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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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안의 개념』은 1844년 쇠렌 키르케고르가 저술한 책으로, 인간의 불안을 심리학적,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칸트, 셸링, 헤겔 등의 철학적 영향을 받았으며, 불안을 인간의 자유와 가능성에서 비롯되는 근본적인 조건으로 제시한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객관적 불안과 주관적 불안으로 구분하고, 결혼과 같은 중요한 결정 앞에서 느끼는 불안을 예시로 제시하며, 이 불안이 개인의 무지와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상상력의 양면성을 언급하며, 죄와 죄책감, 영원과 시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이 책은 실존주의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르트르, 롤로 메이 등 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현대 사회의 경쟁 심화와 사회적 불안 속에서 이 책은 개인의 실존적 고민을 다루는 중요한 텍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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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개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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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제목 (원어) | Begrebet Angest |
제목 (영어) | The Concept of Anxiety |
저자 | 쇠렌 키르케고르 (비길리우스 하우프니엔시스) |
국가 | 덴마크 |
언어 | 덴마크어 |
주제 | 기독교 심리학 신학 |
출판일 | 1844년 6월 17일 |
영어 출판일 | 1946년 |
페이지 수 | 약 162쪽 |
ISBN | 0-691-02011-6 |
이전 작품 | 서문 |
다음 작품 | 1844년의 네 개의 교훈적인 담론 |
기타 정보 | |
번역가 | 레이다르 톰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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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르케고르의 생애와 사상적 배경
Søren Aabye Kierkegaardda (Sørenda은 '엄격한'을 의미)는 19세기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그의 사상은 실존주의 철학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키르케고르는 불안, 죄, 개인의 선택과 책임 등 인간 실존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탐구했다.
키르케고르는 1813년 5월 5일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상인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독실한 루터교 신자였으며, 키르케고르에게 엄격한 종교 교육을 시켰다. 이러한 가정환경은 키르케고르의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키르케고르는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지만, 점차 헤겔의 관념론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그는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개인의 구체적인 삶과 경험, 그리고 신앙 안에서의 주체적인 결단을 중시했다.
키르케고르는 저서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4]
2. 1.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1793년, 키르케고르가 『불안의 개념』을 쓰기 41년 전에 『순수 이성 안에서의 종교』를 저술하여 기독교 영역에서 이성을 고양시켰다.[6] 키르케고르는 칸트의 저서 『선악 원리의 갈등, 인간에 대한 지배』의 "제2권"에 익숙했고,[7] 윤리와 불안의 갈등, 인간에 대한 지배라는 유사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칸트의 "선"을 "윤리"로, "악"을 "최고선에 대한 불안"으로 대체하며, 이상적인 선과 개인이 행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윤리는 현실에 이상을 가져오는 것을 제안한다. 반면에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윤리의 운동의 본질이 아니다. 윤리는 이상을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사람이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윤리는 모순을 발전시키는데, 이는 어려움과 불가능성을 모두 명확히 하기 때문이다."[8] 그는 어떤 실존하는 인간도 이상적인 세상에서 어떤 움직임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키르케고르는 "세대", "시대", "연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독자에게 그의 주제를 준비시키고, "첫 번째 과학"인 윤리학에서 "두 번째 과학"인 심리학으로의 진보를 설명한다. 역사가, 심리학자, 인류학사, 신학자, 철학자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거를 보존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러한 연성 과학은 기독교의 진보와 관련하여 키르케고르에게 중요했다.
