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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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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는 1985년 6월 23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도쿄를 경유해 방콕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 인디아 301편으로 옮겨질 수하물이 폭발하여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건은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과 연관되어 있으며, 시크교 과격 단체가 에어 인디아를 목표로 계획했으나, 시차 계산 오류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일찍 폭탄이 터졌다. 범행의 동기는 인도 내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갈등 심화와 시크교 분리 독립 운동인 칼리스탄 운동과 관련이 있으며, 범인 인드르지트 싱 레얏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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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
개요
위치나리타 국제공항, 수도권, 나리타시, 지바현, 일본
목표에어 인디아 301편
날짜1985년 6월 23일
시간15시 19분 (JST)
유형테러
사망자2명
부상자4명
피해자항공사 수하물 처리 담당자 사망
가해자인더짓 싱 레이얏
동기칼리스탄 테러리즘
상세 정보
무기폭탄

2. 사건 개요

1985년 6월 23일, 나리타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수하물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건은 시크교 과격 단체가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과 함께 일으킨 테러였다.

에어 인디아 301편을 폭파할 계획이었으나, 범인이 서머 타임을 실시하는 캐나다와 실시하지 않는 일본의 시차를 잘못 계산하여 폭탄이 예정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서 터졌다.

폭발물은 6월 22일 L. 싱(L. Singh)이라는 승객의 가방에 실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캐나다 퍼시픽 항공(CP Air) 003편에 탑재되었고, 태국 방콕돈므앙 국제공항으로 가는 에어 인디아 301편으로 환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L. 싱은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

2. 1. 사건 발생

1985년 6월 23일 협정 세계시(UTC) 05시 41분, 캐나다 퍼시픽 항공 003편이 나리타 국제공항에 14분 일찍 도착했다.

협정 세계시(UTC) 06시 19분, 캐나다 퍼시픽 항공 3편에서 에어 인디아 301편으로 옮겨지던 수하물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일본인 수하물 처리원 2명(아사노 히데오, 고다 히데하루)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5][4]

같은 날 협정 세계시(UTC) 07시 14분, 에어 인디아 182편이 아일랜드 서부 해안에서 공중 폭발하여 바다로 추락, 탑승자 329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후 캐나다의 조사 결과 두 폭탄 테러 간의 연관성이 밝혀졌다.

2. 2. 피해

1985년 6월 23일 오전 6시 19분(협정 세계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캐나다 퍼시픽 항공 3편에서 에어 인디아 301편으로 옮겨지던 수하물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일본인 수하물 처리원 2명(아사노 히데오, 고다 히데하루)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5][4]

3. 사건의 진상

사건 직후, 신 도쿄 국제공항 폭탄 테러는 시크교 과격파의 테러로 밝혀졌다. 본래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을 기획한 시크교 과격 단체에서 에어 인디아 301편을 폭파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사건 발생 직후에는 삼리츠카 투쟁에 관여하는 삼리츠카 시바야마 연합 공항 반대 동맹에 의한 테러리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과 마찬가지로 에어 인디아를 표적으로 한 계획적인 폭탄 테러였다.

3. 1. 테러 배후

이 사건과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은 둘 다 에어 인디아를 표적으로 한 폭탄 테러였음이 밝혀졌다. 모두 실제로는 탑승 수속을 하지 않은 승객의 위탁 수하물이 폭발하여 일어난 것으로, 계획적인 범행임이 밝혀졌다.[1]

범인은 인도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무장 투쟁 활동을 하던 시크교 과격파의 캐나다 거주 멤버였다. 그는 최종적으로 인도로 향하는 밴쿠버발 캐나다 태평양 항공 3편(밴쿠버 - 도쿄)에서 에어 인디아 301편(도쿄 - 방콕)으로 갈아타는 편과, 캐나다 태평양 항공 60편(밴쿠버 - 토론토)에서 에어 인디아 181편/182편(토론토 - 몬트리올 - 런던 - 인도)으로 갈아타는 편을 예약했다.[1]

