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로버트 박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로버트 박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박동훈이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했으며, 2009년 두만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갔다가 체포되어 2010년 석방되었다. 이후 북한에서의 고문 피해를 증언하며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고 국제 사회에 북한의 제노사이드 행위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에 반대하며, 비폭력 혁명과 한반도 통일을 주장하며, 음악 활동과 저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감자 - 문선명
    문선명은 통일교를 창설하고 원리강론을 통해 사상을 체계화했으며 국제 합동 축복 결혼식을 주재했으나, 메시아 주장과 교리로 비판받았고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감자 - 오토 웜비어
    오토 웜비어는 2016년 1월 북한 여행 중 선전물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17개월 만에 혼수상태로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왔으나 6일 만에 사망한 미국의 대학생으로, 그의 사망은 국제적 논란을 일으켜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멕시코에 거주한 미국인 - 제시 벤투라
    제시 벤투라는 제임스 조지 야노스라는 본명으로, '제시 "더 바디" 벤투라'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직 프로 레슬러이자 배우, 정치인으로, 미네소타주 브루클린 파크 시장과 미네소타 주지사를 역임했다.
  • 멕시코에 거주한 미국인 - 제시카 랭
    미국의 배우 제시카 랭은 1976년 영화 《킹콩》으로 데뷔하여 《투씨》와 《블루 스카이》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영화, 드라마, 연극,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미국의 활동가 - 시어도어 카진스키
    미국 수학자이자 "유나바머"로 알려진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뛰어난 수학적 재능으로 대학 조교수를 지냈으나 산업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18년간 우편 폭탄 테러를 감행, 체포되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 사망했다.
  • 미국의 활동가 - 노엄 촘스키
    노엄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 이론으로 언어학에 혁명을 일으키고 인지 과학 등 여러 학문에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외교 정책과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저명한 지식인이자 사회운동가이다.
로버트 박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로버트 박
출생일1981년
출생지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미국
국적미국
직업선교사, 인권운동가, 평화 옹호론자, 통일 지지 칼럼니스트
구금 정보
구금 시작일2009년 12월 25일
석방일2010년 2월 6일
구금 기간43일
구금 사유불법적인 북한 입국

2. 생애

로버트 박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1] 한국 이름은 '''박동훈'''(朴東勳)이다.[20] 그의 조부모는 한국 분단 이전에 북한에서 저명한 기독교인이었다.[2] 캘리포니아, 멕시코, 애리조나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2007년 애리조나에서 초교파 교회에 의해 선교사로 임명되었다. 북한 관련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멕시코 소노라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여러 해 동안 인도적 지원 물품의 조직 및 전달을 도왔다.

2. 1. 생애 초기

로버트 박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1] 그의 한국 이름은 '''박동훈'''(朴東勳)이다.[20] 조부모는 한반도 분단 이전에 북한에서 존경받는 기독교인이었다.[2] 그의 증외조부 한용겸 장로는 3.1운동에 참여했다가 감옥에 수감되어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외증조부 한정교 목사는 평양신학교를 졸업했고, 외증조모와 외조모는 주기철 목사의 교회에 출석했다. 조모 한혜주 권사는 로버트 박이 성직자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관순, 조만식 등 한국독립운동가들도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61]

그는 10대 후반부터 약 7년간 뇌성마비, 근이영양증, 뇌전증, 자폐증 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간병인과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수도원에 소속되거나 가톨릭 사제 직책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수도승처럼 살았다.[60] 2007년에는 애리조나의 초교파 교회에서 선교사/성직자로 정식 임명되었다. 북한 관련 일을 하기 전에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사역했다.[60]

2. 2. 북한 사역

로버트 박은 부친과 조부가 북한 출신으로, 6.25 전쟁의 고통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2006년부터 북한 사람들을 위한 섬김과 기도에 헌신하기로 결심했고, 2008년 멕시코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왔다. 한국과 중국에서 수백 명의 탈북자들을 만났으며, 남한에서 만난 많은 탈북 난민들과 절친한 벗이 되었다. 그는 탈북민들을 가족처럼 사랑했고, 많은 탈북민들이 그의 진심을 알고 그에게 마음을 열었다.[60] 북한 사람들의 생명, 회복, 자유와 해방을 위해 거리 시위와 교회 집회를 이끌었다.

