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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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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우불은 어둡고 습한 밤에 숲, 들판, 논밭 등에서 나타나는 괴이한 불빛 현상을 가리킨다. 붉은색, 주황색, 푸른색 등 다양한 색깔로 나타나며, 깜빡이거나 이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여우불은 한국과 일본 등 지역별로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지며, 일본에서는 여우불을 여우의 혼례로 여기기도 한다. 여우불의 정체에 대해서는 인광, 균류 발광, 빛의 굴절 현상 등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2. 어원 및 명칭

일본에서는 여우불을 '키츠네비(狐火)'라고 부른다. 이는 오니비(鬼火)나 귀화(鬼火)의 별칭으로 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른 종류의 불로 여겨진다.[4][27]

향토 연구가 사라시나 키미모리(Sarashina Kimimori)와 사라시나 코고(Sarashina Kogo) 등에 따르면, 키츠네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정리된다.[5][28]


  • 불이 없는 곳에 등롱이나 횃불과 같은 불빛이 한 줄로 나타나 깜박이다가 사라진다.
  • 꺼진 불이 다른 곳에서 다시 나타나기도 하며, 사람이 뒤쫓으려 하면 중간에 사라져 버린다.
  • 주로 부터 가을 사이에 나타나며,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이나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자주 목격된다.


키츠네비는 보통 10개에서 수백 개의 불빛이 일렬로 나타나며, 그 수가 늘었다 줄었다 하기도 한다.[6][29] 나가노현에서는 등롱 같은 불빛 여러 개가 일렬로 나타나 깜박인다고 전해진다.[7][30] 불빛 행렬의 길이는 최대 1리 (약 500–600 m)에 달하기도 한다.[8][31] 불의 색깔은 일반적으로 빨간색이나 주황색이지만,[6][29] 파란색 불꽃을 보았다는 목격담도 있다.[9][32]

여우가 사람을 홀린다는 이야기처럼, 키츠네비가 길 없는 곳을 비추어 사람을 길 잃게 만든다는 속설도 있다.[3] 마사오카 시키가 겨울 풍경과 함께 여우불을 하이쿠로 읊기도 했듯이 겨울에 나타난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여름이나 가을에 나타난 사례도 보고된다.[14][37]

3. 특징

향토 연구가 사라시나 키미모리(사라시나 코고)에 따르면, 여우불은 불이 없는 곳에 등롱이나 횃불 같은 신비한 불꽃이 한 줄로 나타나 깜빡이다 사라지는 현상이다. 꺼졌던 불이 다른 곳에서 다시 나타나기도 하며, 그 뒤를 쫓으려 하면 중간에 사라진다고 한다.[5][28]

주로 에서 가을 사이에 나타나며,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철이나 날씨가 변덕스러울 때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5][28] 하지만 마사오카 시키하이쿠에서 겨울과 여우불을 함께 묘사한 것처럼, 겨울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도 있다.[14][37]

여우불은 적게는 열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까지 일렬로 나타나며, 그 수가 늘어났다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6][29] 나가노현에서는 등롱과 같은 많은 불빛이 일렬로 나타나 깜빡인다고 전해진다.[7][30] 불빛 행렬의 길이는 최대 1리(약 500m~600m)에 달하기도 한다.[8][31] 불의 색깔은 일반적으로 붉은색이나 주황색이지만,[6][29] 푸른색 불꽃을 봤다는 목격담도 여럿 있다.[9][32]

여우불이 나타나는 장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도야마현 도나미시에서는 길이 없는 언덕이나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곳에서 나타난다고 하지만,[2][26] 이시카와현 호시군 몬젠정(현 와지마시)에서는 사람을 계속 따라다녔다는 전설도 있다.[10][33] 여우가 사람을 홀리는 것처럼, 여우불이 길 없는 곳을 비추어 사람을 길 잃게 만든다는 속설이 흔하다.[3] 나가노현 이다시에서는 여우불을 발로 차면 흩뜨릴 수 있다고 한다.[11][34] 반면 이즈모국(현 시마네현)에서는 여우불을 만나면 열병에 걸린다는 전설이 있어, 여우불이 행봉신(이키아이카미, 부주의한 만남으로 불행을 가져오는 신령)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기도 했다.[12][35] 긍정적인 사례로, 나가노현에서는 어떤 영주와 가신이 성을 지을 장소를 찾을 때 흰 여우가 여우불로 밤길을 밝혀 성터로 안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3][36]

여우불을 오니비(귀화)의 또 다른 이름으로 보는 설도 있지만,[4][27] 일반적으로는 오니비와 구별되는 것으로 여겨진다.[4]

