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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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키온파는 144년경 시노페의 마르키온에 의해 시작된 기독교 분파이다. 마르키온은 구약 성경의 하나님과 예수의 가르침을 구분하며, 예수를 참된 신이 보낸 영적인 존재로 여겼다. 그는 바울 서신과 자신만의 복음서를 정경으로 사용했으며, 엄격한 금욕주의를 강조했다. 마르키온파는 동방 지역에서 10세기까지 존속했으며, 이슬람 학자들에 의해 기록되기도 했다. 마르키온의 사상은 정통 기독교와 대립했으며, 신약성경 정경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에는 바트 어만, 로버트 M. 프라이스 등의 학자들이 마르키온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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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온파 | |
---|---|
기본 정보 | |
![]() | |
다른 이름 | 마르키온주의 |
분류 | 기독교 이단 |
기원 | 2세기 초 |
창시자 | 마르키온 |
주요 인물 | 마르키온 아펠레스 케르도 프리스킬라 아스클레피아데스 |
주요 경전 | 마르키온 복음서 사도 바울로 서간 10개 |
신학 | |
주요 교리 | 이원론 도케티즘 반유대주의 |
특징 |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신 분리 |
파생 종교 | 보골밀파 |
역사 | |
번성 시기 | 2세기 ~ 5세기 |
소멸 시기 | 6세기 이후 |
관련 교부 | 이레네오 테르툴리아누스 살라미스의 에피파니우스 예로니모 |
2. 역사
테르툴리아누스 등 초기 원형 정통 기독교 저술가들에 따르면, 마르키온주의는 144년경 시노페의 마르키온의 가르침과 제명으로 시작되었다. 마르키온은 소아시아 폰토스 시노페 주교의 아들이자 부유한 선주였다고 한다. 그는 바르 코크바의 반란 직후인 140년경 로마에 도착했다. 이 조직은 이후 수세기 동안 특히 비잔틴 제국 외부, 동방에서 지속되었으며, 이후 마니교에 의해 지배되었다.[31]
2. 1. 초기 역사와 발전
테르툴리아누스를 비롯한 초기 원형 정통 기독교 저술가들에 따르면, 마르키온주의는 144년경 마르키온의 가르침과 제명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르키온은 소아시아 폰토스 시노페 주교의 아들이자 부유한 선주였다고 한다. 그는 바르 코크바의 반란 직후인 140년경 로마에 도착했다. 이 조직은 이후 수세기 동안 특히 비잔틴 제국 외부, 동방에서 지속되었으며, 이후 마니교에 의해 지배되었다.2. 2. 분열과 쇠퇴
코모두스 황제 시대(180–192)에 마르키온주의는 여러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으로 나뉘었다. 그중 아펠레스는 자신의 삶의 방식과 나이를 자랑하며 하나의 원리를 인정했지만, 예언은 반대되는 원리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루메네라는 처녀가 악령에 사로잡혀 한 말에 영향을 받아 이러한 견해를 갖게 되었다고 로도는 묘사했다.[10]포티투스와 바실리쿠스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마르키온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원리를 고수했다. 반면 시네로스는 세 개의 본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 분파의 지도자이자 수장이었다.[10]
3세기 초, 아시리아의 프레폰은 선한 신과 악한 신 사이에 중간적인 영적 실체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마르키온파 분파를 설립했다.[11]
2. 3. 동방에서의 존속
