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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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부는 식량을 얻기 위해 물고기를 잡는 사람을 의미하며, 중석기 시대부터 존재해 온 어업은 생존과 사업의 중요한 수단으로 발전했다. 어업은 고대 이집트 종교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어업 종사자 수는 1953년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여 2021년에는 12.9만 명으로 줄었고, 고령화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업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어획량 변동, 고정 자산 투자, 자원 고갈 등의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다. 어부의 안전 또한 중요한 문제이며, 어부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어부는 문학,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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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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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정보 | |
직업 종류 | 고용, 자영업 |
활동 분야 | 상업 |
관련 직업 | |
관련 직업 | 양식업자 |
2. 역사
어업은 매우 오래된 역사를 지닌 활동으로, 전 세계의 바다, 하천, 호수 등 물가 주변에서 이루어져 왔다. 초기에는 주로 생활권 근처에서 식량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어업과 어부는 고대 문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어업이 종교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홍수의 시작을 알리는 숭어를 숭배하고, 여신 바스테트를 메기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창조 신화에서 아문 신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틸라피아의 구강 부화 방식과 연결되기도 했다.[3] 고대 그리스에서도 어부들의 활동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있다.
일본 열도와 같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어부가 존재했으며, 조몬 시대의 패총 유적이 이를 증명한다. 근대에 들어 어선에 엔진과 같은 동력이 도입되면서 어장이 확대되었고, 더 먼 바다까지 나아가 조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어부의 일은 자연환경, 특히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날씨가 나쁘면 출어를 포기하고 그물 등 어구를 손질하거나 휴식을 취한다. 또한, 지역이나 어종에 따라 금어기가 설정되어 있어 이러한 제도의 영향도 받는다. 어부는 어류의 생태, 어장에 대한 지식, 다양한 어법 기술 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어부의 생활 방식은 지역, 잡는 어종, 사용하는 어법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근해 어업 종사자는 당일 또는 1~2일 만에 귀가하지만, 원양 어업 종사자는 몇 달 이상 배에서 생활한다. 다시마를 채취하는 어부는 여름철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다른 계절에는 가공이나 출하 작업을 하는 등, 작업 패턴이 다르다.
세계적으로 어획량이 많은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페루, 미국,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일본, 노르웨이, 칠레 순이다 (2018년 기준).[8] 이들 국가에는 많은 어부가 활동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약 400만 명의 어부가 있으며, 이 중 61%가 빈곤선 이하(BPL)의 생활을 하고 있다.[9] 인도에는 3,288개의 어촌과 1,511개의 해상 어업 센터가 있다.[9] 어업 가구의 종교 분포는 힌두교 76%, 기독교 15%, 이슬람교 9%이다.[9] 인도 어민 중 38%가 어업에 종사하며, 이 중 85%는 전업 어부이다.[9] 어업 및 관련 활동 종사자는 전체 어민의 63.6%에 달하며, 어란 수확 작업은 여성이 57%, 남성이 43%를 차지한다.[9]
일본에서는 어업법상 "어업자 또는 어업 종사자 개인"을 '''어민'''으로 정의한다. 어업자는 어업 경영자, 어업 종사자는 어업자에게 고용되어 수산 동식물 채취나 양식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10] 가족 단위 연안 어업에서는 가장 외 가족 구성원이 어업 종사자로 분류되며, 원양 어업 등에서 수산 회사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는 사람도 어업 종사자에 해당한다.[10]
일본 어부의 일은 어업 방식에 따라 다르다. 정치망 어업은 밤에 출항하여 그물 설치 및 인양, 어획물 선별, 그물 수리 등을 한다.[11] 끌그물 어업은 여러 척의 배가 팀을 이루어 탐색, 집어, 조업, 운반 등의 역할을 나누어 수행하며 주로 야간에 작업한다.[11] 가다랑어 낚시 어업은 연안에서는 며칠, 원양에서는 1~2개월간 조업을 계속하기도 한다.[11] 특수한 어부로는 민물고기를 전문으로 잡는 강 어부나, 다시마 채취를 주로 하는 다시마 어부(주로 홋카이도) 등이 있다.
