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78 익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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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8978 익시온은 2001년에 발견된 해왕성 바깥 천체로, 플루티노로 분류된다. 칠레 세로 톨로 인터아메리카 관측소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리스 신화의 인물 익시온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익시온은 해왕성과 2:3 궤도 공명을 이루며, 251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한다. 표면은 어둡고 붉은색을 띠며, 톨린과 같은 유기 화합물로 덮여 있다. 지름은 약 710km이며, 왜행성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뉴 호라이즌스 우주선이 원거리에서 관측했으며, 궤도선이나 근접 비행 임무의 잠재적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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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78 익시온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28978 익시온 |
기호 | [[파일:Ixion symbol (bold).svg|24px]] 또는 [[파일:Ixion symbol (Greek, bold).svg|24px]] (점성학적) |
명명 대상 | 익시온(Ιξίων) |
형용사 | 익시온의 (Ixionian, IPAc-en|ɪ|k|s|i|ˈ|oʊ|n|i|ə|n) |
발음 | IPAc-en|ɪ|k|ˈ|s|aɪ|.|ə|n |
발견 | |
발견일 | 2001년 5월 22일 |
발견자 | 황도 심층 탐사 |
발견 장소 | 세로 톨롤로 천문대 |
최초 관측일 | 1982년 7월 17일 |
소행성체 센터 명칭 | (28978) Ixion |
궤도 정보 | |
궤도 기준점 | 2020년 12월 17일 (JD 2459200.5) |
불확실성 | 3 |
관측 호 | 35.93년 (13,122일) |
원일점 | 49.584 AU |
근일점 | 30.019 AU |
근일점 통과 시기 | 2070년 9월 24일 경 (±1일) |
궤도 장반경 | 39.802 AU |
궤도 이심률 | 0.24579 |
공전 주기 | 251.11년 (91,717일) |
평균 궤도 운동 | / 일 |
궤도 경사 | 19.600° |
승교점 경도 | 71.011° |
근일점 인수 | 298.314° |
평균 궤도 이각 | 289.587° |
물리적 특성 | |
평균 직경 | 709.6 ± 0.2 km |
크기 | 756.9 x 684.9 km (엄폐 추정치) |
자전 주기 | 12.4 ± 0.3 시간 또는 15.9 ± 0.5 시간 |
기하학적 알베도 | 0.108 ± 0.002 |
본드 알베도 | 0.037 ± 0.007 |
단일 온도 | 64 (+1.1/-0.7) K |
스펙트럼 유형 | 적외선 (보통 붉은색), B–V=1.009±0.051, V–R=0.61±0.03, V–I=1.146±0.086 |
절대 등급 | 3.774 ± 0.021 또는 3.6 (가정) |
겉보기 등급 | 19.8 |
분류 | |
천체 분류 | TNOplutinodistant |
2. 역사
2001년 5월 22일 칠레의 세로 톨로 인터아메리카 천문대에서 미국의 천문학자 팀이 익시온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로버트 밀리스가 수행한 심층 황도 조사의 일부였다. 제임스 엘리엇과 로렌스 와서먼은 빅토르 M. 블랑코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익시온을 확인했으며, 발견 당시 익시온은 전갈자리에 있었다.
익시온 발견자들은 멀리 떨어진 천체에 비해 비교적 밝게 보여 TNO치고는 상당히 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하우메아, Eris|에리스영어, 마케마케를 비롯한 수많은 대형 해왕성 바깥 천체가 발견되었는데, 특히 에리스는 명왕성과 거의 같은 크기이다.
익시온의 발견은 2001년 7월 1일 소행성 센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2001년 5월의 두 번째 반기에 발견되었음을 나타내는 임시 명칭을 받았다. 5월 후반부에 발견된 1,923번째 천체였다. 유럽 남방 천문대의 Astrovirtel 가상 관측소를 사용하여 1982년 7월 17일 시딩 스프링 천문대에서 처음 촬영된 익시온의 사전 발견 이미지 9개를 얻었다. 익시온은 2001년 9월 2일에 영구적인 소행성 번호 28978을 받았다.
