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국제공항(YVR)은 1931년 수상기 공항으로 개항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용 기지로 사용된 후 1947년 민항기 운항을 시작했다. 1968년 현재의 주 터미널이 건립되었고, 1996년 국제선 터미널 확장 및 북쪽 활주로 완공, 2005년 국내선 터미널 증축을 거쳤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14억 달러를 투입하여 개발을 완료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북미 공항 최고상을 9회 연속 수상했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메인 터미널(국내선, 국제선)과 사우스 터미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의 캐나다 라인을 통해 도심으로 연결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밴쿠버 -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는 1908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설립된 공립 대학교로, 밴쿠버와 켈로나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12개의 학부와 7개의 단과대학, 다양한 연구 센터를 운영하며 4명의 캐나다 총리, 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캐나다의 저명한 대학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공항 - 켈로나 국제공항 켈로나 국제공항(YLW)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 위치하며, 1947년 개항하여 상업 운항을 시작해 활주로 및 터미널 시설을 확장해왔고, 2023년 200만 명 이상의 여객을 수송했으며 2025년까지 확장 계획이 진행 중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공항 - 애버츠퍼드 국제 공항 애버츠퍼드 국제 공항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버츠퍼드에 위치한 공항으로, 1942년 개항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중 비행 훈련 기지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여러 항공사가 운항하며 애버츠퍼드 국제 에어쇼 개최지로도 알려져 있다.
1931년 "밴쿠버 국제 수상기 공항"으로 개항한 밴쿠버 국제공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용기지로 활용되다가 1947년 민항 운항을 재개했다. 1968년 현재의 주 터미널이 건립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붐비는 공항이 되었다.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북미 최고 공항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다.
2. 1. 초기 역사 (1931년 ~ 1967년)
1931년7월 1일 "밴쿠버 국제 수상기 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Water Airport)"으로 개항했다. 당시에는 폭격기를 제외하면 대형 수상기 정도만이 대륙간 대양횡단 또는 대륙횡단 비행을 할 수 있었는데, 당시 기술로는 그 정도 비행거리를 가지는 항공기가 여객을 목적으로 광동체화할 경우 그 중량과 착지 충격을 감당할 노반을 그렇게 대규모로 짓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 광동체 대륙간 여객기로 주로 쓰던 보잉 314는 내부에 호화 여객선과 견줄 만한 시설을 갖추었고, 그 때문에 중량은 당시 많이 쓰이던 경쟁 기종인 쌍발 DC-3는 물론, 314가 대체했던 팬암의 단 3대뿐이었으나 모두 추락사고로 파괴 및 영구 소실됐던 4발 협동체 수상기 마틴 M-130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무거웠다. 따라서 4발 광동체 대륙간 여객기는 물 위가 아니면 운용 자체가 불가능했고, 그나마 장거리 폭격기를 다뤄야 하는 군사기지가 전략적 목적으로 그 정도 중량의 항공기가 사용할 수 있는 활주로 노반을 지었던 것이 고작이었다. 그래서 수상기 전용 공항으로 개항했던 것이다.
1940년대 공항과 주변 지역
1929년, 밴쿠버 시는 루루 섬의 미노루 공원에 있던 기존의 잔디 활주로를 대체하기 위해 시 섬에 항공 목적으로 사용할 토지를 매입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공항과 당시 남쪽 터미널이었던 원래 터미널이 연방 정부에 임대되어 국방부와 교통부가 RCAF Station Sea Island로 운영했다. 이 공항은 영연방 공군 훈련 계획에 사용되었다. 승무원과 그 가족들은 보잉 사장 스탠리 버크의 이름을 딴 섬의 새로운 타운사이트인 브르크빌에 거주했다. 임대료는 새로운 격납고와 보잉 캐나다 항공(현재 보잉 캐나다)의 생산 공장을 위한 추가 토지 매입에 사용되었다.[14]
1947년밴쿠버가 공항 관리를 재개하면서 민항기 운항이 시작됐다. 1968년에 현재의 주 터미널이 건립되었다.[15]
2. 2. 확장 및 현대화 (1968년 ~ 현재)
1968년에 현재의 주 터미널이 완공되었으며, 이후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을 별도로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1996년에는 북쪽 활주로가 완공되었다.[15]
1970년대에는 미국 국경 사전 통관 시설이 만들어졌으며, 2024년 기준으로 오전 4시 30분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운영되어 미국 사전 통관 시설 중 가장 오랜 시간 운영되고 있다.[16]
2011년, 공항은 밴쿠버와 아시아 간의 항공편을 더 많이 운항하도록 항공사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7]2022년 현재 이 프로그램은 많은 목표를 달성했다.
