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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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안언론은 주류 미디어의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공론장을 형성하는 언론 형태를 의미한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다양한 형태와 장르로 발전해왔다. 데이터 저널리즘, 탐사보도,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 등을 활용하며, 사회 운동, 민주적 이론, 참여 문화 등과 연관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세월호 참사 보도,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존 언론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진실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뉴스타파, 오마이뉴스, 슬로우뉴스, 딴지일보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프로퍼블리카, 허핑턴포스트, 가디언, 텍사스 트리뷴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대안언론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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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언론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유형 | 미디어 저널리즘 |
다른 이름 | 독립 매체 시민 매체 급진 매체 대항 매체 |
목적 | 주류 매체의 대안적인 관점 제공 소외된 목소리 대변 권력 감시 사회 변화 촉진 |
역사 | |
기원 | 1960년대의 사회 운동과 밀접한 관련 |
발전 | 인쇄 매체(1960년대): 지하 언론, 팸플릿 라디오(1970년대): 커뮤니티 라디오, 해적 라디오 인터넷(1990년대): 블로그, 웹사이트, 팟캐스트 소셜 미디어(2000년대): 대안 정보 확산, 참여 저널리즘 활성화 |
특징 | |
소유권 | 독립적인 조직 또는 개인 소유 비영리 단체, 협동조합, 지역 사회 그룹 |
콘텐츠 | 주류 매체에서 소외된 이슈 또는 관점 제시 비판적 분석, 심층 보도 사회 운동, 인권, 환경 문제 지역 사회 관련 내용 |
참여 | 시민 저널리스트, 활동가, 일반 시민의 참여 장려 쌍방향 소통 중시 공동체 기반 |
자금 조달 | 기부, 후원, 구독, 광고 공공 기금, 자선 재단 지원 |
형태 | |
인쇄 매체 | 지역 신문 잡지 팸플릿 소책자 |
방송 매체 | 커뮤니티 라디오 팟캐스트 웹캐스트 |
온라인 매체 | 블로그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온라인 포럼 |
기타 | 스트리트 저널리즘 예술, 문화 활동 |
영향 | |
사회적 영향 | 주류 언론의 편향된 보도에 대한 대안 제시 공론장 형성 및 참여 민주주의 증진 억압받는 목소리 대변 시민 사회 활성화 |
한계점 | 재정적 어려움 전문성 부족 허위 정보 확산 위험 주류 매체에 대한 접근 제한 |
추가 정보 | |
관련 개념 | 시민 저널리즘 독립 미디어 센터 오픈 퍼블리싱 |
참고 자료 | Alternative media (영어 위키백과) |
관련 링크 |
2. 등장 배경
대안언론은 기존 언론에 대한 불만과 새로운 기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 속에서 등장했다. 기존 주류 언론이 권력과 자본에 종속되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위르겐 하버마스가 제시한 공론장 개념은 이러한 비판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 하버마스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론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는 언론의 자유와 자유로운 언론의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은 여성과 소수자의 배제 문제를 간과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낸시 프레이저는 소외된 집단을 위한 독립적인 공론장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대안언론의 등장을 가속화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시민들이 기존 언론의 통제를 벗어나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플랫폼은 뉴스 및 정보 전달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대안 미디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은 위키백과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2. 1. 매스미디어에 대한 비판
기존 주류 언론은 권력과 자본에 종속되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2. 1. 1. 하버마스의 공론장이론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공론장의 구조변동' 등의 저서를 통해 공론장과 토론, 여론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하버마스는 "공론장(öffentlichkeit)은 여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우리 사회 삶의 영역이며, 공론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10] 다시 말해 공론장은 자유로운 사적 개인이 모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통 행위를 통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이념적, 도덕적, 정치적 소통 행위의 모델인 것이다. 이러한 하버마스의 이론을 미루어 보았을 때, 대안언론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공론장이 될 수 있다.
철학자 주르겐 하버마스는 건강한 민주 사회에는 참여 시민들 간에 합리적인 논쟁이 벌어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공론장에서의 대화는 시민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어떤 권력의 통제도 받지 않아야 한다.[10] 이는 언론의 자유와 자유로운 언론의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에서 참여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모든 참여자는 동등하게 간주되고, 모든 문제는 논쟁을 위해 제기될 수 있다.[10]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여성과 소수자(및 그들의 이해관계)가 공론장의 논쟁에서 배제되는 고유한 문제점을 간과한다. 철학자 낸시 프레이저는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에 비추어 종속 집단의 구성원들이 먼저 서로 간에 문제와 우려를 숙고한 후 더 큰 공론장에 그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독립적인 공론장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이러한 반공론장과 관련된 대안 미디어는 집단의 필요와 정체성을 개발하고 더 큰 지배적인 공론장에 도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페미니스트 반공론장은 가정폭력이나 생식권과 같은 여성 문제가 더 큰 공론장에서 논의될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유포하는 역할을 한다.[11]
2. 2.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정보통신기술과 미디어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대안언론 또한 그 지평을 넓혔다. 신문, 라디오, 방송, 영화 등 특정한 매체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들을 이동전화, 개인용 컴퓨터 등 휴대용 단말기에 인터넷을 통해 내려받아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된 미디어 2.0 환경이 시작되면서, 대안언론들은 콘텐츠 유포를 위한 투자 비용을 대폭 줄이고 양질의 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39]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가 대안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의 이분법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첫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및 기타 유사 사이트는 정보 미디어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점점 뉴스와 정보를 전파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기존 주류 미디어의 관문을 우회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와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대안 미디어 역할을 할 수 있다.[39]
둘째, 인터넷은 대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 변화를 위한 집단 행동을 통해, 그리고 정보 접근성을 훨씬 높임으로써 대안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일탈적이거나 반체제적인, 또는 비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인터넷 플랫폼은 주류 미디어에 의해 일반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39]
또한 인터넷은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가 정보 접근 및 정보 기술에 대한 상업적 및 정치적 제약을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적인 프로그래밍 형태로 이어졌다. 대안적인 컴퓨팅의 몇 가지 예로는 해킹,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또는 시스템, 파일 공유가 있다.[39]
마지막으로 인터넷은 상향식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지식 창출 및 전파 방식인 공유 지식(commons knowledge)을 낳았다. 이는 여러 사용자의 참여를 추구하고 장려하여 협업적인 지식 생산과 포크소노미(folksonomy)의 형태를 촉진한다. 위키백과(Wikipedia)는 이러한 유형의 훌륭한 예이다.[39]
3. 개념
대안언론은 주류 언론과는 다른 관점과 제작 방식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며,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된다.