일본 어업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수산청 자료에 따르면 어업 취업자 수는 1953년 약 790만 명[12]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여 2021년에는 12.9만 명으로 크게 줄었다.[13] 고령화도 심화되어 65세 이상 종사자가 약 36%에 달하는 반면, 25세 미만 청년층은 4%에 불과하다.[13] 평균 어획 소득 역시 코로나19 유행과 흉어 등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약 112.00000000000001만엔으로 전년(약 169만엔) 대비 약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14] 또한, 어업 경영에서 연료유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개인 경영체 16%, 회사 경영체 14%, 2017-2021년 평균) 유가 상승은 경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14] 이 때문에 농업, 민박, 식당 등을 겸업하는 어민도 많다.
어업 경영의 리스크도 높다. 첫째, 풍어와 흉어에 따른 수익 변동성이 크며, 양식업조차 어병 발생이나 어장 오염 등의 위험이 있다.[15] 둘째, 어선과 첨단 장비 등 고정 자산 투자 비용이 높아 경영을 압박한다. 예를 들어, 5톤급 소형 오징어잡이 배 한 척에 각종 장비를 갖추면 3500만엔에서 4000만엔 정도가 들고, 단기간 내 상각해야 하므로 대출 상환 부담이 크다.[16] 셋째, 어업 자원의 남획과 고갈 문제도 심각하다. 어업 기술 발달로 어획 효율은 높아졌지만, 자연의 재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남획이 오래전부터 우려되어 왔으며[17], 최근 세계적인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 1. 한국의 어업 역사
어업은 중석기 시대부터 식량을 얻는 수단으로 존재해 왔으며, 생존의 주요 수단이자 사업으로 발전했다.[3]3. 어업의 종류
어업은 그 목적, 방식, 조업 장소, 어획 대상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분류는 어업의 목적에 따른 것으로, 크게 상업적 어업, 레크리에이션 낚시, 자급 어업으로 나눌 수 있다.
- 상업적 어업: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물고기나 기타 수산물을 잡아 판매하는 활동이다.[4]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어부들이 이 유형의 어업에 종사하며, 원양 어업이나 연안 어업 등 다양한 규모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4] 일부 지역에서는 조개류나 해조류 채집도 상업적으로 이루어진다.[4]
- 레크리에이션 낚시: 취미 활동이나 스포츠로서 즐거움이나 경쟁을 위해 행하는 낚시이다. 낚싯대, 낚시 릴, 낚싯줄, 낚시 바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때로는 잡은 물고기를 다시 놓아주는 잡아서 놓아주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대형 어류 낚시와 같이 특정 대상을 노리는 활동도 포함된다.
- 자급 어업: 상업적 판매나 레저 목적이 아닌, 자신이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수산물을 잡는 활동이다.
이 외에도 어업은 조업하는 장소(원양 어업, 근해 어업, 연안 어업 등), 사용하는 어구나 방법(그물 어업, 낚시 어업, 통발 어업 등), 주된 어획 대상(물고기, 갑각류, 연체동물, 해조류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될 수 있다. 이러한 분류 기준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3. 1. 어획 장소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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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은 크게 어획 목적과 방식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주요 분류로는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 어업, 즐거움이나 경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낚시, 그리고 생존을 위한 자급 어업이 있다.상업적 어업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한 어업 활동을 의미한다.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정치망 어업: 밤부터 출항하여 그물을 설치하고 인양하며, 잡은 물고기를 선별하고 그물을 수리하거나 어선을 청소하는 작업을 포함한다.[11]
- 끌 그물 어업: 여러 척의 배가 팀을 이루어 조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고기 떼를 찾는 "탐색선", 불을 밝혀 물고기를 모으는 "등선",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그물 배", 잡은 물고기를 운반하는 "운반선" 등이 협력한다. 주로 저녁에 출항하여 야간에 여러 차례 어획 작업을 반복한다.[11]
- 가다랑어 낚시 어업: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수일이 걸리며, 원양 어업의 경우 1~2개월 동안 바다에서 조업을 계속하기도 한다.[11]
레크리에이션 낚시는 취미나 스포츠로서 즐거움을 얻기 위한 낚시 활동이다.
