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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메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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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 메테스키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뉴욕에서 활동한 폭탄 테러범으로, 1931년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발전소 사고로 인한 산업 재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고, 33개의 폭탄을 설치하여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는 주로 파이프 폭탄을 사용했으며,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과 관련된 장소뿐만 아니라 공공 장소와 뉴욕 지하철 등에도 폭탄을 설치했다. 1957년 체포되어 정신 분열증으로 진단받고 매터원 범죄 정신 병원에 수감되었으며, 1973년 석방되어 1994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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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메테스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1957년 체포 후 코네티컷주 워터버리 감옥에 있는 메테스키
1957년 체포 후 코네티컷주 워터버리 감옥에 있는 메테스키
본명조지 피터 메테스키
별칭매드 바머, "F.P."
출생일1903년 11월 2일
출생지코네티컷주
사망일1994년 5월 23일
사망지코네티컷주 워터버리
직업전기 기술자, 정비공
범행 동기직장 내 부상에 대한 분노와 원한
범죄 정보
기소 혐의살인 미수, 폭발물에 의한 건물 파괴, 악의적인 생명 위험 행위, 뉴욕주 설리번 법 위반에 따른 무기 은닉 소지 등 47건
유죄 판결재판 불능 (법적으로 심신미약으로 판정)
형벌매튜완 주립 범죄 정신 병원 수감
형 집행 상황1973년 크리드무어 정신 병원으로 이송, 같은 해 석방

2. 산업 재해

조지 메테스키가 '미친 폭탄마'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31년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사의 헬 게이트 발전소에서 발생한 산업 재해였다. 그는 발전기 청소부로 근무하던 중 보일러 역화로 인한 폭발에 휩싸여 유독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를 당했다.[1] 이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되었고, 회사는 그에게 26주 간 병가 급여를 지급한 후 해고했다. 메테스키는 사고로 인해 폐렴에서 결핵으로 병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제출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산업재해보상보험 지급을 거부했다.[1] 메테스키는 세 차례나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되었다.[1] 그는 회사의 검사와 증언한 세 명의 직장 동료가 회사의 입장에 맞춰 위증을 했다고 믿고 그들에게 강한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1][4][5][6]

2. 1. 해병대 복무와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입사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메테스키는 미국 해병대에서 전기 기술자로 복무하며 상하이 주재 미국 영사관에서 근무했다.[1] 전역 후, 그는 코네티컷주 워터베리에서 미혼인 여동생들과 함께 살면서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사의 자회사에 정비공으로 취직했다.[1]

2. 2. 헬 게이트 발전소 사고와 해고

1931년, 메테스키는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헬 게이트 발전소에서 발전기 청소 작업을 하던 중 보일러 역화로 인한 폭발에 휩싸여 유독 가스를 흡입했다.[1] 이 사고로 메테스키는 장애를 얻었고, 26주간의 병가 후 회사로부터 해고되었다.[1] 메테스키는 사고로 인해 폐렴결핵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1]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제출 기한 만료를 이유로 그의 산업재해보상보험 신청을 거부했다.[1] 세 차례의 항소도 모두 기각되면서,[1] 메테스키는 회사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동료들에게 강한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1][4][5][6]

3. 폭탄

메테스키는 1940년부터 1956년까지 총 33개의 폭탄을 설치했으며, 그중 22개가 폭발하여 15명이 부상을 입었다.[1] 그는 주로 뉴욕 시내의 공공장소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신문사에 협박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메테스키가 설치한 폭탄 중 일부는 메모와 함께 발견되었는데, 동기를 밝히지 않거나 특정 위치에 설치한 이유를 밝히지도 않았다.[108]

1951년 이후, 메테스키의 폭탄 테러는 뉴욕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뉴욕시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다음은 메테스키가 폭탄을 설치하거나 폭발시킨 장소와 날짜를 정리한 표이다.

날짜장소사건 내용
1951년 3월 29일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근처 재떨이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1]
1951년 4월뉴욕 공립 도서관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2]
1951년 8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2]
1951년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본사전화 부스에 폭탄 설치 및 폭발, 부상자 없음. 화이트 플레인스에 위치한 콘 에디슨에 우편 폭탄 발송, 폭발 안함.[113]
1951년 10월 22일타임스 스퀘어 파라마운트 극장, 펜실베이니아 역뉴욕 헤럴드 트리뷴에 편지, 파라마운트 극장 폭탄 발견 및 제거, 펜실베이니아 역 전화 부스에서는 발견 안됨.[114]
1951년 11월 28일IRT 14번가 지하철 역동전 사물함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헤럴드 트리뷴에 협박 편지 도착.[114]
1953년 3월 19일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5]
1953년 6월, 12월렉싱턴 로우 극장좌석에서 폭탄 폭발, 12월 폭발로 한 명 부상.[115]
1953년라디오 시티 뮤직 홀, 캐피톨 극장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 오이스터 바 근처 동전 사물함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펜실베이니아 역 사물함에서 불발탄 발견.[115]
1954년 3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남자 화장실 세면대 뒤 폭탄 폭발, 3명 부상.[116]
1954년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보수 공사 중이던 펜실베이니아 역 전화 부스에서 폭탄 발견 및 제거.
1954년 11월 7일라디오 시티 뮤직 홀화이트 크리스마스 상영 중 좌석 밑 폭탄 폭발, 4명 부상.[117]
1955년브루클린 IRT 서터 애비뉴 지하철역플랫폼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메이시스 백화점 1층 전화 부스 아래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8]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사물함과 전화 부스에서 각각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폭탄 발견.
1956년록시 극장후원 좌석에 폭탄 떨어졌으나 폭발 안함.[119] 파라마운트 극장 좌석에서 폭발, 폭탄 파편으로 인해 후원자 신발 날아감, 부상 없음.[120] 조사관들은 극장 폭탄 사건들에서 펜나이프 발견.[120]
1956년 12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남자 화장실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121]
1956년펜실베이니아 역남자 화장실 변기 폭탄 폭발, 74세 노직원 중상.[122]
1956년록펠러 센터 RCA 건물전화 부스 내 5인치 파이프 조각 발견, 경비원이 뉴저지 집으로 가져갔고, 다음 날 아침 주방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123]
1956년 12월브루클린 파라마운트 극장두 차례 폭발, 6명 부상, 그 중 한 명 중상.[124]
1956년 12월 24일뉴욕 공립 도서관전화 부스에서 직원이 양말 속 파이프 폭탄 발견, 브라이언트 공원 쪽으로 던짐.[125]


