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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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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희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단일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유병률을 기준으로 정의하며, 치료 가능성, 질병의 심각도 등을 추가적으로 고려한다. 미국은 20만 명 미만의 환자, 일본은 5만 명 미만의 환자, 유럽 위원회는 2,000명 중 1명 미만의 환자 등 국가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한다. 희귀질환은 유전성 질환이 많으며, 세균,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6,000개 이상 9,000개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희귀질환 관련 정책 및 연구는 미국, 영국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로 지정되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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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희귀 질환
DNA 이중 나선
DNA 이중 나선
분류질병
원인유전적
감염
알레르기
환경적
진단 방법유전적 검사, 신체 검사
치료질병에 따라 다름
발병률인구의 소수에게 영향을 미침
정의
정의드물게 발생하는 질병
미국20만 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
유럽 연합2,000명 중 1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
추가 정보
관련오펀 드러그

2. 정의

희귀질환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통일된 정의는 없다. 어떤 정의는 단순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유병률)에만 초점을 맞추는 반면, 다른 정의는 적절한 치료법의 존재 유무나 질병의 심각성 같은 다른 요인들을 포함하기도 한다.[7][8]

국가별, 기관별로 희귀질환을 정의하는 기준은 상이하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2002년 희귀 질환법에 따라 특정 유병률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정의하는 반면,[7] 유럽 연합에서는 유병률과 더불어 질병의 심각성(생명 위협 또는 만성적 쇠약)을 함께 고려한다.[9][10] 일본 역시 별도의 법적 정의를 사용한다.[8]

의학 문헌이나 각국의 보건 계획에서도 희귀질환의 정의는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기준은 인구 1,000명당 1명에서 200,000명당 1명까지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8] 이처럼 희귀질환에 대한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으며, 국가나 제도에 따라 해석이 다소 다른 것이 현실이다. 또한, 시대적 상황이나 진단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특정 질환이 희귀질환 기준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변동될 수도 있다.

2. 1. 국가별 정의

희귀질환에 대한 통일된 정의는 없으며, 국가나 기관별로 사용하는 기준이 다양하다. 어떤 정의는 단순히 질환을 앓는 사람의 수에만 초점을 맞추는 반면, 다른 정의는 적절한 치료법의 유무나 질병의 심각성 같은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2002년 희귀 질환법에 따라 희귀 질환을 미국 내 환자 수가 20만 명 미만인 질병이나 상태로 정의한다.[7] 이는 대략 1,50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 정의는 희귀 질환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1983년 고아 의약품법의 정의와 거의 동일하다.

일본의 법적 정의에 따르면, 희귀 질환은 일본 내 환자 수가 5만 명 미만인 질환을 의미한다.[8] 이는 약 2,50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일본에서는 희귀질환과 유사한 개념으로 난치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희귀성보다는 질병의 중증도나 치료의 어려움 등을 고려한 분류이다.

유럽 연합(EU)의 유럽 위원회는 공중 보건 관점에서 희귀 질환을 "특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생명을 위협하거나 만성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으로 정의한다.[9] 일반적으로 유병률이 2,000명 중 1명 미만인 경우를 '낮은 유병률'로 간주한다.[10]

대한민국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희귀질환을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해당 질환 목록을 고시한다.

의학 문헌이나 다른 국가들의 보건 계획에서도 희귀질환의 정의는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기준은 인구 1,000명당 1명에서 200,000명당 1명까지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8]

여러 국가의 희귀 질환 정의
국가정의된 환자 비율비교를 위해 표준화된 환자 비율
브라질10만 명당 65명1,538명 중 1명
미국인구 20만 명 미만[7]1,659명 중 1명
아르헨티나2,000명 중 1명2,000명 중 1명
호주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칠레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콜롬비아2,000명 중 1명2,000명 중 1명
유럽 연합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멕시코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노르웨이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파나마2,000명 중 1명2,000명 중 1명
싱가포르2,000명 중 1명2,000명 중 1명
스위스10,000명 중 5명2,000명 중 1명
영국2,000명 중 1명[12]2,000명 중 1명
일본인구 5만 명 미만[8]2,507명 중 1명
러시아10만 명당 10명10,000명 중 1명
페루10만 명 중 1명100,000명 중 1명