-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낚싯대, 낚시 릴, 낚싯줄, 낚시 바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낚시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끼 대신 낚시 루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직접 만든 소프트 플라스틱 미끼나 인조 낚시 바늘 형태의 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 낚싯바늘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행위를 낚시질이라고 하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을 "낚시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때로는 잡은 물고기를 다시 놓아주는 잡아서 놓아주기가 권장되거나 요구되기도 한다.
- 특수한 형태로는 보트를 타고 나가 참치, 상어, 황새치와 같은 큰 물고기를 잡는 대형 어류 낚시가 있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누들링이나 송어 간지럽히기 등도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일종이다.
자급 어업은 상업적 목적이나 즐거움보다는 직접 소비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어업 활동을 말한다.
3. 3. 어획 대상에 따른 분류

어부는 어획 대상이나 어업 방식, 조업 장소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전문으로 하는 어부
- '''강 어부''': 민물고기 어업을 전문으로 하는 어부이다.
- '''다시마 어부''': 주로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어부이다. 홋카이도에 많으며,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어부로 인식되지만 해조류를 잘 먹지 않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보기 드문 유형으로, 세계적으로는 특수한 어부에 속한다.
어업 방식 및 장소에 따른 구분
- '''원해 및 심해 어업''': 대부분의 상업적 어부들이 종사하는 형태이다.[4] 가다랑어 낚시 어업의 경우, 원양 어업 형태로 이루어지면 1~2개월에 걸쳐 조업을 계속하기도 한다.[11]
- '''연안 어업''': 소형 보트를 이용하여 연안에서 조업하거나 조개류와 해조류를 채집하는 방식이다.[4] 가다랑어 낚시 어업이 연안에서 이루어질 경우 수일 정도 조업한다.[11]
- '''정치망 어업''': 주로 밤에 출항하여 그물을 설치하고 인양하며, 잡은 물고기를 선별하고 그물을 수리하는 등의 작업을 한다.[11]
- '''끌 그물 어업''': 여러 척의 배가 팀을 이루어 조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고기 떼를 찾는 "탐색선", 불을 밝혀 물고기 떼를 모으는 "등선",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그물 배", 잡은 물고기를 운반하는 "운반선" 등으로 역할이 나뉘며, 주로 저녁에 출항하여 야간에 여러 차례 어획 작업을 반복한다.[11]
이 외에도 지역이나 문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어업과 어부가 존재한다.