마르키온주의는 비잔틴 제국 외부의 동방에서 수세기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후 마니교에 의해 지배되었다.[31] 아랍어로 '마르키유니야'라고 불린 마르키온주의는 이슬람 황금 시대의 여러 역사적 자료에서 확인되는데, 이는 10세기까지 근동 지역에 마르키온주의 공동체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기독교 작가 마르가의 토마스는 8세기 말 겔란과 데일람의 대주교인 슈할리쇼가 자신의 관할 구역 외딴 지역으로 가서 "이교도, 마르키온주의자, 마니교도들에게" 설교했다고 기록했다.[31] 10세기 무슬림 서지학자 이븐 알 나딤은 "호라산에 마르키온주의자들이 많다"고 주장하며, "그곳에서 마니교도처럼 공개적으로 활동한다"고 언급했다.[32] 비록 호라산 마르키온주의자들에 대한 정보는 다른 역사적 자료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이븐 알 나딤은 "그들의 필체가 마니교도와 유사하다고 보고했던 마르키온주의 서적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자(''thiḳa'')를 인용한다."[33][34]외국 종교 연구를 전문으로 했던 중세 무슬림 작가들은 종종 마르키온주의 신학을 정확하게 제시했다. 예를 들어, 알 마수디(956년 사망)는 마르키온주의자들이 "선과 악이라는 두 가지 원리를 가르쳤고, 정의는 그 둘 사이의 세 번째 (원리)이다"라고 언급했는데,[35] 이는 드 블로이스에 따르면 "선한 신, 악한 물질, 그리고 정의로운 신"에 대한 마르키온주의 신념을 명확하게 언급한 것이다.[34] 대부분의 경우, 마르키온주의에 대한 이슬람 관련 언급은 실제로 10세기에 대 호라산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 종파의 하위 분파인 "신 마르키온주의"를 언급한 것이다.[34] 고전적인 무슬림 사상가들은 모든 유형의 마르키온주의 신학을 진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거부했으며, 이븐 알 말라히미(1050년경 사망)와 같은 일부 사상가들은 니케아 기독교에 대항한 다른 사람들처럼 그들을 반박하는 글을 썼다.[34] 그러나 이것은 많은 사상가들이 이븐 알 말라히미가 마르키온주의자들의 관습에 대해 광범위하게 언급한 것처럼, 인류학적 또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마르키온주의자들을 연구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34]
3. 가르침과 신학
마르키온파는 예수의 가르침이 구약 성경의 하나님, 즉 야훼의 행동과 양립할 수 없다고 보았다. 바울의 전통에 집중하여, 마르키온은 복음의 다른 모든 개념, 특히 구약 종교와의 연관성을 진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간주했다. 그는 율법과 복음, 진노와 은혜, 행위와 믿음, 육체와 영, 죄와 의로움, 죽음과 생명에 관한 바울의 주장을 종교적 진리의 본질로 여겼다. 마르키온은 이러한 특징들을 두 가지 원리로 규정했는데, 하나는 구약 성경의 의롭고 분노하는 신이자 세상의 창조주이고, 다른 하나는 오직 사랑과 자비만 있는 복음의 신이었다.[12]
마르키온주의자들은 히브리 성경의 하나님이 일관성이 없고, 질투심이 많고, 분노하며,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그가 창조한 물질 세계가 결함이 있고 고통의 장소라고 믿었다. 이러한 세상을 만든 하나님은 서투르거나 악의적인 데미우르고스라고 생각했다. 마르키온은 구약의 신에게서 엄격한 정의, 분노, 논쟁, 무자비와 같은 특징을 발견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을 지배하는 율법이 이 신의 특징과 일치한다고 생각했으며, 이 신이 세상의 창조주이자 주님이라고 여겼다. 마르키온에게 창조의 신은 정의에서 악의로, 완고함에서 모순에 이르는 모든 속성을 통합한 존재였다.[13]
마르키온주의 신념에서 예수는 유대 메시아가 아니라 모나드가 보낸 영적인 존재였다. 그는 존재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어 인류가 데미우르고스의 덧없는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마르키온은 하나님을 '낯선 하나님' 또는 '이질적인 하나님'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신이 이전에는 세상과 아무런 상호 작용이 없었고,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헬레니즘의 미지의 신과 아레오파고 설교를 참조한 것이기도 하다.
마르키온주의와 영지주의의 주요 차이점은 영지주의자들이 비밀 지혜에 기반을 둔 반면, 마르키온은 바울 서신과 예수의 기록된 말씀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이다. 마르키온주의자들의 그리스도론은 주로 가현설로 여겨지는데, 이는 예수의 인간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는 마르키온주의자들이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와 데미우르고스 모두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을 꺼렸기 때문일 수 있다.