2009년 12월 25일, 로버트 박은 두만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갔다. 입북 직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62]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방을 요구하며, 풀려나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62]

Robert Park영어은 2009년 12월 25일,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갔다.[21] 그는 불법 입국 혐의로 북한 국경 수비대에 의해 즉시 체포되었다.[22] 그는 북한의 인권 침해에 항의하고, 정치범들의 석방을 촉구하려 했다.[2][23]

2010년 2월 6일, 북한 당국에 억류된 지 43일 만에 풀려났다. 북한은 "로버트 박을 석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기를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추방되었고, 그곳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24][19]

그는 나중에 자신의 자백이 강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번복했으며, 구금 기간 동안 고문과 구타를 당했다고 보고했다.[25] 북한에서 돌아온 후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었으며[60], 여러 차례, 때로는 수 개월에 걸쳐 PTSD로 입원했다.

다음은 2009년 12월 25일 북한 입국과 2010년 2월 6일 석방과 관련된 사건들을 정리한 표이다.

날짜사건 내용
12월 25일로버트 박이 "나는 미국의 시민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가지고 왔다"고 큰 소리를 지르며 용정시 싼허에서 두만강을 건너 회령으로 향했다. 식량과 의약품 지원을 위한 국경 개방과 정치범 석방 및 수용소 폐쇄 등을 김정일노동당 총비서에게 요구하는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12월 28일박이 기도를 하는 모습 등을 촬영한 녹화 테이프를 가지고 탈북자가 도주했다. 운동 단체 팍스 코리아나의 조승래 대표는 "박 씨가 북한에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한 탈북자가,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도주한 후, 사례로 1억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자는 비디오를 국내외 언론에 팔려고 했다.
12월 29일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불법 입국한 미국인 1명을 구속해 관계 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월 5일북한은 "로버트 박을 석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월 6일고려항공으로 베이징에 도착.
3월 4일북한에서 받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박 씨의 스승인 존 벤슨 목사가 밝혔다. 시민단체 팍스 코리아나의 조순래 대표는 "평양으로 호송된 후,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인 고문을 받았다. 박 씨는 북한에 대해 나치 독일보다 악랄한 정권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소식통은 "박 씨는 북한에 들어간 후, 북한 경비병에게 반 죽음 상태가 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10월 26일KBS와의 인터뷰에서, "죽을 각오로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넜지만, 체포된 직후부터 여기저기 끌려 다니며 구타와 폭력에 시달렸다. 아직 그 상처가 낫지 않았다. 석방되기 전, 억류 생활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북한 측이 굴욕적인 성 고문도 했다", "북한에서 받은 상처는 너무 깊어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 후유증으로 나는 개인적인 의욕을 잃었다. 앞으로 결혼도 할 수 없고, 성관계도 가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서 받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귀국 직후 자살을 시도했고, 7개월 이상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공개한 자신의 반성문은 조작된 것이라며, "북한 권력자는 주민들을 어떻게 노예로 부릴 수 있을지, 통제할 수 있을지, 굶길 수 있을지, 죽일 수 있을지만 생각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 김정일 정권의 붕괴를 돕고,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11월 2일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회령으로 향하자 경비병이 빛으로 나를 비췄다. 나는 한국인과 미국인은 당신들을 사랑한다고 외쳤다. 구속된 후에는 절대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매우 심한 대우를 받았다. 감시원으로부터는 요덕 수용소로 보내주겠다 등의 협박을 받았고, 처형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북한에서 목격한 고문자, 감시원, 경찰 등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조차 모르고, 너무나 잔인했다"고 말했다.


2. 3. 북한에서 돌아온 후

하버드 국제 리뷰, 워싱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북한 해방 운동을 지속했다.[9][10][16][14][27][28][29][30][31][32][33][34][35][36] 특히, 북한 정권의 행위를 제노사이드로 규명하고 국제사회에 북한의 사태가 제노사이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전쟁을 반대하며, 외부세계가 김정은을 제외한 북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도와줄 것을 일관되게 주장한다.

“김정남이 VX 독극물로 암살했던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은 더 잔인한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실험을 당했다. 우리는 이렇게 희생된 한국 국민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김정은을 평화롭게 제거하고 한반도 통일을 달성해야 한다. 인권침해를 중단하고 통일을 앞당기는 자들에게 사면을 제의해야 한다. 태영호 전 공사가 강조했듯이 우리는 비폭력 혁명을 달성해야 하고, 이것은 가능한 일이다.”[63][64]

