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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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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국기는 1978년 스페인 헌법에 의해 규정되며, 세 개의 수평 줄무늬로 구성되어 위에서부터 빨강, 노랑, 빨강 순이며, 노란색 줄무늬는 빨간색 줄무늬의 두 배 너비이다. 국기의 색상은 팬톤 7628 C(빨강)와 7406 C(노랑)에 해당하며, RGB 및 CMYK 값으로도 정의된다. 현재 스페인 국기의 기본 디자인은 왕립령 1511/1977호 규칙 3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전시 또는 위급 상황 시에는 스페인의 국장을 함께 게양한다. 스페인 국기는 공공 건물, 개인 주택 등에서 수평으로 게양해야 하며, 다른 국기와 함께 게양할 경우 관련 의전에 따라 존경스러운 위치에 있어야 한다. 스페인 국기 외에도 고위 공직자 깃발, 요트기, 관세청기, 해군기, 군대기 등 다양한 깃발이 사용된다. 스페인 국기는 중세 시대에는 왕실 문장으로 시작되었으며, 18세기 카를로스 3세 시대에 현재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이후 스페인 제2공화국에서는 자주색 줄무늬를 추가한 삼색기를 사용했으나, 프랑코 시대에는 다시 빨강-노랑 이색기로 변경되었고, 민주화 이후 현재의 국기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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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국기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스페인 국기
국기
별칭로히괄다
로마자 표기Bandera de España
다른 언어 표기




용도국기, 선기
비율2:3
제정일 (최초)1785년 5월 28일 (해군 및 해안 요새 깃발로 도입)
제정일 (현행)1981년 10월 5일 (법률 33/1981에 따라 현행 문장 제정)
디자인적색, 황색(두 배 너비) 및 적색의 수평 삼색기; 깃대에서 1/3 지점에 스페인 문장이 중앙에서 약간 벗어남.
디자이너안토니오 발데스 이 바산
스페인 민간기
민간기
용도 (민간기)민간기, 상선기
비율 (민간기)2:3
제정일 (민간기)1978년 (문장 없는 디자인)
디자인 (민간기)위아래에 적색 줄무늬 두 개와 가운데에 황색 줄무늬가 있는 수평 삼색기. 황색 줄무늬는 각 적색 줄무늬의 두 배 높이임.
디자이너 (민간기)카를로스 3세
색상황색 (팬톤: 116)
적색 (팬톤: 186)
색상 설명(적색과 목서초의 황색)
관련 정보
참고 자료Royal Spanish Navy
참고 자료스페인 국가 상징
참고 자료1843년 10월 13일자 육군, 해군 및 국가 민병대 깃발 및 표준 통일 법령

2. 스페인 국기 법적 근거 및 규격

스페인 국기의 형태와 사용 방식은 여러 법률과 규정에 의해 정해져 있다. 가장 기본적인 근거는 1978년 스페인 헌법 제4조 제1항으로, 국기의 세 줄무늬(빨강, 노랑, 빨강) 구성과 비율을 명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기의 공식적인 사용을 규정하는 법률 제39/1981호[7], 국기 색상의 기술적 규격을 상세히 정한 왕립령 441/1981호, 그리고 국장을 포함한 깃발, 휘장 등의 사용 규칙을 담은 왕립령 1511/1977호(Reglamento de Banderas y Estandartes, Guiones, Insignias y Distintivoses)[4] 등이 주요 법적 근거가 된다. 또한, 1913년 7월 19일자 왕립령은 기존 상선기를 폐지하고 국장 없는 현재 형태의 국기를 상선기로 지정한 역사적 근거를 제공한다.[5]

2. 1. 색상

스페인 국기의 색상은 1981년 2월 27일자 스페인 왕립령 제441호에 의해 공식적으로 정의되었다.[6] 정의된 색상 규격은 다음과 같다.

색상빨강 (Rojo Banderaes)노랑 (Amarillo Gualda Banderaes)
팬톤7628 C7406 C
RGB173–21–25
(#AD1519)
250–189–0
(#FABD00)
CMYK0%–88%–86%–32%0%–24%–100%–2%



또한, 국제조명위원회(CIE) 색 공간[6]에서의 상세 규격은 아래와 같다.