[11]

이처럼 희귀질환의 정의는 국가나 제도에 따라 다르며, 시대적 상황이나 인위적인 요인(예: 진단 기술 발전, 고령 임신 증가, 신형 출생 전 진단 보급 등)에 따라 특정 질환이 희귀질환 기준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변동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다운 증후군은 과거 일본에서는 희귀질환이었으나 미국에서는 아니었고, 환자 수 증가로 일본에서도 기준을 벗어났다가 향후 진단 기술 발달로 다시 희귀질환이 될 수도 있다.

2. 2. 관련 용어

'''고아 질환''' (Orphan diseaseeng)은 희귀질환과 자주 동의어로 사용된다.[8] 이는 치료 가능성, 자원 부족, 질병의 심각성 등을 포함하는 정의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유럽 연합에서는 법적인 의미를 가지며 희귀질환과 구별된다. 미국의 희귀 의약품법은 희귀 질환뿐만 아니라, "해당 질병 또는 상태에 대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미국에서 판매하여 비용을 회수할 합리적인 기대가 없는" 비희귀 질환까지 '고아 질환'으로 정의한다.[13] 유럽 희귀 질환 기구(EURORDIS) 역시 희귀 질환과 소외 질환을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으로 '고아 질환'을 사용한다.[14]

'''희귀 난치병'''은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난치병 중에서도 특히 환자 수가 적은 질환의 어려움을 강조할 때 쓰인다. 일본의 '난치병' 개념은 희귀성보다는 중증도를 포함한 의료 행정상의 구분으로 시작되었으며[43], 서구권의 희귀질환 개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서구 매체에서 '희귀 질환'을 일본의 '난치병' 개념에 맞춰 번역하면서 '희귀 난치병'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엄밀한 정의는 없다.[43]

'''희소 질병''' (稀少疾病|きしょうしっぺいjpn)은 일본의 약사법에서 희귀 질병용 의약품(오펀 드럭, Orphan drug)의 대상이 되는 질환을 총칭하는 법률 용어이다. 일본 내 환자 수가 5만 명 미만(인구 대비 약 0.04%)인 질환을 기준으로 하며, 이는 유럽의 희귀질환 기준(인구 대비 약 0.05%)보다 더 좁은 범위이다. 희귀 질병용 의약품을 '오펀 드럭'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대상 질환 역시 '오펀 디지즈(Orphan disease)'라고 불리기도 한다.[44] '희소 질병'을 좁은 의미로 보면 일본의 특정 기준을 만족하는 질환만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희귀질환과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다. '희소(稀少)'와 '희귀(稀貴)'는 표기가 다르지만 동의어 관계이다.[45]

이처럼 희귀질환 관련 용어는 국가나 제도에 따라 정의와 범위가 다르며,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은 없다. 예를 들어 다운 증후군은 일본에서는 난치병법 대상이지만, 과거 환자 수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희귀질환이었으나 미국에서는 아니었다. 고령 임신 증가로 일본에서도 환자 수가 늘어 희귀질환 기준을 벗어나고 있지만, 신형 출생 전 진단 보급 등으로 다시 환자 수가 감소하여 희귀질환 조건을 만족할 수도 있다. 이처럼 특정 질환이 희귀질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시대나 사회적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3. 특징

