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게르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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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게르사우루스(Nigersaurus)는 백악기 중기, 약 1억 1500만 년에서 1억 500만 년 전 현재의 니제르 지역에 서식했던 레바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용각류 공룡이다. 1965년부터 1972년까지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가 이끈 탐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99년 폴 세레노에 의해 자세히 명명되고 기술되었다. 니게르사우루스는 짧은 목, 작은 머리, 가늘고 긴 치아를 가진 초식 공룡으로, 독특한 두개골 구조와 넓은 주둥이를 통해 지면 근처의 식물을 섭취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니제르,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엘르하즈 지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척추동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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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게르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속 | 니제르사우루스속 |
| 종 | 니제르사우루스 타케티 |
| 학명 | Nigersaurus taqueti |
| 명명자 | 세레노 외, 1999년 |
| 발음 (IPA) | en: IPA|nɪˈʒɛərsɔːrəs,_ˈnaɪdʒərsɔːrəs |
| 크기 | 약 9m |
| 무게 | 약 1.9~4 톤 |
| 생존 시기 | 백악기 전기 (압트절 – 알비절, 1억 1,500만 년 전 ~ 1억 500만 년 전) |
| 분류 | |
| 상목 | 공룡상목 |
| 목 | 용반목 (Saurischia) |
| 아목 | †용각아목 (Sauropoda) |
| 하목 | 용각하목 (Sauropoda) |
| 상과 | 디플로도쿠스상과 (Diplodocoidea) |
| 과 | 레바키사우루스과 (Rebbachisauridae) |
| 추가 정보 | |
| 참고 자료 | JWE2 툴박스 공룡 데이터베이스 니제르사우루스 |
2. 발견 역사

니제르사우루스(''Nigersaurus'')로 추정되는 유해는 1965년부터 1972년까지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가 이끈 니제르 공화국 탐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6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9][1] 이 공룡은 흔했지만, 1997년과 200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가 이끈 탐사에서 더 많은 개체의 유해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레노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제프리 A. 윌슨은 2005년에 두개골과 먹이 적응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9] 2007년에는 10년 전에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골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을 발표했다. 이 화석들은 재구성된 골격 마운트와 머리와 목의 플라스틱 모형과 함께 워싱턴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표되었다.[3] 니제르사우루스는 언론에서 "중생대 소"라고 불렸으며, 세레노는 이 공룡이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특이한 공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모를 다스 베이더와 진공 청소기에 비유했고, 이빨 절단을 컨베이어 벨트와 날카롭게 갈린 피아노 건반에 비교했다.[4][5][6]
프랑스와 미국 탐사에서 수집된 수많은 니제르사우루스 표본들이 아직 기술되지 않았다.[14] 와이트 섬과 브라질에서 니제르사우루스의 이빨과 유사한 이빨이 발견되었지만, 이것이 이 분류군의 친척인지, 아니면 근처에서 유해가 발견된 티타노사우루스류의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티타노사우루스류 안타르크토사우루스로 지정된 아래턱도 니제르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수렴 진화를 했을 수 있다.[9]
2. 1. 초기 발견
니제르사우루스(''Nigersaurus'')로 추정되는 유해는 1965년부터 1972년까지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가 이끈 니제르 공화국 탐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6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9][1] 이 공룡은 흔했지만, 1997년과 200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가 이끈 탐사에서 더 많은 개체의 유해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속에 대한 제한적인 이해는 유해의 열악한 보존 상태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두개골과 골격의 섬세하고 고도로 공기역학적 구조(공기 주머니에 연결된 공기 공간으로 채워짐)에서 기인하며, 결과적으로 화석의 분리가 발생한다. 두개골 화석 중 일부는 너무 얇아서 강한 빛이 통과할 정도였다. 따라서 완전한 두개골이나 연결된 골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표본들은 가장 완벽하게 알려진 레바키사우루스과(rebbachisaurid) 유해를 나타낸다.[10][9]