4. 지역별 전설

일본 각지에는 여우불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도쿄 기타구 오지 지역에는 오지 이나리 신사와 관련된 여우불(키츠네비) 전설이 유명하며[15], 과거 여우들이 모여 신사를 참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8][15][16] 현재도 이와 관련된 행사가 열리고 있다.[18]

야마가타현데와국이나 아키타현에서는 여우불을 '키츠네 타이마츠'(狐松明, 여우 횃불)라고 부르며, 좋은 징조로 여겼다.[8][19]

오카야마현 비젠 지방이나 돗토리현 등지에서는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떠다니는 괴화(怪火)를 '츄코'(宙狐)라고 부르는 전설이 전해진다.[20][21] 메이지 시대의 요괴 연구가 이노우에 엔료는 높이 나는 불과 낮게 나는 불을 구분하여 부르기도 했다.[20]

4. 1. 일본

히로시게의 ''에도 명소 백경'' 중 하나인 "오지 근처의 느티나무 아래에서 새해 밤의 여우불". 그림 속 여우들이 얼굴 근처에 여우불(키츠네비)을 띄우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우불을 키츠네비(ja)라고 부르며,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과 전설로 전해져 내려온다.

대표적인 예로 도쿄 기타구 오지의 오지 이나리 신사와 관련된 전설이 유명하다. 매년 섣달 그믐날 밤이면 간토 지방의 여우들이 이곳에 모여 이나리 오카미에게 참배하며 여우불 행렬을 이루었고, 이 모습은 히로시게의 그림에도 남아 있다. 당시 사람들은 이 불빛의 수를 보고 다음 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고 한다.[8][15][16][31][38][39]

지역에 따라 여우불을 부르는 이름도 다르다. 야마가타현데와국이나 아키타현에서는 여우불을 '키츠네 타이마츠'(狐松明, 여우 횃불)라고 부르며, 여우의 혼례를 위한 횃불이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로 여겼다.[8][19][31] 오카야마현 비젠 지방이나 돗토리현에서는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떠다니는 괴이한 불빛을 '츄코'(宙狐)라고 부르기도 했다.[20][21][41][42]

또한, 밤중에 산이나 들판에서 나타나는 길게 늘어선 불빛의 행렬을 '여우의 혼례'(ja)라고 부르는 이야기도 일본 각지에 널리 퍼져 있다.[40]

4. 1. 1. 오지 이나리 신사



오지 여우 행렬(키츠네노 교레츠) (2010년)


도쿄 기타구 오지에 위치한 오지 이나리 신사는 이나리 오카미를 모시는 여러 신사 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우불(키츠네비) 명소로도 유명하다.[15][38]

과거 오지 주변 지역이 농촌이었을 시절, 길가에 큰 팽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매년 섣달 그믐날 밤이면 간토 지방 전역의 여우들이 이 나무 아래에 모여 정장을 갖추고 오지 이나리 신사로 참배를 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8][15][16][31][39] 이때 나타나는 여우불 행렬은 장관을 이루었으며, 근처 농부들은 그 불빛의 수를 세어 다음 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쳤다고 한다.[16][39]

이 전설 때문에 팽나무는 '쇼조쿠 에노키'(装束榎, 의상을 갖춘 팽나무)라고 불리며 유명해졌고, 히로시게의 그림 ''에도 명소 백경''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이 팽나무는 메이지 시대에 말라 죽었지만,[17] '쇼조쿠 이나리 신사'라는 작은 신사가 과거 오지 제2 노면전차 정류장(현재 '호리분' 교차로 앞) 옆에 남아 있다.[17] 이 지역은 한때 에노키마치(榎町, 팽나무 마을)라고 불렸다.[16]

1993년부터는 이 전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섣달 그믐날 저녁에 '오지 여우 행렬'(王子狐の行列)이라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18]

4. 1. 2. 여우의 혼례

일본 각지에서는 밤에 산이나 들판에서 괴이한 불빛이 줄지어 나타나는 현상을 "여우의 혼례"(ja)라고 부른다.[40]

호레키 시대 에치고국(현 니가타현)의 지지(地誌)인 『에치고 명기(越後名寄)』에는 이 괴이한 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밤 어느 때라고 할 것 없이 고요한 밤에, 등불 혹은 횃불과 같은 불이 대략 1리(약 4km) 이상 끊임없이 이어져 멀리 보이는 일이 있다. 어느 곳에서든 드물게 있지만, 가마하라 군에서는 때때로 발생한다. 이것을 아이들은 여우의 혼례라고 부른다." 이 기록처럼, 야간에 괴이한 불빛이 4km 가까이 늘어서 보이는 것을 "여우의 혼례"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40]

야마가타현데와국이나 아키타현에서는 여우불을 "여우 횃불"(ja)이라고 부른다. 이는 여우의 혼례 행렬을 위해 밝힌 횃불이라고 여겨지며,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로 생각된다.[31][8][19]

