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성과 내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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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향성과 내향성은 심리학에서 개인의 성격을 분류하는 주요한 척도이다. 1909년 카를 융에 의해 처음 사용된 이 용어는, 1921년 저서 《심리적 유형》을 통해 내향적 성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외향성은 외부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 성향을, 내향성은 자신의 내면에서 만족감을 얻는 성향을 의미한다. 한스 아이젠크는 이러한 특성을 뇌 생리학적 차이와 연결하여 설명했으며, 현대에는 양향성 개념도 등장하여 외향성과 내향성의 연속선상에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한다. 외향성은 긍정적 정서와 연관되어 행복에 영향을 미치며, 문화적 차이에 따라 외향성과 내향성에 대한 가치 평가가 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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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과 내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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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심리학 | |
정의 |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얼마나 즐기는지를 나타내는 성격 특성 |
관련 용어 | 외향성과 내향성 |
개요 | |
설명 | 사람, 감정, 활동 등 외부 세계에 집중하고 활발하며 사교적인 성향 (외향성) 혼자만의 시간과 내면 세계를 선호하며 신중하고 독립적인 성향 (내향성) |
특징 | 외향적인 사람은 자극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내향적인 사람은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함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 작용에서 에너지를 얻고,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함 |
연속체 | 외향성과 내향성은 양극단이 아니라 연속체 상에 존재하며, 대부분의 사람은 그 중간 어딘가에 위치함 |
칼 융의 관점 | |
주요 내용 | 칼 융은 외향성과 내향성을 기본적인 성격 유형으로 제시함 외향성은 외부 객체에 대한 리비도(정신적 에너지)의 흐름을, 내향성은 내부 주체에 대한 리비도의 흐름을 의미함 |
성격 특성 모델 | |
5요인 모델 | 외향성은 5요인 모델(Big Five)의 주요 특성 중 하나임 사교성, 활동성, 자기 주장, 쾌활함 등의 하위 요인으로 구성됨 |
16PF | 16PF 설문지는 외향성을 측정하는 도구 중 하나임 |
문화적 차이 | |
설명 | 문화에 따라 외향성/내향성의 선호도가 다를 수 있음 서구 문화권에서는 외향적인 성향이 더 높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음 |
비판 | |
내용 | 외향성/내향성만으로 개인의 성격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비판이 존재함 상황적 요인이나 다른 성격 특성과의 상호 작용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 |
2. 역사
1909년 9월,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은 클라크 대학교 강연에서 '내향적'(introverted)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5] 그는 내향적인 사랑이 "내부로 향하며, 그곳에서 상상력을 증진시킨다"고 언급했다.[6]
카를 융은 1909년 9월 클라크 대학교 강연에서 '내향적'(introverted)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5] 1910년에 이 강연 기록이 저널에 게재되었는데,[6] 이는 이 용어가 인쇄물에 처음 등장한 사례였다. 융은 강연에서 "내향적인" 사랑은 "내부로 향하며, 그곳에서 상상력을 증진시킨다"고 언급했다.[6]
1921년, 융은 《심리적 유형》을 출판하여 내향적 성격을 처음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8] 그는 내향적인 사람이 외부 사건과 거리를 두고, 군중 속에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자기 성찰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자기 성찰은 즐거움이다. 그의 세계는 안전한 항구이며, 조심스럽게 가꾸어지고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과 같아서, 대중에게는 닫혀 있고 엿보는 눈으로부터 숨겨져 있다. 혼자 있는 것이 최고이다."[8]
1950년대, 영국 심리학자 한스 아이젠크는 내향성-외향성 특성을 추동 이론과 각성 이론으로 설명했다. 그는 외향적인 사람의 뇌가 만성적으로 각성이 낮아 자극을 추구하며, 내향성-외향성 특성이 PEN 모델의 핵심 특성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9] 한스 아이젠크는 외향성과 내향성을 개인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사교적이고 상호작용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러한 행동적 차이는 뇌 생리학의 근본적인 차이의 결과로 추정된다.[32] 아이젠크는 대뇌 피질의 억제와 흥분을 상행성 망상 활성화 시스템(ARAS)과 연관시켰다.[33]
아이젠크는 원래 외향성을 충동성과 사교성의 두 가지 주요 경향의 조합으로 제시했다. 그는 나중에 활기, 활동 수준 및 흥분성이라는 몇 가지 더 구체적인 특성을 추가했다.