''니제르사우루스''는 세레노와 동료들에 의해 1999년에야 새로 발견된 개체의 유해를 바탕으로 더욱 자세히 명명되고 기술되었다. 같은 논문에서 니제르에서 발견된 또 다른 용각류인 ''조바리아''도 명명되었다. 속명 ''니제르사우루스''( "니제르 파충류")는 이 공룡이 발견된 국가를 지칭하며, 종명 ''타케티''는 니제르에 대규모 고생물학 탐사를 처음으로 조직한 타케를 기리는 의미이다.[2] 모식 표본 (MNN GAD512)은 부분적인 두개골과 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처에서 발견된 사지 재료와 견갑골도 동일한 표본으로 지정되었다. 이 화석들은 니제르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9]
2. 2. 추가 발견 및 연구
니제르사우루스(''Nigersaurus'')로 추정되는 유해는 1965년부터 1972년까지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가 이끈 니제르 공화국 탐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6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9][1] 이 공룡은 흔했지만, 1997년과 200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가 이끈 탐사에서 더 많은 개체의 유해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속에 대한 제한적인 이해는 유해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는 두개골과 골격이 섬세하고 공기역학적 구조(공기 주머니에 연결된 공기 공간으로 채워짐)를 가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화석이 분리되었다. 두개골 화석 중 일부는 너무 얇아서 강한 빛이 통과할 정도였다. 따라서 완전한 두개골이나 연결된 골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표본들은 가장 완벽하게 알려진 레바키사우루스과(rebbachisaurid) 유해를 나타낸다.[10][9]
''니제르사우루스''는 세레노와 동료들에 의해 1999년에 새로 발견된 개체의 유해를 바탕으로 더욱 자세히 명명되고 기술되었다. 같은 논문에서 니제르에서 발견된 또 다른 용각류인 ''조바리아''도 명명되었다. 속명 ''니제르사우루스''( "니제르 파충류")는 이 공룡이 발견된 국가를 지칭하며, 종명 ''타케티''는 니제르에 대규모 고생물학 탐사를 처음으로 조직한 타케를 기리는 의미이다.[2] 모식 표본 (MNN GAD512)은 부분적인 두개골과 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처에서 발견된 사지 재료와 견갑골도 동일한 표본으로 지정되었다. 이 화석들은 니제르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9]
세레노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제프리 A. 윌슨은 2005년에 두개골과 먹이 적응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9] 2007년, 10년 전에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세레노와 동료들이 골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을 발표했다. 이 화석들은 재구성된 골격 마운트와 머리와 목의 플라스틱 모형과 함께 워싱턴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표되었다.[3] ''니제르사우루스''는 언론에서 "중생대 소"라고 불렸으며, 세레노는 이 공룡이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특이한 공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모를 다스 베이더와 진공 청소기에 비유했고, 이빨 절단을 컨베이어 벨트와 날카롭게 갈린 피아노 건반에 비교했다.[4][5][6]
프랑스와 미국 탐사에서 수집된 수많은 ''니제르사우루스'' 표본들이 아직 기술되지 않았다.[14] ''니제르사우루스''의 이빨과 유사한 이빨이 와이트 섬과 브라질에서 발견되었지만, 이 이빨이 이 분류군의 친척인지, 아니면 그 근처에서 유해가 발견된 티타노사우루스류의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티타노사우루스류 ''안타르크토사우루스''로 지정된 아래턱도 마찬가지로 ''니제르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수렴 진화를 했을 수 있다.[9]
2. 3. 추가 연구 및 논쟁
필리프 타케가 이끈 니제르 탐사(1965년~1972년)에서 니게르사우루스(''Nigersaurus'')로 추정되는 유해가 처음 발견되었고, 1976년 논문에 처음 언급되었다.[9][1] 1997년과 200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가 이끈 탐사에서 더 많은 개체의 유해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두개골과 골격이 섬세하고 고도로 공기역학적 구조(공기 주머니에 연결된 공기 공간으로 채워짐)를 가져 화석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이 속(屬)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이었다. 두개골 화석 중 일부는 너무 얇아서 강한 빛이 통과할 정도였다. 따라서 완전한 두개골이나 연결된 골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표본들은 가장 완벽하게 알려진 레바키사우루스과(rebbachisaurid) 유해를 나타낸다.[10][9]
1999년 세레노와 동료들은 새로 발견된 유해를 바탕으로 ''니제르사우루스''를 명명하고 더 자세히 기술했다. 같은 논문에서 니제르에서 발견된 또 다른 용각류인 ''조바리아''도 명명되었다. 속명 ''니제르사우루스''( "니제르 파충류")는 이 공룡이 발견된 국가를 지칭하며, 종명 ''타케티''는 니제르에 대규모 고생물학 탐사를 처음으로 조직한 타케를 기리는 의미이다.[2] 모식 표본 (MNN GAD512)은 부분적인 두개골과 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처에서 발견된 사지 재료와 견갑골도 동일한 표본으로 지정되었다. 이 화석들은 니제르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9]