3. 북한 관련 활동

로버트 박은 부친과 조부가 북한 출신이라 6.25 전쟁의 고통을 익히 들었고, 2006년부터 북한 사람들을 위한 섬김과 기도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60] 2008년까지 멕시코와 미국에서 소외계층을 돕다가, 이후 한국으로 와 탈북자들을 만나며 북한 인권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60] 그는 탈북민들을 가족처럼 사랑하며 깊이 존경했고, 많은 탈북민들이 그의 진심에 감동받았다.[60]

그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거리 시위와 교회 집회를 이끌었다. 매주 금요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위하고, 2009년 추석에는 신촌에서 단식투쟁을 벌였다.[60] 신변 노출을 피하기 위해 시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국에서는 이름과 외모를 수시로 바꾸었다고 한다.[60]

2009년 12월 25일, 로버트 박은 두만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갔다.[62] 입북 직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문제를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며, 수용소 해방을 위해 자신의 석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62] 그는 김정일에게 식량 및 의약품 지원을 위한 국경 개방, 정치범 석방 및 수용소 폐쇄 등을 요구하는 편지를 소지하고 있었다.

2009년 12월 28일, 박이 기도를 하는 모습 등을 촬영한 녹화 테이프를 소지한 탈북자가 도주하여 1억 원의 사례금을 요구하며 비디오를 언론에 팔려고 했다.[60] 12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불법 입국한 미국인 1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60]

2010년 2월 6일, 북한 당국에 43일간 억류되었다가 풀려났다.[60] 북한은 로버트 박을 석방하며, 그가 북한의 종교의 자유를 알게 되어 부끄러움을 느끼고 사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북한에서의 경험으로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었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전해진다.[60]

이후 그는 조선일보, KBS 등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구타와 폭력, 성 고문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자살 시도 및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반성문'은 조작된 것이며, 북한 권력자들은 주민 통제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60]

그는 하버드 인터내셔널 리뷰, 워싱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북한 인권 운동을 지속했다. 특히 북한 정권의 행위를 제노사이드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이러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전쟁에 반대하며, 외부 세계가 김정은을 제외한 북한 주민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63][64]

3. 1.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 반대

로버트 박은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에 확고히 반대하며, 외부의 군사 공격이나 그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이 몰살당할 것을 우려한다.[63][64]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는 수용소 당국이 무력 충돌 시 모든 수감자들을 죽이도록 명령받았으며, 이는 수용소 존재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지시가 김일성에 의해 내려졌고, 이후 김정일이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직 수용소 경비병 안명철과 다른 증언자들은 이러한 지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존재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다수의 수감자들을 죽이기 위한 훈련도 받았다고 설명했다.[63][64]

그는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공사를 위해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이 보호 장비 없이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은 이들을 완전히 몰살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로버트 박은 군사 공격 대신 김정은을 제외한 북한 주민 모두에게 사면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한에서 인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는 사람들에게 사면을 제의하는 메시지를 북한 내부로 계속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65] 그는 북한 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북한 사람들이 피해자라는 것을 강조한다.[57]

3. 2. 남한의 역할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은 남한을 더 선호하고, 남한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64][57]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규정되므로, 남한은 이들을 해방시키고 살려야 할 법적, 도덕적 책임이 있다.[64][57]

"이 수감자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남한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으로 탈북할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며, 모두 의심의 여지없이 훨씬 인도적인 대한민국의 통치 아래에서 살고 싶어 한다. 많은 사람들이 6.25때 남한으로 도망간 먼 친척이 있다는 이유로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이 상황은 말할 수 없이 불공평하다. 이 비극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너무 “정치적으로 불편”하다는 전제는 우리 모두를 병들게 만들었다. 더욱이 그간의 경과를 보면 전략적으로도 불합리하고, 잘못된 전제인 것이다."[64][57]

"어떤 가족들을 평생 동안 수용소로 보내 제거할지를 결정하는 최우선적 요소는 남한을 북한보다 선호하거나 남한에 더 충성할 것이라는 혐의이다. 따라서 이 사람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규정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남한은 이들을 해방시키고 살려줘야 할 조치를 취해야 할 법적, 도덕적 책임이 있다.”[64][57]

3. 3. 한반도 위기의 근본 원인

1945년 일제 해방 직후 미국, 소련 외세가 한국 사람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강제로 한반도를 분단시킨 것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63][64] 한반도가 분단되지 않았다면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내려오는 3대 독재정권은 세워질 수 없었고, 6.25 전쟁도 없었고, 1990년대 대기근으로 300만 명이 사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정치범수용소에서 100만 명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북한에서는 조만식 선생이 북한 전역에서 존경받는 민족주의 지도자였으며, 한반도가 분단되지 않았다면 조만식 선생이 대한민국의 제1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조만식 선생은 소련 당국에 의해 감금당하다가 6.25 전쟁김일성의 지시로 살해당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이해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를 숨기거나 곡해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모든 격변의 참사를 모두 한국인들의 책임으로 재구성하여 말하기까지 한다. 아마도 그래서이겠지만, 통렬한 회개의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한반도에서 핵 “예방전쟁”으로 예기되는 위험을 묵인하거나 허용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핵예방공격의 희생물 아니면 국가? 코리아헤럴드 2017.9.15일자)

