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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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워 뮤직은 장 뤽 고다르가 감독한 영화로,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지옥, 연옥, 천국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쟁, 폭력,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 자살 등의 주제를 다룬다.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유럽 예술 회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고다르는 영화적 기법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비극성을 암시한다.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FIPRESCI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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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뮤직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아워 뮤직 |
원제 | Notre musique |
![]() | |
감독 | 장=뤽 고다르 |
제작 총지휘 | 아란 사르드, 루트 ヴァルトブルゲール |
각본 | 장=뤽 고다르 |
출연 | 사라 아도라, 나드 디유, 장=뤽 고다르, 조지 아길라, 로니 크레이머 |
촬영 | 주리앙 이루슈, 장=크리스토프 보발레 |
편집 | 장=뤽 고다르 |
제작 회사 | 페리페리아 프랑스 3・시네마 아ッヴェントゥー라 필름 텔레비지옹 스위스 로망드 ヴェガ 필름 스위스 연방 내무성 (DFI) 카날・프류스 |
배급 | 레・필름・듀・로잔쥬 프레논앗슈 |
공개일 | 2004년 5월 19일, 2005년 10월 15일 |
상영 시간 | 80분 |
제작 국가 | , |
언어 | 프랑스어, 아라비아어, 영어, 헤브라이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 |
음악 | |
음악 | 장 시벨리우스 알렉산드르 크나이펠리 한스 오테 케틸 뵤른스타 메레디스 몽크 코미타스 제르지 쿠르타그 발렌틴 실베스트로프 표트르 차이콥스키 트리그베 사이임 아르보 패르트 아누아르 브라힘 데이비드 달링 |
2. 구성
이 영화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지옥", "연옥", "천국"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4] 각 부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목 | 내용 |
---|---|
지옥 | 전쟁, 학살, 폭력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 및 허구 영상들의 몽타주.[4] |
연옥 |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유럽 예술 회의에 참석한 장 뤽 고다르와 여러 인물들의 만남과 대화. |
천국 | 미국 해병대가 지키는 듯한 호숫가에서 올가가 거니는 장면.[4] |
9.11 테러 이후 현대 세계를 배경으로, 보스니아 전쟁을 경험한 고다르가 전쟁과 영화의 관계를 탐구한다.[4] 베트남 전쟁 당시 제인에게 보낸 편지와 찬양받아라, 사라예보를 만들었던 고다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를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에는 고다르 자신을 포함하여 후안 고이티솔로, 마흐무드 다르위시, 장 폴 퀴르니에, 피에르 베르그니오, 질 페쿠 등 다양한 실존 인물들이 등장한다. 스타리 모스트 다리 복원 작업에 참여한 질 페쿠의 모습도 담겨 있다.[4]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아랍어, 영어, 히브리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가 사용되어 폴리포닉한 영화를 구성한다.[4] 로케지는 사라예보 외에 스위스 보 주롤의 레만 호 호반에서 이루어졌다.
2. 1. 지옥 (1부)
"지옥"은 전쟁, 학살, 폭력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 및 허구 영상들의 몽타주로 구성되어 있다.[4] 현재와 과거의 전쟁 다큐멘터리 영상과 픽션 극영화의 전투 장면 아카이브 푸티지가 사용되었다.[5]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일본 영화 《VERSUS》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5]2. 2. 연옥 (2부)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유럽 예술 회의에 참석한 장 뤽 고다르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에 대한 강의를 한다. 그는 영화에서 두 인물 사이를 번갈아 보여주는 "쇼트/리버스 쇼트" 기법이 인물 간의 차이를 지우고 선전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4]회의에는 프랑스-이스라엘 국적의 라모스 가르시아, 러시아계 프랑스어 사용 유대인 올가 브로드스키, 텔아비브 출신 저널리스트 주디스 레르너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디스는 프랑스 대사에게 유대-팔레스타인 관계에 대한 대화를 요청하고,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를 인터뷰한다. 다르위시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투쟁을 정의한다고 말한다. 주디스는 모스타르 다리를 방문하여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책을 읽기도 한다.