3. 1. 폭탄의 구조와 제조 방식

메테스키의 폭탄은 주로 화약을 채운 파이프 폭탄이었으며, 크기는 약 10.16cm 에서 약 25.40cm 길이, 지름 약 1.27cm 에서 약 5.08cm였다. 대부분 손전등 배터리와 값싼 회중시계를 타이머로 사용했다.[1] 수사관들은 폭탄이 터진 곳에서 순모 양말을 발견했는데, 메테스키는 폭탄을 양말에 넣어 운반하거나 때로는 선로나 예상 지점에 폭탄을 매달아 놓기도 했다.[1][51]

3. 2. 폭탄 설치 장소와 협박 편지

메테스키는 주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펜실베이니아 역, 라디오 시티 뮤직 홀 등 뉴욕 시내의 주요 공공장소를 표적으로 삼았다. 그는 종종 폭탄을 설치한 장소에 협박 전화를 걸거나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범행을 알렸다. 일부 폭탄에는 동기나 특정 위치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메모가 동봉되기도 했다.[108]

메테스키의 폭탄은 길이 약 10.16cm 에서 약 25.40cm, 지름 약 1.27cm 에서 약 5.08cm의 화약으로 채운 파이프 폭탄이었으며, 대개 타이머로 손전등 배터리와 싸구려 회중시계를 이용하였다. 조사관들은 폭발 지점에서 순모 양말을 찾을 수 있었는데, 메테스키는 줄곧 양말에 폭탄을 넣어 가져오거나 때로는 선로나 예상 지점에 폭탄을 매달아 놓기도 했다.[1]

1940년부터 1956년 사이, 메테스키는 33개의 폭탄을 설치, 그 중 22개가 터져 15명이 부상당했다.[1]

1951년 3월 29일, 메테스키는 개량된 첫 폭탄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 통근 시각에 폭발시켰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폭탄은 터미널 지하에 있던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레스토랑 근처 재떨이 안에 설치되었다.[111] 4월, 뉴욕 공립도서관 전화 부스에서 두 번째 폭탄이 터졌으며, 8월에는 그랜드 센트럴의 전화 부스에서 또 폭발이 일어났으나 두 차례 모두 부상자는 없었다.[112]

메테스키는 컨솔러데이티드 에디슨 본사 전화 부스에 폭탄을 설치, 폭발하였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또한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에 위치한 콘 에디슨에 한 차례 우편으로 폭탄을 보냈으나, 폭발하지 않았다.[113]

1951년 10월 22일, ''뉴욕 헤럴드 트리뷴''은 인쇄 된 활자 편지를 받았다. 편지엔 경찰에게 타임스 스퀘어 내 파라마운트 극장과 펜실베이니아 역을 지목하였다. 극장엔 폭탄이 발견되어 제거하였고 펜실베이니아 역 전화 부스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114]

11월 28일 IRT 14번가 지하철 역에 위치한 동전 사물함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나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그해 말, ''헤럴드 트리뷴''은 또 다른 협박 편지를 받았다.

1953년 3월 19일,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내 전화 부스에서 폭탄이 터졌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6월과 12월엔 렉싱턴 로우 극장 내 좌석에서 폭발하였다. 12월 폭발로 한 사람이 다쳤는데, 메테스키 폭탄의 첫 부상자였다. 라디오 시티 뮤직 홀 및 캐피톨 극장에서 폭탄이 터졌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또 다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 오이스터 바 근처에 있던 동전 사물함에서 폭발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폭탄에 관해 "관심받고 싶어하는 머저리"표 폭탄이라고 묘사했다.[115] 이어 펜실베이니아 역 내 사물함에선 불발탄이 발견되었다.

브루클린의 서터 애비뉴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부상자 없이 폭탄이 폭발했다. 메이시스 백화점의 메인 플로어에서 전화 부스 선반 아래에 매달린 폭탄이 폭발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18]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두 개의 폭탄이 부상자 없이 폭발했는데, 하나는 대여 사물함에서, 다른 하나는 전화 부스에서였다. 경고 전화가 걸려온 후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폭탄이 발견되었다.

록시 극장에서는 찢어진 좌석에서 폭탄이 떨어져 수리공의 작업대 위로 떨어졌지만 폭발하지 않았다.[19] 파라마운트 극장에서는 좌석 폭탄이 폭발했고, 관객 한 명이 폭탄 파편에 신발을 맞았지만 부상을 부인했다. 수사관들은 극장 좌석 폭탄 테러에서 발견된 여러 개 중 하나인 작은 칼이 좌석 안에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20] 12월에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남자 화장실 칸에서 부상자 없이 폭탄이 폭발했다.[21]

3. 3. 1940년-1941년: 초기 범행

메테스키는 1940년 11월 16일, 맨해튼 웨스트 64번가 170번지에 있는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발전소 창틀에 자신의 첫 번째 폭탄을 설치했다.[1] 이 폭탄은 짧은 황동 파이프에 화약을 채우고,[7] 설탕과 손전등 배터리로 만든 점화 장치를 사용한 조잡한 형태였다.[109] 나무 연장통 안에 담겨 있던 폭탄은 터지기 전에 발견되었다. 폭탄과 함께 발견된 쪽지에는 "F.P."라는 서명과 함께 "Con Edison 사기꾼들 – 이건 너희들을 위한 거야."라는 문구가 뚜렷한 블록체 문자로 쓰여 있었다.[1] 일부 수사관들은 폭탄이 터졌다면 쪽지가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에 의도적인 불발탄이었는지 의심했다.[1]

1941년 9월, 첫 번째 폭탄과 비슷한 점화 장치를 가진 폭탄이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본사에서 약 5블록 떨어진 길에서 발견되었다.[8] 이 폭탄에는 쪽지가 없었고, 역시 불발탄이었다. 경찰은 폭탄범이 경찰관을 발견하고 뇌관을 설치하지 않은 채 폭탄을 떨어뜨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8]

1941년 12월,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직후, 경찰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나는 전쟁 기간 동안 더 이상 폭탄 장치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 나의 애국심이 나를 그렇게 결정하게 했습니다 – 나중에 나는 컨 에디슨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 그들은 그들의 악랄한 행위에 대해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 F.P."

