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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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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모 칠락은 개신교 신학에서 마리아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초기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은 마리아를 존경했지만,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를 우상 숭배로 비판하며, 성인들의 중재 요청 관행을 경계했다. 루터, 츠빙글리, 칼뱅 등의 신학자들은 마리아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였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개신교 신학의 주요 쟁점으로 남아있다. 특히 '테오토코스'(하느님의 어머니) 칭호와 마리아 숭배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 개신교 역시 마리아 공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지만, 최근 일부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재조명하려는 시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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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신교 신학자들의 마리아 이해

초기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은 마리아를 공경의 대상으로 인정했지만,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에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마르틴 루터는 마리아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도, 그녀에게 지나치게 높은 존경을 드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1] 츠빙글리 역시 하느님의 어머니를 존경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존경과 함께 마리아에 대한 존경도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초기 개신교인들은 마리아에 대한 존경 자체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그 정도에 대해 우려했다.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의 마리아론에 대한 실질적인 의미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다.

2. 1. 존 위클리프

존 위클리프는 초기 설교에서 중세 후기의 마리아 신심을 반영하여, "마리아의 도움 없이는 우리가 천국의 상을 얻는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온 인류 안에는 성모님의 도움을 청할 필요가 없는 성별, 나이, 계급, 지위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설교했다.[2]

2. 2.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 (테오토코스)로 인정하고 평생 동정녀임을 믿었으며, 원죄 없는 잉태 되었다고 보았다.[3][4] 다만, 성모 승천에 대해서는 성경에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5] 그는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를 우상 숭배로 비판하며, 성인들의 중재 요청 관행을 경계했다.[7]

스트라스부르 생 피에르 르 죈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루터교 교회에 있는 마리아 조각상


루터는 마리아를 존경했지만, 인간에게서 보이는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높은 존경과 다른 피조물에게 드리는 종교적 봉사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7]

2. 3. 장 칼뱅

장 칼뱅은 마리아의 평생 동정과 제한적인 의미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는 "교황주의자"들의 과도한 숭배, 즉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돌려야 할 존경에 대해 극도로 반대했다.[8] 칼뱅은 마리아 역시 다른 모든 인간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자들의 변호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9] 만약 가톨릭교회가 그녀를 하늘의 여왕으로 칭송한다면, 이는 신성모독이며 그녀의 본래 의도와 모순된다. 왜냐하면 찬양을 받아야 할 분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10]

칼뱅은 에페수스 공의회의 가르침에서 유래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의 "미신적" 사용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11]

> 나는 그들이 이 표현 방식을 비난한 데에 어느 정도 무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즉,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다 … 나는 이 칭호를 일반적으로 이 성모에 대해 말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은 관행이라는 것을 숨길 수 없다. 그리고 나로서는 그러한 언어가 좋거나, 적절하거나,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성모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것은 무지한 자들을 그들의 미신에 굳어지게 하는 데 기여할 뿐이기 때문이다.

2. 4. 칼 바르트

칼 바르트(1886–1968)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개혁주의 신학자였다. 바르트는 초기 교회의 보편적인 교리적 전통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칭하는 교리를 전적으로 수용했다. 그의 관점에서, 마리아를 통해 예수는 인류에 속하며, 예수를 통해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가 된다. 바르트는 또한 예수의 동정녀 탄생 교리에 동의했다. 이는 그에게 예수가 인간으로서 아버지를 두지 않고, 하느님의 아들로서 어머니를 두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마리아가 잉태하게 한 성령은 단순히 어떤 영이 아니라, 그의 행위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영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하느님 자신이다.[12] 바르트에 따르면 마리아는 "은총이 가득"하지만, 이 은총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전적으로 주어진 것이다. 출산 후 마리아의 동정성에 관해 바르트는 교회가 이 입장을 채택한 것은 마리아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론을 옹호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바르트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마리아 숭배를 끔찍한 실수이자 우상 숭배적인 이단으로 간주했다.[13]

2. 5. 제임스 던

신약학자 제임스 던은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의 가톨릭 율리아와 마리아 숭배 전통을 논하며, 신약에서 δουλεία (발음: 둘리아[14])가 항상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언급한다. 그는 "둘리아는 '노예, 비굴함'의 의미로만 사용되며, 항상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즉 육체의 부패에 대한 노예(롬 8.21), 율법에 대한 노예(갈 5.1),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노예(히 2.15)와 악마에 대한 노예(히 2.14-15[예수의 죽음은] 죽음의 권세를 가진 자, 즉 악마의 권세를 깨뜨리고, 15 평생을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갇혀 노예 생활을 하는 자들을 해방시킨다)."라고 말한다.[14]