희귀질환은 일반적으로 유병률(특정 시점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이 낮은 질환을 의미하며, 발생률(특정 연도에 새롭게 진단된 환자 수)보다는 유병률이 희귀 질환의 영향을 설명하는 데 더 자주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20만 명 미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정의된다.[20] 글로벌 진 프로젝트(Global Genes Project)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이 희귀 질환의 영향을 받는다고 추정하며, 유럽 희귀 질환 기구(EURORDIS)는 전 세계 인구의 3.5%에서 5.9%가 약 6,000가지로 추정되는 희귀 질환 중 하나를 앓고 있다고 추정한다.[15] 유럽 연합은 인구의 6%에서 8%가 일생 동안 희귀 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16]

희귀질환의 약 8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17] 이로 인해 만성적이고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20][21] 나머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염색체 이상, 퇴행성 질환, 세포 증식, 드문 종류의 면역 질환이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20] 희귀질환은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20] 만성 질환 외에 단기적인 의학적 상태도 희귀 질환에 포함될 수 있다.[20]

희귀질환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각 질환별 환자 수가 적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유병률 추정 역시 질환마다 편차가 커서 복잡한 과정이다.[19] 또한, 희귀질환의 유병률은 인구 집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전 질환인 낭성 섬유증은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는 드물지만 유럽계 인구 집단에서는 비교적 흔하다. 특정 지역 사회에서는 창시자 효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는 매우 드문 질병이 해당 지역 사회 내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일 수도 있다. 핀란드의 핀란드 유산 질환이나 미국 내 아미쉬 및 민족적 유대인 공동체에서 나타나는 특정 희귀 유전 질환들이 그 예이다. 많은 전염병 역시 특정 지리적 영역에서만 유행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소아 환자, 특히 신생아의 경우 중증도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 유럽 연합(EU) 통계에 따르면 희귀질환 환자의 약 절반이 18세 미만이며,[47] 약 30%는 5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46] 일반적으로 발병 연령이 늦을수록 증상이 경미한 경향이 있지만, 성인이 되어 발병하는 중증 희귀질환도 존재한다. 소아에게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은 성인 암에 비해 발생 빈도가 낮아 희귀질환으로 간주된다.[18]

현재까지 치료법이 있는 경우는 약 400개뿐이며[17], 치료법이 승인된 것은 전체 희귀질환의 1% 미만이라고도 한다.[49] 많은 희귀질환이 환자의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48] 그러나 의학의 발달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면 증상을 관리하고 완화하는 대증요법이 가능한 질환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4. 분류

희귀질환은 그 수가 매우 많고 각각의 질환을 앓는 환자 수가 적어 완전한 목록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신생아 단계에서 진단받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SIDS처럼 명확한 원인 없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집계가 어렵다. 여러 기관에서 희귀질환의 총수를 추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관별 희귀질환 추정 수
기관추정 질환 수
EURORDIS6,000개 이상
NORD약 6,800개[50]
미국 국립 보건원약 7,000개[51]
스페인 연구기관 CIBERER (Orphanet 데이터베이스 분석 결과)약 9,000개[52]



희귀질환에 대한 정보를 모아둔 주요 데이터베이스는 다음과 같다.


  • Orphanet: 가장 널리 알려진 희귀질환 데이터베이스이다.
  • OMIM: 희귀질환 중 약 80%를 차지하는 유전성 질환에 대한 의학 연구 목적의 데이터베이스이다.
  • KEGG: 일본에서 운영하는 유전성 희귀질환 연구 목적 데이터베이스로, OMIM의 정보를 참조하여 구축되었다.


한편, ICD의 최신 개정판인 ICD-11에는 Orphanet에 등록된 희귀질환 대부분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ICD-11은 흔한 질환뿐만 아니라 희귀질환에 대한 분류 기준도 제공하게 되었다.[53]

5. 관련 정책 및 연구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어려움이 따르며, 환자와 가족에게 큰 사회경제적 부담을 안겨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희귀질환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희귀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연구 자금 지원,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복지 지원책 마련 역시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에서도 희귀질환 관리법 제정 등을 통해 국가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환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1][2] 이러한 각국의 노력은 종종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며, 희귀질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5. 1. [[미국]]