체포된 범인의 진술에 따르면, 폭탄이 1시간 먼저 신 도쿄 국제공항에서 폭발한 것은 폭발물의 시한폭탄 장치의 시간 설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서머타임을 실시하는 캐나다와 실시하지 않는 일본의 시차 계산을 잘못했다고 진술했다.[1]

3. 2. 범행 수법

이 사건과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은 모두 에어 인디아를 표적으로 한 폭탄 테러였으며, 실제로는 탑승 수속을 하지 않은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 폭탄을 설치하여 항공기 환승 과정에서 폭발하도록 계획된 범행이었다.

범인은 인도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무장 투쟁 활동을 하던 시크교 과격파의 캐나다 거주 멤버였다. 그는 최종적으로 인도로 향하는 밴쿠버발 캐나다 태평양 항공 3편(밴쿠버 - 도쿄)에서 에어 인디아 301편(도쿄 - 방콕)으로 갈아타는 편과, 캐나다 태평양 항공 60편(밴쿠버 - 토론토)에서 에어 인디아 181편/에어 인디아 182편(토론토 - 몬트리올 - 런던 - 인도)으로 갈아타는 편을 예약했다.

범인의 진술에 따르면, 폭탄이 1시간 먼저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폭발한 것은 시한폭탄 장치의 시간 설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서머타임을 실시하는 캐나다와 실시하지 않는 일본의 시차 계산을 잘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3. 3. 시간 설정 오류

범인의 진술에 따르면 서머 타임을 실시하는 캐나다와 서머 타임을 실시하지 않는 일본의 시차를 계산하는 데 오류가 발생해, 예상한 시간보다 폭탄이 1시간 일찍 공항에서 터졌다. 폭탄이 1시간 먼저 신 도쿄 국제공항에서 폭발한 것은 폭발물의 시한폭탄 장치의 시간 설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범행 동기

1980년대 인도에서는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종교 갈등이 심화되었고, 1984년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도의 성지인 황금 사원을 공격한 블루스타 작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시크교도 과격파는 인디라 간디 총리를 암살했다. 이 사건은 칼리스탄 운동과 관련이 있으며, 바바르 칼사라는 시크교도 무장 테러 조직이 이 테러를 일으켰다.

4. 1. 칼리스탄 운동

인도에는 인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칼리스탄 운동이라는 시크교도의 정치 운동이 있다.

1980년대, 인도 국내에서는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고, 1984년에는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도의 성지를 습격하는 황금 사원 사건이 발생했다. 그 보복으로, 시크교도 과격파는 당시 인도 총리 인디라 간디암살했다. 이 항공 테러는 바바르 칼사라는 시크교도 무장 테러 조직이 일으켰다.

4. 2. 종교 갈등 심화

1980년대 인도 국내에서는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다.[1] 1984년에는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도의 성지를 습격하는 블루스타 작전(황금 사원 사건)이 발생했다.[1] 그 보복으로, 시크교도 과격파는 당시 인도 총리 인디라 간디암살했다.[1]

4. 3. 블루스타 작전

1980년대 인도에서는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1984년,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도의 성지인 황금 사원을 공격한 블루스타 작전이 발생했다.[1] 이에 대한 보복으로 시크교도 과격파는 당시 인도 총리였던 인디라 간디를 암살했다.[1]

4. 4. 인디라 간디 총리 암살

1980년대 인도 국내에서는 시크교도와 힌두교도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1984년에는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도의 성지를 습격하는 블루스타 작전이 발생했다. 그 보복으로, 시크교도 과격파는 당시 인도 총리였던 인디라 간디암살했다. 이 사건은 칼리스탄 운동이라는 시크교도의 분리 독립 운동의 일환으로, [바바르 칼사](en:Babbar Khalsa)라는 시크교도 무장 테러 조직에 의해 발생했다.

