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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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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치라는 여성의 속옷이 노출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특히 일본 대중문화에서 미니스커트, 치마 들추기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서구 문화의 유입과 함께 시작되어, 1955년 영화 《7년 만의 외출》의 장면이 일본에서 판치라 현상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1960년대 후반 만화가 나가이 고는 작품을 통해 판치라를 소년 만화에 도입하며 대중화시켰다. 1970년대에는 텔레비전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었으나, 1993년 NHK 직원의 도촬 사건 이후 혐오감이 증가하며 묘사가 줄어들었다. 판치라는 남성적 시선으로 여성을 대상화한다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가지며, 만화, 애니메이션, 실사 작품 등 다양한 매체에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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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라
일반 정보
용어일본어로 업스커트 이미지를 지칭
로마자 표기Panchira
일본어 표기パンチラ
어원팬티 (pantī) 와 노출 (chira)의 합성어
설명
정의여성의 치마 또는 옷 아래에서 속옷이 보이는 사진 또는 상황
유사 용어노빵 (nōpan)
주의
내용이 항목에는 성적인 표현이나 묘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2. 역사

일본 대중문화에서 판치라의 발전은 다수의 미국 및 일본 작가들에 의해 분석되었다. 많은 관찰자들은 이 현상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서구화와 연관 짓는다.[6] 점령 기간 동안, 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패션, 아이디어, 미디어가 일본에 들어오면서 이전의 금기가 완화되었다. 서구식 의류(여성 속옷 포함)는 전후 시대에 인기를 얻었고, 잡지, 신문, 영화, 저널, 그리고 만화 등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강화되었다.

전통적으로 일본 여성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다. 1932년 도쿄 시로키야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일부 여성 직원들이 기모노로 은밀한 부위를 가리려다 실수로 떨어져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일본 신문들은 여성들이 속옷을 입기 시작하도록 권장했지만, 당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후쿠오카 신문의 1934년 조사에 따르면, 화재 후 1년 반이 지난 시점에도 조사 대상 여성의 90%가 여전히 속옷을 입지 않았다.[7]

1951년에는 여배우 아사카 미츠요가 무대에서 허벅지를 살짝 보여준 것에서 유래한 "치라리즘"(チラリズム일본어)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이는 "살짝 보이는 것에서 눈치채지 못했던 욕구를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는 효과를 의미하며, 광고나 연출 기법에서 "티저"(teaser)에 해당한다.

이후 판치라는 "의식적으로 완전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줄 생각은 없었지만, 어떤 계기로 살짝 보여진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다만,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스커트나 어느 정도 속옷이 보이는 것을 각오한 미니스커트, 극단적인 로 라이즈 청바지 등과의 명확한 구분은 어렵다. 완전히 보여지는 상황은 "판모로"라고 불리며, 치마 밑단이 들춰져 보이는 상태만을 가리킨다.

판치라에 가까운 노출을 하면서 속옷을 그리지 않아 속옷 착용 여부를 애매하게 묘사하는 "안 입었다"라는 표현 방식도 만화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났다.

2. 1. 기원

판치라의 개념은 1955년작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의 치마가 날리는 장면과 관련된 미디어 보도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8] 건축 역사가 이노우에 쇼이치에 따르면, 이 시기에 젊은 여성의 치마 속을 훔쳐보는 행위가 유행하기 시작했다.[9]

1969년에는 일본 석유 회사인 마루젠 세키유(현: 코스모 석유)가 오가와 로사를 모델로 한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바람에 날리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오가와 로사가 놀란 표정을 짓는 장면을 담고 있었으며, "오! 모-레츠"(Oh!モーレツ|너무 심해, 급진적이야일본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11]

이러한 현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사회에 서구 문화가 유입되면서 여성 속옷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과 관련이 있다.[6] 전통적으로 일본 여성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지만, 1932년 도쿄 시로키야 백화점 화재 이후 속옷 착용이 권장되기도 했다.[7] 그러나 1934년 후쿠오카 신문의 조사에 따르면, 화재 발생 1년 반 후에도 조사 대상 여성의 90%가 여전히 속옷을 입지 않았다.[7]

1968년부터 연재가 시작된 나가이 고만화 『하렌치 학원』은 치마 들추기를 유행시키는 데 영향을 주었으며, 이 시기에 "판치라"라는 개념이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고 추정된다.

