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무량수경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무량수경은 아미타불의 정토 신앙을 설하는 불교 경전으로, 다양한 한역본과 티베트어역이 존재하며, 일본 정토교의 근본 성전 중 하나로 꼽힌다. 주요 한역본으로는 위(魏)나라의 강승개가 번역한 불설무량수경, 오(吳)나라의 지겸이 번역한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등이 있다. 경전은 아미타불의 48원(또는 24원, 36원, 49원)을 통해 극락정토에 왕생하는 방법을 설하며, 정토교의 주요 수행법인 염불 사상을 강조한다.

2. 한역본

『대스카르바티·비유하』의 한역은 과거 중국에 12역이 존재했다고 일본에서 전해지며, 5개의 역본이 현존하고 7개의 역본은 결본으로 여겨진다.。이처럼 오존칠결 십이역이 언급되지만, 그 사실성은 의심받고 있다.

모든 한역에서는 무량수불의 입서, 정토·극락 왕생이 설해지지만, 내용은 동일하지 않고 차이가 보인다.


  •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불설 아미타 삼야 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佛說阿彌陀三耶三佛薩樓佛檀過度人道經중국어) 2권은 오의 지겸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역"이라고도 불린다.[2] 후한의 지루가참이 번역했다는 설도 있으나, 지겸이 번역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2] 별칭으로는 『'''대아미타경'''』이 있다.[2]


이 경전은 아미타여래의 본원이 "사십팔원"이 아닌 "이십사원"으로 설해져 있으며, 게송 없이 산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2] 『대정신수대장경』(약칭 『대정장』) 제12권 P300~P317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 제목은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권상』,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권하』, 오월지국거사지겸역(吳月支國居士支謙譯)으로 표기되어 있다. 겐신의 『왕생요집』, 호넨의 『선택집』, 신란의 『교행신증』 등에서 주요하게 인용되었다.

  • '''불설무량청정평등각경''' 4권은 후한 시대 지루가참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3] 서진 시대의 축법호 번역, 조위 시대 백연(帛延)의 번역이라는 설도 있다.[3] 이 경전은 《대아미타경》과 《불설무량수경》의 중간 시기에 성립되었다고 여겨진다.[3] 약칭으로는 《'''청정평등각경'''》, 《'''평등각경'''》이 사용된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원"이 아닌 "이십사원"이다. 《대정장》 제12권 P279~P299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전 제목 표기는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一》,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二》,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三》,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四》 後漢月支國三藏支婁迦讖譯이다.

선도는 《관경소》에서, 겐신은 《왕생요집》에서, 호넨은 《선택집》에서, 신란은 《교행신증》, 《우독초》에서 인용하였다. 작자 불상의 《안심결정초》에서도 주요하게 인용되었다.

  • '''불설무량수경''' 2권은 조위의 강승개가 번역한 것으로, "위역"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정토교 여러 종파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은 이 2권본 『'''불설무량수경'''』이다.


역대삼보기에 나타나는 강승개가 번역했다는 설은 여러모로 지지하기 어렵고[4], 동진의 '''불타발타라'''·'''보운'''이 421년에 공동 번역했다는 설이 유력하다.[4]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쌍권무량수경』(『雙巻無量壽經』), 『쌍권경』(『雙巻經』)이라고도 한다. 경전 이름에 "대(大)"자를 붙여 『'''대무량수경'''』, 줄여서 『대경』이라고도 한다.

일본 정토교의 근본 성전 중 하나로, 『'''불설관무량수경'''』(강량야사 번역), 『'''불설아미타경'''』(구마라습 번역)과 함께 "'''정토삼부경'''"으로 불린다. 정토교 여러 종파의 신자들이 근행에서 독송하는 "사서게"(삼서게, 중서게)는 『불설무량수경』의 일부분이다.

『대정장』 제12권 P265~279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 제목은 『불설무량수경 권상』・『불설무량수경 권하』이며, 조위 천축 삼장 강승개가 번역하였다.

상권에서는 왕사성의 기사굴산에서 훌륭한 비구보살들에게 석존이 오덕의 상서로운 상을 나타내 설법했다.

정종분에서는 어떤 국왕이 세자재왕불 아래에서 출가하여 법장보살이라고 이름을 짓고, 게송(「찬불게」)을 지어 스승을 찬탄하며 여러 부처의 국토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를 보여주기를 원하며, 그 불국토보다 뛰어난 점을 선택하여 발원하고, 오겁 동안 생각하여 수행할 것을 선택했다.