이 공항은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하고 아메리카,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를 오가는 노선을 갖추고 있어 환승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주요 태평양 횡단 허브로 묘사되어 왔다. 2019년 당시 밴쿠버 공항청의 사장 겸 CEO였던 크레이그 리치먼드는 최근 미국의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의 성장이 밴쿠버의 태평양 횡단 허브로서의 지위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시애틀/타코마 공항은 이미 더 큰 공항이다.[4]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YVR은 14억달러가 투입된 수년간의 자본 개발 계획을 완료했는데, 여기에는 2007년 6월에 완공된 국제선 터미널 동쪽에 4개의 게이트를 확장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새로운 4개의 게이트 중 2개는 기존의 와이드 바디 항공기용 게이트이고, 2개는 에어버스 A380을 수용할 수 있다. 국제선 터미널 증축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를 나타내는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개울과 물고기 및 해파리 수족관이 포함된다.
2009년에는 국내선 터미널 C-피어에 5개의 게이트를 확장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때 C-피어의 음식점과 소매점도 확장되었다. 밴쿠버 시내, YVR 및 리치먼드 중심부를 연결하는 열차는 2009년 8월에 개통되었다.
밴쿠버 국제공항청은 2017년부터 2037년까지의 마스터플랜인 "Flight Plan 2037"을 개발했는데, 이 계획에는 56억달러의 예상 비용이 드는 75개의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공항 이용객 수가 3,500만 명에 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계획은 기존 대형 터미널 주변 시설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탑승교와 게이트가 추가될 예정이며, 두 번째 주차장과 유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차량 접근성 개선도 계획되어 있다. 2021년 2월에 완료된 1단계에서 국제선 터미널에 8개의 게이트가 추가되었다.[129] 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130]
2017년 YVR의 연장된 남쪽 활주로
3. 터미널
밴쿠버 국제공항에는 메인 터미널과 사우스 터미널, 총 두 개의 터미널이 있다. 메인 터미널은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로 나뉜다. 공항 모든 구역에서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3개 국어로 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18]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에는 항공사나 이용 등급에 관계없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171][172]
사우스 터미널은 인근 수상 비행기 부두와 함께 공항 관리측에서 "Airport South"로 부른다.
A 블록: 주로 웨스트제트 앙코르가 이용한다. A 블록 탑승교는 특수한 구조로, 중간에 두 갈래로 나뉘어 있어 한쪽은 기체 앞쪽 문, 다른 한쪽은 기체의 주익을 넘어 기체 뒤쪽 문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B 블록: 웨스트젯 항공(WestJet)의 국내선 허브이며, 에어 노스(Air North), 에어 트랜새트(Air Transat), 플레어 항공(Flair Airlines), 포터 항공(Porter Airlines)의 국내선 항공편도 취급한다. B14번부터 B17번 게이트는 국제선과 미국발 항공편의 도착편을 처리할 수 있으며, B23번부터 B25번 게이트는 지상탑승교이다.
C 블록: 에어 캐나다(Air Canada)와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국내선 항공편의 허브 역할을 한다. C48번부터 C52번 게이트는 양방향 게이트(swing gate)로, 국제선 출발(D48번부터 D52번으로 지정됨)뿐 아니라 국제선 및 미국발 항공편 도착에도 사용될 수 있다.