아이젠크는 이 특성을 고대 의학의 사상 체질과 비교했는데, 담즙질 및 다혈질 기질은 외향성에 해당하고 우울질 및 점액질 기질은 내향성에 해당한다.[34]
3. 심리 유형
1921년 융은 《심리적 유형》(Psychologische Typen)을 출판했고,[7] 1923년에는 영어로 《성격 유형》(Personality Types)이 출판되었다.[8] 이 책은 "내향적인" 성격을 처음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8] 융은 후기 논문 《심리적 유형론》에서 내향적인 사람은 외부와 거리를 두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사교성이 좋지 않다고 간결하게 정의했다. 또한, 자기 성찰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덧붙였다.[8]
1950년대에 영국 심리학자 한스 아이젠크는 클라크 헐의 추동 이론을 바탕으로 내향성-외향성 특성을 설명했다. 그는 외향적인 사람의 뇌는 만성적으로 각성이 낮아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추구한다고 제안했다.[9] 아이젠크는 내향성-외향성 특성을 PEN 모델의 세 가지 핵심 특성 중 하나로 포함시켰다.[10]
3. 1. 외향성 (Extraversion)
외향성은 주로 자기 외부에서 만족감을 얻는 상태를 말한다.[12] 외향적인 사람들은 인간 관계를 즐기고, 열정적이며, 수다스럽고, 단호하며, 사교적인 경향이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 곁에 있을 때 활력을 얻고, 파티, 지역 사회 활동, 대중 시위, 비즈니스 또는 정치 단체와 같이 큰 사회적 모임을 포함하는 활동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그룹에서 잘 일하는 경향이 있다.[13]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서 덜한 보상을 얻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활력을 얻는 경향이 있으며 혼자 있을 때는 지루함을 더 느끼기 쉽다.
윌리엄 맥두걸은 융의 개념에 대해 논하며 "외향적인 사람은 어떤 경향이 자극받아도 해방된 에너지가 외향적인 행동이나 표현으로 자유롭게 흘러나오는 사람이다."라고 결론 내렸다.[122]
외향성의 빅 파이브에 있어서의 파셋은 다음과 같다.
낮은 값의 사람의 기술 | 높은 값의 사람의 기술 | |||
---|---|---|---|---|
설명 | 단어 | 파셋 | 단어 | 설명 |
느긋한 생활을 좋아한다. | 느긋함 | 활동성 | 정력적임 | 스케줄에 예정이 많이 채워져 있어 바쁜 상태를 좋아한다. |
특히 그룹 안에서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소극적임 | 자기 주장 | 강한 자기 주장 |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분위기를 지배한다. 그룹을 이끄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 |
항상 진지하고, 농담을 잘 하지 않는다. | 험악함 | 명랑성 | 쾌활함 | 즐거운 사람이고, 그 즐거움을 사람들과 나눈다. |
조용하고, 온화하고, 안전한 것을 좋아한다. | 평온함을 추구함 | 자극 추구성 | 자극을 추구함 |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고,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낀다. |
내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 사양함 | 친밀함 | 외향성 | 금방 친구가 생기고,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만족한다. |
자신에게 시간을 쓰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한다. | 독립심이 강함 | 사교성 | 사교성이 좋음 |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긴다. |
심리학자 한스 아이젠크는 개인의 "외향성·내향성"의 등급을 타인에 대해 얼마나 사교적이고 상호작용적인가로 정의했다. 이러한 행동의 차이는 뇌의 생리 기능의 근본적인 차이의 결과라고 여겨진다.[142] 그는 피질에서의 억제와 뇌간의 통로에 있는 상행성 망상 활성화 시스템(ARAS)에서 유래하는 자극을 연결하여 논했다.[143] 외향적인 사람은 그들의 각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 흥분과 사회적 활동을 찾아 나서는 유형인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이러한 각성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려 하며,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이젠크는 독자적으로 외향성은 '일시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움'과 '사교성'이라는 성향이 합쳐진 것이라고 암시했으며, 후에 그는 활발함, 활동의 수준, 흥분성 등의 여러 특성을 더하여 설명하고 있다.
아이젠크는 외향성을 고대 의학의 four temperaments|사상 체질영어에서의 '담즙질'과 '다혈질(혈색이 좋고 원기 왕성한 모습)'의 특성과 동등하게 보고 있다.[144]
쌍둥이 연구에서는 유전적인 성분이 39%에서 58%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적인 성분에 관해서는, 공유된 가정 환경은 형제 간에 공유되지 않는 개인적인 환경 요인보다 훨씬 중요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145]
아이젠크는 외향성은 대뇌 피질의 각성도의 변동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보다 활동 수준이 높고, 따라서 만성적으로 외향적인 사람보다 대뇌 피질의 각성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가설을 세웠다.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외부 자극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이 가설의 증거로 해석되어 왔다.