3. 4. 1951년-1956년: 범행 재개

메테스키는 1951년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폭탄을 터뜨리며 범행을 재개했다.[111] 이후 뉴욕 공립 도서관,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렉싱턴 로우 극장, 라디오 시티 뮤직 홀,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극장 등 다양한 장소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발시켰다.

1954년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발생한 폭발은 빙 크로스비화이트 크리스마스 상영 중에 일어나 4명의 관객이 부상을 입었다.[117]

다음은 1951년부터 1956년까지 메테스키가 폭탄을 설치하거나 폭발시킨 장소와 날짜를 정리한 표이다.

날짜장소사건 내용
1951년 3월 29일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 근처 재떨이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1]
1951년 4월뉴욕 공립 도서관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2]
1951년 8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2]
1951년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본사전화 부스에 폭탄 설치 및 폭발, 부상자 없음.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에 위치한 콘 에디슨에 우편 폭탄 발송, 폭발 안함.[113]
1951년 10월 22일타임스 스퀘어 파라마운트 극장, 펜실베이니아 역뉴욕 헤럴드 트리뷴에 편지, 파라마운트 극장 폭탄 발견 및 제거, 펜실베이니아 역 전화 부스에서는 발견 안됨.[114]
1951년 11월 28일IRT 14번가 지하철 역동전 사물함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헤럴드 트리뷴에 협박 편지 도착.[114]
1953년 3월 19일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5]
1953년 6월, 12월렉싱턴 로우 극장좌석에서 폭탄 폭발, 12월 폭발로 한 명 부상.[115]
1953년라디오 시티 뮤직 홀, 캐피톨 극장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 오이스터 바 근처 동전 사물함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펜실베이니아 역 사물함에서 불발탄 발견.[115]
1954년 3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남자 화장실 세면대 뒤 폭탄 폭발, 3명 부상.[116]
1954년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전화 부스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보수 공사 중이던 펜실베이니아 역 전화 부스에서 폭탄 발견 및 제거.
1954년 11월 7일라디오 시티 뮤직 홀화이트 크리스마스 상영 중 좌석 밑 폭탄 폭발, 4명 부상.[117]
1955년브루클린 IRT 서터 애비뉴 지하철역플랫폼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 메이시스 백화점 1층 전화 부스 아래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118] 펜실베이니아 역에서 사물함과 전화 부스에서 각각 폭탄 폭발, 부상자 없음.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폭탄 발견.
1956년록시 극장후원 좌석에 폭탄 떨어졌으나 폭발 안함.[119] 파라마운트 극장 좌석에서 폭발, 폭탄 파편으로 인해 후원자 신발 날아감, 부상 없음.[120] 조사관들은 극장 폭탄 사건들에서 펜나이프 발견.[120]
1956년 12월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남자 화장실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121]
1956년펜실베이니아 역남자 화장실 변기 폭탄 폭발, 74세 노직원 중상.[122]
1956년록펠러 센터 RCA 건물전화 부스 내 5인치 파이프 조각 발견, 경비원이 뉴저지 집으로 가져갔고, 다음 날 아침 주방에서 폭발, 부상자 없음.[123]
1956년 12월브루클린 파라마운트 극장두 차례 폭발, 6명 부상, 그 중 한 명 중상.[124]
1956년 12월 24일뉴욕 공립 도서관전화 부스에서 직원이 양말 속 파이프 폭탄 발견, 브라이언트 공원 쪽으로 던짐.[125]



메테스키의 범행은 점차 대담해졌으며,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4. 수색

뉴욕시 경찰은 '미친 폭탄마' 조지 메테스키를 체포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 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메테스키가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에 원한을 가진 전 직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회사의 고용 기록, 소송 기록, 정신 병원 기록, 직업 학교 기록까지 광범위하게 조사했다.[1] 수백 건의 단서와 제보를 확인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1956년 4월, 경찰은 화이트 플레인스에서 우편물을 보내는 40세 이상의 숙련된 기계공을 찾는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드릴 프레스나 선반을 사용할 수 있고,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에 대한 깊은 증오심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었다.[27] 범인이 사용한 파이프 폭탄 사진과 필체 샘플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제보를 유도했고,[28][29] 화이트플레인스 운전면허 신청자 중 500명을 추려 뉴욕 경찰에 보고했다.[1]

1956년 12월 2일,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극장 폭발 사건 이후, 경찰청장 스티븐 P. 케네디는 "경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전"을 명령했고, 범인 체포에 26,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30]

하지만, 모의 폭탄과 허위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력 낭비가 심해졌다. 1951년 프레데릭 에버하르트(Frederick Eberhardt)라는 전 콘 에디슨 직원이 체포되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31][32] 같은 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폭탄 경고 소동이 벌어져 35명 이상의 경찰이 투입되어 3,000개의 사물함을 수색하기도 했다.[33] 1956년 12월 29일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되어 건물 전체를 수색했다.[34]

같은 해, 펜실베이니아 역, 메이시스 백화점, 록펠러 센터 등에서도 폭탄 및 폭발물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71][72][73] 12월 24일에는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폭탄이 발견되어 브라이언트 공원에 버려졌다.[75]

뉴욕 공립 도서관

4. 1. 초기 수사와 어려움

초기 수사는 주로 콘 에디슨 사에 원한을 품은 전직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1] 경찰은 콘 에디슨의 취직 기록, 소송 기록, 정신 병력, 폭탄 제조 관련 직업 학교 등을 조사했다.[1] 시민들의 제보도 받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1]

1956년 4월, 경찰은 화이트 플레인스에서 우편물을 보내는 40세 이상의 숙련된 기계공을 찾는 수배령을 내렸다.[27] 이들은 드릴 프레스나 선반을 사용할 수 있어야 했으며,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사에 대한 깊은 증오심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었다.[27] 범인이 사용한 것과 유사한 파이프 폭탄 사진과 범인의 독특한 편지 샘플도 배포되었다.[28][29] 화이트플레인스의 운전면허지원서를 검토하여 500명으로 추려 뉴욕 경찰에 전송했다.[1]