올가는 고다르의 강의에 참석하고, 삼촌 라모스와 자살이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올가의 대사는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에서 인용된 것이다.[5]
회의가 끝난 후 고다르는 집으로 돌아간다. 라모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한 젊은 여성이 극장에 폭탄이 든 가방을 들고 뛰어들어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자신과 함께 죽을 사람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경찰이 그녀를 사살했고, 가방 안에는 책만 있었다고 한다. 라모스는 그 여자가 올가라고 확신한다.
2. 3. 천국 (3부)
미국 해병대가 지키는 듯한 목가적인 호숫가에서, 젊은이들이 비치발리볼을 즐기고 있다. 올가는 찬란하게 쏟아지는 햇살 속을 거닌다.[4]3. 등장인물
배우 | 역할 | 설명 |
---|---|---|
사라 아들러 | 주데스 라너 | 텔아비브 출신 이스라엘 저널리스트 |
나드 듀 | 올가 브로드스키 | 러시아계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유대인, 라모스 가르시아의 조카 |
Rony Kramer|로니 크라메르프랑스어 | 라모스 가르시아 | 프랑스-이스라엘 국적의 통역사, 올가의 삼촌 |
Simon Eine|시몽 에느프랑스어 | 올리비에 나빌 대사 | |
Jean-Christophe Bouvet|장크리스토프 부베프랑스어 | C. 마이야르 | 리베라시옹 지 기자 |
George Aguilar|조지 아길라영어 | 인디언 | |
페를랑 브라스 | 본인 | 인디언·칸칸보 역으로 알려진 무대 배우 |
루티시아 구티에레스 | 인디언 | |
알린 슐만 | 스페인 출신 번역가 | |
장뤼크 고다르 | 본인 | |
후안 고이티솔로 | 본인 | 스페인의 행동파 작가 |
마흐무드 다르위시 | 본인 | 팔레스타인 출신 시인 |
장폴 퀴르니에 | 본인 | 프랑스 철학자 |
Pierre Bergounioux|피에르 베르그니오프랑스어 | 본인 | 프랑스 소설가이자 조각가 |
질 페쿠 | 본인 | 프랑스 건축가, 스타리 모스트 다리 재건 담당 |
엘마 자니치 | ||
라라 바리치 | ||
사니아 브리치 | ||
레안드로 몬티 | 사과를 든 남자 |
영화 "아워 뮤직"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여러 실존 인물들이 본인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의 현실감을 높였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각자의 역할, 또는 본인의 실제 역할을 연기하며, 영화의 다층적인 이야기 구조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1. 주요 인물
- 장뤼크 고다르 (본인 역): 영화감독이자 작가로, '연옥' 파트에서 사라예보의 유럽 예술 회의에 참석하여 강의를 한다.
- 나드 디유 (올가 브로드스키 역): 러시아계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유대인 학생으로, 고다르의 강의에 참석하고 자살이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천국' 파트에서는 미국 해병대가 지키는 호숫가를 거닌다.
- Rony Kramer|로니 크라메르프랑스어 (라모스 가르시아 역): 프랑스-이스라엘 국적의 통역사로, 고다르와 함께 회의에 참석하며 올가의 삼촌이다.
- 사라 애들러 (주데스 라너 역): 텔아비브 출신 이스라엘 저널리스트로, 프랑스 대사에게 유대-팔레스타인 관계에 대한 대화를 요청하고 마흐무드 다르위시를 인터뷰한다.
- 후안 고이티솔로 (본인 역): 스페인의 행동파 작가.
- 마흐무드 다르위시 (본인 역): 팔레스타인 출신 시인으로, 주디스 레르너와 인터뷰를 한다.
- 피에르 베르그니오 (본인 역): 프랑스 소설가이자 조각가.
- 질 페쿠 (본인 역): 프랑스 건축가로,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다리 재건을 담당했다.
- Simon Eine|시몽 에느프랑스어 (올리비에 나빌 대사 역)
- Jean-Christophe Bouvet|장크리스토프 부베프랑스어 (리베라시옹 지 기자 C. 마이야르 역)
- George Aguilar|조지 아길라영어 (인디언 역)
- 페를랑 브라스 (본인 역): 인디언·칸칸보 역으로 알려진 무대 배우.