국내선 터미널은 1968년 밴쿠버 소재 회사인 톰슨, 버윅 앤 프랫[19]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2005년 밴쿠버 건축가 카시안 케네디[20]에 의해 전면적인 개보수를 거쳤다. 항공사나 이용 클래스에 관계없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도 마련되어 있다.[171]
국내선 터미널의 에어캐나다 국내선 체크인 시설
3. 2. 국제선 터미널
1996년에 국내선 터미널을 확장하는 형태로 새롭게 건설되었다. 국제선 연결동은 밴쿠버에 기반을 둔 건축 회사 아키텍추라(Architectura, 현재 (Stantec))[21]와 캔자스시티에 기반을 둔 HNTB(HNTB Corporation)(1994-1996)[19]가 설계하였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쪽으로 확장되어 게이트 수와 원격 주기장 운영 규모가 증가하였다.[22]
국제선 출발장
국제선 도착장
공항 외관 (국제선 컨코스)
D 탑승구는 D48번부터 D78번까지 총 31개의 탑승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7개(D56, D57, D59, D60, D61, D63, D65)는 원격 탑승장을 위한 버스 탑승구이다.[23]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D 탑승구에서 출발한다. 모든 탑승구는 대형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11개의 탑승구에는 2개의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고, 이 중 4개의 탑승구는 에어버스 A380을 처리할 수 있다. 영국항공은 2022년 9월 26일까지 계절적으로 밴쿠버 노선에 에어버스 A380을 운항했다. D48번부터 D52번 탑승구는 국내선 출발편(C48번부터 C52번으로 지정)에도 사용할 수 있는 회전 탑승구이며, D71번부터 D78번 탑승구는 미국 국경 사전 통관 항공편(E71번부터 E78번으로 지정)에 사용할 수 있는 회전 탑승구이다.
D53번 탑승구 근처에는 스카이팀공항 라운지[24](Global Lounge Network 운영)[25]가 있으며, D52번 탑승구에는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가 있다.
E 탑승구는 미국 국경 사전 통관 구역이며, E71~E88, E90~E96까지 총 25개의 탑승구로 구성되어 있다. E71~E78 탑승구는 필요에 따라 국제선 출발 탑승구(D71~D78)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윙 게이트이다. E84 탑승구는 원격 주기장을 위한 버스 탑승구이다. E90~E96 탑승구는 지상 통로로 연결된 더 작은 위성 건물에 위치해 있다. E95 탑승구는 지상 하역 주기장 95A와 95B로 연결된다.
미국 국경 통과 후 탑승구로 이어지는 통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표지판이 있다.
3. 3. 남 터미널
남 터미널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가장 오래된 터미널로, 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내를 연결하는 지역 항공사와 일반항공(General Aviation)을 위한 시설이다. 수상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이 터미널을 이용한다. 메인 터미널과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탑승구는 G1, G3이다.[26][27]
밴쿠버 국제 수상 비행장의 수상비행기
1968년 이전에 건설된 원래 터미널의 일부가 현재 남 터미널로 사용되고 있으며, 패시픽 코스트 항공(Pacific Coastal Airlines)과 하버 에어(Harbour Air)의 본사 및 주요 기지가 있다.[26][27]
남 터미널은 주로 패시픽 코스트 항공, 센트럴 마운틴 에어(Central Mountain Air) 등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내에서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들과 전세 항공편을 취급한다.[28] 인근 건물은 헬리젯(Helijet)의 YVR 터미널로 사용된다.[29]
4. 운항 노선
밴쿠버 국제공항은 국내선, 국제선, 미국 노선, 화물 노선 등 다양한 항공편을 운항한다.
국내선: 캐나다 주요 도시와 소규모 지역을 연결하며, 여러 항공사가 운항한다.
남 터미널 (수상 비행기):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내 섬과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수상 비행기 노선을 제공한다.
국제선: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로 운항하며, 대한항공과 에어 캐나다가 서울(인천)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87][42]
미국 노선: 미국 국경 사전 통관 시설을 통해 미국행 승객에게 편리한 입국 절차를 제공한다.