4. 어업 기술 및 장비
어업 활동은 기후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어부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출어를 삼가고 그물과 같은 어업 도구를 정비하거나 휴식을 취한다.[8] 성공적인 어업을 위해서는 어류의 생태, 어장의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다양한 어법을 구사할 수 있는 기술 등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된다.[8]
어업 기술과 장비는 시대에 따라 발전해왔다. 근대에는 어선에 엔진과 같은 동력 기관이 도입되면서[8] 활동 범위가 넓어졌고, 합성 섬유로 만든 그물의 개발[17] 등으로 어획 효율이 높아졌다. 현대의 어선에는 집어등, 초음파를 이용한 측심기, 고성능 어군 탐지기, 자동 조종 장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장비들이 탑재되어 어획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16]
하지만 이러한 기술 발전과 고성능 장비 도입은 어선 건조 및 장비 구입에 많은 비용이 들게 하여 어업 경영에 부담을 주기도 하며,[16] 지나친 어획 능력 향상은 자원 고갈과 남획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7]
4. 1. 어선
(내용 없음)4. 2. 어구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레크리에이션 낚시는 낚싯대, 낚시 릴, 낚싯줄, 낚시 바늘과 광범위한 낚시 미끼 중 하나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낚시 루어는 미끼 대신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소프트 플라스틱 미끼 및 인조 낚시 바늘을 포함한 수제 루어를 만들기도 한다.4. 3. 어법
레크리에이션 낚시는 즐거움이나 경쟁을 위한 낚시를 의미하며, 경제적 이익을 위한 상업적 어업이나 생존을 위한 자급 어업과는 구분된다.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레크리에이션 낚시는 낚싯대, 낚시 릴, 낚싯줄, 낚시 바늘과 다양한 낚시 미끼 중 하나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낚시 루어가 미끼 대신 사용되기도 하며, 일부는 소프트 플라스틱 미끼나 인조 낚시 바늘을 포함한 루어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낚싯바늘로 물고기를 잡거나 잡으려는 행위를 낚시질이라고 부르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을 '낚시꾼'이라고도 한다. 낚시질을 할 때는 물고기를 잡아서 놓아주는 것이 때때로 권장되거나 요구되기도 한다. 대형 어류 낚시는 참치, 상어, 황새치와 같은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보트에서 하는 낚시를 말한다.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누들링이나 송어 간지럽히기 역시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일종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어법이 존재한다.
5. 어업의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
어업은 인류에게 중요한 식량 자원을 제공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경제 활동인 동시에, 오랜 역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와 정체성을 형성해 온 중요한 사회적 활동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인구가 어업에 종사하며[4], 이는 단순한 생업을 넘어 각 지역의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 방식이기도 하다. 어업 활동은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며, 자연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가진다.
5. 1. 경제적 중요성
FAO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연간 20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국가에 약 3,900만 명의 어부가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1995년 대비 약 140%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해 총 어업 생산량은 6,600만 톤으로, 어부 1인당 평균 생산량은 3.5톤에 해당한다.[4]
이러한 성장은 주로 아시아 국가들에서 두드러지는데, 전 세계 어부와 양식업자의 5분의 4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다.[4]
대부분의 어부는 원해 및 심해 어업에 종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소형 보트를 이용해 연안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조개류와 해조류를 채집하기도 한다. 많은 수공업 어업 공동체에서는 어망 제작 및 수리, 수확 후 어류 가공, 어류 판매 등 특정 역할을 여성 또는 남성이 분담하여 수행한다.[4]
세계 어획고를 기준으로 볼 때(2018년 데이터), 주요 어업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페루, 미국,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일본, 노르웨이, 칠레 순이다.[8] 이들 국가는 어부의 수가 많거나 총 어획량이 많아 세계 수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5. 2. 사회적 중요성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900만 명의 어부가 있었으며, 이는 1995년의 약 140%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들은 주로 20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국가에 분포해 있다. 총 어업 생산량은 6,600만 톤으로, 1인당 평균 생산량은 3.5톤에 해당한다.[4] 이러한 성장의 대부분은 전 세계 어부와 양식업자의 5분의 4가 거주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이루어졌다.[4]
