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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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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탈라카산은 불교 경전, 특히 《화엄경》 입법계품에 처음 언급되는 산으로, 관음보살의 조언을 구하기 위한 여정의 배경으로 묘사된다. 일본 학자들은 이 산이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넬벨리구의 포티카이 산을 가리킨다고 추정하며, 아소카 시대부터 불교 성지로 여겨졌다. 관음 신앙의 확산과 함께 보타락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보타산, 티베트의 포탈라 궁 등 여러 지역으로 퍼졌으며, 일본에서는 구마노나 닛코와 같은 장소가 보타락에 비유되기도 했다. 포탈라카산은 산스크리트어 Potalaka를 음역한 것으로, '광명산' 등의 의미로 번역되며, 일본 불교에서는 정토보다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이상향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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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카산
개요
유형
위치인도 남부 해안
신앙불교
관련 인물관세음보살
별칭보타낙가산 (Potalaka)
보타락산 (補陀洛山)
보타산 (普陀山)
보타락가 (普陀洛迦)
해금산 (海金山)
상세 정보
설명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신성한 산이며, 불교 신앙의 중요한 장소임.
특징험준한 지형
아름다운 자연 경관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을 상징
중요성불교 신자들의 순례지
예술 및 문학 작품의 영감의 원천
전승신라의 혜초가 인도를 방문했을 때 보타락가산에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는 기록이 있음.
상징관세음보살의 자비, 지혜, 구원을 상징
관련 경전화엄경
법화경
능엄경
숭배관세음보살을 향한 기도와 명상이 이루어짐.
한국과의 관계한국의 사찰에서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전각을 보타전(補陀殿) 또는 관음전(觀音殿)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
유사 지명
중국저장 성 저우산 군도의 푸퉈 산(普陀山)이 관세음보살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보타락가'에서 유래된 이름임.

2. 기원

이 산은 화엄경의 마지막 장인 입법계품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이 장에서 주인공은 관세음보살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11]

일본 학자 슈 히코사카는 불교 경전, 고대 타밀어 문학 자료, 현장 조사 등을 바탕으로 『입법계품』과 현장의 대당서역기 기록에 묘사된 포탈라카산이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넬벨리구의 암바사무드람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실제 포티가이 산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 산은 싱감파티 자민다르 숲 내 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11] 슈는 또한 포티일/포탈라카 산이 옛날부터 남인도 사람들에게 신성한 장소였다고 말한다.[11]

기원전 3세기 아소카 시대부터 이 지역에 불교가 전파되면서 이곳은 불교도들에게도 성지가 되었고, 많은 은둔자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점차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주로 힌두교를 신봉했다.[12]

"보타락"은 산스크리트어 (범어)의 '포탈라카' (Potalaka|포탈라카sa)의 음역이다.[7] 다른 음사로는 보달락가, 보타락, 보타락 등이 있다. 의역으로는 '광명산', '해island산', '소화수산' 등이 있다.[7]

3. 명칭

산스크리트어 (범어) '포탈라카'(Potalakasa)를 소리나는 대로 번역한 것이다.[7] 보달락가, 보타락 등으로도 음역된다. 뜻으로 번역하면 '''광명산''', '''해 island山''', '''소화수산''' 등이 된다.[7]

4. 불교 경전에서의 묘사

이 산은 화엄경의 마지막 장인 입법계품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이 장에서 주인공은 관음보살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일본 학자 슈 히코사카는 불교 경전, 고대 타밀어 문헌, 현장 조사 등을 바탕으로, 《입법계품》과 현장의 대당서역기에 묘사된 포탈라카산이 인도 타밀나두주 티루넬벨리구의 암바사무드람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실제 포티가이 산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 산은 싱감파티 자민다르 숲 내 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11] 슈는 또한 포티일/포탈라카 산이 옛날부터 남인도 사람들에게 신성한 장소였다고 말한다.[11]

기원전 3세기 아소카 시대부터 이 지역에 불교가 전파되면서 이곳은 불교도들에게도 성지가 되었고, 많은 은둔자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점차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주로 힌두교를 신봉했다.[12]

보타락은 실차난타 역 『대방광불화엄경』「입법계품」, 반야 역 『대방광불화엄경』「입법계품」, 천수경, 『다라니집경』2 등 다수의 경론에서 보인다. 『다라니집경』의 주에 따르면 해섬이라고도 하며, 대당서역기에 따르면 남인도의 해변 산의 동쪽에 있다고 한다. 팔각형 모양의 산이라고 한다.[7] 흥복사의 남원당의 원형은 이를 본뜬 것이다.

현장은 『대당서역기』 권 제10에서, 보타락(포달락가) 산은 남인도 말라야(말랄야) 산의 동쪽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말라야산은 케랄라주의 카다멈 언덕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8]

5. 일본 불교 전통

일본 유식불교 비구인 조케이 등 후기 일본 불교도들은 아미타불의 더 잘 알려진 정토보다 보타락산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불교 수행의 길에서 진전을 이루는 더 쉬운 방법으로 옹호했다.[4]

보타락산의 이름을 딴 장소는 다음과 같다.