색상CIEHLC 값CIE-1931 (표준광원 C)sRGB 변환
HCLxyY(16진수)
깃발 빨강 (Rojo Banderaes)35°70370.6140.3209.5#AD1519
깃발 황색 (Amarillo Gualda Banderaes)85°95800.4860.46956.7#FABD00


2. 2. 디자인

현재 스페인 국기는 법적으로 두 종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국장이 없는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국장이 있는 형태이다.

1978년 스페인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인 국기는 국장이 없는 형태로,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다양하다는 의미를 지닌다.[31] 실제 법안에는 이 형태의 국기가 가장 일반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 용도는 제한적이다. 헌법 제4조 제1항은 국기의 기본 디자인을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La bandera de España está formada por tres franjas horizontales, roja, amarilla y roja, siendo la amarilla de doble anchura que cada una de las rojas.|라 반데라 데 에스파냐 에스타 포르마다 포르 트레스 프란하스 오리손탈레스, 로하, 아마리야 이 로하, 시엔도 라 아마리야 데 도블레 안추라 케 카다 우나 데 라스 로하스.es



반면, 전시 상황 혹은 위급 상황 시에는 국기(''Bandera de España con escudo de España'')에 국장을 다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 국장 달린 국기는 국가 기관, 지방 정부, 헌법재판소, 선박 등에서 널리 사용되며, 스페인 국민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형태로서 사실상 스페인의 공식 국기처럼 인식된다.

국장의 크기와 위치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은 왕립령 1511/1977호 규칙 3조에 명시되어 있다.[4]


  • 스페인 국장의 높이는 깃발 전체 높이(깃대 쪽)의 2/5와 같으며, 깃발의 양면에 표시된다.
  • 깃발의 길이가 너비의 3/2인 표준 비율일 경우, 국장의 중심축은 깃대 쪽으로부터 깃발 높이의 1/2만큼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 깃발의 길이가 표준보다 짧을 경우, 국장은 깃발의 중앙에 위치한다.


이러한 빨강-노랑-빨강의 삼색기 디자인은 '스페인식 가로띠'로 알려져 있다.

국기의 디자인과 사용에 관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다.

법령내용
1978년 스페인 헌법 제4조 제1항국기의 기본 디자인(색상 및 비율) 정의
법률 제39/1981호[7]국기 사용 규정
왕립령 441/1981호국기 색상에 대한 상세 기술 규격 설정
왕립령 1511/1977호[4]깃발, 기, 휘장, 표식 등에 관한 규정 (국장 위치 및 크기 포함)
1913년 7월 19일 왕립령[5]5줄무늬 상선기 폐지 및 현행 국기(문장 없음)를 상선기로 지정 (1913년 1월 1일 시행)


3. 국기 의례

스페인 국기는 법률 제39/1981호[7] 및 관련 왕립령에 따라 정해진 의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국기는 반드시 수평으로만 게양해야 하며, 공공 건물, 개인 주택, 사업체, 선박, 광장 또는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게양할 수 있다.

국기는 일반적으로 일출부터 일몰까지 게양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스페인 국내외의 정부 기관 건물에서는 24시간 내내 게양해야 한다. 이 경우 야간이나 조명이 부족할 때는 국기에 적절한 조명을 비추어야 한다. 게양되는 국기는 항상 법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더럽거나 손상된 상태여서는 안 된다.[7]

마드리드 스페인 상원 앞의 깃발들


조의를 표할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국기를 게양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반기(半旗) 게양으로, 국기를 일단 깃대 맨 위까지 올렸다가 다시 깃대 높이의 1/3 지점까지 내려서 게양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깃대에 영구적으로 부착된 국기에 검은색 리본을 다는 방법이다. 이 리본은 너비가 10cm여야 하며, 리본의 양 끝이 국기 하단에 닿도록 깃대에 부착한다. 또한, 장례식에서는 정부가 지정한 공직자, 군인 등의 관을 국기로 덮을 수 있으며, 이 국기는 매장 전에 접어서 유족에게 전달된다.[7]