프리드리히 셸링(Friedrich Schelling)은 1809년에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은 1812년에서 1816년 사이에 『논리학』을 저술했으며,[9]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Johann Friedrich Herbart)[10]는 교육학에 대해 썼다. 이들은 모두 선과 악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케고르는 헤겔과 셸링이 부정적인 것(악)을 강조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헤르바르트가 긍정적인 것(선)을 강조하는 것에 동의했다. 키르케고르는 "죄에 대한 불안은 죄를 낳는다"[11][12]라고 말하며, 회개와 기억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회개는 죄의 기억이다. 순전히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나는 경찰이 죄수가 회개하지 못하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반복함으로써 죄수는 자신의 삶을 빠르게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기억 전문가가 되어 기억의 이상이 사라진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특히 즉시 회개하려면 엄청난 이상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연도 사람을 도울 수 있으며, 기억에 관해서는 무시할 수 있는 지연된 회개는 종종 가장 어렵고 깊다. 기억하는 능력은 모든 생산성의 조건이다. 더 이상 생산적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기억하는 것을 생산하고 싶었던 것과 똑같은 것을 기억하기만 하면 생산이 불가능해지거나, 그에게 너무 역겨워져서 그만두는 것이 더 나아질 것이다."
— 쇠렌 키르케고르, 『인생의 길에서의 단계들』, 서문, 홍 p. 14 (1845)
이들은 개인, 집단, 인종이 선에서 악으로 또는 악에서 선으로 변화하는 변증법적 질문에 관여했으며, 키르케고르는 "단일 개인" 범주를 강조했다.[13]
3. 『불안의 개념』 집필 배경 및 주요 내용
Frygtda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1]
키르케고르는 짧은 서문에서 "세대", "시대", "연대"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하여 독자에게 그의 주제를 준비시켰다. 그는 "첫 번째 과학"인 윤리학에서 "두 번째 과학"인 심리학으로의 진보를 언급하며, 역사가, 심리학자, 인류학사, 신학자, 철학자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거를 보존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보았다.
프리드리히 셸링은 1809년에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1812년에서 1816년 사이에 『논리학』을 저술했으며,[9]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는 교육학에 대해 썼다. 이들은 모두 선과 악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케고르는 헤겔과 셸링이 부정적인 것(악)을 강조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헤르바르트가 긍정적인 것(선)을 강조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죄에 대한 불안은 죄를 낳는다"[11][12]고 말하며, 회개와 기억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3. 1. 칸트, 셸링, 헤겔, 헤르바르트의 영향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1793년, 키르케고르가 『불안의 개념』을 쓰기 41년 전에 『순수 이성 안에서의 종교』를 저술했다.[6] 키르케고르는 칸트의 저서 『선악 원리의 갈등, 인간에 대한 지배』의 "제2권"에 익숙했고,[7] 윤리와 불안의 갈등에 대한 유사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칸트의 "선"을 "윤리"로, "악"을 "최고선에 대한 불안"으로 대체하며, 이상적인 선과 개인이 행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윤리는 현실에 이상을 가져오는 것을 제안한다. 반면에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윤리의 운동의 본질이 아니다. 윤리는 이상을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사람이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윤리는 모순을 발전시키는데, 이는 어려움과 불가능성을 모두 명확히 하기 때문이다."[8]
키르케고르는 짧은 서문에서 "세대", "시대", "연대"라는 단어를 여러 번 사용하여 독자에게 그의 주제를 준비시켰다. 그는 "첫 번째 과학"인 윤리학에서 "두 번째 과학"인 심리학으로의 진보를 언급하며, 역사가, 심리학자, 인류학사, 신학자, 철학자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거를 보존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보았다.
프리드리히 셸링(Friedrich Schelling)은 1809년에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은 1812년에서 1816년 사이에 『논리학』을 저술했으며,[9]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Johann Friedrich Herbart)[10]는 교육학에 대해 썼다. 이들은 모두 선과 악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케고르는 헤겔과 셸링이 부정적인 것(악)을 강조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헤르바르트가 긍정적인 것(선)을 강조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죄에 대한 불안은 죄를 낳는다"[11][12]고 말하며, 회개와 기억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들은 개인, 집단, 인종이 선에서 악으로, 또는 악에서 선으로 변화하는 변증법적 질문에 관여했으며, 키르케고르는 "단일 개인" 범주를 강조했다.[13]
4. 불안 (Anxiety)
많은 남녀가 누구와 결혼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올바른 배우자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불안해한다. 불안한 사람은 갈림길에 서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궁금해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그의 희곡 파우스트에서 악마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고, 아담 외흘렌슐라거는 그의 책 알라딘에서 결혼을 원하는 한 개인에 대한 책을 썼다.[15] 그는 지니가 자신의 결정을 대신하게 했다.[16] 키르케고르는 이삭 역시 아내를 선택할 자유가 없었다고 지적한다.