3. 4. 국제사회의 책임과 배상

로버트 박은 강대국들이 한국인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한반도를 분단시킨 이래 희생된 700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을 기억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한국인들이 겪은 고통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64]

1990년대 북한 기근으로 사망한 300만 명과 정치범수용소에서 사망한 100만 명을 합쳐 400만 명의 죽음에 국제사회가 책임져야 한다. 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1995-1998년 북한 "대기근" 동안 사망자가 약 300만 명이라는 통계는 북한 정권 내부 문서에 근거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KCNA)의 보도자료나 태평양 건너에서 추정한 수치와는 다르다고 분노했다.

1950-53년 6.25 전쟁으로 약 300만 명의 한국인들이 희생당했다. 6.25 전쟁은 1945년 일제 해방 직후 외국 세력(미국, 소련)이 일방적으로 한반도를 38선을 기준으로 분단시키고,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를 북한의 군주로 앉힌 데 근본 이유가 있다. 당시 북한에서는 조만식 선생이 존경받는 민족주의자 지도자였으나, 신탁통치에 반대하여 1945년 12월부터 소련 당국에 감금당하다가 6.25 전쟁 때 김일성의 지시로 살해당했다. 6.25 전쟁은 경쟁 관계에 있는 두 제국주의 세력이 무기를 제공하거나 제공하지 않는 데에 따라 전세가 좌우되었으며, 한반도 분단의 직접적 결과로 폭발한 재앙으로, 내전이 아니라 외국이 제공한 무기로 치러진 대리전이었다.

1945년 미국의 원폭 투하로 일본에서 사망한 한국인들도 잊지 말아야 한다. 뉴욕 타임스는 "4만 명에서 5만 명의 한국인들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로 사망했다. 대부분은 강제 노역자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후손들은 여전히 방사능 피폭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보상은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

로버트 박은 국제사회가 지불한 배상금으로 한국의 통일 비용과 북한 재건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통일과 경제적 부담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제 시대 해방 직후 이루지 못한 전환기 정의 문제와 외세에 의한 남북 분단 때문에 치러야 했던 재앙적인 대가 등 중요한 문제들을 강조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64]

3. 5.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2017년 10월)

"트럼프, 2천 5백만 한국민에 대한 홀로코스트를 위협하다"

''“하나의 국가에서 오는 한국인들의 이익은 전략적으로 더 가치 있게 여겨진 지역 - 특히 일본 - 에 밀려 희생당했다.” - 그레고리 헨더슨, 1947-64년 미국 외교관 (1974)''[66][67]

''“미국인과 러시아인 모두 기억해야 할 것은 한국 사람들이 한국을 분단시켜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우리들에게 점령하고 다스려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그들 위에 세운 정부도 그들이 세워달라고 요청한 것이 아니었다. 더구나 한국은 독일처럼 우리가 한 짓을 정당화시킬 명분을 준 것도 아니었다.” - 그레고리 헨더슨(1976)''[66][67]

2017년 유엔총회에서 트럼프 美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2천 5백만 명의 북한 주민에 대한 핵 홀로코스트를 저지르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트럼프와 다른 미국 인사들이 반복적으로 주입해온 내용(“북한의 완전한 파멸”)을 아마추어적인 용어로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 김정은의 앞잡이들은 다 합해서 얼마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수천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에게 제노사이드를 저지르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비겁하고도 자멸적인 행위이다.[66][67]

더발티모어선(The Baltimore Sun)의 최근 논설은 “미국의 대통령이 100개국이 넘는 국가 정상들과 외교관들 앞에서 준비된 연설을 통해 지구상에서 한 나라 전체를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을 멈춰 세우는데 집중하기보다는 “한 국가 전체와 2천 5백만 명의 국민들”을 위협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인지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목표가 단순히 정권 교체나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제노사이드처럼 들리는 것을 선포함으로써 이 싸움을 훨씬 더 어렵고 위험하게 만들었다.”[66][67]