스카이트레인 캐나다 라인을 이용하면 YVR 공항역에서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약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브리지포트역에서 리치먼드 방면으로 환승할 수도 있다. 요금은 평일 첫차부터 18시 30분까지는 구역제, 그 이후와 주말, 공휴일에는 정액제이다. 공항에서 밴쿠버 시내는 2구역 요금(4.1캐나다 달러)이지만, 정액 시간대에는 1구역 요금(2.85CAD)이 적용된다. 승차권은 90분간 유효하며, 다른 스카이트레인 노선, 시내버스, 씨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공항 내 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5달러 추가 요금이 있지만, 정기권 등 이용자는 면제된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맞춰 2009년 8월 개통 전에는 98 B-Line 급행버스를 이용해야 했지만, 캐나다 라인 개통으로 폐지되었다.
퍼시픽 코치(Pacific Coach)사는 스쿼미시를 경유하여 휘슬러(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가는 스카이링크(SkyLink)와 빅토리아(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가는 빅토리아 링크(Victoria Link)를 2~3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퀵 코치 라인(Quick Coach Line)사는 워싱턴주시애틀로 가는 퀵셔틀(QuickShuttle)을 운행한다. 택시는 미터기 방식이며, 목적지별 정액 요금제 리무진도 있다.
5. 1. 도로 교통
캐나다 라인 서비스가 중단되는 경우(야간 등)에는 코스트 마운틴 버스 컴퍼니(Coast Mountain Bus Company)가 트랜스링크(TransLink)와 계약하여 운영하는 N10 야간 버스(Night bus)가 공항의 국제선 및 국내선 터미널을 리치먼드와 밴쿠버 도심과 연결한다. 공항 남쪽 터미널은 412번 버스가 운행하며, 브리지포트 역(Bridgeport Station)에서 캐나다 라인과 연결된다.[127] 2001년부터 캐나다 라인이 2009년에 개통될 때까지는 트랜스링크 424번 노선이 정규 버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YVR 스카이링크[128]는 YVR 밴쿠버 공항의 공식 파트너이다. YVR 스카이링크 버스는 밴쿠버 국제공항(YVR)과 밴쿠버 시내 중심가에서 스쿼미시, 크릭사이드 빌리지(Creekside Village), 휘슬러까지 하루 최대 16회 운행한다. YVR 스카이링크는 또한 BC 페리스 츠와센에서 스워츠 베이 노선을 통해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 빅토리아까지 매일 운행한다.
스카이트레인과 마찬가지로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운영한다. 스카이트레인이 운행하지 않는 심야에는 야간 버스 N10이 운행하며,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또한 남쪽 터미널로 가려면 스카이트레인 브리지포트역에서 41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퍼시픽 코치(Pacific Coach)사는 스쿼미시(Squamish)를 경유하여 휘슬러(Whistler)(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가는 스카이링크(SkyLink)와 빅토리아(Victoria)(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가는 빅토리아 링크(Victoria Link)를 2~3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퀵 코치 라인(Quick Coach Line)사는 미국워싱턴주시애틀(Seattle)로 가는 퀵셔틀(QuickShuttle)을 운행하고 있다.
택시는 미터기 방식이며, 그 외에 목적지별 정액 요금제의 리무진이 영업하고 있다.
5. 2. 철도 교통
밴쿠버 스카이트레인(SkyTrain)의 캐나다 라인(Canada Line)
밴쿠버 국제공항에는 스카이트레인(SkyTrain) 네트워크의 YVR 공항역이 있으며, 캐나다 라인(Canada Line)의 시아일랜드(Sea Island) 지선 종착역이다. 공항 당국은 캐나다 라인 건설에 3억캐나다 달러를 기여했다.[124] 2007년 완공된 보행자용 인도교(1.17억캐나다 달러)는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연결하며, 캐나다 라인 이용객의 도착 및 출발 구역으로 사용된다.[125] 캐나다 라인은 2009년 8월 밴쿠버 광역철도 네트워크의 세 번째 노선으로 개통되어, 2010 동계 올림픽에 앞서 운영을 시작했다.[126] 이는 2015년 토론토 유니온 피어슨 익스프레스(Union Pearson Express) 개통 전까지 캐나다 유일의 공항 철도 연결 서비스였다.