1956년 12월 2일,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극장 폭발 사건 이후, 경찰청장 스티븐 P. 케네디는 "경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전"을 지시했다. 범인 체포에 26,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리기도 했다.[30]

하지만 메테스키의 예측 불가능한 범행 패턴과 허위 폭탄 신고 등으로 인해 수사는 어려움을 겪었다. 1951년에는 메테스키와 비슷한 동기를 가진 전 콘 에디슨 직원 프레데릭 에버하르트가 체포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기도 했다.[31][32]

4. 2. 프로파일링 도입

메테스키의 예측 불가능한 폭탄 테러는 전통적인 수사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다. 이에 경찰은 범죄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제임스 A. 브뤼셀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브뤼셀 박사는 뉴욕 주 정신 위생 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

브뤼셀 박사는 범죄 연구소 소장인 하워드 E. 피니 감찰관, 두 명의 형사와 함께 범죄 현장 사진, 편지, 폭탄의 특징 등을 검토했다. 그는 폭탄범의 금속 가공 및 전기 기술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 범죄자 프로파일링이라고 불리는 폭탄범의 "초상화"를 만들었다.

브뤼셀 박사는 폭탄범이 편집증을 앓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편집증을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으며 체계화되고 논리적으로 구성된 망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브뤼셀 박사는 증거와 정신병을 앓는 범죄자를 다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했다.[1]

  • 남성: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폭탄 테러범이 남성이었다.
  • 체격이 좋고 평균 체형: 입원한 정신 질환자 연구를 바탕으로 추론했다.
  • 40세에서 50세 사이: 편집증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 정확하고 깔끔함: 편지와 폭탄의 솜씨를 바탕으로 추론했다.
  • 모범적인 직원, 시간을 잘 지키고 행동이 바름.
  • 슬라브족: 폭탄은 중부 유럽에서 선호되었기 때문이다.
  • 가톨릭 신자: 대부분의 슬라브족이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이다.
  • 정중하지만 친절하지 않음.
  • 좋은 교육을 받았지만 대학은 아님.
  • 외국 태생이거나 외국인 공동체에 거주: 편지의 격식 있는 어조와 구식 표현은 마치 외국어로 쓰여져 영어로 번역된 것처럼 들렸다.
  • 필체의 둥근 문자 "w"가 유방을 나타내는 것 같고, 극장 좌석을 찢고 쑤셔 넣은 것을 보아 성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아마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일 것이다.
  • 외톨이, 친구가 없고, 여자에게 관심이 거의 없고, 아마도 순결할 것이다.
  • 미혼이며, 아마도 나이 많은 여성 친척과 함께 살 것이다.
  • 코네티컷 주에 거주: 코네티컷 주에는 슬라브족이 많이 살고, 폭탄범의 편지 중 많은 수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발송되었기 때문이다.


브뤼셀 박사는 폭탄범이 체포될 때 단추가 채워진 더블 브레스티드 정장을 입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찰은 수사를 조용히 진행하려 했지만, 브뤼셀 박사는 프로파일을 공개하면 폭탄범이 반응할 것이라고 설득했다. ''뉴욕 타임스''는 "16년간의 광인 추적"이라는 제목으로 프로파일을 게재했다. 프로파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

  • 40세에서 50세 사이의 독신 남성, 내성적이다.
  • 비사교적이지만 반사회적이지 않다.
  • 숙련된 기계공이다.
  • 교활하다. 도구를 깔끔하게 사용한다.
  • 기계적 기술에 자부심이 강하다.
  • 다른 사람을 경멸한다.
  • 자신의 작업에 대한 비판에 분개하지만 아마도 분노를 숨길 것이다.
  • 도덕적이다. 정직하다.
  •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
  • 고등학교 졸업자이다.
  • 민간 또는 군사 병기 전문가이다.
  • 종교적이다.
  • 비판을 받으면 직장에서 격렬하게 폭발할 수 있다.
  • 가능한 동기: 해고 또는 견책.
  • 비판자보다 우월감을 느낀다.
  • 분노가 계속 커지고 있다.
  • 현재 또는 전직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직원이다.
  • 아마도 진행성 편집증의 경우일 것이다.


1956년 12월 25일, ''뉴욕 타임스''는 공공 도서관에서 발견된 "크리스마스 이브" 폭탄 사건과 함께 프로파일을 게재했다. 그 달 말, 폭탄 허위 신고와 허위 자백이 급증했다. 12월 28일, 경찰은 50건 이상의 폭탄 허위 신고를 받았고, 다음 날에는 20건 이상을 받았다.[1]

4. 3. 언론과의 협력과 공개 수사

경찰은 브뤼셀 박사의 프로파일을 언론에 공개하고, 뉴욕 저널-아메리칸과 협력하여 메테스키에게 자수를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게재했다. 신문은 "공정한 재판"을 약속하고 그의 불만을 게재할 의향을 밝혔다.[35] 메테스키는 "F.P."라는 서명으로 답장을 보내, 자수하지 않고 콘 에디슨을 법정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 해에 설치한 폭탄 장소를 열거하고, 자신의 범행 동기와 산업 재해 관련 주장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35]

경찰의 약간의 편집을 거쳐, 신문은 1월 10일에 메테스키의 편지와 함께 그의 불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또 다른 공개 서한을 게재했다.[35]

메테스키의 두 번째 편지는 폭탄 재료에 대한 세부 사항(권총 화약을 선호)과 3월 1일까지 폭탄 공격 "휴전"을 약속했다. 그는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공장에서 직무상 부상을 입어 영구 장애를 입었고, 의료비를 지불해야 했으며,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이 그의 근로자 보상 소송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의 편집을 거쳐, 신문은 1월 15일에 그의 편지를 게재하고 폭탄범에게 그의 보상 소송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 및 날짜"를 요청하여 새롭고 공정한 심리를 열 수 있도록 했다.