미국의 국립보건원(NIH) 산하 희귀 질환 연구실(ORDR)은 2002년 제정된 공법 107–280 (H.R. 4013)에 따라 설립되었다.[22] 같은 해 "희귀 질환 고아 의약품 개발법"(H.R. 4014)도 제정되었다.[23] ORDR은 희귀 질환 연구를 지원하며, 희귀 질환 임상 연구 네트워크(RDCRN)를 운영한다. RDCRN은 희귀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를 돕고, 연구자 간의 협력, 연구 등록, 데이터 공유 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25]

5. 2. [[영국]]

2013년, 영국 정부는 "희귀 질환으로 인해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국 희귀 질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2020년까지 영국 전역에서 51가지 치료 및 관리 권고 사항을 이행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26] 영국을 구성하는 4개 국가의 보건 서비스는 2014년까지 이행 계획을 채택하기로 합의했으나, 2016년 10월까지 잉글랜드 보건 서비스는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 이에 희귀, 유전 및 진단되지 않은 질환에 관한 초당적 의원 그룹은 2017년 2월, 잉글랜드의 이행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음: 잉글랜드가 영국 희귀 질환 전략 이행 계획을 필요로 하는 이유"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27] 이후 2017년 3월, 잉글랜드 국민보건서비스(NHS England)는 이행 계획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고,[28] 2018년 1월에는 영국 희귀 질환 전략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29] 2021년 1월, 보건사회복지부는 4개 국가가 희귀 질환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행동 계획을 개발하고, 가능한 경우 2021년 내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국 희귀 질환 프레임워크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30] 이에 따라 잉글랜드 국민보건서비스(NHS England)는 2022년 2월 잉글랜드 희귀 질환 행동 계획 2022를 발표하며 희귀 질환 관리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31]

5. 3. 국제 협력

전 세계의 여러 기관들은 희귀 질환 환자들이 미래 연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관점을 탐색하기 위한 온라인 방식의 활용이 포함된다.[32]

6. 사회적 인식 개선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2월 마지막 날(윤년에는 2월 29일)로 지정되었다.[33] 이 날은 유럽, 캐나다, 미국,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기념된다.[33]

희귀질환에 대한 더 많은 인식, 관심, 참여를 장려하고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러 비영리 및 자선 단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EURORDIS, 영국 유전학 연합(Genetic Alliance UK), 그리고 ''희귀 혁신 매거진'' 등이 있다.[38]

희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관련 활동 및 캠페인은 다음과 같다.