이 소행성은 국제천문연맹(IAU)의 명명 규칙에 따라 그리스 신화의 인물 익시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이는 명왕성족 소행성(해왕성과 3:2 궤도 공명을 이루는 천체)은 저승과 관련된 신화적 인물의 이름을 따야 한다는 규칙을 따른 것이다. 익시온의 이름은 E. K. 엘리엇이 제안했다.
천문학에서는 행성 기호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므로 익시온은 천문학 문헌에서 기호를 받은 적이 없다. 점성가들이 사용하는 익시온의 표준 기호도 없다.
2. 1. 발견

익시온은 2001년 5월 22일 칠레의 세로 톨로 인터아메리카 관측소에서 미국의 천문학자 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발견은 국립 광학 천문대 시설의 망원경을 사용하여 황도면 근처에 위치한 카이퍼대 천체를 탐색하기 위해 미국 천문학자 로버트 밀리스가 수행한 심층 황도 조사의 일부였다.
2001년 5월 22일 밤, 미국 천문학자 제임스 엘리엇과 로렌스 와서먼은 세로 톨로에 있는 4미터 빅토르 M. 블랑코 망원경으로 촬영한 남반구의 디지털 이미지에서 익시온을 확인했다. 엘리엇은 약 2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두 개의 이미지를 편집하는 동안 배경 별에 비해 익시온의 느린 움직임을 보고 처음으로 주목했다. 발견 당시 익시온은 전갈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익시온 발견자들은 멀리 떨어진 천체에 비해 비교적 밝게 보여 TNO치고는 상당히 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발견은 명왕성과 크기가 비슷한 미발견된 대형 해왕성 바깥 천체가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후 왜소 행성인 하우메아, Eris|에리스영어, 마케마케를 비롯한 수많은 대형 해왕성 바깥 천체가 발견되었다. 특히 에리스는 명왕성과 거의 같은 크기이다.
익시온의 발견은 2001년 7월 1일 소행성 센터에서 소행성 전자 원보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2001년 5월의 두 번째 반기에 발견되었음을 나타내는 임시 명칭을 받았으며, 5월 후반부에 발견된 1,923번째 천체였다.
발견 당시 익시온은 높은 고유 밝기로 인해 태양계에서 가장 큰 해왕성 바깥 천체 중 하나로 여겨졌다. 2001년 8월, 천문학자 팀은 유럽 남방 천문대의 Astrovirtel 가상 관측소를 사용하여 다양한 관측소에서 얻은 기록 보관 사전 발견 사진을 자동으로 검색했다. 이 팀은 1982년 7월 17일 시딩 스프링 천문대에서 처음 촬영된 익시온의 사전 발견 이미지 9개를 얻었다. 이러한 사전 발견 이미지와 2001년 라 실라 천문대의 2.2미터 MPG/ESO 망원경을 이용한 후속 관측은 익시온의 관측 호를 18년 이상 연장하여 궤도를 정확하게 결정하고 소행성 센터에서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했다. 익시온은 2001년 9월 2일에 영구적인 소행성 번호 28978을 받았다.
2. 2. 명칭
이 소행성은 국제천문연맹(IAU)의 명명 규칙에 따라 그리스 신화의 인물 익시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이는 명왕성족 소행성(해왕성과 3:2 궤도 공명을 이루는 천체)은 저승과 관련된 신화적 인물의 이름을 따야 한다는 규칙을 따른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익시온은 전설적인 테살리아의 라피테스 왕이었으며, 데이오네우스(또는 아이오네우스)의 딸인 디아와 결혼하여 가치 있는 지참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익시온은 데이오네우스를 연회에 초대했지만, 대신 불타는 숯과 나무 구덩이로 밀어 넣어 데이오네우스를 죽였다. 비록 낮은 신들은 그의 행동을 혐오했지만, 제우스는 익시온을 불쌍히 여겨 다른 신들과 함께 연회에 초대했다. 익시온은 감사하기는커녕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에게 욕정을 품게 되었다. 제우스는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헤라의 모습으로 구름 네펠레를 만들어 익시온이 그것과 결합하도록 속였고, 그로 인해 켄타우로스 종족이 태어났다. 그의 죄로 인해 익시온은 올림푸스에서 추방당하고, 뇌격을 맞고, 영원히 저승에서 불타는 태양 바퀴에 묶였다.익시온의 이름은 E. K. 엘리엇이 제안했으며, 그는 카이퍼 벨트 천체 38083 라다만토스의 명명에도 관여했다. 명명 인용문은 2002년 3월 28일에 소행성 센터에서 발표되었다.