키르케고르는 이삭이 하나님께서 젊고 아름다우며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스러운 아내를 분명히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기대했지만, 연애적인 면이 부족했고, 비록 그가 젊음의 열정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녀를 사랑했더라도 자유가 부족했다고 말한다.
괴테나 외흘렌슐라거는 독자에게 파우스트나 알라딘이 자신을 위해 선택된 사람에게 충실했는지 여부를 말해주지 않고, 그저 이야기를 끝낼 뿐이다. 그러나 이삭의 이야기는 계속되었고, 그는 자신을 위해 내려진 선택에 충실했음을 보여주었다. 키르케고르는 "어떻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내려진 선택에 충실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외부 권력인 반면, 그의 정신은 내부 권력이다."라고 질문한다.
키르케고르는 "정신은 적대적인 힘이자 우호적인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불안은 핵심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은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의 합성체이다. 그러나 이 둘이 셋째 안에서 결합되지 않으면 합성은 생각할 수 없다. 이 셋째가 정신이다."라고 썼다. 인간은 순수함 속에서 단지 동물만은 아니며, 정신은 존재하지만 꿈과 같이 즉각적이다. 정신은 끊임없이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방해하기 때문에 적대적인 힘이지만, 동시에 바로 그것이 관계를 구성하기 때문에 우호적인 힘이기도 하다.
키르케고르는 또한 "모호한 힘"에 대해 언급하며, 이는 그의 1847년 저서 ''다양한 영 안에서의 경건한 담화''와 1848년 저서 ''기독교 담론''에서 더 논의되었다.[17]
4. 1. 불안과 자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지 못하고 악마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15] 아담 외흘렌슐라거의 책 알라딘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한 개인이 지니에게 자신의 결정을 맡긴다.[16] 쇠렌 키르케고르는 이삭 역시 아내를 선택할 자유가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삭은 하나님이 선택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자유가 부족했고 무지가 존재했다고 말한다.키르케고르는 이러한 예시들을 통해 정신은 적대적인 힘이자 우호적인 힘이라고 보았다. 그는 "불안은 핵심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은 정신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의 합성체이다. 그러나 이 둘이 셋째 안에서 결합되지 않으면 합성은 생각할 수 없다. 이 셋째가 정신이다."라고 썼다. 순수한 상태에서 인간은 동물과 다르지 않지만, 정신은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방해하는 동시에 관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불안과 관계하며, 불안에서 도망갈 수도 없고, 불안을 사랑할 수도 없는 모호한 관계를 맺는다.
키르케고르는 1847년 저서 ''다양한 영 안에서의 경건한 담화''와 1848년 저서 ''기독교 담론''에서 개인이 어떻게 믿음을 유지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17] 그는 개인이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자신을 거스르며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확신을 갖고 잠드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처녀들처럼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 불확실성을 유지하는 것이 믿음을 깨어 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보았다.
키르케고르는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의 고통스러운 측면을 강조했다.