참조

[1] 웹사이트 Rare Diseases http://www.siope.eu/[...] Siope.Eu 2012-09-24
[2] 웹사이트 Israeli researchers find possible new therapies for rare neurological disorder https://www.jpost.co[...] 2024-10-04
[3] 간행물 The difference between rare and exceptionally rare: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ribose 5-phosphate isomerase deficiency https://research.vum[...] 2010-09
[4] 간행물 Confirmation of a Rare Genetic Leukoencephalopathy due to a Novel Bi-allelic Variant in RPIA https://www.scienced[...] 2019-08-01
[5] 간행물 How many rare diseases are there? 2020-02
[6] 웹사이트 RARE List https://globalgenes.[...] Global Genes 2023-01-29
[7] 웹사이트 Rare Disease Act of 2002 http://frwebgate.acc[...] United States Congress 2022-01-21
[8] 웹사이트 Rare diseases: what are we talking about? http://malattierare.[...] Rare diseases centre – Venetian Region – Italy 2022-01-21
[9] 웹사이트 Useful Information on Rare Diseases from an EU Perspective http://ec.europa.eu/[...] European Commission 2009-05-19
[10] Review Rare Diseases in Europe: from a Wide to a Local Perspective http://www.ima.org.i[...] 2016-06
[11] 웹사이트 KEI Briefing Note 2020:4 Selected Government Definitions of Orphan or Rare Diseases https://www.keionlin[...] 2021-09-12
[12] 웹사이트 The UK Rare Diseases Framework https://www.gov.uk/g[...] 2021-01-09
[13] 문서 Orphan Drug Act https://www.fda.gov/[...]
[14] 웹사이트 Rare Diseases: Understanding This Public Health Priority http://www.eurordis.[...] European Organisation for Rare Diseases (EURORDIS) 20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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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간행물 Estimating cumulative point prevalence of rare diseases: analysis of the Orphanet database 2020
[17] 서적 Rare Diseases, Diagnosis, Therapies, and Hope Rare Genomics Institute
[18] 웹사이트 02/2009: Rare Cancers on Rare Disease Day http://www.ecpc-onli[...] Ecpc-online.org 2012-09-24
[19] 간행물 Precision information extraction for rare disease epidemiology at scale 2023
[20] 웹사이트 Genetic and Rare Diseases Information Center https://rarediseases[...] National Center for Advancing Translational Sciences, U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9
[21] 간행물 Networking for rare diseases: a necessity for Europe 2007-12
[22] 웹사이트 President Signs Bills into Law https://georgewbush-[...]
[23] 웹사이트 NORD – National Organization for Rare Disorders, Inc. http://www.raredisea[...]
[24] 웹사이트 Newsletter https://internationa[...]
[25] 웹사이트 About Us https://www.raredise[...]
[26] 서적 The UK Strategy for Rare Diseases https://www.gov.uk/g[...] Department of Health 2017-10-26
[27] 서적 Leaving No One Behind: Why England needs an implementation plan for the UK Strategy for Rare Diseases http://www.raredisea[...] Rare Disease UK 2018-01-29
[28] 웹사이트 The Westminster All Party Parliamentary Group on Rare, Genetic and Undiagnosed Conditions https://www.genetica[...] Genetic Alliance UK 2017-10-26
[29] 서적 Implementation Plan for the UK Strategy for Rare Diseases https://www.england.[...] NHS England 2018-01-29
[30] 웹사이트 The UK Rare Diseases Framework https://www.gov.uk/g[...]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2021-01-09
[31] 웹사이트 England Rare Diseases Action Plan 2022 https://www.gov.uk/g[...] Department of Health & Social Care 2022-03-22
[32] 간행물 Involving people affected by a rare condition in shaping future genomic research 2021-03
[33] 웹사이트 Rare Disease Day https://geneticallia[...] 2024-02-29
[34] 뉴스 February 29th Is The First Rare Disease Day http://www.medicalne[...] 2009-02-14
[35] 웹사이트 Join Us In Observing Rare Disease Day On Feb. 28, 2009! http://www.raredisea[...] National Organization for Rare Disorders
[36] 웹사이트 Millions Around World to Observe Rare Disease Day http://sev.prnewswir[...] 2009-02-13
[37] 웹사이트 Rare Diseases Day: Experts call for more research for patients' welfare https://indianexpres[...] 2021-02-28
[38] 웹사이트 Rare Revolution Magazine https://rarerevoluti[...] 2023-09-27
[39] 웹사이트 About Rare Diseases http://www.eurordis.[...] EURORDIS 2015-02-27
[40] 뉴스 【直談 専門家に問う】国立精神・神経医療研究センター理事長・総長 水沢英洋氏/希少疾患の遺伝子解析 他の病気治療にも光 日経産業新聞 2020-02-12
[41] 웹사이트 What is a rare disease? http://www.eurordis.[...] EURORDIS 2015-02-27
[42] 웹사이트 難病の患者に対する医療等に関する法律 説明資料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15-02-27
[43] 웹사이트 FDAによる稀少難病研究基金支出準備完了 http://aasj.jp/news/[...] AASJ 2015-02-27
[44] 문서 en:Rare_disease#Relationship_to_orphan_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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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웹사이트 GSKの想い http://kishosenka.jp[...] GSK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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