대부분의 어부는 원해 및 심해 어업에 종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과 남성이 소형 보트를 타고 연안에서 어업을 하거나 조개류와 해조류를 채집하기도 한다. 많은 소규모 어업 공동체에서는 성별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여, 어망 제작 및 수리, 수확 후 어류 가공, 어류 판매 등을 담당한다.[4]
일부 어촌 공동체에게 어업은 단순히 식량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5]
어부라는 직업은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의 해면 (바다) 및 내수면 (하천, 호수) 주변에 걸쳐 존재해왔다. 고대에는 주로 생활권 근처에서 어업 활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 열도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어부가 존재했으며, 조몬 시대의 패총 유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근대에 들어 어선에 동력(엔진, 내연 기관)이 도입되면서 어장이 확대되었고, 더 먼 바다로 나아가 조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어업은 자연환경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기후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출어를 포기하고, 다음 조업을 위해 그물 등 어구를 손질하거나 휴식을 취한다. 또한, 지역이나 어종에 따라 금어기가 설정되어 있어 이러한 제도의 영향도 받는다. 어부는 어류의 생태, 어장에 대한 지식, 다양한 어법 기술 등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어부의 작업 방식이나 생활 패턴은 조업 지역, 대상 어종, 사용하는 어법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일본 어부의 다수는 근해 어업에 종사하여 당일 또는 1~2일 내에 귀항하지만, 원양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는 수개월 이상 배 위에서 생활한다. 한편, 다시마 채취 어부처럼 특정 계절(여름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가공이나 출하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어부의 일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6. 한국 어업의 현황과 과제
(내용 없음)
6. 1. 현황
세계 각국의 어부 현황은 다양하다. 2018년 기준 세계 어획고 상위 국가는 다음과 같다.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어부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인도 ===
인도 중앙 해양 어업 연구소(CMFRI)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에는 약 400만 명의 어부가 있으며, 이 중 61%는 빈곤선 이하(BPL)의 생활을 하고 있다.[9] 인도에는 3,288개의 해안 어촌과 1,511개의 해상 어업 센터가 존재한다.[9] 어업 가구의 종교 분포는 힌두교 76%, 기독교 15%, 무슬림 9% 순이다.[9] 인도 어부 가족의 평균 구성원은 4.63명이며, 성비는 남성 1,000명당 여성 928명이다.[9]
인도 어민 중 38%가 직접 어업에 종사하며, 이 중 85%는 전업 어부이다.[9] 어업 및 관련 활동까지 포함하면 전체 어민의 63.6%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9] 특히 어란 수확 작업에서는 여성이 57%, 남성이 43%의 비율로 참여하고 있다.[9]
=== 일본 ===
==== 어업법상의 정의 ====
일본 어업법에서는 어업에 종사하는 개인을 '''어민'''으로 정의하며(14조 11항), "어업자"(어업 경영자)와 "어업 종사자"(어업자를 위해 수산 동식물 채취 또는 양식에 종사하는 자)로 구분한다(2조 2항).[10] 연안 어업의 가족 경영에서는 호주 외 가족 구성원이 어업 종사자로 분류되며, 원양 어업 등에서 수산 회사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는 이들도 어업 종사자에 해당한다.[10]
==== 하는 일 ====
어부의 작업 내용은 어업 방식에 따라 다르다.
- '''정치망 어업''': 밤에 출항하여 그물 설치 및 인양, 어획물 선별, 그물 수리, 어선 청소 등을 수행한다.[11]
- '''끌 그물 어업''': 여러 척의 배가 팀을 이루어 조업하며, 탐색선, 등선(불빛으로 물고기 유인), 그물 배, 운반선 중 하나에 탑승한다. 저녁에 출항하여 야간에 여러 차례 어획 작업을 반복한다.[11]
- '''가다랑어 낚시 어업''': 연안 어업은 며칠, 원양 어업은 1~2개월에 걸쳐 조업을 계속한다.[11]
==== 특수한 어부 ====
==== 현상과 과제 ====
일본 수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어업 취업자 수는 1953년 약 79만 명[12]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1년에는 12.9만 명까지 줄었다. 어업 종사자의 고령화도 심화되어, 전체 취업자의 약 36%가 65세 이상인 반면, 25세 미만 청년층은 4%에 불과하다.[13]
평균 어획 소득은 2019년 약 169만 엔에서 2020년 약 112만 엔으로 급감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어가 하락과 흉어에 따른 어획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14] 또한, 유류비가 어로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2017년~2021년 평균 연안 어선 16%, 회사 경영 어선 14%), 2020년 12월 이후의 연료유 가격 상승은 어업 경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14] 이러한 소득 불안정 때문에 농업, 민박, 식당 등을 겸업하는 어민도 많다.