4. 2. 불안과 무지
Frygt|프리그트da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1]4. 3. 불안과 절망
Angest|앙에스트da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1]4. 4. 불안의 종류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객관적 불안과 주관적 불안으로 구분한다. 객관적 불안은 외부 세계의 위협에 대한 불안이며, 주관적 불안은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되는 불안이다.[1]5. 죄 (Sin)
키르케고르는 죄를 인간이 정신과 육체의 결합 속에서 맺는 불안과 관련된 모호한 관계라고 보았다. 그는 정신을 적대적인 동시에 우호적인 힘으로 보았는데, 이는 정신이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방해하면서도 동시에 그 관계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정신, 그리고 불안과 관계를 맺는다.[15]
키르케고르는 저서 《다양한 영 안에서의 경건한 담화》(1847)와 《기독교 담론》(1848)에서 개인이 자신의 의지와 반대로 행동하며 힘을 잘못 사용하여 삶이 정체되는 상황을 묘사한다.[17]
그는 믿음을 유지하고 희망을 갖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깨어 있는 믿음은 두려움과 떨림 속의 불확실함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깨어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17]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주인공과 그레첸의 관계, 아담 외흘렌슐라거의 알라딘에서 결혼을 원하는 개인, 이삭의 아내 선택 과정은 모두 중요한 결정에 개인적으로 관여하지 않아 자유와 불안은 없었지만, 무지가 존재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15],[16]
5. 1. 원죄와 개인의 죄
키르케고르는 이브의 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이브가 죄인임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진다. 그는 "의식은 그 자체를 전제한다"고 말한다.[28] 이브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첫 번째 죄를 의식하게 되었고, 아담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주신 선물은 "자유에 대한 지식"이었고, 그들은 모두 그것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29]
키르케고르는 모든 사람이 죄와 죄책감이 어떻게 자신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반복과 공포와 전율에서 철학이 믿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31] 그는 죄와 죄책감이 다른 사람에게 전가될 수 있는지, 모든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에 책임이 있는지, 개인은 다른 사람에게서 죄를 발견하는지, 아니면 자신에게서 죄를 발견하는지 등의 질문을 던진다.[32][33][34] 그는 엄격한 자기 성찰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관대한 성찰을 믿었다.
키르케고르는 원죄 교리에 의문을 제기하며, "아담과 그리스도가 서로 대응한다는 교리는 혼란스럽다"라고 말한다.[36] 그는 아담에게 죄를 낳은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금지 자체였다고 지적한다. 그 금지령은 아담의 경향을 질적 도약으로 이끌었다.[35] 죄는 "그 자체로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37]
5. 2. 죄와 죄책감
키르케고르는 이브가 무엇 때문에 죄를 지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브가 어떻게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의식은 그 자체를 전제한다"고 말한다.[28] 이브는 자신의 선택을 통해, 아담 역시 자신의 선택을 통해 첫 번째 죄를 의식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준 "자유에 대한 지식"이라는 선물을 그들 모두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29] 그는 속죄 교리가 의미를 가지려면 "고뇌하는 양심"이 "유일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30]키르케고르는 모든 사람이 죄와 죄책감이 어떻게 자신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죄와 죄책감은 다른 사람에게 전가될 수 있는가? 그것은 "우두처럼 퍼지는 유행병"인가?[32] 모든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에 책임이 있는가?[33] 개인은 다른 사람에게서 죄를 발견하는가, 아니면 자신에게서 죄를 발견하는가?[34] 그는 엄격한 자기 성찰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관대한 성찰을 믿었다.
키르케고르는 죄와 죄책감은 모두 종교적인 범주라고 했다.
키르케고르는 아담에게 죄를 낳은 것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금지 자체였다고 말한다. 그 금지령은 아담의 경향을 질적 도약으로 이끌었다.[35] 그는 원죄, 즉 조상 죄 교리에 의문을 제기하며, "아담과 그리스도가 서로 대응한다는 교리는 혼란스럽다. 그리스도만이 개인이며 개인 이상이다."라고 했다.[36] 죄는 "그 자체로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37]
키르케고르는 개인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알아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5. 3. 죄의 전가 문제
키르케고르는 죄와 죄책감이 다른 사람에게 전가될 수 있는지, 아니면 "우두처럼 퍼지는 유행병"과 같은 것인지 질문한다.[32] 모든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에 책임이 있는지,[33] 개인은 다른 사람에게서 죄를 발견하는지, 아니면 자신에게서 죄를 발견하는지[34] 등의 질문을 던지며, 죄의 전가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그는 엄격한 자기 성찰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관대한 성찰을 믿었다.
