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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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집은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보존하기 위해 열린 불교 행사들을 의미한다. 붓다의 열반 후 제자들이 모여 가르침을 암송하고, 이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결집이 이루어졌다. 제1차 결집은 붓다 입멸 후 마하가섭의 주도로 500명의 비구가 모여 율과 경을 정리했고, 제2차 결집은 계율에 대한 이견으로 상좌부와 대중부로 분열된 가운데 700명의 장로들이 율장을 편집했다. 제3차 결집은 아소카 대왕 시대에 1000명의 비구가 모여 삼장을 결집했으며, 제4차 결집은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근대에 들어서도 미얀마에서 제5, 6차 결집이 열렸으며, 태국에서는 독자적인 결집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타마 붓다는 자신의 가르침을 글로 남기지 않아, 그가 입멸한 후 가르침이 올바르게 전해질지 의문이 생겼다. 마하가섭은 정법정률(正法正律)이 사라질 것을 우려하여 고타마 붓다 입멸 다음 해 우계(雨季)에 왕사성 밖 칠엽굴(七葉窟)에 500명의 비구를 모아 결집을 열었다. 이를 오백결집(五白結集)이라 한다.
고타마 붓다가 입멸한 후 약 100년이 지나자 계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타나면서 불교 교단은 보수적인 상좌부와 진보적인 대중부로 분열되었다. 이에 바이샬리에서 야사를 중심으로 700명의 상좌부 장로들이 모여 율장을 편집하고 교단을 통제하려 하였다. 이를 칠백결집이라고도 한다.
남방 전승에 따르면, 싯타르타 입멸 후 200년이 되는 마우리아 왕조 제3대 아소카 대왕(아육왕) 치세 하에, 목갈리푸타 티싸(목건련제수)의 제창과 주재 하에 파탈리푸트라에서 1000명의 비구를 모아 결집이 거행되었다(천인 결집).[71] 이는 기원전 3세기 중반으로 추정된다.
제4차 불교 결집은 두 번 있었다.
2. 제1회 결집 (오백결집, 왕사성 결집)
다문제일(多聞第一)의 아난다가 경(經)을, 계율을 지키는 데 으뜸인 우바리가 율(律)을 송출(誦出)하였다.[3] 경은 교리와 사문에 관한 설법이며, 율은 행위와 교단에 관한 규정이다.
전통적으로 제1차 불교 결집은 부처의 열반 직후 마하카샤파가 아자타샤트루 왕의 지원을 받아 라자그리하(오늘날의 라자기르) 근처 동굴에서 주재했다고 한다.[5] 이 결집의 목표는 부처의 가르침(수트라)과 승단의 규율(비나야)을 보존하는 것이었다.
결집에서는 모든 규칙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지만,[6][7] 사소한 규칙 유지 여부에 대한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8] 일부 승려들은 모든 사소한 규칙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8]
일부 기록에 따르면, 부처의 최고 아라한 499명이 결집에 참석하도록 선택되었고, 아난다는 수다원이었으나 결집 날 아침 수련을 통해 아라한 지위를 얻어 참여했다.[9]
아비담마 삐따까는 내용, 언어, 스타일 차이로 인해 나중에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10] 테라바다 전통에 따르면 사리풋타가 저술했기에 삼장의 수트라 범주에 포함되지만, 그 문헌은 수트라와 다르다고 한다.[11][12]
《꿀라바가(Cullavagga)》에 따르면, 아라한 푸라나(Purāṇa)는 자신과 추종자들이 부처의 가르침을 자신이 들은 방식대로 기억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했다.[13][14]
중국 자료에 따르면, 바스파(Baspa)라는 아라한과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마하상기카니카야(Mahasamghikanikaya)》(대중부)라는 대체 경전이 편찬되었다고 한다.[15]
몇몇 학자들은 전체 경전이 제1차 결집 때 실제로 암송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만, 초기 버전이 암송되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69] 19세기 후반부터 많은 학자들이 제1차 결집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루이 피노 등은 팔리 텍스트와 산스크리트 전통 사이의 일치점을 근거로 제1차 결집 기록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다. 리처드 곰브리치는 "팔리 경전의 많은 부분"이 제1차 결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한다.