마드리드 왕궁 남쪽 외벽에 게양된 스페인 국기


스페인 국기를 다른 깃발과 함께 게양할 때는 정해진 우선순위를 따라야 한다.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스페인 국기이며, 그 다음으로 외국 국기, 유럽 연합기, 국제 NGO기, 군사 및 정부 표준기, 자치 지역 깃발, 도시 깃발, 그 외 기타 깃발 순서로 게양한다. 외국 국기들을 함께 게양할 경우, 각 국가의 스페인어 명칭 알파벳 순서대로 배치한다. 단,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국제 회의 등에서는 다른 언어를 기준으로 순서를 정할 수도 있다. 스페인이 유럽 연합에 가입한 이후로는 유럽 연합기도 함께 게양하며, 법률에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NATO 회원국이므로 NATO 깃발도 사용될 수 있다.[7]

다른 깃발들과 함께 게양될 때, 스페인 국기의 크기는 다른 깃발들보다 작아서는 안 되며, 의전 규정에 따라 항상 눈에 잘 띄고 존중받는 위치에 게양되어야 한다.[7]

4. 현재 사용되는 다른 기

스페인에는 국기 외에도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가 사용된다.

요트기

4. 1. 고위 공직자 깃발

스페인의 고위 공직자(대통령, 부통령, 정부 장관, 하원 의장, 상원 의장)는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는 깃발을 게양할 수 있다. 이 깃발은 스페인의 국기를 바탕으로 하며, 스페인의 국장이 노란색 줄무늬 중앙에 위치한 정사각형 모양이다.

4. 2. 요트기



요트기는 스페인 국기의 노란색 줄 중앙에 파란색 왕관이 추가된 형태이다.

이 깃발은 1875년 왕립령(real decretoes)에 의해 처음 제정되었는데, 중앙 줄무늬에 왕관(corona reales)을 표시하도록 규정하였다. 1931년 스페인 공화국 수립 후에도 이 깃발은 계속 사용된 것으로 보이지만, 왕관은 파란색 성벽 왕관이나 파란색 작은 왕관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파란색 왕관이 그려진 요트기는 왕정이 복고된 이후 도입된 것이다.

4. 3. 관세청기

스페인 세관(Servicio de Vigilancia Aduanera|세르비시오 데 비힐란시아 아두아네라es)은 자체적인 기를 사용한다.

4. 4. 해군기



스페인의 선수기(Naval Jack)는 해군 함정이 해외에 정박하거나 닻을 내릴 때 일출부터 일몰까지 뱃머리에 게양된다. 국내에 정박할 때는 일요일이나 공휴일, 또는 외국 군함이 항구에 접근할 때 게양된다. 참고로 국기는 항해 중이거나 정박 중일 때 항상 선미에 게양된다.[29][8]

해군기는 1:1 비율의 정사각형 모양이며, 중앙을 기준으로 4개의 분면으로 나뉜다.[30][9] 현재 사용되는 디자인은 1980년대 초에 채택되었다.[10] 각 분면은 스페인을 구성했던 주요 왕국들을 상징한다.

해군기 각 분면의 상징[30][9]
분면상징설명
1사분면카스티야붉은색 바탕에 금색 탑이 있으며, 탑에는 검은색 박공과 푸른색 문과 창문이 있다.
2사분면레온흰색(은색) 바탕에 금색 왕관을 쓴 붉은색 사자가 앞발을 들고 서 있다. 사자의 혀와 발톱도 붉은색이다. (국기에 그려진 사자와는 형태가 다름)
3사분면아라곤금색 바탕에 4개의 붉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4사분면나바라붉은색 바탕에 서로 연결된 금색 사슬이 십자, 대각선, 외곽선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녹색 점이 있다.


4. 5. 군대기

스페인군이 사용하는 깃발은 국가 깃발 및 국기로 사용되는 깃발과 동일하다. 그러나 군 부대는 부대의 명칭이 새겨진 더 짧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버전(12.8m x 14.75m)을 사용한다.

5. 역사

중세 시대에는 현대적인 의미의 국기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스페인을 나타내는 상징은 주로 각 왕국의 왕실 문장이나 군기였다. 이 시기 이베리아 반도에는 아스투리아스 왕국, 나바라 왕국, 레온 왕국, 아라곤 연합왕국, 카스티야 연합왕국 등 여러 왕국이 존재했으며, 각기 다른 문장과 깃발을 사용했다.