어업 경영은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수익의 불확실성''': 풍어와 흉어의 편차가 크며, 특히 이동성이 높은 어류나 회유어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더욱 심하다. 양식업도 어병 발생, 약품 사용, 어장 오염 등의 위험이 있다.[15]
- '''높은 고정 자산 투자 부담''': 연안 어업용 소형 오징어 낚시 어선(5톤급)이라도 집어등, 초음파 측심기, 어군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갖추면 한 척당 3,500만~4,000만 엔이 소요되며, 단기간 내 상각이 어려워 고액 론 상환 부담이 크다.[16]
- '''어업 자원 고갈''': 어선의 동력화, 대형화, 합성 섬유 그물 개발 등 어업 근대화는 어획 효율을 높였지만, 자연의 재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남획 문제가 심각해진 지 오래다.[17] 최근 세계적인 수산물 소비 증가 추세는 이러한 자원 고갈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6. 2. 과제
일본의 수산청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 어업 취업자 수는 1953년 약 79만 명[12]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여, 2021년에는 12만 9천 명까지 줄어들었다. 어업 종사자의 고령화 문제도 심각하여, 전체 취업자의 약 36%가 65세 이상인 반면, 25세 미만 청년 취업자는 전체의 4% 수준에 머물고 있다.[13]평균 어획 소득 역시 감소 추세이다. 2019년 약 169만엔였던 평균 소득은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인한 어가 하락과 흉어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2020년에는 약 112.00000000000001만엔로 전년 대비 약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14] 또한, 어로 지출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 평균으로 연안 어선 어업 개인 경영체에서 16%, 어선 어업 회사 경영체에서 14%에 달해, 연료유 가격 변동은 어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20년 12월 이후의 연료유 가격 상승은 어업 경영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14] 이러한 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이나 민박, 식당 등을 겸업하는 어민들도 많다.
어업은 생업으로서 경제적 합리성과, 종사자 본인 및 그 부양가족이 장기적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이익 창출이 요구된다. 비교적 큰 이익을 얻은 일부 어부의 사례에 이끌려 어업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육상에서의 생산 활동과 달리, 어업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경영 위험이 높다.
첫째, 풍어와 흉어에 따른 수익의 불확실성이 크다. 특히 이동성이 높은 어류를 잡거나 회유어를 쫓는 계절적 어업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비교적 안정적인 양식업조차 어병 발생, 약품 투입에 따른 위험, 어장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15]
둘째, 어선 등 고정 자산에 대한 높은 투자 비율이 어업 경영을 압박한다. 연안 어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5ton 전후의 소형 오징어 낚시 어선의 경우, 집어등, 초음파 측심기, 고성능 어군 탐지기, 자동 조종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갖추면 한 척당 3500만엔에서 4000만엔의 비용이 든다. 이러한 고액 장비의 감가상각 기간이 10년 미만인 경우가 많아, 어민들은 고액 대출 상환 부담에 시달리게 된다.[16]
셋째, 어업 자원 자체의 고갈 문제가 심각하다. 어선의 동력화 및 대형화, 합성 섬유 그물 개발 등 어업 기술의 발전은 어획 효율을 크게 높였지만, 동시에 자연의 재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남획이 우려된 지 오래다.[17] 최근 일본 외 여러 국가에서의 수산물 소비 증가는 이러한 자원 고갈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7. 어부의 안전 문제
어업은 예측 불가능한 해상 환경과 고된 작업 조건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산업으로 인식된다.[6]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조업의 자율성 등을 이유로 안전 규제 강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 안전 대책 마련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6] 미국 해안 경비대와 같은 기관의 노력으로 안전 규정이 강화되어 사고율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여전히 어업 현장의 안전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7]
7. 1. 주요 사고 원인

어업은 숙련된 어부들에게도 매우 위험한 산업이다. 1992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의 상업 어선에서는 연평균 7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요 사망 원인은 다음과 같다:[6]
- 비상 상황에 대한 부적절한 준비
- 열악한 선박 유지 관리 및 부적절한 안전 장비
- 안정성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 또는 무시