2. 2. 1960-70년대: 만화와 대중문화

1960년대 후반, 나가이 고와 같은 만화가들이 소년 만화에 성적인 이미지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판치라는 주류 만화 산업으로 확산되었다.[12] 1968년부터 연재된 나가이 고의 만화 하렌치 학원은 치마 들추기 유행에 영향을 주었다.

1955년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의 치마가 들추어지는 장면은 일본에서 판치라 유행에 영향을 주었다.[8] 1969년에는 오가와 로자가 출연한 마루젠 석유(현: 코스모 석유)의 텔레비전 CM에서 미니스커트가 들추어지는 장면이 "오! 모-레츠"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11]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는 판치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효과가 있어, 청소년 대상 잡지의 그라비아 사진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CM,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도 자주 등장했다.

2. 3. 1980-90년대: 규제와 변화

1993년, NHK 직원이 취재 완장을 악용하여 고시엔에서 응원 중인 여학생의 치마 속을 도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직원은 효고현 불쾌행위 방지 조례 위반으로 서류 송검되었으며, 사진 촬영은 범죄로 판단되었다.[22] 판치라가 이성의 성적인 시선을 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서는 판치라 묘사가 줄어들었다.

2. 4. 2000년대 이후: 표현의 다양화

2000년대 이후, 심야 애니메이션이나 성인 게임 등 특정 매체를 중심으로 판치라 표현이 이어지고 있다.[22] '안 입었다'와 같은 새로운 묘사 방식도 등장하였다. 남성의 시선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는 그룹혼의 "판치라 오브 조이토이"(2004년 『거친 일본의 영혼들』 수록곡)가 있다.

3. 사회문화적 의미

미오 브라이스(Mio Bryce)는 일본 만화의 교실 이미지를 분석하면서 나가이 고의 을 예시로 들어, 해당 작품의 스토리라인이 전통적인 권위자를 조롱하여 사회적 가치에 도전했다고 설명한다. 나가이의 만화 속 교사들은 변태, 성도착자로 묘사되어 여학생들에게 관음증적 행동을 보였다. 이와 관련하여 판치라는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사회 풍자 형태로 사용되었다.[14]

장-마리 부이수(Jean-Marie Bouissou)는 이 어린이 만화에서 에로티시즘에 대한 일본의 금기를 "깨뜨렸다"고 평가하며, 이는 1960년대 말 일본의 문화적 태도 변화를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작품의 출판이 전국적으로 ''''(여학생의 치마를 들추는 행위) 붐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15]

조나단 아벨(Jonathan Abel)은 로망 포르노 영화를 통해 속옷 페티시가 처음에는 은폐의 증거였지만, 빠르게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판치라"를 보이지 않는 것을 에로틱하게 만드는 용어로 사용했다.[16]

1951년 유행어인 판치라는 배우 아사카 미츠요가 무대에서 허벅지를 살짝 보여준 데서 유래한 단어로, "살짝 보이는 것에서 눈치채지 못했던 욕구를 자극하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는 효과를 가진다. 이는 광고에서 "티저"(teaser) 기법과 유사하다. 판치라는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줄 생각은 없었지만, 어떤 계기로 살짝 보여진" 것을 의미한다.

한편, 완전히 보이는 상황은 "'''판모로'''"라고 불리며, 치마 밑단이 들춰져 보이는 상태만을 가리킨다. 판치라에 가까운 노출을 하면서 속옷을 그리지 않는 "'''안 입었다'''"라는 만화, 애니메이션 특유의 표현 방식도 존재한다.

3. 1. 남성적 시선과 권력

서구 학계에서는 판치라를 남성적 시선이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는 현상으로 분석한다. 이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이미지가 소비되는 방식을 보여준다.[17] 앤 앨리슨은 에로망가에서 여성의 속옷 노출이 남성적 시선에 의해 '얼어붙은 시선'으로 구성된다고 보았으며,[17] 앤 쿠퍼-첸은 "여성의 팬티를 입은 사타구니를 응시하는 남성"의 이미지가 전형적인 만화 패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19]

조나단 아벨은 로망 포르노 영화를 통해 속옷 페티시가 처음에는 은폐의 증거였지만, 빠르게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아벨의 정신분석적 접근 방식은 "판치라"를 보이지 않는 것을 에로틱하게 만드는 용어로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16]

Mio Bryce는 하렌치 학원을 예시로 사용하여 판치라가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불신을 표명하는 사회 풍자의 한 형태로 사용되었다고 분석했다.[14] 장-마리 부이수(Jean-Marie Bouissou)는 하렌치 학원이 어린이 만화에서 에로티시즘에 대한 일본의 금기를 "깨뜨렸다"고 언급했다.[15]