존 D. H. 다우닝은 "급진적 대안 미디어"를 "헤게모니적 정책, 우선순위 및 관점에 대한 대안적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로 정의한다.[5] 크리스 애튼은 소규모의 반헤게모니적 집단과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대안 미디어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6]
크리스티안 푸흐스는 대안 미디어가 가져야 할 네 가지 속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 첫째, 대안 미디어의 청중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야 한다.[7]
- 둘째, 주류 미디어와 달라야 한다.[7]
- 셋째, 국가와 대기업의 관점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7]
- 넷째, 대안 미디어는 "시장 및/또는 국가와의 다른 유형의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7]
애튼과 해밀턴은 "대안 저널리즘은 특정 문제와 주제에 대한 주류 보도뿐만 아니라 뉴스의 인식론에 대한 불만족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들은 뉴스 출처 및 표현의 관습, 뉴스 텍스트의 역피라미드 구조, 상업적 저널리즘의 계층적이고 자본주의적인 경제, 관행으로서의 저널리즘의 전문적이고 엘리트적인 기반, 객관성이라는 전문적 규범, 그리고 수용자로서의 청중의 종속적인 역할에 대한 대안을 강조한다.[8]
저널리즘 관행에서 대안 미디어는 구성원(또는 공동체)이 제작된 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조직 모두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고 촉진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안 미디어 참여는 시민 참여의 한 형태로 이해될 수 있다.[9]
탐사보도, 데이터 저널리즘,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 등은 대안언론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3. 1. 데이터저널리즘
데이터 저널리즘은 컴퓨터 활용 취재 보도(CAR, Computer Assisted Reporting)를 통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도하는 저널리즘 형태이다.[56] 데이터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내기 때문에 탐사보도 저널리즘의 가장 고급스러운 형태로 일컬어지며, 대표적으로 미국의 뉴욕타임스, 비영리 탐사전문 매체 프로퍼블리카(ProPublica), 영국의 가디언 등이 있다.[57]뉴스타파는 대안언론과 독립 방송을 모토로 2013년 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시즌3에서 데이터 저널리즘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뉴스타파는 동영상만 제공했으나, 개편을 통해 정보공개 청구로 얻은 자료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만들어 데이터 저널리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뉴스타파 시즌3는 '데이터저널리즘연구소'를 통해 저널리즘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58]
3. 2. 탐사보도
탐사보도는 영어로 'investigative journalism'이라고 불린다. 탐사보도는 기자가 수사관처럼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조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명확하게 확정된 정의는 없으며, 많은 언론인들이 탐사보도의 정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59]스웨덴 TV 조사 잡지인 <Uppdrag Granskning>의 닐스 헨슨(Nils Hanson)은 그의 저서 <Grävande Journalistik>에서 탐사보도의 중요한 요소로 중요한 접근 방법, 중요한 주제, 기자의 주도적인 연구와 분석을 꼽았다. 콜롬비아 대학 Stabile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의 쉴라 코로넬(Sheila Coronel)은 탐사보도가 아닌 경우 5가지와 탐사보도에 해당하는 경우 3가지를 제시했다. 탐사보도가 아닌 경우는 일일 보고, 누설된 정보, 단일 출처 정보, 오용된 정보, 파파라치 저널리즘이다. 반면 탐사보도에 해당하는 것은 감시견(워치독) 저널리즘, 법률 및 규정 위반 행위 폭로, 강력한 책임 추궁이다.[59]
데이터 저널리즘은 CAR(Computer Asisted Reporting: 컴퓨터 활용 취재보도)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도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기 때문에 탐사보도의 가장 발전된 형태로 여겨진다. 미국의 <뉴욕타임스>, 비영리 탐사 전문 매체 <프로퍼블리카(ProPublica)>, 영국의 <가디언> 등이 데이터 저널리즘을 활용하고 있다.[57]
뉴스타파 시즌3는 대안 언론과 독립 방송을 목표로 2013년 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데이터 저널리즘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동영상 중심에서 벗어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얻은 자료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만들어 데이터 저널리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저널리즘연구소'를 통해 저널리즘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58]
3. 3.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은 '군중(Crowd)'과 외부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대중이 참여하는 저널리즘의 한 방식이다. 와이어드 매거진(Wired Magazine)의 제프 하우(Jeff Howe)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이다.[60] 대중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며, 현재 한겨레, 뉴스타파와 같은 대안언론이 독자들의 제보를 받으며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다. 크라우드소싱에 참여하는 대중들은 전문적인 능력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식은 다양하다.[60]크라우드소싱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크라우드소싱이 저널리즘에 적용되는 방식은 기자들이 기획 기사를 준비할 때 방대한 자료를 얻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 취재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다.[61]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은 집단지성의 힘을 빌리는 방식이므로, 독자들이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62]
4. 대안언론의 특징 및 유형
대안언론은 참여성, 공동체성, 다양성을 주요 특징으로 가진다. 존 다우닝은 "급진적 대안 미디어"를 "헤게모니적 정책, 우선순위 및 관점에 대한 대안적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로 정의한다.[5] 크리스 애튼은 소규모의 반헤게모니적 집단과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대안 미디어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6]
크리스티안 푸흐스는 대안 미디어가 네 가지 독립적인 속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 첫째, 대안 미디어의 청중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야 한다.[7]
- 둘째, 주류 미디어와 달라야 한다.[7]
- 셋째, 국가와 대기업의 관점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7]
- 넷째, 대안 미디어는 "시장 및/또는 국가와의 다른 유형의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7]
애튼과 해밀턴은 "대안 저널리즘은 특정 문제와 주제에 대한 주류 보도뿐만 아니라 뉴스의 인식론에 대한 불만족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들은 뉴스 출처 및 표현의 관습, 뉴스 텍스트의 역피라미드 구조, 상업적 저널리즘의 계층적이고 자본주의적인 경제, 관행으로서의 저널리즘의 전문적이고 엘리트적인 기반, 객관성이라는 전문적 규범, 그리고 수용자로서의 청중의 종속적인 역할에 대한 대안을 강조한다.[8]
대안 미디어는 구성원이 제작된 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조직 모두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고 촉진하며, 이는 시민 참여의 한 형태로 이해될 수 있다.[9] 대안 미디어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공론장 역할, 사회 운동, 미디어를 만드는 공동체의 참여 등 미디어의 여러 측면을 강조한다.
