平造り): 사쿠도리(さくどり)한 살의 얇은 쪽을 앞쪽에 두고, 오른쪽에서 칼을 직각으로 대고 한 번에 썰어낸다. 주로 참치나 가다랑어의 붉은살, 방어 등의 청어(青魚)에 사용되며, 생선 섬유를 자르는 방향이다.[59]
- 소기조리(そぎ造り): 헤기조리(へぎ造り)라고도 한다. 사쿠도리한 살을 왼쪽에서 칼을 기울여 얇게 깎듯이 썰어낸다. 흰살생선은 붉은살생선에 비해 탄력이 강하므로, 이를 살리기 위해 생선 살의 섬유와 평행하게 썬다.
이 외에도 얇게 썰기, 모습조리, 가늘게 썰기, 각조리, 산카케, 타타키, 등넘김조리, 껍질서리조리, 찌리조리, 씻기, 활어회, 꽃조리, 다시마절임, 키즈시, 중오치, 상조리, 두껍게 썰기, 사사조리, 사슴무늬조리 등 다양한 조리법과 썰기 방법이 있다.
회를 썰어 놓은 것에 무나 깻잎 등의 "장식"과 꼬리와 머리를 붙인 채로 장식하거나, 다시마로 숙성하는 등의 손질을 더한 것을 “조리(造り)”라고 부르며, 장식이 없는 회 전반을 “사시미(刺身)”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74] 하나의 그릇에 한 종류의 생선만 담는 일기일종(一器一種)[75]이 예부터의 관습이지만, 여러 종류의 회를 담아 파는 에도 전통의 "회집" 판매 방식이 모둠회의 시초라고 한다.[74]

어패류뿐만 아니라, 곤약, 두부껍질, 어묵, 말고기, 고래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미역, 무, 죽순, 아보카도 등 다양한 식품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모양을 다듬어 와사비 간장 등으로 먹는 요리도 사시미라고 부른다.
4. 1. 재료
사시미의 주요 재료는 다음과 같다:- 연어|鮭|사케일본어
- 오징어|いか|이카일본어
- 새우|えび|에비일본어
- 참치|マグロ|마구로일본어
- 고등어|さば|사바일본어
- 전갱이|あじ|아지일본어
- 문어|たこ|타코일본어
- 기름기 많은 참치|おおとろ|오오토로일본어
- 부시기|はまち|하마치일본어
- 가리비|ほたて貝|호타테가이일본어
- 성게|ウニ|우니일본어

문어와 같이 질긴 성질을 가진 일부 사시미 재료는 때때로 익혀서 제공되지만, 참치, 연어, 오징어와 같은 대부분의 해산물은 날것으로 제공된다.[14] ''타타키''(たたき 또는 叩き, '두들겨서 만든')는 겉면만 빠르고 가볍게 겉을 살짝 구운 사시미로, 속은 날것으로 남아 있다.
생선회 이외의 재료로는 두부껍질(유바)과 같은 채소류와, ''규우노타타키''(gyuunotataki)로 알려진 소고기(beef) 또는 ''바사시''(basashi)로 알려진 말(horse)과 같은 생 붉은색 고기가 있다.[15] 닭고기 사시미(''토리와사''(toriwasa)로 알려짐)는 때때로 약간 조리하거나 겉면을 살짝 굽는다.[40]
일본에서는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 먹는 작게 썬 음식을 사시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다음과 같은 재료가 포함된다.
; 채소
- 아보카도: "아보카도 사시미"로 제공되며, 생선회 또는 약간 소금에 절인 기름진 연어와 비슷한 식감을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다.
- 죽순: 대나무 숲 농부들이 코스 메뉴에 죽순을 제공하며, 수확 최성기에 사시미가 거의 항상 포함된다.[16][17]
- 일본 무: 신선하게 먹는 여러 가지 채소 중에서 수확 후 몇 시간 이내에 먹으면 풍미가 돋보인다고 하며, 아주 신선한 샐러드 대신 사시미 채소라고 부른다.[18]
- 곤약: 짧고 얇은 조각으로 잘라 복어 고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야마 후구''(산 복어)라고 부른다. 식초와 된장, 와사비와 간장, 식초와 간장에 찍어 먹는다.