키르케고르는 죄책감의 개념은 본질적으로 종교 영역에 속한다고 말한다. 미학이 죄책감과 관련되려고 하면, 이 개념은 행운과 불행처럼 변증법적이 되어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진다고 한다.[31] 그는 또한 자신의 죄책감을 유한한 것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은 유한한 것 안에서 길을 잃는다고 말하며, 유한하게는 사람이 유죄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은 외부적이고 법적이며 가장 불완전한 의미에서만 결정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35]
키르케고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금지 자체가 아담에게 죄를 낳았다고 지적하며, 원죄, 즉 조상 죄 교리에 의문을 제기한다.[36]
6. 초자연주의 (Supernaturalism)
키르케고르는 상상적 구성물이 유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절망의 무"에 대해 썼고,[22] 알 수 없는 신은 무이며,[23] 죽음은 무라고 했다.[24] 괴테의 마왕과 ''코린트의 신부''(1797)[25] 또한 무이다. 단일 개인은 소설이 결코 나타낼 수 없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상상적 구성물과 현실의 차이점을 배워야 한다. 많은 것들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키르케고르는 "이해가 절망하는 곳에, 믿음은 이미 존재하여 절망을 적절하게 결정적으로 만든다."라고 말한다.[26]
6. 1. 민담과 교육의 역할
그림 형제는 개인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적인 이야기로 민담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글을 썼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개념』(155쪽)에서 ''두려움이 무엇인지 배우러 간 젊은이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예시의 힘",[18] 또는 연극 교육학, 또는 부조리극이 개인이 선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시기에 덴마크 민속 역시 교육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상상력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으로 하여금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상상된 힘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자신에게 정직해지는 데 실패하고, 상상된 투쟁에서 상상된 승리를 경험하는 것"은 어떻게 결정이 불가능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19]무엇이 그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가? 아무것도 없다. 결정에 관련된 개인의 상상력, 죄책감, 죄, 두려움, 거부에 대한 상상력 외에는.[20]

키르케고르는 상상적 구성물이 유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키르케고르는 "절망의 무"에 대해 썼고,[22] 알 수 없는 신은 무이며,[23] 죽음은 무이다.[24] 괴테의 ''마왕''과 ''코린트의 신부''(1797)[25] 또한 무이다. 단일 개인은 소설이 결코 나타낼 수 없는 현실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상상적 구성물과 현실의 차이점을 배워야 한다.
6. 2. 상상력의 양면성
그림 형제는 개인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적인 이야기로 민담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글을 썼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개념』에서 ''두려움이 무엇인지 배우러 간 젊은이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예시의 힘",[18] 연극 교육학, 부조리극이 개인이 선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질문한다. 이 시기 덴마크 민속 역시 교육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키르케고르는 상상력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그는 "상상된 힘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자신에게 정직해지는 데 실패하고, 상상된 투쟁에서 상상된 승리를 경험하는 것"이 어떻게 결정 불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지적한다.[19]무엇이 결정을 방해하는가? 아무것도 없다. 오직 결정에 관련된 개인의 상상력, 죄책감, 죄, 두려움, 거부에 대한 상상력만이 존재한다.[20]
- -|]]|thumb|left|200px|마왕