4. 1. 민주적 이론과 공론장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공론장의 구조변동' 등의 저서를 통해 공론장과 토론,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버마스는 "공론장(öffentlichkeit)은 여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우리 사회 삶의 영역이며, 공론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유로운 사적 개인이 모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통 행위를 통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모델이다.[10] 이러한 하버마스의 이론에 따르면 대안언론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공론장이 될 수 있다.위르겐 하버마스는 건강한 민주 사회에는 참여 시민들 간에 합리적인 논쟁이 벌어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공론장에서의 대화는 시민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도록 권력의 통제를 받지 않아야 한다.[10] 이는 언론의 자유와 자유로운 언론의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에서 참여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모든 참여자는 동등하게 간주되고, 모든 문제는 논쟁을 위해 제기될 수 있다.[10]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여성과 소수자(및 그들의 이해관계)가 공론장에서 배제되는 문제점을 간과한다. 철학자 낸시 프레이저는 이러한 사회적 불평등에 비추어 종속 집단의 구성원들이 먼저 서로 간에 문제와 우려를 숙고한 후 더 큰 공론장에 그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독립적인 공론장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이러한 반공론장과 관련된 대안 미디어는 집단의 필요와 정체성을 개발하고 더 큰 지배적인 공론장에 도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페미니스트 반공론장은 가정폭력이나 생식권과 같은 여성 문제가 더 큰 공론장에서 논의될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유포하는 역할을 한다.[11]
4. 2. 사회 운동 미디어
사회운동은 특정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 변화를 이루거나 저항하기 위한 집단 행동이다. 이러한 사회운동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주류 언론의 왜곡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대안언론을 활용한다.[12]주류 언론은 사회운동의 관점을 체계적으로 왜곡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12] 예를 들어, 2011년 월가 점령 운동으로 시작된 점령 운동에 대한 주류 언론 보도는 사건에 대한 혼란을 부각한 반면, 대안 언론은 시위대의 실제 목표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주류 언론은 폭력의 책임을 시위대에게 돌린 반면, 대안 언론은 경찰의 과잉 진압과 평화로운 시위대에 대한 폭력 행위에 주목했다.[13]

이처럼 사회운동은 주류 언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안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인권, 환경 운동, 시민권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운동은 대안 매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인식을 확산시키며,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낸다.
4. 3. 참여 문화
대안언론은 시민들이 단순한 정보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서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낸다.[17] 이러한 참여 문화는 참여 저널리즘을 통해 나타나는데, 시민들은 뉴스와 정보를 수집, 보고, 분석, 보급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17] 이는 주류 미디어 기관 외부에서, 전문 저널리즘의 단점에 대한 대응으로 기능하며, 저널리즘 관행을 따르지만 이윤 창출 외의 목표로 추진되고, 다른 이상을 가지며, 대안적인 정당성 원천에 의존한다.참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현될 수 있다.[17]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시스템의 관습과 생산 수단을 이해함으로써 참여를 시작하는 한 방법이다. 개인이 스스로 미디어를 제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시민을 리터러시에서 참여로 옮기는 단계이다. 팬픽션, 커뮤니티 라디오 (또는 저전력 FM), 초지역 블로그는 시민들이 대안 미디어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일 뿐이다.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은 '군중(Crowd)'과 '외부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대중이 참여하는 저널리즘의 한 방식이다.[60] 와이어드 메거진의 제프 하우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대중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60] 한겨레, 뉴스타파와 같은 대안언론이 독자들의 제보를 받으며 크라우드소싱 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다.[60] 크라우드소싱은 과정에 가깝고, 기자들이 기획기사를 준비할 때 방대한 자료를 얻거나,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하거나, 취재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획득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61]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대안 미디어는 시민 태도 강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요 영역 중 하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의사소통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17] 민주주의와 미디어 제작 참여 간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시민 미디어'라는 용어는 대안 미디어가 미디어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특히 민주주의에서 활동적인 시민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17]
사회운동은 특정 정치적 또는 사회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 변화를 촉진하거나, 선동하거나, 저항하거나, 되돌리려는 크고 때로는 비공식적인 그룹이나 조직이 관련된다. 사회운동 매체는 사회운동이 매체를 사용하는 방식이며, 사회운동의 본질 때문에 대개 대안적인 매체가 된다.
4. 4. 커뮤니티 미디어
커뮤니티 미디어는 시민 미디어, 참여 미디어, 활동가 미디어, 급진적 미디어를 포함하는 더 광범위한 의사소통 형태이다.[18] 다른 대안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미디어는 미디어의 상업화를 피하려 한다. 단독 소유나 후원을 피하는 것은 특정 의제에 맞추기 위한 감시나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목적이다. 커뮤니티 미디어는 재정 구조와 콘텐츠 제작 과정 모두에서 풀뿌리(grassroots)로 분류된다. 미디어 플랫폼(라디오, TV, 웹, 인쇄물)에 따라 다양하지만, 커뮤니티 미디어는 대중/커뮤니티가 자료와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미디어 소스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러한 개방 정책은 민주적인 접근 방식과 정신을 유지하려는 커뮤니티 미디어의 가치와 일치한다. 역사적으로 커뮤니티 미디어는 대안적인 정치적 목소리를 제공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커뮤니티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지리적,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유사성으로 연결된 특정 공간의 요구와 담론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4. 5. 인종 및 토착 미디어
소수자 공동체 미디어는 지역적이면서도 전국적인 성격을 모두 지닐 수 있으며, 특정 인구 통계 집단에 정보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소수자 공동체 내부뿐 아니라 소수자 공동체와 다수자 공동체 간의 논의와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소수자 중심 미디어는 종종 필수적인 자원으로 기능하여, 대상 집단에게 모국어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집단이 거주 국가의 동등한 시민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12] 이러한 미디어 플랫폼과 매체는 인종, 민족 또는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억압받거나 소외된 집단의 문화 교류와 향상 또는 권한 부여의 기회를 만든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미디어는 주요 미디어 매체에서 전통적으로 무시되거나 간과되는 공동체에 정보를 전파하고, 정치적 저항이나 사회 개혁의 수단으로 이중적인 목적을 수행해왔다.[12]소수자 담론을 다루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은 일반적으로 대안 미디어와 활동가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류 매체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자원을 제공하고 특정 집단에 대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관점이나 이해를 바꾸는 데 기여한다. 사회학자 유 시(Yu Shi)는 소수자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문화적 공간 형성을 촉진하는 것과 공동체 동화 및 문화 동화를 방해하는 것 모두에 대한 상반되는 주장을 제시한다.