만약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과 수천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무차별적인 핵공격의 “희생물”로 몰살되게 버려진다면, 유엔의 어떤 결의, 400페이지 분량의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유명인사들이 언급했던 “보호책임(R2P)” 규범, 홀로코스트 이후 “절대로 되풀이될 수 없다”던 약속, “보편적인 인권” 등을 인용하던 고상한 표현도 모두 무용지물이 된다. 진전이 없어 유엔시리아조사위원회를 사임한 칼라 델 폰테(Carla Del Ponte)의 말처럼 “알리바이”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린다. 즉,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필수적인 조치를 취하는 대신 편의상 행했던 조치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66][67]

더발티모어선은 “트럼프는 북한주민들이 북한정권으로부터 당한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으며, 김정은 정권이 핵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기거나 심지어는 선제공격을 행할 가능성까지도 더 높였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66][67]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김정은과 미국 간의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논쟁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 유엔사무총장, 남한, 및 국제사회는 김정은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갖지 못하도록 제지하기 위한 “옵션”으로 얄팍하게 인용되는 무차별적인 핵공격을 단호히 막아내고, 남북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확실히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인간성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하여 셀 수 없이 많은 남한사람들과 탈북자 거의 모두, 많은 재미 한국인들과 전 세계로 이주한 수많은 한국인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잔인하게 헤어져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66][67]

남한과 국제사회는 크고 정확한 목소리를 내어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신속히 해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인권유린을 당하고 악질적으로 학대받는 사람들이다.[66][67]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은 2016년 11월 강의에서 북한정권의 핵시설에 전단지를 “홍수처럼 퍼부을” 것을 주장했다. 이와 유사한 조치가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베넷이 금년 초 발표한 보고서는 “북한 핵무기를 중단시키고 미국인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북한 엘리트층에게 흉악하고 불안정한 지도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베넷은 ”남한정부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조건들을 제안하고 ... 60년간 지속되어 온 교착상태에 평화로운 종지부를 찍도록 교섭“하라고 권고했다. 김정은을 내부에서 내쫓고 한국이 평화통일을 달성하는 것이 “추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기회”임을 암시하였다. 이는 대중에게 주입시킨 “막다른 골목”, 즉 한 민족을 몰살시킬 비윤리적인 군사공격보다 훨씬 실행 가능한 전략이다. 무차별적인 군사공격은 부당하고, 불법적이며, 유례없는 인류재앙을 초래할 것이다.[66][67]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비극적 상황의 역사적 배경을 돌이켜보면 남북한 사람들 간의 화해는 굉장히 설득력 있고 적합하다. 물론 무자비한 폭군 김정은은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 김정은은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잔인한 살육을 행했기 때문이다.[66][67]

트럼프의 무차별적 핵홀로코스트 위협은 1950-53년 실제로 전개된 6.25 전쟁을 떠올리게 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6.25 전쟁은 만약 한국이 분단되지 않고 한국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지도자들이 다스렸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 블레인 하든 작가는 2015년 사설에서 미국 공군이 “북한 전역의 도시와 마을에 폭격을 가하고 네이팜탄을 발사했다. ... 폭격은 오랜 기간, 여유롭게, 냉혹하게 이루어졌다.” 라고 적었다. 이러한 폭격은 세계에서 “인종차별적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것”으로 비판받았다. 블레인 하든은 이러한 무자비하고, 자유분방한, 과잉살육하는 공습을 “주요한 전쟁 범죄”라고 지적했다. “약 3년간 우리는 인구의 20%를 죽여 없앴다.” 미국 공군 쿠티스 르메이 장군이 미국공군역사사무소에 전했던 말이다. 딘 러스크 前국무장관은 미국이 “북한에서 움직이는 것은 모든 것들”에 폭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여기에는 약하고 무고한 수 없이 많은 사람들 - 나이 많은 사람들이나 어린 아이들이나 모두 - 포함된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아프거나, 느리거나, 정보를 얻지 못해서거나, 재빨리 도망가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북한에 꼼짝없이 갇혀 있었다.[66][67]

2013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도쿄에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한 일본인 증인이 재일교포들과 그 일본인 배우자들에 대해 증언했다. 이들은 순진하게 북한으로 여행 갔다가 다시는 탈출해올 수 없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1950~1953년 6.25 전쟁 기간 북한의 수도가 잿더미로 변하고, 전쟁으로 3~4백만 명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천만 명의 이산가족이 양산되었죠. 제 생각에는 그것이 진짜 근본 원인이고,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66][67]