4. 1. 3. 기타 지역

야마가타현데와국아키타현에서는 여우불을 "키츠네 타이마츠"(狐松明, 여우 횃불)라고 부른다. 이는 여우의 결혼식을 위해 불을 밝히는 횃불이라는 의미이며,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8][19]

오카야마현비젠 지방이나 돗토리현에서는 이러한 괴화(怪火)를 '''츄코'''(宙狐)라고 부른다.[20][21][41][42] 츄코는 일반적인 여우불과 달리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떠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오카야마현 오쿠군 토요하라 마을에서는 늙은 여우가 츄코로 변신한다는 전승이 있다.[21][42] 또한 같은 오쿠군 타마츠 마을의 류구지마에서는 비가 오는 밤에 나타나는 등불 크기의 츄코가 전해지는데, 때로는 땅에 떨어져 주변을 밝게 비추다가 이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의 요괴 연구가 이노우에 엔료는 높이 나는 여우불을 텐코(天狐), 낮게 나는 것을 츄코(中狐)라고 구분하기도 했다.[20][41]

5. 정체에 대한 가설

『훈몽천지변』에 있는 여우불 그림. 여우가 뼈를 물고 불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여우불의 정체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다양한 설이 전해져 왔다. 에도 시대의 여러 문헌이나 민담에서는 여우가 입김으로 불을 만들거나[22], 꼬리를 부딪쳐 불을 일으키거나[22], 혹은 '여우불 구슬(키츠네비타마)'이라는 신비한 구슬을 가지고 있어 그것이 빛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23] 간포 시대의 잡록 『제국리인담』에는 겐로쿠 시대 초기에 어부들이 그물로 여우불을 잡았더니 여우불 구슬이 걸렸고, 이 구슬은 낮에는 빛나지 않지만 밤에는 밝게 빛나 조명으로 유용했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23]

이러한 전통적인 설명 외에도 여우불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다.

  • 생물 발광설: 영어 단어 '폭스파이어(foxfire)'는 본래 '썩은 나무의 불'을 의미하며, 이는 썩은 나무에 붙어 자라는 균류 등이 빛을 내는 생물 발광 현상을 가리킨다.[28][44][5][24] 이 단어가 일본어로 '여우불(키츠네비)'로 번역되면서, 여우불의 정체를 이러한 균류의 발광 현상과 연관 짓는 설이 나왔다. 겐로쿠 시대의 본초학 서적인 『혼초 쇼칸』에도 여우가 땅속 썩은 나무로 불을 만든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균류 발광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44]

  • 인광설: 일부 문헌에서는 여우가 사람이나 동물의 를 이용해 불을 만든다고 기록하고 있다.[45][25][12] 이를 근거로 뼈에 포함된 성분이 공기 중에서 자연 발화하여 빛을 내는 현상, 즉 인광이 여우불의 정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45][12]

  • 빛의 굴절설: 1977년, 민속학자 츠다 요시하루는 여우불 현상의 상당수가 특정 지형(예: 산기슭의 선상지)에서 발생하는 빛의 이상 굴절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5][28]

  • 기타 가설: 이 외에도 천연 석유의 자연 발화나 볼 라이트닝(구전 현상) 등 다른 자연 현상과 연관 짓는 가설도 존재한다.[5][28]


하지만 여우불은 때때로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밝고 멀리까지 이어진다고 전해지는데[31], 인광이나 균류 발광 같은 현상은 비교적 빛이 약해[44][45][24][25] 이러한 전승을 완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여우불의 정확한 정체는 여러 가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5][28]

일각에서는 여우불을 도깨비불(오니비)의 다른 이름으로 보기도 하지만[4][27], 일반적으로는 서로 다른 현상으로 구분된다.

5. 1. 인광설



여우불의 정체에 대해 사람이나 동물의 뼈에 포함된 성분이 자연 발화하여 빛을 낸다는 설이 있다.[45] 겐로쿠 시대의 본초학 서적인 『혼초 쇼칸』에는 여우가 인간의 두개골이나 로 빛을 만든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메이와 시대의 요미혼 작가 다카이 란잔의 『훈몽천지변』과 에도 후기 수필가 미요시 소잔의 『소산저문기집』에도 여우가 말의 뼈를 물고 불을 밝힌다는 내용이 나온다.[45] 나가노현의 기담집 『신슈백이야기』에는 어떤 사람이 여우불에 가까이 가자 인골을 물고 있는 여우가 있었고, 여우가 사라진 뒤 그 인골이 푸르게 빛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35]