2005년 세레노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제프리 A. 윌슨은 두개골과 먹이 적응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9] 2007년에는 10년 전에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골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발표했다. 이 화석들은 재구성된 골격 마운트와 머리와 목의 플라스틱 모형과 함께 워싱턴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표되었다.[3] ''니제르사우루스''는 언론에서 "중생대 소"라고 불렸으며, 세레노는 이 공룡이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특이한 공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모를 다스 베이더와 진공 청소기에 비유했고, 이빨 절단을 컨베이어 벨트와 날카롭게 갈린 피아노 건반에 비교했다.[4][5][6]
프랑스와 미국 탐사에서 수집된 수많은 ''니제르사우루스'' 표본들이 아직 기술되지 않았다.[14] 와이트 섬과 브라질에서 ''니제르사우루스''의 이빨과 유사한 이빨이 발견되었지만, 이것이 이 분류군의 친척인지, 아니면 근처에서 유해가 발견된 티타노사우루스류의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티타노사우루스류 ''안타르크토사우루스''로 지정된 아래턱도 ''니제르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수렴 진화를 했을 수 있다.[9]
3. 특징
니게르사우루스는 용각류 공룡으로, 작은 머리, 굵은 뒷다리, 눈에 띄는 꼬리를 가진 네 발 동물이다. 몸길이는 9m, 넙다리뼈는 1m이며, 무게는 1.9ton에서 4ton 정도로 현대 코끼리와 비슷하다. 용각류 중에서는 목이 짧은 편으로, 13개의 경추로 구성되어 있다. 레바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공룡들은 목 길이가 10m 이하이다.[10]
니게르사우루스는 등쪽 척추뼈의 신경극 기저부에 쌍을 이루는 공기 주머니를 가졌다. 천골 앞쪽 척추뼈는 매우 공기화가 많이 되어, 척추 기둥이 얇은 중격으로 나뉜 속이 빈 "껍데기"들로 구성될 정도였다. 해면골이 거의 없어 척추 중심은 공기 공간으로 채워진 얇은 뼈판이었다. 척추궁은 공압 개구부 사이의 능선인 2mm 두께의 교차하는 판을 제외하고는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외부 공기 주머니 확장에 의해 뚫려 있었다. 반면 꼬리 척추뼈는 단단한 중심을 가졌다. 골반과 어깨 거들 뼈는 매우 얇아 두께가 수 밀리미터에 불과했다. 어깨뼈 날 기저부 중앙선 측면에는 거침면(거칠게 주름진 영역)이 있었는데, 이 또한 특징적이다. 다른 용각류처럼 사지는 튼튼했지만, 나머지 골격의 극도로 가벼운 구조와 대조적이었다. 니게르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디플로도쿠스상과의 다른 공룡들처럼 뒷다리의 약 2/3 정도 길이였다.[10][2]
3. 1. 두개골 및 치아
Nigersaurus영어의 두개골은 섬세했으며, 다른 용각류보다 4개의 측면 개구부가 더 컸다. 주둥이와 두개골 뒷부분을 연결하는 뼈의 총 면적은 1cm2에 불과했다. 이 연결 뼈대는 보통 2mm보다 얇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개골은 치아의 지속적인 절단에 저항했다. 다른 용각류와는 다른 특징으로는 닫힌 상측두개창이 있었다. 콧구멍, 즉 뼈로 된 콧구멍은 길쭉했다.[10] 비록 비골이 완전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뼈로 된 콧구멍의 앞쪽 가장자리는 다른 디플로도코이과보다 주둥이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주둥이 또한 비례적으로 더 짧았고, 치열은 전혀 전돌성이 아니었으며, 치열의 나머지 부분에 비해 주둥이 끝이 돌출되지 않았다.[9] Nigersaurus영어는 전두골(두개골 지붕의 대부분을 형성)이 길쭉하고(길이보다 훨씬 좁음) 뚜렷한 뇌 와(머리 안쪽의 이 뼈 표면의 함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했다.[2] 상악 치열은 전체적으로 가로로 회전했으며, 정상적인 뒤쪽 90°가 앞쪽으로 뒤집혔다. 이것은 아래턱의 치골의 동일한 회전과 일치했다. 위아래 치열의 이러한 가로 방향은 이 공룡에게 독특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다른 어떤 사지동물도 Nigersaurus영어처럼 모든 치아가 앞쪽에 위치하지 않았다.[10][2]가늘고 긴 치아는 약간 구부러진 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횡단면에서 타원형이었다. 치관은 중앙선과 측면에 눈에 띄는 능선이 있다는 점에서 구별되었다. 아래턱의 치아는 위턱의 치아보다 20~30% 작았을 수 있지만,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성숙도도 불확실하다. 이것 외에는 치아가 동일했다.[2] 각 활성 치아 아래에는 턱 안에 9개의 교체 치아 기둥이 있었다. 위턱에 68개의 기둥이 있고 아래턱에 60개의 기둥이 있어, 이러한 소위 치아 배터리(또한 하드로사우루스와 각룡류에도 존재)는 총 500개 이상의 활성 치아와 교체 치아로 구성되었다.[9] 치아 배터리는 각 기둥이 개별적으로 아닌 일제히 터져 나왔다.[2] Nigersaurus영어의 치아에 있는 에나멜질은 매우 비대칭적이었고, 바깥쪽 면이 안쪽 면보다 10배 더 두꺼웠다.[21] 이 상태는 다른 고급 조반류에서만 알려져 있다.[2]
Nigersaurus영어는 치아 배터리를 가진 다른 공룡이나 정교한 씹기 기능을 가진 포유류의 턱에서 보이는 것과 동일한 변형을 보이지 않았다. 아래턱은 L자 모양이었고, 치아가 포함된 원통형 가로 지와, 가볍고 대부분의 근육 부착 위치인 뒤쪽 지로 나뉘었다. 치열이 아래턱의 주 지면에서 측면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구별되었다. 턱에는 다른 용각류에는 없는 5개를 포함한 여러 개의 구멍도 있었다. 턱의 앞쪽 끝에는 케라틴(뿔 모양) 칼집의 존재를 나타내는 홈이 있었다.[10][2] Nigersaurus영어는 두개골보다 턱이 더 넓고 앞쪽으로 측면에 걸쳐 치아가 확장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사지동물이다.[4] 주둥이는 "오리 부리" 하드로사우루스의 주둥이보다도 더 넓었다.[20]