전승에 따르면, 석가모니 입멸 후 라자그리하 교외 칠엽굴에서 500명의 비구가 모여 최초의 결집(오백 결집 또는 왕사성 결집)이 열렸다.[70] 이때 마하카샤파가 좌장이 되었고, 아난다와 우팔리가 각각 법(Dharma)과 율(Vinaya) 편집 책임자가 되었다.[70] 마가다국의 아자타샤트루 왕이 이를 외호(外護)했다고 전해진다. 문수보살은 십대제자와 친밀하며, 이 결집에 참여했다는 전승이 있다.
3. 제2회 결집 (칠백결집, 바이샬리 결집)
야사는 대중부가 허용하던 10가지 계율이 계율을 어긴다고 보았다. 특히 승려가 돈을 시주받는 문제에 대해, 상좌부의 야사는 돈을 받는 것을 파계로 보았으나, 바이샬리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었다.
한편, 이 결정에 불복한 진보적인 비구들은 1만 명을 모아 독자적인 결집을 열었는데, 이를 대결집(大結集)이라 한다. 이들은 상좌부에서 이탈하여 대중부를 형성하였다.
3. 1. 제2회 결집의 10사 논쟁(대중부의 관점)
고타마 붓다가 입멸한 후 약 100년이 지나, 계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면서 불교 교단은 보수적인 상좌부와 진보적인 대중부로 분열되었다. 대중부는 바이샬리에서 다음 10가지 계율이 파계가 아니라고 보았다.[1]
승려가 돈을 시주받는 문제가 핵심이었으며, 대중부 불교는 승려가 돈을 받아도 된다고 보았다.[1]
4. 제3회 결집
북방 전승인 설일체유부의 전승에 따르면, 기원후 2세기 경 쿠샨 왕조의 카니슈카 왕 아래에서 카슈미르의 비구 500명을 모아 결집이 열렸다고 한다.
다른 부파의 기록에는 3회 이후의 결집이 행해졌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5. 제4회 결집
남방 테라바다는 기원전 1세기에 스리랑카의 알루 비하라(알로카 레나)에서 바타가마니-아바야 왕(발라감바) 시대에 제4차 불교 결집을 열었다.[45] K. R. 노먼에 따르면, 아누라다푸라의 발라감바가 기원전 77년에 사망했고, 그가 기원전 29년부터 17년까지 불교 구전 전통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후원했다는 기록 사이에 큰 불일치가 있다.
발라감바는 아바야기리를 후원하고, 그곳에 탑을 건설하여 쿠피칼라 마하티사 테로에게 바친 것과 관련이 있다.[48][49] 이것은 마하비하라 수도원(고대 테라바다 계통)의 승려들과 아바야기리 사이에 분쟁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50]
자료에 따르면, 이 시기에 빨리 경전이 여러 판본으로 유지되는 엄격한 구전 문학이었고, ''담마바나카''(법 암송자)에 의해 유지되었기 때문에 베미니티야 세야에 대응하여 알루 비하라 동굴 사원에서 결집이 열렸다. 당시 살아남은 승려들은 후대를 위해 경전의 일부를 공부하고 기억하는 임무를 맡은 승려들이 사망하더라도 가르침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록해야 할 위험성을 인식했다.[51]
사르바스티바다 전통에 의해 쿠샨 제국에서 열렸으며, 쿠샨 황제 카니슈카 1세(c. 158–176)가 서기 78년에 카슈미르의 쿤달바나 비하라(쿤달반)에서 소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52] 비하라의 정확한 위치는 스리나가르 근처의 하르완 주변으로 추정된다.[53] 또 다른 이론은 위치를 잘란다르의 쿠바나 사원으로 보지만, 이는 그럴듯하지 않다.[54]
제4차 불교 공의회는 다양한 종파 간의 상충되는 교리에 의해 고심하던 카니슈카에 의해 소집되었다. 그는 존경받는 파르스바와 상의하여 스리나가르, 카슈미르 근처의 쿤달라바나에서 신학자들의 총회를 조직했다.[55] 500명의 모든 구성원은 히나야나 학파 출신이었다. 바수미트라가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아슈바고샤가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들은 고대 신학 문헌을 조사하고 경전의 세 가지 주요 부문에 대한 상세한 주석을 만들었다. 공의회 이후, 이 주석들은 구리판에 새겨져 탑에 보관되었으며, 이 탑은 카니슈카에 의해 건설되었다. 카니슈카는 아소카가 교회에 카슈미르를 기증한 것을 갱신한 후 바라물라 고개를 통해 집으로 돌아갔다.[56]