15세기 말 가톨릭 군주의 통치 하에 스페인 통합의 기반이 마련되면서, 카스티야와 아라곤의 문장을 결합한 상징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 시대에는 부르고뉴 십자가 중요한 군사적 상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 깃발은 흰색 또는 노란색 바탕에 붉은색 십자가 그려진 형태로, 여러 스페인 군대의 군기로 활용되었다.

현대 스페인 국기의 직접적인 기원은 18세기 부르봉 왕가의 카를로스 3세 통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흰색을 주로 사용하는 깃발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상에서 스페인 선박을 쉽게 식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를로스 3세는 1785년, 다른 나라의 깃발과 명확히 구분되는 빨강-노랑-빨강의 가로 줄무늬 디자인을 새로운 해군기로 제정했다. 이 디자인은 당시 아라곤 연합왕국의 문장에서 유래했다는 기록은 없으며, 주로 식별의 용이성을 위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이 해군기가 이후 스페인의 공식 국기로 발전하게 된다.

19세기에는 스페인 제1공화국(1873년 ~ 1874년) 시기에 잠시 국기에 변화가 있었으나, 왕정 복고와 함께 다시 기존의 빨강-노랑-빨강 국기로 돌아왔다.

20세기에 들어 스페인 제2공화국(1931년 ~ 1939년)이 수립되면서 국기는 다시 한번 크게 바뀌었다. 기존의 빨강-노랑 이색기가 군주제를 상징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공화국 정부는 여기에 카스티야레온을 상징하는 자주색을 추가하여 빨강-노랑-자주의 삼색기를 채택했다. 이는 스페인의 모든 지역을 아우르려는 공화국의 의지를 담은 것이었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가 패배하고 프랑코가 이끄는 국민파가 승리하면서, 1936년부터 다시 전통적인 빨강-노랑-빨강 국기가 사용되었다. 프랑코 정권 시기에는 국기 중앙의 문장이 여러 차례 변경되었으며, 특히 가톨릭 군주 시대를 연상시키는 성 요한의 독수리 문양이 추가되는 등 독재 정권의 이념을 반영하는 상징들이 포함되었다.

1975년 프랑코 사망 이후 스페인이 민주화 시대로 이행하면서, 1978년 스페인 헌법은 국기의 기본 형태를 빨강-노랑-빨강 줄무늬로 규정했다. 이후 1981년에는 프랑코 독재 시대를 상징하는 이전의 문장을 폐지하고 현재 사용되는 국장을 제정하여 오늘날의 스페인 국기가 완성되었다.

5. 1. 카톨릭 군주

중세에는 국기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스페인의 상징은 왕실 문장이었다. 이는 종종 다양한 다른 깃발들로 구성되었으며, 군대나 왕이 옹호하는 모든 가치를 나타내는 이미지와 상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카톨릭 왕가(Catholic Monarchs) 보병의 기


16세기 스페인이 통합되기 전, 중세 왕국들은 각자의 문장을 가지고 있었다. 아라곤 왕관(Crown of Aragon)은 네 개의 붉은 줄무늬가 있는 노란색 깃발을 사용했는데, 이 요소는 아라곤 왕관을 구성했던 영토(아라곤, 카탈루냐, 발렌시아, 발레아레스 제도, 프랑스루시용)의 현재 깃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카스티야 왕관은 1230년 카스티야 왕국(kingdom of Castile)과 레온 왕국(Kingdom of León)의 최종 통합 이후, 카스티야 문장(붉은 바탕에 금색 성)과 레온 문장(은색 바탕에 왕관을 쓴 자주색 사자)을 번갈아 배치한 사분할 깃발을 사용했다.

1475년, 가톨릭 군주(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는 두 왕국(아라곤과 카스티야)의 통합을 상징하기 위해 각 왕국의 깃발과 문장을 합쳐 새로운 상징을 만들었다.