3. 2. 골격
모든 용각류처럼, 니게르사우루스는 작은 머리, 굵은 뒷다리, 눈에 띄는 꼬리를 가진 네 발 동물이었다. 이 분류군 내에서 니게르사우루스는 비교적 작았으며, 몸길이는 9m, 넙다리뼈는 1m에 달했다. 무게는 현대 코끼리와 비슷한 1.9ton에서 4ton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0][7] 용각류 치고는 짧은 목을 가지고 있었으며, 13개의 경추가 있었다. 거의 모든 레바키사우루스과는 상대적으로 짧은 목을 가지고 있었으며, 길이는 10m 이하였다. 큰 용각류의 크기에 도달한 과의 유일한 구성원은 ''레바키사우루스''[10]와 ''마라푸니사우루스''였다.[8]
''니게르사우루스''(Nigersaurus)는 등쪽 척추뼈(척추뼈에서 위로 뻗어 나오는) 신경극 기저부에 쌍을 이루는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했다. 천골 앞쪽의 척추뼈는 심하게 공기화되어 척추 기둥이 각각 얇은 중격으로 가운데가 나뉜 일련의 속이 빈 "껍데기"로 구성될 정도였다. 해면골이 거의 또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척추 중심은 공기 공간으로 채워진 얇은 뼈판이었다. 척추궁은 외부 공기 주머니의 확장에 의해 매우 심하게 뚫려 있어서, 측벽에는 공압 개구부 사이의 능선인 2mm 두께의 교차하는 판 외에는 거의 남지 않았다. 그러나 꼬리 척추뼈는 단단한 중심을 가지고 있었다. 골반과 어깨 거들 뼈도 매우 얇아서, 종종 두께가 몇 밀리미터에 불과했다. 어깨뼈 날의 기저부 중앙선 측면에 두드러진 거침면(거칠게 주름진 영역)이 있었는데, 이는 특징적인 특징이었다. 다른 용각류와 마찬가지로, 사지는 튼튼했지만 나머지 골격의 극도로 가벼운 구조와 대조를 이루었다. 사지는 나머지 골격만큼 전문화되지 않았고, ''니게르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대부분의 디플로도쿠스상과와 마찬가지로 뒷다리의 약 2/3 정도였다.[10][2]
4. 분류
니게르사우루스는 레바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용각류 공룡의 한 속이다. 레바키사우루스과는 디플로도쿠스상과에 속하며, 목이 긴 디플로도쿠스과와 목이 짧은 디크라에오사우루스과를 포함한다. 1999년 Sereno와 동료들은 니게르사우루스를 레바키사우루스과로 재분류했다.[2]
4. 1. 계통 발생
니게르사우루스의 유해는 처음에는 디크라에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1999년 Sereno와 동료들은 이를 레바키사우루스과 디플로도쿠스상과로 재분류했다.[2] 이들은 짧은 목과 작은 크기가 기저 디플로도쿠스상과에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것이 그룹의 조상 특징을 나타낼 수 있다고 추측했다.[10] 레바키사우루스과는 목이 긴 디플로도쿠스과와 목이 짧은 디크라에오사우루스과를 포함하는 상과인 디플로도쿠스상과 내의 기저 과이다. 동음이의 아과 니게르사우루스아과는 니게르사우루스와 밀접하게 관련된 속을 포함하며, 2011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John A. Whitlock에 의해 명명되었다.[11]스페인의 Demandasaurus 속은 2011년 스페인 고생물학자 Fidel Torcida Fernández-Baldor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묘사되었으며, 아프리카와 유럽의 백악기에 걸쳐 있는 다른 동물 그룹과 함께, 이는 탄산염 플랫폼이 테티스 해를 가로질러 이 육지를 연결했음을 나타낸다.[12] 이는 2013년 이탈리아 고생물학자 Federico Fanti와 동료들이 튀니지에서 발견된 니게르사우루스아과인 Tataouinea를 묘사하면서 지지되었는데, 이 종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륙 곤드와나의 일부였던 니게르사우루스보다 유럽 형태와 더 관련이 있었다.[13] 레바키사우루스 골격의 공기화는 점진적으로 진화하여 니게르사우루스아과에서 정점을 이루었다.[13]


다음은 Fanti와 동료들의 2013년 분석에 따른 분기도이며, 니게르사우루스가 기저 니게르사우루스아과 레바키사우루스과로 위치하는 것을 확인했다.[13]
| 레바키사우루스과 |
|---|
2015년 Wilsona와 프랑스 고생물학자 Ronan Allain의 계통 연구에 따르면, ''Rebbachisaurus'' 자체가 니게르사우루스아과와 함께 그룹화되었으며, 저자들은 니게르사우루스아과가 따라서 레바키사우루스아과의 주니어 동의어라고 제안했다.[14] 같은 해에 Fanti와 동료들은 니게르사우루스아과보다 레바키사우루스아과의 사용을 지지했고, ''Nigersaurus''가 이 "유럽-아프리카" 하위 그룹의 기저 구성원임을 발견했다.[15]
2019년 Mannion과 동료들은 일부 연구에서 ''Nigersaurus''가 다른 모든 니게르사우루스아과의 자매 분류군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레바키사우루스아과 분류군이 반드시 ''Nigersaurus'' 자체를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Limaysaurus''보다 ''Nigersaurus''와 더 밀접하게 관련된 모든 레바키사우루스과에 대해 레바키사우루스아과 대신 니게르사우루스아과의 이름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지지했다. 그들은 니게르사우루스아과가 북아프리카와 유럽에 국한되어 있고, 리마이사우루스아과는 아르헨티나에서만 알려져 있음을 발견했다.[16] 같은 해에 브라질 고생물학자 Rafael Matos Lindoso와 동료들은 Mannion의 권고에 따라 니게르사우루스아과 이름을 사용했고, 브라질의 ''Itapeuasaurus''가 니게르사우루스아과와 함께 그룹화되어 이 계통을 더 널리 확장했다.[17]
5. 고생물학
니제르사우루스는 뇌의 후각 영역이 발달하지 않아 후각이 약했지만, 눈이 머리 위쪽에 있어 넓은 시야를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뇌-체중비는 파충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10]