20세기 동안 미국이 점점 다문화 국가가 됨에 따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시카고 디펜더와 같은 지역 출판물을 만들어 경찰과 정책 입안자들의 차별적인 관행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제트와 에보니 잡지는 흑인 미국인들의 업적과 사상적 리더십을 칭찬하며 전국적인 흑인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라틴계 및 아시아계 집단에서도 이와 유사한 관행이 점점 일반화되었다. 1965년 이후 이민이 증가함에 따라 스페인어 신문과 텔레비전 방송국이 생겨났고, 중국계 이민자들을 위한 ICN-TV와 같은 텔레비전 네트워크가 만들어졌다.
4. 6. 하위주체 연구와의 연관성
대안언론 연구는 안토니오 그람시가 "하위주체"라고 칭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억압받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19] 하위집단 연구에서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이 제기한 "하위 주체는 말할 수 있는가?"이다. 스피박은 하위 주체가 지배적인 정치 담론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지, 참여할 수 있는지를 살핀다.[20]하위 주체가 대안 미디어를 만들면, 이들은 시민권을 표현하고, 권력을 생산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대안 미디어 학자 클레멘시아 로드리게스는 시민들이 일상적인 정치 행위에 참여함으로써 매일 시민권을 행사해야 하며, 자신의 정체성, 타인의 정체성, 사회 환경을 재구성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권력을 생산한다고 주장한다.[21] 이는 소외된 사람들이 주류 담론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5. 미디어 형태
대안언론은 다양한 미디어 형태를 통해 주류 언론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인쇄: 신문, 잡지 등 인쇄 매체는 주류 언론과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Factsheet Five의 출판사 마이크 건더로이는 대안 언론을 "'성장한' 언더그라운드 프레스"라고 칭하며, 전지구적 카탈로그, 보스턴 피닉스, 마더 존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았다.[22]
- 라디오: 저렴한 비용과 접근성이 뛰어난 라디오는 중요한 대안 매체이다.[15] 1970년대 호주에서는 주류 라디오 방송에 대한 반발로 대안 라디오가 등장했다.[26] 미국에서는 1949년 KPFA가 설립되어 상업적 이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언론을 추구했다.[1] 커뮤니티 라디오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으며, 틸로스 라디오(헝가리), 미시니피 방송 공사(캐나다), 파시피카 라디오 및 프로메테우스 라디오 프로젝트(미국), 라디오 사가르마타(네팔) 등이 대표적이다.
- 비디오 및 영화: 주류 영화 산업 밖에서 제작되는 대안 영화 및 비디오는 다양한 콘텐츠와 스타일을 보여준다.[29][30] Videotage, 로스앤젤레스 영화 제작자 협동조합 같은 비디오 아트 콜렉티브나 Line Break, CINEP—연구 및 대중 교육 센터와 같은 풀뿌리 사회 정의 단체에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31][32][33][34]
- 인터넷: 인터넷은 대안언론의 지평을 넓혔다. 참여 저널리즘을 통해 시민들이 뉴스를 생산하고 공유하며, 텀블러, 이머저, 레딧 등의 웹 서비스는 콘텐츠 배포를 용이하게 한다. 블로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도 대안 미디어 역할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은 정보 접근 및 정보 기술에 대한 제약을 극복하고, 공유 지식(commons knowledge)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39]
- 거리 예술: 게릴라 미술로도 불리는 스트릿 아트는 공공장소를 활용하여 사회적 논평을 표현한다.[39] 1980년대에 인기를 얻었으며, 인터넷은 스트릿 아트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여 확산에 기여했다.[41][42]
- 공연: 퍼포먼스 아트는 아방가르드 예술 형식으로, 사회 및 문화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43][44] 게릴라 극장 형태의 거리극은 사회 변혁을 추구하는 리빙 시어터와 같이 항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 음악: 인디 음악(Indie music)은 상업적 음반 회사와 독립적으로 제작되며, 반항적인 정신과 대안적인 유통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5. 1. 언론 - 인쇄
대안 언론은 주류 언론과 기업의 신문, 잡지 등 인쇄 매체에서 제공하는 관점과는 다르거나 반대되는 관점을 제공하는 인쇄 출판물이다.마이크 건더로이(Factsheet Five의 출판사)는 대안 언론을 "'성장한' 언더그라운드 프레스"라고 설명했다. 전지구적 카탈로그, 보스턴 피닉스, 마더 존스는 이러한 분류에 속한다.[22] 반대로, 건더로이는 언더그라운드 프레스를 "매끄럽고, 매수되고, 수익성이 있기 전의 진짜"라고 설명하며, 소량으로 나오고, 종종 읽기 어려우며, 말할 수 없는 주제의 얇은 얼음 위를 걷고, 디자이너 청바지 광고는 싣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2]
5. 2. 라디오
라디오는 저렴한 비용, 사용 편의성, 그리고 거의 모든 곳에서 접근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중요한 대안 매체의 형태로 자리 잡았다.[15] 대안 라디오는 자본주의적 또는 국가가 후원하는 주류 라디오 방송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났다. 예를 들어, 1970년대 초 호주에서는 전국 공영 방송사와 상업 방송 서비스로 구성된 2개 부문의 전국 방송 시스템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낀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대안 라디오 부문이 만들어졌다.[26] 미국에서는 최초의 청취자 지원 독립 방송국인 KPFA가 1949년에 주류 라디오를 특징짓는 상업적 이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언론을 위한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1]콘텐츠는 광범위하게 다양하다. 일부 방송국의 주요 목표는 명시적으로 정치적이고 급진적인 반면, 다른 방송국들은 주류 라디오에서 제외되었다고 믿는 음악을 방송하는 것을 주로 목표로 한다.[27] 대안 라디오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참여적이고, 개방적이며, 비영리적이며, 공동체에 의해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지는 커뮤니티 라디오의 형태를 취한다.[28] 이러한 라디오 방송국은 해적 라디오처럼 합법적이거나 불법적으로 방송될 수 있다. 대안 라디오는 세계적인 현상이다.[28] 커뮤니티 및 대안 라디오 활동의 예로는 틸로스 라디오(헝가리), 미시니피 방송 공사(캐나다), 파시피카 라디오 및 프로메테우스 라디오 프로젝트(미국), 그리고 라디오 사가르마타(네팔)가 있다.