현 북한의 위기에 있어 외부세계의 책임이 막중한 것은 당연하다. 1945년 8월 북한에서 공산주의자들은 하찮은 소수의 위치에 머물렀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공산주의자들은 남한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북한의 뛰어난 지도자 고당 조만식 선생은 평화주의자였으며, 민족해방을 위한 3.1 운동을 조직했던 영웅이었으나 1950년 10월 살해당했다. 3.1운동은 숭고하고 평화적인 집회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났다.[66][67]

그레고리 헨더슨이 “소용돌이의 한국정치”(1968)에서 상기시켜주듯이, “독립선언문은 진실로 설득력 있고, 감동적이다. 특히 체포당할 줄 알면서도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낭독한 한국인들의 태도는 감동적이다.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수천 명의 비무장 시위대에는 기품과 비애감이 있었고 ... 평화적인 집회로 완전히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 이기심이라고는 전혀 없었다.”[66][67]

1919년 200만 명이 참여했던 3.1운동의 지도부 상당수는 북한 평안도 출신이었다.[66][67]

북한은 확실히 평화로운 궤도에 올라있었다. (다시 말해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위협이 될 존재가 아니었다.)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무장되고, 억압적이며, 인권을 유린하는 곳으로 잔혹하게 재편된 것은 오로지 인종차별적이며 비민주적인 외세의 책동 때문이었다. 한국인들은 그 누구도 자발적으로 김씨 왕조를 지도자로 선출하지 않았을 것이다. 포학하게 세워진 김씨 왕조는 무책임하게, 그럴 자격도 없으면서 비참하리만큼 냉혹한 외세가 정해놓은 영토 내에서 군림해왔다. 따라서 이제 있어야 할 것은 배상과 통일이다. 또 다른 홀로코스트가 아니다. (코리아헤럴드 10월2일자 글 번역)[66][67]

4. 음악 활동

구금 및 석방 후 박은 트라우마에 대처하고 인권 문제를 계속 다루기 위해 음악과 시를 쓰기 시작했다.[49][50][51] 그의 노래 "무관심(Indifference)"은 데모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통해 녹음 및 발매되었으며, ''The Big Takeover'' 사이트는 이 곡을 "분노에 찬 현명한 걸작"으로, 박의 작곡을 전반적으로 "가슴 아프고 적절하며 시대를 초월한" 것으로 강조했다.[52]

''Blurt''는 그의 음악 프로젝트 이름을 ''Malheur'' V.O.L.로 표기했는데, ''Malheur''는 "고통"을 뜻하는 프랑스어이고, V.O.L.은 오스카 로메로의 작품 제목인 "''La Violencia del Amor''"의 약자이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시몬 베유의 1942년 에세이 "''L'amour de Dieu et le malheur''"에서 직접 영감을 받았다.[53]

5. 저술

로버트 박은 하버드 국제 리뷰, 워싱턴 포스트, 하레츠, 샌호세 머큐리 뉴스, 아시아 타임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내셔널 포스트, 디플로맷, 월드 폴리, ''컬럼비아 국제 문제 저널'', 더 힐, 코리아 타임스, 코리아 헤럴드 등 수많은 출판물에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9][10][16][14][27][28][29][30][31][32][33][34][35][36] 월드 어페어 저널의 기고가이자[37] ''코리아 헤럴드''의 정기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9][10][38][39]

중앙일보에도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글을 기고했다. 다음은 그가 기고한 글의 목록이다.

발행일제목매체비고
2012년 2월 17일[http://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aid=2948568 "중국 내 탈북 난민 보호"]중앙일보
2012년 2월 28일[https://www.mercurynews.com/2012/02/28/robert-park-north-korean-refugees-face-slaughter-when-china-repatriates-them/ "중국이 북한 난민을 송환할 때 학살 직면"]샌 호세 머큐리 뉴스
2016년 10월 19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61019000638 "고당 조만식 선생 (1883-1950)을 기리며"]코리아 헤럴드
2017년 2월 6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0206000982 "김정은에겐 악몽, 북한 관리 사면"]코리아 헤럴드
2017년 4월 3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0402000302 "지성호: 통일을 돕고 변화를 고취하는 영웅"]코리아 헤럴드
2017년 5월 17일[http://www.nationmultimedia.com/detail/opinion/30315444 "전쟁 대신 김정은과 교환 조건으로 북한에 사면을 제안하라"]더 네이션
2017년 5월 31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0530000939 "김씨 왕조: 제국주의가 낳은 "나치와 같은" 파시즘"]코리아 헤럴드
2017년 6월 22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0622000978 "북한 정치범 석방을 위한 길"]코리아 헤럴드
2017년 9월 14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0913001002 "예방 전쟁의 국가 또는 부수적 피해?"]코리아 헤럴드
2017년 10월 11일[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71011000401 "전 북한 억류 미국인, 평화를 호소"]코리아 헤럴드