메테스키의 세 번째 편지는 1월 19일 토요일에 신문에 접수되었다. 편지에는 부상 후 응급 처치를 받지 못하고 "차가운 콘크리트" 위에 방치되어 폐렴결핵에 걸렸다는 불만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는 그의 잃어버린 보상 소송과 동료들의 "위증"에 대한 세부 사항, 부상 날짜(1931년 9월 5일)가 적혀 있었다. 그는 자수하면 "낙인"을 받게 될 가족이 없다면 자수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저널-아메리칸''에 감사를 표하며 "폭탄 공격은 결코 재개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편지는 메테스키가 체포된 다음 날인 화요일에 게재되었다.[36][1]

5. 체포

1957년 1월 21일, 뉴욕시 경찰은 워터베리 경찰의 협조를 받아 수색영장을 가지고 조지 메테스키의 자택을 찾았다. 경찰이 필적 감정을 위해 글자 G를 써보라고 하자, 메테스키는 "왜 당신들이 여기 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를 '미친 폭탄범'이라고 생각하죠."라고 말하며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131] 형사가 "F.P."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자, "F.P.는 페어플레이(Fair Play)를 의미합니다."라고 대답했다.[132]

메테스키는 형사들을 자신의 차고 작업실로 안내했고, 그곳에서 선반을 발견했다. 집 안을 수색한 결과, 식료품 저장실에 숨겨져 있던 폭탄에 적합한 파이프와 연결관, 싸구려 회중시계 3개, 손전등 배터리, 황동 단자 노브, 그리고 폭탄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 종류의 짝짝이 울 양말을 발견했다.[133][134] 메테스키는 잠옷 차림으로 문을 열었고, 워터베리 경찰 본부로 가기 위해 옷을 입으라는 명령을 받은 후 단추가 채워진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입고 나왔다.[135]

5. 1. 결정적 단서: 앨리스 켈리의 활약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콘 에디슨)사의 서기였던 앨리스 켈리는 회사의 산업 재해 보상 파일을 조사하던 중, "불의"와 "영구적 장애"라는 단어가 빨간색으로 표시된 파일을 발견했다. 이 단어들은 '뉴욕 저널 아메리칸'에 게재된 메테스키의 편지에도 등장한 단어들이었다.[1]

이 파일에는 1931년 9월 5일 공장 사고로 부상을 입은, 1929년부터 1931년까지 직원이었던 메테스키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 파일에 포함된 메테스키의 편지에는 "비열한 행위"라는 문구를 포함하여 '뉴욕 저널 아메리칸'에 실린 편지와 유사한 표현이 사용되었다.[1] 켈리는 이 사실을 즉시 경찰에 알렸고, 이는 메테스키를 특정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1][37]

메테스키 체포 후, 초기 경찰 발표에서는 그의 파일을 발견한 공로를 뉴욕 경찰(NYPD) 형사에게 돌렸다. 그러나 이후 보고서에서는 앨리스 켈리가 파일을 발견했음을 인정하고, 오해로 인해 공로가 잘못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뉴욕 경찰은 메테스키 체포로 이어진 단서를 찾아낸 공로를 공식적으로 켈리에게 돌렸지만, 켈리는 단지 자신의 일을 했을 뿐이라며 26000USD의 보상을 청구하지 않았다.[38][39]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의 이사회 역시 보상을 신청하지 않았고, 이에 주주 그룹이 켈리와 회사를 대표하여 신청했다.

5. 2. 체포 과정과 심문

메테스키는 1957년 1월 21일 자정 무렵, 수색영장을 가지고 그의 집에 도착한 뉴욕시 경찰과 워터베리 경찰에게 체포되었다.[40] 경찰이 필적 감정을 위해 글자 G를 써보라고 하자, 메테스키는 "왜 당신들이 여기 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를 '미친 폭탄범'이라고 생각하죠."라고 말했다.[40] 형사가 "F.P."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자, "F.P.는 페어플레이(Fair Play)를 의미합니다."라고 대답했다.[41]

메테스키는 형사들을 자신의 차고 작업실로 안내했고, 그곳에서 형사들은 선반을 발견했다. 집 안을 수색한 결과, 식료품 저장실에 숨겨져 있던 폭탄에 적합한 파이프와 연결관, 싸구려 회중시계 3개, 손전등 배터리, 황동 단자 노브, 그리고 폭탄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 종류의 짝짝이 울 양말을 발견했다.[42][43] 메테스키는 잠옷을 입고 문을 열었다; 그는 워터베리 경찰 본부로 가기 위해 옷을 입으라는 명령을 받은 후 단추가 채워진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입고 다시 나타났다.[44]

메테스키는 체포한 경찰에게 자신이 콘 에디슨 사고로 "가스"에 노출되었고, 그 결과 결핵에 걸렸으며, "엉터리 대우"를 받아서 폭탄을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제시한 32곳의 폭탄 설치 목록을 훑어보면서 그는 "폭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각 "장치"가 설치된 정확한 날짜와 크기를 기억했다. 그런 다음 경찰이 알지 못했던 15개의 초기 폭탄의 크기, 날짜, 위치를 경찰 목록에 추가했는데, 모두 콘 에디슨 시설에 설치되었으며, 보고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1]

콘 에디슨에 설치한 폭탄이 신문에 언급되지 않자, 그는 자신이 겪은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공공 장소에 폭탄을 설치하기 시작했다.[1] 또한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이 참전했을 때 폭탄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전 미국 해병대원으로서 "애국심" 때문에 자제했다고 밝혔다.[45]

경찰의 수색 과정에서 그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큰 폭탄 부품을 발견했다. 메테스키는 이것이 뉴욕 콜로세움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1]

6. 정신병원 수감과 석방

메테스키는 32개의 폭탄 설치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대배심은 경찰 전문가 및 부상자 등 35명 증인의 증언을 검토, 살인 미수, 폭발로 인한 건물 훼손 등 총 47개 혐의로 기소했다. 공소시효에 따라 앞선 5년 사이 부상자 7명을 근거로 7차례 살해 혐의로 기소되었다. 메테스키는 정신 검사를 받았던 맨해튼의 벨루 병원에서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연행되었다.[137]

편집증적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고 매터원 범죄 정신 병원에 입원한 메테스키는 말기 결핵으로 인해 몇 주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년 반 동안 치료를 받고 건강이 호전되었다. 이후 신문 기사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68세 노인으로 묘사되기도 했다.[138]

병원 수감 중, 저널-아메리칸은 보상 변호사 바솔로뮤 제임스 오루크를 선임하여, 재해 인정이 되지 않은 1931년 사고에 대해 메테스키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여 자신의 권리를 몰랐다는 이유로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138]