3. 2. 사회적 금기에 대한 도전

미오 브라이스(Mio Bryce)는 일본 만화의 교실 이미지를 분석하여 일반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나가이 고의 을 주요 예시로 사용하여, 브라이스는 나가이의 스토리라인이 전통적인 권위자를 조롱함으로써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사회적 가치에 도전했다고 말한다. 나가이의 만화 속 교사들은 변태와 성도착자로 묘사되어 여성 학생들을 향해 다양한 형태의 공격적인 관음증적 행동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판치라는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을 표명하는 사회 풍자의 한 형태로 사용되었다.[14]

비슷한 맥락에서, 장-마리 부이수(Jean-Marie Bouissou)는 이 어린이 만화에서 에로티시즘에 대한 일본의 금기를 "깨뜨렸다"고 말하며, 이는 1960년대 말 일본에 만연한 급격한 문화적 태도 변화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에로티시즘은 주로 판치라와 소프트코어 만화 누드에 국한되었지만, 만화의 영향은 전국적으로 느껴졌다. 부이수는 의 출판이 "전국적인 ''''(여학생의 치마를 들추는 행위) 붐"을 일으켰다고 말한다.[15]

조나단 아벨(Jonathan Abel)은 일본 영화의 언급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연구에서, 경찰 압수 이후 ''로망 포르노'' 영화를 통해 속옷 페티시를 키운 것은 처음에는 은폐의 증거였을 수 있지만, 빠르게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아벨의 정신분석적 접근 방식은 "판치라"를 보이지 않는 것을 에로틱하게 만드는 용어로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16]

3. 3. 한국 사회에서의 판치라

한국 사회에서 판치라는 일본 대중문화의 유입과 함께 알려지게 되었다. 판치라는 의도치 않게 속옷이 살짝 보이는 현상을 의미하며, 주로 여성의 치마 속이 노출되는 상황을 가리킨다.[1] 일부에서는 이를 성적 대상화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판치라와 유사한 개념으로, 속옷이 완전히 보이는 상황을 가리키는 '판모로'라는 용어도 사용된다.[1]

4. 다양한 매체에서의 묘사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는 판치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효과가 주목받아, 청소년 대상 잡지의 그라비아 사진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CM의 상투적인 수단이 되었고,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도 종종 등장했다.[22] 이후 잡지의 그라비아 등이 과격한 방향으로 변화되었고, 미니스커트가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보여도 좋은 것을 겹쳐 입는 습관이 보급되는 등의 사정이 겹쳐, 판치라 자체의 주목도는 저하된 것처럼 보였다.

1993년, NHK 직원이 취재 완장을 악용하여 고시엔 응원 중인 여학생의 치마 속을 도촬하여, 효고현 불쾌행위 방지 조례로 서류 송검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촬영은 범죄로 판단되었다.[22] 판치라가 이성의 성적인 시선을 끄는 것이 알려져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텔레비전 등의 매체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게 되었다. 남성의 시선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는 그룹혼의 "판치라 오브 조이토이"(2004년 거친 일본의 영혼들 수록 곡)가 있었다.

4. 1. 만화

만화에서 판치라는 건강한 에로티시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만화가들이 작품 속에 이를 활용했다. 카나이 타츠오는 그의 작품 《홀 인 원》에서 만화 속 판치라 묘사를 거의 완성시킨 인물로 평가받으며, 《만화 살롱》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22]

4. 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판치라는 그 시청자층을 고려하여 성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억제되어 왔다.[23] 초기에는 여자아이의 활발함을 나타내는 연출 방법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미키 마우스 시리즈의 미니 마우스, 판다 코판다의 미미코, 무민의 미이 등이 대표적이다.[24] 사자에상의 와카메도 이러한 예시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들에서 보이는 팬티는 "호박 바지"라고 불리는 것으로, 성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것은 아니었다. 반면, 맥스 플라이셔의 베티 붑이나 도라에몽의 신이슬은 신체의 라인을 연상시키는 묘사가 있었다.