- 루티시아 구티에레스 (인디언 역)
- 알린 슐만 (스페인 출신 번역가)
- 장폴 퀴르니에 (본인 역): 프랑스 철학자.
- 엘마 자니치
- 라라 바리치
- 사니아 브리치
- 레안드로 몬티 (사과를 든 남자 역)
3. 2. 기타 인물
- Rony Kramer|로니 크래머프랑스어
- Simon Eine|사이몬 에인프랑스어
- Jean-Christophe Bouvet|장 크리스토프 부베프랑스어
- George Aguilar|조지 아귈라영어
- 페를랑 브라스
- 후안 고이티솔로
- 마흐무드 다르위시
- 장폴 퀴르니에
- Pierre Bergounioux|피에르 베르그니오프랑스어
- 질 페쿠
이들은 영화에 본인 역으로 직접 출연했다. 특히 질 페쿠는 영화 촬영 당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다리 재건을 담당했던 건축가였다.[5]
4. 주제 및 해석
이 영화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지옥", "연옥", "천국"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4]
"지옥"은 전쟁, 대학살, 폭력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 및 서사적 허구 영상을 몽타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보여준다. "연옥"은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유럽 예술 회의에 참석한 고다르가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에 대한 강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다르는 이 강의에서 영화적 비유인 "쇼트/리버스 쇼트"가 선전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비판한다. "천국"은 미국 해병대가 지키는 듯한 목가적인 호숫가를 사색하며 거니는 올가의 모습을 보여준다.[4]
"연옥" 부분에서, 텔아비브 출신 저널리스트 주디스 레르너는 프랑스 대사에게 유대-팔레스타인 관계에 대한 대화를 요청하고,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를 인터뷰한다. 다르위시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투쟁을 정의한다고 말한다. 한편, 올가는 고다르의 강의에 참석한 후 삼촌 라모스를 만나 자살이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영화는 보스니아 전쟁을 배경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의 『제인에게 보낸 편지』와 동일한 수법으로, 한 장의 보도 사진을 토대로 만든 단편 영화 『찬양받아라, 사라예보』 이후 고다르가 사라예보를 방문하며 시작된다.[4]
"연옥"에 등장하는 올가 브로츠키는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의 등장인물 키릴로프를 모델로 만들어졌다.[5]
본작에는 고다르 외에도 후안 고이티솔로, 마흐무드 다르위시, 장 폴 퀴르니에, 피에르 베르그니오, 질 페쿠 등이 본인 역으로 출연한다. 스타리 모스트 다리는 본작 완성 후인 2004년에 복구 공사가 완료되었고, 2005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영화는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아랍어, 영어, 히브리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로 제작되었다.[4]
4. 1. 전쟁과 폭력
영화의 첫 번째 부분인 "지옥"은 전쟁, 대학살, 폭력의 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및 허구 영상을 몽타주 형식으로 엮어 보여준다.[4] 현재와 과거의 전쟁 다큐멘터리 영상과 극영화의 전투 장면 푸티지가 사용되었다.[5]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영화 VERSUS의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5]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통해 이스라엘의 폭력적인 억압을 비판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과 저항을 조명한다.4. 2.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
올가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에 대한 고다르의 강의에 참석한다. 고다르는 이 자리에서 대화나 교환 장면에서 두 등장인물을 번갈아 보여주는 일반적인 영화적 비유인 "쇼트/리버스 쇼트"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설명한다. 고다르는 쇼트/리버스 쇼트 방식으로 두 인물을 동일하게 프레이밍하여 제시하는 것은 그들의 차이점을 퇴행적으로 지워버리고 선전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4] 고다르는 강의에서 두 장의 할리우드 영화 사진을 사용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유대와 이슬람의 비대칭성을 샹 콩트르 샹(교차 편집 구도)이라는 영화적 기법으로 대칭성을 되찾으려는 시도에 대해 언급한다.[5]4. 3. 자살과 철학적 질문
올가는 삼촌인 라모스 가르시아를 만나 자살이라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4] 올가의 대사는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에서 인용된 것이다.[5] 회의가 끝난 후, 고다르는 라모스 가르시아로부터 한 젊은 여성이 극장에 뛰어들어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선언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해 자신과 함께 죽을 사람 한 명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모두 극장을 떠났고, 경찰이 그녀를 쐈는데 가방에는 책만 들어 있었다고 한다. 가르시아는 고다르에게 그 여자가 올가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비극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5. 영화 제작
장 뤽 고다르의 영화 『아워 뮤직』은 『사랑의 세기』(2001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장편 극영화로, 9.11 테러 이후의 현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고다르는 보스니아 전쟁을 계기로 단편 영화 『찬양받아라, 사라예보』(1993년)를 제작한 지 10년 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한다.