메테스키는 정신과 치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모범수였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는 정기적으로 동생들을 면회했으며, 가끔 브뤼셀에게 자신이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게끔 폭탄을 설치했다고 지적했다.[1]

매터원 범죄 정신 병원

6. 1. 정신 감정과 재판 불능 판정

정신과 전문의들은 메테스키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희망 없고 불치인" 편집성 정신분열증 환자로 진단했다.[1] 새뮤얼 리보위츠 판사는 그를 법적으로 정신 이상 상태로 판단하여 재판을 받을 능력이 없다고 판결했다. 1957년 4월 18일, 리보위츠 판사는 메테스키를 뉴욕 주 비콘에 있는 매터원 범죄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1]

6. 2. 석방과 사망

1973년, 미국 연방 대법원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피고인이 배심원단에 의해 위험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한 뉴욕주 교정국이 운영하는 병원에 수용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메테스키는 배심 재판 없이 매터원 범죄 정신 병원에 수용되었기 때문에, 교정 시설 밖의 주립 병원인 크리드무어 정신과 센터로 이송되었다.[139]

의사들은 메테스키가 25년 최고형 중 3분의 2를 복역했고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1973년 12월 13일에 석방했다. 석방 조건은 정기적으로 자택 근처에 있는 코네티컷 주립 정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석방 후 인터뷰에서 메테스키는 폭력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사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시장, 경찰청장, 신문사에 900통의 편지를 썼지만, 엽서 한 장도 받지 못했다. 신문사에 광고를 내려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나는 내 이야기를 대중에게 알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140]

워터베리로 돌아온 메테스키는 20년 후인 1994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40]

7.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조지 메테스키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개인의 불만이 극단적인 형태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은 산업 재해와 노동 환경, 정신 질환자 관리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7. 1. 산업 재해와 노동 환경

세계 1차 대전 이후, 메테스키는 코네티컷주 워터베리에서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자회사에 기계공으로 근무하였다. 1931년, 회사의 헬 게이트 발전소에서 근무하던 중 보일러 역화로 인한 폭발 사고를 당해 유독 가스에 질식했다. 이 사고로 장애를 겪게 되었고, 26주간 병가 급여를 받은 후 해고되었다.[104][105][106][107]

메테스키는 사고로 인해 폐렴에서 결핵으로 병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컨솔러데이티드 에디슨은 제출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근로자 보상을 거부했다. 세 차례의 항소는 모두 기각되었다. 메테스키는 회사의 검사와 증언한 세 명의 직장 동료가 회사의 입장에 맞춰 위증을 했다고 믿고, 1936년 말부터 이들에 대한 적개심을 키웠다.[104][105][106][107]

7. 2. 정신 질환자 관리

정신과 전문의 사무엘 S. 리보위츠는 메테스키와의 면담 후, 그에게 편집증적 정신분열증 판정을 내렸다. 리보위츠는 메테스키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치료가 어렵고 희망이 없다"며, 소송 능력이 없는 광기 상태라고 진단했다. 1957년 4월 18일, 리보위츠는 메테스키를 맷트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138]

메테스키는 말기 결핵으로 인해 몇 주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병원에서 1년 반 동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45년 후 신문 기사에서는 메테스키를 "활기차고 건강한" 68세 노인으로 묘사했다.[138]

병원 수감 중, 저널-아메리칸은 보상 변호사 바솔로뮤 제임스 오루크를 선임하여 1931년 사고에 대한 재해 인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항소했다. 당시 메테스키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여 자신의 권리를 잘 몰랐다는 이유였으나, 항소는 기각되었다.[138]