스카이트레인의 캐나다 라인(Canada Line)은 YVR 공항역에서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약 25분 만에 연결된다. 브리지포트역에서 리치몬드 방면으로 환승할 수도 있다. 요금은 평일 첫차부터 18시 30분까지는 구역제이고, 평일 18시 30분 이후와 토, 일, 공휴일은 종일 정액제이다.
공항에서 밴쿠버 시내는 2구역으로 4.1캐나다 달러이며, 정액제 시간대는 1구역 요금인 2.85CAD가 적용된다. 승차권 유효 시간은 구입 시부터 90분이다. 공항 내 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만 승차권 외에 5CAD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만, 정기권, 1일 승차권, 회수권 이용자는 추가 요금이 면제된다. 승차권은 역 매표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스카이트레인의 다른 노선, 시내버스, 씨버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 노선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최에 맞춰 2009년 8월에 개통되었다. 이전에는 98 B-Line 급행버스를 타고 공항 동쪽 Airport Station까지 간 다음, 424번 버스로 환승해야 했지만, 98 B-Line은 캐나다 라인 개통과 함께 폐지되었다.
6. 통계
밴쿠버 국제공항의 연간 승객 수(탑승+하기)는 다음과 같다.[122][123]
1992년–2012년 YVR 공항 연간 승객 수[122]
연도
승객 수
증감률
1992
9,935,285
1993
10,235,015
3.2%
1994
10,830,796
5.8%
1995
12,006,973
10.8%
1996
14,037,174
16.9%
1997
14,818,564
5.5%
1998
15,508,109
4.6%
1999
15,806,499
1.9%
2000
16,032,531
1.4%
2001
15,476,762
–3.4%
2002
14,877,536
–3.8%
2003
14,321,504
–3.7%
2004
15,725,694
9.8%
2005
16,418,883
4.4%
2006
16,922,226
3.0%
2007
17,495,049
3.3%
2008
17,852,459
2.0%
2009
16,179,312
–9.3%
2010
16,778,774
3.7%
2011
17,032,780
1.5%
2012
17,596,901
3.3%
2013년–현재 YVR 공항 연간 승객 수[122][123]
연도
승객 수
증감률
2013
17,971,883
2.1%
2014
19,358,203
7.7%
2015
20,315,978
4.9%
2016
22,288,552
9.7%
2017
24,166,122
8.4%
2018
25,936,907
7.3%
2019
26,379,870
1.7%
2020
7,300,287
–72.3%
2021
7,086,602
–3.0%
2022
19,013,416
168.3%
2023
24,938,184
30.9%
2024
22,070,983
5.0%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승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감소했다. 2022년 이용객은 2019년 이용객의 약 7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024년 통계는 1월부터 10월까지의 자료이며, 2023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했다.[123]
7. 사건 및 사고
2007년10월 14일, 폴란드 출신 이민자 로버트 지에칸스키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의 테이저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어를 구사하지 못했던 지에칸스키는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도착 홀에서 약 10시간 동안 기다리다 흥분한 상태였다. 경찰이 체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지에칸스키는 곧 사망했다. 이 사건은 로버트 지에칸스키 테이저 사건으로 불리며 큰 논란이 되었다.[179] 이후 브레이드우드 조사(Braidwood Inquiry)가 2008년 5월에 시작되었고, 2010년 6월 법원은 테이저건 사용이 정당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RCMP는 지에칸스키의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위원회는 테이저건이 특히 의학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사람에게 심장 이상을 유발하여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159]
1968년2월 7일, 캐나다 태평양 항공 보잉 707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하여 건물 두 채, 차량, 주차된 항공기와 충돌, 승무원 1명과 지상에 있던 사람 1명이 사망했다.[155]
1970년3월 1일, 에어 캐나다 비커스 바이카운트 CF-THY가 밴쿠버 국제공항에 접근하는 중 ERCO 에르쿠프 415 CF-SHN과 공중 충돌하여 에르쿠프 조종사가 사망했다.[156]
1985년6월 23일, 폭탄이 들어있는 수하물 두 개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부쳐져 각각 토론토행 캐나다 태평양 항공 60편과 도쿄행 캐나다 태평양 항공 3편에 실렸다. 폭발로 인해 전자는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탑승객 329명 전원이 사망했고, 후자는 1985년 나리타 국제공항 폭탄 테러에서 수하물 취급원 2명이 사망했다.
