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Pictures

2. 역사

2005년 5월 9일 소니 그룹 산하 애니플렉스가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했다.^{[53][4][5][44]} 초대 대표이사는 당시 애니플렉스 대표였던 다케우치 나리카즈였다. 회사 이름은 'Aniplex', 'Animation', 'Asagaya' 세 단어의 머리글자 'A'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1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지어졌다.^[54][45]

2006년, 노사이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젠마이자무라이》(태엽 사무라이)를 통해 처음으로 원청 제작을 시작했으며,^[4] 같은 해 10월 도쿄도 스기나미구 아사가야에 본사 겸 아사가야 스튜디오를 열었다.^[5] 선라이즈, J.C.STAFF, 프로덕션 I.G, 신에이 동화 등에서 제작진이 합류했으며, 2007년에는 《크게 휘두르며》를 제작하며 단독 원청 제작 시대를 열었다.^[6] 설립 초기에는 애니플렉스가 참여하는 가족 대상 작품 제작을 주로 담당했으나, 점차 다양한 미디어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스튜디오로 성장했다. 200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에 참가하여 자체 패널을 여는 등 국제적인 활동도 시작했다.^[6]

2010년에는 TV 도쿄와 애니플렉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Anime no Chikara'에 참여했다.^[7]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하늘의 소리》, 《섬광의 나이트 레이드》(나이트 레이드 1931), 《세기말 오컬트 학원》(오컬트 아카데미) 세 작품을 제작했다. 같은 해 6월 22일, 카츠마타 히데오 대표이사가 애니플렉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선라이즈 프로듀서 출신인 우에다 마스오가 후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에는 코엔지 스튜디오를 새로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 4월 1일, 코엔지 스튜디오의 이름을 CloverWorks로 변경하고 별도의 브랜드로 만들었다.^{[55][8][9][46]} 같은 해 10월 1일, CloverWorks는 애니플렉스의 자회사로 분리 독립했다.^[56][10][47]

2022년 11월, 기존 대표이사의 퇴임에 따라 CloverWorks 대표이사였던 시미즈 아키라가 A-1 Pictures 대표이사 집행임원 사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2024년 6월 17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3Hz의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사업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11][12][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