메테스키는 정신과 치료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모범수였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는 정기적으로 동생들을 면회했으며, 가끔 브뤼셀이라는 사람에게 자신이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도록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했다.[13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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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15 Were Injured by Bomb Blasts; 33 Devices, of Which 22 Went Off, Were Planted Here Over 16-Year Period – List of Bomb Sites http://select.nytime[...] 2007-09-25
[3] 뉴스 'Bomber' Ordered to State Hospital; Leibowitz Commits Metesky to Matteawan as 'Hopeless and Incurable Man' – Mental Factor Decisive http://select.nytime[...] 2007-09-14
[4] 웹사이트 Twisted Course of 'Mad Bomber' Vengeance Traced in a Deeply Complex Personality – Was Pampered by Sisters – Silent on Vengeance Plans – Owned a .38 Revolver – Had Bomb for Coliseum – Almost Caught One Day – Avoided the Confessional http://select.nytime[...] 2007-09-16
[5] 뉴스 Edison Clerk Finds Case in File; Bomber's Words Alerted Her; Alice Kelly Tells of Uncovering Record in Documents – Company Says It Notified Detective Squad Last Friday Night http://select.nytime[...]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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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뉴스 Bomb-Hunt Delay Laid to Con Edison By Police Sources; Police Say Edison Impeded Search http://select.nytime[...]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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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웹사이트 Ghoulish Acts & Dastardly Deeds https://www.damninte[...] 2017-08-06
[13] 뉴스 Bomb Laid to Prankster; Police Tie Consolidated Edison Blast to Previous Cases http://select.nytime[...] 200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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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뉴스 Bomb in Music Hall Injures 4 in Crowd http://select.nytime[...] 2007-09-25
[18] 뉴스 Bomb Blast in Macy's; Homemade Device Exploded in Main-Floor Phone Booth http://select.nytime[...] 20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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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뉴스 Metesky Indicted On Bomb Charges; Attempted Murder Among 47 Counts After Grand Jury Hears 35 Witnesses http://select.nytime[...] 2007-09-25
[47] 뉴스 Bomber's Claim Denied; State Refuses to Reconsider Metesky's Injury Case http://select.nytime[...] 2007-09-14
[48] 뉴스 ' Mad Bomber' Due For Court Hearing; It Could Free Him http://select.nytime[...] 2007-09-25
[49] 뉴스 'Mad Bomber,' Now 70, Goes Free Today http://select.nytime[...] 2007-09-14
[50] 뉴스 Serial Bomber's Logic Is Difficult to Unravel https://www.nytimes.[...] 2022-08-07
[51] 뉴스 6 HURT IN BOMBING AT THEATRE HERE; 1,500 in Brooklyn Paramount as Crude Device Explod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52] 뉴스 15 WERE INJURED BY BOMB BLASTS; 33 Devices, of Which 22 Went Off, Were Planted Here Over 16-Year Period – List of Bomb Sit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53] 뉴스 'BOMBER' ORDERED TO STATE HOSPITAL; Leibowitz Commits Metesky to Matteawan as 'Hopeless and Incurable Man' – Mental Factor Decisiv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54] 뉴스 Twisted Course of 'Mad Bomber' Vengeance Traced in a Deeply Complex Personality – Was Pampered by Sisters – Silent on Vengeance Plans – Owned a .38 Revolver – Had Bomb for Coliseum – Almost Caught One Day – Avoided the Confessional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6
[55] 뉴스 Edison Clerk Finds Case in File; Bomber's Words Alerted Her; Alice Kelly Tells of Uncovering Record in Documents – Company Says It Notified Detective Squad Last Friday Nigh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7
[56] 뉴스 Terror in the Age of Eisenhowe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07-09-18
[57] 뉴스 Bomb-Hunt Delay Laid to Con Edison By Police Sources; POLICE SAY EDISON IMPEDED SEARCH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7
[58] 뉴스 16-Year Search for Madman; Edison Worker Sought HUNT FOR BOMBER COVERS 16 YEARS Grand Central Bombed – Writing Clues Explored – Trail Grows Hot – Crank Letters Traced – Psychiatrist Conceives Imag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1
[59] 서적 Casebook of a Crime Psychiatrist Bernard Geis Associates
[60] 뉴스 BOMB BLAST IN TERMINAL; Homemade Device Explodes in Grand Central – No One Is Hur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1951-03-30
[61] 웹사이트 Ghoulish Acts & Dastardly Deeds https://www.damninte[...] 2017-08-06
[62] 뉴스 BOMB GOES OFF IN LIBRARY; Crude, Homemade Device Hurts No One, Does Little Damag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63] 뉴스 BOMB LAID TO PRANKSTER; Police Tie Consolidated Edison Blast to Previous Cas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64] 뉴스 EX-EDISON WORKER HELD IN BOMB CASE; Faces Questioning on Placing of Explosives at Paramount and in Utility Building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1
[65] 뉴스 A HOMEMADE BOMB RIPS STATION LOCK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66] 뉴스 BOMB INJURES 3 IN GRAND CENTRAL; Washroom Slightly Damaged by Blast at Rush Hour of Home-Made Mechanism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4
[67] 뉴스 Bomb in Music Hall Injures 4 in Crow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68] 뉴스 Bomb Left in Roxy; Linked to 22 Other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69] 뉴스 Bomb Explodes in Paramount, 24th of Its Kind Placed in Cit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70] 뉴스 CRUDE BOMB SET OFF; 24th of Kind Since 1940 Hurts No One in Grand Central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71] 뉴스 BOMB FELLS MAN AT PENN STATION; Attendant, 74, Severely Hurt in Lavatory Blast – Police Seek 2 for Questioning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72] 뉴스 BOMB BLAST IN MACY'S; Homemade Device Exploded in Main-Floor Phone Booth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73] 뉴스 Pipe Bomb From R.C.A. Building Blasts Guard's Home in Jerse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74] 뉴스 Kennedy Orders Wide Manhunt For Movie Bombing Perpetrato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75] 뉴스 Device Found in Phone Booth; Bomb Tossed Into Park To Be Examined Today – Pipe-Bomb Is Found in Library; Psychotic Again Is Chief Suspec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76] 뉴스 'MAD BOMBER' CASE CLOSED BY POLICE; Old Explosive Found in East Side Movie – Believed to Be Metesky's Last On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77] 뉴스 POLICE ISSUE ALERT FOR BOMB PLANT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78] 뉴스 Police Print Pipe-Bomb Circula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79] 뉴스 Police Ask Aid in Hunt for Bomb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80] 뉴스 SUSPECT IS HELD AS 'MAD BOMBER'; HE ADMITS ROLE; Files of Edison Co. Lead to Ex-Employe in Waterbury – Extradition Is Planne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81] 뉴스 SUGAR BOMB SUSPECT IS SENT TO BELLEVU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82] 뉴스 'BOMB' CASE DISMISSED; Sugary Missile Bore No Threat in Writing, Court Is Tol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83] 뉴스 BOMB SCARE A 'DUD' AT GRAND CENTRAL; 3,000 Lockers Are Searched in Vain After Anonymous Phone Call Is Receive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84] 뉴스 FALSE BOMB CALLS STILL PLAGUE CITY; Note Prompts Fruitless Hunt in Empire State Building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85] 뉴스 'BOMBER' PRESSES THREAT ON UTILITY; Paper Makes Public a Letter Sent From Mt. Vernon – Writer Won't Give Up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86] 뉴스 The Bomber's Grievances Came to Light in a Series of Letters; PAPER RECEIVED DETAILED NOTES – Text of His Correspondence to Journal-American Tells of Bitterness Over Injury – Suspect's First Letter Sent From Westchest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3