천문학에서는 행성 기호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으므로 익시온은 천문학 문헌에서 기호를 받은 적이 없다. 점성가들이 사용하는 익시온의 표준 기호도 없다. 샌디 턴불은 익시온 기호(--|]]|16px]])를 제안했는데, 여기에는 I와 X의 머리글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익시온이 타르타로스에서 묶여 있던 태양 바퀴를 묘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왜행성의 기호를 디자인한 매사추세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데니스 모스코위츠는 I와 X 대신 그리스 문자 이오타(Ι)와 크사이(Ξ)를 대체하여 변형 기호(--|]]|16px]])를 만들었다. 이 기호들은 가끔 점성학 웹사이트에서 언급되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다.[3]
3. 궤도와 자전
익시온은 해왕성과의 2:3 평균 운동 궤도 공명 상태에 있는 플루티노로 분류된다. 해왕성이 태양을 세 번 공전할 때마다 익시온은 태양을 두 번 공전한다. 익시온은 평균 39.8AU 거리에서 태양을 공전하며, 한 바퀴를 도는 데 251년이 걸린다. 이는 궤도 주기가 약 250년이고 긴반지름이 약 39 AU인 모든 플루티노의 특징이다.
명왕성과 마찬가지로, 익시온의 궤도는 길쭉하고 황도에 대해 기울어져 있다. 익시온은 0.24의 궤도 이심률과 19.6 도의 궤도 경사를 가지며, 명왕성의 경사인 17도보다 약간 더 크다. 익시온의 궤도에 걸쳐 태양과의 거리는 근일점에서 30AU, 원일점에서 49.6AU까지 변동한다. 익시온의 궤도는 명왕성의 궤도와 유사하지만, 궤도 배열은 서로 다르다. 익시온의 근일점은 황도 아래에 있는 반면, 명왕성의 근일점은 황도 위에 있다. 익시온은 태양으로부터 약 39AU 떨어져 있으며, 2070년까지 근일점에 접근하고 있다. 딥 황도 탐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익시온은 향후 1,000만 년 동안 27.5AU만큼 작은 근일점 거리(''qmin'')를 가질 수 있다.
익시온의 자전 주기는 불확실하다. 다양한 광도 측정을 통해 밝기의 변화가 거의 없고, 0.15 등급 미만의 작은 광도 곡선 진폭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2001년 천문학자 오르티스와 동료들은 익시온의 자전 주기를 결정하려는 초기 시도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광도 데이터로는 밝기 변화에 기반하여 익시온의 자전 주기를 결정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지만, 익시온의 광도 곡선 진폭을 0.15 등급 미만으로 제한할 수 있었다. 2003년 천문학자 셰퍼드와 주잇은 비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오르티스의 진폭 제한보다 훨씬 적은 0.05 등급 미만의 진폭 제한을 제공했다. 2010년, 천문학자 루셀롯과 쁘띠는 유럽 남부 천문대의 뉴 테크놀로지 텔레스코프로 익시온을 관측했고, 익시온의 자전 주기를 시간, 광도 곡선 진폭은 약 0.06 등급으로 결정했다. 2016년 갈리아초와 동료들은 더 짧은 자전 주기 시간을 얻었지만, 그들의 결과가 오류일 가능성이 1.2%라고 계산했다.
4. 물리적 특성
익시온은 지름이 822km 미만이며, 태양으로부터 39.5AU 떨어진 타원 궤도를 공전한다. 해왕성과 3:2 궤도 공명을 이루며, 명왕성족으로 분류된다.
익시온의 물리적 특성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분광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면에는 탄소와 솔린이라 불리는 유색 공중합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도 | 지름 (km)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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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
2003 | ||
2005 | ||
2005 | ||
2005 | ||
2007 | ||
2007 | ||
2007 | ||
2013 | ||
2013 | ||
2021 |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익시온은 콰오아와 유사하게 붉은색을 띤다. 익시온의 반사율 스펙트럼은 0.4~0.95 μm 파장에서 붉은 스펙트럼 기울기를 나타내며, 이 파장에서 빛을 더 많이 반사한다. 0.85 μm보다 긴 파장에서 익시온의 스펙트럼은 평탄하고 특징이 없다. 근적외선에서 익시온의 반사 스펙트럼은 중성적인 색상을 보이며 1.5와 2 μm 파장에서 물 얼음의 흡수 특징이 부족하다.