1995년8월 19일, 에어 노스더글러스 C-47 스카이트레인(DC-3) C-GZOF가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비상 귀환 중 추락하여 승무원 3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이 항공기는 프린스 루퍼트 공항으로 이동 중 우현 프로펠러가 과속되면서 회항하기로 결정했다.[157]
1995년10월 19일, 캐나다 항공 맥도넬 더글러스 DC-10이 26번 활주로(현 26L)에서 이륙을 시도하다 V1 속도 호출 후 2초 만에 이륙을 중단했다. 항공기는 활주로 끝 서쪽의 부드러운 지면에 멈추면서 기수 기어가 고장났다. 승객 243명과 승무원 14명 전원이 경상만 입고 탈출했다.[158]
911 테러 당시, 베이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에어 차이나 보잉 747기가 통신 문제로 인해 미국의 F-15 이글 두 대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 북쪽 활주로에 착륙했다. (오퍼레이션 옐로우 리본)
2007년10월 19일 오후 4시 10분경, 핏 메도우스 공항으로 향하던 파이퍼 세네카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후 리치먼드의 인근 아파트 건물에 추락했다. 조종사가 유일한 탑승자였으며 추락으로 사망했다. 아파트 건물에 있던 다른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160]
2008년9월 18일 오후, 에어 캐나다에어버스 A340기가 에어 캐나다 재즈 봄바디어 대쉬 8 항공기와 충돌했다. 재즈 항공편은 활주로에서 택싱 중 충돌했다. 에어 캐나다 항공편은 홍콩행이었다. 두 항공기 모두 손상을 입었지만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다.[161]
2009년7월 9일 오후 10시 8분경,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빅토리아에서 온 파이퍼 나바호 항공기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리치먼드의 공업 지역에 추락했다. 조종사 두 명이 사망했다. 캐나다 항공 헌터가 소유 및 운영했으며 당시 캐나다 혈액 서비스의 혈액을 운반하고 있었다. 당국은 웨이크 터뷸런스가 추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피로와 어둠 속에서 감소된 심도 지각도 원인이었다.[162]
2011년10월 27일, 노던 썬더버드 에어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100이 남쪽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지만 약 900m를 벗어나 가로등과 자동차를 치고 러스 베이커 웨이와 길버트 로드 교차로에 추락,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163][164]
2021년5월 9일, 28세 남성이 국제선 터미널 외부에서 치명적인 총격을 당했다.[165] 통합 살인 사건 조사팀은 이 총격 사건이 표적이었고 메트로 밴쿠버의 하부 본토 갱단 갈등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리치먼드 RCMP는 터미널에서 루루 섬까지 용의자 차량을 추적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나중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서리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되었다.
2024년11월 19일, 카고젯 항공이 운영하는 아마존 에어 보잉 767-300F가 오전 1시 45분경 착륙 중 북쪽 활주로를 이탈하여 잔디밭으로 미끄러져 항공기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다.[166] 부상자는 없었다.