원과 수행할 것을 선택한 법장보살은 스승을 향해 48가지의 원(사십팔원)을 말했다.

이어서 이 원의 목적을 말하고 거듭 맹세했다(「사서게(중서게·삼서게)」).

그리고 조재영겁에 걸쳐 수행하여 원이 성취되어, '''무량수불'''('''아미타불''')이 되고, 그 불국토의 이름이 "극락"이라고 설해진다.

원이 성취된 지 십 겁이 지나 아미타불의 덕과 그 국토인 "극락"의 모습이 설해진다.

하권에서는 극락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모두 부처가 될 것이 약속되어,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믿으며 기뻐하고 마음으로부터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 자들은 상배·중배·하배로 나뉘어 각각의 왕생 방법이 설해진다. 수행도 다하지 못하고, 선행도 계율도 지킬 수 없는 하배의 자는, 비록 적은 횟수라도, 일심으로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리고 석존은 게송(「동방게〈왕근게〉」)을 읽고, 가르침을 듣고, 아미타불을 공경하며, "극락"으로의 왕생을 권한다.

더욱이 정토에 왕생한 성스러운 자들의 덕을 설한다.

다음으로 석존은 미륵보살에게 번뇌가 있는 세상(예토)에 사는 중생의 고통의 이유를, 삼독·오악에 따른다고 지시하고, 경계한다.

이어서 미륵보살에게 그대로는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설하고, "극락"에 왕생하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설한다.

그것은 단지 무량수불의 이름을 듣고, 단 한 번이라도 이름을 칭하면(염불) 공덕을 몸에 쌓을 수 있다고 설했다. 이 가르침을 들은 자는, 되돌아가는 일은 없다(반드시 왕생할 수 있다)고 설해진다.

유통분에서는 무상공덕의 명호를 수지하라고 권하며, 시간이 흘러 일체의 법이 멸해도, 이 경(『무량수경』)만은 남겨두고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설해진다.

  • '''무량수여래회''' 2권은 의 보리류지가 번역한 것으로, 『대정장』 제11권 P91~P101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전 제목은 『대보적경』 제17권 "무량수여래회 제5의1", 『대보적경』 제18권 "무량수여래회 제5의2"이며, "대당 삼장 보리류지 조역"이라는 표기가 있다. 약칭은 『'''여래회'''』가 사용된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위역"과 같은 "사십팔원"이다.


신란은 『교행신증』, 『정토문류취초』, 『우독초』, 『정토삼경왕생문류』, 『일념다념문의』, 『여래이종회향문』, 『신란 성인 어소식 (선성본)』 등에서, 렌뇨는 『정신게 대의』에서 『무량수여래회』를 주요 인용처로 사용했다.

  •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3권은 송나라의 법현(བཙུན་པ་བློ་གྲོས་བརྟན་པ་, Btsun pa blo gros brtan pabo)이 번역한 것으로, "송역"으로 불린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원(四十八願)"이 아닌 "삼십육원(三十六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칭은 『'''장엄경'''』이다. 원문의 경전 제목 표기는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상』,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중』,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하』이며, 서천역경삼장조산대부시광록경 명교대사신법현봉조역(西天譯經三藏朝散大夫試光禄卿 明教大師臣法賢奉詔譯)이라는 번역 정보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대정장』 제12권 P318~P326에 수록되어 있다.

  • 결본(欠本)


『무량수경』 2권은 후한의 안세고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청정평등각경』 2권은 조위의 백연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수경』 2권은 서진의 축법호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수지진등정각경』 1권은 동진의 축법력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지며, 강승개가 번역한 위나라 번역 『불설무량수경』이 이것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동진의 보운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지며, 강승개가 번역한 위나라 번역 『불설무량수경』이 이것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남조 송의 담마밀다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2. 1.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佛說阿彌陀三耶三佛薩樓佛檀過度人道經)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불설 아미타 삼야 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佛說阿彌陀三耶三佛薩樓佛檀過度人道經중국어) 2권은 오의 지겸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역"이라고도 불린다.[2] 후한의 지루가참이 번역했다는 설도 있으나, 지겸이 번역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2] 별칭으로는 『'''대아미타경'''』이 있다.[2]

이 경전은 아미타여래의 본원이 "사십팔원"이 아닌 "이십사원"으로 설해져 있으며, 게송 없이 산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2] 『대정신수대장경』(약칭 『대정장』) 제12권 P300~P317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 제목은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권상』, 『불설아미타삼야삼불살루불단과도인도경 권하』, 오월지국거사지겸역(吳月支國居士支謙譯)으로 표기되어 있다. 겐신의 『왕생요집』, 호넨의 『선택집』, 신란의 『교행신증』 등에서 주요하게 인용되었다.