- 유바 또는 두부껍질: 차갑게 해서 와사비 간장 또는 식초 된장에 찍어 먹는다.[19]
;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및 가금류는 날것으로 제공되며, 식중독과 기생충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끓는 물(유비키)로 처리하거나 가스 토치로 굽는(아부리) 방식으로 고기를 약간 조리하여 사시미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폰즈(ponzu) 감귤 식초에 찍어 먹는다.
- 닭고기(''토리와사''(toriwasa))는 얇게 썬 나고야 코친(Cochin) 고기, 간, 심장 및 모래주머니이다.
- 치라가아(Chiragaa): 삶은 돼지고기 면피,[20][21] 식초와 된장 소스에 찍어 먹으며, 오키나와 요리로도 제공된다.
- 염소고기: 오키나와 요리로 간장과 강판 생강에 찍어 먹는다.[22]
- 말고기: 다진 마늘과 간장에 찍어 먹는다.
- 미미가아(Mimigaa): 삶은 돼지고기 귀, 오키나와 요리로도 제공된다.
- 내장: 허가받은 정육 가공업체나 식당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2015년에 규정이 강화되었고 돼지간이 금지된 내장에 추가되었다.[25]
- 야생 고기: 오키나와 요리로 이리오모테와 이시가키 섬에서 섭취하며, 삶은 고기를 제공한다. 사슴고기.
; 기타
- 어묵: 이자카야 메뉴의 속성 메뉴 중 하나로 이타와사(Itawasa)로 제공된다. 두께 1cm 정도의 조각으로 썰어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 먹는다.
- 해조류: 미역은 엄밀히 말해 날것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끓는 물에 몇 초간 담갔다가 신선한 녹색을 즐기며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다. 식초와 된장 소스에 절이는 것도 인기가 있다.
| 사진 | 설명 |
|---|---|
| 사시미로 제공되는 생 염소고기 | |
| 얇게 썬 "미미가아"(왼쪽)와 "치라가아"(오른쪽) | |
| 돌고래 사시미 접시 | |
| 말고기 사시미(basashi) 접시 | |
| 소고기 사시미 | |
| 약간 조린 타타키로 제공되는 닭고기 사시미 | |
| 참치, 도미, 오징어 사시미 모둠 (무와 당근을 "츠마"로 사용) |
사시미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요리이며, 신선하고 맛 좋은 제철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44] 사시미에는 츠마(つま)라고 하는 채소나 해조류가 곁들여진다. 츠마는 생 무나 미역 등이 많지만, 제철 채소나 야생초, 산나물 등 다양하다. 츠마 중에서 특히 풍미를 더하는 것을 약미(薬味)라고 부른다. 사시미의 약미는 와사비(ワサビ) 외에도 생강(ショウガ), 매실(ウメ), 겨자(からし) 등 다양하다.
현재는 말고기 사시미(馬刺し), 닭고기 사시미(鶏刺し), 간 사시미(レバ刺し), 곤약, 죽순, 유바, 푸 등 어패류 이외의 식품도, 생 또는 차가운 상태로 아름답게 썰어낸 요리는 사시미나 조리(造り)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46]
4. 2. 썰기 방법
섬세한 풍미와 식감을 살리기 위해 요리사는 생선의 종류, 나이, 계절에 따라 두께를 다르게 썰어낸다.[9][10][11] 사시미를 써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히라즈쿠리(平造り): 납작하게 써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사시미에 사용된다. 보통 도미노 크기 정도이며 두께는 약 1cm이다. 참치, 연어, 황새치가 이 방식으로 자주 썰린다.
- 우스즈쿠리(薄造り): 매우 얇게 비스듬히 써는 방식으로, 넙치, 흰살 생선, 가자미와 같이 단단한 생선에 주로 사용된다. 이 썰기 방식의 크기는 보통 길이 5cm, 너비 약 2mm이다.
- 카쿠즈쿠리(角造り): 사시미를 한 변이 약 2cm인 작은 정육면체로 써는 방식이다.