카슈미르의 제4차 공의회는 테라바딘들에게 권위 있는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공의회에 대한 보고는 마하야나 전통에 보존된 경전에서 찾을 수 있다. 카니슈카 황제는 바수미트라를 수장으로 하는 500명의 비크슈들을 카슈미르에 모아, 이전 프라크리트 방언(예: 간다라어)에서 산스크리트어로 번역된 사르바스티바딘 경전을 체계화했다. 공의회 기간 동안 30만 구절과 9백만 개 이상의 진술이 편집되었으며, 이 과정은 12년이 걸렸다고 한다. 사르바스티바다 자료는 또한 백과사전인 ''아비달마 마하비바샤 샤스트라 ("대 아비달마 주석")''가 카니슈카 시대에 기원한다고 주장한다. 이 방대한 텍스트는 카슈미르의 바이바시카 전통의 중심 텍스트가 되었다.[57] 비록 사르바스티바다가 더 이상 독립적인 학파로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아비달마 전통은 마하야나 전통에 의해 계승되었다.
새로운 바이바시카 텍스트는 모든 사르바스티바딘들에 의해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었다. 간다라와 박트리아의 일부 "서부 스승"들은 새로운 정통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이 "수트란티카"에서 비롯된 이러한 불일치는 *''타트바시디-샤스트라'' (成實論), *''아비달마흐리다'' (T no. 1550) 및 바수반두의 ''아비달마코사카리카''와 같은 후기 작품에서 볼 수 있다.[58]
6. 근대 이후의 결집
근대 이후에도 불교 경전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보존하기 위한 결집은 계속되었다.
1871년, 영국에 병합되기 전(1886년) 미얀마 꼰바웅 왕조 민돈 민 왕의 후원으로 만달레이에서 제5차 결집이 개최되었다. 이 결집에서는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암송하고, 변경이나 왜곡 여부를 세밀하게 검토하였다. 2,400명의 승려가 참여하여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버마 문자로 된 729개의 대리석 석판에 삼장(Tripitaka)을 새겨 쿠토도 파고다에 보관하였다. 이 석판들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 결집은 버마 외부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60]
1954년에는 미얀마 양곤(구 랭군)의 카바 아예에서 제6차 결집이 개최되었다. 우 누 총리가 이끄는 미얀마 정부의 후원으로, 사타판니 동굴과 유사한 인공 동굴인 마하 파사나 구하("위대한 동굴")를 건설하여 결집을 열었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네팔 8개국에서 온 2,500명의 상좌부 불교 승려들이 참여하여 2년간 담마와 비나야를 확인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결집에서는 팔리 삼장과 그 관련 문헌을 검토하고 수정하여 미얀마 문자로 출판하였다. 이 작업은 베삭 2,500주년인 1956년 5월 24일에 완료되었다.[61] 현재 대장출판에서 간행되는 가타야마 가즈요시 번역 『팔리 불전』 시리즈는 이 제6차 결집본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72]
태국 테라바다 전통은 독자적인 결집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 열린 세 번의 결집(1. 라자가하, 2. 베살리, 3. 파탈리푸타) 외에도, 스리랑카와 태국에서 여러 차례 결집이 개최되었다. 특히 태국에서는 왕실의 후원 아래 팔리어 경전의 철자를 수정하고 태국 문자로 번역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6. 1. 제5회 결집 (미얀마, 1871년)
1871년, 영국에 병합되기 전(1886년)의 미얀마 꼰바웅 왕조 민돈 민 왕 치세 하에, 새로운 수도 만달레이에서 제5차 결집이 열렸다.이 모임의 주요 목적은 붓다의 모든 가르침을 암송하고, 그 가르침이 변경, 왜곡 또는 삭제된 것이 있는지 세밀하게 검토하는 것이었다.