2017년 아르헨티나의 고생물학자 루치오 M. 이비리쿠와 동료들은 레바키사우루스과 골격에 있는 공기강이 골격의 밀도를 낮추고, 몸을 움직일 때 필요한 근육 에너지와 열 발생을 줄여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는 레바키사우루스과가 중생대 중기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며 높은 온도에 적응하는 데 기여했을 수 있다.[18]
2023년 프랑스 고생물학자 레미 르페브르와 동료들은 CT 스캔을 통해 니제르사우루스의 사지 뼈 미세 구조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다른 무거운 동물들과 달리 니제르사우루스의 뼈 피질은 얇았다. 연구자들은 기둥 모양의 사지, 공기강, 살집이 많은 발 패드, 연골 등의 특징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여 뼈 피질이 얇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특징들은 니제르사우루스가 크기에 비해 가벼웠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19]
5. 1. 식성
세레노(Sereno)와 동료들은 ''니게르사우루스''가 지면 근처의 식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 초식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주둥이의 넓이와 치열의 측면 배치는 이 용각류가 많은 양의 먹이를 모아 지면에서 1m 이내의 먹이를 섭취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10][9] 이는 또한 위쪽 치아의 바깥쪽 면(labial)에 있는 면에서 뒷받침되는데, 이는 음식물이나 기질이 동물이 먹이를 먹는 동안 치아를 마모시켰다는 증거이며, ''디크라에오사우루스''(Dicraeosaurus) 및 ''디플로도쿠스''(Diplodocus)와 유사하다. ''니게르사우루스''는 또한 상악 치관 내부의 낮은 각도의 치아 간 마모 징후를 보이는데, 이는 턱의 움직임이 정확한 상하 운동으로 제한되었음을 시사한다. 아래턱의 마모된 치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반대되는 치아 간 마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머리를 지면 위로 높이 들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그곳에 있는 물건들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니게르사우루스''의 짧은 목은 다른 디플로도코이드(diplodocoids)에 비해 먹는 범위를 제한했을 것이다.[10]
턱의 내전근은 측두상와가 아닌 사각골에 부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다른 저작근 모두 약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니게르사우루스''는 용각류 중에서 가장 약한 물기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0] 2011년 화이트록(Whitlock)과 동료들에 따르면, 치아의 긁힘과 구멍이 작고 거의 평행하다는 점(높이 자라는 식물을 먹는 동물들이 자주 얻지 못하는 모래에 의해 발생)은 비교적 부드러운 초본 식물, 즉 키가 작은 고사리와 같은 식물을 먹었음을 나타낸다.[20] 치아의 측면 방향 때문에 씹을 수 없었을 것이다.[9] ''니게르사우루스''는 다른 공룡 초식 동물보다 치아의 치관이 더 빨리 마모되었으며,[10] 치아 교체 속도는 알려진 어떤 공룡보다도 높았다. 각 치아는 14일에 한 번 교체되었는데, 이 속도는 이전에 더 낮게 추정되었다. ''니게르사우루스''와 대조적으로, 치아 교체 속도가 낮고 치관이 더 넓은 용각류는 수관을 먹는 동물로 여겨진다.[21]
잔디는 백악기 후기에 이르러서야 진화했기 때문에, 고사리, 속새, 피자식물 (백악기 중기에 진화)이 ''니게르사우루스''의 잠재적인 먹이였다. 세레노와 동료들은 ''니게르사우루스''가 구과식물, 소철, 또는 수생식물을 먹었을 가능성은 각각 그들의 키, 단단하고 뻣뻣한 구조, 그리고 적절한 서식지의 부재 때문에 낮다고 말했다.[10] 웨델(Wedel)은 ''니게르사우루스''의 균등하게 간격이 떨어진 치아가 홍학과 유사하게 수생 식물이나 무척추 동물을 걸러내는 빗과 같은 기능을 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그것이 키가 작은 구과식물과 기타 키가 작은 식물에서 낮게 먹이를 먹었을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22]
5. 2. 머리 자세 논쟁
세레노와 동료들은 모식 표본의 두개골 요소를 마이크로 단층 촬영법 스캔을 기반으로 검사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니게르사우루스'' 두개골을 만들었다. 그들은 또한 뇌의 내형체를 만들고 반고리관의 내이를 스캔했는데, 수평으로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2007년 연구에서 그들은 두개골 뒤쪽의 후두부와 목뼈의 구조가 목의 위아래 움직임과 두개골의 회전을 제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체 역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머리와 주둥이가 땅에서 풀을 뜯어 먹는 데 적응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67° 아래로 향하고 땅에 가까이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이것은 다른 용각류들이 복원된 방식과는 달리, 머리를 더 수평으로 유지했다.[10]영국의 고생물학자 마이크 P. 테일러와 동료들의 2009년 연구는 ''니게르사우루스''가 2007년 연구에서 제안한 아래로 향한 머리와 목 자세로 먹이를 먹을 수 있었다는 데 동의했지만, 이것이 동물의 습관적인 자세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현대 동물의 "중립적인" 머리와 목 자세가 반드시 습관적인 머리 자세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반고리관의 방향이 현대 종 내에서 상당히 다양하며, 따라서 머리 자세를 결정하는 데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23] 이는 스페인 고생물학자 헤수스 마루간-로본과 동료들의 2013년 연구에서 지지되었는데, 세레노 팀이 사용한 방법이 부정확하며, ''니게르사우루스''는 다른 용각류처럼 습관적으로 머리를 들고 있었다고 시사했다.[24]