2022년11월 29일,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출발 에바 항공 10편(보잉 777-300ER, 기체번호: B-16707)이 오후 6시 30분경 당 공항에 착륙 후 앞바퀴가 유도로에서 이탈하여 탈선하였다. 이 항공편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25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모두 부상 없었고, 기체 옆에 계단을 설치하여 승객들을 터미널 건물로 이동시켰다. 당시 밴쿠버 국제공항은 폭설이 내리고 있었고, 유도로에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탈선한 앞바퀴를 제외한 다른 손상은 없었으나, 이 영향으로 반대편 항공편인 밴쿠버발 타이완 타오위안행 9편이 약 12시간 지연되었다.[178]
8. 지속 가능성
YVR 지속가능성은 밴쿠버 국제공항의 운영 부서로, 공항의 친환경 계획을 담당하며, 공항 운영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140] YVR의 지속가능성은 환경 및 지역 사회와 관련된 친환경 예술과 실내 자연 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YVR의 밴쿠버 공항 서비스(Vancouver Airport Services)는 1999년에 새로운 에너지 절감 계획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감축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효율성 개선, HVAC 시스템 조정을 위한 이산화탄소 센서 설치, 항공편 정보 표시 모니터 전력 조절 등의 개선을 이루어냈다.[141] 2005년에는 여러 유도로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주차장 구조물에 더 효율적인 조명을 설치했으며, 냉각수 배분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항 당국 컴퓨터 장비를 교체했다.[141] 건물과 조명 시스템은 가능한 한 많은 일광을 활용하도록 설계되었다.[142] 위원회는 팀 설립 이후 24기가와트 시간 이상의 전력과 550만달러 이상을 절약했다고 주장한다.[143]
YVR 옥상 주차장에 위치한 태양광 패널
2015년 공항은 2020년까지 지상 지원 장비의 50%를 전력으로 운영한다는 목표를 설정했고, 2019년 말까지 53%가 전력으로 작동하면서 이 목표는 조기에 달성되었다. 공항은 이러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50개의 충전소를 설치했다.[144] 공항에는 또한 지상 지원 장비 운영자가 적절한 크기의 함대를 유지하고 전력화하도록 하는 포괄적인 함대 관리 계획이 있다. 또한 터미널 건물과 분리된 원격 주기장에서 항공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8대의 배터리 전기 에이프런 버스를 보유하고 있다.[144]
태양열 온수 시스템은 2003년 공항의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에 설치되었다.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YVR 건물 지붕에 설치되었으며 시간당 800gal 이상의 물을 가열한다.[145] 이로 인해 매년 약 11만달러와 8569기가줄이 절약되었다.[146] 이 프로젝트는 YVR에서의 에너지 소비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 BC 하이드로(BC Hydro)가 밴쿠버 국제공항 당국과 협력하여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145] YVR은 또한 2001년부터 야간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센서, 일정 개선 및 시스템 튜닝을 통해 천연가스 사용량을 25% 줄였다.[143][141]
YVR 택시 승하차 구역
YVR에는 승객을 태우고 내리는 데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및 천연가스 구동 택시 100대가 있다. 공항 당국은 2004년에 대체 연료 택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2009년까지 평균 차량 연비를 47%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143] YVR에는 450개의 재활용 수거함이 터미널 주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재활용 및 종이 재활용을 위해 구분되어 있다. 용기 자체는 재활용 알루미늄, 강철 및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1250ton 이상의 재료를 재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143]
YVR의 그린 월 근접 사진
2009년 6월, YVR은 캐나다 라인(Canada Line) YVR-공항역(YVR–Airport Station)에 그린 월을 설치했으며, 3층 국제선 출발 터미널과 2층 국제선 도착 터미널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다. 이것은 살아있는 그린 월을 갖춘 캐나다 최초의 공항이자 북미에서 가장 큰 그린 월이다. 그린 월은 높이 18미터, 너비 12미터이며 2,173개의 패널에 28,249개의 개별 식물이 있으며 내장된 관개 및 먹이 시스템이 있다.[143] 여기에 있는 식물은 ''Euonymus japonicus microphyllus, Euonymus japonicus albovariegatus microphyllus, Polypodium glycyrrhiza'', 및 ''Ophiopogon japonicus nanus''이다.[147] 건물의 그린 월의 장점으로는 대기 질 개선, 소음 공해 감소(그린 월은 스카이트레인 근처에 위치), 지역 냉각 및 에너지 비용 절감, 환경 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가 있다. YVR에는 실내 정원, 수족관 및 담수개울과 같은 다른 환경 친화적인 실내 설비가 있다.[142] YVR의 30000gal 염수 수족관에는 약 850개의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양 생물 표본이 있다. 또한 750gal 해파리 수조와 60미터 길이의 담수 개울이 근처에 있다.[148]