마르키온은 기록상 최초로 신약성경 정경을 편집했는데, 그는 이것을 복음서와 사도행전이라고 불렀다. 그의 정경은 마르키온 복음서(루가 복음서와 유사)와 바울 서신 10개(갈라디아서, 고린토전서, 고린토후서, 로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라오디게아인에게 보낸 편지,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로 구성되었다.
마르키온은 추종자들에게 엄격한 도덕을 부과했으며, 박해 속에서 신앙을 부인한 사람들을 다시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17]
3. 1. 두 신의 구분
마르키온은 예수의 가르침이 구약 성경에 나오는 신의 행동과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바울의 전통에 집중하면서, 복음의 다른 모든 개념, 특히 구약 종교와 연결되는 것은 진리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여겼다. 그는 율법과 복음, 진노와 은혜, 행위와 믿음, 육체와 영, 죄와 의로움, 죽음과 생명에 관한 바울의 주장을 종교적 진리의 본질로 보았다. 마르키온은 이러한 특징을 두 가지 원리로 규정했는데, 하나는 구약 성경의 의롭고 분노하는 신이자 세상의 창조주이고, 다른 하나는 오직 사랑과 자비만 있는 복음의 신이었다.[12]마르키온주의자들은 히브리 성경의 신이 일관성이 없고, 질투심이 많고, 분노하며,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창조한 물질 세계는 결함이 있고 고통스러운 곳이라고 보았다. 이들은 이러한 세상을 만든 신은 서투르거나 악의적인 데미우르고스라고 생각했다.
마르키온은 구약의 신에게서 엄격한 정의, 분노, 논쟁, 무자비와 같은 특징을 발견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을 지배하는 율법이 이 신의 특징과 일치한다고 생각했으며, 이 신이 세상의 창조주이자 주님이라고 여겼다. 마르키온에게 창조의 신은 정의에서 악의로, 완고함에서 모순에 이르는 모든 속성을 통합한 존재였다.[13]
마르키온주의 신념에서 예수는 유대 메시아가 아니라, 모나드가 보낸 영적인 존재였다. 그는 존재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어 인류가 데미우르고스의 덧없는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마르키온은 하나님을 '낯선 하나님' 또는 '이질적인 하나님'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이 신이 이전에는 세상과 아무런 상호 작용이 없었고,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헬레니즘의 미지의 신과 아레오파고 설교를 참조한 것이기도 하다.
3. 2. 예수와 구원
마르키온은 예수의 가르침이 구약 성경의 야훼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바울 신학의 주장을 종교적 진리의 본질로 여겼고, 구약 성경의 하나님과 복음의 하나님을 구분했다.[12] 마르키온주의자들은 히브리 성경의 하나님이 일관성이 없고, 질투심이 많고, 분노하며, 대량 학살을 자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이 세상을 만든 하나님을 서투르거나 악의적인 데미우르고스로 보았다.[13]마르키온주의 신념에서 예수는 유대 메시아가 아니라 모나드가 보낸 영적인 존재였다. 이 존재는 인류에게 진실을 알려 데미우르고스의 덫에서 벗어나게 했다. 마르키온은 하나님을 '낯선 하나님'이라고 불렀는데, 이 신은 이전에는 세상과 아무런 상호 작용이 없었기 때문이다.[14]
마르키온주의자들의 그리스도론은 주로 가현설로 여겨진다. 즉, 예수의 인간성을 부정했다. 이는 마르키온주의자들이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와 데미우르고스 모두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을 꺼렸기 때문일 수 있다.[15] 마르키온은 자신의 신학을 바울 서신과 예수의 말씀에 기반을 두었다고 주장했다.[16]
3. 3. 성경 정경