카스티야-레온의 기는 신대륙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 상징이었다.[15]

5. 2. 부르고뉴 십자

부르고뉴 십자기


부르고뉴 십자는 1496년 카스티야의 후아나와 부르고뉴 공 필리프 2세의 결혼 이후 스페인에 도입되었다. 이 깃발은 필리프 2세의 주요 상징이었으며, 비록 외래에서 유래했지만 스페인의 주요 상징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디자인을 스페인 깃발 역사에 도입했다. 이 깃발은 보통 흰색이나 노란색 천에 수놓아졌다. 부르고뉴 십자는 "부르고뉴의 바람개비" 또는 La Cruz de San Andréses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성 안드레아를 상징하는 살티어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카를 1세(재위 1516년 ~ 1556년) 시대 이후, 다양한 스페인 군대는 다른 바탕색 위에 부르고뉴 십자가 그려진 깃발을 사용했다. 이 문양은 부르고뉴 출신 궁수들의 군복에 처음 사용되었고, 나중에는 스페인 군대 전체의 군복과 스페인 연대 깃발에도 포함되었다. 18세기까지 스페인 군대는 부르고뉴 십자를 군기로 사용했다.

5. 3. 합스부르크 스페인



부르고뉴 십자는 1496년 카스티야의 후아나와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의 결혼 이후 스페인에 도입되었다. 이 깃발은 필리프 2세의 주요 상징이었으며, 외래 기원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의 주요 상징이 된 디자인을 스페인 깃발 역사에 도입했다. 이 깃발은 일반적으로 흰색 또는 노란색 천에 수놓아졌다. 부르고뉴 십자는 "부르고뉴의 바람개비" 또는 La Cruz de San Andrés|라 크루스 데 산 안드레스es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안드레아스 십자에서 유래되었다. 스페인의 카를 1세(1516-1556) 치세 이후, 다양한 스페인 군대는 다른 바탕에 부르고뉴 십자가가 있는 깃발을 사용했다. 이는 부르고뉴 궁수들의 군복, 그리고 나중에는 나머지 군대의 군복에도 통합되었으며, 스페인 연대 깃발에도 등장했다.

16세기 중반 합스부르크 가문이 스페인 왕위를 계승했을 때, 각 군사 부대는 대개 지휘관 문장 위에 부르고뉴 십자가 새겨진 자체 깃발을 가지고 있었다. 왕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카를 5세(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 통치 기간 동안 황색 비단(제국 색상)으로 만들어진 황제 문장이 수놓아진 "코로넬라(Coronela)"라는 또 다른 깃발을 사용했다.[16]

필리페 2세가 권력을 잡았을 때, 그는 각 부대의 깃발 외에도 각 테르시오가 부르고뉴 십자가 붉게 새겨진 노란색 깃발을 하나 더 가지도록 명령했다. 기병대는 크기가 더 작은, 배너(Banners)라고 불리는 같은 깃발을 사용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오늘날과 같이 이해되는 국기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국적의 진정한 상징은 왕실 문장으로 표현되었다. 언급된 깃발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나 상징이 있는 다른 깃발의 사용이 빈번했다. 몇 가지 예로는 사도 야고보의 깃발, 황제가 튀니지 정복 중에 사용한 녹색 깃발, 그리고 에르난 코르테스멕시코에서 사용한 진홍색 깃발이 있다.

5. 4. 부르봉 왕조



1700년, 프랑스 부르봉 왕가 출신의 필리프 5세가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부르봉-앙주 왕가의 문장이 스페인 왕실 문장에 추가되었다. 그는 왕실 문장에 여러 변화를 주었으며, 프랑스의 문장학자 샤를-르네 도지에와 피에르 클레랑보가 1700년 11월에 새로운 문장을 디자인했다.[17] 필리프 5세는 또한 스페인의 통일된 상징을 만들고자 했다. 그는 흰 천에 부르고뉴 십자기와 왕실 문장을 넣어 스페인을 나타내는 통일된 상징을 처음으로 부여하려 시도했다.[18] 이것이 현대적인 의미의 국기는 아니었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통일된 상징을 만들려는 최초의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사용된 깃발은 용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었다.