많은 어부들은 어업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안전 규제 강화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안전 강화를 위한 여러 법안과 규제가 부결되기도 했다.[6]
특히 알래스카의 상업 어부들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 중 하나에서 일한다. 이들은 고립된 어장, 강풍, 계절적 어둠, 매우 차가운 물, 결빙, 짧은 어획 시즌 속 긴 노동 시간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의 알래스카 어부들은 경력 동안 피로, 신체적 스트레스, 그리고 재정적 압박에 직면한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업무 관련 사망자 948명 중 3분의 1인 311명이 어부였다. 이는 연간 사망률로 환산하면 근로자 10만 명당 128명에 해당하며,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업무 관련 사망률(10만 명당 약 5명)의 26배에 달하는 수치다.[7]
다행히 알래스카 상업 어부의 업무 관련 사망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0년 이후 연간 사망률은 51%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분적으로 1990년대 초 미국 해안 경비대가 새로운 안전 요구 사항을 시행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이 안전 규제 덕분에 2004년에는 선박 침몰이나 전복 사고에서 생존한 상업 어부의 비율이 96%에 달했는데, 이는 1991년의 73%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에서는 여전히 매년 20~40척의 선박이 손실되고 있으며, 약 100명의 어부가 차가운 알래스카 해역에서 구조되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성공적인 구조는 미국 해안 경비대 수색 및 구조 작전팀의 숙련된 노력에 달려있지만, 거친 바다와 악천후는 구조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구조 작전에 참여하는 인력 역시 구조 시도 중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7]
7. 2. 안전 대책
어업은 숙련된 어부들에게도 위험한 산업이다. 1992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의 상업 어선에서는 연평균 7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6]
- 비상 상황에 대한 부적절한 준비
- 열악한 선박 유지 관리 및 부적절한 안전 장비
- 안정성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 또는 무시
많은 어부들은 어업의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독립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안전 강화를 위한 여러 법안이나 추가 규제가 어부들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6]
특히 알래스카의 상업 어부들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 중 하나에서 조업한다. 이들은 고립된 어장, 강풍, 계절적 어둠, 매우 차가운 물, 결빙 현상, 짧은 어획 시즌 속에서 긴 시간 노동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알래스카 어부들은 경력 동안 피로, 신체적 스트레스, 재정적 압박에 시달린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업무 관련 사망자 948명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311명이 어부였다. 이는 연간 사망률로 환산하면 근로자 10만 명당 128명에 달하며,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업무 관련 사망률(10만 명당 약 5명)의 26배에 이르는 수치다.[7]
알래스카 상업 어부의 업무 관련 사망률은 여전히 매우 높지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0년 이후 연간 사망률은 51%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부분적으로 1990년대 초 미국 해안 경비대가 새로운 안전 요구 사항을 시행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이 안전 규정들은 2004년 선박 침몰 또는 전복 사고 시 상업 어부 생존율을 96%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1991년 생존율은 73%).[7]
하지만 알래스카 상업 어업에서의 산업 재해 사망자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20~40척의 선박이 손실되는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매년 약 100명의 어부가 차가운 알래스카 해역에서 구조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구조는 미국 해안 경비대의 숙련된 수색 및 구조 인력에 크게 의존하지만, 거친 바다와 악천후는 구조 활동을 어렵게 만든다. 더 나아가 수색 및 구조 작전에 참여하는 인원들 역시 구조 시도 중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에 노출된다.[7]
8. 문화 속의 어부
어부는 오랜 옛날부터 세계 여러 문화권의 이야기와 예술 작품에 등장하는 친숙한 존재이다. 예를 들어 신약성서에서는 예수의 제자가 된 어부 베드로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고처럼 문학 작품 속 중요한 인물로 그려지기도 한다. 고대 유적에서도 어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아래 그림은 고대 그리스의 어부를 묘사한 프레스코화이다.
