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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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30년대는 동로마 제국, 동아시아, 일본 등에서 다양한 사건과 변화가 있었던 시기이다. 동로마 제국에서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 치세 하에 로마법 대전 편찬, 북아프리카 반달 왕국 정복 등의 업적이 있었으며, 니카의 난 진압과 성 소피아 대성당 재건이 이루어졌다. 동아시아에서는 북위가 동위와 서위로 분열되었으며, 한반도의 신라는 금관국을 복속시키고 백제는 일본에 불교를 전파했다. 일본에서는 게이타이 천황이 사망하고 안칸 천황이 즉위했으며, 킨메이 천황이 즉위하여 불교 수용과 중앙 집권 체제 강화에 기여했다. 주요 인물로는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 벨리사리우스, 트리보니아누스, 테오도라, 페르시아의 호스로 1세, 일본의 킨메이 천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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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0년대 - 530년대 기상이변
530년대 기상이변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태양빛 약화, 계절 변화, 흉작과 기근을 야기했으며, 화산 폭발과 관련된 황산염 퇴적물과 나이테 분석으로 입증되었고, 역사적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 530년대 | |
|---|---|
| 530년대 | |
| 시작 | 530년 |
| 종료 | 539년 |
| 기원전 | 기원전 6세기 |
| 천년기 | 제1천년기 |
| 세기 | 6세기 |
| 주요 사건 | |
| 정치/군사 | 532년: 부르군트 왕국이 프랑크 왕국에 합병됨. 533년 ~ 534년: 반달 전쟁: 벨리사리우스가 이끄는 동로마 제국군이 반달 왕국을 격파하고 북아프리카를 수복함. 535년 ~ 554년: 고트 전쟁: 동로마 제국이 동고트 왕국을 정복하기 위한 전쟁을 벌임. |
| 문화/예술 | 530년: 베네딕토가 몬테카시노 수도원을 설립함. 베네딕토 규칙을 제정하여 서유럽 수도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함. |
| 과학/기술 | 해당 정보 없음 |
| 자연/환경 | 해당 정보 없음 |
| 사회/경제 | |
| 주요 인물 | 유스티니아누스 1세: 동로마 제국의 황제 (527년 ~ 565년). 로마법 대전 편찬, 영토 확장, 건축 사업 등 다양한 업적을 남김. 벨리사리우스: 동로마 제국의 명장. 유스티니아누스 1세 휘하에서 반달 전쟁, 고트 전쟁 등에서 활약함. 베네딕토: 이탈리아의 성인. 몬테카시노 수도원을 설립하고 베네딕토 규칙을 제정하여 서유럽 수도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함. |
2. 주요 사건 및 동향
530년대는 세계적으로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시기이다.
동로마 제국에서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 통치 아래 전성기를 맞이했다. 533년 로마법 대전 편찬이 완료되었고, 벨리사리우스 장군의 활약으로 반달 왕국을 정복했다. 532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니카의 난이 일어났으나 진압되었고, 537년 성 소피아 대성당이 재건되었다.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532년 "영구 평화 조약"을 체결했으나,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되었다.
동아시아에서는 북위가 동위와 서위로 분열되었다. 한반도에서는 532년 금관국이 신라에 복속되었고, 538년 백제 성왕이 일본에 불교를 전래하였다. 일본에서는 게이타이 천황이 선양하고 안칸 천황(-535년), 선화 천황(-539년)을 거쳐 킨메이 천황(-571년)이 즉위하였다.
2. 1. 동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통치 아래 동로마 제국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533년에는 고대 로마법을 집대성한 로마법 대전 편찬이 완료되었다. 벨리사리우스 장군의 활약으로 533년 북아프리카의 반달 왕국을 정복하는 등 옛 서로마 제국의 영토 일부를 회복했다.532년 1월,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니카의 난이라는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퇴위 직전까지 몰렸으나, 황후 테오도라의 격려로 무력 진압하여 황제의 전제 지배를 굳혔다. 537년에는 니카의 난으로 소실된 성 소피아 대성당이 웅장한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531년 호스로 1세가 즉위한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는 532년 6월 "영구 평화 조약"을 체결하여 동방 국경을 안정시켰으나,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되었다.
2. 2. 동아시아
이 무렵 일본에서는 게이타이 천황이 선양하고 안칸 천황이 즉위하였다(-535년). 게이타이 천황 사후 서일본의 고분에는 횡혈식 석실이 성행하였고, 지쿠시노키미 이와이의 묘로 추정되는 후쿠오카현 이와토 산 고분이 만들어졌다. 북큐슈 고분에서 보이던 석인·석마는 급속히 쇠퇴하여 사라졌으며, 간토 지방에도 횡혈식 석실을 가진 고분이 나타났다.2. 2. 1. 중국
북위가 동위와 서위로 분열되었다.2. 2. 2. 한반도
532년, 임나의 금관국이 신라에 복속되었다. 538년, 백제 성왕이 일본에 불상과 경전을 보내 불교를 전래하였다.2. 2. 3. 일본 (왜)
게이타이 천황이 사망하고, 안칸 천황이 즉위하였다(-535년). 이 무렵 서일본의 고분에는 횡혈식 석실이 유행하였고, 지쿠시노키미 이와이의 묘로 추정되는 후쿠오카현 이와토 산 고분이 만들어졌다. 북큐슈의 고분에서 보였던 석인·석마는 급속히 쇠퇴하여 사라졌으며, 간토 지방에도 횡혈식 석실을 가진 고분이 나타났다.선화 천황이 일본의 천황으로 즉위하였다(539년). 이 무렵 둔전을 많이 설치하였다.
백제의 성왕이 불상과 경전을 조정에 보내면서 일본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선화 천황 3년, 킨메이 천황 칭제 7년, 상궁성덕법왕제설, 원흥사 연기).
킨메이 천황이 즉위하였다(-571년) (구력 4월) (연도는 일본서기에 따름).
3. 주요 인물
- '''겔리메르'''는 북아프리카의 마지막 반달족 왕으로, 534년에 벨리사리우스에게 패배했다.
- '''교황 펠릭스 4세'''는 526년부터 530년까지 재위한 교황으로, 반펠라기우스주의에 맞서 싸웠다.
- '''노자'''는 전설적인 중국 철학자이자 도교의 창시자로, 전통적으로 기원전 531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여겨진다.
- '''헤라클레이토스'''는 기원전 535년경에 태어난 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자로, 변화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교리로 유명하다.
3. 1. 동로마 제국
-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527년부터 565년까지 비잔틴 제국을 통치한 황제이다. 로마법 대전을 편찬하고, 잃어버린 서로마 제국의 영토를 되찾으려 하였다.
- '''벨리사리우스'''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 휘하의 장군으로, 페르시아, 반달족, 동고트족을 상대로 한 군사 원정에서 활약하였다.
- '''트리보니아누스'''는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법학자이자 고문으로, 로마법 대전 편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3. 2. 페르시아
사산 왕조 페르시아 제국에서 호스로 1세가 즉위하여 사산 왕조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3. 3. 한반도
538년 백제의 성왕이 일본에 불상과 경전을 보내 불교가 전파되었다.3. 4. 일본
킨메이 천황이 즉위하였다. (재위 5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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