존경하는 마하테라 자가라비밤사, 존경하는 나린다비다자, 존경하는 마하테라 수망갈라사미 세 분의 장로가 2,400명의 승려들과 함께 주재했다. 그들의 공동 법(Dhamma) 암송은 5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이 결집의 작업은 암송 전에 버마 문자로 된 729개의 대리석 석판에 후세를 위해 새겨진 전체 삼장(Tripitaka)을 승인하는 것이기도 했다.[59] 이 기념비적인 작업은 승려들과 많은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각 석판이 완성되면 만달레이 언덕 기슭에 있는 민돈 왕의 쿠토도 파고다 부지 내 특별한 장소에 아름다운 미니어처 '피타카' 파고다에 보관되었다. 그곳에는 오늘날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라고 불리는 것이 서 있다. 이 결집은 버마 외부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60]
6. 2. 제6회 결집 (미얀마, 1954년)
제6차 결집은 제5차 결집이 만달레이에서 열린 지 83년 후인 1954년 버마 양곤(구 랑군)의 카바 아예에서 소집되었다.[61] 당시 총리였던 우 누가 이끄는 미얀마 정부가 후원했으며, 최초의 불교 결집이 열렸던 인도의 사타판니 동굴과 매우 유사한 인공 동굴인 마하 파사나 구하("위대한 동굴") 건설을 승인하여 1954년 5월 17일에 동굴이 완공되자 결집이 열렸다.[61]이전의 결집들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담마와 비나야를 확인하고 보존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61] 그러나 이 결집은 8개국에서 온 2,500명의 학식 있는 상좌부 불교 승려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독특했다.[61] 이들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네팔에서 왔으며, 독일은 스리랑카에서 초청된 두 명의 서양 승려인 존경하는 냐나틸로카 마하테라와 존경하는 냐나포니카 테라의 국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61] 故 마하시 사야도는 존경하는 바단타 비치타사라비밤사에게 담마에 대한 질문을 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그는 모든 질문에 학식 있게 답변했다.[61] 이 결집이 열릴 때까지 인도 외의 모든 참여 국가들은 팔리 삼장(Tripiṭaka)을 자국어로 번역했다.[61]
불교 경전의 전통적인 암송은 2년이 걸렸으며, 모든 필사본의 삼장과 그 관련 문헌이 세심하게 검토되고 차이점이 기록되었으며, 필요한 수정이 이루어진 후 모든 버전이 비교되었다.[61] 그 결과, 어떤 텍스트의 내용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61] 결집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후, 삼장의 모든 책과 그 주석이 현대식 인쇄기로 인쇄되어 미얀마 문자로 출판되었다.[61] 이 업적은 2,500명의 승려와 수많은 재가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부처의 열반 2,500주년이 되는 1956년 5월 24일 베삭 저녁에 끝났는데, 이는 전통적인 상좌부 불교의 연대에 따른 것이다.[61]
1954년, 미얀마의 양곤(랭군)에서 제6차 결집이 열렸다.[72] 현재 대장출판에서 간행되는 가타야마 가즈요시 번역 『팔리 불전』 시리즈는 이 제6차 결집본을 저본으로 하고 있다.[72]
6. 3. 태국 전통의 결집
태국 테라바다 전통은 불교 결집의 역사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르며, 위에 열거된 것 외에도 많은 다른 결집을 언급한다. 초기 결집에 대한 일반적인 태국 역사 자료는 왓 포의 주지였던 Somdet Wannarat의 ''Saṅgītiyavaṁsa''(c. 1789)이다.[62]처음 세 번의 결집은 인도에서 열린 전통적인 결집이다(1. 라자가하, 2. 베살리, 3. 파탈리푸타).