- 이토즈쿠리(糸造り): 생선을 지름 2mm 미만의 가는 실처럼 써는 방식이다. 청새치와 오징어가 이 방식으로 자주 썰린다.[12][13] 이토즈쿠리 방식으로 준비된 오징어 요리는 오징어 소면이라고도 하며, 소면을 먹듯 멘츠유에 찍어 먹는다.[9]
생선회의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머리를 잘라내고, 척추에서 살을 분리한다. 세장벗기나 오장벗기, 대명벗기 등의 방법이 있다.[55] 벗겨낸 살에서 뱃뼈와 피하골을 제거하고, 칼로 껍질을 벗겨내어 결뜨기를 한다.
사시미용 칼로 썰어서 만들며, 칼을 직각으로 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썰어내는 평조리(平造り)와, 칼을 기울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썰어내는 소기조리(そぎ造り)가 기본으로 여겨진다.[56]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조리법과 썰기 방법이 있다.
- 얇게 썰기(薄造り): 살이 단단한 흰살생선을 접시가 비칠 정도로 얇게 썬 것. 복어, 넙치, 쥐치 등.[60]
- 모습조리(姿造り): 꼬리와 머리를 붙인 채로 제공한다. 꼬리머리붙이(尾頭付)라고도 하며, 신선(神饌)이나 축하 자리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61]
- 가늘게 썰기(細造り): 살이 단단한 생선이나 오징어 등을 비스듬히 또는 세로로 가늘게 썬다. 실조리(糸造り)라고도 한다.[62]
- 각조리(角造り): 살이 부드러운 참치, 방어, 가다랑어 등을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63]
- 산카케(山かけ): 사시미에 갈은 마를 얹은 것. 특히 참치의 각조리를 사용한다.[64]
- 타타키: 썰어낸 살의 표면을 살짝 구운 것.[65]
- 등넘김조리(背越し造り): 머리와 내장, 지느러미를 제거한 살을, 작은 쪽에서 뼈째로 얇게 썰어 사시미로 만든다. 식초로 절이는 경우도 있다. 은어, 붕어, 전갱이, 갈치 등.[66]
- 껍질서리조리(皮霜造り): 껍질에 감칠맛이 있는 생선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썰어낸 것을 사용하여 먹기 쉽도록 껍질에 열을 가하고 찬물에 식힌 것. 뜨거운 물을 부은 것을 「서리내림조리」이나 「탕서리조리(湯霜造り)」[67], 껍질을 구운 것을 「구운서리조리(焼霜造り)」라고 한다. 참돔의 경우는 특히 솔껍질조리(松皮造り)라고 부른다.[68]
- 찌리조리(ちり造り): 뼈를 발라낸 생선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식힌 것. 갯장어의 낙시.
- 씻기(洗い): 소기조리나 가늘게 썰기를 찬물에 담근 것. 흰살생선 외에 잉어도.[69]
- 활어회: 어패류를 산 채로 뜨는 것. 원래 어패류의 모습을 본떠 제공되는 경우도 많다. 피조개나 북방조개 등, 조개류는 바닷물에서 건져 올려도 한동안 살아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활어회가 된다.[70]
- 꽃조리(花造り)
- 다시마절임: 다시마에 끼워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다. 다시마누름(昆布押し)이라고도 한다.[71]
- 키즈시: 소금과 식초로 생선을 절인 것. 회(膾)라고도 한다.[72]
- 중오치(中落ち): 등뼈 또는 주변의 붉은살을 모아놓은 것. 중우치(中打ち) 또는 깍기살조리(かき身造り)라고도 한다.