참조

[1] 뉴스 North Korea Apparently Detains U.S. Missionary, Activist Says https://www.foxnews.[...] Fox News 2009-12-28
[2] 서적 로버트 박의 목소리 [The Voice of Robert Park] Sage Korea
[3] 뉴스 North Korea says U.S. man arrested for illegal entry https://www.reuters.[...] Reuters 2009-12-29
[4] 뉴스 Tucsonans hold prayer vigil for missionary detained in North Korea http://www.tucsonnew[...] KOLD 2009-12-30
[5] 간행물 Anti-genocide Activist Robert Park Releases Debut Music Video http://blurtonline.c[...] Blurt Magazine 2013-07-08
[6] 웹사이트 Video Premiere: "I am but a Child" by Malheur VOL http://bigtakeover.c[...] 2015-06-02
[7] 웹사이트 Video Premiere: "In Love/Ascent" by Malheur VOL http://bigtakeover.c[...] 2015-06-02
[8] 간행물 Robert Park https://web.archive.[...] World Affairs Journal 2013
[9] 뉴스 '[Robert Park] Former American prisoner of North Korea pleads for peace ' http://www.koreahera[...] 2018-03-02
[10] 뉴스 Instead of war, offer North Korea an amnesty in exchange for Kim - The Nation http://www.nationmul[...] The Nation 2017-09-13
[11] 웹사이트 A Path to Free North Korea's Political Prisoners « CSS Blog Network http://isnblog.ethz.[...] 2017-09-13
[12] 웹사이트 A Path to Free North Korea's Political Prisoners {{!}} World Policy Institute http://www.worldpoli[...] 2017-09-13
[13] 뉴스 '[Robert Park] A path to free NK political prisoners ' http://khnews.kheral[...] 2017-09-13
[14] 간행물 Robert Park http://www.carnegiec[...] Carnegie Council: The Voice for Ethics in International Affairs 2012-02-15
[15] 뉴스 '[Robert Park] Unification of Koreas solution to North Korea's nuclear threat ' http://www.koreahera[...] 2017-09-08
[16] 뉴스 '[Robert Park] Kim dynasty: "Nazi-like" fascism that imperialism begot ' http://www.koreahera[...] 2018-03-02
[17] 웹사이트 Interview with North Korea border crosser Robert Park http://blogs.reuters[...] Reuters 2009-12-30
[18] 웹사이트 The True Meaning Of Martyrdom https://www.forbes.c[...] 2015-06-02
[19] 뉴스 US human rights campaigner freed by North Korea returns home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0-02-07
[20] 뉴스 Missionary a 'Prayer Warrior' http://www.rfa.org/e[...] Radio Free Asia 2009-12-26
[21] 뉴스 US human rights activist crosses Chinese border into North Korea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09-12-26
[22] 뉴스 U.S. missionary says North Korea jailers tortured him http://www.deseretne[...] Deseret News 2010-10-27
[23] 웹사이트 Interview with North Korea border crosser Robert Park http://blogs.reuters[...] Reuters 2009-09-30
[24] 뉴스 American Missionary Freed by North Korea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0-02-05
[25] 뉴스 N. Korea Prison Torture Described https://www.nytimes.[...] 2015-06-02
[26] 웹사이트 North Korea: Witness to Transformation {{!}} Robert Park and Genocide and Torture II http://blogs.piie.co[...] 2015-06-02
[27] 간행물 North Korea and the Genocide Movement http://hir.harvard.e[...] Harvard International Review 2011-09-27
[28] 간행물 When will we stop the genocide in North Korea? https://www.washingt[...] Washington Post 2011-04-21
[29] 간행물 Battling a system of starvation http://www.haaretz.c[...] Haaretz 2011-12-09
[30] 간행물 Robert Park: North Korean refugees face slaughter when China repatriates them http://www.unhcr.org[...] San Jose Mercury News 2012-02-28
[31] 간행물 North Korea and the Genocide Convention https://web.archive.[...] Asia Times 2011-09-09
[32] 간행물 The case for genocide in North Korea http://view.koreaher[...] Korea Herald 2012-02-08