익시온 표면의 붉은색은 태양 방사선과 우주선에 의해 물과 유기물을 포함하는 클라트레이트가 조사되어, 어둡고 붉은 헤테로폴리머인 톨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익시온의 중성적인 근적외선 색상과 물 얼음의 부재는 표면에 톨린의 두꺼운 층이 덮여 있음을 나타낸다.
2003년, 초대형 망원경(VLT) 관측 결과 익시온의 스펙트럼에서 0.8 μm에서 약한 흡수 특징이 잠정적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물에 의해 수용액으로 변형된 표면 물질에 기인할 수 있다. 그러나 2004년 후속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익시온의 불균질한 표면의 결과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4. 1. 크기와 밝기
익시온은 측정된 지름이 710km이며 광학 절대 등급은 3.77이고 기하학적 알베도(반사율)는 0.11이다.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과 비교했을 때 익시온은 명왕성 지름의 3분의 1 미만이고 카론 지름의 5분의 3이다. 익시온은 잘 제한된 지름을 가진 네 번째로 큰 알려진 플루티노로, 2003 AZ84, 오르쿠스, 명왕성보다 크다. 이 물체는 Deep Ecliptic Survey에 의해 발견된 가장 본질적으로 밝은 물체였으며, 천문학자 마이클 브라운과 소행성 센터에 따르면 알려진 20개의 가장 밝은 해왕성 바깥 천체 중 하나이다.익시온은 발견되었을 때 발견된 가장 크고 밝은 카이퍼 벨트 천체였다. 낮은 알베도를 가정하면 지름이 약 1200km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왜소 행성 세레스보다 크고 카론과 비슷한 크기였을 것이다. 2001년 8월 La Silla Observatory의 MPG/ESO 망원경과 유럽 남방 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의 Astrovirtel을 이용한 익시온의 후속 관측은 이전의 낮은 알베도를 가정했지만 1200km 주변의 유사한 크기를 결론지었다.
2002년 막스 플랑크 전파 천문학 연구소의 천문학자들은 IRAM 30m 망원경으로 익시온의 열 방출을 밀리미터 파장에서 측정하여 알베도 0.09를 얻었고, 이는 익시온의 크기와 알베도에 대한 이전의 가정과 일치하는 1055km에 해당한다. 그들은 나중에 2003년에 그들의 결과를 재평가했고, 그들이 익시온의 열 방출을 감지한 것이 거짓임을 깨달았다. IRAM 망원경을 이용한 후속 관측에서는 250 GHz의 주파수에서 밀리미터 범위 내에서 열 방출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이는 높은 알베도와 결과적으로 익시온의 작은 크기를 의미했다. 익시온의 알베도의 하한은 0.15로 제한되었으며, 이는 익시온의 지름이 804km를 초과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스피처 우주 망원경과 같은 우주 기반 망원경을 통해 천문학자들은 익시온의 열 방출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알베도와 크기를 더욱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었다. 2005년 스피처를 이용한 예비 열 측정 결과 400km의 지름 범위에 해당하는 0.25–0.50의 훨씬 더 높은 알베도 제약 조건이 도출되었다. 2007년 여러 파장 범위(밴드)에서 이루어진 추가 스피처 열 측정 결과 데이터에 대한 단일 밴드 및 2 밴드 솔루션에 대해 각각 446km 및 573km의 평균 지름 추정치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채택된 평균 지름은 ()였으며, 스피처의 2005년 지름 제약 조건을 조금 넘었지만 오차가 컸다. 익시온의 지름은 2013년 허셜 우주 관측소와 스피처에 의한 다중 밴드 열 관측을 기반으로 하여 나중에 617km로 수정되었다.