2. 2. 불설무량청정평등각경 (佛說無量淸淨平等覺經)

《불설무량청정평등각경》 4권은 후한 시대 지루가참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3] 서진 시대의 축법호 번역, 조위 시대 백연(帛延)의 번역이라는 설도 있다.[3] 이 경전은 《대아미타경》과 《불설무량수경》의 중간 시기에 성립되었다고 여겨진다.[3] 약칭으로는 《'''청정평등각경'''》, 《'''평등각경'''》이 사용된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원"이 아닌 "이십사원"이다. 《대정장》 제12권 P279~P299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전 제목 표기는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一》,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二》,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三》, 《佛説無量清淨平等覺經卷第四》 後漢月支國三藏支婁迦讖譯이다.

선도는 《관경소》에서, 겐신은 《왕생요집》에서, 호넨은 《선택집》에서, 신란은 《교행신증》, 《우독초》에서 인용하였다. 작자 불상의 《안심결정초》에서도 주요하게 인용되었다.

2. 3. 불설무량수경 (佛說無量壽經)

『'''불설무량수경'''』'''2권'''은 조위의 강승개가 번역한 것으로, "위역"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정토교 여러 종파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은 이 2권본 『'''불설무량수경'''』이다.

역대삼보기에 나타나는 강승개가 번역했다는 설은 여러모로 지지하기 어렵고[4], 동진의 '''불타발타라'''·'''보운'''이 421년에 공동 번역했다는 설이 유력하다.[4]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쌍권무량수경』(『雙巻無量壽經』), 『쌍권경』(『雙巻經』)이라고도 한다. 경전 이름에 "대(大)"자를 붙여 『'''대무량수경'''』, 줄여서 『대경』이라고도 한다.

일본 정토교의 근본 성전 중 하나로, 『'''불설관무량수경'''』(강량야사 번역), 『'''불설아미타경'''』(구마라습 번역)과 함께 "'''정토삼부경'''"으로 불린다. 정토교 여러 종파의 신자들이 근행에서 독송하는 "사서게"(삼서게, 중서게)는 『불설무량수경』의 일부분이다.

『대정장』 제12권 P265~279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 제목은 『불설무량수경 권상』・『불설무량수경 권하』이며, 조위 천축 삼장 강승개가 번역하였다.

상권에서는 왕사성의 기사굴산에서 훌륭한 비구보살들에게 석존이 오덕의 상서로운 상을 나타내 설법했다.

정종분에서는 어떤 국왕이 세자재왕불 아래에서 출가하여 법장보살이라고 이름을 짓고, 게송(「찬불게」)을 지어 스승을 찬탄하며 여러 부처의 국토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를 보여주기를 원하며, 그 불국토보다 뛰어난 점을 선택하여 발원하고, 오겁 동안 생각하여 수행할 것을 선택했다.

원과 수행할 것을 선택한 법장보살은 스승을 향해 48가지의 원(사십팔원)을 말했다.

이어서 이 원의 목적을 말하고 거듭 맹세했다(「사서게(중서게·삼서게)」).

그리고 조재영겁에 걸쳐 수행하여 원이 성취되어, '''무량수불'''('''아미타불''')이 되고, 그 불국토의 이름이 "극락"이라고 설해진다.

원이 성취된 지 십 겁이 지나 아미타불의 덕과 그 국토인 "극락"의 모습이 설해진다.

하권에서는 극락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모두 부처가 될 것이 약속되어,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믿으며 기뻐하고 마음으로부터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 자들은 상배·중배·하배로 나뉘어 각각의 왕생 방법이 설해진다. 수행도 다하지 못하고, 선행도 계율도 지킬 수 없는 하배의 자는, 비록 적은 횟수라도, 일심으로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리고 석존은 게송(「동방게〈왕근게〉」)을 읽고, 가르침을 듣고, 아미타불을 공경하며, "극락"으로의 왕생을 권한다.

더욱이 정토에 왕생한 성스러운 자들의 덕을 설한다.

다음으로 석존은 미륵보살에게 번뇌가 있는 세상(예토)에 사는 중생의 고통의 이유를, 삼독·오악에 따른다고 지시하고, 경계한다.