외향성은 보상 자극에 대한 중뇌 변연계 경로의 민감성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148] 이는 부분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정동의 수준이 높은 것을 설명하며, 그들은 잠재적인 보상에 대한 흥분을 더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외향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강화의 조건화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결과가 생긴다. 보상 자체가 더 크게 경험되기 때문이다.
어떤 연구에서는, 외향적인 사람은 감각이나 감정의 경험에 관계하는 전대상회, 측두엽, 후부 시상에 혈류가 많다.[149] 지역별 뇌 용적에 관한 연구에서는, 내향성과 우측 전두전야 및 우측 측두두정 접합부의 회백질 용적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내향성과 전체 백질 용적 사이에도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150] 과제 관련 뇌 기능 영상은 외향성이 전대상회, 전두전야, 중측두회, 편도체에서의 활동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51]
또한 외향성은 돌출성과의 관련으로부터, 호흡 등의 생리적인 요인과도 관련성이 있다고 여겨진다.[152]
3. 2. 내향성 (Introversion)
내향성이란 주로 자기 자신의 정신적인 생활에서 만족감을 얻는 상태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124] 일부 심리학자는 내향적인 사람은 반성을 통해 에너지가 증가하고 대인 관계에서 에너지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라고 특징짓는다. 이는 카를 융의 견해와 비슷하지만 그는 육체적인 에너지가 아닌 정신적인 에너지에 초점을 맞췄다. 현대 개념의 대부분은 이러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 내향적인 사람은 독서, 글쓰기, 명상과 같은 고독한 활동에서 기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기거나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서 큰 보상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사교나 교류에서 오는 자극에 쉽게 압도당할 수 있으며, 내향성은 조용하고 자극이 적은 외부 환경을 선호한다는 관점에서 정의되기도 한다.[126] 그들은 한 번에 하나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며, 참여하기 전에 상황을 관찰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특히 발달 중인 어린이와 사춘기에 나타나는 경향이다.[127] 그들은 말하기 전에 분석적인 경우가 많다.[128]내향성을 수줍음과 혼동하는 것은 흔한 오해이다. 내향성은 선호도이며, 수줍음은 고통에서 기인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사교적인 활동보다 고독한 활동을 선호하지만, 수줍음이 많은 사람처럼 사회적인 만남을 반드시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다.[129] 수잔 케인은 저서 ''콰이어트: 말이 없는 세상에서 내향적인 사람의 힘''에서 현대의 서양 문화는 내향적인 사람의 능력을 잘못 판단하고 있으며, 재능과 에너지, 행복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한다.[130] 케인은 사회가 내향적인 사람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사교적이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배우기 때문에 내향성은 "실망과 병리의 어딘가"로 여겨진다고 말한다.[131] 이에 반해 케인은 내향성은 "이류"의 특성이 아니며,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 모두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고 말하며, 예시로 내향적인 사람으로 J. K. 롤링, 아비치, 아이작 뉴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하트마 간디, 닥터 수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래리 페이지 등을 언급했다.[131]
케인은 미국 인구의 33~50%가 내향적이라는 연구를 보고했다.[136] 특정 인구 통계에서는 더 높은 비율이 나타나, MBTI에 기반한 6,0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변호사의 60%, 지적 재산권 변호사의 90%가 내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37]
1909년 9월,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카를 융은 클라크 대학교에서의 강연에서 '내향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18] 이 강연의 녹음은 1910년에 잡지에 다른 두 편과 함께 게재되었는데,[119] 이것이 이 용어가 처음으로 인쇄물에 등장한 때이다. 강연에서 그는 "내향적인"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주체로 향하며, 거기에서 상상력의 활동이 증가한다"고 말했다.[119]
그의 1921년 저서 『심리학적 유형』(''Psychologische Typen'')[120]은 1923년에 영어로 『성격 유형』(Personality Types) [121]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자세하게 "내향적인" 유형을 설명하고 있다.[121] 그의 후기 논문 『심리학적 유형론』에서는 내향적인 유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정의했다.