2020년 10월 13일, 익시온은 10등급의 적색 거성 (별 Gaia DR2 4056440205544338944)을 엄폐하여 약 45초 동안 빛을 차단했다. 별 엄폐는 미국 서부 전역의 7개의 서로 다른 사이트에서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찰되었다. 참여한 10명의 관찰자 중 8명이 엄폐의 긍정적인 감지를 보고했다. 로웰 천문대의 관찰자들은 엄폐 현 타이밍에 대한 매우 정확한 측정을 제공하여 익시온의 지름과 가능한 대기에 대한 엄격한 제약을 가능하게 했다. 익시온의 엄폐 프로파일에 대한 타원형 맞춤은 대략 757km의 투영된 치수를 제공하며, 이는 709.6km의 투영된 구형 지름에 해당한다. 로웰 천문대의 정확한 현은 익시온의 가능한 대기의 경우 <2 마이크로바의 상한 표면 압력을 위치시킨다.
년도 | 지름 (km)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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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
2003 | ||
2005 | ||
2005 | ||
2005 | ||
2007 | ||
2007 | ||
2007 | ||
2007 | ||
2013 | ||
2013 | ||
2021 |
4. 2. 왜행성 가능성
곤살로 탄크레디는 익시온이 450km보다 큰 직경을 가지고 있어, 주로 얼음으로 구성된 천체가 정역학적 평형을 이루기 위한 최소 크기로 추정되므로 유력한 후보로 간주한다. 익시온은 0.15 등급 미만의 광도 곡선 진폭을 나타내는데, 이는 구형 모양을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탄크레디는 익시온을 유력한 왜행성으로 여겼다. 마이클 브라운은 익시온을 매우 유력한 왜행성으로 간주하며, "매우 유력" 범위의 하한선에 위치시킨다.2019년 윌리엄 그런디와 동료들은 익시온과 비슷한 크기인 400km 직경의 해왕성 바깥 천체들은 고체로 붕괴되지 않았으며, 작고 다공성(밀도가 낮은) 천체와 왜행성처럼 크고 밀도가 높으며 밝고 지질학적으로 분화된 행성 천체 사이의 과도기적 상태에 있다고 제안했다. 익시온은 이 크기 범위에 있어, 부분적으로만 행성 분화되었으며 다공성 내부 구조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익시온의 내부는 중력에 의해 붕괴되었을 수 있지만, 표면은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 정역학적 평형 상태에 있지 않아 왜행성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익시온에 대한 개념은 현재 시험할 수 없다. 이 천체는 자연 위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익시온의 질량과 밀도를 측정할 수 없다. 허블 우주 망원경을 사용하여 익시온으로부터 0.5 초각의 각거리 내에 있는 위성을 찾기 위한 시도가 두 번 있었으나, 이러한 탐색에서 위성을 놓쳤을 가능성이 0.5%나 된다는 제안이 있었다.
4. 3. 스펙트럼과 표면
아로코스와 같은 작고 원시적인 카이퍼 벨트 천체와 유사하게, 익시온의 표면은 매우 어둡고 진화되지 않았다.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익시온은 콰오아와 유사하게 적색을 띤다. 익시온의 반사율 스펙트럼은 0.4~0.95 μm 파장에서 연장되는 붉은 스펙트럼 기울기를 나타내며, 이 파장에서 빛을 더 많이 반사한다. 0.85 μm보다 긴 파장에서 익시온의 스펙트럼은 특히 근적외선 파장에서 평탄하고 특징이 없다. 근적외선에서 익시온의 반사 스펙트럼은 중성적인 색상을 보이며 1.5와 2 μm 파장에서 물 얼음의 명백한 흡수 특징이 부족하다. 물 얼음이 익시온의 근적외선 스펙트럼에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Barkume과 동료들은 2007년에 익시온의 근적외선 스펙트럼에서 물 얼음의 약한 흡수 특징을 감지했다고 보고했다. 익시온의 특징 없는 근적외선 스펙트럼은 표면이 태양 방사선과 우주선에 의해 조사된 어두운 유기 화합물의 두꺼운 층으로 덮여 있음을 나타낸다.익시온 표면의 붉은색은 태양 방사선과 우주선에 의해 물과 유기물을 포함하는 클라트레이트가 조사되어 표면을 덮는 어둡고 붉은 헤테로폴리머인 톨린을 생성하여 발생한다. 익시온 표면에서 톨린의 생성은 익시온의 붉고 특징 없는 스펙트럼과 낮은 표면 알베도의 원인이다. 익시온의 중성적인 근적외선 색상과 물 얼음의 부재는 표면에 톨린의 두꺼운 층이 덮여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익시온이 장기간의 조사를 받았고 그 아래의 물 얼음을 노출시킬 수 있는 충돌 사건으로 인한 표면 재형성을 겪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익시온은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006년과 2007년에 초대형 망원경(VLT)에 의한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관측 결과 역설적으로 더 푸른색을 발견했다. 이 불일치는 표면 전체의 불균질성의 징후로 결론지어졌으며, 이는 다양한 연구에서 물 얼음의 상반된 감지를 설명할 수도 있다.