  • 왕실 깃발: 전통적인 진홍색 바탕을 유지했으며, 왕실 문장과 함께 금양모 수도회 훈장, 성령 수도회 훈장이 수놓아져 있었다.
  • 군기: 흰색 바탕에 부르고뉴 십자기와 왕실 문장이 그려져 있었다.
  • 해군기: 군기와 마찬가지로 흰색 바탕에 왕실 문장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카를로스 3세 시대에 이르러, 기존의 흰색 바탕 깃발들이 다른 유럽 부르봉 왕가 국가들의 깃발과 매우 유사하여 해상이나 전장에서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를로스 3세는 해군 장관 안토니오 발데스 이 바산에게 새로운 국기 디자인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발데스는 12개의 디자인을 제안했고, 카를로스 3세는 이 중에서 다른 나라 깃발과 명확히 구분되는 빨강-노랑-빨강 줄무늬 디자인을 군함기로, 노란색 바탕 양쪽에 빨간색 줄이 있는 다른 디자인을 상선기로 선택하여 1785년에 공표했다. 당시 기록에는 이 디자인이 특정 지역, 예를 들어 아라곤 연합 왕국의 문장에서 유래했다는 언급은 없으며, 주로 다른 국가와의 식별 용이성을 위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이 군함기가 현재 스페인 국기의 직접적인 기원이 되었다.

5. 5. 카를로스 3세

부르봉 왕조 시대 스페인 군대는 부르고뉴 십자기를 군기로 사용하였으나, 당시에는 현대와 같은 국기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고 왕국을 상징하는 것은 주로 왕실 문장이었다.

카를로스 3세는 왕위에 오른 후, 당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주로 흰색 바탕의 깃발을 사용하고 있어 해상에서 다른 나라 선박과 스페인 선박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했다.[19] 특히 국가 간 전쟁이 빈번했던 시기였기에 이러한 혼란은 실질적인 문제로 이어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를로스 3세는 해군 장관이었던 안토니오 발데스 이 바산에게 새로운 깃발 디자인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발데스는 총 12개의 시안을 왕에게 제출했다.

1785년, 카를로스 3세는 제출된 시안 중에서 빨강-노랑-빨강의 가로 줄무늬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여, 이를 스페인의 새로운 해군기(군함기)와 상선기로 제정했다. 해군기는 노란색 줄무늬의 폭이 빨간색 줄무늬보다 두 배 넓고 중앙에 왕실 문장이 들어간 형태였으며, 상선기는 문장 없이 줄무늬 비율만 유지한 형태였다.

1785년부터 1927년까지 사용된 상선기.


이 디자인이 채택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유럽 국가들의 깃발과 명확하게 구별되어 식별이 용이하다는 실용적인 측면 때문이었다. 흔히 스페인 국기의 색상이 아라곤 연합왕국의 전통적인 문장인 세니에라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만한 당시의 공식적인 기록이나 문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5. 6. 스페인 제2공화국

카스티야 왕국의 문장


왕정 폐지와 공화정 수립을 요구하며 제2공화국 국기를 들고 있는 시위대


1931년 4월 14일, 스페인의 군주제가 폐지되고 스페인 제2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러한 정권 교체는 기존의 빨강과 노랑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국기가 당시 군주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기의 필요성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채택된 국기는 빨강, 노랑, 그리고 자주색(morado|모라도es) 세 가지 색의 삼색기였다.

새롭게 추가된 자주색 줄무늬는 카스티야레온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국기에 포함되었으며, 기존의 빨강과 노랑은 과거 아라곤 왕관의 영토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는 스페인의 모든 지역을 아우르려는 공화국의 의지를 나타낸다.

공화국 국기는 1931년 4월 27일에 공식적으로 채택되었고, 같은 해 5월 6일에 군대에 공식적으로 전달되었다. 국기는 같은 너비의 세 개의 수평 줄무늬(빨강, 노랑, 자주색)로 구성되며, 가운데에는 스페인 제2공화국 국장이 위치한다. 이 국장은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나바라를 상징하는 네 부분으로 나뉘고, 아래쪽에는 그라나다를 상징하는 문장이 추가되어 있으며, 양옆에는 두 개의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있고 위에는 성벽형 왕관이 새겨져 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국기는 민간기보다 작은 1m × 1m 크기로 제작되었다.