> 그는 외부 사건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거기에 참여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 곧 사회를 싫어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는 고독하고 길을 잃는 기분이 된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의 저항감은 강해진다. 그는 전혀 "주변에 녹아들지 못"하고, 열광적인 집회를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잘 못한다. 그가 하는 일은, 자기 방식대로 하고, 외부의 영향에 대해서는 바리케이드를 친다. 그는 어색하게 보일 때가 많고, 종종 억제된 듯 보인다. 그리고 종종, 어떤 종류의 무뚝뚝함이나 음침한 접근성, 또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무심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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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게 있어서, 자신과 대화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의 세계는 안전한 항구이며, 정성껏 가꾸어진 울타리 쳐진 정원이며, 일반 사람들로부터 닫혀 있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부터 숨겨져 있다. 자신의 동료가 최고이다. 그는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답게 있을 수 있고, 거기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자신에 의해서만 초래된다. 그의 최고의 일은, 자신이 가질 수 있는 것을 사용하여, 자신의 주도로, 자기 방식대로 행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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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과의 관계가 따뜻해지는 것은, 안전이 보장되어 있고, 방어적인 불신감을 버릴 수 있을 때뿐이다. 그러나 너무나 자주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나 지인의 수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121]
심리학자 한스 아이젠크는 개인의 외향성·내향성의 정도를 타인에 대해 얼마나 사교적이고 상호작용적인가로 정의했다. 이러한 행동의 차이는 뇌의 생리 기능의 근본적인 차이의 결과라고 여겨진다.[142] 그는 피질에서의 억제와 뇌간의 통로에 있는 상행성 망상 활성화 시스템(ARAS)에서 유래하는 자극을 연결하여 논했다.[143] 외향적인 사람은 각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 흥분과 사회적 활동을 추구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이러한 각성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려 하며,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이젠크는 외향성을 정신병 경향이나 신경증 경향 등의 특성을 포함하는, 그가 고안한 P-E-N 모델의 성격 특성의 일부라고 명시했다.
또한 그는 외향성이 '일시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움'과 '사교성'이라는 성향이 합쳐진 것이라고 암시했으며, 후에 활발함, 활동 수준, 흥분성 등의 여러 특성을 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주말에 파티에 가는 것과 같은 습관적인 반응 이상으로 눈에 띄며, 본인의 성격 계층과 더욱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아이젠크는 외향성을 고대 의학의 사상 체질에서 '담즙질'과 '다혈질(혈색이 좋고 원기 왕성한 모습)'의 특성, 내향성을 '냉정'과 '우울'의 특성과 동일하게 보았다.[144]

외향성 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선천적인 요인 대 후천적인 요인의 상대적인 중요성은 논쟁의 대상이며, 많은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유전적인 성분이 39%에서 58%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적인 성분에 관해서는, 공유된 가정 환경은 형제 간에 공유되지 않는 개인적인 환경 요인보다 훨씬 중요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145]
아이젠크는 외향성은 대뇌 피질의 각성도의 변동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보다 활동 수준이 높고, 따라서 만성적으로 외향적인 사람보다 대뇌 피질의 각성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가설을 세웠다.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외부 자극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이 가설의 증거로 해석되어 왔다. "자극" 가설의 다른 근거로는,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보다 레몬즙 한 방울에 대해 타액 분비량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이나 사회적 접촉 등 자극에 반응하는 ARAS(상행성 망상 활성화계)에서의 활동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146][147]
외향성은 보상 자극에 대한 중뇌 변연계 경로의 민감성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148] 이는 부분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정동의 수준이 높은 것을 설명하며, 그들은 잠재적인 보상에 대한 흥분을 더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외향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강화의 조건화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보상 자체가 더 크게 경험되기 때문이다.