[33] 뉴스 South Korea must act to save the lives of refugees from the North https://nationalpost[...] National Post 2011-12-27
[34] 간행물 US silence on North Korea https://www.koreatim[...] Korea Times 2012-11-14
[35] 웹사이트 Responsibility to Protect in North Korea http://hir.harvard.e[...] 2015-06-02
[36] 웹사이트 North Korea: The World's Principal Violator of the "Responsibility to Protect" - JIA SIPA http://jia.sipa.colu[...] 2015-06-02
[37] 간행물 Robert Park https://web.archive.[...] World Affairs Journal 2013
[38] 뉴스 "[Robert Park] Viable and principled alternative to war" http://khnews.kheral[...] 2017-09-12
[39] 뉴스 "[Robert Park] Refuse fratricidal war" http://khnews.kheral[...] 2017-09-12
[40] 문서 "GENOCIDE and POLITICIDE ALERT: NORTH KOREA" http://www.genocidew[...] Genocide Watch 2011-12-19
[41] 뉴스 "North Korea and the Genocide Convention" https://web.archive.[...] Asia Times 2011-09-09
[42] 뉴스 When will we stop the genocide in North Korea? https://www.washingt[...] 2015-06-02
[43] 웹사이트 (Yonhap Interview) Robert Park calls for cash remittances to N. Koreans to topple regime {{!}} YONHAP NEWS http://english.yonha[...] 2015-06-02
[44] 웹사이트 Seoul should protect North Korea defectors in China by law: activist http://www.koreahera[...] 2015-06-02
[45] 웹사이트 North Korea: Witness to Transformation {{!}} Yodok Update http://blogs.piie.co[...] 2015-06-02
[46] 뉴스 "[Robert Park] Viable and principled alternative to war" http://khnews.kheral[...] 2017-09-08
[47] 뉴스 "[Robert Park] Preventive strike: An atrocious proposition" http://khnews.kheral[...] 2017-09-08
[48] 뉴스 "[Robert Park] 'Peacefully' remove Kim Jong-un" http://khnews.kheral[...] 2017-09-08
[49] 문서 "Video: 'In Love/Ascent' from ''Malheur'' VOL" http://blurtonline.c[...] Blurt 2013-11-04
[50] 문서 "Video premiere: 'The Seal' by ''Malheur'' VOL" http://bigtakeover.c[...] The Big Takeover 2015-08-07
[51] 문서 "Video Premiere: 'I am but a Child' by ''Malheur'' VOL" http://bigtakeover.c[...] The Big Takeover 2014-01-06
[52] 문서 "Exclusive video premiere: ''Malheur'' VOL, 'Indifference'" http://bigtakeover.c[...] The Big Takeover 2013-07-08
[53] 문서 "Anti-genocide Activist Robert Park Releases Debut Music Video" http://blurtonline.c[...] Blurt 2013-07-08
[54] 문서 北朝鮮で性的拷問か 越境した韓国系人権運動家が入院 http://www.christian[...]
[55] 문서 北朝鮮で拘束アメリカ人に拷問の恐怖 http://www.newsweekj[...]
[56] 웹인용 "북한 주민에게 관심을" - TV조선 https://web.archive.[...] 2017-09-19
[57] 뉴스 "[Robert Park] Nation or collateral damage of preventive war?" http://www.koreahera[...] 2017-09-19
[58] 뉴스 "[Robert Park] A path to free NK political prisoners" http://www.koreahera[...] 2017-09-19
[59] 뉴스 북한에 대한 핵선제공격? http://khnews.kheral[...] 2017-09-19
[60] 서적 로버트 박의 목소리 http://book.naver.co[...] 세이지 2014
[61] 뉴스 고당 조만식 선생을 추모하며 http://www.christian[...] 2017-09-19
[62] 웹인용 Interview with North Korea border crosser Robert Park https://web.archive.[...] 2017-09-19
[63] 뉴스 "[Robert Park] Nation or collateral damage of preventive war?" http://www.koreahera[...] 2017-09-19
[64] 뉴스 "[로버트 박] 핵예방공격의 희생물 아니면 국가?" http://www.koreahera[...] 2017-09-19
[65] 뉴스 성공가능하며, 원칙있는 전쟁의 대안 http://www.koreahera[...] 2017-09-19
[66] 뉴스 "[Robert Park] Former American prisoner of North Korea pleads for peace" http://khnews.kheral[...] 2017-10-22
[67] 뉴스 北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한반도서 무력충돌은 피해야” http://www.segye.com[...] 2017-10-2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