3. 개신교 신학의 주요 쟁점

개신교 신학에서 마리아에 대한 관점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 종교 개혁가들 중 마르틴 루터 등은 마리아를 존경하고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인정했다.[1] 그러나 17~19세기 일부 개신교 집단은 로마 가톨릭, 성공회, 동방 정교회의 마리아 공경을 "마리아 숭배"라고 비판하며 우상 숭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18][19]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일부는 마리아 공경에 대한 태도를 완화하기도 했지만, 다른 일부는 21세기에도 여전히 반대한다. 2006년 영국 윌싱엄의 성모 축제에서 성공회가톨릭의 마리아 행렬에 대해 일부 개신교도들이 미사와 우상 숭배, "마리아 숭배"를 비난하며 시위를 벌인 사례가 있다.[20][21]

3. 1. 하느님의 어머니 (테오토코스)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초기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 중 일부는 마리아를 존경하였다. 루터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것을 인정했다.[1] 루터교 세계 연맹[16]에페소스 공의회의 가르침과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의 기능으로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표현을 수용한다.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17]

>우리 역시 하느님께서 마리아로부터 신성을 얻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말하는 것,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아들이시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는 431년 에페소스 공의회에서 확정된 정통 교리이다.

3. 2. 마리아 숭배 (Mariolatry)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개신교 집단은 로마 가톨릭, 성공회, 오리엔트 정교회동방 정교회의 마리아 공경을 "마리아 숭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마리아에게 쏟는 관심이 지나치게 극단적이어서 하느님에 대한 예배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우상 숭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8][19]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방향으로 나타났다. 일부 개신교도들은 이에 대한 태도를 다소 누그러뜨리기도 했지만, 다른 개신교도들은 21세기에도 반대 입장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2006년 5월 영국 윌싱엄의 성모 축제에서 성공회와 가톨릭교회가 마리아 행렬을 열었을 때, 비국교도 개신교 방해꾼들은 미사, 우상 숭배, "마리아 숭배"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했다.[20][21]

4. 한국 개신교와 마리아

한국 개신교는 마리아 공경을 우상 숭배로 간주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한국 교회가 주로 칼뱅주의, 침례교 등 마리아 공경에 비판적인 교단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마리아에 대한 재조명과 긍정적 평가가 시도되고 있다. 이들은 마리아를 믿음의 모범, 순종의 표상으로 제시하며, 마리아 공경이 신앙 성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며, 한국 개신교 주류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다.

참조

[1] 서적 Festival Sermons of Martin Luther https://books.google[...] Mark V Publiscations 2005
[2] 간행물
[3] 문서 Marienlexikon Gesamtausgabe Institutum Marianum 1994
[4] 문서
[5] 문서
[6] 서적 The One Mediator, The Saints and Mary, Lutherans and Roman Catholic in Dialogue Augsburg Fortress
[7] 문서 Luther's Works
[8] 서적 Commentary on John 2008-05-19
[9] 문서 Works
[10] 서적 Harmony of the Evangelists 2008-05-19
[11] 문서 Gleanings of a few scattered ears, during the period of Reformation in England and of the times immediately succeeding : A.D. 1533 to A.D. 1588 https://archive.org/[...] Bell and Daldy 1857
[12] 문서 Kirchliche Dogmatic I, 2
[13] 문서 Church Dogmatics
[14] 문서 Did the First Christians Worship Jesus? : the New Testament Evidence SPCK 2010
[15] 웹사이트 douleia https://www.billmoun[...]
[16] 간행물 7th Plenary of the Lutheran-Orthodox Joint Commission in Sandbjerg, Denmark The Lutheran World Federation 1993-07-10
[17] 서적 Selected Writings of Martin Luther Fortress Press
[18] 서적 History of the Christian Church 1960
[19] 뉴스 Book Review: The Virgin Mary in the Light of the Word of God http://www.wordjourn[...] WordJourney Magazine 2011-04-27
[20] 서적 The Everything Jesus Book: His Life, His Teachings 2006
[21] 서적 Walsingham in Literature and Culture from the Middle Ages to Modernity 2010
[22] 문서 Iconography of Christian Art, Vol.
[23] 문서 Relations of Lyric and Drama in Mediaeval England Modern -Philology 1907-01
[24] 서적 A Reading of Sir Gawain and the Green Knight Routledge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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