어떤 연구에서는, 내향적인 사람은 뇌의 전두엽이나 전방 또는 앞쪽의 시상, 즉 계획이나 문제 해결 등 내적 처리에 관계하는 영역에 혈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향적인 사람은 감각이나 감정의 경험에 관계하는 전대상회, 측두엽, 후부 시상에 혈류가 많다.[149] 이 연구와 다른 연구로부터, 내향성-외향성은 뇌 기능의 개인차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지역별 뇌 용적에 관한 연구에서는, 내향성과 우측 전두전야 및 우측 측두두정 접합부의 회백질 용적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내향성과 전체 백질 용적 사이에도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150] 과제 관련 뇌 기능 영상은 외향성이 전대상회, 전두전야, 중측두회, 편도체에서의 활동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51]
또한 외향성은 돌출성과의 관련으로부터, 호흡 등의 생리적인 요인과도 관련성이 있다고 여겨진다.[152]
윌리엄 맥두걸은 융의 개념에 대해 논하며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내향적인 사람은 반성적인 사고가 행동이나 표현을 억제하고 지연시키는 사람이다. 외향적인 사람은 어떤 경향이 자극받아도 해방된 에너지가 외향적인 행동이나 표현으로 자유롭게 흘러나오는 사람이다."[122]
일부에서는 미국인들이 외향적인 행동을 보상하고 내향성을 거부하는 "외향적인 사회"[65]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66] 이는 미국이 외부적인 성격을 중시하는 문화인 반면, 다른 일부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이 "내면의 자아와 도덕적 품성"을 중시하기 때문이다.[67] 중국, 인도, 일본과 같이 동방 정교회, 불교, 힌두교, 수피즘 등이 우세한 지역과 같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내향성을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개인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외향성이 높은 사람들이 특히 외향적인 문화권에서 평균적으로 더 행복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68]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내향적인 문화권에서도 여전히 전형적인 지도자로 여겨진다.[69]
연구자들은 섬에 사는 사람들이 본토에 사는 사람들보다 덜 외향적(더 내향적)인 경향이 있으며, 20대째 조상들이 섬에 거주해 온 사람들이 더 최근에 이주해 온 사람들보다 덜 외향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섬에서 본토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섬에 머무르는 사람들보다 더 외향적인 경향이 있으며, 섬으로 이주하는 사람들보다도 더 외향적이다.[68]
미국에서는,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미네소타, 위스콘신, 일리노이의 중서부 주에 사는 사람들이 외향성에서 미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타와 플로리다, 조지아의 남동부 주들 또한 이 성격 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에서 가장 내향적인 주는 메릴랜드, 뉴햄프셔, 알래스카, 워싱턴, 오리건, 버몬트이다.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의 북서부 주에 사는 사람들도 비교적 내향적이다.[70]
3. 3. 양향성 (Ambiversion)
현대 대부분의 특성 이론은 외향성과 내향성의 수준을 성격의 단일하고 연속적인 차원의 일부로 측정하며, 일부 점수는 한쪽 끝에 가깝고 다른 점수는 중간 지점에 가깝다.[23] 양향성은 대략 중간에 속한다.[24]4. 4가지 심리 기능
카를 융은 심리 기능을 외향적(E)과 내향적(I)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사고(T), 감정(F), 감각(S)의 네 가지 기능과 결합하였다. 각 기능별 외향성과 내향성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4. 1. 외향적 사고 (Te)
외부 관찰을 즐기며 현실적인 사고와 논리를 선호한다. 현실이나 사실을 선호하여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 혹은 타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논리나 법칙을 세우기도 한다. 자신이 사실이라 믿는 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 그들이 사실이라 믿는 사고와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억압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으며 독재적이거나 반대로 혁명가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독재자나 혁명가보다 책략가에 가깝다.타인과 사물, 세계를 충분히 조사하거나 분석하는 성향이 있으며, 직관보다는 관찰이나 통계 등에 의존한다. 카를 융의 분류로는 객관성과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유형이다. 감성에 따라 행동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논리나 계산에 따라서 행동한다고 한다.
4. 2. 내향적 사고 (Ti)
외부의 현실이나 사실보다 이상적이거나 내면 세계의 개념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이 생각한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길 즐기나, 그 이론에 불리한 생각이나 사실들을 받아들이기 꺼린다. 물론 본인이 구축한 이론이 개방성, 수용성이 강하면 그렇지 않다.사람에 대한 관계 역시 이들의 이론에 따라 중요성이 다르며, 관계 자체를 거부하고 세계로부터 단절을 결심할 수도 있으나 그 반대일 수도 있다. 학자적 기질이 있으며, 편견과 달리 교사 같은 직업의 적합성이 가장 뛰어난 편으로 여겨진다. 외향성에서 교사의 자질이 있는 유형은 그러한 직업을 꺼리며, 반대로 좋아하는 유형은 성향상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질이 없기 때문이다.