배틀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니 스커트 차림의 여성 캐릭터가 격렬하게 움직일 때 판치라 묘사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했다. (예: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백조의 준) 1997년에는 OVA AIKa에서 적극적으로 팬티를 보여주는 연출 기법과 함께 둔부의 육감, 팬티 주름 등의 정밀한 묘사가 사용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 판치라 표현은 사자에상이나 짱구는 못말려를 제외하면 거의 사라졌다. 이는 미성년자 범죄 증가, 해외 방영 증가에 따른 자율 규제 강화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아따맘마나 블랙 잭의 피노코와 같이 초기에는 판치라가 있었던 작품에서도 이러한 표현은 사라졌다.

2019년 현재, 애니메이션에서의 판치라는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것을 의도한 심야 애니메이션이나 상품화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및 OVA, 유료 유선·위성 방송에 한정되어 나타난다. (딸기 100% 등) 극장 공개 작품에서는 판치라나 팬티 노출이 그려지는 경우가 있지만, 지상파 방송 시에는 편집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후반부터는 지상파 심야 시간대에서도 판치라 묘사가 어려워지고 있다.

4. 3. 실사 작품

실사 작품에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처럼 의도적으로 묘사를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마 차림으로 큰 동작을 하지 않는 스토리로 하거나,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촬영 각도나 편집, 혹은 의상 자체에 팬티 노출 방지 처리를 한다. 특히 노골적으로 속바지임을 알 수 있는 속옷을 착용하는 방법이 많지만, 서비스 컷을 만들기 위해 팬티와 외관이 비슷해서 언뜻 보면 속바지인지 알 수 없는 속옷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22] 예를 들어 2012년에 방송된 텔레비전 드라마 메구탄은 마법을 쓸 수 있어?에서는,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보여주는 것이 스토리상 중요했기 때문에, 대담한 팬티 노출 장면이 묘사되었다.

4. 4. 컴퓨터 게임

성인 게임에서는 판치라가 매우 일상적으로 묘사되지만, 가정용 게임에서는 별로 묘사되지 않았다. 한때, 세가 새턴용 게임 소프트에서 "X 지정(18세 금지)", "권장 연령 18세 이상" 구분을 통해 판치라나 반라까지는 허용되기도 하였다. (하급생 등).

2002년에 가정용 게임 소프트 심사 기구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레이팅 기구(CERO)가 설립되면서, CERO 심사에서 판치라도 대상이 되었다. 또한, 각 게임기 제조사 (닌텐도, 세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마다 달랐던 표현 규제가 거의 통일되어, 가정용 게임에서도 조금씩 판치라가 보이게 되었다. 판치라나 기타 성욕을 상기시키는 묘사로 인해 "B(12세 이상 대상)", "C(15세 이상 대상)"로 구분되거나, 더 노골적인 묘사의 경우 "D(17세 이상 대상)"로 구분되는 경우도 있다.

5. 판치라로 유명한 작품

참조

[1] 서적 Even a Monkey Can Draw Manga VIZ Media LLC
[2] 서적 Even a Monkey can draw Manga
[3] 간행물 Sex in Manga Comics Journal
[4] 서적 Forensic and Medico-Legal Aspects of Sexual Crimes and Unusual Sexual Practices CRC Press
[5] 서적 You Know You've Been in Japan Too Long... https://archive.org/[...] Tuttle Publishing
[6] 서적 Tabloid Tokyo: 101 Tales of Sex, Crime and the Bizarre from Japan's Wild Weeklies Kodansha Inc
[7] 서적 パンツが見える。 羞恥心の現代史 朝日新聞社 2002-05-25
[8] 서적 The Underpants are visible: the history of being ashamed Asahi shimbun
[9] 서적
[10] 서적 性の用語集 講談社現代新書
[11] 간행물 近代映画 近代映画社 1969-12
[12] 간행물 Sex in Manga Comics Journal
[13] 간행물 Sex in Manga
[14] 문서 'School' in Japanese Children's lives depicted in Manga
[15] 문서 Manga goes global. University of Sheffield 1998-03
[16] 문서 Packaging Desires: The Unmentionables of Japanese Film Routledge
[17] 서적 Permitted and Prohibited Desires: Mothers, Comics, and Censorship in Japan
[18] 서적 Permitted and prohibited Desires
[19] 문서 The Dominant Trope: Sex, Violence and Hierarchy in Japanese Comics for Men McAllister et al
[20] 문서
[21] 웹사이트 パンちら https://kotobank.jp/[...] 2022-12-17
[22] 학술지 甲子園のパンチラ:女子応援団から見る高校野球の歴史 恩文閣出版 2012
[23] 문서 스트라이크위ッチーズ
[24] 문서 오늘의5의2(エイベックスOVA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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