이러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노우에 엔료 등은 뼈 속의 인 성분이 발광하는 것이 여우불과 관련 있다는 설을 지지했다.[45] 인은 60°C 이상에서 자연 발화하는 성질이 있어[35], 이것이 여우불의 정체를 인광과 연결 짓는 한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이 설에는 반론도 존재한다. 전승 속 여우불은 킬로미터 단위의 거리를 지나도 보일 정도로 밝다고 하는데, 인광이나 균사의 빛은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가시거리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44][45]

5. 2. 균류 발광설

영어 단어 foxfire|폭스파이어영어는 본래 '썩은 나무의 불'이라는 의미로, 실제로는 반딧불이 이끼나 균류 등이 빛을 내는 생물 발광 현상을 가리킨다.[28][44][5][24] 이때의 fox영어는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썩다', '부패하여 변색하다'라는 뜻이다.[28][44] 이 단어가 일본어로 '여우불(키츠네비)'로 직역되면서, 여우불의 정체를 균류의 발광 현상으로 설명하려는 설이 제기되었다.

겐로쿠 시대본초학 서적인 『혼초 쇼칸』(本草食鑑, 혼초 쇼쿠칸)에는 여우가 땅속의 썩은 나무를 가져와 불을 만든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실제로 썩은 나무에 붙어 있는 균사버섯 뿌리가 빛을 내는 현상, 즉 균류의 생물 발광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24][44]

한편, 『혼초 쇼칸』이나 다른 문헌들에서는 여우가 사람이나 말의 를 물고 불을 일으킨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45][25] 이를 근거로 메이지 시대의 학자 이노우에 엔료 등은 뼈에 포함된 성분이 발광하는 현상(인광)을 여우불과 연관 짓기도 했다.[45][25] 인은 특정 조건(약 60°C)에서 자연 발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35][12]

그러나 전승에 따르면 여우불은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밝다고 하는데, 균사나 인의 빛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44][45][24][25] 이것만으로는 여우불 현상을 완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반론이 있다. 민속학자 츠노다 요시하루(角田 義治)는 1977년 연구에서 여우불 대부분이 빛의 굴절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28][5] 그 외에도 천연 석유의 자연 발화, 구전 현상 등 다양한 설명이 시도되었으나, 여전히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28][5]

5. 3. 빛의 굴절 현상

1977년, 민속학자 츠다 요시하루는 상세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여우불 현상이 빛의 굴절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5] 그는 특히 산악 지역과 평야 지역 사이의 충적선(부채꼴 지형)에서 이러한 빛의 굴절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았다.[5] 이 외에도 석유의 자연 연소나 볼 라이트닝 같은 다른 가설들도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남아 있다.[5]

5. 4. 기타 가설

1977년, 일본 민속학회 회원인 각타 요시하루(角田 義治)는 상세한 연구를 통해, 여우불 현상의 대부분이 산간부에서 평야부로 이어지는 선상지 등에서 발생하기 쉬운 빛의 이상 굴절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천연 석유의 자연 발화나 볼 라이트닝(구전 현상) 등이 여우불의 정체라는 가설도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28][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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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행물 1977
[3] 간행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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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행물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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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행물 1990
[9] 학술지 伯耆大山を眺めつつ歩く http://www.nichibun.[...] 1955-11
[10] 학술지 石川県鳳至郡門前町 調査報告書 http://www.nichibun.[...] 1991-01-20
[11] 학술지 火の玉と狐火 http://www.nichibun.[...] 2003-01-01
[12] 간행물 2009
[13] 학술지 飯田の伝説 飯田の烏 http://www.nichibun.[...] 1984-01-01
[14] 학술지 狐火 http://www.nichibun.[...] 193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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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간행물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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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웹사이트 王子狐の行列 公式ホームページ http://ouji-kitsune.[...] 王子狐の行列の会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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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간행물 1955
[22] 간행물 1982
[23] 간행물 1800
[24] 간행물 1931
[25] 간행물 1931
[26] 간행물 1977
[27] 웹사이트 きつねび【狐火】 http://dic.yahoo.co.[...] Yahoo! JAPAN 2013-03-20
[28] 간행물 1985
[29] 간행물 1997
[30] 학술지 爐辺見聞 http://www.nichibun.[...] 民族発行所 1929-04
[31] 간행물 1990
[32] 학술지 伯耆大山を眺めつつ歩く http://www.nichibun.[...] 山村民俗の会 1955-11
[33] 학술지 石川県鳳至郡門前町 調査報告書 http://www.nichibun.[...] 中央大学民俗研究会 1991-01
[34] 학술지 火の玉と狐火 http://www.nichibun.[...] 伊那史学会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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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간행물 飯田の伝説 飯田の烏 http://www.nichibun.[...] 伊那史学会 19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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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기타 1982
[39] 기타 1963
[40] 서적 図説・日本未確認生物事典 柏書房 1994-01
[41] 기타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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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기타 1931
[45] 기타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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