테르툴리아누스는 마르키온이 '신약'을 '구약'에서 처음으로 분리했다고 주장했다.[18] 마르키온은 유대교 전통에서 성경을 수집하고, 이를 ''Antithesis''(반대)라는 저서에서 예수의 말씀과 가르침과 대조했다고 한다.[19] ''Antithesis'' 외에도 마르키온파의 성경은 마르키온 버전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현재 정경으로 간주되는 누가복음과는 여러 면에서 달랐다.[20] 마르키온 복음에는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모든 예언, 유아기 이야기, 세례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구절이 더 간결했다. 또한 바울 서신 10개를 포함했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갈라디아서, 고린토전서, 고린토후서, 로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라오디게아인에게 보낸 편지,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21]마르키온의 사도행전에는 목회 서신이나 히브리서가 포함되지 않았다. 무라토리 단편에 따르면, 마르키온파에는 위(僞)바울의 알렉산드리아인에게 보낸 편지와 라오디게아인에게 보낸 편지가 있었다.[22] 마르키온파의 라오디게아인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부 학자들은 이를 에페소서와 동일시하는데, 후자에는 원래 '에베소에'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고, 마르키온파의 정경에서 누락된 유일한 비목회 바울 서신이었기 때문이다.[23] 알렉산드리아인에게 보낸 편지는 다른 출처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르키온 자신도 이 편지를 언급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르키온은 아마도 기록상 최초의 신약성경 정경을 편집했는데, 그는 이것을 복음서와 사도행전이라고 불렀으며, 이는 각각 예수와 사도 바울의 저술에 대한 그의 믿음을 반영한다.
마르키온 정경 (c. 130–140) | 현대 정경 (c. 4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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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불명; 일부 학자들은 에페소서와 동일하다고 본다. |
3. 4. 금욕주의
마르키온은 추종자들에게 엄격한 도덕을 부과했으며, 그들 중 일부는 박해를 받기도 했다.[17] 특히, 마르키온은 로마의 박해 속에서 신앙을 부인한 사람들을 다시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 라피시 참조.4. 정통 기독교와의 관계
오리겐은 마르키온이 "성경의 비유적 해석을 금지했다"고 언급했다.[27] 테르툴리아누스는 마르키온을 반박하는 논문에서 이에 반박했다. 히폴리토스는 마르키온의 환영적(그리고 도케티즘적인) 그리스도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으며, 실제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고 했다.[30] 그러나 이 작품을 편집한 어니스트 에반스는 이것이 마르키온 자신의 믿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4. 1. 이단 논쟁
테르툴리아누스는 살라미스의 에피파니우스와 함께 마르키온이 마태오, 마르코, 요한 복음서는 제외하고 루카 복음서만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루카 6:43-45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27]와 루카 5:36-38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대거나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붓지 않는다")[28]를 인용하며, 마르키온이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을 되살리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레네우스는 "그의 교리를 배운 영혼들만 구원(τὴν σωτηρία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땅에서 취해진 몸은 구원에 참여할 수 없다"[29]고 주장했다.테르툴리아누스는 《그리스도의 육신에 대하여》에서 이 견해를 공격했다.
이레네우스는 저서 《이단 반박》에서 폴리카르포스가 마르키온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폴리카르포스 자신이 어느 날 마르키온을 만나 "나를 아느냐?"라고 묻자 "나는 너를 안다, πρωτότοκον τοῦ Σατανᾶ|사탄의 맏아들grc"이라고 대답했다.