YVR 연료 프로젝트는 지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프레이저 강 근처에 있는 공항 연료 터미널을 개선할 계획이다. 2014년 YVR 연료 프로젝트는 64가지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환경부가 게시한 정보 게시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환경 영향 평가 인증서의 완화 조치 및 조건을 기반으로 중요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VR 공항 연료 시설은 환경 영향 평가 사무소에서 설정한 조건에 따라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주요 조건은 누출 및 화재 예방, 준비 및 대응, 청소, 검사, 오염 책임 처리, 환경 복원 및 수산업법(Fisheries Act)에 따른 원주민 손실에 대한 보상에 관한 것이다.[149]
해상 조종사는 강 환경에 대해 특별히 훈련을 받아야 하며, 유조선은 이중 선체를 사용하고, 사전 선별하며, 각 선박에는 예인선 두 척이 있어야 한다. YVR 연료 개선의 이유는 연료 시설 공사가 현재 연료 배달 시스템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버내비(Burnaby, British Columbia)에서 오는 오래된 파이프라인과 워싱턴주(Washington state)에서의 선적에 너무 의존하기 때문이다. 자체 연료를 사용하면 YVR은 새로운 항공편과 항공사를 맞이할 수 있는 공간과 독립성을 더 확보할 수 있다.[150]
밴쿠버 국제공항 보안은 2013년 8월 캐나다 교통부에 2009-2013년 소음 관리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는 검토 및 승인되었다. 이 관리 계획에는 YVR 보안이 받은 소음 민원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총 16개의 계획이 확인되었으며 소음 관리 계획에 설명되어 있다. 이 계획은 유연하며 5년 프로그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여지를 허용한다. 이 계획의 주요 목표는 24시간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요성과 인근 주민의 항공 서비스 관련 소음 방해를 최소화하는 필요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151]
9. 기타 시설
밴쿠버 국제공항(YVR) 내부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태평양 북서부 해안 원주민 예술 작품과 땅, 바다, 하늘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초록색을 사용하여 디자인되었다. 밴쿠버에 있는 'Architectura'라는 회사가 디자인한 공항 내부는 카펫과 넓은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도록 설계되었다.
보안 구역 내부의 스트림과 상점
빌 레이드의 ''제이드 카누''
그레이엄 클라크 아트리움
2층 국제선 도착 로비
YVR 수족관
국제선 도착장에 들어서면 세관 및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넓은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도착 승객들은 큰 폭포를 가로지르는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게 된다.
2020년에는 국제선 D 부두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야외로 연결되는 유리로 된 섬 숲과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을 탐험하는 듯한 디지털 체험 공간이 조성되었다.[131]
2020년에 완공된 유리로 된 섬 숲이 있는 D 부두 확장
YVR에는 목조 조각과 토템폴 등 다양한 원주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선 출발장에는 빌 레이드의 청동 조각 작품인 ''하이다 콰이이의 영혼, 옥 쪽배''가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은 두 번째 주조 작품이며, 첫 번째 작품인 ''하이다 콰이이의 영혼, 검은 쪽배''는 현재 워싱턴 D.C.에 있는 캐나다 대사관 외부에 전시되어 있다.[132] 태평양 통로 지역에는 스탠 워미스와 코니 왓츠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133] 캐나다 스테인드글라스 연구소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록으로 남겼다.[134]
국제선 터미널과 미국(USA) 터미널 사이(2층 체크인 근처)에는 원주민 전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조각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은 과거 20달러 지폐(폴리머 지폐로 변경되기 전 마지막 지폐) 뒷면에 새겨져 있었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