이 영화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 『신곡』처럼 "지옥", "연옥", "천국"의 3부로 구성된다. "지옥"은 전쟁 다큐멘터리 영상과 극영화 장면을 몽타주했고, "연옥"은 사라예보에서 고다르가 학생들과 교류하는 내용이며, "천국"은 젊은 여성의 부고를 듣고 천국을 떠올리는 내용이다.
고다르 본인 외에도 후안 고이티솔로, 마흐무드 다르위시, 장 폴 퀴르니에, 피에르 베르그니오, 질 페쿠 등 다양한 인물들이 실명으로 출연한다. 질 페쿠는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다리 재건을 담당했으며, 이 다리는 2004년 복원 후 2005년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아랍어, 영어, 히브리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가 사용되는 다성음악적 영화이다. 촬영은 사라예보 외에 스위스 보 주롤, 레만 호 호반에서도 이루어졌다.
5. 1. 감독 및 각본
장 뤽 고다르의 영화 『아워 뮤직』은 『사랑의 세기』(2001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장편 극영화로, 9.11 테러 이후의 현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4] 고다르는 보스니아 전쟁을 계기로 베트남 전쟁 당시 『제인에게 보낸 편지』(1972년)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편 영화 『찬양받아라, 사라예보』(1993년)를 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고다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한다.고다르는 이전에도 전쟁과 영화의 관계를 탐구했다. 『카메라 아이』(옴니버스 영화 『베트남에서 멀리 떨어져』, 1967년)에서는 베트남에 접근하지 못했고, 『승리까지』(1970년)에서는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에 밀착했지만, 취재 대상이 살해당해 영화를 완성하지 못했다.
『아워 뮤직』은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 『신곡』처럼 "지옥", "연옥", "천국"의 3부로 구성된다. "지옥"은 현재와 과거의 전쟁 다큐멘터리 영상과 픽션 영화의 전투 장면을 몽타주한 것이다. "연옥"은 사라예보에 초대받은 고다르가 학생들에게 두 장의 사진 관계를 설명하고 교류하는 내용이다. "천국"에서는 스위스 자택의 고다르가 앞서 만난 젊은 여성의 부고를 듣고 천국을 떠올린다.
"지옥" 편에는 원폭 투하 직후 히로시마의 영상 외에도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VERSUS』(2001년)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5]
"연옥" 편에 등장하는 여학생 올가 브로츠키(나드 듀 분)는 『중국 여인』(1967년)의 키릴로프(렉스 드 브뤼인 분)처럼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악령』의 등장인물 키릴로프를 모델로 했다.[5] 올가의 대사는 『악령』에서 인용되었다.[5]
"천국" 편에 나오는 미군이 듣는 라디오는 1975년 일본에서 제조된 "내셔널 쿠가 115"의 해외 수출 사양인 "파나소닉 GX-600"이다.
고다르 본인 외에도 스페인의 행동파 작가 후안 고이티솔로, 팔레스타인 출신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 프랑스 철학자 장 폴 퀴르니에, 프랑스 소설가이자 조각가 피에르 베르그니오, 프랑스 건축가 질 페쿠 등이 실명으로 출연한다. 질 페쿠는 모스타르에서 스타리 모스트 다리 재건을 담당했으며, 이 다리는 2004년 복원 완료 후 2005년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인디언·칸칸보 역으로 알려진 무대 배우 페를랑 브라스도 인디언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워 뮤직』은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아랍어, 영어, 히브리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가 사용되는 다성음악적 영화이다.
촬영지는 사라예보 외에 고다르의 자택 겸 공방 페리페리아가 있는 스위스 보 주롤, 레만 호 호반이다.