이어서 미륵보살에게 그대로는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설하고, "극락"에 왕생하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설한다.

그것은 단지 무량수불의 이름을 듣고, 단 한 번이라도 이름을 칭하면(염불) 공덕을 몸에 쌓을 수 있다고 설했다. 이 가르침을 들은 자는, 되돌아가는 일은 없다(반드시 왕생할 수 있다)고 설해진다.

유통분에서는 무상공덕의 명호를 수지하라고 권하며, 시간이 흘러 일체의 법이 멸해도, 이 경(『무량수경』)만은 남겨두고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설해진다.

2. 3. 1. 내용

상권에서는 왕사성의 기사굴산에서 훌륭한 비구보살들에게 석존이 오덕의 상서로운 상을 나타내 설법했다.

정종분에서는 어떤 국왕이 세자재왕불 아래에서 출가하여 법장보살이라고 이름을 짓고, 게송(「찬불게」)을 지어 스승을 찬탄하며 여러 부처의 국토의 성립을 보여주기를 원하며, 그 불국토보다 뛰어난 점을 선택하여 발원(발원)하고, 오겁 동안 사유하여 행을 선택했다.

원과 행을 선택한 법장보살은 스승을 향해 48가지의 원(사십팔원)을 말했다.

이어서 이 원의 목적을 말하고 거듭 맹세했다(「사서게(중서게·삼서게)」).

그리고 조재영겁에 걸쳐 수행하여 원이 성취되어, '''무량수불'''('''아미타불''')이 되고, 그 불국토의 이름이 "극락"이라고 설해진다.

원이 성취된 지 십 겁이 지나 아미타불의 덕과 그 국토인 "극락"의 모습이 설해진다.

하권에서는 극락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모두 부처가 될 것이 약속되어,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믿으며 기뻐하고 마음으로부터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 자들은 상배·중배·하배로 나뉘어 각각의 왕생 방법이 설해진다. 수행도 다하지 못하고, 선행도 계율도 지킬 수 없는 하배의 자는, 비록 적은 횟수라도, 일심으로 염하면 왕생이 정해진다고 설해진다.

그리고 석존은 게송(「동방게〈왕근게〉」)을 읽고, 가르침을 듣고, 아미타불을 공경하며, "극락"으로의 왕생을 권한다.

더욱이 정토에 왕생한 성스러운 자들의 덕을 설한다.

다음으로 석존은 미륵보살에게 번뇌가 있는 세상(예토)에 사는 중생의 고통의 이유를, 삼독·오악에 따른다고 지시하고, 경계한다.

이어서 미륵보살에게 그대로는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설하고, "극락"에 왕생하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설한다.

그것은 단지 무량수불의 이름을 듣고, 단 한 번이라도 이름을 칭하면(염불) 공덕을 몸에 쌓을 수 있다고 설했다. 이 가르침을 들은 자는, 되돌아가는 일은 없다(반드시 왕생할 수 있다)고 설해진다.

유통분에서는 무상공덕의 명호를 수지하라고 권하며, 시간이 흘러 일체의 법이 멸해도, 이 경(『무량수경』)만은 남겨두고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설해진다.

2. 4. 무량수여래회 (無量壽如來會)

의 보리류지가 번역한 『무량수여래회』 2권은 『대정장』 제11권 P91~P101에 수록되어 있다. 원문의 경전 제목은 『대보적경』 제17권 "무량수여래회 제5의1", 『대보적경』 제18권 "무량수여래회 제5의2"이며, "대당 삼장 보리류지 조역"이라는 표기가 있다. 약칭은 『'''여래회'''』가 사용된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위역"과 같은 "사십팔원"이다.

신란은 『교행신증』, 『정토문류취초』, 『우독초』, 『정토삼경왕생문류』, 『일념다념문의』, 『여래이종회향문』, 『신란 성인 어소식 (선성본)』 등에서, 렌뇨는 『정신게 대의』에서 『무량수여래회』를 주요 인용처로 사용했다.

2. 5.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佛說大乘無量壽莊嚴經)

송나라의 법현(བཙུན་པ་བློ་གྲོས་བརྟན་པ་, Btsun pa blo gros brtan pabo)이 번역한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3권은 "송역"으로 불린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원(四十八願)"이 아닌 "삼십육원(三十六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칭은 『'''장엄경'''』이다. 원문의 경전 제목 표기는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상』,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중』, 『불설대승무량수장엄경 권하』이며, 서천역경삼장조산대부시광록경 명교대사신법현봉조역(西天譯經三藏朝散大夫試光禄卿 明教大師臣法賢奉詔譯)이라는 번역 정보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대정장』 제12권 P318~P326에 수록되어 있다.