4. 3. 외향적 감정 (Fe)
주변 세계에 잘 순응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감정적이고 관계를 중시하며, 타인의 성공이나 실패를 축하하거나 위로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다. 매력적일 수 있으며 사교적인 성향이다. 그러나 타인에게 착취나 이용을 당하기 쉽다.[1]가족은 물론 타인에 대해서도 남들이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힘든 강한 의무감이 있을 수 있으며 희생적 성향도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이들이 억압하는 어두운 감정은 연인을 향한 광신적인 애정만이 아니라 원수를 향한 폭력으로 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착취당하지 않으면서도 사교적인 직업이 좋다.[1]
4. 4. 내향적 감정 (Fi)
자신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기준은 자신이며,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소수의 친밀한 친구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때로는 친구보다 숭배자들을 구하기도 한다. 감정적이라 연기에 능숙하지 않을 수 있으나 특유의 기질 때문에 뛰어난 연기자인 사람들도 많다.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감정적으로 중시하는 편이며 심지어 가족이나 타인들에게도 이미지를 부여하고 강요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본성을 숨긴 가면을 쓰고 심지어 위선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득이나 악한 목적을 가진 위선과는 다르게 주로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감정적으로 자신과 강하게 결합한 가면이 깨지면 엄청난 충격을 받거나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기도 한다.[231] 가면 자체가 이 사람들의 본질이자 삶의 원동력인 경우가 많아 섣불리 벗기려고 하는 행위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 이미지를 유지하기 쉬운 사무직 같은 게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한다.
4. 5. 외향적 감각 (Se)
객관적인 감각을 중시하고 본능적이며 투명하다. 감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인 개념 혹은 쾌락에 관심을 갖는다. 일상의 흔한 작업이나 운동, 생활에 능숙하며, 성적 행위나 폭행처럼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욕망을 선호하거나 적극적으로 시도한다.[1] 이들은 객관적이면서도 일종의 모험이나 탐험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외향적 사고와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을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행동하길 즐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1]카를 융에 따르면, 이들은 새로운 것을 탐험하고 가능성을 탐구하며 외부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사람들로 분류된다. 그러나 감성적이지 않고 계산적인 성향이라, 자신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외부에 대해서도 쉽게 착취나 폭력을 행사할 수 있다. 도덕이나 전통을 가볍게 여기기 쉬우며, 위험하거나 불안정한 상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탐험가가 아니라 정복자로서 행동할 수도 있다.[1]
현실을 본능적이고 투명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의외로 적응력이나 기회주의적 능력이 뛰어날 수 있다. 쾌락과 의식주만 보장된다면 군대나 감옥 같은 곳에서도 상당히 잘 적응하여 생활하기에 실무직이나 병사의 자질이 있다. 순수하게 현실적인 감각을 추구하기 때문에 편견보다 강한 생존 능력과 저력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적극적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외적인 요소에 지나치게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1]
4. 6. 내향적 감각 (Si)
내향적 감각(Si)은 익숙하고 고정된 현실을 싫어하며, 반항적이거나 몽상가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 이들은 자신만의 세상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 만족하거나 때로는 그것을 현실에서 실현하려고 한다. 타인이나 세계를 살피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개인 관계에 약하며, 자신의 내적 직관성을 더 추구한다.이들은 주관적인 감각을 중시하며, 이를 위해 외부의 시선을 무시할 수도 있다. 추상적이고 탐미적인 감각을 선호하며, 이를 위해 마약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환상과 신비의 세계 혹은 인간이나 사물의 새로운 면을 경험하고 그 감각을 그림이나 음악으로 표현하는 예술가의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타인과는 거리를 두고 자기 안으로 파고들어 온갖 감각을 탐닉하길 좋아한다. 겉보기와 달리 어두운 욕망을 숭배하거나 타인에 대해 가학적인 욕망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외부와의 접촉이 없는 쾌락을 선호하는 성향이 외향적 감각보다 강해서 타인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나 시도는 잘 하지 않으며 자신의 욕망을 밝히는 것도 꺼린다. 하지만 문학이나 예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기도 한다.
5. 측정
외향성과 내향성의 정도는 자기 보고식 척도, 동료 평가, 제3자 관찰 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자기 보고식 척도는 어휘적 척도[3]와 진술문을 기반으로 하는 척도[28]로 나뉜다. 척도의 유형은 심리 측정 특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의 시간 및 공간 제약에 따라 결정된다.