- 감독·각본·편집: 장 뤽 고다르
- 촬영 감독: 줄리앙 이르슈, 장-크리스토프 보발레
- 제작: 페리페리아, 프랑스 3, 아벤투라 필름, 텔레비지옹 스위스 로망드, 베가 필름, 스위스 연방 내무부(DFI), 카날 +(Canal+)
5. 2. 촬영
이 작품은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 신곡(1304년 - 1321년)과 마찬가지로, "왕국 1: 지옥", "왕국 2: 연옥", "왕국 3: 천국"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왕국 2: 연옥"은 사라예보에 초대받아 방문한 고다르가 학생들에게 두 장의 사진 관계를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드라마이며, "왕국 3: 천국"에서는 스위스 자택에 있는 고다르가 제2부에서 만난 젊은 여성의 부고를 듣고 떠올리는 천국이다.본작에는 고다르가 본인으로 출연하는 외에, 고다르와 동세대인 스페인의 행동파 작가 후안 고이티솔로, 팔레스타인 출신 시인 마흐무드 다르위시, 프랑스 철학자 장 폴 퀴르니에, 프랑스 소설가이자 조각가 피에르 베르그니오, 프랑스 건축가이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남부 도시 모스타르에서, 본작 촬영 당시 스타리 모스트라는 다리 재건을 담당했던 질 페쿠가 본인으로 실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다리는 본작 완성 후인 2004년 6월 23일에 복구 공사가 완료되었고, 이듬해 2005년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인디언·칸칸보 역으로 알려진 무대 배우 페를랑 브라스도, 본인의 역으로 인디언 모습으로 등장한다.
각국에서 다채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본작은, 고다르가 말하는 프랑스어를 기조로, 팔레스타인인의 아랍어, 영어, 이스라엘의 히브리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스페인어와 6개 국어로 이야기되는 폴리포닉한 영화이다.
로케지는 사라예보 외에도, 고다르의 자택 겸 공방 페리페리아가 있는 스위스 보 주롤, 레만 호 호반이다.
- 촬영 감독: 줄리앙 이르슈, 장-크리스토프 보발레
5. 3. 미술
안느-마리 미에빌5. 4. 음악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지옥", "연옥", "천국"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지옥"은 현재와 과거의 전쟁 다큐멘터리 영상과 픽션 극영화의 전투 장면을 몽타주한 것이다. "천국"에서는 제2부에서 만난 젊은 여성의 부고를 듣고 떠올리는 천국을 묘사한다."지옥" 편에는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VERSUS』(2001년)의 컷이 포함되어 있다.[5]
메레디스 몽크가 영화 사운드트랙의 일부를 만들었다. 사용된 음악은 다음과 같다.
작곡가 | 곡명 |
---|---|
장 시벨리우스 | |
알렉산드르 크나이펠리 | |
한스 오테 | |
케틸 비요른스타 | |
메레디스 몽크 | |
코미타스 | |
쿠르탁 죄르지 | |
발렌틴 실베스트로프 | |
표트르 차이콥스키 | |
트리그베 사이므 | |
아르보 패르트 | |
아누아르 브라힘 | |
데이비드 달링 |
6. 평가 및 수상
이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 65%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2]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77점을 기록하는 등[3]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러피언 영화상 여우주연상(사라 애들러)과 각본상(장 뤽 고다르) 후보에 올랐고,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FIPRESCI 올해의 영화(장 뤽 고다르)로 선정되었으며,[3] 2005년 스위스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6. 1. 평가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뷰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52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론가 중 65%가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보고했다.[2] 메타크리틱은 1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이 영화가 100점 만점에 평균 77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3]6. 2. 수상
- '''유러피언 영화상'''
- * 후보: 여우주연상 (사라 애들러)
- * 후보: 각본상 (장 뤽 고다르)
-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 * '''수상''': FIPRESCI 올해의 영화 (장 뤽 고다르)[3]
- 2005년 스위스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장 뤽 고다르)
참조
[1]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 from 15 to 26 may 2013
https://www.festival[...]
[2]
웹사이트
Notre Musique - Movie Reviews, Trailers, Pictures - Rotten Tomatoes
http://www.rottentom[...]
Rotten Tomatoes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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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外部リン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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