2020년 프랑스의 고생물학자 줄리앙 브누아와 동료들은 현대 포유류의 머리 자세에 대한 가로 반고리관 상관관계를 테스트했고, 재구성된 머리 자세와 실제 머리 자세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반고리관의 평면이 추론된 것처럼 휴식 자세에서 수평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저자들은 두개골의 정확한 방향을 추론하기 위해 반고리관을 대용물로 사용하는 것을 경고했다. 그들은 식단이 머리 자세가 아닌 반고리관 방향과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머리 자세와 반고리관 방향은 계통발생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25]
5. 3. 기타 생태학적 특징
커다란 콧구멍과 살집이 많은 주둥이를 가졌지만, ''니제르사우루스''는 뇌의 후각 영역이 발달하지 않아 후각이 발달하지 않았다. 뇌-체중비(Brain-to-body mass ratio)는 파충류의 평균 수준이었으며, 조반류와 비수각류(coelurosaurian) 수각류(theropod)보다 작았다. 대뇌는 뇌 부피의 약 30%를 차지했는데, 이는 다른 많은 공룡과 마찬가지였다.[10] 2016년 미국의 고생물 미술가(palaeoartist) 마크 할렛(Mark Hallett)과 고생물학자 매튜 J. 웨델(Mathew J. Wedel)은 ''니제르사우루스''의 눈이 다른 대부분의 용각류보다 머리 상단, 즉 주둥이 위에 위치하여 시야가 겹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시야는 360도에 가깝거나 거의 일치했을 것이며, 움직임에 대한 과민성은 취약한 먹이 동물이 되는 데 중요했을 것이다.[22]2017년, 아르헨티나의 고생물학자 루치오 M. 이비리쿠(Lucio M. Ibiricu)와 동료들은 레바키사우루스과 골격의 두개골 후골 골격의 공기강을 조사하여 골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한 적응이며, 이는 신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근육 에너지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소시켰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여러 레바키사우루스과가 중생대 중기의 열대 또는 아열대 위도에 서식했기 때문에, 이러한 공기강은 이 동물들이 매우 높은 온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18]
2023년, 프랑스 고생물학자 레미 르페브르(Rémi Lefebvre)와 동료들의 연구는 CT 스캔을 통해 ''니제르사우루스''의 사지 뼈 미세 해부학적 구조를 조사했는데, 이는 용각류에 대한 최초의 연구였다. 다른 무거운 동물(예: 코뿔소)은 두껍고 다양한 뼈 피질을 가지고 있는 반면, ''니제르사우루스''의 피질은 다소 얇았다. 이 연구자들은 용각류의 미세 해부학은 체중 부담으로 인한 급격한 선택 압력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코끼리에서 볼 수 있는 기둥 모양의 사지, 공기강, 살집이 많은 발 패드와 연골과 같은 특징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했다고 제안했다. 또한 용각류는 크기에 비해 예상보다 가벼웠을 수 있으며, 이러한 공룡에 대한 가장 낮은 체중 추정치를 뒷받침한다고 제안했다.[19]
''니제르사우루스''는 지면 근처의 식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 초식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둥이의 넓이와 치열의 측면 배치는 이 용각류가 많은 양의 먹이를 모아 지면에서 1m 이내의 먹이를 섭취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10][9] 이는 위쪽 치아의 바깥쪽 면(labial)에 있는 면에서 뒷받침되는데, 이는 ''디크라에오사우루스''(Dicraeosaurus) 및 ''디플로도쿠스''(Diplodocus)와 유사하다. ''니제르사우루스''는 또한 상악 치관 내부의 낮은 각도의 치아 간 마모 징후를 보이는데, 이는 턱의 움직임이 정확한 상하 운동으로 제한되었음을 시사한다. 아래턱의 마모된 치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반대되는 치아 간 마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머리를 지면 위로 높이 들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그들이 그곳에 있는 물건들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니제르사우루스''의 짧은 목은 다른 디플로도코이드(diplodocoids)에 비해 먹는 범위를 제한했을 것이다.[10]
턱의 내전근은 측두상와가 아닌 사각골에 부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다른 저작근 모두 약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니제르사우루스''는 용각류 중에서 가장 약한 물기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0] 2011년 화이트록(Whitlock)과 동료들에 따르면, 치아의 긁힘과 구멍이 작고 거의 평행하다는 점(높이 자라는 식물을 먹는 동물들이 자주 얻지 못하는 모래에 의해 발생)은 비교적 부드러운 초본 식물, 즉 키가 작은 고사리와 같은 식물을 먹었음을 나타낸다.[20] 치아의 측면 방향 때문에 씹을 수 없었을 것이다.[9] ''니제르사우루스''는 다른 공룡 초식 동물보다 치아의 치관이 더 빨리 마모되었으며,[10] 치아 교체 속도는 알려진 어떤 공룡보다도 높았다. 각 치아는 14일에 한 번 교체되었는데, 이 속도는 이전에 더 낮게 추정되었다. ''니제르사우루스''와 대조적으로, 치아 교체 속도가 낮고 치관이 더 넓은 용각류는 수관을 먹는 동물로 여겨진다.[21]