8. 1. 문학
신약성서의 복음서에는 어부 베드로가 예수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름을 받은 후 12제자 중 한 명이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헤밍웨이의 문학 작품인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주인공 산티아고 역시 어부이다.어부를 소재로 하거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문학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우라시마 타로
- 노인과 바다 (1952년 어니스트 헤밍웨이)
- 물소리 (1954년 미시마 유키오)
- 사랑의 질주 (1962년 미시마 유키오)
- 어군(魚影)의 무리 (1973년 요시무라 아키라) - 단편 소설집 『바다의 쥐』(1983년 간행된 문고판 이후에는 『어군의 무리』로 개제)에 수록.
- 토사의 일본 낚시 (1975년 - 1986년, 아오야기 유스케)
8. 2. 영화
- 로스트 - 권진수
- 완소오, 완소이, 완소칠
- 베링해의 황금 어장 (디스커버리 채널)
- 인토이의 바다 - 필리핀 남부의 어부들 - (NHK BS1의 BS 세계 다큐멘터리)[19]
- 소용돌이 (1954년, 1964년, 1971년, 1975년, 1985년 일본 영화) - 동명 소설을 영화화. 5 작품이 있다.
- 노인과 바다 (1958년 미국 영화) - 동명 소설을 영화화.
- 도사의 외다리 낚시 (1980년 일본 영화) - 동명 만화를 영화화.
- 어군의 무리 (1983년 일본 영화) - 동명 소설을 영화화.
- 노인과 바다 (1999년 러시아, 캐나다, 일본 합작 영화) - 동명 소설을 애니메이션 영화화.
- 퍼펙트 스톰 (2000년 미국 영화) -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
8. 3. 한국 드라마
참조
[1]
웹사이트
45-3011 Fishers and Related Fishing Workers
http://www.bls.gov/s[...]
US Department of Labor
2009-03-02
[2]
뉴스
Early humans followed the coast
http://news.bbc.co.u[...]
BBC News articles
[3]
웹사이트
Fisheries history
http://www.icsf.net/[...]
2008-02-28
[4]
FAO
Fishing people
http://www.fao.org/f[...]
2008-07-07
[5]
웹사이트
International Collective in Support of Fishworkers (ICSF)
http://www.icsf.net
[6]
FAO
Profile for the USA
https://web.archive.[...]
2012-11-13
[7]
웹사이트
NIOSH Commercial Fishing in Alaska
https://www.cdc.gov/[...]
United States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2007-10-13
[8]
웹사이트
https://www.indexmun[...]
[9]
웹사이트
https://byjus.com/fr[...]
[10]
문서
漁業法上の定義については、金田、1993年、17-18頁、を参照。
[11]
웹사이트
【漁業の仕事】内容や1日の流れ/漁師になるには?
https://www.sangyo.n[...]
第一次産業ネット
2020-04-15
[12]
간행물
昭和36・37年度漁業就業者調査 Ⅱ.調査結果の概要 3.漁業就業者数
https://dl.ndl.go.jp[...]
1964
[13]
웹사이트
令和3年漁業構造動態調査報告書
https://www.e-stat.g[...]
農林水産省 経営・構造統計課
2023-04-11
[14]
웹사이트
令和3年度 水産白書 第1部第2章第2節 イ 漁船漁業の経営状況
https://www.jfa.maff[...]
水産庁
2023-04-11
[15]
문서
小島、1992年、62-77頁。
[16]
문서
地域漁業学会編、1998年、はじめに、より。
[17]
문서
井田、2005年、第1章を参照。
[18]
웹사이트
https://eurofish.dk/[...]
[19]
웹사이트
イントイの海 ~フィリピン南部の漁師たち~
https://www6.nhk.or.[...]
NHK BS1
2020-04-15
[20]
웹인용
어부
https://www.goog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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