- 상조리(相造り): 흰살과 붉은살 사시미를 나란히 담은 것
- 두껍게 썰기(厚造り): 시골조리(田舎造り)라고도 한다. 두껍게 썬 사시미
- 사사조리(笹造り): 학공치나 보리멸 등 가는 생선을 비스듬히 썬다
- 사슴무늬조리(鹿の子造り): 먹기 쉽게 표면에 격자 모양의 칼집을 넣은 것. 껍질에 감칠맛은 있지만 껍질이 두꺼운 생선이나 오징어, 조개류에 사용한다[73]
4. 3. 한국의 회 종류
한국에서 회는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들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재료 | 일본어 표기 | 발음 |
|---|---|---|
| 연어 | 鮭 | 사케 |
| 오징어 | いか | 이카 |
| 새우 | えび | 에비 |
| 참치 | マグロ | 마구로 |
| 고등어 | さば | 사바 |
| 전갱이 | あじ | 아지 |
| 문어 | たこ | 타코 |
| 기름기 많은 참치 | おおとろ | 오오토로 |
| 부시기 | はまち | 하마치 |
| 가리비 | ほたて貝 | 호타테가이 |
| 성게 | ウニ | 우니 |
문어와 같이 질긴 재료는 때때로 익혀서 제공되지만, 참치, 연어, 오징어와 같은 대부분의 해산물은 날것으로 제공된다. ''타타키''(たたき)는 겉면만 빠르고 가볍게 겉을 살짝 구운 사시미로, 속은 날것으로 남아 있다.[14]
5. 상차림 및 곁들임
사시미는 일본의 정식 만찬에서 초반에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시미 정식처럼 밥과 미소시루가 각각 그릇에 담겨 함께 제공될 수도 있다. 일본 요리사들은 사시미를 일본 정식 만찬에서 가장 좋은 요리로 여기며 다른 강한 향이 미각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6]
주재료인 얇게 썬 해산물은 보통 가니시 위에 얹어 제공된다. 일반적인 가니시는 긴 가는 가닥으로 채 썬 아시아산 흰 무인 다이콘이나 깻잎인 시소( 차조기) 잎이다.[6] 사시미의 가니시는 일반적으로 쓰마(つま)라고 불리며, 오이와 당근과 같은 다른 날것의 채소 조각, 해조류, 꽃, 그리고 다른 식물의 잎과 줄기가 포함될 수도 있다.[4]
사시미는 찍어 먹는 소스(간장)와 와사비 페이스트, 갈은 생강,[6] 가리 또는 절인 생강,[2][7] 갈은 마늘 또는 고기 사시미에는 폰즈와 시소, 채 썬 무와 같은 가니시와 함께 제공된다. 와사비 페이스트는 때때로 간장에 직접 섞어 찍어 먹는 소스로 만들기도 하지만, (보통 와사비가 포함된) 스시를 먹을 때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와사비와 가리를 사시미와 함께 제공하는 이유는 맛 외에도 날것의 해산물에 있을 수 있는 유해한 박테리아와 기생충을 죽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8]
사시미에는 츠마(つま)라고 하는 채소나 해조류가 곁들여진다. 츠마도 아름답게 썰어 사시미에 곁들여 담고 함께 먹는다. 츠마는 생 무나 미역 등이 많지만, 제철 채소나 야생초, 산나물 등도 사용된다. 츠마 중에서 특히 풍미를 더하는 것을 약미(薬味)라고 부른다. 사시미의 약미는 와사비 외에도 생강, 매실, 겨자 등이 있다.
현재는 말고기 사시미(바사시), 닭고기 사시미(토리사시), 간 사시미(레바사시), 곤약, 죽순, 유바 등 어패류 이외의 식품도, 생 또는 차가운 상태로 아름답게 썰어낸 요리는 사시미나 조리(造り)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46]
회를 썰어 놓은 것을 무나 깻잎 등의 "장식"과 꼬리와 머리를 붙인 채로 장식하거나, 다시마로 숙성하는 등의 손질을 더한 것을 “조리(造り)”라고 부르게 되었다. 반대로 장식이 없는 회 전반을 “사시미(刺身)”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74]
또한 하나의 그릇에 한 종류의 생선만 담는 일기일종(一器一種)[75]이 예부터의 관습이지만, 손님이 가져온 접시 하나에 여러 종류의 회를 담아 파는 에도 전통의 "회집"의 판매 방식이 모둠회의 시초라고 한다.[74]
6. 안전성 및 환경 문제
사시미는 생선, 육류, 채소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음식으로, 생식의 한 형태이다. 사시미를 섭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및 환경 문제는 다음과 같다.