2. 6. 결본(欠本)

『무량수경』 2권은 후한의 안세고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청정평등각경』 2권은 조위의 백연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수경』 2권은 서진의 축법호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불설무량수지진등정각경』 1권은 동진의 축법력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지며, 강승개가 번역한 위나라 번역 『불설무량수경』이 이것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동진의 보운이 번역한 것으로 여겨지며, 강승개가 번역한 위나라 번역 『불설무량수경』이 이것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 『신무량수경』 2권은 남조 송의 담마밀다가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3. 티베트어역

티베트어 경전의 제목은 『팍빠 오빠메끼 꼬빠 쉐갸와 텍빠 첸뾔 도/'phags pa 'od dpag med kyi bkod pa zhes bya ba theg pa chen po'i mdobo』(성스러운 "무량광불의 장엄"이라는 이름의 대승경전)이다.[4]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원"보다 하나 많은 "'''사십구원'''"이다.[4] 번역자는 델게판, 라사판, 토쿠파레스 사본에 이르기까지 예셰데, 지나미트라, 다나실라로 기록되어 있지만, 북경판만 루이겐첸(Klu'i rgyal mtshan)으로 되어 있다.[4] 삼독단, 오악단이 없고, 산스크리트본과 같은 형태이다.[4]

4. 주석서


  • 세친 저술, 보리류지 번역: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정토론』) - 보리류지에 의한 한역만이 현존하며, 산스크리트어 원전은 발견되지 않았다.
  • 담란 주해: 『무량수경우바제사원생게주』(『정토론주』) - 『정토론』의 주석서이며, 『무량수경』에 대한 복주석서이다.
  • 경흥 찬술: 『무량수경연의술문찬』 - 신란 찬술 『현정토진실교행증문류』(『교행신증』)에서 많이 인용된다.

5. 경전 성립 시기와 편찬자

「불설」이란, 석존이 스스로 입으로 설한 가르침을 말한다. 그러나, 석존의 재세 시부터 멸후 100년경까지는 구전으로 가르침인 "법"과 규칙인 ""이 전해진다. 그 "법"과 "율"은, "결집"에 의해 인증 확정되어 간다. 그리고 멸후 100년이 지난 무렵에, "법"을 모은 "경장"과 "율"을 모은 "율장"이 성립된 것으로 생각된다[5].(자세한 내용은 대승비불설 참조).

'''성립 시기 등에 관한 여러 설'''

불전 연구상에서는,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은,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여러 설[6]이 존재하지만, 인도 및 인접 제국의 사상의 영향 하에, "석존관의 전개에 의한 설"이 유력하다. 원시불교 이래의 석존관의 발전, 그리고 『무량수경』의 법장보살 설화에 있어서의 불전의 투영으로부터, 정토교대승불교가 전파됨에 따른 보살 사상의 심화 속에서, 석존관의 전개로 생각된다.


  • 불교학자 나카무라 하지메는, 정토교·정토경전은 부파불교가 일단 확립된 후에 출현한 것으로 본다. 140년경 또는 그 이전에는, 『무량수경』·『아미타경』이 한역되었다고 한다.
  • 시가쿠라 슈마로는, 석존 입멸 후 500년 전후에는 대승불교가 성립된 것으로 생각하고, 『무량수경』의 성립 시기에 대해, 석존 입멸 후 약 500년으로 하고, 편찬자는 불명으로 한다.
  • 후지타 코다츠는, 원시불교에 있어서, 아미타불, 극락정토의 관념, 정토사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6. 한국 불교와 무량수경

6. 1. 영향

6. 2. 현대적 의의

참조

[1] 웹사이트 聖無量光莊嚴大乘經 - 漢籍全文.佛典經錄資料庫 http://jinglu.cbeta.[...]
[2] 웹사이트 「阿弥陀三耶三仏薩楼仏檀過度人道経」 - 新纂浄土宗大辞典 http://jodoshuzensho[...] 浄土宗
[3] 웹사이트 「無量清浄平等覚経」 - 新纂浄土宗大辞典 http://jodoshuzensho[...] 浄土宗
[4] 웹사이트 「無量寿経」 - 新纂浄土宗大辞典 http://jodoshuzensho[...] 浄土宗
[5] 서적 大蔵経 法藏館 1995
[6] 논문 阿弥陀仏論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