히폴리토스는 마르키온의 환영적(그리고 도케티즘적인) 그리스도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으며, 실제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고 했다.[30]
4. 2. 정경 형성
오리겐은 마르키온이 "성경의 비유적 해석을 금지했다"고 언급했다.[27] 테르툴리아누스는 마르키온이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요한 복음서를 제외하고 루카 복음서만을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루카 6:43-45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27]와 루카 5:36-38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대거나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붓지 않는다")[28]를 인용하며, 마르키온이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을 되살리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레네우스는 마르키온의 구원이 그의 교리를 배운 영혼들만 얻을 수 있으며, 땅에서 취해진 몸은 구원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29]이레네우스는 폴리카르포스가 마르키온을 만나 "나를 아느냐?"라고 묻자 "나는 너를 안다, 사탄의 맏아들"이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히폴리토스는 마르키온의 그리스도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으로 나타났다"고 했으며, 십자가에서 실제로 죽지 않았다고 보았다.[30]
5. 현대의 연구와 평가
바트 어만은 저서 『잃어버린 기독교』에서 마르키온파를 에비온파와 구약에 대한 관점에서 양극단으로 대비했다.[36] 어만은 마르키온의 여러 사상이 현재 "영지주의"로 알려진 사상과 매우 가깝다고 인정하며, 특히 유대교의 신과 구약 성경, 물질 세계를 거부하고 바울을 주요 사도로 옹호한 점을 지적했다. 어만은 마르키온이 "유대인과 모든 유대적인 것을 미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37]
로버트 M. 프라이스는 바울 서신이 어떻게, 언제, 누가 수집하여 여러 교회에 사본을 보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바울 서신 정경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간주한다.[38] 프라이스는 여러 역사적 시나리오를 조사한 결과, 마르키온이 기록상 바울의 글을 수집하여 하나의 정경으로 여러 교회에 보낸 최초의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39]
데이비드 트로비쉬는 바울 서신의 가장 오래된 필사본을 비교하여 얻은 증거를 통해 여러 서신이 이전에 신약성경과는 별도로 출판된 선집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선집 전체가 신약 성경에 통합되었다고 주장한다. 트로비쉬는 또한 바울 자신이 자신의 글을 출판하기 위해 편집했다고 주장한다.[40]
5. 1. 다양한 해석
바트 어만은 저서 『잃어버린 기독교』에서 마르키온파를 에비온파와 구약에 대한 관점에서 양극단으로 대비한다.[36] 어만은 마르키온의 여러 사상이 현재 "영지주의"로 알려진 사상과 매우 가깝다고 인정하며, 특히 유대교의 신에 대한 거부, 구약 성경에 대한 거부, 물질 세계에 대한 거부, 그리고 바울을 주요 사도로 옹호하는 점을 지적한다. 에비온파와 같이 바울의 서신을 정경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은 초기 기독교 그룹들이 있었다. 어만은 마르키온이 "유대인과 모든 유대적인 것을 미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37]로버트 M. 프라이스는 바울 서신이 어떻게, 언제, 누가 수집하여 여러 교회에 사본을 보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바울 서신 정경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간주한다.[38] 프라이스는 여러 역사적 시나리오를 조사한 결과, 마르키온이 기록상 바울의 글을 수집하여 하나의 정경으로 여러 교회에 보낸 최초의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데이비드 트로비쉬는 바울 서신의 가장 오래된 필사본을 비교하여 얻은 증거를 통해 여러 서신이 이전에 신약 성경과는 별도로 출판된 선집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선집 전체가 신약 성경에 통합되었다고 주장한다. 트로비쉬는 또한 바울 자신이 자신의 글을 출판하기 위해 편집했다고 주장한다.[40]
5. 2. 바울 서신 연구
로버트 M. 프라이스는 바울 서신이 어떻게, 언제, 누구에 의해 수집되어 여러 교회에 사본이 보내졌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바울 서신 정경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간주한다.[38] 프라이스는 여러 역사적 시나리오를 조사한 결과, 마르키온이 기록상 바울의 글을 수집하여 하나의 정경으로 여러 교회에 보낸 최초의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39]> 하지만 바울 서신의 첫 번째 수집가는 마르키온이었다. 우리가 아는 다른 누구도 좋은 후보가 될 수 없으며, 특히 본질적으로 허구인 누가, 디모데, 오네시모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마르키온은 버킷과 바우어가 보여주는 것처럼 완벽하게 그 조건을 충족한다.
데이비드 트로비쉬는 바울 서신의 가장 오래된 필사본을 비교하여 얻은 증거를 통해 여러 서신이 이전에 신약성경과는 별도로 출판된 선집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선집 전체가 신약 성경에 통합되었다고 주장한다. 트로비쉬는 또한 바울 자신이 자신의 글을 출판하기 위해 편집했다고 주장한다.[40]
6. 한국 사회에 대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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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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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wikipedia.or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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