4. 5. 인데르지트 싱 레야트 유죄 판결

1991년 5월 10일, 인드르지트 싱 레얏은 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와 관련하여 과실치사 혐의 2건과 폭발물 관련 혐의 4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1]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연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그는 이 폭탄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유일한 사람이었다.[1]

2003년, 에어 인디아 182편 테러 재판 시작 몇 주 전, 레야트는 검찰과 형량 협상을 하였다. 그는 에어 인디아 182편 폭탄 테러 관련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는 대가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1] 또한 이 사건으로 캐나다에서 재판을 받은 리푸다만 싱 말릭과 아자이브 싱 바그리에 대해 증언해야 했다.[1] 그러나 이안 조셉슨 재판관은 검찰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말릭과 바그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1]

조셉슨 재판관은 레야트의 증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가장 동정심이 많은 사람조차도, 나처럼 그의 증언이 자신의 범죄 연루를 극도로 최소화하려는 시도로 명백하고 한심하게 조작되었으며, 그가 분명히 가지고 있는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를 거부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1]

4. 6. 위증죄 기소 및 판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검찰은 2006년 에어 인디아 182편 테러 재판에서 증언한 인드르지트 싱 레얏을 위증죄로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레야트는 증언 과정에서 27차례 위증한 혐의를 받았다. 2008년 법원은 보석을 허가했으나, 레야트는 이미 첫 체포 이후 20년 동안 복역한 상태였다. 위증 혐의 재판은 2009년으로 예정되었다. 2011년 레야트는 위증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미 복역한 17개월을 감안하여 9년형을 선고받았다.

4. 7. 리푸다만 싱 말릭과 아자이브 싱 바그리 무죄 판결

에어 인디아 182편 폭탄 테러 사건으로 기소된 리푸다만 싱 말릭과 아자이브 싱 바그리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인드르지트 싱 레얏의 증언을 통해 형량을 감형받았으나, 재판장 이안 조셉슨은 검찰 측 증거가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1]

조셉슨 재판관은 레얏의 증언에 대해 "자신의 범죄 연루를 최소화하려는 명백하고 한심한 조작"이며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레얏의 후회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쓴 약"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1]

5.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시크교 과격 단체가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에어 인디아 301편을 폭파하려고 했으나, 범인의 진술에 따르면 서머 타임을 실시하는 캐나다와 실시하지 않는 일본의 시차를 계산하는 데 오류가 발생하여 폭탄이 예상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서 터졌다.[1]

이 사건 55분 뒤인 아일랜드 시간 07시 14분, 에어 인디아 182편이 아일랜드 서부 해안 상공에서 폭발하여 대서양으로 추락, 탑승객 329명 전원이 사망했다.[1] 캐나다 보안군은 이 사건들이 바바르 칼사가 계획한 연관된 사건이라고 밝혔다.[1]

5. 1. 연관성

캐나다 당국은 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와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이 모두 바바르 칼사에 의해 계획된 연관된 사건이라고 결론 내렸다.[1] 두 사건 모두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가 에어 인디아 항공기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를 일으키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원래 계획은 두 폭탄이 동시에 폭발하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테러 계획자들이 일광 절약 시간제를 고려하지 못해 나리타 공항 폭탄이 먼저 터졌다.[1] 캐나다는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시행했지만, 일본은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 계산에 오류가 발생했다.[1]

6. 같이 보기

참조

[1] 서적 Global Secret and Intelligence Services I: Hidden Systems that deliver Unforgettable Customer Service https://books.google[...] BoD – Books on Demand 2014-11-03
[2] 뉴스 Convicted Air India bomb-builder Inderjit Singh Reyat gets bail https://www.cbc.ca/n[...] CBC News 2008-07-09
[3] 웹사이트 Air India bomber gets 9 years for perjury https://www.cbc.ca/n[...] 2011-01-07
[4] 서적 新 警備用語辞典 立花書房 2009
[5] 문서 航空テロ イカロス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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