키르케고르는 상상적 구성물이 유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7. 중재 (Mediation)
키르케고르는 헤겔의 중재(Mediation) 개념에 반대하며, 개인과 욕망의 대상 사이에 "제3항"을 도입하는 것에 반대했다. 그는 가르침이 금지에서 시작되는지, 아니면 사랑에서 시작되는지, 즉 기독교가 부정적인 것(육체의 일)에서 시작되는지 아니면 긍정적인 것(성령의 열매)에서 시작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1843년 저서 ''두 설교집''에서 갈라디아서 3장 "거기에는 유대인이나 그리스인, 종이나 자유인, 남자나 여자가 없으니, 너희는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과 관련하여 처음 논의된 "과학의 거대한 대화"의 일부로 이러한 질문을 제기했다.[39]
키르케고르는 국가, 사회성, 공동체와 같은 관념 때문에 하느님이 더 이상 단일한 개인을 붙잡을 수 없다고 보았다. 그는 우리 시대의 부도덕성은 환상적인 윤리적 쇠약,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절망의 붕괴가 될 수 있으며, 개인들은 그렇게 하면서 어떤 공포도 느끼지 못하고 꿈속에서 하느님이라는 개념을 찾는다고 했다. 그는 죄를 짓고 회개하는 것이 하느님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며, 사람은 시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숭배를 통해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39]
키르케고르는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종합이자, 시간적인 것과 영원한 것의 종합이라고 보았다. 그는 시간적인 것과 영원한 것의 종합에서 세 번째 요소가 없으면 모순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안과 무는 항상 서로 일치하며, 자유와 영의 현실이 제시되자마자 불안은 취소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교주의에서 무가 불안을 의미하는 것은 운명이며, 운명은 필연성과 우연성의 통일이라고 설명했다.[39]
7. 1. 세대 간의 학습 문제
키르케고르는 각 세대가 이전 세대로부터 경이, 사랑, 불안, 평화, 희망과 같은 덕목을 배울 수 있는지, 아니면 모든 개인이 스스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39] 그는 모든 세대와 개인이 새롭게 시작하며, 어떤 세대도 다른 세대로부터 사랑이나 "본질적인 인간성"을 배우지 못한다고 주장했다.키르케고르는 ''철학적 단편''에서 사람이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는지에 대한 비슷한 질문을 제기했다. 그것은 가족과 개인의 역사 때문인가, 아니면 "결정적인 결심" 때문인가? 기독교인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희망은 좋고 절망은 희망으로 바뀌어야 하는 악인가? 인내는 좋고 조급함은 변형될 수 있는 악인가? 영혼은 모든 사람을 위한 선물인가, 아니면 선택된 소수를 위한 선물인가? 우리의 미래는 운명, 선택, 또는 둘 다에 의해 결정되는가?
키르케고르는 "만약 사람이 먼저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명확히 하지 않는다면, 죄가 이기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그는 진정한 "자아"는 질적인 도약에 의해서만 제시되며, 이전 상태에서는 그것에 대해 질문할 수 없다고 보았다. 죄가 이기심으로 설명될 때, 이기심은 죄를 통해 그리고 죄 안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모호함에 얽히게 된다고 설명한다.[39]
8. 영원 (Eternity)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순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반복"이라는 개념과 연결하여 영원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설명한다.[1] 그는 여러 영의 권면적 담론에서 섭리가 회개와 후회를 통해 개인을 선으로 이끈다고 보았다.[2] 또한, 그의 일기에서 삶은 뒤돌아보며 이해하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썼다.[3]
키에르케고르는 콘스탄티누스 등을 예로 들며 기독교의 기원을 과거에서 찾는 것을 경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강조했다.[4] 헤겔이 영원을 단계적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본 반면, 키에르케고르는 1847년에 자신만의 선의 체계를 만들었다.[5] 그는 인생의 길의 단계들에서 개인적인 죄책감과 영원을 연결시켰으며, 특히 약혼녀 레기네 올센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안과 관련지었다.[6] 그는 건강한 개인은 희망과 회상을 동시에 살아가며, 진정한 삶의 연속성을 얻는다고 보았다. 회상은 순간에 영향을 주며, 희망은 순간을 채우는 영원의 희망으로 떠오른다고 하였다.[7]
Stadier paa Livets Vei|인생의 길의 단계들da에서 키에르케고르는 영원이 시간보다 강하며, 모든 질병을 치유하고 가능성을 제거한다고 말했다.[8]