한편, 국기에 자주색을 추가하여 카스티야를 나타낸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일부 학자들은 이전 역사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역사적으로 카스티야를 상징하는 깃발은 자주색이 아니라 진홍색이었다고 주장하며 이견을 제시하고 있다.[20]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가 패배한 후, 해외로 망명한 공화정 망명 정부는 프랑코 독재가 끝나고 1977년 해산될 때까지 이 삼색기를 계속 사용했다. 또한, 프랑코 독재에 반대하는 여러 단체들도 이 깃발을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오늘날에도 이 깃발은 스페인의 좌익 운동, 노동 조합, 왕정 폐지 및 공화정 수립을 지지하는 세력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5. 7. 프랑코 시대



스페인 내전은 1939년 4월 1일, 마지막 공화파의 거점이 국민파에게 함락되면서 공식적으로 끝났다. 공화정 체제는 무너지고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스페인의 Caudillo|카우디요es가 되어 1975년 11월 20일 사망할 때까지 권력을 유지했다.

이미 내전 중이던 1936년 8월 29일, 국민파를 이끌던 국방군사위원회는 77호 법령을 통해 "적색과 황금색/노란색의 이색기가 스페인의 국기로 재확립된다"고 선포하며, 이전 스페인 제2공화국의 삼색기를 폐지하고 전통적인 빨강-노랑-빨강 국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국민파 스페인의 첫 번째 국기가 되었다.

1938년에는 이 국기의 중앙 문장에 성 요한의 독수리가 추가되었다. 이 새로운 문장은 가톨릭 군주그라나다를 함락한 후 채택했던 문장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장에는 스페인어로 '석류'를 의미하는 granada|그라나다es를 형상화한 문양이 포함되었다. 또한 기존 시칠리아 왕국의 문장 대신 나바라 왕국의 문장이 들어갔고, 양옆에는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추가되었다. 1938년 당시에는 이 기둥들이 독수리 날개 바깥쪽에 배치되었다.

1945년 7월 26일에는 사령관 깃발이 법령으로 폐지되었고, 같은 해 10월 11일에는 국기의 세부 규정이 발표되었다. 이 규정을 통해 사용 중이던 이색기의 도안을 확정하고, 성 요한의 독수리 문양도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했다. 이때 확립된 국기 디자인은 프랑코 사후인 1977년까지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프랑코 정권 시기에는 스페인 국기와 함께 두 개의 깃발이 자주 게양되었다. 하나는 스페인 파랑헤의 깃발(세로 줄무늬로 빨강, 검정, 빨강 순서이며, 검정색 줄무늬 중앙에 붉은색 ''멍에와 화살'' 문양이 있음)이고, 다른 하나는 카를리스트의 깃발(흰색 바탕에 붉은색 부르고뉴 십자가 그려짐)이었다. 이 두 깃발은 당시 유일 합법 정당이었던 국민운동을 상징했다.

프랑코 시대에 사용된 국장(1945년, 1975년 버전)은 프랑코 사후인 1981년 12월 19일 현재의 국장이 도입되면서 대체되었다. 이전 국장은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군사 독재를 상기시킨다는 이유로 폐지되었다.

5. 8. 민주화 이행기

'''스페인 국기는 세 개의 수평 줄무늬로 구성되며, 빨강, 노랑, 빨강 순서이고, 노란색 줄무늬의 높이는 두 개의 빨간색 줄무늬의 높이를 합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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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2월 19일, 스페인 국기는 마침내 현재 사용되는 국장을 받았다.[21] 이전의 1945년1977년에 사용된 국장은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군사 독재를 상기시킨다는 이유로 거부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체되었다.

6. 기타

스페인 제2공화국 국기(감청색 줄무늬가 있는)는 스페인 제2공화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집회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 국기는 주로 좌파들이 왕정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 슈팅 축구공이 겹쳐진 스페인 국기는 1982년 FIFA 월드컵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22]
  • 셸의 "펙텐(pecten)" 로고에 사용된 노란색과 빨간색은 스페인과 강한 유대 관계를 가진 캘리포니아주에 초기 주유소를 건설한 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23]
  • 스페인 국기는 텍사스주 인장의 뒷면에 텍사스의 여섯 깃발 중 하나로,[24] 그리고 앨라배마주 모빌 시의 인장에도 사용된다.[25]
  • 새로운 이베리아 연합은 이베리아 연방주의[26] 사상가들이 제안한 정치적 전망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통합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국기 옵션이 제안되었는데, 대부분 두 국가의 색상과 문장을 결합한 것이다.