잔디는 백악기 후기에 이르러서야 진화했기 때문에, 고사리, 속새, 피자식물(백악기 중기에 진화)이 ''니제르사우루스''의 잠재적인 먹이였다. 세레노와 동료들은 ''니제르사우루스''가 구과식물, 소철, 또는 수생식물을 먹었을 가능성은 각각 그들의 키, 단단하고 뻣뻣한 구조, 그리고 적절한 서식지의 부재 때문에 낮다고 보았다.[10] 웨델(Wedel)은 ''니제르사우루스''의 균등하게 간격이 떨어진 치아가 홍학과 유사하게 수생 식물이나 무척추 동물을 걸러내는 빗과 같은 기능을 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그것이 키가 작은 구과식물과 기타 키가 작은 식물에서 낮게 먹이를 먹었을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22]
6. 고환경

''니게르사우루스''는 니제르 테네레 사막의 가두파우아에 있는 테가마 그룹의 엘르하즈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엘르하즈 지층은 주로 완만한 경사를 가진 하천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사구에 의해 가려져 있다.[2][26] 퇴적물은 조립에서 중립 정도이며, 미세 입자 지평선은 거의 없다.[10] ''니게르사우루스''는 약 에서 전, 중생대 압트절과 알비절 시기에 현재의 니제르 지역에서 살았으며, 내륙 범람원(하천변 구역) 환경에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10]
6. 1. 공존 동물
''니게르사우루스''는 니제르의 테네레 사막 지역인 가두파우아에 위치한 테가마 그룹의 엘르하즈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지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척추동물 중 하나이다. 엘르하즈 지층은 주로 완만한 경사를 가진 하천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대부분은 사구에 의해 가려져 있다.[2][26] 퇴적물은 조립에서 중립까지이며, 미세 입자 지평선은 거의 없다.[10] ''니게르사우루스''는 약 에서 전, 중생대 압트절과 알비절 동안 현재의 니제르에서 살았다.[2] 그것은 내륙 범람원(하천변 구역)이 지배하는 서식지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10]
이구아노돈인 ''루르두사우루스'' 다음으로, ''니게르사우루스''는 가장 많은 대형 초식 동물이었다.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다른 초식 동물로는 ''우라노사우루스'', ''엘르하조사우루스'', 그리고 이름 없는 티타노사우루스가 있다. 이들은 함께 용각류와 대형 조각류의 균형을 이루는 몇 안 되는 대형 초식 동물 연합 중 하나를 구성한다. 또한 ''크립토프스'', ''수코미무스'', ''에오카르카리아''와 같은 수각류, 그리고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노아사우루스과와 함께 살았다. ''사르코수쿠스'', ''아나토수쿠스'', ''아라리페수쿠스'', ''스톨로크로수쿠스''와 같은 악어형류도 그곳에서 살았다. 또한 익룡, 거북류, 물고기, 히보돈트 상어, 담수 이매패류의 유해도 발견되었다. 수생 동물군은 전적으로 담수 서식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10][26]
7. 발견 장소
니제르에서 1965년부터 1972년까지 프랑스 고생물학자 필리프 타케가 이끈 탐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6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9][1] 이후 1997년과 200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가 이끈 탐사에서 더 많은 개체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이 속(屬)에 대한 제한적인 이해는 유해의 열악한 보존 상태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는 두개골과 골격의 섬세하고 고도로 공기역학적 구조(공기 주머니에 연결된 공기 공간으로 채워짐)에서 기인하며, 결과적으로 화석의 분리가 발생한다. 두개골 화석 중 일부는 너무 얇아서 강한 빛이 통과할 정도였다.[10][9] 따라서 완전한 두개골이나 연결된 골격은 발견되지 않았다.
1999년에 세레노와 동료들에 의해 새로 발견된 개체의 유해를 바탕으로 더욱 자세히 명명되고 기술되었다. 속명 ''니제르사우루스''( "니제르 파충류")는 이 공룡이 발견된 국가를 지칭하며, 종명 ''타케티''는 니제르에 대규모 고생물학 탐사를 처음으로 조직한 타케를 기리는 의미이다.[2] 모식 표본 (MNN GAD512)은 부분적인 두개골과 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처에서 발견된 사지 재료와 견갑골도 동일한 표본으로 지정되었다. 이 화석들은 니제르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9]
2005년에 세레노와 미국의 고생물학자 제프리 A. 윌슨은 두개골과 먹이 적응에 대한 최초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9] 2007년에는 10년 전에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골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을 발표했다. 이 화석들은 재구성된 골격 마운트와 머리와 목의 플라스틱 모형과 함께 워싱턴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표되었다.[3]
프랑스와 미국 탐사에서 수집된 수많은 ''니제르사우루스'' 표본들이 아직 기술되지 않았다.[14] ''니제르사우루스''의 이빨과 유사한 이빨이 와이트 섬과 브라질에서 발견되었지만, 이 이빨이 이 분류군의 친척인지, 아니면 그 근처에서 유해가 발견된 티타노사우루스류의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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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researchers study toothy, ground-feeding dinos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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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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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ozoic Cow' Rises from the Sahara Desert