5. 3. 비디오 및 영화
대안 영화 및 비디오는 일반적으로 주류 영화 및 비디오 산업 외부에서 제작되며, 주류 제품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콘텐츠 및/또는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29][30] 그러나 그 특정 장르, 내용 및 형식은 매우 다양하다. Videotage, 로스앤젤레스 영화 제작자 협동조합과 같은 비디오 아트 콜렉티브나 Line Break, CINEP—연구 및 대중 교육 센터와 같은 풀뿌리 사회 정의 단체 등 비영리 단체에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31][32][33][34] 소외되거나 자원이 부족한 그룹이 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참여형 비디오 프로젝트는 비디오 제작에 대한 접근 및 참여가 관련된 사람들을 강화하고, 주류 미디어에서 볼 수 없는 표현을 유통하며, 기존의 권력 관계에 도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4]5. 4. 인터넷
인터넷의 발달은 대안언론의 지평을 크게 넓혔다. 미디어 2.0 환경이 시작되면서 대안언론들은 콘텐츠 유포 비용을 줄이고 양질의 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대안 미디어는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기여자 또는 생산자로서 참여 문화를 발현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왔다.[17]아마추어 언론 협회처럼 참여 문화는 인터넷 이전부터 존재했다. 자이니, 지역 사회 지원 라디오 방송국 등은 블로그, 팟캐스트, 위키 및 소셜 네트워크의 전신이었다. 텀블러, 이머저, 레딧 등 웹 서비스는 사용자가 독창적인 콘텐츠를 더 넓은 대상에게 배포할 수 있게 한다.
대안 미디어는 시민들이 뉴스와 정보를 수집, 보고, 분석 및 보급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참여 저널리즘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 이러한 형태는 주류 미디어 기관 외부에서, 전문 저널리즘의 단점에 대한 대응으로 기능한다.
참여 미디어 접근 방식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제작 과정에 대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대안 미디어의 특징으로 간주한다.[17]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시스템의 관습과 생산 수단을 이해함으로써 참여를 시작하는 한 방법이다. 팬픽션, 커뮤니티 라디오 (또는 저전력 FM) 등은 시민들이 대안 미디어 제작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기술이 중요해짐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가 대안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의 이분법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블로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은 정보 미디어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뉴스와 정보를 전파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주류 미디어의 관문을 우회하고 정보와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대안 미디어 역할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은 대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 변화를 위한 집단 행동을 통해, 그리고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대안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인터넷 플랫폼은 주류 미디어에 의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인터넷은 전문가와 아마추어 모두가 정보 접근 및 정보 기술에 대한 상업적 및 정치적 제약을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적인 프로그래밍 형태로 이어졌다.[39]
인터넷은 상향식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지식 창출 및 전파 방식인 공유 지식(commons knowledge)을 낳았다. 이는 여러 사용자의 참여를 추구하고 장려하여 협업적인 지식 생산과 포크소노미(folksonomy)의 형태를 촉진한다.
5. 5. 거리 예술
흔히 게릴라 미술로 여겨지는 스트릿 아트는 형식적인 미술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작동한다.[39] 낙서, 스텐실, 벽화, 판화의 형태로 스트릿 아트는 공공장소를 점유하거나 변경하여 항의와 사회적 논평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대안적 형태로서 스트릿 아트의 중요한 측면은 미학과 사회 참여의 조화, 도시 공간의 활용, 그리고 예술이 만들어지는 지역의 사회적 풍경과의 상호 작용이다.[40]스트릿 아트 운동은 1980년대에 고급 미술과 상업적 장소와는 구별되는 예술 형태로 인기를 얻었지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스트릿 아티스트들은 거리라는 대안적 장소에서 갤러리와 박물관 전시로 이동했다.[41]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와 같은 도시들은 아티스트 집단과 경쟁을 통해 스트릿 아트를 합법적인 대안 매체로 사용함으로써 주목을 받았고, 대안적인 목소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터넷 또한 전 세계의 스트릿 아트 사진을 아티스트와 팬들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스트릿 아트에 큰 영향을 미쳤다. Streetsy.com과 WoosterCollective.com과 같은 웹사이트는 스트릿 아트 공유 사이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중 일부이다.[42]
5. 6. 공연
공연은 극장, 노래, 퍼포먼스 아트를 이용하여 관객을 참여시키고 사회적 목표를 증진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대안 매체이다. 퍼포먼스 아트는 일반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사용하는 아방가르드 예술 형식으로, 전통적인 시각 예술 형태에 도전한다. "극장의 반대 개념으로서, 정통 예술 형식과 문화적 규범에 도전한다."[43]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에서 포스트미니멀리즘에 이르기까지 사회 및 문화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퍼포먼스 아트는 당시의 정치적 환경을 반영한다.[44] 퍼포먼스 아트가 종종 고급 예술로 여겨지는 반면, 거리극은 일반적으로 민중운동 방식으로 사용되며 공연이나 대화를 위해 지역 사회를 활용한다. 게릴라 극장의 한 형태로, 실험적인 극장을 통해 사회의 권력 위계를 변혁하는 데 전념하는 리빙 시어터의 경우처럼 항의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5. 7. 음악
특정 장르의 음악과 음악 공연은 대안 미디어로 분류될 수 있다. 인디 음악(Indie music)은 상업적인 음반 회사와는 별도로 제작되는 음악이다. 데이비드 헤스몬드할그 교수는 인디 음악의 대안적인 성격을 "주요 음반사들이 선호하는 문화 생산의 상업적 조직에 상당한 도전을 한 하드코어 포스트펑크 회사들의 네트워크"로 설명한다.[45] 음악이나 가사의 반항적인 뿌리와 대안적인 유통 모델은 그것을 상업적인 음반 회사들과 구분짓는다.6. 장르
대안 미디어는 다양한 장르로 구분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리아 리브라우(Leah Lievrouw)는 대안 및 활동가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뉴미디어의 다섯 가지 장르를 제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 잼밍: 대중문화를 비판하고, 자본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정치적 논평을 제공한다.