참조

[1] 웹사이트 Símbolos del Estado https://www.lamonclo[...] 2024-09-18
[2] 웹사이트 Royal Spanish Navy http://www.armada.md[...] Armada.mde.es 2012-03-05
[3] 웹사이트 Decreto del 13 de octubre de 1843, sobre unificación de banderas y estandartes para ejército, armada y milicia nacional https://www.boe.es/g[...]
[4] 웹사이트 La Moncloa. Error https://www.lamonclo[...]
[5] 웹사이트 Gaceta de Madrid number 208, 27/07/1927, p. 571–572. https://www.boe.es/d[...]
[6] 웹사이트 Real Decreto 441/1981, de 27 de febrero, por el que se especifican técnicamente los colores de la Bandera de España http://www.lamoncloa[...]
[7] 웹사이트 Uso de la bandera de España y el de otras banderas e insignias. Includes the Ley 39/1981, de 28 de octubre (BOE nº 271, de 12 de noviembre). Uso de la bandera de España y de otras banderas y enseñas. https://web.archive.[...] Ministerio de Asuntos Exteriores 2007-05-15
[8] 법령 Real Decreto 1024/1984, de 23 de mayo, BOE del 30 May 1984. artículo 624 de las Reales Ordenanzas de la Armada
[9] 법령 Real Decreto 1511/1977, Título I, Regla 6. Reglamento de Banderas y Estandartes, Guiones, Insignias y Distintivos
[10] 웹사이트 Current Spanish Naval Ensigns & Flags http://tmg110.tripod[...]
[11] 웹사이트 Spain: Army flags, 1940-1945 https://www.fotw.inf[...]
[12] 법령 Royal Decree 527/2014 an amendment to Title I of Spanish Royal Decree 1511/1977 Flags, standards, guindons and insignia regulation http://www.boe.es/bo[...]
[13] 웹사이트 Real Decreto 527/2014, de 20 de junio, por el que se crea el Guión y el Estandarte de Su Majestad el Rey Felipe VI y se modifica el Reglamento de Banderas y Estandartes, Guiones, Insignias y Distintivos, aprobado por Real Decreto 1511/1977, de 21 de enero. http://www.boe.es/bo[...] 2014-06-20
[14] 웹사이트 Felipe VI ya cuenta con escudo y guión propios http://www.heraldo.e[...] 2014-06-19
[15] 서적 Teoría de la bandera https://books.google[...] 1974
[16] 웹사이트 The flag of Spain, Spanish Army http://www.ejercito.[...] 2009-04-01
[17] 서적 Símbolos de España. El Escudo Centro de Estudios Políticos y Constitucionales, Madrid 2000
[18] 서적 Símbolos de España. La Bandera Centro de Estudios Políticos y Constitucionales, Madrid 2000
[19] 웹사이트 Un proyecto de reforma de la bandera de España https://www.culturay[...] Gobierno de España
[20] 웹사이트 PENDÓN REAL DE CASTILLA. Principios del siglo XVI http://www.museoferi[...] Museoferias.net 2012-03-05
[21] 웹사이트 Flags of the World: National Flag with Osborne's Bull (Spain) http://flagspot.net/[...] 2008-11-18
[22] 웹사이트 FIFA World Cup Archive: 1982 https://web.archive.[...] FIFA
[23] 서적 Business Superbrands Superbrands Ltd. 2000
[24] 웹사이트 The Texas Capitol http://www.tspb.stat[...] Texas State Preservation Board 2012-03-05
[25] 웹사이트 Welcome to the City of Mobile, Alabama http://www.cityofmob[...]
[26] 위키 Iberismo
[27] 웹인용 Royal Spaninish Navy http://www.armada.md[...] Armada.mde.es 2012-03-05
[28] 웹인용 National Flaggen des Königreichs Spanien https://web.archive.[...] 2004-11-03
[29] 법령 Real Decreto 1024/1984, de 23 de mayo, BOE del 30 May 1984. artículo 624 de las Reales Ordenanzas de la Armada
[30] 법령 Real Decreto 1511/1977, Título I, Regla 6. Reglamento de Banderas y Estandartes, Guiones, Insignias y Distintivos
[31] 웹사이트 Spanish Constitution (English) http://www.constituc[...]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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