https://www.npr.org/[...]
NPR
2007-11-16
[5]
뉴스
Cow-like dinosaur sucked up plants
https://www.abc.net.[...]
2023-08-20
[6]
뉴스
Dinosaur From Sahara Ate Like A 'Mesozoic Cow'
https://www.scienced[...]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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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curacy and precision of body mass estimation in non-avian dino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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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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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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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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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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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ovel form of postcranial skeletal pneumaticity in a sauropod dinosaur: implications for the paleobiology of Rebbachi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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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side a sauropod limb? First three-dimensional investigation of the limb long bone microanatomy of a sauropod dinosaur, Nigersaurus taqueti (Neosauropoda, Rebbachisauridae), and implications for the weight-bearing functio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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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ences of diplodocoid (Sauropoda: Dinosauria) feeding behavior from snout shape and microwear snaly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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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and neck posture in sauropod dinosaurs inferred from extant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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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ability of inner ear orientation in saurischian dinosaurs: Testing the use of semicircular canals as a reference system for comparative an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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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A test of the lateral semicircular canal correlation to head posture, diet and other biological traits in "ungulate" mam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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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al abelisaurid and carcharodontosaurid theropods from the Lower Cretaceous Elrhaz Formation of N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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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E2ツールボックス 恐竜データべース ニジェールサウル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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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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