- 대안 컴퓨팅: 정보 및 통신 기술의 개방형 접근에 대한 상업적, 정치적 제약을 극복하려는 시도이다.
- 참여 저널리즘: 시민 저널리즘의 철학을 바탕으로 주류 뉴스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 매개된 동원: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회 운동, 정체성 또는 문화 프로젝트를 동원하거나 조직한다.
- 공유 지식: 여러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협업적인 지식 생산과 포크소노미의 형태를 촉진한다.
유튜브는 상업적 기업이지만, 일반 시민의 문화적 참여를 장려하는 플랫폼으로 대안 매체의 한 형태인 커뮤니티 미디어가 되었다. 그러나 유튜브가 문화 제국주의를 강화하는 수단인지, 아니면 진정한 대안 매체인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52]
6. 1. 문화 잼밍
문화 잼밍은 오락, 광고, 예술과 같은 대중문화를 비판하려는 시도를 말한다.[46] 이는 자본주의와 소비주의 문제에 대한 논평을 제공하고 정치적 논평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문화 잼밍 텍스트는 이미지, 비디오, 사운드 또는 텍스트를 도용하거나 재사용하는 특징을 가지며,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러니하거나 풍자적이다.[47] 오늘날 문화 잼밍은 인터넷 밈과 게릴라 마케팅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6. 2. 대안 컴퓨팅
대안 컴퓨팅은 정보 기술에 대한 상업적, 정치적 제약을 회피하려는 시도이다.[39] 이는 정보 및 정보 기술에 대한 개방형 접근에 대한 상업적 및 정치적 제약을 전복하거나 회피하려는 의도로 시스템을 비판하고 재구성하려고 한다.[48]대안 컴퓨팅의 예로는 해킹,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또는 시스템, 파일 공유가 있다.[48]
6. 3. 참여 저널리즘
시민 저널리즘의 철학을 채택하고 주류 뉴스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49] 참여 저널리즘 프로젝트는 보도되지 않은 그룹과 문제를 다룰 수 있다. 이 장르 내에서 일부 대안 매체 프로젝트의 저자와 독자는 동등하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참여적이거나 상호 작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여 저널리즘의 예로는 인디미디어와 wearecgange.org가 있다.6. 4. 매개된 동원
매개된 동원은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도구와 플랫폼을 사용하여 사회 운동, 정체성 또는 문화 프로젝트를 동원하거나 조직하는 의사소통 관행과 관련이 있다. 이 장르의 특징에는 대인 네트워크 육성, 사회 변화를 위한 집단 행동, 정보의 더 쉬운 접근성이 포함된다.[49]6. 5. 공유 지식
인터넷은 상향식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지식 창출 및 전파 방식인 공유 지식(commons knowledge)을 낳았다. 이는 여러 사용자의 참여를 추구하고 장려하여 협업적인 지식 생산과 포크소노미의 형태를 촉진한다.[39] 위키백과는 이러한 유형의 좋은 예이다.[50]7. 미학
흔히 게릴라 미술로 여겨지는 스트릿 아트는 형식적인 미술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작동한다.[39] 낙서, 스텐실, 벽화, 판화의 형태로 스트릿 아트는 공공장소를 점유하거나 변경하여 항의와 사회적 논평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대안적 형태로서 스트릿 아트의 중요한 측면은 미학과 사회 참여의 조화, 도시 공간의 활용, 그리고 예술이 만들어지는 지역의 사회적 풍경과의 상호 작용이다.[40]
스트릿 아트 운동은 1980년대에 고급 미술과 상업적 장소와는 구별되는 예술 형태로 인기를 얻었지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스트릿 아티스트들은 거리라는 대안적 장소에서 갤러리와 박물관 전시로 이동했다.[41] 파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와 같은 도시들은 아티스트 집단과 경쟁을 통해 스트릿 아트를 합법적인 대안 매체로 사용함으로써 주목을 받았고, 대안적인 목소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인터넷 또한 전 세계의 스트릿 아트 사진을 아티스트와 팬들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스트릿 아트에 큰 영향을 미쳤다. Streetsy.com과 WoosterCollective.com과 같은 웹사이트는 스트릿 아트 공유 사이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중 일부이다.[42]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 및 협업 방식과 관련하여, 대안 미디어의 미학은 지배적인 권력을 전복하는 데 사용되는 정치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많은 대안 미디어 제작자들처럼, 학자 크리스핀 사트웰은 정치를 미학적 환경으로 파악한다.[54] 따라서 이러한 예술 정치 시스템은 미학을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 내에서 미학적 형태를 통해 생성된다. 따라서 대안 미디어가 새로운 예술적, 비전통적 또는 아방가르드적인 수단을 통해 콘텐츠를 표현하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 경우 미학의 사용을 통해 대안 미디어는 그 안에 작용하는 정치를 재정렬하거나, 재협상하거나, 노출하는 방식으로 그렇지 않으면 평범한 콘텐츠를 다룰 수 있다.
8. 형식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작 및 협업 방식과 관련하여, 대안 미디어의 미학은 지배적인 권력을 전복하는 데 사용되는 정치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많은 대안 미디어 제작자들처럼, 학자 크리스핀 사트웰(Crispin Sartwell)은 정치를 미학적 환경으로 파악한다.[54] 따라서 이러한 예술 정치 시스템은 미학을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 내에서 미학적 형태를 통해 생성된다. 따라서 대안 미디어가 새로운 예술적, 비전통적 또는 아방가르드적인 수단을 통해 콘텐츠를 표현하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 경우 미학의 사용을 통해 대안 미디어는 그 안에 작용하는 정치를 재정렬하거나, 재협상하거나, 노출하는 방식으로 그렇지 않으면 평범한 콘텐츠를 다룰 수 있다.