어휘적 척도는 사교적인, 말이 많은, 내성적인, 조용한 등 외향성 및 내향성 특성을 반영하는 개별 형용사를 사용한다. 내향성을 나타내는 단어는 외향성-내향성의 연속선상에서 복합 척도를 만들기 위해 역으로 부호화된다. 골드버그(Goldberg, 1992)는 100단어 빅5 마커의 일부로 20단어 척도를 개발했다.[29] 소시에(Saucier, 1994)는 40단어 미니 마커의 일부로 더 짧은 8단어 척도를 개발했다.[30] 그러나 소시에의 원래 미니 마커는 북미 이외의 표본에서는 심리 측정적 특성이 최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3] 그 결과, 더 나은 심리 측정적 특성을 갖도록 체계적으로 수정된 척도인 국제 영어 미니 마커가 개발되었다.[3] 국제 영어 미니 마커는 미국인 집단 내와 특히 미국 외 집단에서 외향성-내향성 및 기타 5가지 요인 성격 차원을 평가하는 데 있어 좋은 내적 일관성 신뢰도와 기타 타당도를 가지고 있다. 영어 원어민의 외향성 척도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크론바흐 알파(α) 0.92로 보고되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α 0.85이다.
진술 측정은 어휘 측정보다 더 많은 단어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더 많은 연구 도구 공간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응답자에게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한다" 또는 "종종 다른 사람들 앞에서 불편함을 느낀다"와 같은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묻는다.[28] 외향성-내향성에 대한 일부 진술 기반 측정은 북미 인구에서 어휘 측정과 유사하게 허용 가능한 심리 측정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문화적 개발로 인해 다른 인구 집단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31] 예를 들어, 파티에서 말하기에 대한 진술은 미국인들처럼 파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게 답변하기 어렵다. 또한, 진술에서 때때로 사용되는 구어체적인 북미 언어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배경에 머물기"와 "사람들을 사로잡는 방법을 안다"와 같은 진술은 때때로 비영어권 화자에게 문자적인 의미 외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한스 아이젠크는 외향성과 내향성을 개인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사교적이고 상호작용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러한 행동적 차이는 뇌 생리학의 근본적인 차이의 결과로 추정된다.[32] 아이젠크는 대뇌 피질의 억제와 흥분을 상행성 망상 활성화 시스템(ARAS), 즉 뇌간에 위치한 경로와 연관시켰다.[33] 외향적인 사람들은 본래 낮은 각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 흥분과 사회적 활동을 추구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본래 높은 각성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회적 상황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젠크는 외향성을 자신의 성격의 P-E-N 모델에서 정신병적 경향 및 신경증적 경향과 함께 3가지 주요 특성 중 하나로 지정했다.
6. 행동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은 옷차림, 음악 선호도, 작업 공간 정리 등 다양한 행동에서 차이를 보인다. 한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은 좀 더 장식적인 옷을 입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실용적이고 편안한 옷을 선호한다.[43] 또한 외향적인 사람은 내향적인 사람보다 경쾌하고, 관습적이며, 활기찬 음악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44]
사람들의 성격은 작업 공간을 정리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은 사무실을 더 많이 장식하고, 문을 열어두며, 근처에 여분의 의자를 두고, 책상 위에 사탕을 놓아두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동료를 초대하고 상호 작용을 장려하려는 시도이다.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장식을 덜 하고, 사회적 상호 작용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업 공간을 정리하는 경향이 있다.[45]
하지만 15개의 경험 표본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행동 방식에는 상당한 중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6] 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휴대 기기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얼마나 외향적으로 행동하는지(예: 대담함, 수다스러움, 자기 주장적, 외향적)를 여러 번 보고했다. 연구 결과, 외향적인 사람이 정기적으로 내향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내향적인 사람이 정기적으로 외향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외향적 행동의 개인 내 변동성이 개인 간 변동성보다 더 컸다. 즉,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을 구별하는 핵심은 '근본적인 차이'가 아니라, 외향적인 사람이 평균적으로 5~10% 정도 더 자주 외향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향성이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보다는 '무엇을 하느냐'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리파(Lippa, 1978)의 연구는 개인이 자신을 표현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를 표현적 행동이라고 하며, 이는 개인의 동기와 그러한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리파는 68명의 학생에게 수학 수업을 가르치는 척하는 역할극을 하도록 요청했다. 학생들의 외향성 및 내향성 수준은 보폭, 그림의 크기, 말하는 시간의 비율, 눈 맞춤 시간, 각 수업 시간 등 외부적/표현적 행동을 기반으로 평가되었다. 이 연구에서 실제 내향적인 사람은 자기 감시가 더 높기 때문에 더 외향적으로 보이는 표현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판단된다는 것을 발견했다.