장소위치
보타산저장성
보타종성사허베이성
포탈라 궁전티베트
낙산사대한민국
후타라산 신사닛코
후다라쿠산지나치카쓰우라


6. 보타락이라는 이름을 딴 곳

보타락산의 이름을 딴 지명은 다음과 같다.



보타산(Mount Putuo) 섬의 모형


일본의 유식불교 비구인 조케이 등은 아미타불의 정토보다 보타락산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불교 수행의 더 쉬운 방법으로 옹호했다.[4]

6. 1. 대한민국

낙산사 - 강원도[1]

6. 2. 중국

현장은 『대당서역기』 권 제10에서, 보타락(포달락가)산은 남인도 말라야(말랄야)산의 동쪽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말라야산은 케랄라 주의 카다멈 언덕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8]。 그 장소를 특정하려는 시도나 연구도 있었으며[6], 스리랑카가 지목되기도 했다. 히코사카 슈는 타밀나두 주 남단의 포디이루 산에 비정했다[9]。 관음 신앙이 융성해지면서 영지로서 "보타락"의 명칭이 각지에서 퍼졌다[6]。 특히 중국에서는 현재 저장성에 있는 주산 군도를 보타락(푸퉈산)으로 하여, 멀리 떨어진 곳까지 관음 신앙이 퍼졌다.

티베트도 관음 신앙의 땅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싸에 있는 포탈라궁의 이름도, 산스크리트어의 "포타라카"에서 유래한다[6]

6. 3. 일본

일본에서는 구마노닛코가 보타락에 비유되어 신앙을 모았다. 닛코라는 지명은 보타락, 후타라, 니코, 닛코로 변화되었다는 설도 있다.[6] 중세에는 관음 신앙에 근거하여, 구마노나다나 아시즈리 곶 등에서 작은 배를 타고 보타락을 목표로 하는 "보타락 도해"가 성행했다.

후다라쿠산지닛코 후타라산 신사는 보타락의 이름을 따온 지명이다.

7. 기타

보타락은 실차난타 역 『대방광불화엄경』 「입법계품」, 반야 역 『대방광불화엄경』 「입법계품」, 『천수경』, 『다라니집경』 등 다수의 경론에서 보인다. 『다라니집경』의 주에 따르면 해섬이라고도 하며, 『대당서역기』에 따르면 남인도의 해변 산의 동쪽에 있다고 한다.[7] 팔각형 모양의 산이라고 한다. 흥복사의 남원당의 원형은 이를 본뜬 것이다.

현장은 『대당서역기』 권 제10에서 보타락(포달락가) 산은 남인도 말라야(말랄야) 산의 동쪽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말라야산은 케랄라 주의 카다멈 언덕에 해당한다고 여겨진다).[8] 그 장소를 특정하려는 시도나 연구도 있었으며[6], 스리랑카가 지목되기도 했다. 히코사카 슈는 타밀나두 주 남단의 포디이루 산에 비정했다.[9] 관음 신앙이 융성해지면서 영지로서 "보타락"의 명칭이 각지에서 퍼졌다.[6] 특히 중국에서는 현재 저장성에 있는 주산 군도를 보타락(보타산)으로 하여, 멀리 떨어진 곳까지 관음 신앙이 퍼졌다.

또한, 일본에서도 구마노닛코가 보타락에 비유되어 신앙을 모았다. 닛코라는 지명은 보타락 ~ 후타라 ~ 니코 ~ 닛코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6] 중세에는 관음 신앙에 근거하여, 구마노나다나 아시즈리 곶 등에서 작은 배를 타고 보타락을 목표로 하는 "보타락 도해"가 성행했다.

덧붙여, 티베트도 관음 신앙의 땅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싸에 있는 포탈라 궁의 이름도 산스크리트어의 "포타라카"에서 유래한다.[6]

참조

[1] 서적 The Thousand-Armed Avalokiteśvara Abdhinav Publications/ Indira Gandhi National Center for the Arts
[2] 간행물 The Potiyil Mountain in Tamil Nadu and the Origin of the Avalokiteśvara Cult Institute of Asian Studies
[3] 뉴스 Bodhisattva Avalokiteśvara in the Gandavyuha Sutra http://www.chibs.edu[...] 2009-09-12
[4] 서적 Jokei and Buddhist Devotion in Early Medieval Japan Oxford University Press, USA
[5] 문서 佐久間 2015
[6] 문서 岩波仏教辞典 2002
[7] 웹사이트 ふだらく【補陀落/普陀洛】 https://dictionary.g[...] goo辞書(出典:デジタル大字泉)
[8] 문서 佐久間 2015
[9] 논문 華厳経入法界品と南インドの地名について https://doi.org/10.4[...] 日本印度学仏教学会
[10] 웹인용 '[행복으로 가는 화엄경] <76> 입법계품(入法界品)㉙' https://www.ibulgyo.[...] 불교신문 2024-02-08
[11] 간행물 The Potiyil Mountain in Tamil Nadu and the Origin of the Avalokiteśvara Cult Institute of Asian Studies
[12] 뉴스 Bodhisattva Avalokiteśvara in the Gandavyuha Sutra http://www.chibs.edu[...] 20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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