학자들은 아방가르드 미술 운동을 대안적 미학이 정치적 도구로 사용된 한 영역으로 연결시켜 왔다. 퓨처리즘, 다다이즘, 시추아시오니즘과 같은 운동들은 예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 어디에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형식적인 규칙에 도전하여 공공 및 정치 이데올로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다. 지배 계급이 강요한 스타일과 아름다움의 논리, 이성 및 규칙은 굴복의 확인으로 거부되었다.
9. 전유
일부 대안적 제작자들은 지배 계급의 숨 막히는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의 지배적인 시각적 도그마를 거부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모방, 조롱, 풍자를 통해 지배적인 언어와 메시지를 전복하기 위해 적절히 활용하고, 비틀고, 믹스한다. 시튜아시오니스트들의 데투르망(그리고 그 뒤를 잇는 컬처 재밍)과 팝 아트의 모방, 그리고 슬래시픽션에서 규범적인 서사의 재구성은 주류 미디어 텍스트를 적절히 활용한 사례이다.
10. 참여
대안 미디어는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기여자 또는 생산자로서 행동하는 참여 문화의 발현으로 자주 연구되어 왔다. 미디어 제작에 대한 접근을 개방함으로써 참여 문화는 민주주의, 시민 참여 및 창의적 표현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17]
참여 문화는 인터넷 이전부터 존재했다. 19세기 후반에 등장한 아마추어 언론 협회는 참여 문화의 한 형태이다. 자이니, 지역 사회 지원 라디오 방송국 및 기타 유형의 프로젝트는 블로그, 팟캐스트, 위키 및 소셜 네트워크의 전신이었다. 텀블러, 이머저, 레딧, 미디엄, 틱톡, 유튜브 등의 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더 넓은 대상에게 배포할 수 있게 되어 미디어 제작이 더욱 참여적으로 이루어진다.
대안 미디어는 시민들이 뉴스와 정보를 수집, 보고, 분석 및 보급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참여 저널리즘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
참여 미디어 접근 방식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제작 과정에 대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대안 미디어의 특징으로 간주한다.[17] 참여 문화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실현될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시스템의 관습과 생산 수단을 이해함으로써 참여를 시작하는 한 방법이다. 개인이 스스로 미디어를 제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시민을 리터러시에서 참여로 옮기는 단계이다. 팬픽션, 커뮤니티 라디오 (또는 저전력 FM), 그리고 초지역 블로그는 시민들이 대안 미디어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일 뿐이다.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대안 미디어는 시민 태도 강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요 영역 중 하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의사소통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민주주의와 미디어 제작 참여 간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시민 미디어라는 용어는 대안 미디어가 미디어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특히 민주주의에서 활동적인 시민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17]
관객 참여를 강조한 아방가르드 운동으로는 퓨처리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시추아시오니즘, 팝 아트, 네오 콘크리티즘, 억압받는 자들의 극장이 있다.[55] 미디어 제작에 관객을 참여시킴으로써, 협력자들은 민주적인 생산 방식을 받아들여 사회 내 계층적 구조(자본주의, 상아탑)를 전복하거나 비판하고자 한다.
11. 한국의 대안언론
한국의 대안언론은 권위주의 정권 시절 언론 통제에 대한 저항, 민주화 운동, 사회경제적 불평등 심화 등의 요인으로 성장했다.
11. 1. 세월호 참사 보도
세월호 참사 당시 기존 언론은 오보를 남발하고,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쓰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사고 당일 오전 11시경, MBN을 시작으로 KBS, MBC, SBS, 채널A, YTN, 뉴스Y 등 여러 언론사가 "안산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소식을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63] 또한 구조된 어린이의 실명을 거론하고 생존자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친구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이를 생방송에 그대로 내보내기도 하였다.[63]다음은 각 방송사의 최초 오보 시간과 정정 시간을 나타낸 표이다.
방송사 | 최초 오보시간 | 오보 보도형식 | 최초 정정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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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11:01 | 자막, 앵커코멘트, 기자리포트 | 11:24 |
YTN | 11:03 | 자막, 앵커코멘트 | 11:34 |
채널A | 11:03 | 자막, 앵커코멘트 | 11:27 |
뉴스Y | 11:06 | 자막, 앵커코멘트 | 11:50 |
TV조선 | 11:06 | 자막, 앵커코멘트 | 11:31 |
SBS | 11:07 | 자막, 앵커코멘트, 기자리포트 | 11:19 |
MBN | 11:08 | 자막, 앵커코멘트 | 11:27 |
KBS | 11:26 | 자막, 앵커코멘트, 기자리포트 | 11:33 |
[64]
반면, 팩트TV([http://facttv.kr/facttvnews/])와 뉴스타파 등 여러 대안매체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하루 종일 진도 팽목항 현장을 생중계하며 있는 그대로의 현장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들은 현장 생중계를 통해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1. 2.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프로젝트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동으로 취재한 프로젝트이다. ICIJ가 전 세계적 규모로 진행한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로 미국,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 등 여러 국가의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했다. 한국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뉴스타파가 파트너로 참여했다.[56] 이 프로젝트는 웹사이트에 데이터를 공개하고 클라우드 소싱 방식(시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하는 사람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또 다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취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57] 이들은 메일, 이미지, PDF, 워드 파일 등 여러 종류의 데이터가 섞여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국가에서 해외로 조세 납부를 도피한 이들을 밝혀내 명단을 공개했다.[58]뉴스타파에 따르면, ICIJ 데이터베이스 검색창에 특정 국가 이름을 넣으면 해당 국가를 주소지로 기재한 모든 사람과 그들이 만든 유령회사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특정 인명을 입력하면 그 사람과 관련된 페이퍼컴퍼니의 설립 시기, 설립 장소, 이사와 주주 명단, 중계 업체, 주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2. 한국의 대안언론 사례
대한민국의 대안언론은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영역을 탐구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특징을 보인다.