2003년, VLT 관측 결과 익시온의 스펙트럼에서 0.8 μm에서 약한 흡수 특징이 잠정적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물에 의해 수용액으로 변형된 표면 물질에 기인할 수 있다. 그러나 2004년 Boehnhardt와 동료들의 후속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2003년과 2004년의 분광학적 결과의 불일치는 익시온의 불균질한 표면의 결과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같은 연구에서, 그들의 광도 및 편광 관측 결과는 익시온의 표면이 주로 어두운 물질과 더 적은 비율의 더 밝은 얼음 물질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Boehnhardt와 동료들은 기하학적 알베도 0.08에 대한 최적의 모델로 어두운 물질과 밝은 물질의 혼합 비율을 6:1로 제시했다. 가시광선 및 적외선 분광학적 결과를 결합하여, 그들은 익시온의 표면이 주로 비정질 탄소와 톨린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시온의 표면 구성에 대한 최적의 모델은 다음과 같다고 제안했다.
2005년, 천문학자 Lorin과 Rousselot은 혜성 활동의 증거를 찾기 위해 VLT로 익시온을 관측했다. 그들은 익시온 주위에 코마를 감지하지 못했으며, 익시온의 먼지 생성률에 대한 상한을 설정했다.
5. 탐사
2015년 명왕성을 성공적으로 근접 통과한 우주선 뉴 호라이즌스는 2016년 7월 13일과 14일, 장거리 영상 장치를 사용하여 익시온을 원거리에서 관측했다. 우주선은 15AU 거리에서 20.2등급의 익시온을 감지했으며, 64도의 높은 위상각에서 관측하여 표면의 광 산란 특성과 측광적 위상 곡선 거동을 결정할 수 있었다.
애슐리 글리브스(Ashley Gleaves)와 동료들이 2012년에 발표한 연구에서 익시온은 궤도선 임무 개념의 잠재적 대상으로 고려되었으며, 이는 아틀라스 V 551 또는 델타 IV HLV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었다. 익시온 궤도선 임무의 경우, 우주선은 2039년 11월에 발사되어 중력 보조를 위해 목성을 이용하며, 도착하는 데 20~25년이 소요된다. 글리브스는 익시온과 Huya영어가 궤도선에 가장 적합한 대상이라고 결론지었는데, 이는 궤도 진입에 필요한 궤도 기동 횟수가 가장 적기 때문이다. 근접 비행 임무의 경우, 행성 과학자 아만다 젱가리(Amanda Zangari)는 2027년 또는 2032년 발사를 기준으로 목성 중력 보조를 사용하여 우주선이 익시온에 도착하는 데 10년이 조금 넘게 걸릴 수 있다고 계산했다. 우주선이 도착할 때 익시온은 태양으로부터 약 31AU~35AU 거리에 있을 것이다. 2040년 이후에 발사하는 근접 비행 임무도 목성 중력 보조를 사용하여 10년이 조금 넘게 걸릴 것이다. 우주선이 2050년에 도착할 때, 익시온은 태양으로부터 약 31AU~32AU 거리에 있을 것이다. 목성 또는 토성의 중력 보조를 사용하는 다른 궤도도 고려되었다. 목성과 토성의 중력 보조를 사용하는 궤도는 2035년 또는 2040년 발사를 기준으로 22년 미만이 소요될 수 있으며, 토성 중력 보조를 한 번 사용하는 궤도는 2038년 또는 2040년 발사를 기준으로 최소 19년이 소요될 수 있다. 우주선에 이러한 대체 궤도를 사용하면, 우주선이 도착할 때 익시온은 태양으로부터 약 30AU 거리에 있을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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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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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Ixio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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薩摩川内市せんだい宇宙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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