8. 1. 시간과 영원의 관계
키에르케고르는 시간과 영원을 모순적인 관계로 보았다. 그는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그리스인들에게 영원은 뒤에 있으며, 과거는 뒤로만 들어갈 수 있다. 내가 주장하는 범주는 반복이며, 이를 통해 영원이 앞으로 들어간다"라고 말하며, 영원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고 주장했다.[1] 여러 영의 권면적 담론 (1847)에서 그는 섭리가 회개와 후회를 통해 개인을 선으로 이끈다고 설명했다.[2]키에르케고르는 일기에서 "삶은 뒤돌아보며 이해해야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라고 썼다.[3] 그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강조하며, 콘스탄티누스 등을 예로 들어 기독교의 기원을 과거에서 찾는 것을 경계했다.[4]
헤겔이 영원을 단계적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본 반면, 키에르케고르는 1847년에 자신만의 선의 체계를 만들었다.[5] 그는 인생의 길의 단계들 (1845)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죄책감과 영원을 연결시켰으며, 특히 약혼녀 레기네 올센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안과 관련지었다.[6] 그는 건강한 개인은 희망과 회상을 동시에 살아가며, 이를 통해 삶의 연속성을 얻는다고 말했다.[7]
Stadier paa Livets Vei|인생의 길의 단계들da에서 키에르케고르는 시간과 영원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영원과 비교해 볼 때, 시간이 더 강한가? 시간이 우리를 영원히 분리할 힘이 있는가? (...) 그렇다면 시간은 무엇인가? (...) 그러나 영원은 물론 모든 질병을 치유하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맹인을 보게 하고, 기형에게 육체적 아름다움을 줄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또한 나를 치유할 것이다. 나의 병은 무엇인가? 우울증이다. 이 병은 어디에 자리 잡고 있는가? 상상력의 힘 안에 있으며, 가능성은 그것의 영양이다. 그러나 영원은 가능성을 제거한다.[8]
9. 『불안의 개념』에 대한 현대적 수용과 평가
월터 로리(Walter Lowrie)는 1944년에 『불안의 개념』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Angst'에 해당하는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40] 여러 번역가들이 'dread', 'angustia', 'agonie', 'angoisse' 등의 용어를 사용했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는 쉽지 않았다.[40]
이 책의 제목은 매우 해석적이다. 공포, 불안, Angst, 또는 죄 등 그 의미는 독자가 결정할 문제이다. 로리는 이 책을 "미래에 대한 불안, 무언가, 즉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예감"을 다루며, 개인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내면적으로 싸워야 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리 홀란더는 키르케고르가 죄의 의식이 인간을 역설에 직면하게 하거나 "악마적 절망"에 빠지게 한다고 보았으며, 『죄의 개념』에서 죄의 본질을 끈기 있게 탐구하며 그 기원을 공포의 "공감적 반감"으로 추적한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해롤드 보이티우스는 키르케고르의 공포 개념이 죄를 불안과 연결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고 설명하며, "공포 또는 불안"이 죄에 앞서고, 죄에 가까이 가지만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며, "질적인 도약"을 통해서만 터져 나온다고 보았다.[42]
조지 레어드 헌트는 키르케고르의 글이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석했다. 그는 키르케고르가 삶과 죽음 사이의 위치로 정의되는 인간의 피조물성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본다고 설명했다.
모티머 J. 애들러(Mortimer J. Adler)는 1965년 인터뷰에서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가 실존주의를 기독교적 실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키르케고르는 참된 기독교인은 비합리적인 세계를 포용하고 "믿음의 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터 카우프만(Walter Kaufmann)은 1960년 강연 『키르케고르와 종교의 위기』에서 사르트르와 키르케고르의 실존주의에 대해 논했다.
키르케고르는 이 책의 끝부분에서 불안과 인간의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했다.