[47] 이는 내향적인 사람이 의식적으로 더 외향적이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개인은 환경적 상황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인간은 복잡하고 독특하며, 내향성-외향성은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에 개인은 두 가지 성향을 모두 가질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는 내향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다른 상황에서는 외향적으로 행동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특정 상황에서 "반대 기질적"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브라이언 리틀(Brian Little)의 자유 특성 이론[48][49]은 사람들이 "자유 특성"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본성"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는 외향성에 대한 낙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즉, 외향성은 고정되고 안정된 것이 아니라, 개인은 다른 순간에 외향적 행동이 다양하며, 중요한 개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거나 심지어 행복을 증가시키기 위해 외향적으로 행동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7. 행복과의 관계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50][51] 외향적으로 행동하도록 지시받은 경우, 기질적으로 내향적인 사람들도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52]
외향적인 사람들은 더 많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한다고 보고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중립에 더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이는 외향성이 현대 서구 문화에서 사회적으로 더 선호되기 때문에, 내향성이 덜 바람직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다. 행복에 대한 연구 외에도, 다른 연구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자존감을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53][54]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설문 조사의 문화인류학적 편견을 반영한다는 주장도 있다. 데이비드 마이어스 박사는 행복이 자존감, 낙관주의, 외향성, 이 세 가지 특성을 갖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어스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보고하는 연구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렸는데,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또는 "나는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와 같이 연구 대상에게 주어진 "행복" 질문이 외향적인 사람들 사이에서만 행복을 측정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이러한 결과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카를 융에 따르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심리적 필요와 문제를 더 쉽게 인식하는 반면, 외향적인 사람들은 외부 세계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이에 무감각해지는 경향이 있다.[1]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긍정적 정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51][71][72]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외향성과 활성화된 형태의 긍정적 정서 사이에서만 발견되었다.[73][74] 외향성과 만족감이나 평온함과 같은 비활성화된(차분한) 형태의 긍정적 정서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한 연구에서는 외향성과 비활성화된 긍정적 정서 사이의 부정적 관계(즉, 내향성과 차분한 긍정적 정서 사이의 긍정적 관계)를 발견했다.[73] 더욱이, 외향성과 활성화된 긍정적 정서 사이의 관계는 주도적인 외향성에 대해서만 유의미하다. 즉, 친화적 외향성과 활성화된 긍정적 정서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없으며, 특히 신경증을 통제할 때 더욱 그러하다.[73][75]
아이젠크 성격 질문지 (EPQ)의 외향성 척도로 측정한 외향성 특성이 옥스퍼드 행복 지수로 측정한 긍정적 정서와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77] 긍정적 정서 및 외향성 척도를 사용하여, 힐스와 아길은 긍정적 정서가 다시 외향성과 유의미하게 상관이 있음을 발견했다.[78] 또한, 에먼스와 디너의 연구는 외향성이 긍정적 정서와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지만, 부정적 정서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79]
외향성과 신경증 외에도, 성실성과 친화성 같은 다른 빅 5 성격 특성 요인들도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실성과 친화성은 주관적 웰빙과 약 0.20의 상관관계를 보였다.[106]
8. 지역적 차이
일부에서는 미국인들이 외향적인 행동을 보상하고 내향성을 거부하는 "외향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180][181] 이는 미국이 외면적인 인격의 문화인 반면, 다른 문화에서는 사람들이 "내면과 도덕적인 올바름"에 의해 평가되기 때문이다.[182] 일본, 중국과 같이 동방 정교회, 불교, 수피즘 등이 성행하는 지역에서는 내향성을 높이 평가한다.[165]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개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데,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특히 외향적인 문화에서 평균적으로 행복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183]
연구에 따르면 섬에 사는 사람들은 본토에 사는 사람들보다 덜 외향적인 경향(내향성이 높음)이 있다.[183] 또한, 섬에 20세대 동안 조상이 살았던 사람들은 최근 이주해온 사람들보다 덜 외향적이다. 섬에서 본토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섬에 남거나 섬으로 이주하는 사람들보다 더 외향적이다.[183]
미국에서는 노스다코타주, 사우스다코타주, 네브래스카주,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 일리노이주의 중서부 주에 사는 사람들이 외향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타주나 남동부의 플로리다주, 조지아주도 이 성격 특성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다. 미국에서 가장 내향적인 주는 메릴랜드주, 뉴햄프셔주, 알래스카주, 워싱턴주, 오리건주, 버몬트주이다. 아이다호주, 몬태나주, 와이오밍주와 같은 북서부 주에 사는 사람들도 비교적 내향적이다.[184]
한국은 전통적으로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내향성이 중시되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외향성이 강조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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