뉴스타파는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로, 권력 감시와 사회적 약자 대변에 힘쓰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기자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이끌어냈다. 슬로우뉴스는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잊혀진 이슈들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딴지일보는 김어준이 창간한 인터넷 신문으로, 풍자와 패러디를 통해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다루며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12. 1.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KCIJ,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2012년 1월 10일에 창립된, 해직 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어 언론 노조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인터넷 독립 언론이자 비영리 탐사 언론기관이다.[65] 2012년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65] 2013년 2월 13일, '뉴스답지 않은 뉴스'를 타파하겠다는 의미의 '뉴스타파'에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KCIJ)'로 공식명칭을 변경했다.[65] 성역 없이 언론 본연의 역할인 권력 감시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지향한다.[65] 뉴스타파는 광고를 하지 않으며 모든 제작비는 후원금으로 운영된다.[65] 인터넷 매체로는 최초로 제146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4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제11회 송건호 언론상, 2012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2012 한국방송기자대상, 제7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등을 수상하였다.[65]12. 2. 오마이뉴스(Oh my News)
오마이뉴스는 2000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주)에서 창간한 인터넷 종합 일간지이다. 하루에 4번 이상 톱기사가 업데이트된다. '모든 시민은 기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자에 의한 심층취재 뉴스와 일반 시민 기자에 의한 생활체험 뉴스를 함께 보도하며 기사의 형식과 내용을 파괴하였다는 특징을 보인다.[66] 전문기자와 시민기자들에 의해 제작된 보도를 통해 단시간 내에 사회의 영향력을 확대시킬 수 있었다.[67]노무현 대통령 당선(2002년), 노 대통령 탄핵 사태(2004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2008년) 등 주요 현안에 시민들의 정치참여의 장을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12. 3. 슬로우뉴스(slow news)
슬로우뉴스는 '상상과 감성과 이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쉼표의 공간'을 모토로, 빠른 속도 속에서 잊혀진 것들을 천천히 되돌아보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17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편집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상호비판적 협업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68] 2015년 9월 기준으로 연재되고 있는 연재물로는 잊혀진 이슈들을 재조명하고 교훈을 얻는 '데자뷔', 로봇 원리와 로봇 뉴스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서포트베이', 삶과 예술, 예술과 정치, 정치와 삶이 다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속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설렌 인터뷰', 좋은 기사지만 큰 사건들에 묻혀 주목받지 못하였던 기사들을 다시 소개하는 '주간뉴스 큐레이션' 등이 있다.[69]12. 4. 딴지일보
딴지일보는 1998년 7월 6일 김어준이 창간한 인터넷 신문이다. 딴지일보는 세상의 것들을 적절한 방법과 바른 방향으로 비판하는 것을 지향하며, 풍자적 패러디를 통해 사회 비판적인 요소들을 꼬집어 독자들의 인기를 끌었다.[70] 독자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자생적 공동체를 형성하였고, 독자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독자투고' 게시판은 하루 평균 수천 건의 글이 올라오며 사이버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시사저널에서 실시한 1년 동안 가장 영향을 미친 언론매체 순위에서 인터넷 미디어 최초로 1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71]13. 해외의 대안언론 사례
해외에도 다양한 대안언론 사례가 존재한다.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프로퍼블리카: 미국의 비영리 탐사보도 언론 매체이다. '돈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탐사보도를 지향한다.[72]
- 허핑턴 포스트: 아리아나 허핑턴이 설립한 미국의 인터넷 신문이다. 다양한 칼럼니스트들의 글을 통해 정치, 미디어, 비즈니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73] 언론사가 아닌 뉴스 유통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74]
- 가디언: 1821년 창간된 영국의 진보 성향 언론이다. 1959년까지는 The Manchester Guardian이라고 불렸다.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고, 신선한 디자인과 내용이 특징이다.[75][76]
- 텍사스 트리뷴: 2009년 창립된 비영리 지역 언론이다. 데이터 저널리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텍사스 주의 정부와 정치인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77][78][79]
13. 1. 프로퍼블리카(Pro Publica)
프로퍼블리카는 미국의 비영리 탐사보도 언론 매체이다. '돈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한 탐사보도를 지향한다.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을 지냈던 폴 스타이거, 뉴욕 타임스 탐사보도 전문기자 출신인 스티븐 엔절버그 등이 주축이 되어 2007년 만들어졌으며,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부호 허버트 샌들러 부부가 만든 샌들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72] 온라인 언론매체로는 최초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미국 퓰리처상을 수상했다.[72]13. 2. 허핑턴포스트(THE HUFFINGTON POST)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아리아나 허핑턴이 2005년 5월에 설립한 미국의 인터넷 신문이다. 다양한 칼럼니스트들이 블로그에 글을 써서 정치, 미디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환경 운동, 세계 뉴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73]허핑턴 포스트는 온라인 매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내뉴스 부문에서 퓰리처상(2012년)을 받았으며, 창업자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타임지에서 미디어 판도를 바꾼 세계의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미디어 인터넷 창업자로 두 번이나 뽑혔다.
허핑턴포스트가 다른 언론사들과 다른 점은 ‘언론’이 아니라 포털사이트 같은 뉴스 유통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계약을 맺은 언론사들의 기사를 골라서 내보내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나 필자의 글을 활용해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허핑턴포스트에는 ‘기자' 대신 모두 ‘에디터’이다.[74]
13. 3. 가디언(The Guardian)
가디언은 영국을 대표하는 데일리익스프레스, 파이낸셜타임즈,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메트로, 미러, 모닝스타, 스타, 텔리그라프, 타임즈 등 수많은 언론 중 하나이며 진보 성향을 가지고 있다.[75][76] 1821년에 창간되었으며 1959년까지는 The Manchester Guardian이라고 불렸다. 가디언지는 특히 젊은 층에서 그 인기가 대단하며 사회주의적 성향 또한 분명하다. 다른 신문들과 다르게 디자인과 내용이 신선하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75][76]13. 4. 텍사스 트리뷴(The Texas Tribune)
텍사스 트리뷴은 2009년에 존 서튼(John Thornton), 에반 스미스(Evan Smith), 로스 램지(Ross Ramsey)가 공동 창립한 비영리 지역 언론이자 온라인 신문이다.[77][78] 텍사스 트리뷴은 데이터 저널리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자들은 모두 데이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철학 아래 데이터 전문 교육을 받는다. 텍사스 트리뷴은 비정파를 선언해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텍사스 주의 정부와 정치인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79]14. 저명한 미디어 학자
- 크리스 애튼(Chris Atton)
- 로드니 벤슨(Rodney Benson)
- 진 버제스(Jean Burgess)
- 존 D. H. 다우닝(John D. H. Downing)
- 로런 케슬러(Lauren Kessler)
- 클레멘시아 로드리게스(Clemencia Rodriguez)
- 아사 베테르그렌(Åsa Wetterg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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