9. 1.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수용
쇠렌 키르케고르의 불안 개념은 실존주의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44년 월터 로리는 『불안의 개념』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Angst'에 해당하는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40] 여러 번역가들이 'dread', 'angustia', 'agonie', 'angoisse' 등의 용어를 사용했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는 쉽지 않았다.[40]롤로 메이는 『불안의 의미』에서 키르케고르를 인용하며, 불안과 자유의 관계를 강조했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모든 사람이 직면해야 하는 모험으로 보았으며, 불안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41]
로버트 해롤드 보이티우스는 키르케고르의 불안 개념이 죄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이 죄에 선행하며, "질적인 도약"을 통해 죄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42]
모티머 J. 애들러는 장 폴 사르트르가 실존주의를 기독교적 실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존재하고, 그 다음 자신을 정의한다"고 말하며, 개인의 선택을 통해 의미를 창조하는 키르케고르의 개념을 수용했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모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했다. 그는 가능성의 불안이 결국 믿음으로 인도하며, 그 외의 어떤 곳에서도 안식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성에 의해 교육받은 사람은 위험에 노출되지만, 불안을 통해 성장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보았다.
9. 2. 심리학에서의 수용
롤로 메이(Rollo May)는 저서 『불안의 의미』에서 불안과 자유의 관계를 다루면서 키르케고르를 인용했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아는 것을 배우는 것이 모든 사람이 직면해야 하는 모험이며, 불안해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운 것이라고 강조했다.[41]로버트 해롤드 보이티우스(Robert Harold Boethius)는 1948년 저서 『자기 수용을 위한 기독교적 길』에서 키르케고르의 공포 개념을 논하며, 죄는 종종 변증법적이지 않은 형태로 설교되지만, 키르케고르는 죄를 불안과 연결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공포 또는 불안"이 죄에 앞서고, 죄에 가까이 가지만 완전히 설명하지 못하며, "질적인 도약"을 통해서만 터져 나온다고 보았다.[42] 키르케고르는 이 "죽음에 이르는 병"을 인간 존재의 중심으로 보며, 내적 갈등을 해결하고 자기 수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합성"이 필요하다고 가르친다.[42]
조지 레어드 헌트(George Laird Hunt)는 1958년에 키르케고르의 글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석했다. 그는 키르케고르가 삶과 죽음 사이의 위치로 정의되는 인간의 피조물성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본다고 설명했다. 인간은 믿음과 존재의 불확실성을 회피함으로써 죄를 범하며, 진정한 인간성은 삶과 죽음을 모두 인정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철학연구소 소장 모티머 J. 애들러(Mortimer J. Adler)는 1965년 신문 인터뷰에서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가 실존주의를 기독교적 실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로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키르케고르는 이성적 사고는 정체성이나 의무를 발견하는 데 효과가 없으며, 오직 자신의 독특한 존재를 탐구함으로써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참된 기독교인은 비합리적인 세계를 포용하고 "믿음의 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키르케고르는 책의 끝 부분에서 불안과 인간의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시했다. 가능성의 제자는 무한을 받았고, 불안과 함께 머물며 그 거짓말에 속지 않고 과거를 정확하게 기억하면, 불안은 그를 믿음으로 인도하는 섬기는 영이 된다고 하였다.
10. 한국 사회와 『불안의 개념』
쇠렌 키르케고르는 그의 저서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1] 이 책은 불안이 만연한 한국 사회와 개인에게 주는 의미를 분석하고, 현대 한국인이 겪는 불안과 그 극복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게 한다.
10. 1. 경쟁 사회와 불안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1] 경쟁이 심화된 한국 사회에서 개인이 느끼는 불안은 이러한 고문과 비견될 수 있다.10. 2. 세대 갈등과 불안
쇠렌 키르케고르는 자신의 저서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언급했다.[1]10. 3. 정치, 사회적 불안과 개인의 실존
쇠렌 키르케고르는 그의 저서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만큼 극심한 고문은 어떤 종교 재판관도 준비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불안이 인간에게 주는 고통의 심각성을 강조했다.[1]11.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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