네 번째 결집은 태국 불교 역사에서 데바남피야 티사 왕(기원전 247–207년)의 통치하에 일어났으며, 이때 불교가 처음으로 스리랑카로 전파되었다고 본다. 이는 장로 마힌다의 첫 번째 제자인 아릿타 존자가 주도했다고 한다.[63] 이 결집은 다른 전통에서는 일반적으로 결집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사만타파사디카''에는 이 시기에 설법이 있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다섯 번째 결집은 밧타가마니 아바야 왕의 결집으로, 기원전 1세기에 알루비하라에서 마하테라 락키타의 주도하에 팔리 경전이 처음으로 문자로 기록되었다.[64][63]
''Saṅgītiyavaṁsa''에 따르면 여섯 번째 결집은 아차리야 붓다고사가 주도하고 스리랑카 마하비하라 전통의 많은 비쿠들이 참여한, 팔리어로 싱할라어 주석을 번역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일곱 번째 결집은 스리랑카 왕 파라크라마바후 1세 시대에 카사파 테라가 주도하여 1176년에 열린 것으로 믿어진다.[65] 이 결집 동안 붓다고사가 원본 싱할라어 주석을 팔리어로 번역한 내용을 설명하는 Atthavaṇṇanā가 작성되었다. 파라크라마바후는 또한 스리랑카 승가를 하나의 테라바다 공동체로 통합했다.
이 시점부터 태국 전통은 태국 왕실의 후원을 받아 태국에서 열린 의회에 초점을 맞춘다.
이 중 첫 번째는 여러 승려들이 참석한 치앙마이의 마하보다라마에서 열렸다. 탈라바나 마하비하라(왓 파 탄)의 마하테라 담마딘나가 의회를 주재했으며, 란나의 왕 틸로카라지(재위 1441–1487)가 후원했다. 이 의회에서 태국 팔리어 경전의 철자가 수정되었고 란나 문자로 번역되었다. 이 의회는 1477년에 열렸다.[66]
두 번째 태국 의회는 라마 1세(Rāma I)와 그의 형제의 후원 아래 1788년 11월 13일부터 1789년 4월 10일까지 방콕에서 열렸다. 250명의 승려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팔리어 경전의 새로운 판본인 ''띠삐따까 차밥 통야이''가 출판되었다.[67]
세 번째 태국 의회는 라마 5세 쭐라롱꼰 왕의 통치 기간인 1878년에 열렸다. 이 의회에서 팔리어 경전의 사본을 만드는 데 태국 문자가 사용되었고(수정된 크메르 문자 대신) 경전은 처음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책으로 출판되었다.[68]
다음 태국 의회는 라마 7세(1925–1935)의 통치 기간 동안 방콕에서 열렸다. 이 의회에서는 태국 문자로 팔리어 경전의 새로운 판본이 출판되어 전국에 배포되었다.[69]
7. 한국 불교와 결집
4차 불교 공의회가 열릴 즈음, 불교는 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종파로 분열되었다. 학자들은 이러한 공의회의 역사적 사실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데이비드 스넬그로브는 제3차 공의회에 대한 테라바다의 기록과 제4차 공의회에 대한 설일체유부의 기록이 "마찬가지로 편향되어 있다"고 간주하며, 이러한 역사들의 많은 부분에 대한 불확실한 진실성을 보여준다.[43] 《미린다왕문경》은 기원전 2세기의 밀린다왕과 존자 나가세나 사이의 대화 내용을 담은 비경전 팔리어 불교 텍스트이다. 이 책은 불교 지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제4차 불교 공의회는 서기 100년경 펀자브의 잘란다라에서 열렸다. 펀자브 출신의 저명한 불교 철학자로는 아상가와 바수반두가 있으며, 이들은 서기 4세기에 많은 산스크리트어 저술을 남겼다. 펀자브 출신의 다른 중요한 불교 스승으로는 카티아야나, 파르스바, 바수미트라, 마노르타 (서기 1세기), 쿠마라라타 (서기 3세기), 비니티프라바와 찬드라바르마 (서기 7세기) 등이 있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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