안전성 문제
- 식중독: 박테리아나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아니사키스증은 아니사키스 유충 섭취로, 디필로보트리움증은 디필로보트리움 라툼 촌충 섭취로 발생한다.[27][28] 복어는 잘못 조리하면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신경독이 있을 수 있다.
- 기생충 감염: 전통적으로 기수나 담수에 사는 어류는 기생충 때문에 사시미에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 회유성 어류인 연어는 강에서 바로 잡지 않았다. 워싱턴주 시애틀 연구에 따르면 야생 연어는 회충 유충이 있지만 양식 연어는 없었다.[29]
- 오염 물질: 퓨 리서치 센터 연구에서는 양식 연어에서 유기 오염 물질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30]
- 부패 방지 처리: 일부 사시미용 어류는 붉은색 유지를 위해 일산화탄소 처리되는데, 이는 부패한 생선을 신선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38][39]
- 기타: 닭고기 사시미는 심각한 식중독 위험이 있다.[40]
안전한 섭취 방법
- 냉동 처리: 기생충 제거를 위해 냉동이 사용된다. 유럽 연합 규정에 따르면, −20 °C에서 24시간 냉동하면 기생충이 제거된다.[31] 미국 식품의약국은 −35 °C에서 15시간 또는 −20 °C에서 7일 냉동을 권장한다.[33] 캐나다는 연방 차원에서 냉동을 규제하지 않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34]와 앨버타주는 자발적으로 지침을 따른다.[36] 온타리오주는 냉동을 법제화하려다 업계 반발로 철회했다.[37]
환경 문제
- 참다랑어 남획: 지속적인 어획으로 참다랑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 양식: 참다랑어 양식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으나, 과거에는 야생 치어를 잡아 양식했었다.[41] 최근 일본 과학자들이 참다랑어 완전 양식에 성공했다.[42]
기타
- 근대 유통, 냉장, 냉동 기술 발전으로 일본 전역에서 신선한 사시미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과거 간장절임으로 먹던 참치도 생으로 유통되며, 기생충 때문에 생식이 어려웠던 연어, 오징어도 냉동으로 생식이 가능해졌다. 다이쇼 시대까지 사시미는 넙치, 도다리 같은 흰살생선에 한정되었고, 가다랑어를 제외한 붉은살 생선은 잡어로 취급되었다.[53]
6. 1. 안전성
사시미를 생식할 경우, 박테리아나 기생충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니사키스증은 주로 ''아니사키스 심플렉스''(Anisakis simplex)나 ''슈도테라노바 데시피엔스''(Pseudoterranova decipiens)를 포함한 아니사키스과(Anisakidae) 유충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27] 또한, 잘못 조리된 복어는 강력한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을 포함할 수 있다.디필로보트리움증은 촌충인 ''디필로보트리움 라툼''(Diphyllobothrium latum)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발생하는 감염이다. 송어, 연어, 농어 등은 근육에 이 기생충 유충을 가지고 있으며, 냉장 운송 시스템 도입 이후 일본 북부에서 이 질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28]
전통적으로 기수나 담수에서 서식하는 어류는 기생충 때문에 사시미에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 예를 들어, 회유성 어류인 연어는 전통적으로 강에서 바로 잡아먹지 않았다. 워싱턴주 시애틀 연구에 따르면, 야생 연어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회충 유충을 가지고 있지만, 양식 연어에는 없었다.[29] 그러나 퓨 리서치 센터 연구에 따르면, 유기 오염 물질은 야생 연어보다 양식 연어에서 더 높은 농도로 나타났다.[30]
기생충 제거를 위해 냉동이 사용되기도 한다. 유럽 연합 규정[31]에 따르면, −20 °C에서 24시간 냉동하면 기생충이 제거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5 °C에서 15시간 또는 −20 °C에서 7일 냉동을 권장한다.[33]
캐나다는 연방 차원에서 생선 냉동을 규제하지 않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34]와 앨버타주는 FDA 지침과 유사한 지침을 따른다.[36] 온타리오주는 냉동을 법제화하려 했으나, 업계 반발로 철회하고 생선 취급 규정을 고려하고 있다.[37]
사시미용 어류 중 일부는 저장 중 붉은색을 유지하기 위해 일산화탄소로 처리되는데, 이는 부패한 생선을 신선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38][39]
닭고기 사시미는 식중독 위험이 크다. 메뉴에 있지만 찾기 어렵고, 잘못 조리되는 경우가 많다. 닭고기 사시미는 허벅지, 간, 가슴살 겉 부분에서 조달된다.[40]
독성이 있는 어류나 기생충이 있는 민물고기, 일부 조개류 등을 날것으로 먹으면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복어는 면허 없는 사람이 조리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해외에서 날것으로 먹기에 부적합한 재료를 사시미로 제공받는 경우 식중독이나 폐구균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나쁜 생선, 비위생적인 조리법은 식중독, 두드러기, 아나필락시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체질이나 날생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시미를 먹으면 글리세리드 등의 지방 성분을 분해하지 못해 설사 등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6. 2. 환경 문제