[87] 뉴스 Nova: Bombing of America https://www.pbs.org/[...] PBS 2007-09-22
[88] URL http://select.nytime[...]
[89] 뉴스 'BOMBER' REWARD MIGHT GO BEGGING; Woman Who Picked Out Key File Won't Claim $26,000 – Police Give Repor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8
[90] 뉴스 WOMEN'S UNIT SEEKS 'BOMBER' REWARD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9
[91] 뉴스 How New York’s Mad Bomber George Metesky was brought down by pioneer profiler http://www.dailytele[...] News Corp Australia 2017-01-21
[92] 서적 True Crime: New York City: The City's Most Notorious Criminal Cases https://books.google[...] Stackpole Books
[93] 뉴스 BOMBER IS BOOKED; SENT TO BELLEVUE FOR MENTAL TESTS; Police Find Lathe, Pipes and Socks During Search of Home in Waterbury HE TELLS OF 1931 INJURY Talks Affably With Police – Anger at Con Edison Led to 16-Year Vengeanc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94] 뉴스 George Did It http://www.time.com/[...] タイム (雑誌)|Time Magazine 2007-09-15
[95] 뉴스 Portrait of 'Mad Bomber,' considered by police to be most dangerous man in town, unexpected http://www.nydailyne[...] 2011-01-23
[96] 뉴스 Court Here Rules 'The Mad Bomber' Is Still Incompeten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8
[97] 뉴스 METESKY INDICTED ON BOMB CHARGES; Attempted Murder Among 47 Counts After Grand Jury Hears 35 Witness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98] 뉴스 BOMBER'S CLAIM DENIED; State Refuses to Reconsider Metesky's Injury Cas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99] 뉴스 ' Mad Bomber' Due For Court Hearing; It Could Free Him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00] 뉴스 'Mad Bomber,' Now 70, Goes Free Toda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101] 뉴스 6 HURT IN BOMBING AT THEATRE HERE; 1,500 in Brooklyn Paramount as Crude Device Explod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102] 뉴스 15 WERE INJURED BY BOMB BLASTS; 33 Devices, of Which 22 Went Off, Were Planted Here Over 16-Year Period – List of Bomb Sit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03] 뉴스 'BOMBER' ORDERED TO STATE HOSPITAL; Leibowitz Commits Metesky to Matteawan as 'Hopeless and Incurable Man' – Mental Factor Decisiv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104] 뉴스 Bomb-Hunt Delay Laid to Con Edison By Police Sources; POLICE SAY EDISON IMPEDED SEARCH http://select.nytime[...] 2017-04-18
[105] 서적 Casebook of a Crime Psychiatrist 1968
[106] 뉴스 16-Year Search for Madman; Edison Worker Sought HUNT FOR BOMBER COVERS 16 YEARS Grand Central Bombed Writing Clues Explored Trail Grows Hot Crank Letters Traced Psychiatrist Conceives Imag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17-04-18
[107] 뉴스 BOMB BLAST IN TERMINAL; Homemade Device Explodes in Grand Central--No One Is Hur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17-04-18
[108] 뉴스 Bomb-Hunt Delay Laid to Con Edison By Police Sources; POLICE SAY EDISON IMPEDED SEARCH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7
[109] 서적 Casebook of a Crime Psychiatrist Bernard Geis Associates
[110] 뉴스 16-Year Search for Madman; Edison Worker Sought HUNT FOR BOMBER COVERS 16 YEARS Grand Central Bombed – Writing Clues Explored – Trail Grows Hot – Crank Letters Traced – Psychiatrist Conceives Imag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1
[111] 뉴스 BOMB BLAST IN TERMINAL; Homemade Device Explodes in Grand Central – No One Is Hur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4
[112] 뉴스 BOMB GOES OFF IN LIBRARY; Crude, Homemade Device Hurts No One, Does Little Damag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13] 뉴스 BOMB LAID TO PRANKSTER; Police Tie Consolidated Edison Blast to Previous Cas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114] 뉴스 EX-EDISON WORKER HELD IN BOMB CASE; Faces Questioning on Placing of Explosives at Paramount and in Utility Building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1
[115] 뉴스 A HOMEMADE BOMB RIPS STATION LOCK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116] 뉴스 BOMB INJURES 3 IN GRAND CENTRAL; Washroom Slightly Damaged by Blast at Rush Hour of Home-Made Mechanism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4
[117] 뉴스 Bomb in Music Hall Injures 4 in Crow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18] 뉴스 BOMB BLAST IN MACY'S; Homemade Device Exploded in Main-Floor Phone Booth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119] 뉴스 Bomb Left in Roxy; Linked to 22 Other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120] 뉴스 Bomb Explodes in Paramount, 24th of Its Kind Placed in Cit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21] 뉴스 CRUDE BOMB SET OFF; 24th of Kind Since 1940 Hurts No One in Grand Central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10-14
[122] 뉴스 BOMB FELLS MAN AT PENN STATION; Attendant, 74, Severely Hurt in Lavatory Blast – Police Seek 2 for Questioning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23] 뉴스 Pipe Bomb From R.C.A. Building Blasts Guard's Home in Jerse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24] 뉴스 Kennedy Orders Wide Manhunt For Movie Bombing Perpetrato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25] 뉴스 Device Found in Phone Booth; Bomb Tossed Into Park To Be Examined Today – Pipe-Bomb Is Found in Library; Psychotic Again Is Chief Suspec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26] 뉴스 'MAD BOMBER' CASE CLOSED BY POLICE; Old Explosive Found in East Side Movie – Believed to Be Metesky's Last On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3
[127] 뉴스 POLICE ISSUE ALERT FOR BOMB PLANT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28] 뉴스 Police Print Pipe-Bomb Circula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29] 뉴스 Police Ask Aid in Hunt for Bomber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30] 뉴스 SUSPECT IS HELD AS 'MAD BOMBER'; HE ADMITS ROLE; Files of Edison Co. Lead to Ex-Employe in Waterbury – Extradition Is Planned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31] 뉴스 How New York’s Mad Bomber George Metesky was brought down by pioneer profiler http://www.dailytele[...] News Corp Australia 2017-01-21
[132] 서적 True Crime: New York City: The City's Most Notorious Criminal Cases https://books.google[...] Stackpole Books
[133] 뉴스 BOMBER IS BOOKED; SENT TO BELLEVUE FOR MENTAL TESTS; Police Find Lathe, Pipes and Socks During Search of Home in Waterbury HE TELLS OF 1931 INJURY Talks Affably With Police – Anger at Con Edison Led to 16-Year Vengeanc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2
[134] 뉴스 George Did It http://www.time.com/[...] Time Magazine 2007-09-15
[135] 뉴스 Portrait of 'Mad Bomber,' considered by police to be most dangerous man in town, unexpected http://www.nydailyne[...] 2011-01-23
[136] 뉴스 Court Here Rules 'The Mad Bomber' Is Still Incompetent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8
[137] 뉴스 METESKY INDICTED ON BOMB CHARGES; Attempted Murder Among 47 Counts After Grand Jury Hears 35 Witnesses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38] 뉴스 BOMBER'S CLAIM DENIED; State Refuses to Reconsider Metesky's Injury Case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139] 뉴스 ' Mad Bomber' Due For Court Hearing; It Could Free Him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25
[140] 뉴스 'Mad Bomber,' Now 70, Goes Free Today http://select.nytime[...] The New York Times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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