사시미를 생식할 경우 박테리아나 기생충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니사키스증은 아니사키스 유충 섭취로 발생한다.[27] 복어는 잘못 조리하면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신경독이 있을 수 있다.디필로보트리움증은 ''디필로보트리움 라툼''(Diphyllobothrium latum) 촌충 섭취로 발생하는 장 감염이다. 송어, 연어 등은 근육에 이 기생충 유충이 있으며, 냉장 운송 시스템 도입 후 일본 북부에서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28]
전통적으로 기수나 담수에 사는 어류는 기생충 때문에 사시미에 부적합하다고 여겨졌다. 회유성 어류인 연어는 강에서 바로 잡지 않았다. 워싱턴주 시애틀 연구에 따르면 야생 연어는 회충 유충이 있지만 양식 연어는 없었다.[29] 그러나 퓨 리서치 센터 연구에서는 양식 연어에서 유기 오염 물질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30]
기생충 제거를 위해 냉동이 사용된다. 유럽 연합 규정에 따르면, −20 °C에서 24시간 냉동하면 기생충이 제거된다.[31] 미국 식품의약국은 −35 °C에서 15시간 또는 −20 °C에서 7일 냉동을 권장한다.[33]
캐나다는 연방 차원에서 냉동을 규제하지 않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주[34]와 앨버타주는 자발적으로 지침을 따른다.[36] 온타리오주는 냉동을 법제화하려다 업계 반발로 철회했다.[37]
일부 사시미용 어류는 붉은색 유지를 위해 일산화탄소 처리되는데, 이는 부패한 생선을 신선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38][39]
닭고기 사시미는 심각한 식중독 위험이 있다. 닭고기 사시미는 허벅지, 간, 가슴살 겉 부분에서 조달된다.[40]
지속적인 어획으로 참다랑어 개체 수가 감소하여 양식 참다랑어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과거에는 야생 치어를 잡아 양식했으나,[41] 일본 과학자들이 완전 양식에 성공했다.[42]
근대 유통, 냉장, 냉동 기술 발전으로 일본 전역에서 신선한 사시미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과거 간장절임으로 먹던 참치도 생으로 유통되며, 기생충 때문에 생식이 어려웠던 연어, 오징어도 냉동으로 생식이 가능해졌다. 다이쇼 시대까지 사시미는 넙치, 도다리 같은 흰살생선에 한정되었고, 가다랑어를 제외한 붉은살 생선은 잡어로 취급되었다.[53]
6. 3. 한국의 상황
주어진 소스에는 '한국의 상황'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제공된 소스는 일본에서의 사시미 유통과 인식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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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Sushi vs Sash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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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豆ミートだけじゃない、卵も刺し身も 植物性の代替食品が続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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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戸食文化紀行-江戸の美味探訪-No.84「江戸の評判娘と刺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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ぷりぷり甘い赤貝の実態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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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刺身」と「造り」の違いについて【いまさら聞けない日本料理の基礎知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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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クロネシア連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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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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珊瑚の楽園・南国マーシャル諸島に今も残るノスタルジックな日本語7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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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児島県産「大名筍」販売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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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業協同組合新聞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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